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씽크붐붐 과학마술 체험쇼, 마술을 배워보자 창의사고력 교육업체 씽크붐붐에서는 오는 24일(토) 오전 11시와 12시에 5세에서 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과 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다.전문 마술사의 공연도 보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배우고 체험해보는 신비한 과학마술 체험쇼는 열, 기체, 운동, 에너지, 빛 등의 다양한 과학 분야를 마술공연으로 보여주고 공연과 연계한 마술을 직접 배우면서 과학의 이론과 원리를 배우는 체험 학습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과학마술 공연으로 감동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전예약시 마술도구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전화 232-9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CMS 대치본원 드림팀이 알려주는 영재학교 합격비결 사고력수학 CMS에듀케이션 서청주영재교육센터는 영재학교 합격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재학교 합격전문가의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제는 융합인재교육과 글로벌 리더십, 영재학교 입시 분석 및 대비전략, ConFUS(감성융합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재학교합격 전문가들인 CMS드림팀이라고 할 수 있는 CMS 대치본원 영재원·영재학교 전담팀에서 강사를 맡는다. CMS는 2014학년도 영재학교 합격생 196명(8월 6일 기준), 한국과학영재학교 대비 정규반 전원 합격, 영재학교 우선선발 54명, 조기합격 15명 등 놀라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서청주영재교육센터 김상기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그 합격 비결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융합교육의 미래 및 영재학교 분석 설명회는 8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가경동 중소기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전예약 선착순 30명에게는 영재원 및 영재학교 진학로드맵을 위한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CMS의 영재학교 분석 자료집을 증정한다.한편, CMS 서청주 영재교육센터는 영재학교 합격 프로젝트로 ▲영재교육원 대비생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9월 3일 (화) 오전 11시, CMS 서청주 영재교육센터) ▲명문대생과 함께 하는 멘토스쿨(8월 31일(토)과 9월 7일(토) 오후 8시, CMS 서청주 영재교육센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모와 학생이 동반 참석해야 하는 멘토스쿨에서는 카이스트 서울대 고려대 교원대 선배들에게서 직접 진학과 진로 로드맵을 듣고, 부모와 학생이 함께 미래 꿈을 설계해보는 시간도 갖는다.문의전화 231-0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2학기부터 급식학교 알레르기 표시제 시행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학교급식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품 알레르기는 메스꺼움, 두드러기 등 가벼운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서까지 다양하다. 특히 아나필락시서는 갑자기 발생하는 심각한 반응으로, 목이 부어 호흡이 어렵거나 의식불명 등 즉각적인 처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지난 2011년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메밀전을 먹고 발생한 사례가 있다.대전은 작년부터 알레르기 유발식품 12개 품목(난 또는 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각 학교 영양교사가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포함한 식단을 알리면 학부모가 이를 확인해 담임교사나 영양교사에게 미리 알려주고, 식단이 제공되는 날 자녀에게 조심해야 할 메뉴와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제도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대전시, 특성화고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크네’ 대전시가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나노종합기술원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의 2차년도 1기생 20명이 수료하면서 11명이 취업이 성사되고 나머지 9명도 취업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들 수료생 가운데 11명은 ㈜세메스, ㈜케이맥, 성우하에텍, 아진텍, H&L, 포스크캠텍, 나우이엔지 등 나노 관련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남은 9명도 서류전형과 면접대기 상태로 취업이 예정돼 있어 20명 전원이 채용될 전망이다.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은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은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대전공고 학생 11명과 계룡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경덕공고 등 4개교의 우수학생 20명이 선발돼 나노기술 장비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씩을 이수했다.