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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이후 고3 대입 전략, 어떻게 세워야 할까?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학기 중간고사 내신 기간이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고3 수험생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에 대해 수시전형 및 입시전략 수립 전문 프라임에듀 최연근 원장은 “중간고사 이후 6월 평가원 시험에 바로 매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제는 선택과 집중의 시기라고 인식하고, 교과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비교과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교과상위권학생과 비교과 활동우수학생은 학생부 전형, 모의고사 성적우수학생은 정시, 그리고 교과와 비교과가 부족하거나 모의고사 성적이 특정과목 중심으로 높게 나오는 학생은 반드시 논술전형을 준비해야 인서울, 특히 중상위권 대학의 좁은 문을 뚫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0대입 논술전형은 대학 입학의 새로운 기회!내신과 수능성적으로 상위권 주요대학에 합격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특히 논술전형은 제대로 된 준비과정만 거친다면 상위권합격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다. 논술이 배우기 힘들고 채점의 객관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대학들은 매우 엄격하고 체계적인 출제과정을 거친다. 따라서 고3 수험생들은 수시 여섯 번의 기회 중 논술전형을 십분 활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최 원장은 “2020 논술전형에서 대부분의 대학들이 최저기준을 완화했고, 특히 연세대는 내신과 수능 최저 기준을 없애는 등 순수한 논술실력으로 학생을 선발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와 더불어 최근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내신 7등급 학생들까지도 연세대 논술전형 준비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논술 준비를 시작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 바로 지금최근 논술 제시문의 출제 범위를 교과 과정내로 축소시키며, 출제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평준화되고 있다. 이에 논술전형 합격생들의 논술 준비기간은 평균 6개월 ~1년이라는 최근의 통계도 있다. 이것은 논술전형 준비를 포기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시작을 고민하는 순간에 논술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최 원장은 “논술문제가 쉽게 출제되고, 모범답안이 발표되면서 논술도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논술전문 강사에게 일대일로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 첨삭을 받는다면, 천편일률적인 모범답안 베끼기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각을 보여줄 수 있다. 채점교수님을 만나보면 거의 80% 답안이 유사한 작성패턴을 보여, 학생들 개개인의 사고력을 평가하기 어렵다고 아쉬워한다. 배경지식만 강조하거나, 모범답안을 옆에 펴 놓고 한 가지 정답만 강요하는 논술 수업이 지금도 많다. 이렇게 배운 수험생은 시간과 비용만 과도하게 뺏기고, 최근 논술전형에서 강조하는 심층다면사고력 등 논술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최고 논술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6명 소수정예 수업프라임에듀의 논술 강사진은 정통논술강의 경력 평균 15년의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강남종로본원논술강사, 현 강남하이퍼본원, 강남이투스본원,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등의 화려한 논술 강사진이 평촌지역에서 3~7년 정도 이상 활동하면서 지역의 특성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최 원장은 “본원은 논술수업 시작 전, 프라임에듀입시연구소 정상옥 학종담당 부소장의 입시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대입전략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운영, 평촌을 대표하는 수시 전문학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프라임에듀학원 홈페이지(네이버 검색창: 평촌프라임에듀학원@)에서 대입 논술전형 및 프라임에듀학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2019-04-16
- 시작이 늦은 학생을 위한 인서울 대학 합격의 길 평촌 프로세스 논술구술 전문학원연고성 논·구술팀장이성렬 팀장많은 입시 전문가가 고등학교 첫 학기 성적으로 대학 입시가 반쯤 결정된다고 말한다. 이런 결정론이 학부모의 불안을 동력으로 과장된 측면은 있지만, 전적으로 틀린 생각은 아니다. 학생부 위주 입시 기조가 계속되며 ‘뒤늦게 마음잡고 공부하여 막판 역전하는 입시 성공 신화’가 드물어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1·2학년 내신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3학년에 내신 등급을 극적으로 올려서 학생부 전형을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시도 마찬가지다. 상위권 점수 분포가 너무 촘촘하고 재수생 강세도 극심하므로 실력이 늘어도 수능 백분위는 그대로다. 더군다나 정시는 수험생 대부분이 두드리는 좁은 문이다.그래서 많은 학생이 내신과 수능의 벽을 실감하고 논술에서 돌파구를 찾는다. 다행히도 학생이 입시에 성실하게 임할 의지가 있다면 논술이 역전의 길이 되어줄 수 있다. 특히, 수능이 약하더라도 논술만으로도 합격할 수 있는 인서울권 대학은 많다. 연세대, 한양대, 시립대, 경기대, 가톨릭대, 외대글로벌, 인하대, 아주대 등 많은 학교가 수능 없이 논술과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이 없다고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다. 2019년 기준, 외대 글로벌과 경기대의 논술 전형 경쟁률은 각각 15.76:1, 19.6:1로 오히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들보다 낮다. 게다가 최저 없는 인서울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실질적 경쟁률은 더 낮아진다. 또한 인하대 2018학년도 입시 결과에 따르면 인문계열 논술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등급대이며, 6등급이 넘는 내신으로 합격한 학생도 존재한다. 2등급대인 학생부 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과 비교하면 극히 낮은 합격선이다.논술로 입시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생각보다 넓다. 논술 전형을 진지하게 준비하는 학생이 수능,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것을 고려하면, 중위권 학생에게 논술은 도박이 아니라 가장 합리적인 입시 전략이다. 2019-04-16
