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로얄애듀 자사·특목·의치·스카이 목표반 모집 소수정예 맞춤교육을 지향하는 로얄애듀가 2016년 특목·자사·과고/서울대·의치입시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92.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 학년에 단 10명의 소수정예인원만 지독하게 관리해서 대부분 합격한 것이다. 2016년 새 학기를 맞아 자사·특목·의치·스카이목표반 모집 대상은 초6/중1~3학생이며 교과/비교과를 포함해서 1:1~1:5의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문의 031- 717-5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TCC맞춤형 학습관 설명회 1년 성적을 결정하게 될 새 학기 첫 중간고사를 어떻게 잘 준비할 것인지 그 답을 TCC 맞춤형 학습관이 제시하고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잘 가르치고, 잘 코치하고, 올바른 컨설팅을 하는 곳으로 알려진 TCC학원의 맞춤형 학습관은 철저한 휴대폰 관리와 질의응답 가능, 약해지기 쉬운 주말 관리 등을 보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맞춤형 학습관 설명회는 2월 27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맞춤형 학습관 학습관리 프로그램, 관리형 독서실, 수학질의 응답, 학습플래너관리, 입시컨설팅이 모두 가능한 TCC-CL학습관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장소는 분당구 백현동 550 자유프라자 TCC고등 전문관이다.문의 031-706-9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서울교대 국제어학원, 봄학기 수강생 모집 서울교대 국제어학원이 3월 11일까지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3월 21일부터 13주이며, 방학 기간은 1주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통해 회원 가입 및 수강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해당자에 따라 10%~30% 수강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준별 영어 회화, 초등 학부모를 위한 수료증 과정 특별강좌, 중국어 및 일본어 회화, 여행영어와 TED TALK 포함 다양한 영어 강좌 등 어학 수업이 마련되어 있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75-2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진명어학원, 내신 정규반 및 초등 문법반 모집 대치동 24년 전통의 문법, 내신 전문 진명어학원에서 내신 정규반 및 초등 문법반을 모집한다. 수업은 중1에서 고2까지 월금반과 화목반(주2회)로 진행 된다. 내신 특성상 정원은 6에서 8명으로 필요시 1대1로 학교별로 수업한다. 내신 수업 시 정규반 수업은 중지하고, 3월 중순부터 내신 수업을 시작한다. 기존 정규반 등록 중인 원생만 내신 신청이 가능하다. 초등 문법반은 월금과 화목(주2회, 2시간)으로 재미와 이해 위주로 단순 암기는 하지 않는다. 충분한 문제풀이로 응용력과 쓰기도 완벽하게 지도한다. 가장 기초부터 시작해 중학문법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학습목표이다. 자세한 것은 홈피를 참조하면 된다. 토요 주1회 내신 정규반도 개설되어 있다.문의 02-561-9227, 02-564-6276 www.jmenglis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대치동 중·고등수학 전문 ‘파라투스수학’, 2016 신학기 모집 및 설명회 수능 및 내신 수학 전문 파라투스학원에서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설명회를 진행한다. 고1 설명회는 2월 26일(금) 오후 2시, 고2 이과 설명회는 2월 29일(월) 오후 2시, 고2 문과 설명회는 3월 1일(화) 오후 2시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젊고 우수한 강사진과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철저한 수준별 반 운영 및 담임강사의 꼼꼼한 책임관리, 학원과 학부모와의 유기적 학습 관리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및 수능시험에서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경험했다. 자세한 입학 상담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위치는 도곡역 2번 출구 100m.문의 02-555-7253~4, www.paratu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공부하는 대로 성적 올려주는 ‘쏙쏙매일수학’, 중학생 회원 모집 수학전문회사 매쓰맵은 중학생용 수학전문학습지인 ‘쏙쏙매일수학’을 출시하고 연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수학 성적을 잡는 두 가지 필수요소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수학 공부 습관과 제대로 된 수학 전문 학습방법이다. 중학생을 위한 ‘쏙쏙매일수학’은 하루 50분씩만 공부하면 두 가지 수학 정복 필수요소를 모두 충족하게 하는 수학전문학습지이어서 쏙쏙매일수학 회원들은 공부하는 대로 바로 수학 성적이 오르게 된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제공되는 일일공부 수학전문학습지인 ‘쏙쏙매일수학’은 PDF파일과 E-BOOK으로 제공하므로 공부하기가 편리하다. 현재 연간회원 모집 중이며, 대상은 중학교 1,2,3학년이고, 고등학교 1학년 과정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70-8614-4200, www.mathmap.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6
- 창업체험으로 진로교육 활성화 교육부가 18일 국민대학교에서 전국 중·고교 창업 자율동아리 축제인 ''청소년 기업가 체험 프로그램(YEEP)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개인맞춤형 진로설계''와 ''중학교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11개 학교(2만5474명)에서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자율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활동점수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자율동아리 30개 팀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든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고, 동아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상창업을 직접 체험한다.