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재교·특목고 입시 전문‘미르아카데미’ 이승혜 강사 인터뷰 최근 주요 대학 중심으로 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교과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학종의 경우 특목, 자사, 영재고가 유리할 수 있어 이들 입시 준비를 위한 올림피아드에 대한 관심 역시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다. 오랫동안 대치동에서 화학올림피아드(이하 ‘화올’)를 지도해온 ‘미르아카데미’의 일타강사인 이승혜 강사를 만나 특목, 자사, 영재고 입시 준비를 위한 올바른 ‘화올’ 대비법은 물론 최근 올림피아드(이하 ‘올림’)의 새로운 경향과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최근 입시 변화에서, ‘화학올림’경향과 새로운 트렌드는?흔히 ‘올림’은 영재나 일부 특출 난 학생들만 도전하고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초6부터 중3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일반화학 수준까지 다루게 되는 ‘화학올림’은 중상 이상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비교과나 이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탐 영역을 위해 ‘올림”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수상과 상관없이 도전해 보라’고 이들 학생들에게 조언하곤 합니다. ‘올림’을 준비하며 긴 시간 한 과목에 집중하며 완성하는 값진 경험을 하는 것은 물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끝가지 견디는 지구력 또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등학교 공부나 입시와 ‘올림’의연관성이 있다면? 또, ‘올림’ 수업을 들으면 좋은 점?중학교 시기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고 다듬는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고등학교 공부와 입시를 위한 선행학습뿐 아니라, 화학 수업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도록 지도합니다. 또, ‘화올’수업으로 논술전형이나 교내경시, 탐구대회, 과학의 달 행사 등 비교과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지요.‘올림’ 강의 내용과 학습은어떻게 진행되나요?자신이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다음 강의와 연결할 수 있도록 큰 단원의 줄기와 맥을 보여주고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수업합니다.이렇게 중요한 맥을 짚게 되면, 실력 향상의 명쾌한 길을 스스로 찾게 되지요.화I, 화II 과정으로 개념을 완성하고, 일반화학 심화 과정을 진행해 한국중학교화학대회(KMCHc)를 위한 최상의 실력을 완성합니다. 여름방학 파이널 수업을 진행하며 문제풀이를 통한 분석력은 물론 문제해결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단계별 학습을 지도하고 있습니다.강의 주요 내용과 지도하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안점과 강의 포인트는?강의는 진도와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가능한 암기보다 사고를 통한 개념 파악을 중시하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 스스로 현재 무엇을 배우고 있으며, 배운 내용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합니다. 문제풀이는 무엇보다 질문의 의미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연결해서 응용할 줄 알고,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철저하고 디테일한 맞춤형 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고 들었습니다.학생들 관리 비결은?매 수업시간 지난 수업 복습 테스트가 진행되며, 시험 문제풀이를 통해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도록 합니다. 오늘 배운 내용은 서술형 문제로 내용을 정확히 맞출 때 까지 반복해서 시험 본 후 귀가시킵니다. 4주 단위 성적 그래프로 테스트 결과를 배부하지요.이 강사의 열정적인 수업은 수강 학생 중 ‘올림’이나 교내 수상 등 실적 없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사이 인기가 높다. 이 강사의 ‘화학올림’시작반은 1월 1일 개강한다.문의 02-535-2299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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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대·중국 하문대 공동 운영 학위과정 ‘G2 CUDP’ 5기 1~4기 유학 성공적 안착, 학부모 신뢰 높아 변별력 있었던 2017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최종 공개됐다. 입시 좌절감에 벌써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도 있지만, 1~2점 차로 입시 당락이 결정되는 국내 입시 대신 경쟁력 있는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수험생도 있다. 중국 하문대학교에 입학한 후 미국 미주리대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G2 CUDP(Coordinated Undergraduate Degree Program)’ 과정이 그것이다.미국과 중국(G2) 2개 나라 동시 유학 올해로 5기를 모집 중인 ‘G2 CUDP’ 과정은 미국과 중국(G2)에서 유학하며 언어, 문화, 네트워크 등 차별화된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중국 유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고, 여전히 미국 유학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2개 국어를 익히면서 명문대 정규과정을 이수해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 한국사무소 유진영 실장은 “G2 CUDP 과정은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학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G2 CUDP 입학생 중에는 중국의 잠재력을 피부로 느끼고 미주리대학교로 진학하는 대신 하문대학교에 남기로 결정한 학생들도 있다. 