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도교육청, 공립 대안고 2014년 설립 전북도교육청이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습과 돌봄 기능을 병행하는 공립대안학교를 설립한다. 도교육청은 학년당 3학급 규모로 180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내 학교 부적응 등을 이유로 중도탈락 하는 학생은 연간 1500여명에 이른다. 지난 2010년 1479명이 부적응이나 가정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들 중도탈락 학생을 위한 시설은 극히 부족한 상태다. 도내엔 푸른꿈고·지평선고·세인고 등 사립 대안교육 특성화고가 운영중이지만 도내 학생들의 재학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민간시설과 사회복지법인 등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수용하는 등 신입생과 편입학생을 함께 모집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공립대안학교 설립을 검토해 왔고 특히 학교폭력문제가 사회문제로 불거지면서 설립에 속도를 내게 됐다. 전국적으로는 전남과 경남, 경기도에서 공립 대안학교가 운영중에 있다. 학교설립을 위해 오는 4월 도의회에 설립계획안을 제출하고 교과부에 159억원의 예산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수학집중 한솔기숙학원, 대입 재수정규반 모집 한솔기숙학원은 수학집중 기숙학원으로 언, 외, 탐 등 주요과목은 일반학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 원장과 엄선된 수학 강사진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으로 수학만큼은 확실히 1등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숙학원의 메카인 경기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2인1실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고,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된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수강료의 거품을 과감히 제거, 문과 159만원/이과 169만원으로 현실화 했다고 한다. 문의 031-761-05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남학생 전문 용인대성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대한민국 학원계의 전통성을 인정받는 용인대성기숙학원이 2013학년도 추가합격으로 인한 문/이과 종합반 결원생 약간 명을 모집한다. 용인대성기숙학원은 대성이 쌓아 올린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ALL PASS SYSTEM이라는 독특한 학습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운용함으로써 매년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ALL PASS SYSTEM이란 3학기 제도와 월 6회 평가제, 수준별 반 편성 및 전 과목 특강개설, 질문지를 통한 1:1 개인과외, 학습/생활 이중 담임제, 수시·정시 1:1 맞춤식 개인관리 등으로 명문대 합격의 길을 제시한다. 문의 031-33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ESPT 평가위원회에서 제시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 영역별 대비 전략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NEAT)은 의사소통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가지 기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국가 공인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공인된 시험 기관인 ESPT 평가 위원회에서 NEAT에 대한 각 영역을 분석해 시험에 대비하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단어는 영어 공부의 기초라 할 수 있습니다. 단어를 단순히 뜻만 암기하기보다는 문장으로 응용하여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를 눈으로 인식하고 입으로 말하면서 귀로 듣고 머릿속에 넣는 식으로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단어를 문장에 대입하여 활용해야 합니다. 듣기 영역은 영어 말하기의 기본이 됩니다. 듣기가 된다면 말하기도 자동적으로 연계됩니다. 듣기는 매일 꾸준히,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야 도움이 됩니다. 영어 말하기는 단순히 Yes, No 답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연 설명까지 가능해야 합니다. NEAT 시험에서 말하기 영역은 유창한 미국식 발음보다는 이해 가능할 수 있을 정도로 발음이 명확해야 합니다. 또한 주어진 조건에 맞게 본인의 생각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매일 매일 원어민과 실시간 대화를 통해 말하기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읽기는 짧은 시간에 주제를 파악해야 하는 속독 속해의 습관을 들어야 합니다. 평상시 하루에 최소 하나의 Passage를 읽거나 다양한 주제와 유형의 문장들을 읽고 파악하는 연습을 해 두면 좋습니다.쓰기 영역의 경우엔 처음에는 좋은 글을 모방하는 연습을 해 두고, 본인의 생각을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에세이를 써 보면 좋습니다. 또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첨삭이나 교정을 받으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처럼 국가공인시험(ESPT, ESPT-NET)에 정기적으로 응시하여, 현재 본인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고 영역별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학습을 설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험 환경에 적응하여, 실제 시험에서 긴장하지 않고 능숙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UNI학원박형순 원장041-578-47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얘야, 공부 그만하고 자거라!”