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학교 1학년생 1년간 지필시험 형태의 총괄 평가 폐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학년도 경기 자유학년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등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부모 간담회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결과, 업무 담당자 워크숍,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자유학기의 단절화 우려, 자유학기와 일반학기의 연계·확대 등 자유학기제 성과 확산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자유학년제 시행을 결정했다고 한다.시험 부담 벗고 ‘꿈과 끼’ 가꾸는 기회로경기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기간 동안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로 운영한다. 1학년 때는 지필시험 형태의 총괄 평가를 폐지하고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고입 내신 성적에 교과활동 영역은 미반영하고, 학교생활기록부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과 발달 정도를 문장으로 기록한다. ‘자유학기’는 기존 자유학기제의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혁신, 자유학기 활동 등을 동일하게 운영하며, ‘연계자유학기’는 교육과정 편성 지침 내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교과 수업에서 평가 혁신을 위해 주제 선택 활동은 필수로 하고 수행평가 100%를 실시하며,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자유학기의 활동과 연계한다. 운영 학기는 학교장이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중학교 1학년 중 자유학기와 연계자유학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 목용숙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기 자유학년제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을 벗고 마음껏 꿈과 끼를 가꾸는 기회”라며 “수업과 평가 혁신 및 학생 선택권을 존중하는 자유학기활동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개선은 물론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17
- “한 발 한 발 집중해 총을 쏘며 재미와 성취감 느껴요!” (자유학기제 리포트)올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것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학생 참여 활동 중심 교육으로 오전에는 교과별 주제수업을, 오후에는 자율 선택 프로그램과 봉사, 동아리 활동과 진로 관련 활동을 하면서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현장을 생생히 담았다. ‘사격’은 한수중학교(교장 신종균)의 자유학기제 예술·체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수업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격이라는 스포츠를 경험해보고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사격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얻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개설됐단다. 난생처음 만져보는 총을 들고 자기 앞에 놓인 과녁을 향해 숨을 죽이고 집중, 한 발 한 발 총을 쏘며 재미와 성취감으로 신나게 수업하는 그 현장을 찾았다. 이론부터 시합까지 ‘사격’ 경험‘사격’은 한수중이 자유학기제를 맞아 사격이라는 스포츠를 체험해보고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1학년 여섯 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업이다. 또한, 매해 전국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수중의 사격부가 훈련하는 최고 수준의 사격장을 일반 학생들이 수업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수업은 이상훈(사격부 감독) 체육과 교사와 사격부 김은선 코치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2시간씩 4차시로 한 달간 이루어졌다. 짧은 기간이지만 사격의 이론을 배우고 실제 시합까지 경험해보는 과정으로 1차시에는 사격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우리나라 사격선수들을 소개하고, 2차시에는 총을 손에 쥐는 법, 과녁을 겨냥하는 법 등을 배우는 자세훈련에 들어갔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앉아서 사격했지만 실제 선수들은 무게가 5.5kg인 총을 들고 서서 쏘기 때문에 실제 사격자세를 잡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실제 실탄사격을 해보는 3차시 수업, 마지막 4차시에는 반 경기를 거쳐 각 반 대표끼리 겨루는 시합까지 해보는 것으로 수업이 마무리됐다.수업을 진행한 김은선 코치는 “총을 다루는 공간이다 보니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수업을 진행했다”며 “올해 올림픽도 열렸고 우리나라가 사격 강국이다 보니 학생들이 사격에 관한 관심이 뜻밖에 높았다”고 말했다. 또, “관심은 있지만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스포츠를 이렇게 경험해 볼 수 있고, 처음에는 총을 쏜다는 것이 생소하고 두려운 생각이 들었던 학생들이 한번 해봄으로써 재미와 관심을 느끼고 또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 수업”이라고 전했다.집중력과 판단력 기르고 성취감 맛보는 시간오늘 수업은 그간 연습한 대로 실제 사격을 해보는 시간. TV나 영화로만 보던 총을 잡고 저기 멀리 놓인 표적을 맞히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 숨을 죽이며 집중했다. 다들 사격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는 학생들이기에 처음에는 무서운 생각도 들고 ‘내가 정말 표적을 맞힐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한 발 한 발 쏘면서 생각지도 못한 재미와 성취감을 느꼈다고 한다.