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KIC재수학원, 2014학년도 재수 선행반 개강 2013년도 대입 수시시험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정시접수가 끝나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재수 선행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학원측은 “선행학습기간을 통해 수험생들은 학습 습관을 유지하고 남들보다 수능 준비기간을 늘릴 수 있다”며, “남들보다 1~2개월 먼저 시작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학습관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은 ‘2014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해인 만큼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 역시 많은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시험과목의 명칭도 바뀌며, 국 영 수 과목이 난이도에 따라 A와 B형으로 나뉜다. 또한 영어 과목의 듣기가 50%로 늘어나는 등 바뀐 수능제도에 따른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2014년 수능제도의 개정된 부분을 미리 파악해 수업을 한다. 수시 대비을 크게 강화하고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비중을, 자연계는 수학, 과학탐구를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서울유명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담임과의 입시 상담을 통해 대입 전략을 수립한다. 수업 후에는 성취도 평가를 통해 성적이 약한 과목에 대한 멘토링과 클리릭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재수선행반은 아침 8시 10분에 시작, 정규 수업을 마친 후에는 저녁 10시10분까지 자기주도 학습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경남 최대 교육축제 창원서 열린다 경남교육 최대의 축제 한마당이 창원에서 열린다.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회 경남진로교육체험전’과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경남교육박람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경남진로교육체험전은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경남도민과 학생, 학부모, 교원에게 진로 정보와 함께 유익한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이번 체험전은 총 8개관 128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경남 진로교육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경남진로교육홍보관’, 자신의 흥미, 성격, 가치관 등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자기이해관’이 선보인다.또 다양한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직업탐색관’, 대상별(유·초·중·고)로 운영되는 ‘진로설계관’, 진로진학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진로·진학상담관’,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기부관’ 등이 마련된다.이번행사에는 100여개의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입장료와 각종 체험활동은 무료다.경남교육박람회는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13개 직속기관, 17개 학교, 대학, 교육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꿈과 희망이 함께’라는 주제로 꿈과 이야기가 있는 학교문화와 경남교육의 성과·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구미] 예비고1, 동아리·봉사·독서·체험활동을 하라 얼마 전 대망의 2013 수능이 끝이 났습니다. 그 동안 경북 구미 등에서 국어와 논술 등을 수강하기 위해 학원에서 밤늦게까지 고생한 고3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모두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한편으로 생각하면 단 한 번의 기회로 12년간의 노력을 평가한다는 것이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과는 평소 실력과 비슷하게 나오는 듯합니다. 역시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른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 해봅니다. 그래서 현재 예비고3을 비롯하여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질주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뛰어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고3 선배들이 겪은 시행착오를 후배들이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전략을 정확히 세워야 합니다. 우선 중학생은 진학하고자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그 조건에 맞는 내신·봉사·독서·스펙 관리가 중요할 것입니다. 한편 일반계고를 지향하는 학생은 고입보다는 대입에 초점을 맞추어 좀 더 큰 틀의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제 구미지역 고등학교도 많이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고입에 많은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다음으로 고등학생은 진학하고자하는 학과 선택을 우선적으로 정하고 거기에 맞는 동아리·봉사·독서·체험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을 선택하여 내신에 비중을 둘 것인지 아니면 수능에 비중을 둘 것인지 그리고 논술을 준비할지 적성을 준비할지를 결정하고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논술전형은 고3 때 시작하는 것도 늦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준비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루어져야합니다. 