또한, 대회 참가학생들은 창업결과물(시제품 또는 계획서 등)에 대해 일반참가자(학생, 학부모, 교사 등)들의 평가 및 투자의향서를 받는 등 가상의 시장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참가학생들에게는 국내·외 특허·지식재산권과 창업 관련 전문가한테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관련 멘토링은 중소기업청,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LG생활건강, 국제지적재산권상업화협회 등에서 맡았다. 본선에 진출한 상위 30개 팀에게는 활동비(50만원)와 국제지식등록(IKR) 기회 등을 부여한다. 우수동아리 10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2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2팀), 기업가정신상(2팀), 협업상(2팀), 미래가치상(1팀), 혁신상(1팀)을 수여한다.이영 교육부 차관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스스로 진로탐색과 설계,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학생부전형 입학생 ''성취도'' 높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대학생의 ''대학생활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 입학처 입학전형센터는 각 연도별, 입학전형별로 입학생들의 학업성취와 학교적응정도, 핵심역량 등을 분석하는 ''입학전형 합격자 종단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건국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사회적 적응과 대학의 인재상을 측정하는 ''핵심역량'' 등 대학생활 성취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졸업생의 경우에는 핵심역량과 사회생활적응 척도에서 전형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종단연구 결과를 발표한 전문기 건국대 교수(영어영문학과)는 "''대학생활적응'' 평가에서 사회적 적응과 대학의 인재상을 측정하는 ''핵심역량'' 부문에서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건국대 입학전형 합격자 종단연구는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년도별, 전형별로 입학생들의 학업성취, 학교적응정도, 핵심역량, 다전공 여부, 이탈률, 장학금 수혜률, 교과 외 활동 참여 여부(취업프로그램, 봉사프로그램 등) 등을 분석해 학생 지도와 전형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1차년도에 종단연구를 위해 자기보고식 검사지를 개발,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학업적, 정서적, 사회적 적응)과 인재상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매년 측정하고 있다. 2015년에 6차년도 연구가 진행됐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재학생을 주요 전형별(자기추천, 논술우수자, 교과우수자, 정시)로 비교 분석했고, 2차 종단연구부터 참여했던 학생들의 변화추이를 파악했다. 특히 올해는 2009학년도 입학자 중 졸업생들의 특성도 함께 분석했다.또한 종단연구팀은 자기보고식 검사 외에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다. 교수 인터뷰에서는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들이 대인관계나 학과 참여도가 대체로 좋은 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입학생들이 전공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성실하게 배워나가며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경향이 있고, 진로와 전공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학생 인터뷰에서는 정시전형보다 수시전형 입학생이 선배나 동기와 두루 잘 지낸다고 응답한 수가 많았다. 교수와의 관계에서도 수시 입학생이 정시 입학생보다 더 교류가 많고, 학과 공부 외의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자기보고식 검사로 진행되고, 입학생들이 전수 참여하는 것이 아니어서 해석에 주의를 해야한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시와 정시, 주요전형별로 재학생들을 분석하고 연구결과를 적용해 입학자의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차년도 입학전형 설계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선사고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2011년에 개교한 혁신학교인 선사고(학교장 김용성). 교내 자치회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창의체험수업을 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생들은 소통과 협력, 참여로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범(자치문화부 대표) 교사는 “총 47개의 동아리가 인성과 창의체험활동을 함께 아우르며 뜻 깊은 봉사활동까지 연계하고 있다.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진정 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즐기며 하는 활동은 개인의 성취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끼 많고 열정이 가득한 선사고 학생들을 만나 보자. 박경숙 리포터 kitayama47@naver.com사람이 우선인, 빛과 같은 사회적 협동조합 ‘선사인’ ‘자본이 아닌 사람 중심의 사회를 만들자’는 뜻에서 시작된 단체이다. 협동조합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복지와 사회 공헌을 하고자 한다. 작년에 만들어진 신생 동아리. 하지만 교내 인지도는 매우 높다. 전교생들이 더 좋은 음식을 싸게 먹도록 하기 위해 시식회 등을 통해 매점 메뉴를 친환경 회사 제품으로 모두 바꿨다. 50여명이 함께 하는 동아리로 공간, 운영, 홍보 세 분과로 나눠져 활동하고 있다. 공간분과는 교내 미술부와 연합해 인테리어나 환경 개선 활동을 한다. 운영분과는 이윤을 학생복지에 돌리는 일과 쓰레기 처리 등 매점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한다. 홍보분과는 시식회, 이름 공모전 등의 벽보나 포스터 제작 활동을 맡는다. 동아리 교육은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경쟁보다 협력을 위한 단체에서 일하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토론한다. 성찬혁 부장 처음에 친구들이 ‘자기들 스펙 만들려고 매점 문 닫게 한 아이들’이라 해서 힘들기도 했지요. 