(2) 바둑을 배워보았는가? 이들은 밤을 새워도 어려운 줄 모르고 즐긴다. 재미있으면 어려워도 참으며 열심히 한다. 그러나 이런 게임들은 백전백패라면 재미도 없고, 결국 계속하려고 하지 않는다. 등산을 해 보았는가? 낮은 산은 쉽고 그만큼 덜 즐겁다. 높은 산은 엄청 어렵고, 그만큼 정상에 오르면 고생한 만큼 희열을 느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제발 그만 공부하라”고 할 정도가 될까?첫째, 학교 공부시간에 잘 듣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모든 학교공부의 시작은 수업에서 비롯되고, 공부 잘하는 어린이는 수업 중에 열심히 듣는다. 선생님은 수업 중 중요한 내용을 암시(시험 나올 것의 80~90%)하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어린이는 다음의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없다. 따라서 좋은 점수의 첩경은 수업에 집중하는 습관이다. 둘째, 공부의 핵심은 반복학습이며, 잊을 만 할 때 반복해야 한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에 수십 번 외우는 것보다 잊어버릴 만할 때 반복해야 잘 기억된다. 오늘 배운 것 저녁에, 잠자기 직전에, 아침에 학교에 가기 전 아니면 학교에 갔다 와서, 배운 뒤 3일 후, 일주일 후, 한 달 후, 두 달 후 반복해야 한다. 이렇게 반복학습을 하면 틀림없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이미 공부에 관한 한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셋째,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의 고통을 맛보고 이를 즐길 줄 알도록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고통을 참고 이겼을 때 성취감을 느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어려운 문제를 혼자서 해결했을 때 그 맛을 즐길 줄 알아야 된다는 얘기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쉽게 좌절하는 어린이는 공부하기 어려운 타입이다. 그러기 위해 처음에는 아주 쉬운 것으로, 다음에는 다소 어려운 것으로, 점차 더욱 어려운 문제를 주어 해결했을 때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넷째,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누가 시켜서 공부하는 사람은 그 성과와 재미가 적으며, 스스로 공부하면 성과도 높고 재미를 느낀다. 또한 성취감이 매우 높고 자긍심도 높으며 이후의 학습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ILS주니어영어학원 천안캠퍼스조은아 원장041-557-0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마인드맵과 무한반복 통한 수학 성적 끌어올리기 60년 만에 수학교육과정이 개편된다고 한다. 가뜩이나 수학이 공부의 발목을 잡는다고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가 적지 않았는데 앞으로 달라지는 수학공부는 또 어떻게 하면 좋은지 고민에 고민만 늘어갈 뿐이다.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늘고 통합교과형 문제도 늘어난다는데 그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수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은 그칠 날이 없다. 지난 20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셈크루즈> 대치 본원의 이진오 원장.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입시 제도가 바뀌어도 반복학습을 통한 성적 올리기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라고 강조한다.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반복학습 “언젠가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책 1권을 몇 번 이상 보느냐 하는 설문이었습니다. 제일 적게 본 학생이 전체 학생 중에 2명이었는데 8번 봤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많이 본 학생도 2명이었는데 16번 이었습니다. 평균은 12번이었고요. 서울대 학생들은 본인이 수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다른 친구들은 수재고 나는 평범하기 때문에 많이 봐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서울대 학생들만큼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학생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좋은 겁니다.” 이진오 원장의 설명이다. 어떠한 개념과 원리도 5, 6회 이상 반복해야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고 장기 기억으로 축적이 되어 있는 정보만이 적재적소에 꺼내 쓸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이 된다는 설명이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수학개념 완전 정복 <셈크루즈>는 한번 설정한 목표물은 절대로 놓치지 않는 크루즈 미사일에서 가져온 뜻으로 셈을 정확하게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확한 셈은 정확한 개념 습득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확실한 개념습득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 수학 성적을 잘 받아오던 아이들도 고등학생이 되면 어느 새 개념 정리가 허술해지면서 수학 성적이 난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숭숭 뚫린 구멍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커져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결국 수학을 포기한다는 얘기까지 꺼내게 된다. 이 과정을 많이 지켜본 이진오 원장은 확실한 수학개념정리와 장기 기억으로의 발전활용법을 고민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수학 마인드맵. 