- 영재학교 경쟁률과 대학 입시 인재와고수 입시전략연구소한승우 소장2020학년도 입시의 포문을 여는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시작되었습니다.대부분 영재학교의 경쟁률이 크게 올랐는데요, 특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30.6:1이라는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재학교의 경쟁률이 매년 상승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영재학교를 위시한 많은 특목고가 보여주는 높은 서울대 진학률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 자신의 꿈을 향해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가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님의 소망일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특목고에 입학하여 대학입시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길 바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입니다.또 다른 이유를 살펴보면 작년부터 조짐이 보이는 자사고의 위기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자사고들의 선발 시기가 작년부터 후기 선발로 바뀌면서 모든 자사고의 경쟁률이 떨어졌습니다. 올해도 자사고 입시가 후기 선발로 결정되면서 작년과 비슷한 양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와 맞물려 올해 각 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평가 기준에 대한 문제로 시끄럽습니다.이런 이유로 그동안 자사고를 준비해오던 우수한 학생들 상당수가 전기 모집인 영재학교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물론 오랫동안 착실하게 영재학교를 준비해온 학생들과의 경쟁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대입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는 영재학교에 우수한 학생들은 계속 몰릴 것입니다. 결국, 지금의 높은 영재학교 경쟁률의 원인은 대학입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특목고들은 원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했기 때문에 입시 결과가 당연히 좋을 것입니다.더구나 학생부 종합전형이 대세인 지금 대입에서는 교육 커리큘럼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특목고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러나 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입시에 대한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잘하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 좋은 대학을 갑니다. 지금의 대입제도가 복잡해 보여도 진리는 단순합니다. 학교 공부 열심히 해서 내신이 좋거나, 열심히 준비해서 수능을 잘 치면 좋은 대학을 갑니다.이제 1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완연한 봄기운에 괜스레 마음이 들뜰 수도 있겠지만,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특히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고 3학생들은 당연히 열심히 하겠지만,수능에 집중하겠다는 학생들도 내신을 모두 팽개치지 말고 적어도 수능과목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항상 좋은 결과는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자의 것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19-04-16
- 새 학년 첫 중간고사·수행평가, 어떻게 준비할까? 학교를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 학년 첫 중간고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올해 처음 시험을 치르는 중2, 고1 학생들은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중간고사 못지않게 중요한 수행평가 준비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중·고등 중간고사와 수행평가 대비법에 대해 안양지역 교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중학교 중간고사 준비>학교수업 충실, 교과서·학습지 중요!경기도 중학교는 1년 동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부분 2학년 때 처음 지필고사를 치르게 된다. 중학교 입학한 후 처음 시험을 치르는 중2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부담스럽기만 하다. 귀인중학교 교부부장(수학교사)은 “지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몇몇 학생들은 학원숙제를 하느라 수업시간에 소홀히 해 수업 중에 안내하는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시험문제는 학교에서 수업하는 교사가 출제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시험은 교과서의 각 단원마다 다루어지는 중요한 평가요소를 위주로 출제하는데 교사는 그 평가요소를 수업시간에 안내해주고 그 범위 안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업에 집중하며 교사가 강조하는 부분을 꼼꼼하게 메모해 놓았다가 시험 공부할 때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학교 시험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와 노트가 가장 중요한 반면 학생들은 문제풀이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해서 학습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해야 하며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학습지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잘 정리해놓았다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교과서와 학습지로 개념을 정확하게 익혔다면 시험당일에 긴장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각 교과서 출판사에 해당하는 문제집을 구입해서 다양한 문제유형을 익히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을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 교무부장의 당부다. 