하문대학교에서 1년이라는 기간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매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미주리대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 관리 중국에서 1년간 공부한 뒤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규과정을 밟게 되는 G2 CUDP 과정은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는다. 특히 아시아센터 멘토링 팀이 중국어 보강, 토플 강의 등 방과 후 과정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어학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미국 미주리대학교 김상순 아시아센터장은 “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화(glocalization)에 부합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함이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G2 CUDP’ 과정이다. G2 CUDP 입학생은 ‘중국 하문대학교’에 정식 입학해 중국어 12학점과 교양과목 12학점 총 24학점을 이수하게 되며, 미주리대 졸업학점으로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중국어 과정은 매 학기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양한 레벨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본인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하면 된다. 1기부터 4기까지 한국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Mini Interview정선희(1기 ‘빅토리아 장’ 학부모)‘G2 CUDP’ 과정 선택은 어떤 계기로 하게 됐나?“아이가 음악 PD를 꿈꾸며 유학을 희망했다. 평소 어학에 소질이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유학원 수십 곳을 찾아다녔지만 선뜻 마음이 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G2 CUDP’ 과정을 알게 됐다. 중국에서 1년 공부하고 미국에서 글로벌 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끌렸고, 미국 명문주립대인 미주리대학 아시아센터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당시 1기 모집이라 내심 불안감도 있었을 텐데?“미주리대학교 영문 홈페이지에 들어가 관련 학과가 있는지, 미주리대 아시아센터장 사진도 대조해보고, 직원은 몇 명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직접 대학에 문의했다. 중국 하문대에 보낼 때에는 아이를 지켜보고 유학을 철회할 수도 있다며 엄포를 높기도 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은 이내 믿음으로 변했다. 당시에 의심했던 게 미안할 정도다.(웃음)”중국과 미국 동시 유학생활은 어땠나?“중국에 가서는 2~3개월 만에 말문이 트여 빠르게 적응했고, 현재 미주리대학에서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5학기 과정을 밟고 있다. 봄에 직접 미주리대를 다녀왔는데, 아이가 학교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어디서든 책을 펴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와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춘 데다, 학비 대비 모든 환경이 우수했다. 다만 성공 유학 여부는 아이의 의지가 90%를 차지하므로,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라면 자녀와 충분히 논의하고 선택하기 바란다.”문의 02-6001-3177, www.muaac.org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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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개별 맞춤식 수업방식, 부족 부분 관리 개별 맞춤식 수업으로 일대일 과외의 효과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해 관리하는 대치동의 ‘미투스카이학원’. 이곳에서는 이번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해 이곳만의 특별한 개별 맞춤식 수업과 특강을 연동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확실히 다져줄 예정이다. 실력 있는 강사들의 신개념 개별 맞춤식 수업방식과 이에 연동되어 진행되는 차별화된 특강 수업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일대일 과외와 대형 강의 단점 보완한신개념 개별 맞춤식 학원‘미투스카이학원’에서는 일대일 과외는 물론 대형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개별 맞춤식 수업을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수업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 소위 말하는 구멍 난 부분을 집중 관리하는 독특한 맞춤식 개별 관리 시스템을 실현하고 있다.철저한 맞춤식 개별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 이곳에는 명문대와 수학 관련학과 출신의 대치동 강의 경력을 보유한 강사들이 전임강사와 부담임 그리고 관리 강사의 협업 체제를 갖추고 학생의 공부설계를 확실하게 세워주고 있다. 또한 개별 맞춤식 수업과 관리를 위해 학생과 강사의 비율이 다른 곳보다 월등히 적은 3~4:1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개별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은 동영상 강의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실질적인 학생과 강사의 비율은 거의 일대일과 마찬가지라고 한다.