한편, 2012년도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60명의 특성화고 학생 중 57명이 취업했고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A4 복사용지 수학을 숫자에 관한 학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숫자에는 인격적 면이 없으므로 수학은 인간미가 전혀 없는 아주 딱딱하고 차가운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수학은 필요해서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입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배우므로 학교만 졸업하면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일반인들이 이렇게 수학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게 된 이유 학교에서 성적과 입시를 중심으로 수학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주변에서 수학에 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대상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복잡해 보이는 현상들도 간단한 수학적 상식을 이용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도 많다. 생각보다 수학은 실생활 구석구석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복사기, 프린터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학교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종이는 주로 A4 규격의 용지를 사용한다. 주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종이가 A4 용지라고 보아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 A4 용지에도 수학이 담겨져 있다. A4 용지의 규격은 가로×세로의 길이가 210mm×297mm이다. 200mm×300mm와 같이 가로와 세로의 비를 2:3이나 3:4와 같이 간단한 정수비가 되도록 정하지 않고, 복잡해 보이는 수치를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종이는 제지 공장에서 만든 큰 규격인 전지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절반으로 자르고, 또다시 절반으로 자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만든다. A4 용지의 전지를 A0라고 하는데, A0를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 종이의 규격을 A1, A1을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 종이의 규격을 A2라고 한다. A4용지는 A3를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 크기이면서, A0 전지를 네 번 접어서 자른 크기이다. 종이를 절반으로 자르는 과정에서 가로, 세로의 비가 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200mm×300mm와 같이 가로 세로의 비가 2:3인 종이를 절반으로 자르면, 가로 세로가 150mm×200mm(비는 3:4) 크기의 종이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종이는 처음의 종이보다 다소 뭉툭해 보여, 일부를 더 잘라내어야 보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진다. 그렇게 되면 아까운 종이와 펄프를 낭비하게 된다. 그리고 가로 세로의 비가 2:3처럼 정수가 되면 축소와 확대가 쉽지 않다. 축소와 확대를 할 때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남지 않게 하려면 가로와 세로의 비가 변하지 않아야 한다. 즉 두 종이가 닮은꼴이 되어야 한다.원래 것을 반으로 잘라서 닮은꼴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이용하여 수식을 세워 보자. 자르기 전의 종이의 가로:세로를 1:x라고 하면, 이것을 절반으로 자른 종이의 가로 세로의 비는 x/2:1이 된다. 두 종이의 모양이 서로 닮은꼴이므로 비례식 1:x=x/2:1가 성립하므로 x²=2가 된다. 따라서 x=&radic2이다. 즉 종이의 가로와 세로의 비가 1:&radic2가 된다면, 종이를 절반으로 자르더라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radic2의 값은 약 1.414이다).참고로 A0 전지의 크기는 독일공업규격위원회에서 정한 841mm×1189mm다. 이 A0 용지의 넓이는 999949mm²로, 1000000mm²=1m²의 근삿값이다. 즉 A0전지는 가로, 세로의 비가 1:1.414가 되고 넓이가 1m²인 규격의 종이이다. 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8월의 문제A4용지 외에 많이 사용되는 종이가 B4, B5 용지다. 이 종이를 만드는 기본 원리는 A4 용지와 같다. 전지 B0의 규격이 1030mm×1456mm 이므로 가로 세로의 비가 1:1.414이고, 넓이는 1.5m²가 된다. 이를 절반으로 자르는 과정에서 B1, B2, B3… 등이 만들어진다.A1, A2, A3… 과 B1, B2, B3… 의 모든 용지는 서로 닮은꼴(닮음비는 얼마?)이므로, 적당한 비율로 확대하거나 축소하면 다른 용지에 인쇄나 복사도 가능하다. 다음 문제를 풀어 보자. 1. A4용지는 B4용지보다 작지만 B5용지보다 크다. ① A4 용지의 면적은 B5 용지의 몇 배일까?② 몇 배를 확대하면 A4 용지에 작성된 문서를 B4 용지에 인쇄할 수 있겠는가? 2. 독자들이 지금 읽고 있는 내일 신문을 완전히 펼친 크기를 4절, 많이 쓰는 스케치북의 크기는 8절, 일반적인 공책의 크기는 16절이라고 부른다. 