이진오 원장이 직접 각 학년, 각 단원의 개념과 요점을 정리해 마인드맵 족보를 만들었고, 학생들은 한 단원이 끝나기 전후에 마인드맵으로 개념들을 반복 학습한다. 얼마 전에는 인근 H 중학교 선생님께서 우연히 발견한 학생의 마인드맵 내용이 맘에 드셨는지 직접 복사해 반 아이들에게 한 장씩 나눠주셨다고 한다. 이진오 원장이 직접 정리한 내용으로 그 반 학생 중 한 명이 테스트 준비 때문에 들고 다니던 것이었다. 서술형·논술형 수학 학습의 전통 수학은 무한반복만이 답이라고 목소리를 키워왔기에 어쩌면 <셈크루즈>가 문제풀이 중심의 학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셈크루즈>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지금의 교육계에서 원하는 서술형, 논술형에 가장 가까운 수학 학습을 고집해왔다. 전(前) 송파·대치 메가스터디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IMC 국제 수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이진오 원장의 20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마인드맵으로 개념을 다지고, 시중 교재로 문제를 푼 후에는 이진오 원장이 자체 개발한 서술형·논술형 중심의 문제풀이를 반복한다. 서술형 풀이를 많이 하다 보니 정확한 식 세우기와 경필쓰기가 저절로 잡힌다. 숙제는 하루 2시간 정도의 분량. 이진오 원장의 서술형 문제풀이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학교 내신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리고 한 단원이 끝나면 다시 마인드맵으로 단원의 내용을 정리한다. 아이들마다 학습의 이해도나 속도가 다 다르지만 반복은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처음엔 <셈크루즈>의 학습법이 버겁게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학생, 그리고 제가 뜻을 맞춰 한 학기를 잘 보내고 나면 그 뒤부터는 놀랍도록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진오 원장의 말이다.문의: (02) 558-7953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남다른 성적표의 비밀,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달렸다 지금 당장 아이들에게 간단한 지문을 읽힌 뒤 밑줄을 그어보라고 하자. 십중팔구는 엉뚱한 곳에 밑줄을 긋는다. 미디어 세대인 아이들은 긴 글을 읽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화면을 닫으니 지문을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보는 능력이 떨어지면 듣는 능력 또한 떨어지기 마련.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씀을 일부만 듣거나 미리 예측해서 듣는다. 집중해서 듣지 않으니 수업의 효과는 뚝뚝 떨어진다.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양은 많아지고,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다. 효과적인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성적 향상은 언제나 남의 집 아이의 일이다. 강남, 송파, 분당 등 교육 특구에서 <브레인온코리아>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효과적인 기억학습법, 내 아이 성적 향상의 핵심 키워드다.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 책이나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무척 중요한 능력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늘고 입학사정관제 대비가 필요한 시기에는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빨리 읽으면서도 글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이해하는 능력, 즉 주도적 리딩학습 능력을 갖춘다면 같은 시간을 투자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몇 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학습한 내용을 오랫동안 저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놀 것 다 놀고 공부를 하는 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은 모두 자기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 초등학교시기에 머리 좋은 아이들은 놀면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이큐만 믿고 기억학습에 소홀했던 아이들은 대개 중학교 과정부터 고전하기 시작해 방대한 학습량과 마주하는 고등학교 시기가 되면 아예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까지도 나타난다. 잘 이해해서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차곡차곡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브레인온코리아>에서는 바로 그런 효과적인 기억학습법을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맞춤으로 전달한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집중력과 읽기 능력 강화 “빨리 많은 양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기본이고 나아가 필요한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해 내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죠. <브레인온코리아>에서는 단계별 훈련을 통해 이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습득되도록 한 후 교과목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윤석원 대표의 설명이다.<브레인온코리아>에서는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 능력개발, 뇌기능활성화, 이해능력개발 등의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 눈에 띄게 훈련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시기는 6개월 후부터.