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과천고등학교(교장 지성환)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과천고는 지금까지 학교 강당에서 학생생활규정이나 교복 등에 관해 설명해주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방식에서 탈피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갖게 했다.지난 달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과천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이용해 외부강사 초빙 진로특강과 경기도 내 진로진학상담교사 초빙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했다.이 가운데 외부강사 초빙 진로특강은 1일간 과천청소년수련관, 과천문화원, 과천소리전수관 등 3개 장소에서 학교장과 학생부장으로부터 대입제도의 변화와 창의재량 등 인성교육 과 외부강사 초빙 진로특강, 자기주도학습코칭, 심성훈련 등 집단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3일간에 걸쳐 열린 신입생 대상 진로흥미검사 컨설팅은 ‘Dream up, vision up’을 주제로 경기도 내 진로진학 상담교사 30명을 초빙, 1일 10명의 교사가 신입생 1명당 25분~30분간 개별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개별상담은 신입생 진로흥미검사(Holland검사) 내용을 토대로 학생 개인의 흥미유형, 적합한 직업 및 계열 탐색, 학습코칭, 대입준비 방법 등에 관해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이제 막 시작되는 고교생활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개별상담 학생 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학생도 전체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과천 관내 문원중 출신의 아들과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아들이 비교적 확실한 진로를 결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통해 부모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학교에서 신입생들을 위해 이리 많은 애를 써주니 무척 고맙고 또 한편 믿음이 간다”며 매우 흡족해했다. 학생이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엔 학부모가 단독으로 컨설팅에 참가한 경우도 많았다. 배낭여행을 간 자녀를 대신해 홀로 상담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좋아하는 분야는 무엇인지, 또 장차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조금 가닥이 잡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으로 과천고는 이번 상담결과를 토대로 입학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진로설정,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정독과 독서가 어떻게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갖게 하는가 정독과 독서의 필요성정독이란 ‘글의 뜻을 바르게 파악하는 독서방법’입니다. 학교성적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는 바로 정독 능력의 차이입니다. 부모님들이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기 쉬운 것은 학생들이 글을 읽는 것을 보고 글의 개념(정독)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면 글은 알고 있으나 글의 뜻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성적은 글의 뜻을 얼마나 잘 아고 있는가에 따라, 즉 정독능력에 따라 차이가 나타납니다. 글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정독 능력은 독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서는 아무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쉽지 않은 독서를 가능하도록 조력해 주는 역할이 정독입니다.정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첫째, 학교 전 과목이 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독서(정독훈련)를 많이 한 학생은 전 과목 성적이 좋습니다. 그러나 초등시절 어학연수를 1년 이상 다녀온 학생 중에 전 과목 성적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국어(정독)가 연수기간 중 정체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과목이 영어나 수학으로 되어 있다면 영어나 수학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지만 모든 과목이 국어로 되어 있으므로 국어(정독)를 완전히 극복한 후에 타 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방법입니다.둘째, 입력활동(지식획득)이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정독이 이루어지는 학생에게는 독서를 집중적으로 시켜야 합니다. 독서는 정독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하여 다양한 지식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서가 필요합니다. 