수업을 이끈 이상훈 교사는 “일생에 한 번 해보기 힘든 ‘사격’이라는 스포츠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된다는 점과 알지 못했던 자신의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학기제의 이런 시간은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실제로 이번 수업을 통해 흥미는 물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사격부에 들어온 학생들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격은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학생들이 사격을 통해 그런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고, 연습을 통해 표적에 가깝게 맞힐 때 경험하는 성취감은 분명 다른 일을 할 때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새로운 경험을 해본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한수중 사격부 1기 졸업생인데요, 그래서 사격부와 모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르죠. 학교에 사격부가 있지만 일반 학생들은 사격을 잘 모르고 학교와는 별개라고 생각해 낯설어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자유학기제의 이런 수업을 통해 사격은 물론 학교 사격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긴 것 같고 또, 자신들이 직접 경험해보니 그런 힘든 훈련 과정을 거치는 사격부 친구들에 대해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이 된 것 같아요. 그런 관심과 응원을 받으니 사격부 학생들은 더 힘이 나는 것 같고요.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김은선 코치) Mini Interview“현재 사격부에서 선수로 훈련받고 있어요. 이렇게 수업시간에 반 친구들과 사격이라는 스포츠에 대해 알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사격이라는 스포츠를 접하고 재밌어하는 친구들을 보니 좋더라고요. 사격이라는 것을 처음 접할 때는 좀 무섭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한번 해보면 쉽고 재밌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그냥 다가가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6반 김지민 학생-“이번 수업에서 처음 사격이란 것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좀 겁나기도 했지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라서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우리나라가 잘하는 스포츠니까 관심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1학년 6반 유준서 학생-“총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경험할 기회는 없었는데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을 통해 사격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총을 쏴 과녁을 맞히는 그 순간이 가장 짜릿하고 기억에 남아요.”-1학년 6반 박진우 학생- 2016-12-17
- 구퍼스 국제특별전형 미국주립대 장학생 선발 - 주정부 승인 50%장학혜택 - 연간비용 $17,000(학비, 기숙사비, 식비 포함) - 조지아주 상위랭킹 발도스타주립대 - 세계랭킹 33위 퍼듀대학 시스템 - 세계랭킹 24위 조지아텍 REPP●모집기간- 12/19(월)~12/30(금)●모집인원- 장학전형 (10명)- 일반전형 (15명)●입학문의 : 구퍼스 국제특별전형 한국사무소●상담예약 : 02-552-0357http://gupus.org/index_intro.php 2016-12-17
- NACAL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상주로 진학 지도 강화 서초동 명문, BC 컬리지잇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BC주) 교육부가 직접 관리 감독하는 교육기관으로 유,초등부(K~6학년)부터 중등부(7~9학년), 고등부(10~12학년)까지 캐나다 현지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교재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지난 9월부터는 서초동 ‘Main Campus’외에 6층 규모의 중,고등부 전용 ‘Upper Campus’를 오픈해 운용 중입니다.NACAL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상주성공적인 진로진학 상담을 위해 BCC에는‘전문 아카데믹 어드바이져’가 상주합니다.BCC의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는 UCLA 칼리지에서 12년동안 카운슬링 경력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NACAL(미국 대학 진로 카운슬러 협회)’에 가입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NACAL은 경력, 자격증 취득 등 가입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국내에서 이 자격을 갖춘 진로진학 전문가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7학년~12학년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성적 관리는 물론 비교과 방과후활동과 클럽 활동까지,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이를 위해 학기 초, 학생 및 학부모들과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 상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상담하며 학생들이 어느 때고 찾아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주하고 있습니다.칼리지 프렙, 대학진학 준비에 특성화BCC는 학생들이 미국 뿐 아니라 캐나다, 영국, 홍콩 등 전세계 대학 진학을 희망하기 때문에 원하는 학교 및 전공에 맞춰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에세이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할 경우 이에 맞춰 미국대학 수업 연계 프로그램까지도 진행합니다.대학 진학에 필요한 자료는 NACAL을 통해 여러 카운슬러들과 교류, 항상 최신의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컨설팅이 가능합니다.BCC는 이와 같은 전문 진학 컨설팅과 더불어 칼리지 프렙(College Prep.)으로서 ‘TOEFL, 북클립아트, 농구, 수학, 디베이트, 모의유엔’등 교과 및 비교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과 클럽 활동 등 진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미술 재능을 갖춘 학생들의 해외 명문 예술대 진학을 위해 아트 집중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성공적인 미 명문 보딩스쿨 입학도BCC에서 일정 과정을 마치고, 실제 미 명문 보딩스쿨로 입학한 학생들도 명문대 진학만큼이나 화제입니다.미 동부 상위 10위권 내의 보딩스쿨인 필립스 엔도버(Phillips Academy, Andover), 이글브룩(Eaglebrook School), 로렌스빌(Lawrencesville School) 등에 입학한 BCC 학생들은 최상위 클래스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의 : 02-2135-2000 www.bcccanada.net 2016-12-17