실력 있는 우수한 강사진의빈틈없는 수업준비가 강점철저한 맞춤식 개별 수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력 있는 우수한 강사진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개별 수업이 진행되기에 강사들은 아이들과 밀착해서 많은 시간을 함께 공부하기 때문이다. ‘미투스카이학원’에서는 우수한 강사진 채용을 위해 철두철미한 원칙을 세우고 있다.우선 모든 강사는 명문대와 수학 관련학과 출신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어야 한다. 강사들은 반드시 좋은 품성을 지녀 학생들의 멘토가 될 만큼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엄격한 채용기준의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개별 맞춤식 수업의 한계를 물리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동영상 강의 촬영을 위해서 강사들의 능숙한 강의 실력은 기본이고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강한 자신감이 필수라고 한다.기본 수업인 맞춤식 수업과 연동한즉각적인 보완 가능한 특강 진행이곳에서 이번 방학에 개별 맞춤 수업과 연계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의 특강이라서 기본 수업인 맞춤식 수업과 연동한 즉각적인 보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강은 일대일 정규수업과 연계되어 이해되지 못한 부분이 있거나 질문이 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강은 총 15~18회로 진행되며 하루 70분 수업 3회를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으로 6주 정도면 충분히 한 과목을 완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대일 정규 수업을 진행하는 담임 강사가 직접 특강 수업을 하고 동영상 촬영을 해 부족하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보충을 해줘 실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문의 02-539-9511~2 2016-12-15
- 소수 정예 개별 맞춤 지도로 국어 성적 향상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수능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학과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에 대비해 국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은 대치동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국어의 특징상 짧은 기간 안에 극복하기도 쉽지 않다. 개별 맞춤 지도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클리닉 수업을 진행해 기필코 성적을 올리는 ‘상상력발전소’를 찾아가 보았다.개별 맞춤 지도‘상상력발전소’ 대부분의 수업은 소수 정예 개별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 최대 인원은 6명. 특히 고3의 경우 주중에 개별 클리닉 수업이 추가로 진행된다.“국어는 사고의 틀, 사고의 방향을 바꿔야 점수가 오릅니다. 강의식 수업으로는 이런 부분을 바로 잡기가 힘들어요. 클리닉 수업을 통해 강사와 충분한 토론을 하며 1:1공부를 하면 몇 개월만에도 국어학습의 습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금화 원장의 설명이다. 기초가 약하다고 생각되면 클리닉 수업을 두 번 들으면 된다. 그러다보니 강의실 밖에서 들리는 소리로는 수험생 교실이 가장 활발하다.고1~2학년 수업의 경우에는 학년별 정규반 반 편성으로 내신과 수능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비교과 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겨울방학 동안에는 국어인증시험인 토클반과 독서, 한국사반이 특강으로 운영된다. 독서 특강의 경우 인문독서와 과학 독서로 나누어 진행된다.토클을 활용한 국어 학습 대비국어의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독서 습관이 잡힌 학생은 현재 국어 점수가 낮더라도 쉽게 극복될 수 있다. 독서는 독해력이며, 생각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력발전소’의 중등 수업은 독서수업으로 진행된다.국어 수업은 학교별 내신 수업이나 국어능력인증시험인 토클 수업으로 진행된다. 토클은 문학부분을 제외하고는 수능 국어와 비슷해 고등국어를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내신 국어 서술형 준비에 그만이다. 토클은 말하고, 듣고, 읽고, 쓸 줄 아는 총체적인 국어 실력을 평가한다. 현재 민사고, 외고 등의 학교나 공사, 정부기관, 공기업, 언론사에서 토클 시험을 활용하고 있다. 국어 문법과 독해력이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이라면 주 1회 3시간씩 12강으로 진행되는 토클 수업이 유용하다.국어 시험이 없는 중1은 자유학기제 시간을 이용해 독서와 국어인증시험 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학생 수준에서 토클 급수를 따기는 어렵지만 상위 학년 국어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방학 때는 독서 수업을, 학기 중에는 국어인증시험 수업을 진행한다면 2학년 시기를 훨씬 더 여유롭게 맞이할 수 있으며,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3 국어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귀국 학생 프로그램14년째 대치동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상상력발전소’는 수업의 피드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클리닉 식으로 지도하는 개별지도 전문학원이다. 수업 방식의 특징상 귀국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학원이 되었고,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귀국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 내고 있다.정금화 원장은 “귀국학생이라고 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아닙니다. 