이 종이의 규격들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졌는가? 9월 21일까지 반드시 풀이과정이 포함된 정답을 메일로 보내면(상품을 받을 분의 연락처와 주소도 함께), 9월 26일자 신문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상품은 10월 10일경에 발송 예정이다. ●7월의 문제 당첨자유*민, 강원도 원주시 명륜2동 안*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원주진로진학지원단,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캠프’ 열어 원주 지역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대입전형 성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이 지난 17일 원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원주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이 마련한 이번 컨설팅 캠프는 원주지역 고3 학생 중 자율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 대한 공개강의 및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첫 순서로 마련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주제 특강에서는 EBS 전국강사이면서 원주 상지여고 교사인 지창욱 씨가 강사로 나와 ▲우수 자기소개서 분석 및 ▲성공적인 작성요령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이어진 ‘자기소개서 1대 1 컨설팅’에서는 원주지역 고교 교사와 진로진학지원단 내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경력과 전문 소양을 갖춘 15명을 강사로 초빙해, 약 6시간 동안 자기소개서 체크포인트를 중심으로 1대 1 상담 및 자기소개서 수정 등의 활동을 펼쳤다.도교육청 창의진로과 김경생 장학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특히, 전문가와의 1대 1 컨설팅을 통해 본인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수정하게 됨으로써 성공적인 진학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도교육청은 지역별 진로진학지원단을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연수를 확대 실시하여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는 한편, 대입 지원관과 교사전문가가 학생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상담을 하는 기회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아이는 왜 공부를 하지 않을까? 아빠는 어려서 공부를 정말 하고 싶었다. 집이 가난한 게 싫었고, 가족들이 모두 고생하며 사는 건 집안에 똑똑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나라도 열심히 해서 이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보란 듯이 살고 싶었다. 아빠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많은 형제들 중에서도 유독 아빠만이 대학을 나와서 가장 번듯한 직장에 다니고 있다. 이만하면 충분히 노력한 것 같고 어느 정도 생활도 안정되어 있는데, 아빠는 짜증이 난다. 비슷한 나이에 사업에 성공한 사람을 보면 그 아버지가 물려준 것이고, 더 좋은 집이 있는 사람을 보면 처갓집에서 보태준 거란다. 아빠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겨우겨우 이루어 놓은 것들을 어떤 사람들은 별 노력 없이 이미 다 가지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어렸을 때부터 영특했던 아이는 아빠의 희망이었다. 받아쓰기만 하면 100점이고 달리기도 1등이니 아이 얘기만 나오면 부러울 게 없고 짜증도 다 날아갔다. 이 아이는 나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 것 같았다. 그런데 아이가 중학교에 가더니 공부를 소홀히 하고 노는 시간이 많아졌다. 좀 놀기도 해야 된다는 생각에 용돈도 더 주고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노는 시간만 더 늘어났다. 공부 좀 하라고 잔소리 했더니 이제는 아빠를 피하기만 하고 행동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아빠에게는 한이 있다. 고등학교 때 혼자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학원에 한 번만 보내달라고 어렵게 부탁을 했는데, 대답은커녕 부모님은 오히려 자식이 공부하는 걸 부담스러워하셨다. 그때 학원만 갔다면 더 좋은 대학을 나와 더 좋은 직장에 다녔을 것이기에 원망은 더 하다. 그래서 아빠는 아이에게 최선을 다했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었던 공부를 아이에게는 원 없이 시켜주고 싶었다.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서 아이가 원하는 걸 못하는 상황을 또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왜 아이는 이렇게 풍족한 환경 속에서도 공부를 하지 않을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가난한 집안에서 공부를 중요시하지 않았던 부모 밑에서 자란 아빠에게는 ‘원 없이 공부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되었다. 그렇다면 공부를 중요하게 여기는 부모 밑에서 풍족하게 자란 아이에게는 어떤 한이 생길 수 있을까? ‘아이가 과도하게 노는 시간이 많아진 이유는 놀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서 그런 건 아닐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수시의 전략적 대비, 토플로 대학가기 대입전형에서 수시 증가세가 뚜렷하다. 더욱이 주요 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비율은 70%를 웃돌고 있어, 여기에 초점을 맞춘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학생의 특기나 대학자체의 선발기준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전형들도 눈에 띈다. 그 중 영어특기자 전형은 진학뿐만 아니라, 유학, 졸업 후의 진로 등과도 연결돼 전략적인 선택의 하나. 특히 토플은 대학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인증 시험으로 활용도가 높다. 토플을 완벽하게 준비해 성과를 얻고 있는 영통 토피아 레전드(고등부)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맞춤형 수시전략, 영어로 대학가기에 주목하자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된 점을 감안하면, 다양한 수시전형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영어 실력이 우수한 편이라면 영어특기자 전형에 주목해보자. 