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옹골차며 궁구하다, ‘미담 초등 국어논술’ 초등 국어(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 교육은 몹시 중요하다. 중·고등 국어 교육의 근간이며 모든 학습의 주춧돌이기 때문이다. ‘간과(看過)’라는 말이 있다. 주지하다시피 ‘큰 관심 없이 대강 보아 넘김’이다. 아니 관심이 있어도, 대강 보아 넘기지 않아도 도무지 읽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주마간산(走馬看山)’이 아닌 데도 말이다. 중학교는 물론이거니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상황은 더더욱 심각해지고야 만다. 그렇다면 왜 읽긴 읽어도 내용 파악이 안 되는 이런 안타까운 현상이 빚어지는 걸까. 첫째, 〈아기돼지 삼형제〉다. 짚이나 나무(어휘)로 손쉽게 집(독해)을 지으려(하려) 했기 때문이다. 즉 어휘 개념을 벽돌처럼 단단하게 파악도 하지 못한 채 그저 눈에만 힘을 주어 지문이며 발문이며 선택지를 훑어 읽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무엇보다 지문의 내용조차 파악이 안 되는 경우가 십중팔구다. 설령, 나름(?) 정말 꼼꼼하게 구슬땀을 흘려가며 읽었다 하더라도 주제는커녕 잠시 기억에 띄엄띄엄 맴돌던 지문의 내용조차도 망각이라는 바람에 휙 하고 날아가 버린다. 어휘가 부실하고 흔들렸기 때문이다.둘째, ‘분석’과 ‘이해’이다. 아무리 많은 어휘를 알고 있거나 그 개념을 바르게 추론하여 벽돌처럼 단단히 파악하고 있더라도 이 어휘들이 결합된 문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헛수고가 된다. 분석은 저기 켜 있는 신호등 불빛이 파랗다는 것을 아는 것이고, 이해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도 괜찮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문장을 분석하지 못하면 이해 또한 되지 않거나 불확실해질 가능성이 크다. 제일 답답하고 힘든 것은 아무래도 학생 자신이다. 따라서 글을 읽을 때는 문장부터 주성분을 중심으로 독해(분석+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미담 초등 국어논술 대상은 5, 6학년이다. 미담에서는 옹골찬 어휘 확장(유의어, 반의어 등)과 어휘 추론 능력 향상을 위해 신문사설을 통한 한자추론을 하고 있다. 또한 쟁점기사를 활용하여 ‘문장&rarr문단&rarr글’에 대한 단계별 분석과 이해를 도운 후 이를 바탕으로 궁구(窮究)하여 논리적 글쓰기(평가+논증)를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운문(중1 교과서 수록작품)과 산문(전래, 명작, 창작 동화 등)을, 하반기에는 중 1~3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비문학과 수필로 수업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총체가 고등 내신 및 수능 국어(문학·비문학) 논술의 주춧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황인학 선생님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원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3
-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DACL 융합 글로벌리더십 과정 다 크게 되는 DACL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이 융합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ACL과정(Digital Analog Convergence Leadership의 약자)은 디지털 아날로그 융합 리더십으로 본성(本性)을 찾아 세상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는 리더를 양성하는 훈련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시자인 박영찬 대표의 25년 교육노하우를 바탕으로 KAIST 과학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기초로 완성된 한국형리더십의 원리와 세계적인 리더십의 핵심이론, 뇌과학, 인문학이 융합된 최고경영자와 사회지도층을 위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의 탄생배경이 된 것은 ‘15가지 태극원리에서 배우는 한국형리더십(매경출판/박영찬 저)이다. 이 책 제1장은 태극에서 찾은 12가지 융합의 원리로 구성되어 있다. 건(하늘)은 정신공부로 탐구역량, 곤(땅)은 마음공부로 내적역량, 감(물)은 몸 공부로 대인역량, 리(불)은 조화공부로 소통역량을 나타낸다. 각각은 하늘(공기), 땅(흙), 물, 불이라는 네 가지 원소에 사랑이라는 제5의 원소가 융합되면서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리더십을 실천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DACL 융합의 원리는 12가지 기본원리 외에 디지털 사고와 아날로그 감성을 바탕으로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리더십을 13번째 원리로 소개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태극의 음양인 원형은 시간과 자연의 흐름을 나타내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뜻하고, 각형으로 이루어진 4괘는 공간의 위치와 질서를 상징하는 의미로 디지털적 사고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이성과 감성의 조화가 현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역량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14번째 원리인 태극의 선과 흰 여백은 우리가 채워나갈 의미 있는 미래의 공간이며, 마지막 15번째 원리인 태극의 원이 상징하는 것은 세상의 중심은 우리가 있는 곳이며, 원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인류의 꿈이 담겨있다. 