각 단원마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평가요소에 맞추어서 기본적인 개념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그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교무부장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과목 중에 하나인 수학은 반복적으로 많은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면서 자연스레 문제를 외우듯이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가지 방식으로 많은 문제를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접근해보며 사고력을 키우는 공부를 해야 평소에 풀어보지 못했던 문제가 출제되어도 스스로 사고해서 풀 수 있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선행을 하고 있지만 정작 제 학년의 개념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좋은 개념서인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정리하면서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고, 응용력을 키우는 다양한 문제풀이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국어교과서 학습활동은 그 단원의 핵심 성취기준을 문제로 만든 것이므로 서술형 문제로 나왔을 때 막힘없이 답할 수 있을 정도로 문제를 꼼꼼하게 살펴본다.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한 후 교사가 강조한 내용, 노트필기, 학습지를 꼼꼼하게 살펴본다.▶영어교과서 본문 단어는 영영풀이까지 공부한다.교과서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완벽하게 암기한다.본문의 문법 포인트를 완벽하게 익히고, 문법 관련 문제를 푼다.▶수학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개념을 정리해 기초를 단단하게 다진다.무조건 어려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푼다.문제의 답을 얻기까지의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적는 연습을 한다.도움말 귀인중학교 교무부장<수행평가가 궁금하다>지필평가 점수 좋아도 수행평가 나쁘면 소용없어요~중간고사를 앞두고 시험 대비 공부에 한창일 때지만, 학생들이 또 신경써야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수행평가’다. 학생부에 올라가는 성적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수행평가 성적을 합산한 점수가 최종 성적이 된다. 최근의 추세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로,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100% 수행평가로 평가하는 과목도 있다. 중학교 경우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1학년은 모든 과목이 지필평가를 보지 않고 100%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있다.수행평가는 교사가 학생들이 학습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나 결과물을 직접 관찰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지식, 기능, 태도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평가 방식으로, 모든 학교는 교과별로 학습 평가기준과 반영비율을 마련하여 학습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각 학교의 교과별 학습 평가계획을 알아보려면, 학부모 총회자료집이나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과정중심평가, 학교 수업 잘 듣는 것이 우선수행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우선이다. 대안중학교 황난영 교사(수학)는 “현재의 수행평가는 결과보다는 과정중심 평가가 중요시 되며 대부분 학교 수업시간 내에 평가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며 “수행평가는 학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수업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행평가는 과목별로 3~4개의 평가를 합산하여 점수를 낸다. 과목별로 포트폴리오 활동과 다양한 논·서술형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행평가 1개당 10점 이상의 배점이 대부분이며 수행평가에서 깎이는 점수는 그대로 기말 성적에 반영된다. 예를 들어 수행평가 비중이 40%를 차지하는 과목의 경우, 3개의 수행평가가 10점, 15점, 15점 배점으로 40점 만점에 총 35점을 받았다면, 중간 기말 지필평가를 모두 100점(30점)이라고 해도 최종 점수는 95점이 되고, 수행평가를 40점 만점을 받고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95점(28.5점)씩 받은 학생은 최종 97점이 된다. 이렇듯 지필평가도 중요하지만 수행평가에서 요구하는 평가기준을 파악하고, 교과 수업에 충실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논리적 글쓰기, 창의적 표현능력 요구대부분의 수행평가는 논·서술형을 포함하고 있다. 국어나 사회 과목이 아닌 수학, 과학 같은 과목도 논·서술형의 수행평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황 교사는 “논·서술형 수행평가 비중이 많아지고, 과목별 창의 융합 관련 수행평가 많아지는 추세로, 단순 지식을 평가하기 보다는 다양하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책을 읽고, 글쓰기 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모둠활동은 각 모둠 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해 발표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평가하며 모둠 원들의 평가와 교사의 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한다. 이런 활동은 수행평가에서 반영되지 않더라도 과목 세부특기사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소홀히 하면 안 된다.도움말 대안중학교 황난영 교사<고등학교 중간고사 준비>수업과 교과서에 집중하고 수능식 시험에 익숙해져야고1 학생들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표되는 수시의 중요성을 모르지 않는다. 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이 충실해야 하고 그 시작이 내신 챙기기이니 이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내 2019-04-16