2013학년도 특기자전형 지원경쟁률을 보면 약 40:1이 넘는 일반전형에 비해 지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합격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영어특기자 전형으로는 각 대학의 글로벌·국제학부 전형 등이 있다. “영어 특기자 전형이라고 영어공인성적만 높아서는 안 된다. 대학교 별 전형요소에 차이는 있지만 공인성적, 면접, 에세이와 학생부 등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따라서 이에 대비하려면 토플, 토익, 텝스 등 공인 영어시험성적이 월등해야 하며, 면접과 에세이를 다각도로 준비해야 한다”고 토피아 김진희 고등부 원장은 설명했다. 영어특기자 전형은 입시 진학 노하우를 가지고, 진학 가능 대학을 파악해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입시 준비가 필요하다. 영통 토피아 레전드(고등부) 프로그램은 공인영어성적은 물론, 에세이, 영어 및 일반면접, 포트폴리오 작성 등으로 수시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면접은 공인영어성적의 평준화 경향으로 수시에서 주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배경지식, 상식, 예상문제 훈련, 발표기법 등을 지도한다.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는 토플 성적토플, 토익, 텝스 등의 인증시험 중에서 대학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시험은 토플. “텝스는 국내 대학에서 실시하는 국내용인 반면 토플은 전 세계에서 공인받은 최고 수준의 시험이다. 읽기·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역량까지 평가해 입시뿐만 아니라 유학이나 진로 선택에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요즘은 치열한 국내 대학 입시전쟁에서 벗어나 외국의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많다. 장학제도가 잘 마련돼 있어, 국내 사립대학 등록금이면 유학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토플을 준비하면 성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대학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또한 어려운 토플을 공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쉬운 토익의 점수는 동반 상승한다. 토피아 에서는 토플과 토익을 병행해서 학습함으로써 높은 토익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 “‘토플로 대학가기’는 늦어도 고2 초반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을 위해서는 문과117~119점, 이과105~115점은 돼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김 원장은 전했다. 토피아, 토플의 레전드 만들기에 도전하다레전드(고등부) 프로그램은 70~80점대의 학생들을 6~9개월 후에 100~110점대로 향상시키며 토플 레전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로 조0웅(116점), 이0형(110점), 이0현(108점) 등이 고득점을 받았다. 토플 정규반과 실전반, 대입수시준비반 등으로 구성된 레전드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이룩한 쾌거. Cornell University 출신의 김 원장 직강인 실전반은 본 수업(3시간) 앞뒤로 자기주도학습(2시간~2시간30분)과 개별 클리닉(1시간)을 둬, 수업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만든다. 자기주도학습 시간에는 단어테스트, 수업내용 미리 읽기, 토픽에세이 작성 등을 한다. 본 수업에서는 읽기·듣기·말하기·쓰기의 4영역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이뤄진다. 복습인 개별 클리닉은 복습과제와 읽기·듣기 대본 번역, 첨삭고치기 등이 포함된다. 김 원장과 1:1 클리닉 시간으로 자신의 오류를 수정받게 된다.“같은 책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실수 부분을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한다. 두 번, 세 번 같은 문제를 풀어 스스로 이해되면 오답률은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점수대의 벽 깨뜨리기 시도를 한 것도 고득점의 숨은 공신이다. 70점에서 시작해 3~6개월마다 90점&rarr100점&rarr110점대로 점진적 향상을 약속했고 성취해냈다.‘꾸준한 노력이 최상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김 원장. 토피아의 레전드(고등부) 프로그램을 통한 꾸준한 노력은 ‘토플로 대학가기’를 성공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영통 토피아의 단기 고득점 TOEFL 특강인 ‘나도 토플로 대학 간다’도 여름·겨울 방학에 진행 중이다. 문의 영통 토피아 031-273-34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사람은 왜 불안하고 우울해질까? 왜 사람들은 불안해 지고 우울해질까? 우선 불안과 우울 발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람의 마음에는 저 밑바닥에 ‘원시 의식’이라는 것이 있다. 인간이 진화되어 오면서 물려 받은 본능적 의식이다. 원시 의식에는 싸움(fight), 회피(flight), 이렇게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진화 초기에는, 일단 적이 나타나면 적이 얼마나 큰 놈인지, 어떤 소리가 나는지, 나보다 강한지 약한지 확인한다. 그리고 자신이 당할 것 같으면 피해서 도망(회피, flight)가고, 만만하면 대항하여 싸운다(공격, fight). 원시의식은 이렇게 발달된 본능적 심리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전략을 활용할 수 없는, 회피하지도 싸우지도 못하는 경우에는 인간은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즉 수동적 전략을 취하여 환경이 바뀌기만을 기다려야 했고, 감정과 행동을 억제하고, 죽은 척 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현대의 우울 증상과 관련이 있다. 