특히 저학년은 입력활동 이후에 학습지도를 하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셋째, 부모님의 역할 중 중요한 것은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질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즉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은 정독(독서)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독(독서)이 되지 않으면 항상 학원에 의지하는 학생이 될 수 밖에 없으며, 학원에 의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자율학습이 어려워지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는 평생 자신의 성향처럼 따라 다닐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요즘은 졸업장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문제,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능력 만능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평생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란 학습자 자신이 학습의 주인이 되어 필요한 지식을 탐색, 획득, 이해, 저장, 활용하는 능력을 말하며 이로써 학습자 자신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능력을 할하는 것입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정독(독서)입니다.넷째 확실한 학습능력 변화가 일어납니다. 초등 6년, 중등 3년을 국가에서 무상교육을 하고 있지만 9년 동안 뚜렷한 학습능력 변화가 없는 것입니다. 즉 중간 정도의 학생이면 어떤 계기를 통하여 일어설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9년 동안 한 번의 기회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들은 조금만 공부해도 좋은 성적을 얻는데 어떤 아이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는 유전이나 지능이 아닌 기초학습능력이 부족해서 오는 결과입니다.특히 초등학교 시절의 읽기 능력은 학습의 시발점이자 이후의 학습도구가 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책읽기 능력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해보면 어휘력, 이해력, 분석력, 종합력, 추리력, 상상력, 비판력, 판단력 등이 포함되는데, 이러한 능력들은 교과서식의 고정화된 지식의 형태로 암기하거나 주입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아닙니다. 오직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능력인 것입니다. 책읽기가 서툴거나 책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기초학습능력을 기를 기회가 없어서 공부하는데 서툴고, 공부가 즐겁기는커녕 지겹게 됩니다. 우등생과 열등생 사이에는 기초학습능력의 차이가 있을 뿐이며, 초등학교 시절에 다져진 확실한 기초학습능력은 평생의 재산이 될 수 있습니다.영어, 수학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어(정독)가 완전하게 극복되지 않으면 수학, 영어도 일정수준에서 한계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영어나 수학을 자녀들에게 지도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받아들이는 학생의 국어(정독)가 완전하지 않으면 성과가 없습니다. 정독훈련을 통하여 한글을 완전하게 극복한 후 다른 과목을 학습하는 것이 올바른 학습방법입니다. 학습이 부진한 학생도 정독훈련(독해력)을 통하여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유성호 이사대한논리속독정독학회 가락교육원 408-8214강동명일교육원 442-6031송파교육원 3431-0841잠실교육원 412-82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예체능계 입시 학과를 잡아라 실기에만 신경쓰다 학과학습시기 놓치기 일쑤.... 늦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라. 일반적인 생각으론 예체능계 학생들은 공부를 안 해도 진학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계에서 공부하는 예체능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과공부를 할 시간은 많지만 나머지 시간엔 실기에 치중하여 학과공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예중, 예고 학생들은 실기시간이 너무 많아 지쳐서 학과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가 대입이라고 볼 때 입시에서 실기 못지않은 학과준비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예체능계 학생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해 내신, 수능과 더불어 실기까지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실기가 중심이 되는 계열이다 보니 학과는 뒷전이 되기 쉽고 자꾸 미루다보면 어느 덧 공부할 양이 많아져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공부라는 것은 똑같고 비슷하기 때문에 쉽고 어렵고의 차이라기보다는 하고 안하고의 차이와 반복학습의 차이라고 강조하고 싶다. 결국 공부는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고 반복 학습을 하다보면 성적도 오르고 입시 결과도 좋게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인문계에서도 공부를 안 하면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예체능계에서도 실기 못지않게 꾸준히 학과공부하면 누구나 인문계 학생들 이상으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예체능계에서 실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그 실력의 차이는 상위 2~3%를 제외하곤 거의 없고 결국 학과에서 판가름 나게 된다는 사실은 당사자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정해진 시간에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꾸준히 반복학습을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지금부터 중간고사 준비를 조금씩 해 나간다면 실기도 준비도 잘 되고 학과 점수로 잘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 박재범 대표 엠스트 학원 강남대치센터Tel.564-6110광진동부센터Tel.564-2110, 3110www.primestudy.