이제는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한 후에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수립하고 그 전략에 맞춰서 달려가야 합니다. 우왕좌왕 하다가는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이번 수능을 계기로 자녀 혹은 자신의 대입 전략과 학습 패턴이 올바른지 다시한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이 성공한 주요한 요인도 애플에 최적화된 전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글 구미 김성곤 대입국어논술학원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 학부모역량강화교육 강의 대구 해아림한의원 김대억 원장은 21일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학부모역량강화교육에 강사로 나서 ‘두뇌유형별학습법과 감정코칭’에 대해 강의 했다. 고교생 학부모교육에 이은 이번 강연은 경산서부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틱장애, ADHD 등 뇌기능의 불균형에 의해 초래된 질환에 대한 대처법과 두뇌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한의학적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쉽게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향후 강의에 대해 김대억 원장은 교육청 계획이 잡히는 대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자유와 원칙이 공존하는 명품 교육 현장, 바로 이곳!‘ 전국의 유치원들이 본격적으로 2013년 원아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년부터 원아모집 방법을 추첨제로 전환하면서 아이가 어떤 유치원에 갈지, 엄마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환경, 알찬 프로그램을 선택하고픈 것이 엄마들 마음.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전통 깊은 윤정유치원 양정선 원장을 만나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짚어보았다. Q. 윤정유치원이 개원 과정이 궁금해요. 1990년에 개원된 윤정유치원은 22년의 전통 깊은 사립유치원이다. 원장인 제가 직접 교육과정과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지금의 시설과 규모로 설계하여 윤정유치원을 개원했다. 유치원 교사로서 교육에 관한 고민과 교육관, 신념 등 모든 것이 여기에 녹아있다. 또한 당시 4살이던 내 아이에게 어떤 환경이 필요한지, 어떤 교육활동들이 아이의 인성과 지적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지 엄마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물심양면 모두 쏟아 부어 준비한 유치원이다. Q. 규모와 시설을 알려주세요.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넓은 면적과 공간을 확보, 다양한 실내외 시설환경을 갖추고 있다. 재원생 수에 비하면 원아 1인당 실제 사용 면적이 가장 넓은 유치원이기도 하다. 지하에는 사계절 물놀이가 가능한 전천후 수영장과 문화적 경험을 통한 유아들의 정서발달을 돕기 위한 소극장, 그리고 유아들의 심미감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거울 벽면의 체조실도 마련되어 있다. 그 외 4층에는 돔형의 실내 체육관, 볼 풀장, 바깥 놀이터 등 안정성을 고려한 넓고 유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1년 여름 전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Q. 윤정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자기주도 학습은 무엇인가요? 윤정유치원은 만3, 4세는 몬테소리 교육 환경을, 만5세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영역별 구성 수업을 기본으로 원아 개인별 수준별 차이를 고려하여 소그룹 활동과 자기주도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소그룹 활동은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수업을 참여 원아의 수를 조절해 이동식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사계절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고 정수기를 통한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쾌적한 실내 수영장을 활용한 수영 수업에서도 이루어진다.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책과 그림 등 모방학습을 통해 몸으로 스스로 배움을 깨우쳐가면서 독립심과 성취감을 배워가는 것이 자기주도 스스로 학습을 하는 무지개 수영의 학습의 목표다. Q. 종일반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궁금해요. 윤정에서 운영되는 종일반은 별도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보육 차원이 아니라 교육과 결합한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일반 원아들은 정규 수업 완료 후 정교사의 지도하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보육이 진행하고 있어 워킹 맘들이 편안하게 맡길 수 있도록 했다. Q. 인성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유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다. 이번 달 아이들 인사말이 “배려하는 어린이가 되겠습니다.”다. 매달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약속를 정하고, 아이들 스스로 말과 행동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현장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옷 하나, 신발하나도 스스로 정리 정돈할 수 있는 규칙적인 습관을 잡아 주는 기본생활습관 지도 교육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p 2012-11-21