인간은 체구가 작았고 타고난 신체적 무기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매우 부실했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사용해서 자신을 보호해야 했다. 즉, 도구를 이용하고, 동물의 가죽으로 피부를 가리고, 적으로부터 발각되지 않도록,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소속 인간 집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동을 자제해야 했다. 인간은 자기보호를 위해 억제 프로세스 (inhibitory process)를 발달시키게 된 것이다. 이런 억제 프로세스는 진화와 동시에 표면의식을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시켰고, 이로 하여금 스스로를 보호하는 전략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더 이상의 판단이 필요하지 않게 된 기본 전략(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억제하기로 한 것들)은 오랜 시간 반복되고 습관화 됨으로써 저절로 일어나게 되었는데, 특별한 인식 없이 마음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도록 된 것이 잠재의식이 되었고, 몸이 자동적으로 반응하도록 된 것이 자율신경 중 불수의신경(부교감신경)시스템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겨났다. 인간의 진화보다 환경의 변화가 더욱 빨랐고, 인간이 알 수 없는 위협이 계속해서 생겨났다. 이 시점에 인간은 불안감이라는 것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이제 인간은 외부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표면의식을 사용해야 했다. 즉, 이제 인간은 실제로 공격하거나 숨어버리는 원시 전략을 쓰는 것이 아니라 표면의식을 통해 대응을 해야만 하게 된 것이다. 외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표면의식은 이것을 논리적,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의 의지에 의해 해결하려 노력하게 되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표면의식이 처리를 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다시 말해서 주위 환경에 대항해서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표면의식은 이러한 스트레스가 뇌 속으로 마구 들어오는 것에 대항해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도망치고 싶어진다(회피 반응을 통해 탈출하고자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즉각적으로 무심해지고, 우울하거나, 외부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쉽게 받게 된다 (피암시성이 아주 높은 상태). 인생이 허무해지고 슬퍼지고, 우울해 지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다. 이런 현상은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억제 과정(inhibitory process)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면서 부정적인 것을 너무 많이 수용하게 되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를 자극하는 오감에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이를 이겨낼 내성이 사라지게 된다. (우울 상태) 그러면, 어떻게 우울 증상을 최면으로 치유할 수 있는가? 먼저 최면이란 어떤 상태일까? 최면 상태는 우리 수많은 메시지들이 과부하 되어 표면의식이 더 이상 감당을 못하는 상태에서 외부의 정보나 자극을 비판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이것이 부정적인 상황이라면 극도의 불안 상태에 도달한 후 우울과 같은 탈출이 일어난다. 긍정적인 상황은 이러한 최면이라는 뇌의 생리 현상을 활용하여 치유에 활용하는 것이다. 즉 스트레스가 아닌 수많은 새로운 메시지들을 과부하 시켜 최면 상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표면의식의 비판을 우회하여 치유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 요약하면, 불안과 최면은 같은 생리적 과정을 통해 촉발된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성격은 다르지만, 최면은 조절 가능한 환경에서 즐거운(기쁨) 상태로 외부의 메시지에 대하여 높은 수용적 상태가 되는데, 이때 최면치유를 받는 사람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아 마음의 상처와 불안, 우울 증상들이 치유된다. 최면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다룬다. 즉, 사람의 머리가 아닌, 마음 깊은 곳과 대화하는 것이다. 최면은 심인성 질환을 치유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인 것이다.쏘울 최면심리연구원부천연구소 원장 정진섭연세대학교 졸업국제공인 최면전문가(ACHE)상담심리치료 전문가(AACPT)미국인증 임상최면 치유사(Clinical Hypnotherapist)국가 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자격증 소지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미술대학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가? (디자인부문) ■미술에는 ‘학교별 스타일’이 존재한다.요즘 미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해마다 입시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해를 거듭할수록 미술대학에서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신선한 그림을 요구한다.