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생생체험노둣돌, 공주 역사기행 진행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오는 3월 18일 ‘찬란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찾아’라는 주제로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공주 역사문화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공주 역사기행은 초등학교 4~5학년 교과과정과 연계된 내용으로 해당학년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주의 무녕왕릉을 비롯해 구석기시대 유적지인 석장리박물관, 웅진시대 왕궁이 있던 공산성과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탐방하게 된다. 가는 곳:공주 무녕왕릉, 석장리박물관, 공산성, 공주박물관 등출발시간:3월 18일 군포시청/안양시청 출발문의: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개강 안산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주관하는 ‘2012년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지난 3월 2일 개강했다.안산에 있는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러스홀에서 개강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초등학생 학부모부터 고등학생 엄마까지, 450여명의 안산지역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뜨거운 교육열의 부모답게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체크 하는 학부모들도 있었다.이번에 개강한 학부모 교육강좌는 3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하루 2개 강좌씩 총 8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현직 교사 등 공·사교육을 대표하는 교육 전문가 8인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부터 입시전략과 진로지도까지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세부적인 구성안을 살펴보면, 3월 2일에는 개강식과 함께 ‘알수록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3월 9일에는 ‘학습법 및 자녀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 3월 16일에는 ‘선생님들과 놀기’, 3월 23일에는 ‘스타강사와의 만남’ 등이 잡혀있다. 강사진들은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휘문고 신동원 교사,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부모교육전문가 이윤정 씨, 대성티치미 김찬휘 입시센터장 등이다. 특히 3월 9일에는 미니특강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나서 ‘2013년 안산시 고교평준화 진행 과정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한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2010년부터 강좌를 시작, 그동안 안산, 강남, 분당, 일산, 안양, 수원 등 전국 40개 지역에서 강좌를 열고 2만3000여명의 학부모들을 만나왔다. 안산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학교내신과 수능준비 ‘논술시스템’으로 학습 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인천지역에서 대입을 치러 본 학부모들은 말한다. “인천에서 대학보내기 너무나 힘들다!”고. 그 말은 사실이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와 대학진학에서 실패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대입준비를 해야 할까. 초·중·고 9년 국어 언어 커리큘럼 강의와 진학컨설팅으로 대입을 뚫고 있는 조동기국어논술학원으로부터 인천입시 타개법을 들어보았다. < 수능+내신+대학별 고사를 한 번에 해결한다. 연수구 동춘동에 자리한 조동기국어논술학원. 이곳은 평소 초·중 국어와 고교 언어영역을 논술시스템에 맞춰 공부하는 전문학원이다. 그동안 시중에는 생겼다가 사라진 수도 없이 많고 많은 논술학원들. 조종기국어논술학원이 25년을 넘게 입시를 뚫고 온 배경은 따로 있는 것일까.조동기국어논술 황재준 원장은 “대개 수험생들은 고3 2학기부터 그제야 논술준비에 들어간다. 하지만 각 대학의 논술 고사 문제는 통합교과형 위주의 출제 형태이다. 따라서 평소 학교 내신과 수능 학습을 연관해 탄탄한 준비하는 것이 수시전형에서 대학별고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이곳은 수능 대비 문학과 배경 지식까지 잡는 독해 논술형 비문학 강의로 유명하다. 특히 학생들은 교과서별 강의는 물론 어휘?어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공부한다. 이렇게 하면 결국 수능?내신?대학별 고사를 한 번에 해결하는 셈이 된다. 조동기국어논술의 특징은 한마디로 학교내신과 수능준비를 논술시스템으로 학습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떤 커리큘럼을 갖고 공부할까. < 초·중·고 9년 국어 언어영역 연계 커리큘럼 어떻게 공부하나조동기국어논술학원은 국어와 논술의 입시흐름을 이어내고 있는 곳이다. 특히 학생들이 바뀐 교과서에 맞게 대응하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으로 대입준비를 거듭해오고 있다. 