- 수학, 매일 공부해야 실력 늘어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이 잘 못 길들여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공부습관이 잘 못 길들여진 학생의 특징은 중학교 때에 이미 고등 수학의 절반이상을 선행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했는데, 등급은 3등급 이하로 본인과 학부모님의 기대보다 못한 등급에 실망한다. 그렇다면, 잘못된 공부습관이 어떻게 잘 못 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 잘못된 사례를 몇 가지 알아보자.하나, “우리 아이는 학원 갔다 오면 공부를 안 해요. 숙제 좀 많이 내 주세요”대부분 어머님들이 하시는 하소연 중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이런 학생의 특징은 숙제를 많이 내주어도 집에서는 공부를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숙제의 양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학원을 다녀오면 오늘의 임무를 다 끝냈다는 생각인지, 집에 가면 쉬고 싶고, 어찌 보면 열심히 학원에서 수업하고 오는 학생들을 보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안쓰럽기까지 할 것이다.그러나 그러한 공부 습관이 아이의 학습에는 너무나도 비효율 적임을 알아야 한다. 이유는 이렇다. ‘수업이 끝난 후 1시간 뒤면 수업의 50% 내용은 망각하기 시작 한다’ 독일의 심리학자 애빙하우스(H. Ebbinghaus)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학습 후 10분후부터 망각이 시작되고 1시간 뒤에는 50%가, 하루 뒤에는 70%를 망각하게 되어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것이 학습에 효과적 이라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가서 수학에 대한 개념수업을 듣고, 고난도 문제를 선생님의 풀이 법을 보고 숙지하고 집에 간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은 엄청난 숙제 양에 복습보다는 숙제를 하려고 한다. 이것이 악순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오늘 공부한 것이 충분히 복습이 안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사고력 증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는 문제만 풀고, 모르는 문제는 학원가서 공부하면 되고, 필기하면 끝인 학습방법으로는 절대 실력을 늘리지는 못하게 된다.둘,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는지 보다는 틀렸던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게 함에 있다”수학 성적과 실력에 문제의 양이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의 전제조건은 틀렸던 또는 몰랐던 문제를 다시 풀었을 때 반드시 풀려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처음 본 문제를 접하고 풀 때의 그 풀이가 오래간다. 여기서 문제점은 그 문제의 풀이가 틀리면, 그것을 바로 잡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셋, “개념을 세 번이나 들었는데도, 실력은 나아지질 않아요. 중요한 것은 개념 적용”항상 수학에서는 중요한 것이 개념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개념수업을 3번을 들어도 문제 푸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얘기한다. 이러한 친구들은 단언컨대, 개념을 10번을 넘게 들어도 제자리 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념을 듣는 것은 수동적인 학습자세이다. 능동적인 학습자세는 문제에서 개념을 찾고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다. 한 문제를 풀어도 답과 풀이만 습득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그에 사용된 개념이 무엇인지를 찾아야한다. 그리고 그 개념을 적용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넷, “학원과 교습소를 고르는 기준? 숙제 양으로 아이들 힘들게 하는 학원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을 선택해야”숙제 양이 많은 학원은 주변에 참으로 많다. 숙제를 많이 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데도 우리 아이의 실력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학습태도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개념을 습득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를 풀 때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바꿔가야만 아이들의 실력이 나아짐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은 적당히 노력해서는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다. 그렇다고 요행을 바라고 공부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진정으로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기본에 충실하고 잘못된 학습방법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한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누구든 성적은 반드시 오르고 정복할 수 있다. 목동 위드근짱수학 박근형 원장문의 02-2651-8389--------------------------예비고1 설명회일시 : 12월 14일(수) 2시, 21일(수) 2시장소 : 현대파리지앙 2층 위드근짱수학문의 : 02-2651-8389 (예약필수) 2016-12-17