- 예비고, 이제 실력에 스펙을 더해 대입을 공략하라! 서울대학교가 더 이상 수능으로 입학생을 뽑지 않겠다는 발표에 이어 서울시립대학 역시 수능이 아닌 수시입학의 가능성을 높이면서 논술과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특히 치솟는 논술 전형의 높은 경쟁률을 생각하면 학부모의 관심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학생부에 기재되는 ‘스펙’이 학부모 사이에 화두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스펙’이란 무엇인가? 필요성을 알지만, 어떻게 준비할 지에 대해서는 답을 찾기 쉽지 않다. 특목고 입시에서 이미 오랜 스펙의 노하우를 쌓아온 중계GMS 학원 조창모 원장을 만나 예비고 1부터 준비해야 되는 대입에 필요한 주요 입시 전략, 공략법을 짚어보았다. 수시입학의 대세 입학사정관 전형, 무엇으로 공략할 것인가? 그렇다면 입학사정관 전형에 주요 경쟁력인 스펙, 어떻게 만들 것인가? 조 원장은 “스펙이란 아이들이 그동안 공부했던 것을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서 생활기록부에 기재함으로서 창의적 재량활동으로 대입에서 인정받는 비교과 활동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비 우선 요건은 학교 공부를 기본으로 고등학교 재학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 개인만의 차별화된 스펙을 만드는 것. 조 원장이 추천하는 스펙 만들기 프로젝트는 이과의 경우, 코칭을 담당할 강사를 초빙하고 물리, 화학 등 학생의 성향에 따라 4명을 1팀을 구성, 과제를 선정하고 실험과정부터 결과 탐구 보고서 완성까지 월 1회 프로젝트를 끝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음료수에 들어있는 비타민 함양률 찾기, 또는 당분의 함양 비교 등 화학적 실험이 필요한 과제를 진행한다면 결과물에 도달하기 위한 실험 과정에서의 참가 사진, 보고서 작성 까지 스토리텔링으로 표현이 가능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위험한 약품을 다루는 화학 실험은 과학실험실을 갖춘 학원을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조 원장은 “현실적으로 고1부터 고3까지 수십 개의 과학 실험을 실시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 제출하여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최대 내신 1등급 정도는 커버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 역시 학원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통해 수학 과학의 실력을 쌓는 한편, 스펙 보완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져 수업에 더욱 열심히 임하기도 한다. 특목고 입시 전략, R&E(Research&Education)을 대입 수시 지원에 접목 조 원장은 “올해 수시 지원에서부터 합격에 이르는 과정을 학생들과 함께 해보니, 일반 고등학생이 대학을 들어가는 데 스펙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이를 통해 스펙을 만들기 위한 방법, 서류 접수 등 노하우를 쌓을 기회도 가졌다. 같은 실력이라면 스펙은 곧 합격과 불합격을 가를 수 있는 주요 커트라인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고 전한다. GMS 학원에서는 기존의 특목고 입시에 적극 활용하면서 성과를 올려온 R&E (Research &Education)을 예비고 1 모든 학생들의 수업에 도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특별 관리가 필요한 반을 개설했다면, GMS학원 예비고 재원생 모두에게 이 시스템을 적용,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학 입시를 위한 TM펙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R&E는 실질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수학 정규 수업 외에 심층 면접을 준비하는 시간에 한반 12명을 성향이 비슷한 학생을 각 4명씩 1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원하는 과제 수행을 위해 스스로 자료를 조사,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해 첫 달 마지막 주에 발표를 진행한다. 이때 전문코칭 강사가 첨삭 과정을 통해 부족한 내용을 보완을 정리해주면 다음 달에 다시 최종 정리해서 마지막 달에 20-30장에 걸친 보고서를 완성하고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학교 학생부에 기록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런 과정은 GMS 학원에서 예비고1반의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생 개인별 로드맵에 맞춰 적절하게 제안한다. 물론 가부는 학부모의 결정에 따른다. 과학 분야 역시 물리, 화학 등 성향별로 팀으로 구성, 의대 생물학과 약학 등 진로에 맞춰 연계된 실험을 프로젝트로 진행, 입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문과 학생을 위해서도 대입 로드맵에 맞춰 필요한 영어공인점수 따기, 기자단 활동 지원, 자기 책 만들기 프로젝트 등 입시에 필요한 인프라, 스펙 쌓기를 제안 상담해줄 계획이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 2012-11-21