편의점과는 완전 다른 교내 매점 메뉴가 청소년기 우리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명사 강연을 듣다 보면 우리들이 ‘착한 일을 하는 구나, 바르게 살려고 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야 할 사회는 더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단합으로 수준 높은 벽화작품을 남기는 미술부 ‘아이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인 동아리라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많다.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체작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 협동심과 성취감을 많이 느낀다. 학생들이 직접 도안한 것을 기반으로 강풀 벽화마을에서 2년간 벽화를 그렸고 교내에도 자신들의 벽화를 공동작품으로 남겼다. 1학기는 벽화봉사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2학기부터는 교내 축제준비를 위한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은 참신한 아이디어 내기, 잘 그리는 사람의 그림을 보고 서로 배우기, 스스로 자극받고 실력 쌓기, 성취감 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은하은 부장 다양한 벽화를 본 선생님들로부터 고등학생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실력이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 기뻤어요. 친구들과 고민하며 도안을 만들고 함께 채색하면서 하나 되는 기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죠. 교내에서 미술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스펙이 됩니다. 선생님들께서 되도록 개입을 안 하시고 많은 것을 저희에게 맡기셔서 자율적으로 더 고민하며 애정을 갖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어요.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개념 있는 독서토론부 ‘날애’ 날개라는 의미로 웹툰과 영화의 내용,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주제에 관련된 글을 읽고 여러 형식으로 토론을 하는 동아리. 개교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독서토론캠프와 교내토론대회에 많은 부원들이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다. 2014년에는 강동구 토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교내 동아리 최우수상은 매년 빠지지 않고 받고 있다. 통계자료나 근거 등을 분석하고 여러 토론과 논제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토론 실력 향상과 더불어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농촌봉사 활동을 비롯하여 세월호 1주기에 참여하고 사회적 경제 강연 등을 찾아 듣는 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가 많다. 이인희 부장 동아리 시간을 비롯해 중요한 토론대회 준비를 할 때는 자료수집, 논제 바르게 뽑기, 토론 연습 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공부 시간이나 다른 활동을 위한 시간이 줄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기도 하지만 고생한 만큼 동아리 전체에도, 제 자신에게도 성취감이 느껴지는 활동이 많았지요. ‘우상의 눈물’ ‘유리 감옥’ 같은 책을 읽고 친구들과 나눈 토론,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재판 토론을 한 것도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좋은 책, 발전하는 토론은 제 인생의 큰 밑거름입니다. 서로 다독이며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는 합창부 ‘쏭다’ ‘노래가 많다’ ‘다 같이 노래 부르자’ ‘소나무가 많다’는 의미로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새싹들이 많다’는 여러 뜻을 담은 쏭다는 2012년에 조직된 동아리이다. 선사고 축제 참가를 비롯하여 교내 입학식, 교내 스승의 날 사제 동행 한마당, 여성신문사 주최 필리핀 태풍 피해 난민 돕기 페스티벌, 강동구 주최 플래시몹 음악회, 선사문화축제 오프닝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상도 많이 하고 있다. 총 42명이 활동하는 동아리로 2주에 한 번 3시간씩 연습하고, 2학기에 들어서면 월화는 여학생, 수목은 남학생, 금요일 다 같이 연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담당교사를 비롯하여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음악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우고 가르침을 받는다. 김수정 부장 입시 경쟁에서 조금 벗어나 함께 노래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많이 풉니다. 노래와 공연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 끼, 개성을 분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모습이 사랑스럽지요. 공연이 끝난 후에 ‘축제의 백미는 역시 합창부다’ ‘기특하고 고맙다’ ‘나도 합창부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칭찬과 부러움을 들으면 그동안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 것 같아요. 교내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동아리랍니다. 뜨거운 열정과 발랄한 끼로 똘똘 뭉친 연극부 ‘미친’ 아름다울 ‘미’와 친할 ‘친’을 뜻하며 ‘아름답게 친해지고 협력하자’는 의미의 연극 동아리는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함께 모여 주제를 정해 상황에 맞는 즉흥극도 만들고 소리터널이라는 연극적 기법의 놀이도 한다. 학생들끼리 공동창작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공연은 수준이 높기로 유명하다. 교내 동아리 최우수상을 받았고 홍대가톨릭 청소년회관이 주최한 청소년 연극제에서 팀 우수상, 개인 우수상을 받았다. 뮤지컬이나 영상, 연극, 연출, 무대장치 등을 전공하기 위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자신감과 창의력 상승, 용기, 교우 간에 소통과 협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어린이집 ‘좋은책 읽어 주기’ 행사와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단막극을 공연하며 실전경험을 쌓고 있는 동아리이다. <b 2016-02-25