- 미국·영국·홍콩 등 해외 명문대 ‘맞춤형 입시준비’ IBDP, A-level, IGCSE 전문 학원이자, 영국・미국・홍콩・호주 등의 세계 최상위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 ‘해외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스토리에듀케이션’은 매년 영국 대학 입시 준비를 진행한 학생 중 80%가 영국 TOP 5 대학에 최종/예비 합격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해외 명문대 입시 전문가들의 모임 ‘스토리에듀케이션’의 신상현 원장을 비롯한 강사들은 모두 영국에서 직접 입시를 치러 본 현장 전문가들이다. 신 원장은 영국의 사립학교인 King Edward 장학생, 임페리얼 칼리지 물리학과 장학생 출신으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고, 그 외 강사진 모두 영국의 중·고등학교 및 명문 대학을 졸업한 전문 강사들이라 국제 커리큘럼과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 요소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에듀케이션’은 Edexcel, Cambridge Assessment admissions testing, UCAS 공식 인증센터로 영국 유학과 관련된 시험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이런 전문성과 정확한 분석 덕분에 ‘스토리에듀케이션’은 그동안 영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원생 중 80% 이상을 영국 TOP 5 대학에 입학시켜 왔다. 2018학년도에는 Oxford 1명, Cambridge 6명,Stanford 2명, Imperial 10명, UCL 8명, LSE 4명, Ivy League 4명, Toronto 4명, HKUST 7명, 연세대 4명 등의 탁월한 진학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신 원장은 “최근 해외 명문대 입학 추이를 살펴보면 아시아 쿼터 경쟁 심화로 인해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옥스퍼드, 캠브리지를 제외한 대학들 중 입학시험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곳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 Top 5 대학들은 점차 입학시험 또는 인터뷰를 입시의 일부로 채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입시 준비 프로그램‘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 주목할 것은 ‘Oxbridge 준비 프로그램’이다. 매년 소수의 학생을 선별해 명문대인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시킨다.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학과 및 칼리지별 입학 조건과 입학률을 정밀하게 분석한 전문 강사들이 지원하는 학생의 수준과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학습 마인드와 시간 관리법, 인터뷰와 입학시험 준비 등을 지도한다.해외 대학의 경우 대학과 진로 결정에 따라 전체적인 전략이 달라지므로 최소 대학 입학 3년 전후로 입시 전략을 세워야 안전하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또한 IBDP, A-level, IGCSE 과정의 주요 포인트를 정확히 짚고 있는 전문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완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설명회와 1:1 상담회 동시 진행오는 5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될 설명회는 IB 국제학교 및 해외 입시 희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9월부터 바뀌는 IB Maths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처 방법, Pre-IB와 IGCSE 등 IBDP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준비사항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IB 과목 선정에 대한 노하우, IB 과정 중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법, IB로 준비하는 영국・호주・캐나다・홍콩・싱가포르 등 해외 대학입시 트렌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차 1:1 상담회는 5월 19일 설명회장에서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2차 상담회는 5월 25일 스토리에듀케이션 본원에서 진행된다.스토리에듀케이션 해외대학 입시 설명회 및 1차 상담회일시 | 5월 19일(일), 오후 1시~6시장소 | 삼성역 코엑스 컨퍼런스 룸(남) 301A스토리에듀케이션 2차 상담회일시 | 5월 25일(토), 오후 1시~6시장소 | 본원(서초구 서초대로 351 로뎀2빌딩 4층)문의 | 02-591-7263 카카오톡ID | storyeducation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2019-04-15
-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진학지도로 해마다 진학 실적 상승 늘푸른고등학교(교장 조영민, 교감 이광주)는 학생 선택권을 강화한 교육과정 운영, 교과와 비교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교육 활동의 활성화,‘대입지원센터’와 3학년 맞춤 진학지도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처럼 늘푸른고등학교의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해마다 상승하는 서울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 합격생 수로 확인할 수 있다.더욱이 지난해 수시전형에 지원한 학생 중 59.72%의 합격 비율은 각 대학들에서의 늘푸른고등학교에 대한 평가를 가늠해볼 수 있다.올해 졸업생 기준, 서울대 6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8명 합격최근 해마다 상승하는 진학 실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늘푸른고등학교(이하 늘푸른고)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6명, 연세대 16명, 고려대 8명, 서강대 6명, 성균관대와 중앙대 11명, 한양대 5명, 이화여대 10명(2019년 2월 20일 기준, 중복합격 포함) 등의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올해 2월 졸업한 지난해 고3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이들 못지않은 성과를 이뤄낸 졸업생들의 진학 실적까지 포함하면 숫자가 더욱 많아진다.지난해 서울대에 5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올해도 수시와 정시에서 각 3명씩을 고르게 합격시킨 늘푸른고는 지난해보다 SKY 합격자 수가 증가했다. 또한 중앙대를 비롯해 울산의대, 카톨릭의대 등 의ㆍ치ㆍ한의예과에 6명(졸업생 포함)이나 합격했다. 교과 중심으로 비교과활동 융합, 대학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 키워늘푸른고의 교육과정은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학생의 삶과 연관시켜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4년에 시작되어 이제 늘푸른고의 브랜드로 정착된 ‘교과 연계 꿈ㆍ끼 프로젝트’는 올해도 16개의 대회 혹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보다 깊게 탐구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교과학습을 통해 개별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소질을 발현하도록 하고 있다.