한국형리더십에서 출발해 결론적으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고 세계가 하나 되고 인류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는 책이 <한국형리더십>이자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이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다.박영찬 대표는 2004년부터 KAIST에서 인성리더십 커뮤니케이션과정을 강의 했다.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에서 과학리더십 커뮤니케이션(Science Leadership & Communication) 과목을 담당하면서 과학적 입장에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가 어느 날 학교 본관에 있는 태극기를 통해 영감을 얻어 이 책을 저술하고 DACL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었다.학생들이 마지막 과제로 <과학적 리더십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나왔던 학생들의 토의와 발표내용을 분석하고 관찰하는 가운데 유사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13년 이상의 카이스트 강의경험을 통해 보석과도 같은 소중한 융합의 원리를 얻을 수 있었다.이 책은 정신과 마음과 몸의 삼합(三合)속에 성공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DACL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또한 이를 토대로 선한 마음, 맑은 기, 매력적인 몸으로 본성을 찾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가운데 글로벌리더로서 자질을 길러나가는 과정이다. 책을 읽어 내려가는 순간 정신은 맑아지고, 마음은 편안해지면서.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자신감 있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한번 읽을 때 마다 우리의 영혼이 맑아지는 특별한 기운이 담긴 책이다. 청소년으로부터 대학생, 직장인, 교수, 공직자, 과학자, 정치인, CEO 등 그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이 책의 융합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바로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다 크게 되는 다클(DACL) 청소년·대학생 창의인성리더십 캠프, 다클 인문경영리더십과정 등이다. 태극원리로 인간의 본성을 찾으면 다 크게 된다고 해서 다클(DACL)이다. 한국형리더십이자 진정한 글로벌리더십인 이 책과 프로그램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할 필독서이자 가치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머리가 깨끗해지고, 영혼을 맑게 해주고, 본성을 찾아 자신감 있게 인생을 사는 법을 알려주는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매주 1회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에 있는 백상빌딩에서 5월 6일(금) 오후 7시 개강, 대전은 6월 14일(화)저녁에 최고경영자와 임원, 사회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기간 중 7월말과 8월초엔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DACL창의인성 리더십캠프도 개설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강연문의 및 DACL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다클리더십컨설팅으로 하면 된다.문의 042-488-35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3
- 칼럼-토론 잘하는 아이가 입시에도 유리하다 “토론 잘하는 아이가 입시에도 유리한가요?” 엄마들이 종종 묻는 질문 중 하나다. 필자가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중인 디베이트 코치 양성 과정의 수강생 중에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도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토론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자녀의 토론 교육을 직접 지도하거나 독서토론지도 강사가 되기 위해 이 과정을 수강한다. 텔레비전에서 보던 원탁 토론이나 찬반 토론 정도를 생각하고 찾아온 학부모들에게 디베이트 교육은 놀라움 그 자체로 평가되곤 한다. 여러 토론 모형 중에서 가장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신호등 토론’을 예로 들어 보자. 신호등 토론은 찬성 측과 반대 측이 대립하여 의견을 주고받는 찬반 토론 형태와 비슷하다. 그러나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리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의견을 보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기존의 찬반 토론과는 다르다. 