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입시 (1),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 대입전형은 시기별로 수시와 정시전형으로 구분되며 수시전형은 학생부위주전형(교과, 종합), 논술/적성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이 있으며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 위주전형이 있다. 대학별로 이름을 약간씩 달리하여 선발하기도 하고, 모집 인원 등도 다르다. 또한, 대학마다 전형을 폐지하거나 축소할 계획을 발표했다. 고려대학교의 경우에는 2018학년도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교장추천전형의 인원을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경우에는 2018학년도에서 2016-04-14
- 힐링핸즈 상상력 연구소, 수학학습 향상 연구 위한 무료 학습자 모집 꼴찌들에게 무료 학습치료 기회가 있다면 상황이 어떻게 반전될까? 꼴찌 아동 최면&뇌파 트레이닝 후 학습 향상에 대한 연구에 많은 임상을 가진 힐링핸즈상상력연구소에서 ‘뇌파 치료 후 수학학습 향상과 최면 치료 후 수학학습 향상에 관한 비교 연구’를 위해 무료 학습 치료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 4학년, 5학년이며 모집인원은 각 12명의 남녀비율로 선착순이다. 힐링핸즈상상력연구소는 입시 수학 20년 경력의 수학강사와 의학최면전문가, 심리치료사, 뇌전문가, 신경언어 프로그램전문가, 임상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등의 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070-8200-12321, 010-8416-12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수내동 ‘ICC학습코칭센터’ 특목고, SKY 대비 ‘학부모 코칭’ 무료 강좌 수내동 ‘ICC학습코칭센터’에서는 특목고, SKY 대학 입학을 위한 ‘학부모 코칭’을 돕기 위해 무료 학부모 강좌를 한다. 4월 20일(수) 오전 10~12시에 열리는 학부모 강좌는 ‘우리아이 자기주도 학습 어떻게 도울까?’를 주제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목고, SKY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가져야 할 완전학습시스템과 자기관리법 그리고 자신만의 학습전략 세우기,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학부모의 진정한 소통법, 학습컨설팅, 코칭방법 등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컨설턴트이자 ICC학습코칭센터 이연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예약은 필수. 위치는 수내동 58-4 서기빌딩 401호 ICC학원이다. 문의 031-718-65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수능 최저 완화와 모집인원 확대가 키워드 지난 9일(토)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발표된 2017학년도 입학전형 일정과 꼭 알아둬야 할 주요사항을 알아봤다.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의 열기는 대강당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인근 건물과 강의실에 인터넷을 통한 생중계로 이어졌다. 입학전형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전형 요강을 반드시 참조해야 한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참고자료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변경사항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큰 폭의 변경은 지양하고 지난 2015학년도, 2016학년도 입학전형의 틀을 유지했다. 김응빈 입학처장은 설명회에서 2017학년도 연세대 입학전형의 핵심 키워드는 완화와 확대라고 말했다. 즉, 자연계의 수능 최저기준 완화와 학교장 추천 모집인원의 확대다. 201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원 자격에서 다자녀는 2014년부터 예고한 대로 폐지되고 특기자전형 중 창의인재계열 역시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폐지되었다. 학생부종합젼형 중 사회공헌자, 사회배려자 전형은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에 의거 지원 가능 모집단위를 지정했으며, 지원자격 사회배려자의 모집인원을 10명 증원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2017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험생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사항은 수시모집 일반전형 중 자연계열(의·치예과 제외) 응시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완화다. 변경된 사항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 영역의 등급 합이 8이내(단, 수학(가)와 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4이내)다. 한국사가 필수 응시과목이 됨에 따라 대입 수시모집에서 한국사 과목의 자격기준을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이내, 예체능계열은 5등급 이내로 설정했다. 정시모집에서는 한국사 과목의 반영으로 일정 등급 이상에 대해서 가산점 10점을 부과한다.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 예체능은 5등급까지 가산점 10점이 부과된다. 한편 전공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과학대학 내의 아동·가족학과의 자연계열 선발을 중지했으며, 언더우드국제대학의 테크노아트학부는 국제계열 융합인문사회(HASS) 계열로 통합하여 모집한다. 