- 영어 학원장이 말하는 속시원한 10가지 상담(4) 글 : 프라임 원 영어(잠실) 표재홍 원장전 대길학원 (청담) 영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 Q9. 왜 우리 아이는 영어 공부를 못하나요? (전체학년 학부모가 많이 하는 상담)우선 이부분의 원인은 Q7의 원인과 뒤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먼저 이해바랍니다. 여기에서는 학생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고 노력도 하는데 영어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 말씀 드립니다. 일단 영어해석의 기본기와 독해의 기본기가 부족한 것이 큰 원인입니다. 1. 영어해석의 기본기- 독해문법 현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어 학습을 일상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회화식 영어학습과 점수를 목적으로 하는 입시영어, 두가지로 구분할 때 입시영어는 무조건 해석력이 기본이 됩니다. 다시 해석력은 문법과 어휘력을 바탕으로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 문법은 현재의 입시영어에서 문법문제를 위한 문법과 해석을 위한 독해문법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수준에서는 문법문제를 위한 문법을 흔히 배우는데 대부분 문장전환과 용법구별이 중요사항입니다. 이때 해석을 위한 관점은 제외하고 문법의 답만 찾는 관점으로 문법공부를 하기 쉬운데 이러면 고교때부터 복잡한 문장을 해석할 때 그동안 배웠던 문법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문장성분과 용법구별을 해석의 관점으로 다시 정리하기 바랍니다.- 어휘력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대부분 외우기를 못해서 라고 하고 실제 그러합니다만 오히려 근본 원인은 해석력 부족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휘 습득은 단어장식으로 외우는 방법과 문장해석을 통하는 자연습득하는 방법이 있는데 단어장식으로 외우는 방법은 단기적으로 많이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연습득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휘확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석력이 부족한 학생은 자연습득이 어려워서 어휘확보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어휘력이 너무 낮은 학생인 경우 중학수준의 기초어휘 (대략 1000 어휘)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독해문제의 선택지의 어휘를 우선적으로 외워나가면 부족하나마 독해문제의 답을 찾기는 훨씬 쉬워지게 될 것입니다. - 어휘구사력과 6하원칙우리말과 영어의 큰 차이점은 우리말은 문장성분을 조사로 확실히 나타내 주고, 용법을 어미변화로 명확히 나타내 주어 듣는 사람이 문법적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주는 반면, 영어는 문장성분이 글의 순서로 나타내고 한가지 어구가 여러 가지 용법으로 사용되어 듣는 사람이 문법적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어해석의 근본문제는 조사와 어미변화의 능숙함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구 어구가 있을 때 이것이 6하원칙중 어느 것에 해당되며 그에 맞게 조사와 어미변화를 해 주어야 되는데, 이를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혹은 천성적으로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to 부정사 가 있으면 to 부정사를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으로 구분은 할 수 있되, 용법에 따른 어미변화를 못해서 해석은 못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2개월 정도 연습으로 해결될 수 있지만 천성적으로 못하는 경우는 개인과외식 지도를 6개월 이상 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해석은 잘 하는데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답 찾는 과정의 숙달이 필요합니다. 독해문제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영어 독해문제는 내용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즉, 전체를 다 해석하면 오히려 어려운 내용에 현혹되기 십상입니다. 글의 소재파악을 먼저 하고 6하원칙에 따라 필요부분만 찾아 해석해서 주제를 정하는 skipping 기법과 전체를 훑어보고 주제문을 하나를 골라내는 scanning 기법을 연습하도록 권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답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장점외에 해석의 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실력이 다소 모자라도 답은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요즘은 주제를 정했어도 정작 선택지에서 하나의 답을 정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수능 독해문제중 제목찾기 유형이 대표적인데 항상 5개의 선택지중 2개가 답 후보로 남게 되어 헛갈려 합니다. 해결은 문제에따라 소재, 요지, 주제중 파악해야할 범위가 다른데 이에 적응하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글 : 서지호 선생님(경력 11년)전 삼성동 현대학원 전 강동 세진학원전 잠실 연세학원전 잠실 종로M학원전 W학원현 열강학원 고등부수학 대표강사 흔히들 하는 얘기로 미적분 몰라도 세상 사는데 어려움 없다고 말하지만 그건 오해다. 실제로 공대 수업의 제일 기본 과목이기도 하고 문과생들 중 경제나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과목이다. 미적분 뿐 아니라 수학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만 필요하다기 보다는 전반적 사회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고 종합적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수학이 싫었다고 수학을 피할 수는 없다.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진정한 자기 주도가 무엇인가?평안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 이라는 말이 있다. 감사 자리도 그러한데 하물며 공부야 오죽하겠는가.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된다고 할 수 있으며 과연 수학이라는 과목은 좋아야 잘 할 수 있는 과목인가? 수학이 싫다면 포기할 것인가? 