- 소수정예 연세수학학원, 고3을 위한 수능 드림팀 개설 수학은 소수정예가 답이다 연세수학학원은 지난 2011년 개원부터 소수정예로 학원을 운영하여 온 수학 학원이다. 연세대 수학과 출신인 박정원 원장은 시스템을 통해 얻어지는 것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차이와 수준을 고려한 4-5명 만의 맞춤식 수업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전문가의 축적된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수학과목의 특성상 단순 암기나 반복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허다하기 때문에 학생 각자의 체력에 맞는 해결법을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이해했다는 것이 반드시 풀 수 있다는 것과는 다른 것이 수학이어서 이해한 것을 확인하는 질문과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즉 개별적 질문과 대화가 수학 공부에 있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며 이를 위해 6명 이내의 학생과 질의문답식 수업 진행이 꼭 필요한 것이다. 연세수학에서는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기에 학생 하나하나를 원장이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곧 학생의 변화와 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을 이끌어낸다. 반포 엑스퍼트 수학학원 박수웅 원장 초빙 강의 연세수학학원에서는 이번 3월부터 반포 엑스퍼트 수학학원 박수웅 원장을 초빙하여 고3 드림팀을 시작한다. 박수웅 원장은 역시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부터 2014년까지 강남대성 본원에서 강의한 최고의 수능 전문가이다. 고3이 되면 수학의 모든 교과과정을 끝내고 그동안의 자신의 공부를 뒤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기를 고민해야 한다. 문과라면 수학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극복해야 하며, 나름 수학에 자신 있는 이과생이라 하더라도 수학공부의 필요성과 부담이 한층 커지게 된다. 수학의 기본 개념이 충분히 파악이 되지 않은 채 고3이 된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최근 낮아졌기 때문에 고3 과정만 철저히 준비한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고 박수웅 원장을 강조한다. 고득점을 향한 수학공부의 두 가지 단계와 시기별 학습법 수학공부에는 두 가지 단계가 있다. 첫째는 반복학습을 통해 개념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노력만큼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수학도 어느 정도는 암기력, 기억력과 상관관계가 있다. 이 단계에서는 집중적 반복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최대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두 번째는 고득점을 이루는 과정으로, 문제 풀이방법이나 수학적 사고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는 고난도 문항을 풀기위해 사고의 틀을 깨는 풀이가 요구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풀이과정을 접하고 배우는 것이다. 다년간의 실전 경험을 통해 수능에 최적화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많은 시간을 잘못된 풀이과정에 허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고난도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연습도 병행해야만 한다. 수능까지의 로드맵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수능특강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6월 모평 이후부터 9월 모평까지는 수능완성과 사설 모의고사를 병행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9월 모평 이후는 파이널 마무리 기간으로, 고난도 문제 풀이 위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기본개념/기출문제/테스트 3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기본개념을 다시 확실히 정리한 후 기출문제 중심으로 문제 풀이를 한다. 테스트는 주로 복습 내용 위주로 실시된다. 1달에 2회, 15문항으로 이루어진 하프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실전 상황에 최대한 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의고사는 주로 3, 4점 위주 문제로 구성되며 진도에 맞추어 평가원 기출문제 유형으로 출제한다. 개정교육과정과 올해 수능 수학의 경향올해 가장 큰 변화는 문과의 출제 범위가 늘어났다는 점이다. 특히 ‘확률과 통계’는 현재까지 평가원에서 예비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그 난이도와 출제방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범위가 늘어난 문과 학생들과 달리진 범위를 다시 공부해야하는 재수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나 교육과정이 전반적으로 쉬워졌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박수웅 원장의 조언 먼저 수학 학습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힘든 과정을 극복할 수 있다. 둘째는 기출문제를 거의 암기하다시피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셋째는 문제를 잘 읽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익숙하지 않은 문제일수록 바쁘게 문제 풀이에 몰두하기 보다는 잠시 멈추고 문제를 반복해서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손이 빠르다고 해서 점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정상에 오르는 것은 누구나 체력과 의지력만 있으면 가능하다. 정상에 올라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올라갈수록 시야가 넓어져서 단원들을 관통하는 개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문제 해결력이 향상된다. 문제가 풀릴수록 성취감에도 가속도가 붙고, 수학이 쉬워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수웅 원장은 잘못된 습관으로 굳은 학생들의 공부 스타일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를 ‘제대로’ 읽고 푸는지, 문제를 제대로 읽지도 않고 푸는지부터 확인하고 학생에 따라 전문적인 조언을 통해 잘못된 학습법을 교정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성희 리포터 ritajang@hanmail.net 문의 연세수학학원 (02) 939-6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