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들도 6개월의 훈련과정을 거치면 각각 1200자, 1500자 이상을 읽어내게 된다.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동시에 키워진다. 이해력 향상의 결과는 놀랍게도 수학 점수에서 나타난다. “요즘은 수학 문제를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모르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학생의 경우 수학 점수의 향상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덩달아 다른 교과 과목의 동반 상승효과까지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윤 대표의 설명이다. 1:1 맞춤 학습법 사람마다 읽기 능력의 정도가 다르고, 흥미 있는 분야가 다르고, 기억력의 정도와 상태가 다르다. 그래서 <브레인온코리아>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책상 정리부터 해야 하는 사람과 30분 이상 한 자세로 앉아 있지 못하는 사람, 소설만 읽기 좋아하는 사람과 비문학 글만 선호하는 사람들은 한 자리에서 같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익힌다면 각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국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려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학습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이야기다. <브레인온코리아>의 선생님들은 나만의 학습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대다수 많은 학생들에게 함께 길을 찾아주는 친구가 되어준다. “기억학습법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공부가 즐겁다고 말합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니 즐겁고, 나만의 공부법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니 자신감이 생기고, 여유 있어진 시간에 또 다른 무엇에 도전해 볼 수 있으니 즐거운 것 아닐까요?” 확신에 찬 윤대표의 말이다. 문의: (02) 3477-0951 ?www.brainon.net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리포터가 바라본 세상> 대학별 입학전형 ‘3년 전 예고제’ 실시해야 #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79.4%(2012학년도 60.8%)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모집단위나 학과별로 정시모집이 아예 없어진 경우도 있어 그동안 정시모집으로 해당학과 진로를 희망했던 학생들에게는 충격이 컸다. 정확히 2013학년도 수능이 치러지기 1년 전 예고였다. 지난 2월 25일에는 고려대학교가 2013학년도 입학전형을 대폭 수정해 발표했다. 수능 이후에 치러지던 논술을 수능 이전으로 앞당겨 수험생들은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하는 부담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열의 경우 수시모집의 우선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정시모집의 우선선발 영역별 수능반영에서 언어영역을 무력화시켰다. 고려대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입시전략을 대폭 수정해야할 판이다. 2013학년도 논술고사가 치러지기 7개월 전, 수능이 치러지기 9개월 전의 예고였다. # 올해 고3 수험생이 된 강남의 일반고에 재학 중인 K군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로 진로목표를 정했다.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염두에 두고 내신 관리에도 신경을 썼지만 서울대 수시 지역균형전형이나 특기자전형(2013학년도부터 일반전형)의 1등급대 내신기준에는 역부족이었다. K군은 2학년 2학기부터 상대적으로 내신 반영이 적은 서울대 정시로 방향을 전환해 내신을 2등급대로 관리하며 수능 공부에 보다 집중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서울대는 화학부 모집인원을 100% 수시로 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K군은 정시에 15% 정도 모집인원이 남아 있는 화학생물공학부나 타 대학으로 진로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강남학군 26개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를 살펴보면 정시의 비중(2011학년도 75%)이 압도적이었다. 상대적인 내신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수능과 논술을 통해 정시로 서울대 문을 두드렸던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정시가 대폭 축소되니 K군처럼 고3 수험생이 되어 목표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 고려대 자연계열을 희망했던 고3 수험생 P군은 이번 고려대의 입학전형 발표가 더욱 황당하다. P군은 현재 공학도의 꿈을 갖고 있지만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마칠 때까지 인문계열로 진로를 희망했었다. 뒤늦게 진로를 자연계로 바꾸다보니 수학과 과학 공부가 부족했다. 대신 언어와 영어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목표 대학과 학과를 설정하기 위해 지난해 대학별 입학전형을 살펴보니 P군에게 희망이 보였다. 고려대학교 자연계 정시모집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언(28.6):수(28.6):외(28.6):탐(14.2)이었던 것이다. 타 대학은 수리와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반영하는데 비해 고려대학교는 그렇지 않으니 P군은 스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난 겨울방학에도 언·수·외를 균형 있게 공부했다. 그런데 이번 고려대의 발표는 P군에게 폭탄선언이었다. 