그리고 그 신선한 그림이 5~6년 동안 진보된 그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가 어느새 미술대학은 또다시 새로운 그림을 요구하게 되고 입시미술학원에서는 그에 발맞춰 끊임없는 연구로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는 거꾸로 수많은 미술대학에서 실기유형을 더욱 다양하게 고안하고 만들어내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은 학교별 시험유형에 맞게 준비하기 위해 입시미술학원을 찾는다. 보편적으로 미술대학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 그리고 조형성을 중요시하지만, 결국 완성된 그림이 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얼마나 일치되는지가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흔히 ‘학교별 스타일’이라 일컫는다.이렇게 요즘 입시는 상당히 다양해지고 있다. 미술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입시변화에 맞추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학교별 스타일’이 이렇게 다양하게 존재하는 이유는 단기간에 암기식 그림을 그려 입학하는 학생들을 배제하고자 함이며, 미술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디자인에 대한 재능과 감성은 어느 정도인지, 그림에 대한 진실성은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은?그렇다면 대학에서 요구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미술대학 측에서는 ‘왜 너를 뽑아야 하는지 증명해봐라.’ 는 입장이다. 따라서 학교가 다양한 경험과 자질이 있는 학생으로 채워지길 바라고 있다. 실제로 책을 많이 읽었거나, 여행을 많이 했거나, 자신이 보고 만지고 느낀 것이 많아 그만큼 다양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디자인에 있어 영감을 이끌어낼 때 다양한 경험을 컨텐츠로 사용한다. 이러한 다채로운 컨텐츠를 사물에 대한 관찰능력, 색채능력, 그리고 다양한 사고 등과 어우러져 그림으로 잘 표현하였는지, 대학이 요구하는 수업 커리큘럼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학생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입시미술이라는 자격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어떻게 준비해야 할까?그러면 미술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느냐?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에 따라 교육법이 다르다. 먼저 초등과 중등은 아직 뇌가 모두 성장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직·간접적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보고 그리기, 안 보고 그리기, 생각하여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평상시에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이 다양하도록 만들어 주고, 또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우주여행이나 동화속이야기 등은 마치 경험한 것처럼 차용하여 다양한 정서를 함양하는 수업을 해야 한다.고등의 경우 위와 같이 초등이나 중등 과정에서 성장시킨 다양한 경험과 자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미술대학 진학을 위한 과정을 밟아야 하는데, 분명 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사고를 바탕으로 한 높은 수준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끌어올리는 수업을 해야 한다.물론 미술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기간을 더욱 길게 보고 많은 경험과 컨텐츠를 수집할 수 있어 자신의 성장기에 맞는 흥미와 관심도, 감성을 넓혀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시작이 빠를수록 좋다.그렇지만 미술을 시작하는 시기는 당연히 각자 다르다. 소년기가 될 수 있고 청소년기가 될 수도 있다. 미술을 일찍 시작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컨텐츠가 많아 입시를 치루는 것이 수월하다고 느낄 것이지만, 미술을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은 시간이 너무 짧을 수 있다.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한정되어 있어 부족함을 느낄 수 있기에 그러한 학생의 경우 그 시작 시기에 맞는 개인 커리큘럼을 구축함으로서 그 폭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한다면 보완이 가능하다. 실제로 그러한 학생을 대학에 합격시키기 위해서 학원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성공시키기도 한다.하지만 필자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학생은 미술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최대한 빨리 미술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사실, 미대진학을 위한 기술적인 부분만을 생각한다면 10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머릿속에 얼마만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있느냐이다. 미술대학에서 출제하는 실기문제에는 분명 출제의도가 있고 그 의도에 맞추어 풀어갈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컨텐츠를 그 주제에 맞춰 잘 풀어가야 한다. 학생과 교수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을 때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그런데 뒤늦게 미술을 시작했거나 경험과 다양한 컨텐츠가 부족한 학생들은 한정된 생각과 결과물을 가지고 접근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잘 그리고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클릭전원미술학원 원장 윤지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