- ‘학생부종합전형’에 알맞은 공부법 알아보기 학부모라면 자녀의 ‘공부 고민’을 한다. 학원은 제대로 보내고 있는지, 정보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내 아이만 처지지는 않는지, 혹시라도 아이의 적성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부모로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 등의 고민을 한다. 시시각각 요동치는 입시 제도는 따라가기 벅찰 때도 있다. 학부모는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즘 학부모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이제는 수능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수능 점수 1점과의 경쟁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누가 먼저 빨리 읽고 준비해 나가느냐이다. 지금까지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수능점수를 1점이라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면, 이제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다. 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중요시한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수능 시대’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로 바뀌었다는 얘기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첫째, 엄마의 정보력에서 전략으로 변해야 한다. 둘째, 아빠의 무관심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셋째, 조부모의 재력에서 배려와 나눔, 인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 가족은 모빌과 같아서 하나가 움직이면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변해야 한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날 때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컨설팅과 코칭, 티칭, 매니징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해야그동안 공교육과 사교육 비율이 2:8 정도였다면, 앞으로는 8:2의 비율로 공교육이 비중이 높아진다. 학교 교육이 그만큼 중요해진다는 얘기이다. 학생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하며 내신 관리도 잘해야 하고 학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중요해진다. 과거에는 수업 태도가 안 좋아도 성적만 좋으면 모든 것이 용서되었지만, 이제는 성적과 수업 태도,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만 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나눔이나 배려, 협력 등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원도 교육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브랜디드러닝(플립러닝)을 통한 컨텐츠를 강화하는 학원, 다른 학원과의 연계 마케팅(win-win 전략)을 하는 학원, 개별 맞춤 1:1학습 관리를 잘하는 학원,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는 학원, 인성교육과 부모교육에 힘쓰는 학원을 학부모는 선택하길 바란다.이런 흐름으로 볼 때 향후 미래 교육은 단순히 영어나 수학 점수 몇 점을 올리기 위한 티칭 만으로는 어렵다.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인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티칭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과거에는 티칭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역량, 즉 스토리를 찾아 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공부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진로 방향성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은지를 먼저 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컨설팅과 코칭, 매니지먼트가 매우중요하다.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의 변화이다. 엄마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뭐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이는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엄마가 원하고 바라는 쪽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변화는 티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컨설팅을 통해 아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티칭과 코칭, 매니징의 필요 여부, 방법, 실행이 결정된다. 아이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과감한 결정 및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해도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공부의 힘’과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이의 인내력과 자기 통제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길러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역량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공부로 비교해 본다면 말 그대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힘을 뜻한다. 그 안에는 학습적인 것 이외에도 인성과 의사소통 등 삶의 모습,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제는 시간과 노력은 많이 투자하는데 결실을 맺지 못하는 고비용 저효율 공부에서 벗어나 저비용 고효율 학습을 해야 할 때다.목동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2646-5676-------------------------------‘겨울방학, 반드시 공부습관 잡아라’ 설명회▷일시 : 12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12:30▷대상 : 초6~중3 학부모▷내용 : 복습노트 작성법, 플래너 작성법, 교과서 활용법, 인강 듣는 법,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장소 : 멘토솔루션 (신정2동 296-28 상전빌딩 3층)▷예약 : 02-2646-5676 2016-12-17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의 현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능한 친구는 때때로 자신을 신뢰해주는 우리의 뒷통수를 사정 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의 결과나 미국 대선의 트럼프 당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괴팍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일갈한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 아직도 종종 인용되는 이유이다. 입시 전략에서도 통계는 무소불위의 위력을 과시한다. 