국어 문법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지 않을 뿐이죠. 학년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제 학년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해외 거주 기간 동안의 공백을 빨리 메우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설명한다.귀국학생 대상으로는 정규 독서 수업과 개별 클리닉으로 진행되는 국어 수업을 병행한다.귀국학생들은 거주 국가와 기간이 제각각이어서 2명 수업도 힘든 경우가 많다. 1:1로 진행하되 쉬는 시간 없이 90분 수업으로 집약적으로 진행된다.문의 02-538-1122, blog.naver.com/ssrb1122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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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인지학습연구소’ 초5~고3(재수생 포함) 대상 학습 클리닉 강남 학부모들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저마다 ‘학원 시간표’ 짜기에 바쁘다. 과목별 특강을 등록해 쉴 틈 없이 학원에 보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때문이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이고은 소장은 이런 학부모들에게 ‘반드시 전문 검사와 학습 점검을 먼저 받을 것’을 강조한다. 성적 향상 욕심 이전에, 자녀의 학습방해 요인을 먼저 파악하라는 얘기다.초등 5~6학년과 중1 최적의 시기학습점검 후 자기주도적 공부 확립아이의 발달상황 중 학습적으로 가장 중요한 때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시기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 시기에 상급 학년 진도 나가기와 수준에 맞지 않는 심화학습 시키기에만 매달리고 있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 이 소장은 학원을 아무리 많이, 오랫동안 다녔어도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냉정하게 되짚어보라고 말한다.이 소장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느 학원에서 문법을 배우게 할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고 계획을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인 공부 역량을 키우는 최적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과 중1이다. 전문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해 객관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 뒤, 그것에 맞게 학습 클리닉이 이루어지면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해 지적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물론 중2 학생도 1학기가 가기 전까지 학습점검을 받으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수능 앞둔 예비 고3 학습점검 필요해학습 방해 요인 찾고 학습 계획 수립해야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심리 검사와 주의력 검사, 인지능력 평가 등 전문 검사를 토대로 학생에게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 국·영·수·과학 등 주요 과목 수업이 1:1로 진행된다. 이러한 학습 시스템은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포괄적으로 영향을 끼쳐 어떻게 이끄느냐에 따라 학생의 지적 능력과 학습 능력 향상을 끌어낼 수 있다.이 소장은 “입시를 앞둔 예비 고3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때 반드시 학습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도 학습 방해 요인으로 인해 그 한계를 뛰어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다. 또, 부모와의 갈등과 심리적 영향이 큰데다 학습 방해 요인이 오랫동안 고착되어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 연세특별학습 클리닉 수업주 6회 학생 맞춤 1:1 수업 진행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초5~6학년부터 고3(재수생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과목 코칭과 정서, 인지 정서치료를 통합적으로 접근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연세특별학습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약 9~10주 동안 주 6회(오전 9시 45분~오후 5시 45분) 이뤄지며, 학생이 매일 내원하는 클리닉 수업이다.학생의 심리상태와 학습 부진의 원인, 학습을 방해하는 다양한 환경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원인을 제거하고 개선해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사전 웩슬러 지능 검사를 비롯해 필요한 경우 전두엽-관리기능 신경심리검사, 기억력 검사 등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씩 수업들이 1:1로 진행된다. 이 소장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상담과 검사 결과를 끝낸 학생에 한해 등록할 수 있는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다만, 다른 정서적 문제로 병원 약물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 특별학습클리닉 프로그램에는 들어올 수 없다. 하지만 연세특별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3월 새 학기가 되면 자신의 지적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학생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문의 02-534-8586 2016-12-15