수시 71%, 정시 29%, 약 7대 3 비율로 모집연세대학교의 2017학년도 모집인원은 정원 내에서 3408명으로 정시에서 1003명(29%), 수시에서 2405명(71%), 정원 외로 199명을 별도로 모집한다. 2017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의 수시 대 정시 비율은 71%대 29%로 대략 7대 3의 비율이다. 수시 선발(정원 내 전형)에는 학생부교과전형 257명, 학생부종합전형 487명, 일반전형 683명, 특기자전형 978명을 선발, 수시모집 정원 외 전형으로는 고른기회 특별전형 199명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에서는 각 전형별로 지원자격에 차이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재학생이 대상이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삼수생까지 지원가능하고 각각 별도의 수능 자격기준이 적용된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 1단계는 교과, 2단계는 교과와 비교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는 서류, 2단계는 서류와 면접으로 실시된다. 이때 서류와 면접 비중은 약 7대 3이다. 설명회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인성면접으로 문제 풀이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면접 문제는 고등학교 교과과정 내의 내용이 나온다고 했다. 수시 일반전형 논술은 교과서 내 출제 예정, 선택 과목 유·불리 없어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시 일반전형은 683명 모집으로 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논술시험일은 오늘 10월 8일(토)로 내용은 철저하게 교과서 내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일반전형 논술시험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논술이다. 논술이 70% 반영되며 교과 20%, 비교과 10%가 반영된다. 교과 성적의 점수 차이는 1등급에서 6등급 차이가 1점으로 내신이 불리해도 논술 성적으로 얼마든지 극복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논술시험의 제시문 안에 답이 들어있고 올해부터는 지난해 논술시험의 설명 동영상을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동영상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직전인 6월 30일까지는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이라고 했다. 논술시험에서 과학 과목 선택은 원서접수 이후에는 변경이 안 되며 선택 과목의 유·불리는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험생이 가장 자신 있는 탐구 과목 선택을 당부했다. 탐구영역의 사회탐구는 자유선택 2과목을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하며,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I, II 구분 없음)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치예과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의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수시 특기자전형, 서류에 특기자 관련 사항 모두 기재 가능수시 특기자전형의 선발인원은 978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28.7%다. 일반전형과 달리 특기자전형은 해외고 출신, 검정고시 자격자도 지원가능하며 모집 계열에 따른 관련 교과 이수단위를 확인해야 한다. 국제계열과 IT명품 인재계열은 관련 과목 이수단위를 고려하지 않으며, 각 계열이 요구하는 글로벌인재로서 성장잠재력과 IT인재로서의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지원 자격이 충족된다. 단, 국제계열의 글로벌인재학부는 해외고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주의할 점은 서류 대 면접의 비중이 약 7대 3으로 종합평가를 하며, 학생부전형과는 달리 서류에 기재 불가한 내용이 별도로 없어 특기자 관련 사항은 모두 기재가 가능하다. 서류 통과 비율은 2.5~4배수로 특정 전형에 따라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가능하다. 국제계열은 단과대학 1개로 3개의 계열이 있다. 국제계열 선발 역시 서류 대 면접의 비중이 약 7대 3이다. 국제계열에서는 영어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들어간다. 언더우드계열의 모든 면접은 영어이며, 나머지 계열은 심층 면접은 한국어, 일반 면접은 영어로 한다. 일반 면접은 영어도 잘해야 하지만 영어와 더불어 지적능력과 학업능력을 체크함에 유의하고 한국어로 실시하는 심층 면접은 문제를 보고 답을 구상하고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말로 하는 논술로 보면 된다. IT명품 인재계열에서는 올해부터는 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 면접은 지원자의 자연과학적 심층사고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과 우수성 및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을 실시한다. 이외에 기타 고른기회 특별전형(정원 외)은 반드시 자격요건 확인이 우선이다. 이중 연세 한마음학생전형은 추천과 비추천으로 나눠져, 추천의 경우 수능자격기준이 없고, 비추천전형에는 수능자격기준이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신 면접 없이 서류평가만을 실시함에 유의해야 한다. 정시는 나군, 필수 응시영역 확인과 수능 반영점수 산출 방법 확인요망 연세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나’군에 해당하며 일반전형 919명, 예능계열 84명 총 1003명(29%)을 모집한다. 원주캠퍼스 의예과의 경우 ‘가’군 11명 모집에 수능 100%를 반영한다. 2016-04-14