통계는 입시 전략에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계의 메시처럼 절대적인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의 입시는 이미 수시전형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입시의 대세가 수시라면 수시의 대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교협은 표1과 같은 통계를 던져주고 이는 매스컴을 타고 모두에게 공유된다. 표1을 보면 대세는 학생부교과전형(40.0%)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통계로, 서울지역 소재의 대학을 지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방대를 목표로 상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표2는 매스컴들이 ‘학종전성시대’를 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40.0%에서 8.3%로 급감한다. 이는 논술 전형은 물론 특기자 전형에게조차 밀리는 수치이다. 심지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은 모집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3.6%에서 54.5%로 수직상승한다. 전체 수시 모집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치다.표3. 학교명전형방법1등급-5등급 점수차(100점 기준)연세대학생부12.94서강대논술60+학생부400.12성균관대논술60+학생부400.5한양대논술0중앙대논술60+학생부400.32건국대논술60+학생부400.28시립대1단계:논술1000.4경희대논술70+학생부300.2 21.2%로 그 뒤를 잇는 논술전형에서도 통계의 맹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내신점수 반영비율은 40%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기본점수를 준 후 6등급 이하부터 점수차를 벌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내신의 반영점수를 무력화하고 있다. 내신 비중이 40%라면 1-5등급 점수차는 20점이 넘어야 하는데 표3에서 보듯 대부분 1점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위 대학들의 논술합격자 절반 정도가 내신 3-6등급 학생들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소소한 예시일 뿐 통계는 실제로 훨씬 많은 다면적 얼굴을 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통계의 일면만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린다면, 그 통계는 거짓말을 넘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목동 국풍2000학원 엄인성 입시전략연구소장 2016-12-17
- 영상과 원서, 영어도서관으로 듣기·독해·문법·어휘 빈틈없이 잡는다! ‘디즈니만화’나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활용한 영어공부 방법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다. 책에서 보기 힘든 현장감 있는 표현들을 접하면서 영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영어공부 방법을 활용 때 중요한 것은 수준에 맞는 영상을 찾는 것이다. 또 이를 전략적으로 학습과 잘 접목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미드와 다큐, 원서와 영어도서관을 활용해 재미와 학습효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태윤 원장에게 디즈니만화나 미드 및 다큐를 활용한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들어보자.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는 영어공부 공부를 재미있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 공부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공부에 흥미를 붙인 아이들은 흔히 말하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기에 억지로 하는 아이들보다 늘 앞서기 마련이다. 학부모가 아이들의 공부를 대신할 수 없다. 다만 길라잡이 역할은 가능하다. 효과적인 학습 시스템을 찾아주는 것이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이에 관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영어를 시작할 때는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언어인 만큼 귀를 먼저 열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곳의 시청각교육은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면서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수업 중간 중간 이태윤원장은 문답 형식을 통해 문법과 어휘 표현 등을 잡아주며 영상을 통해 영어문화권에 대한 이해도 높여준다. 아이들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자연스럽게 문법 익히고 어휘도 늘어 이태윤 원장은 “디즈니만화나 미드는 재미있을 뿐더러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하는데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멀티미디어 수업은 기계적 주입식 수업과 달리 영상과 함께 학습 내용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자연스레 장기기억화 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고 밝힌다. 단순한 기계적 암기식 문법학습은 학습효과가 높지 않다. 실생활에서 활용과 응용력도 떨어진다. 그러나 이태윤영어라면 지루한 문법학습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태윤원장이 말하는 영어학습의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영화나 미드 및 다큐를 보면서 스피킹 연습을 반복하고 원서 정독을 통해 독해 어휘 및 문법 연계 학습한 후 주제 작문을 통해 학습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태윤영어의 학습방식은 실제로 지루하지 않게 문법과 독해에도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 학교내신 등의 수험영어까지도 자연스레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법을 바꾸면 라이팅(Writing) 도 잡는다! 디즈니만화나 미드로 현지 영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리스닝(Listening)이나 스피킹(Speaking)만 강할 것이란 생각은 오해다. 전략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라이팅(Writing), 리딩(Reading), 그래머(grammar)도 학습이 가능하다. 