포기 하지 않겠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수능의 4개영역의 종합 1등급 학생이 줄고 있는 것은 학생들이 한 과목에 치중해서 성취도를 올렸다고 보기 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포기할 과목을 만들고 있는 교육현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진학할 전공과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학에 무슨 과가 있으며 졸업 후 진로가 어떤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목표가 없고 공부는 재미없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지만 재미없는 공부도 스스로 문제집을 풀 때 술술 풀리면 할 만 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포인트는 ‘스스로’와 ‘술술’이다. 남에게 강요받게 되면 짜증스러울 테고 하다가 자꾸 막히면 쉽게 포기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보다. 도대체 자기 주도 학습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수학은 단순하게 반복 학습만 한다고 잘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통합적 사고를 요한다. 수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층을 깔아주지 못한다면 그 위에 아무것도 쌓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적인 설명 뒤에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과 답을 유추하기 위한 근거들을 찾고 표현하는 생각의 흐름이 존재하는데, 보통 학생들이 이 흐름을 잡지 못해 수학을 포기하고 수학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심조차 갖지 않게 돼버리는 것이다. 수학을 포기 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수학이란 녀석을 알아야 한다. ● 수학은 숫자와 문자, 기호로 이루어진 종합 언어이다. 예를 들어 f(x) = f(x+2)라는 수학적 문구가 주어진다면 ‘f(1) = f(3) = f(5)이고 f(1.1) = f(3.1) = f(5.1)이므로 f(x)는 2간격으로 같은 값을 갖는 주기함수이다’라고 이해하는 원리이다.● 수학에도 기본 관용어구가 있다. 영어의 알파벳이 수학의 숫자와 기호라면 영어의 관용어구나 숙어들처럼 수학에도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하는 관용어구들이 있다. 내가 얘기하는 관용어구란 단순히 근의 공식이나, sin법칙과 같은 수학 공식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의 이차 방정식의 두 근을’이라는 관용어구는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사용하란 표현이다. ● 수학은 숨은 그림 찾기이다. 예를 들어 삼각형의 &angB가 30˚, &angC가 60˚라고 주어졌다면 &angA는 90˚일 것이고 각 변의 길이의 비 a : b : c = 2 : 1 : 이다. 알고만 있지 말고 표시를 해놓자. 숨은 그림을 찾으면 표시해 놓듯이 수학도 표시를 해놔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보이기 시작한다. ● 수학을 계산문제로 인식하지 말라. 어려서 수학을 배움에 사칙연산을 계산하는 법부터 출발을 했기에 수학을 계산문제로 인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수학은 언어이므로 문제를 이해하고 이해한 만큼 표현하고 표현해놓은 정보들로 답을 유추해가는 종합적 사고 문제이다. 그런 종합적 사고가 끝나면 계산은 가장 나중에 침착하게 하면 된다. 계산 실수가 많다면 수학이 싫어서 수학문제를 푼 경험이 적거나, 마음이 급해서 종합적 사고를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산부터 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보약도 체질에 따라 먹어야 보약이 되듯이 학생마다 생각이 달라 획일적이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맞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체질에 상관없이 통용되는 비타민 같은 약이 있듯이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수학적 관용어구가 존재하고 도형이나 그래프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존재한다. 거기에 수학이 언어임을 인식시키고 인식한 부분을 문제에 표현 할 수 있게 훈련시켜주고 나면 이제는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게 된 것이고 이제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면 된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회사 취직해서 돈 잘 벌어 잘 먹고 잘살고 싶다는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고 공부하기 보다는 어려운 수학 한 문제를 서너 시간 풀고 있는 본인을 어떤 사건의 단서들로 범인을 쫒는 추리 소설 속 홈즈가 된 듯이, 때로는 칠판 한가득 복잡해 보이는 수식들로 채워놓고 고뇌하는 듯 있는 아인슈타인이 된 듯이 생각하며 공부 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미국 명문 위스콘신 주립대학 ‘한국학생 특별전형’ 눈에 띄네! 도내에서도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위스콘신주립대학 코리아 전주센터는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진학할 입학생을 모집한다. 특히 고교 내신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들도 입학이 가능해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위스콘신대는 어떤 학교이며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무엇일까? 위스콘신주립대학에 입학하려면 뭘 준비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 봤다. 세계대학순위 6위의 명문대학미국의 중북부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는 1849년에 설립된 명문 공립학교로 13개의 캠퍼스에서 17만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2011년 세계 대학 순위(Ranking Web of World Universities) 6위(위스콘신주립대학-메디슨)에 올랐을 정도로 명문대다. 