의견을 보류할 수 있는 노란색 카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차근차근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이 있다. 토론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부담감을 덜어 줄 뿐 아니라 재미도 있어 일석이조다. 디베이트 교육 첫 시간에는 주로 토론의 개념과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디베이트 교육의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학부모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입시와의 연관성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론은 입시에 유리한 학습이다. 기본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독해력이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비판적 사고력은 논리적인 쓰기를 가능하게 하므로 입시 논술에 도움이 된다. 토론 활동에서는 발표하는 자세와 내용 등이 중요하다. 꾸준히 한다면 스피치 능력을 향상시켜 주어 면접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단순히 입시만을 위해 아이에게 토론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토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협업을 통한 성장에 있기 때문이다. 토론은 나와 다른 의견, 나와 다른 사람, 우리와 다른 사회를 받아들이고 배려할 수 있도록 이해의 폭을 조금씩 넓혀 나가는 교육이다. 동시에 해결책이 필요한 현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의 합의점을 찾아내는 교육이다. ‘함께’라는 의식 없이 접근했다가는 아니함만 못하게 되는 것이 토론 교육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독서 토론·논술 전문가 최영신(경희대 평생교육원 교수)최강논술국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칼럼-다가온 6월 평가원, 수학 영역 어떻게 준비할까? 교육과정이 바뀐 후 처음 치르게 되는 고3 평가원 시험이 6월 2일로 다가오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난이도와 출제방향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특히 수학영역에서 단원상의 배치가 달라짐에 따라 출제방향도 다소 차이가 생기리라 예상되고 있다. 수학2(집합명제/함수/지수로그/수열)는 제일 변화가 크다. 집합과 명제/함수는 새롭게 추가된 고3 평가원 범위로서 기본 개념과 연계된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높다. 개념서와 유형서를 충실히 익힌 후 EBS수능특강을 풀어보기를 권한다. 또한 지수로그/수열은 다소 축소된 부분이 있으므로 선별된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 미적분1(수열의극한/함수의극한,연속/다함함수미분법)는 가장 변화가 없는 곳이다. 극한은 개념과 유형을 충분히 익혀야한다. 수능*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개념과 연관하면서 풀어보기를 권한다. 다항함수의 미분법은 고난도 문제의 출제 영역으로서 단순히 어려운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는 정도로 끝내지 말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토론하여 개념적용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풀이법을 외우기보다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확률과 통계(경우의수/순열조합/확률)는 가/나형 공통범위이다. 경우의 수와 분할(집합의 분할/자연수의 분할)이 새롭게 들어왔으며 출제가능성이 가장 높다. 우선 개념과 유형을 확실히 익히고 한꺼번에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하루에 일정한 양의 문제를 매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하와 벡터(평면곡선/평면벡터)의 평면곡선은 정의와 공식을 익히고 미적분과 통합된 기출문제를 충분히 풀어봐야 한다. 평면벡터는 중요출제 유형인 내분외분벡터, 벡터의 내적 구하기, 내적의 최대최소문제, 평면운동과 관련된 문제를 철저히 풀고 이해해야한다. 미적분2(지수로그함수/삼각함수/미분/적분)의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 부분은 개념,공식,기출 유형을 충분히 연습하여야 한다. 초월함수의 미분과 적분은 이과에서 21번 30번 고난도 출제 영역이다. 주로 함수의 개형을 그리고, 주어진 조건을 파악하여 함수의 성질을 분석하는 문제를 출제한다. 고난도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고 외우는 식의 대비는 실패하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고난도 기출문제 한 문제를 쉬는 시간마다 5분씩 풀어보면서 풀이 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친구들과 토론해본 후 해설지를 보는 것을 권한다. 혜윰학원 박시현 수학과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1