- 2017학년도 수시 전형의 특징과 향후 대비 전략 지난 10년간 뛰어난 입시 실적과 이를 가능하게 한 체계적인 대학 진학 관련 컨설팅을 해오고 있는 지엘에듀 아카데미. 이곳에서는 철저한 학습관리와 학생 개인별 서류관리 등 단순한 진학 관련 방향 제시가 아닌 학원 수업을 연동한 효율적인 입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엘에듀 아카데미 한승규 대표가 바라본 이번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특징과 2018년 이후의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1, 2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학생부 교과 성적, 항상 중요한 건 아니다매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그만큼 대입 수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올바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엘에듀의 한승규 대표는 올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한 발 앞선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명쾌하게 이야기했다.그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의 큰 특징으로 학생부의 교과 성적이 항상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즉, 학생부의 교과 성적이 모든 것을 전적으로 좌우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가장 먼저 손꼽았다.예를 들어 올해 외국어대학교의 영어특기자전형의 경우 내신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영어특기자전형은 학교별로 요구하는 서류와 제출한 서류를 평가하는 기준 역시 천차만별인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는 수상경력, 자격증 인증,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에서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종합의견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 전공적합성 여부와 교과학습에서의 발달 추이 등이 고려된다고 했다.학생부종합전형 면접,심층 면접으로 진행 추이 보여최근 대입에서 해당 대학들이 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 강화와 수시전형에서의 수학능력평가에 대한 재량을 더욱 많이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한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학업성취도와 수학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면접은 심층 면접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논술전형 축소와 맞물려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수학능력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 심층 면접의 비중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하고 심층 면접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된다고 조언했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영어특기자전형은 과거 심층 면접 위주에서 최근에는 제출 서류에 대한 심사의 비중이 높아진 학교와 여전히 심층 면접의 비중이 높은 학교로 양분화 되는 양상이라고 했다. 예를 들면 이화여대의 경우 제출 서류의 비중이 높고 고려대의 경우는 심층 면접의 비중이 높다고 했다.입시제도 변화 있어도토플과 학생부 관리는 기본 소양향후 입시제도의 변화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기본 소양과 관련해 한 대표는 토플과 학생부 관리를 특히 강조했으며 토플시험이 어렵다는 선입견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대입을 앞둔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해 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토플시험을 준비한다면 텝스, 토익, 대입 수능 영어 과목, 학교 영어 내신 등을 거의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그는 학생부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의 공통 문항이 학업, 비교과, 인성에 관한 수험생의 생각과 경험을 중시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서 대필이나 많은 사람들에 의한 집단 검토나 이에 의한 첨삭으로 자칫 일관성을 잃을 수 있는 우려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02-538-9552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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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더 이상 어려운 과목이 아닌 짜릿한 과목 주요 대학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수학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치러진 2017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 2년간의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다. 탄탄한 수학 실력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수시든 정시든 입시 결과는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력 있는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2006년 개원 이래 서초지역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는 ‘최상위 학원’에서 송낙천 원장을 만나봤다.