현재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은 학습자의 영어 실력향상을 위해 영상수업과 더불어 온-오프라인 영어도서관 및 자체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모든 학생이 한 달에 한권의 원서를 정독하고 독후활동(book report)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영어학습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아이들은 저절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게 된다. 이와 같은 전략적 노력들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실용영어와 내신 등 수험영어에 이르기까지 즐겁고 가뿐하게 영어를 정복해 볼 수 있는 기쁨을 맞볼 수 있는 것이다. 이태윤 원장은 “지나간 디즈니 만화나 미드는 학생들의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나올 때 마다 영상물을 편집하고 자막을 넣고 수업준비를 한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영어 학습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려면 레벨 테스트 후 종합반과 단과(청취, 독해, 영화스터디, 문법)반 신청 가능하다. 초등학생은 디즈니명작으로 중학생은 다큐, CNN 직청직해 학습을 한다. 사전 예약시 청강수업이 가능하다 위치 9단지 건너편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8833 2016-12-17
- 겨울방학, 영어공부의 시작은 동기부여와 유비무환 겨울방학은 성적역전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목동에 많은 학생들도 다 아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선택과 실행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머리 아픈 작업이다. 입시 영어라는 측면에서 ‘2016 수능은 독극물 수능 영어가 뒤통수 때렸어요’ 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도 2015년과 2016년 수능 영어를 보면서 ‘수능영어’을 어떻게 얼마만큼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결국 답은 유비무환이다. 학생이 무언가 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즉 목표가 생겼을 때 영어 과목이 발목을 잡지 않아야 한다. 예비중 영어...시작점 확인이 중요영어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하게 인내하는 사람,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감각이 있는 소같이 우직한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그렇다면 균형 있는 영어 실력을 기르기 위한 시작점은 무엇일까? 우선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을 확인해야 한다.내 자녀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족한 영역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며 학습 시스템을 고안해 주어야 한다. 두 번재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알면 슬럼프가 적다.아이가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어야 한다.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코칭해줘야 한다. 목표가 없는 아이들은 항상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다. 영어공부는 단기간에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가 부족하면 쉽게 지친다. 장기간 꾸준한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공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인풋 영어와 아웃풋 영어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균형 잡힌 영어 교육은 중요하다. 인풋 영어(어휘,문법,독해,듣기)와 아웃풋 영어(말하기 쓰기)의 조화가 필요하다. 인풋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아웃풋 영어를 집중적으로 시키는 것은 아닌지, 아웃풋 영어가 필요한 아이에게 인풋 쪽만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에 따라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초등영어, 동기부여와 흥미를 높이는 코칭이 수반돼야초등에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녀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 체크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영어는 학생이 스스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와 코칭을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영어는 초기에 틀을 확실히 잡아줘야 한다. 지속적 노출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기본 영어 내공과 내신 및 입시에서 실적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에서 고3 때까지 학년별, 수준별, 그리고 영역별로 모두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면 중등 영어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중등영어, 단기목표에 흔들리지 말아야중학시절의 영어는 초등시절의 영어와 전혀 다르다. 고교 진학 후 변화되는 영어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 또한 충분히 쌓아야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중학생들의 영어공부 방향을 보면 특목고와 비특목고로 철저히 양분된 느낌이다. 특목고 준비생들은 중학교 때까지 영어는 모두 끝내야 한다고 매달린다. 비특목고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부족한감이 든다. 특히 중학교 영어의 경우, 그동안 해왔던 많은 영어 학습량으로 인해 어렵지는 않지만 정작 학교 시험을 보면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내신위주의 영어공부만 하자니 깊이 있는 영어 학습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따라서 중학 시기에 학생 수준에 맞으면서 결국 고등내신과 수능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등영어의 목표, 고등내신과 수능완성영어공부나 영어 학원 선택에 있어 가장 애매한 학년은 중학생이다. 초등학생은 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열의에 따라 공부를 하고 학원 선택도 다양하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눈앞에 직면한 수능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학생의 경우 특목고 진학인 경우와 아닌 경우로 양분화 되다보니 학생에 맞는 영어 학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이유야 어쨌든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시험을 얼마나 잘 치러낼 수 있느냐 이고,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때의 수능과 내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영어내공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17