올해는 교과와 비교과의 융합을 추구하는 교육 활동도 강화된다. ‘대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늘푸른 소크라틱 아카데미’와 ‘늘푸른 학술 버스킹 프로젝트’는 학생들 스스로 인문학, 과학철학, 미래과학, 인지심리학 등 4개 분야에 걸쳐 독서와 토의, 그리고 특강으로 사고를 확장시키고 교과와 도서내용을 융합한 결과물까지 도출해냄으로써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다.미래역량 키우기 프로젝트 등 진로진학교육 시스템 탄탄해최근 교육과정은 기본 수업 외에 핵심 학습 역량과 전공 적합성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늘푸른고는 자기주도적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창체 노트’를 제작 보급해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로봇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 동아리를 학생들 교육에 적극 활용하며, 다양하면서도 깊이 있는 독서 교육을 위한 ‘7개의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이광주 교감은 “자율ㆍ동아리ㆍ봉사ㆍ진로활동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계획을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통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활동 내용은 ‘창체 노트’에 빠지지 않고 기록되어 영역별 담당교사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최고의 진로진학 포트폴리오로 활용된다.학생의 과목 선택권 강화로 전공적합성 보장기초교과, 탐구교과, 교양교과, 예체능 교과 등 전 교과군에서 학습자의 과목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자유수강제를 운영하는 늘푸른고의 교육과정은 철저히 진로에 맞춰 학생들이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예를 들어 2학년 경제 교과를 주문형 강좌로 운영하고 12명의 소인수 수업으로 진행되는 3학년 물리 II 수업, 로봇개발, 프로그래밍, 광고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과목을 개설한 분당중앙고와 분당고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이 있다. 이와 같은 주문형 강좌와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대입지원센터’ 운영으로 장단기 입시 전략 수립빠르게 변화하는 대입환경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학별 전형 변화를 탐구하고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늘푸른고 학생들에게 맞는 장단기 전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대입지원센터’의 단점을 보완해 올해부터 다시 운영되는 ‘대입지원센터’는 늘푸른고 학생 모두에게 1학년부터 개별 맞춤형 진학 지도 제공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진학 설명회와 상시적인 진학 상담, 그리고 교사들의 진학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사 진학 워크숍 등을 수시로 추진한다.이지훈 대입지원센터 부장은 늘푸른고와 학생들의 특성을 분석한 자료들로 공립학교가 가진 한계를 뛰어 넘는 진학 지도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3학년은 기존과 동일하게 3학년부에서 진학 지도를 합니다. 지난 성적과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개별 학생들에게 집중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대입지원센터’는 1~2학년들이 긴 안목으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라며 1학년부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학 상담이 상시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미니인터뷰-늘푸른고등학교 조영민 교장“자발성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명문고로 도약한다!”지난해 9월 공모교장으로 늘푸른고에 부임한 조영민 교장은 3년 전 교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학교에 대한 많은 애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명문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올해는 늘푸른고 개혁의 원년입니다.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생 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개혁은 개학한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큰 변화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사, 학생, 학부모의 자발적인 노력이 개혁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교사들은 경쟁력을 갖춘 ‘창체 개혁’을 비롯해 저자 초빙 프로그램, 자발적인 자율학습 지도 등 더 좋은 교육과정 내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로 많은 학생들이 각종 학교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렇듯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들의 개발은 수업태도 변화를 비롯해 자습공간이 부족할 정도의 자기주도학습 의지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님들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에 학생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보다 나은 늘푸른고의 오늘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바로 학생들을 생각하는 끊임없는 이런 노력들이 늘푸른고를 명문고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2019-04-15