- 이미경 대표 “교육의 무대에서 사람과 지역에 봉사하는 리뉴어학원 만들겠다.” 목동의 대표 영어교육기관 리뉴어학원이 2016년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영어교육부문에 선정되었다. 헤럴드경제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과 한국소비자연대포럼 등과 공동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10년 이상 된 학원들이 즐비한 목동에서 리뉴어학원은 중견에 속하는 2010년 개원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주)리뉴에듀본사, 직영브랜치 2개, 100여명 직원, 1500명의 최상위 학생이 재원하는 목동을 대표하는 영어학원이 되었다. 규모 뿐 아니라 201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27명, 연고대 72명 등 인 서울 대학 합격자 398명, 특목자사고 합격자 152명을 낼 정도로 해마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리뉴어학원의 성장에는 대표강사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탁월한 영어교육자이기도 한 이미경 대표의 경영철학이 밑받침 되고 있다. 이미경 대표는 전직인 아나운서를 사직한 뒤 유학을 거쳐 근 10여 년 간 최상위권 담당 영어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그리고 본인만의 교육철학을 펼치기 위해 리뉴어학원을 개원 한 때가 2010년. 개원 후 6개월간 하루 3시간씩 자면서 10년간 발행된 모든 출판사의 TEPS 교재 총 300여권을 마스터한 것은 지금도 리뉴 구성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실화이다. 이미경 대표의 교직원 채용 기준은 실력은 물론 인성에서도 진정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사교육기관이지만 미래 우리 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에게 실력으로나 인성적인 면에서나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2016년 리뉴어학원은 목동이라는 울타리에 봉사하고 기여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재원생 외의 학생들도 참여해 몇 년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5월 영어경연대회의 경우 올해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리뉴어학원 TEPS 및 수능대회(가제)’의 형태로 열 계획이다. 세월호라는 기억은 비극이지만 목동의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여 더 좋은 세상으로 가기위한 계기로 삼자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대회 진행 비용 외 정산금액에 리뉴어학원 이미경 대표의 기부금을 더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이미경 대표는 “애초에 학원 설립의 목적이 돈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학원의 성장이 필요했죠. 다행이 그 기간이 많이 당겨졌고, 이제는 학원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 외에도 교육의 영역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본격적으로 해보려 합니다.”라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기초가 약한 학생이 중간고사 영어 잘 보는 법 누가 뭐래도 봄의 상징은 벚꽃이다. 흐드러지게 핀다는 벚꽃아래 많은 사람들이 상춘의 시간을 갖는 이때지만 학생들의 입장은 반대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던가. 안타깝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어내신을 현장에서 지도한 경험을 살려, 다가오는 중간, 기말고사 준비를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소견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뚜렷한 목표설정과 공부계획수립 시험공부에 관한 인과관계는 학생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아무리 시험경험이 적은 학생이라도 한두달 학교를 다닌 입장에서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너무 늦게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시험공부는 어느 것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이번 시험을 대비한 자신만의 시험공부 경영플랜을 정확히 새우는 것이 필요하다. 목표성적 설정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동기부여와 공부 이유를 명확하게 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훨씬 흥미롭고 자기주도적이 될 수 있다. <span style="mso-fare 2016-04-07
-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16) 학생부 항목별 기재 내용 - 자율동아리 (너는 학원가니? 나는 대학간다! 저자 학원운영자대상 입시전문가 양성과정 전임교수 학생부 기재항목 10가지에 대해서 차례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회에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율동아리에 대해서 따로 살펴보겠다고 했습니다. 동아리는 정규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규동아리는 기존에 존재하는 동아리를 말하고 관심 있는 동아리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리는 활동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자기가 하고 싶은 활동이 있는데 관련 동아리가 재학 중인 학교에 개설이 되어 있지 않을 때 자율동아리를 구성해서 하고 싶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수 있습니다. 학교 교육계획에 의한 자율동아리 구성 절차가 따로 있습니다. 이에 맞춰 자율동아리를 구성해야 나중에 학생부에 기재가 될 수 있습니다. </sp 2016-04-07