바로 전문가 집단에 의한 논술과 국어교육의 콘텐츠 개발이다.황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를 포기한다. 기초와 연계성이 없기 때문이다. 조동기국어논술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국어공부를 위해 9년 장기 계획에 따라 커리큘럼 운용한다”고 말했다.학생들은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과정으로 이어지는 수준별, 단계별 학습을 한다. 이어 학습 효과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인 평가 제도를 두고 있다. 또한 모든 시험은 자체 생산한 콘텐츠를 통해 대비한다. “이미 축적된 콘텐츠의 양은 물론 바뀐 교과서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원이 콘텐츠 생산 능력이 없기 때문에 교과서를 발간한 해당 출판사의 출판물에 의존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위 말하는 자습서 강의로는 대입논술은 물론 국어 내신 상위등급 유지는 힘들다.”조동기 국어논술 학원의 특징을 강조하는 황 원장. 과연 대입전략과 어떻게 연계된 것일까. < 공부 많이 해도 입시정략 서야 대입 성공“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진학 상담이 힘든 상황이다. 입시를 꿰뚫는 전문가가 없기 때문이다. 설사 상담을 하더라도 입시 기관의 도움을 받은 연계 프로그램 일부를 적용할 뿐이다.”황 원장은 진학컨설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조동기국어논술학원의 상담은 대학 진학을 위한 토탈 상담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학생의 수준을 진단 평가한다. 이후 그 결과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해 상담한다.황 원장은 “언어 영역뿐만이 아니라 학습 전반에 걸친 진단이다. 이 과정에서 자기 주도 학습에 관한 매니지먼트와 멘토를 통해 맞춤식 성적 향상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특히 영역별부족한 내용의 학습 설계와 관리는 필수다”라고 말했다.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영역별 클리닉 과정이다. 많은 학원들이 바로 이 과정에서 빠지거나 부족해 성적 향상을 돕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동기국어논술에서는 그 효과를 높이도록 1:1 맞춤 학습 클리닉 형태를 채택했다.그는 “학생 자신의 정확한 학습 상태를 알게 되면 다음 성취 단계와 학습능력 향상으로 발전하기 쉽다. 물론 특목고나 계열선택, 학과선택 및 전형별 성취정도 등 종합적 입시점검을 받고 진행하는 시스템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032-819-1776) ** 미니 인터뷰 ** 황재준 원장 말하는 ‘왜 국어와 언어 성적 올리기 힘든가’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암기식 혹은 주입식 수업 때문이다. 그 속에는 언어 영역 학습 전반에 걸친 정확한 점검이 없는 경우가 대분이다. 국어 영역별 점검을 해보았는지 먼저 묻고 싶다. 대개 학습 능력이 부족한 경우 어휘 문제가 크다. 읽기 원리와 독해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중심 내용을 찾는 방법을 터득하면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해결된다. 이후 각 영역별로 문학은 장르별 감상법을, 독해는 독해 비법을 적용하면 실력 향상은 가능하다. 가령 시에서는 원리적 접근을 통해 감상법을 터득하면 새로운 문제가 나와도 해결할 수 있다. 결국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훈련하는 것이 언어공부의 원리다. 물론 논술에는 더욱더 그러하다. 모범 답안의 틀로 아이들을 내몰 것이 아니라 첨삭능력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오랜기간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성취동기에 대한 멘토와 단계별 눈높이 학습 클리닉이 시급하다. 비록 국어 학습 스타트 시점을 잃었거나 다시 찾기 힘든 상황이라도 재도전의 용기를 갖길 바란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새 학년 영어내신관리 서술형 정복이 답이다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방학동안 열심히 준비한 자녀의 학교 영어내신. 올해부터 학교 내신방향은 좀 더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학교 영어 내신이 중·고등학교를 불문하고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장문형태의 서술형 중심으로 전면 전환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어려워진 영어내신을 관리할까. 내신과 니트 대비 영어전문학원 정선생영어특과를 통해 들어보았다. < 출제 방향 예상 못하고 난이도 못 잡는 서술형 문제들지난 2010년 처음 도입한 서술형 문제는 올해부터 인천 전 학교에서 출제된다. 서술형 문제 도입으로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 학교는 물론 학생들마저도 아직 정확한 방향성을 못 잡고 있는 게 현 실정이다. 지난 모 고교 학교 영어 문제를 살펴보면 50문항 중, 44문제는 교과서와 부교재 단어 책 예문과 수능 모의고사 변형 문제였다. 그 나머지는 짧은 단문 영작에서 40자 정도의 에세이 쓰기까지 출제되었다.당시 대부분의 학생들은 44문제 객관식을 풀고 나니 8분 정도 남았었다. 그렇다면 서술형 6문제를 쓰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 것이다. 또한 서술형 문제 역시 단답형 문제가 아닌 주제에 대한 약 40자 작문이었다.중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내 중학교들은 서술형 문제에 반드시 문법적 정확성을 전제로 한 조건들을 필히 포함시킨 문제를 출제했다. 여기에 장문쓰기가 일부 포함이 되어 있음은 물론이었다.