화학과 생물학 교육학 지리학 역사학 심리학 공학 사회학 등은 미국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의학 경영학 법학 등도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교육 질적 수준에서 주립대 중 버클리 미시간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전체 대학 중 8위를 기록했다. 국립학술연구회의(NRC) 조사에서도 70개 학과가 미국 전체 학과별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들어 있는 명문대다. 또한 S&P가 뽑은 500대 회사 최고 경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21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하버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의 박사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국내에서 ESL 과정 거친 후 입학 가능한국학생 특별전형은 한국 유학생들이 국내 UWK ESL 센터에서 6~12개월 어학과정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위스콘신주립대학 9곳(밀워키·오클레어·오시코시·스티븐스 포인트·플랫빌·그린베이·스타우트·파크사이드·리버폴스)에 정규생으로 입학하는 제도를 말한다.또 유학 준비생들은 입학 전 ESL 과정과 함께 미국 고등학교 주요 과목의 핵심을 총정리할 수 있다. 위스콘신주립대학 코리아 배득중 입학사정관은 “해외로 유학할 경우 입학 전에 어학연수와 대학예비과정을 밟게 되는데, 그 과정은 상황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걸린다”며 “하지만 위스콘신대 특별전형은 ESL과정을 국내 이수과정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이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유학과정을 한국에서 미리 적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는 유학생활의 실패확률도 줄일 수 있다. 합리적 유학비용과 장학금 혜택으로 부담 줄여‘미국 유학’이라고 하면 우선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위스콘신주립대학의 한국대표부에서 ESL과 AP 과정을 마치고 한국학생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매년 약 1000달러에서 7000달러의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위스콘신주립대학의 총 유학비용은 캠퍼스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학비와 기숙사, 식사, 보험, 교재비 등 연간 2000만원에서 2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우리가 지방에서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할 경우 학비와 주거비용을 생각한다면, 서울 유학비용으로도 위스콘신대 유학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밖에도 미국 현지에서는 코디네이터가 학생들의 성적, 생활, 상담 등의 관리까지 해준다. 적성검사 등 철저한 유학 준비위스콘신주립대학 한국학생 특별전형은 해외 명문대 입학에 뜻을 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진학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9월 전주지역에서는 9명의 학생이 합격하여 위스콘신 주립대에 재학 중이다.이제는 전라북도 학생들도 조금만 안목을 넓히면 서울유학비용으로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다며, 학생과의 면접과 상담, 적성검사 등 철저한 유학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도움 받을 수 있다. 한편 위스콘신주립대학 한국대표사무소 전주센터는 오는 12월 7일(금) 오전 10시 전주대 지역혁신관 5층, 세미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스콘신주립대학 입학설명회에는 위스콘신대학교 Stevens Point 캠퍼스 국제교류처장인 Brad Van Den Elzen이 방한하여 구체적 설명과 국내대학진학과의 차이점, 유학원과 대표사무소의 차이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해외 유학에 관심 있는 전북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63-225-9422자료제공 위스콘신주립대 코리아 전주센터 전북내일신문 편집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17일 신정호에서 '별바라기 축제’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주과학 분야의 천문학자를 초청해 10일(토) 충무초등학교에서 ‘태양계 탐사’란 주제로 과학창의 앰버서더 초청강연을 열었다. 관내 초등 5, 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 앰버서더란 과학을 대중화하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를 방문, 무료강연을 펼치는 저명한 과학자 등 과학관련 자원인사를 뜻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과학적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의 우주과학연구본부 임홍서 박사를 초청했다. 우주와 태양계의 탄생과 소멸과정, 별과 행성의 차이 이해, 50억년 뒤 태양의 수명과 함께 사라질 지구를 대비해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을 탐사해온 과정, 향후 우주개발 방향 등 과학 발전 역사와 더불어 지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번 초청 강연은 별바라기 축제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토)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신정호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바라기 축제를 진행한다. 스크린 및 빔프로젝터와 망원경 모니터 등을 설치해 태양부터 산개성단까지 다양한 별을 관측할 예정이다. 만일 비가 올 경우 ?스테리나이트’라는 빔을 이용해 별자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