- 진로 희망사항, 3년 내내 영화감독… 자기주도성·인성 돋보여 서울권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중이 내년에도 늘어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교과 성적으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종’은 학생의 잠재적인 능력과 역량을 학생부로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부의 항목별 기재 내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의 학생부를 공개한다.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입학한 학생(장훈고 졸)의 학생부와 학생부 기재 내용을 설명해줄 장훈고 염형덕 교사를 만났다. 도움말: 염형덕 교사(장훈고)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 2016-04-14
- 멘토-멘티 학습으로 “성적도 자신감도 UP” 경험과 지식이 많은 친구나 선배의 지도와 조언으로 대상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부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숨어있는 1%의 잠재력을 깨우는 멘토링이 고교 재학생들 간에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교생들에게 멘토링은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이 함께 이루어져 성적 향상은 물론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다. 눈높이를 공략한 재학생들 간의 멘토링 현장을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팀1> 수학 과목_ 멘토 조민서, 멘티 안다현, 홍인선 학생 “멘토 노트 따라 적었더니 성적이 올랐어요” 한가람고등학교에서 수학 과목 멘토-<span style="mso-fareast-font 2016-04-14
- 수학 1등급 선배들이 콕 집어주는 “중등 수학 이것만은 꼭~” 중학교 때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면 100점을 받을까? 방법을 묻는 질문에 올 3월 모의고사에서 수학 1등급을 받은 고1 선배들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수학 노하우’를 만들라고 권했다. 중학교 때 만족스럽지 못한 수학 성적으로 고민한 끝에 수학 1등급에 도달하게 된 고1 선배들이 중학생들에게 수학 성적을 1등급 상승시키는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안규현(백암고등학교) “자신의 취약점 찾아 집중적으로 반복하세요” <p class="0" style="-ms-layout-grid-mode: bo 2016-04-14
- 단대부고 & 양재고, 강남 일반고 입시 사례 엿보기 지난 호에 이어, 둘째 날 진행된 5강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와 6강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가 밝힌 ‘합격·불합격 사례’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단대부고 수시 학생부 강조, 정시 과탐 Ⅱ과목 선택의 유·불리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단대부고에서 자연계 전교 60등 이내, 인문계 전교 50등 이내의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SKY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지난 3월 학력평가 결과 표준점수 총합이 고3 인문계 50등 학생 501점, 자연계 50등 학생 545점임을 예로 들었다. 내신 성적 전교 50~60등 이내인 학생들은 수능 성적 우위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하다는 것. ‘2016 단대부고 입시결과(중복 포함, 캠퍼스 합격자 제외)’ 서울대 25명을 비롯해 연세대 39명, 고려대 35명 등 총 99명이 합격했고, 의·치·한의대는 총 45명이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어 수시전형에서 매력적인 학생부와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며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적성전형 사례와 입시전략을 잘 세운 정시 합격사례를 밝혔다. 이중 몇 개 사례를 소개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오장원 교사는 전 학년 내신 1.68등급인 A학생과 1.75등급인 B학생을 예로 들었다. 두 학생 모두 내신이 우수하고 비교과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나 자신의 희망 진로인 연구원, 공학자에 맞춰 비교과 활동에 주력한 B학생이 전공적합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지원 대학(서울대 공대, 고려대 공대 모두 합격)에 모두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 외에도 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한 세 명의 학생 사례를 밝히며 내신, 수상경력, 진로희망,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 세부능력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총 10개 항목을 비교 분석해 매력적인 학생부의 요건을 재차 강조했다. ▒ 특기자전형 사례 특기자전형에서 전 학년 내신 2.36등급인 C학생을 예를 들며 희망 진로에 맞는 경제 활동과 수상 항목, 어학 특기를 드러낸 영어활동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주목해 합격 사례를 밝혔다. ▒ 정시 사례 여러 학생의 정시 사례 중 수능 표준점수 514점(과탐-화학1 67점, 생명과학1 72점)을 받은 D학생의 합격 사례(고려대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성균관대 공학계열 모두 합격)와 수능 표준점수 509점(과탐-화학1 65점, 생명과학2 62점)인 F학생 사례(서울대 생명과학부 합격)를 비교하며 ‘과탐 Ⅱ과목 선택’의 유·불리에 대해 설명했다. 