정선생영어특과 정인영 수업개발원장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교재 외 지문과 응용문제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로서는 도저히 맞힐 수 없는 문제 일색이다. 또한 앞으로 출제될 NEAT 말하기와 쓰기문제도 역시 유창성보다는 상황 적절성과 문장 정확성 위주의 평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학교 서술형과 니트 쓰기 말하기 뭘 준비해야 하나학교 서술형 문제와 NEAT 쓰기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초점은 문장과 문법의 정확성이다. 기존의 문법 문제는 출제자가 써놓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놓고 학생들에게 ‘틀린 부분을 찾으시오’ 식이었다.하지면 향후 문제들은 학생 스스로 직접 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을 완성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최근 바뀌는 영어 패러다임이이다. 즉 학생들은 기존 문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용 문법, 정확한 문법 이라는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정 원장은 “실용 영어와 서술형 영어의 이면에는 바로 문법이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다. 문법 실력과 영어의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이제 학교 영어 시험도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즉 3주 동안 내신 준비를 열심히 해도 90~ 100점아 나오는 시대는 끝이 난 것이다. 교과서와 부교재만 달달 암기하면 고득점인 시대는 가고 말았다.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고교 내신 정복도 마찬가지이다. < 영어 내공 쌓기 어떻게영어의 기본 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학교 영어 내신 시험도 이젠 넘어야 할 또 다른 커다란 산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중학생이 되면 본격적으로 문법 공부를 시킨다. 또한 문법은 문제를 잘 풀기 위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졌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더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한다. 특히 서술형 문제와 NEAT 쓰기 말하기 정복은 실용영어 이전에 구조적 문법과 세세문법의 적절한 연계 정복부터 시작한다.정 원장은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떨어져 생각 할 수 없다. 외국인과 달리 한국 학생들은 영어 환경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법의 구조적인 부분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 따로, 영작 따로 같은 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정확한 영문법이 정리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NEAT정복의 지름길로 이어진다. 구조적인 문법과 세세 문법의 체계적인 정리는 그래서 더 필요하다. (032-815-485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인천어린이과학관, 임명신 교수초청 ‘우주 천문’ 강연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임명신 교수를 초청해 ‘우주 천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 어린이과학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550-3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평생학습관, ‘공부의 신’ 저자 유상근 초청특강 인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9일 오후 7시 ''공부의 신'' 저자 유상근을 초청, 대입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연다. 강의 내용은 수능과 내신 성적을 동시에 올리는 공부 방법에 관한 것이다. 참가비는 없고 회관 홈페이지(http://ilec.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 899-1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제3기 귀농·귀촌대학 교육생 모집 인천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3기 귀농·귀촌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11월 13일(33회, 132시간)까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늘 4월 17일(화)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입교식을 한다.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13:30~17:30이며 교육은 농업전반, 농지제도, 노후 및 농촌생활, 귀농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료조건은 교육시간 100시간 이상 및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신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접수를 받으며, 선발인원은 60명 내외로 교육 대상자는 귀농을 희망하는 인천시민(강화군, 옹진군민 제외)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 대상자 선정 결과는 3월30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문의 : 440-690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