정시 우선선발에서 언(0):수(40):외(20):탐(40)으로 언어 영역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리와 탐구 영역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다. 일반선발도 언(20):수(30):외(20):탐(30)으로 수리와 탐구 영역의 가중치를 높였다. 그동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던 목표 대학이 하루아침에 가장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학이 돼버린 것이다. # 이렇게 갑자기 대학별 입학전형이 바뀌다 보니 2~3년을 내다보며 입시를 준비했던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방향을 잃게 된다. 마치 최종 목표지점을 향해 달리는 마라톤 선수에게 앞에 장애물이 나타났으니 코스를 바꾸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격. 그것도 모자라 그동안 달려온 코스는 잘못되었으니 되돌아가라고 말해 선두가 뒤바뀌는 격이다. 학부모들은 발표되는 전형을 접할 때마다 당황하지만 금방 유순해진다. 이제 대학들의 폭탄선언에 만성이 돼서 무덤덤해진 것 같기도 하고, 대학이 ‘갑’이고 수험생이 ‘을’이다보니 옳고 그름을 따지기도 전에 빨리 대처해야한다는 생각이 앞설 수도 있겠다. 1년도 남지 않은 짧은 기간에 바뀐 입학전형에 맞춰 목표대학도 수정하고 학습전략도 바꿔야 하니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교육의 발 빠른 정보력과 대처능력에 의존하고자 하는 심리도 싹튼다. 그래서인지 강남의 유명 학원 입시설명회는 1~2시간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기도 한다. # 문제는 매년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왜 대학들은 해마다 입학전형을 바꿔야만 할까. 근본적인 원인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입제도 변경에 있지 않을까. 교과부는 새로운 대입제도 계획안을 시행 3년 전에 발표한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제도적인 후속 조치가 늦어져 3년 전 발표는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현 고2가 처음 치르는 2014학년도 수능의 경우 개편안은 벌써 2년 전에 발표했지만 이를 적용한 모의 평가는 올해 5월 처음 치러질 계획이다. 이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시 수정, 보완이 이뤄질 것이고 확정되는 시점은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NEAT 시행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큰 그림이 늦게 그려지니 그에 따른 세부 그림이라 할 수 있는 대학별 전형은 더 늦어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일관성 없는 수능 난이도도 대학별 전형을 수시로 바꾸게 하는 원인일 것이다. 대학입시는 학생 개개인의 인생에서 진로의 방향을 본격적으로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갑작스럽게 변경되는 대학별 전형에 고3 수험생과 학부모가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도록 부디 실효성 있는 3년 전 입시예고제가 실시되어야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분당 -새학기 논술기획 수능은 기본, 대학별 고사가 당락 결정한다 분당지역 학원가, 수리 인문 논·구술 전문성 강화한 강좌 신설 붐 입시지형이 크게 변하고 있다. 정시 비중은 줄어든 반면 전체 선발인원의 70%까지 수시로 모집하는 등 수시 비중이 대폭 확대되었고 또 그 전형도 매우 다양해졌다. 게다가 수능은 쉬워지고 내신 변별력 약화로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 중에서 특히 논술은 상위권 대학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중위권 대학도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을 만큼 많은 학교많은 전형에서 학생들에게 논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 이어 논술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 일찍부터 논술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 이유다. 분당의 학원가에는 최근 변화된 입시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논술강좌가 속속 개설되고 있다. 논술전문학원들은 인문논술과 자연논술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외연을 확대하는 모습이고, 수학 과학 전문학원도 수리영역과 과학탐구영역을 연계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등 대학별 고사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식형에서 사고형으로…어려워지는 입시논술 대학별 고사에는 논·구술, 면접, 자기소개서 등이 해당된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논술. 올가교육 김홍중 원장은 “논술의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유형도 과거 지식형에서 사고형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강조하며 “입시논술의 핵심능력인 분석력, 응용력, 사고력은 단기간에 길러지지 않다. 따라서 인문계열 학생들의 경우 적어도 고1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고 수학과 과학 교과지식을 바탕으로 증명능력이 요구되는 자연계열 학생들은 교과를 충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논술은 보통 고3때부터 지원할 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업을 받거나 수능이후에 1~2개월 파이널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단기간 족집게 논술만으로는 변별력있는 답안을 쓰기 어렵게 됐다고 프라임리더스 논술학원 권호걸 원장은 강조한다. “이제 수능은 기본이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논·구술이 실질적인 당락을 결정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서울대가 수시에서 논술을 폐지했지만 구술면접 형태로 선발해 사실상 난이도는 더욱 높아졌고, 고려대는 수능이전에 논술시험을 치른다. 