-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 입시의 모든 것 (11) 자기주도학습전형 ❽ 제출 서류 지금까지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등학교와 자율형사립고의 선발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에서는 어떤 서류를 요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은 1단계 내신 성적 (출결포함) 2단계 면접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때 면접은 지필평가는 할 수 없으며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질문이 구성됩니다. 그래서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하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제출되어야 합니다.보통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나 고입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서류라고 하면 ‘학, 자, 추’라고 약자로 쓸 정도로 이 세 서류는 거의 대부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중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경우에는 교사 추천서의 경우 따로 규정이 하나 있습니다. 외국어고, 국제고,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교사추천서는 생략이 가능합니다. 물론 작성해서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교사추천서를 생략할 시에는 자기소개서에 담임교사 확인란이 추가 된 양식을 사용합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의 경우에는 교사추천서없이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 제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면접도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 가지고 치러집니다. 학생부는 모든 항목이 다 기재된 채로 제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데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제외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외고, 국제고는 수상경력(4번), 교과학습발달상황(7번)은 출력시 제외됩니다. 고입용으로 출력하면 4번, 7번이 제외된 채 출력됩니다. 과학고는 외고, 국제고와 약간 다릅니다. 외고, 국제고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이 적힌 7번은 통째로 제외되고 출력되는데 반해 과학고는 교과학습발달상황(7번)란에 성취도와 수강자수만 출력됩니다. 즉,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이 제외되고 A(406) 이런 식으로 성취도와 수강자수만 출력됩니다. 그리고 외고, 국제고와 같은 것은 수상경력이 제외되는 것입니다. 전국단위 자사고는 제출되는 형식이 과학고와 비슷합니다. 즉, 4번 항목이 제외되는데 이것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다 마찬가지입니다. 7번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성취도와 수강자수는 표시되고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는 제외됩니다. 그리고 교과학습발달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중 영재기록사항 제외하고 출력됩니다. 또 다른 중요한 서류인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외고, 국제고, 서울방식 자사고는 자기소개서 항목이 동일합니다. 글자수만 외고, 국제고 1.500자(띄어쓰기 제외). 서울방식자사고 1.200자(띄어쓰기 제외)로 차이가 있습니다.자기소개서 주요 항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자기주도학습 영역(꿈과 끼 영역)과 인성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은 자기주도학습과정과 지원 동기 및 진로 계획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 영역은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기주도학습과정이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계획, 학습 그리고 그 결과까지 전 과정을 말합니다. 교육과정에서 진로체험 및 동아리 활동,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이 포함됩니다. 지원 동기 및 진로 계획이란 건학이념과 연계해 지원 학교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계획과 진로 계획 등을 말합니다.과학고의 자기소개서는 좀 많이 다릅니다. 일단 글자수가 3.000자나 됩니다. 다른 특목고, 자사고보다 글자수가 많이 많습니다. (물론 민사고는 더 많습니다만!) 그리고 다른 특목고, 자사고에 없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수학, 과학 분야에서 지원자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탐구 경험과 활동 사례를 자세하게 적어 주십시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학생들은 많이 어려워합니다. 현실적으로 탐구 경험이나 활동 사례가 있는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스타일은 수학, 과학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 성실히 잘 한 학생들이고 수학, 과학에 재능이 있어 학원에서 선행을 많이 나간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학, 과학 공부만 많이 했지 탐구 경험이나 활동 사례 등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3학년이 되어 과학고 자기소개서를 쓸 때 매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없는 내용을 지어내려니 쉽지 않겠지요. 장용호 대입전략연구소장 씨앤씨학원문의 02-2643-2025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