기본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이해시켜수학에 대한 두려움 극복교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초·중·고 수학전문 ‘최상위 학원’은 지난 10년간 진정한 교육자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서초지역에서 수학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의 송낙천 원장은 교사 출신으로 종로, 한국, 서연학원 등의 대표강사 경력이 있으며, <최상위 수학>, <수준별 수학>, <체크체크 고등수학> 등‘최상위 학원’의 수업 목표를 살펴보면, 1. 수시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내신을 집중 강화한다. 2. 기본개념부터 심화개념까지 차근차근 이해시켜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한다. 3. ‘숙제는 그날 다 한다’는 방침으로 숙제가 미비한 경우 학원에 남겨서 완성시킨다. 4. 학생 맞춤식 지도를 위해 주간·월간 테스트 후 미흡한 학생은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5. 풀이노트를 활성화시켜 서술형 문제 대비와 수학적 정리를 요구한다. 이러한 수업목표에 맞춰 현재 송 원장을 비롯한 베테랑 강사진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수학으로는 지지 않는 7가지‘최상위 시크릿 코드’송 원장은 최상위권이 되려면 문제 푸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서 ‘문제 푸는 방법 4단계’를 제시하고 있는데 ‘1단계-문제의 의도 정확히 파악하기, 2단계-제시된 제약조건 파악하기, 3단계-문제를 풀어나가며 확인하고 확신하기, 4단계-반드시 검토하기’가 그것이다. 강사들은 학생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아울러 7가지 ‘최상위 시크릿 코드’도 실천하고 있다. 첫째,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소수만을 집중 케어 하는 ‘소수정예제’, 둘째, 그날 배운 내용을 100% 이해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인 ‘풀이 노트’, 셋째, 성취도 진단과 응용 능력을 키워주는 ‘일일·주간·월간 테스트’, 넷째, 실력의 빈틈을 완벽하게 메우는 ‘오답관리 수업’, 다섯째,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개별 집중 학습으로 학교별 ‘내신 집중 관리’, 여섯째, 진학컨설팅과 멘토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진학컨설팅’, 일곱째, 학생의 각종 학원생활을 안내하는 ‘쌍방향 학생관리’ 등으로 학생들을 수학만큼은 지지 않는 최상위권 학생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초등전용관, 특목·자율고반,고등입시전문반, 강남최상위학습관 등 운영‘최상위 학원’은 초등전용관, 특목·자율고반, 고등입시전문반, 강남최상위학습관 등을 운영해 대상별로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전용관’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연산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진행하며 국제중, 특목고 등을 대비한 영역별 심화 수업으로 수학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특목·자율고반’에서는 특목·자율고 입시를 대비해 교과 심화 및 특성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진로검사 및 진로·진학컨설팅에서부터 학생부 관리, 자기소개서, 면접 대비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다.‘고등입시전문반’에서는 고1부터 교과 내신관리는 물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위한 학생부 비교과까지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강남최상위학급관’에서는 서이초, 서운중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취해 1:1로 밀착 지도하는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성적을 확실히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지도한다.문의 02-588-0345 2016-12-15
- 올바른 정시 지원을 위해 수능이 끝나고 이제 성적이 발표되면 많은 학생들이 실의에 빠지리라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그놈의 수능 시험이 대체 뭐라고 문제 하나에 울고 웃고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참 웃기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수능이라는 시험보다 훨씬 중요한 일들이 많다. 좋은 대학에 간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지혜로운 학생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는 이 점수를 갖고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집중해야한다. 꼭 대학과 학과는 정말 신중한 고민 끝에 결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일단, 정시는 (가),(나)군에서 승부를 보아야 한다. 문제는 학생들이 너무나 상향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일단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꼭 강남대성학원에 찾아가라, 그럼 배치표를 무료로 준다. 필자의 오랜 입시지도 경험에 따르면 강남대성 배치표만큼 정확한 것이 없다. 그리고 본인의 변환표준 점수를 갖고 배치표와 비교를 해보아야 한다. 문제는 자신의 점수와 급간(네모칸)이 동등한 학과들을 대거 지원한다는 것이다. 결코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가),(나)군 하나에서 최소 3급간(15점) 정도 하향해서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하향 지원을 한 뒤에, (가),(다)에서 상향이나 적정을 써서 승부를 거는 것이다.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수능은 불수능 이었기 때문에 분명 대거 하향지원이 예상 된다. 이런 수능에서는 꼭 펑크가 나는 학과들이 있다. 한 예를 들면, 고대 언론학부 같은 학과는 전통적으로 황당한 결과가 나오곤 했었다. 예전, 불수능에서 성대 경제학과가 성대 한문교육과보다 입학 컷트가 낮았던 적이 있었다. 본인의 점수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대거 하향지원을 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는 거의 빵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입학 컷트라인이 형성 되었었다. 결국, 이러한 불 수능에서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단, (가),(나) 한군데에서 하나를 소신지원 했다면 다른 한 군은 반드시 3급간(15점)정도 하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다)군은 버리는 것이다. (다)군은 3급간정도 차라리 상향을 해라. 부디,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문의 02-1661-5943biog.naver.com/daechi7777 2016-12-15