- 내 아이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라. 학생에게 수시를 준비시키는 가장 솔직한 이유는 정시 수능전형으로는 가기 힘든 더 상위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해서이다. 상위권 10개 대 대부분이 수시모집으로 전체인원의 70%가량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으로는 30%만 선발하다보니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수능성적이 많이 높아졌다. 현재 수능성적으로 문과에서 국영수탐에서 1등급 중반쯤이면 성균관대 서강대에 가는 정도이고, 2등급 중반쯤이면 동국대 숙명여대 정도에 합격하고 있다. 더구나 재수생 및 반수생이 수능응시생 60만명 중 13~15만이나 되게 많다보니, 고1~고2때 수능모의고사에서 1~2등급이던 학생들도 고3 6월 9월 모의고사 및 실제 수능에서는 한 등급씩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span lang="EN-US" style= 2016-04-07
- 용인 보정동 ‘소년공방’ ‘소년공방’은 초등학생 아이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그리거나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을 공방장들의 도움을 받으며 작업하는 공간이다. 아담한 공간에 다양한 지관(종이류)과 색색의 테이프, 목재류, 필기도구, 페인트 등 만들기 재료가 가득하고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 작업대가 있다. 소년공방 황혜정 원장은 한창 호기심 가득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저희 아이들이 언제 제일 몰입하고 성취감을 느끼는지 지켜봤어요. 바로 무언가 자기 스스로 고안해 만들 때였어요. 무엇을 만들었나 물어보면 스토리가 엄청 쏟아지더라고요. 영화를 보면 미국 아이들이 유년시절 차고나 지하의 작업실에서 창의성을 마음껏 키우는 장면들이 있잖아요. 저는 아파트에 사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마음껏 상상하고 그리고 만들 수 있는 작업실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렇게 지인들과 뜻을 모아 용인 수지 신봉동에 안테나샵을 오픈했고 좋은 반응과 입소문을 얻게 돼 현재는 용인 보정, 동백, 풍덕천에 지점을 열었다고 한다. ‘소년공방’은 아이의 내면을 끄집어 내기위해 소통을 중요시 하고 아이 자체가 커리큘럼이 된다.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하고 그 생각을 계획서로 만들어 디자인을 해서 시행착오 과정을 겪으며 만들어나간다. 공방장은 그 과정 속에서 아이의 기능적인 도구 조작의 미숙함에 도움을 주고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이 매우 크다. “엄마들이 소문을 듣고 처음 와서는 전형적인 커리큘럼을 요구하거나 학습적인 효과를 원하기도 해요. 그런데 수업 후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면서 과정을 자세히 조잘대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변화되어 갑니다. 가르칠 때만 교육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하고 느끼면서 더 많이 성장하는 구나를 깨닫는 거죠.”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맷 목공기계로 도안 패널을 잘라내 만든 목공예 작품들이 예뻤다. 아이들이 만든 헬리콥터 모형, 의자, 실제 움직인다는 자동차 모형, 상상력이 듬뿍 담긴 동물모형과 로봇도 멋지다. 작품 속에 아이들의 스토리가 몽글몽글 들어있는 것 같았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위치 :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08-4 호암빌딩 6층 문의 : 070-4232-0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주말에 열리는 과학체험마당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이 올해도 주말과 여름방학에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연다.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학생과학관 관람객을 대상 자율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탐구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주말과학체험마당은 과학 쇼 형태로 진행되며 인천과학고등학교 등 70개 중고등학교 과학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68일 204회로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1일 3회 (11:40, 13:20. 14:40)이다. 특히 올해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전기전도도 실험, 물 잡아먹는 구슬, 입체별자리판 만들기, 편광경으로 보는 빛의 세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