수능 총 표준점수가 더 낮았음에도 과탐 Ⅱ과목을 선택해 서울대에 합격한 F학생의 예를 들었다. 양재고 수시전형 목적에 맞춰 지원, 합격 가능성 파악하는 정시 전략 중요해 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어느 대학은 내신을 먼저 본 뒤 학생부 기록을 본다. 교과활동이나 학생부 기록을 먼저 본 뒤 내신을 확인하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별 학생 선발 기준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 정시는 합격 가능선 확인 등 전략이 필요하다”며 ‘성적과 진로 활동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2016 양재고 입시결과’에 대해서는 서울대 13명(수시 11명, 정시 2명), 4년제 대학 합격자(중복 포함) 285명(수시 174명, 정시 111명)임을 밝혔다. 김 교사는 또 “2017 수능 수학 개정에 따라 현 고3 학생들은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변경하기 쉽지 않으며, 경찰대학이나 육군사관학교의 경우도 7월에 시험을 치르지만 이 학생들 역시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지난해 조기졸업에 제한을 받았던 영재고, 과고 학생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자연계 학생들의 입시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례김종우 교사는 인문계, 자연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를 공개했다. 인문계 A학생은 경제·경영에 맞는 학교활동과 수학 성적의 우수성, 그리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주목했다. 두루뭉술하기 보다는 ‘떡볶이라는 특정 재화를 행동경제학으로 연구’ 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이 학생부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자연계 B학생은 희망 진로가 의사에서 전자공학자로 바뀌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게 전공 관련 활동과 수학·과학 우수성은 물론, 독서와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부분이 합격 원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 논술전형 사례C학생은 수능 국어 2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지구과학Ⅰ 1등급, 물리Ⅱ 3등급으로 최저 기준을 충족하며 연세대 논술전형으로 천문우주학과에 합격했다. 김 교사는 이 학생의 합격 원인에 대해 “학교 토요 논술아카데미 수업을 들으며 고2 때부터 일찌감치 논술을 준비하고, 여러 대학에 지원하지 않고 오직 연세대 한 곳을 목표로 논술전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덕분”으로 꼽았다.김 교사는 또, “상위 13개 대학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20%나 된다. 100명 중 5명 정도만 합격할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여전히 버릴 수 없는 카드”라며 지원 대학의 모의논술을 반드시 풀어볼 것과 C학생처럼 한 대학의 논술에 집중적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 정시 사례전 학년 내신은 1.93등급이었지만 3월, 6월, 9월 학력평가에서 지속적인 성적 상승곡선을 그렸던 D학생에 대해 김 교사는 “학력평가 성적이 계속 상승세를 탔고 수능 역시 매우 잘 봤기 때문에 이 학생은 서울대 수시에서 불합격했지만, 수능 성적 서울대 환산점수가 인문계 학생의 합격선인 529점보다 1.5점 높았다. 이에 정시 합격 가능선을 예측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 최초로 합격했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부천 학부모를 위한 진학설명회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4월 14일 오후 6시 부천시청에서 연다. 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2017 대입전형 변화를 비롯해 진로교육, 대입준비, 자기주도학습 방법 지도와 결합된 진로진학컨설팅 형태로 진행된다. 강의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 교사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진행하며, 1부에서는 안산 강서고 조진태 교사가, 2부 상담에서는 소명여고 김진석, 오수석 등 모두 10명의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이밖에도 2부 상담 코너에서는 1:1 개인 맞춤형 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청에서 현장 접수이며 기본 자료집과 강사 설명 자료(PPT)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SKY 상경계 진학의 명문, 대치동 원인학원 순환 설명회 서울대 경제, 경영과 연고대 상경계 진학의 메카인 대치동 원인학원에서 지역 순환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26일(화) 오전 11시 노원구민회관 B1 강의실(하계역 6번 출구)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매년 독보적인 진학 성과를 내고 있는 원인학원의 노하우와 2018년 SKY 상경계 입시 전망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이날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자료준비 관계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538-1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