또한 자연계열 뿐만아니라 인문계열에서도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대 등에서 상경계열을 중심으로 수리논술을 요구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SKY등 상위권 논술은 독해력과 교과 선행과 심화 필수 SKY 등 상위권 대학 논술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학생은 자사고 학생들이다. 교육과정 자율화로 일찍이 수능범위를 끝내고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과 과학을 강화해 일찌감치 논술대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로얄애듀 정선임 부원장은 “서울대 구술면접과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의 논술을 뚫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능 범위를 끝내야 가능하다”며 “SKY 및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교과과정의 선행과 심화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미래탐구 박정근 원장은 “수리논술이 중요해졌다고 해서 준비되지 않은 학생이 무조건 일찍 시작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수리과학 논술문항을 풀기 위해서 거쳐야하는 기본 과정이 있으므로 준비된 상위권학생들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통은 수학 과학에 선행과 심화과정을 마친 학생들로 일반고 기준으로 1~2등급은 되어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논술 고득점의 비결은 길고 난해한 제시문을 제대로 읽고 핵심내용을 파악하고 요약 정리하는 독해능력. 자우비교육 김창민 대표는 “수능에서도 모든 영역에서 등급을 가르는 1~2개의 고난도 문제는 지문에 대한 이해와 통합적인 언어사고력을 요구하는 것들”이라며 “논술은 다양하고 논리적인 글을 많이 읽어 언어능력을 키워 놓은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이라고 강조했다. 교과서 바뀌는 과학, 고2까지 범위 끝내야 논술가능 송원배 수학과학 전문학원 송원배 원장은 특히 과학의 경우 최근 달라지는 교과 내용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적용되는 과학 개정교과는 기존의 교과와 내용이 달라졌고 대학별 중요도와 난이도도 대폭 상승했다”며 “과학을 암기과목으로 치부해 3학년에 올라가서야 급하게 공부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한 만큼 목표에 맞는 과목의 선택과 학습전략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는 과학 전과목 통합논술을, 그 외에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과목별 선택형 수리과학논술 시험을 보는 만큼 앞으로 내용은 심화되고 난이도는 상승할 것이 분명하다. 송 원장은 적어도 고2 여름방학까지는 수능범위를 끝내고 본격적인 수리·과학논술을 시작해야한다고 덧붙였다.청문학원 김세한 원장은 “자연계 논술의 대비는 수리탐구의 학습과정을 중심으로 얼마나 심화된 공부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증명의 훈련이 필요하다. 즉 어떤 한 가지 사실을 알았을 때 유추를 통하여 다른 사실을 생각해내고, 추상화하고, 일반화하는 등의 수학 과학적 사고 경험을 지속적으로 할때 수리과학 논술에 필요한 사고능력이 길러진다.”김 원장은 “비중이 높아진 논술은 전형에 따라 상대적은 낮은 내신과 수능을 뒤집을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인문계든 자연계열이든 입시논술은 혼자 하기 어려운 공부인 만큼 자신 2012-03-12
- “속이 다 후련해지는 3주가 시작됩니다”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교육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천안·아산을 다시, 찾는다. 2010년 1월 시작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이하 브런치 강좌)는 자녀의 올바른 학습·진로·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분당을 시작으로 전국 40여개 지역에서 진행한 총 200여회의 강의를 통해 해마다 3만여 명의 학부모가 이미 브런치 강좌를 경험했다. 수원 대전 광주 분당 부산 강남 등에서 브런치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브런치 강좌는 지방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지방에 비해 교육정보가 앞선 반면, 지방중소도시의 경우 정보의 취득에 있어서 불리하다. 브런치 강좌가 제공하는 정보는 대한민국 누구나 공감하고 목말라 하는 교육현실의 구체적인 내용이다.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한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전하는 정보는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8개 강좌 통해 자녀 교육 해법 제시올해 브런치 강좌는 지금까지 해온 강좌를 기반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2012 대한민국 엄마가 알아야 할 8가지’를 주제로 공교육 사교육을 망라한 최고의 교육전문가들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각 과목의 공부비법부터 엄마와 아이의 소통, 진로선택 등 자녀교육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마련했다(표 참조). 제2회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4월 13일(금)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50분 첫 강의를 시작, 매주 금요일 학부모와 만난다. 단, 마지막 강의는 4월 28일(토) 열린다. 장소는 천안시민문화회관 대강당으로 수강료는 자료집, 브런치 식사비 포함 5만원이다. 미즈내일 구독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 : www.miznaeil.com 또는 전화(02-2287-2300)문의 : 02-2287-2300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