- 고3 어머니의 후회 수학공부의 핵심은 ’사고의 자유로움’이다. 물론 교과서적인 문제들은 잘 푼다는 전제하에서 이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고도의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최상위권의 우열을 가린다.고23의 학부모이자 수학선생으로서 내리는 결론은 ‘저 학년 때부터 수학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생각해본다. 또한 불행이도 그것이 ‘어머니의 조급증 때문’이라는 아이러니한 사실을 말하고 싶다.수학은 특성상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지 않으면 무너지게 되어있다. 어머니의 조급증과 문제 풀이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만 집착한 나머지 사고력 증대라는 목적이 없어진다면 시원찮은 대입결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위와 같은 잘못된 학습 습관을 갖고 있다면 고치기가 정말 어렵다. 차라리 아예 놀기만 했던 학생은 정신을 차리고 마음만 먹으면 훨씬 가르치기도 수월하고 결과도 좋다. 수학공부의 습관은 중학교 1-2학년 정도면 거의 정해진다. 이시기 이후의 어머니의 간섭은 (-)효과만 있다고 하고 싶다. 자식을 믿어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어머니의 사랑이면 충분하다.부모님들의 가장 큰 착각 중에 하나는 ‘우리 때는 학원도 안다니고 수학을 잘했다’ ‘문제 열심히 많이 풀면 잘 한다’는 등의 3~40여 년 전에 배웠던 수학 공부 방법을 현재에도 적용하려는 오류를 범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최근 수능문제를 한번 풀어 보신 적이 있는가? 수학능력시험이란 발전한 세상에서 창의적 인재를 구별 짓기 위한 시험이기에 이제는 공부방식도 사고력 향상으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어머니들께 제안하건데 ‘왜 그런지’를 완벽히 설명할 수 없다면 차라리 손을 놓아주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며 중학교 이후로는 수학선생이 아니라면 손을 놓으셨으면 한다.다만 초등학교에서 연산(대수)정도는 어느 정도의 연습은 필요하니 그 정도의 도움은 좋다고 본다. 첨언하자면 기하(도형)에 강한 학생이라면 수학적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며 함수부분은 죽어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이런 부분이 잘 갖추어진 상태에서 천천히 꼼꼼하게 깊은 사고를 바탕으로 수학을 학습하여 나간다면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송석현원장태백수학학원문의 02-534-3122 2016-12-15
- 코딩교육 어떻게 배워야 하나? 해외 IT 강국에서는 진작부터 ‘열풍’이 불었다. 영국은 2014년부터 코딩을 초, 중, 고등학생 필수과목으로 교육하고 있고, 1994년부터 이스라엘은 코딩을 교과과정에 포함했다. 핀란드에서는 4세부터 코딩을 배우고 있고, 미국은 주에 따라 제2외국어 대신 코딩교육을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에서 이렇게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만큼 경제·산업 영역에서 IT, 특히 소프트웨어 산업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우리 아이 코딩교육을언제 어디서 시작해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기술을 당연하듯 받아들이고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취지에서도 중요하지만, ‘컴퓨터적인 사고와 논리’를 키우기 위해서 필요하다. 문제 분석과 논리에 맞게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리, 사고력, 분석능력, 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 조기교육이 꼭 필요하다. 또, 기존 컴퓨터 학원들의 운영 문제 때문에 밀착교육 형태를 갖춘 곳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코딩 과목의 특성상 아이들의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게 맞춤형 수업을 배우게 하는 것 또한 절실하다.코딩교육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코딩이란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기에 배울 수 없다. 수학 공부하듯이 코딩을 배울 수 없고, 영어 문법 배우듯이 암기할 수는 없다. 단기 속성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교육한다면 단순히 기계적인 암기 수준이다. 실제 사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혹 단기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다면 겉만 배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코딩은 체계적으로 배우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많이 활용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장기적인 시각으로 시간투자를 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조기교육을 하는 이유이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제대로 코딩을 할 수 있다.금정훈원장코딩골드스쿨문의 02-569-9383 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