- 구미대학교, 취영루와 고용예약 협약 체결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5일 만두 전문기업인 취영루(사장 박정환)와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예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미대 정창주 총장과 취영루 박정환 사장을 비롯 대학일자리센터 이승환 센터장,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최성철 학부장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용예약 협약은 구미대 학생을 매년 10명 이상 채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미대는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영루가 필요로 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협력을 통한 현장실습, 고용예약, 직무교육 등 다각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확대에 상호 노력키로 약속했다.고용예약 협약은 상호 협력과 교류 중심의 협약과는 달리 학생들의 취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실효성 높은 산학협약이라는 특징이 있다. 취영루 박정환 사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산학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 맞춤식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예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은 “고용예약형 협약 체결로 취업특성화 명문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겠다”며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하고, 그 인재를 기업이 적극 채용하는 산학협력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1945년 중식 레스토랑으로 출발한 ㈜취영루는 70년 전통을 이어온 국내 대표적 만두 전문기업이다. 경기도 파주에 4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만두 생산 공장과 신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바이오 신소재 특허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만두전문기업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15
- 영진전문대학교,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무료 교육과정 개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청년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4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설되는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복지전문가를 양성한다.교육은 5월 7일 개강해 약 2개월간 사회복지의 이해, 문화여가프로그램의 이해, 심리상담의 이해, 컴퓨터 활용능력, 직업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 5일간 진행하며, 문화여가·심리상담 분야 전문 강사와 사회복지 분야 교수들이 지도를 맡는다.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에서 개설한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복지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겐 연계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며,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이 부여된다.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지역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해 실시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실시하는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과정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최고평가등급인 S등급 평가를 받아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등 지역의 고용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교육 담당인 영진전문대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 학과장)는“ 저출산·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사회복지대상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 분들의 여가를 지원할 수 있는 복지전문가가 또한 필요한데,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들이 무료 교육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4-15
- 국풍2000, 아카데미 평생교육원 서비스 선보여 국내 최대의 국어문제은행사이트를 기반으로 전국 150여개의 학원 가맹관을 운영하는 국풍2000이 새롭게 아카데미 평생교육원을 선보인다. 브랜드 명칭은 H&C 평생교육원.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교육의 장’을 비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한 기반은 지역주민들의 교육욕구를 실용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의 장소로 기능하는 것이다. H&C는 Human & Connectivity의 이니셜로 배움과 지식을 통해 사람과 사람, 지역사회가 연결되어 함께 성장해 가는 가치를 뜻한다.왜 평생교육원인가?4차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21세기의 급변하는 사회환경은 모든 성인의 지속적인 학습수요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기존 교육시장에도 미치는 파장이 크다. 이는 기존 학원사업의 수익성 악화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 수는 16만개를 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 수는 12백만명 수준이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24%에 해당되는 국민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유추가 가능하다. 이는 그 만큼 이 시장에 대한 새로운 수요층이 자라고 있고 앎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국풍2000은 시장의 변화와 수요에 부응되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사업적 성과도 만들어 가는 평생교육원을 기획하게 되었다.4월 19일, 공개강좌 ‘4인 4색 전문가에 듣는 라이프 콘서트’그 첫 줄발선에서, H&C 평생교육원은 4월 19일(금)에 4분의 스타강사를 초대하여 라이프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박현 강사의 ‘자녀교육과 입시전략’, 이태경 강사의 ‘자녀의 진로와 인생 설계’, 박성욱 강사의 ‘SNS로 당신의 지평 넓히기’, 박정우 강사의 ‘사상 체질로 알아가는 나의 건강’, 네 분강사들의 발표와 이야기 나눔 등으로 2시간 넘는 시간이 채워질 계획이다.이렇게 차별화되고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면 이런 시간들이 나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인지하는 혜택이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더불어서, 참석자 모두에게 강사 저술의 책, 커피 쿠폰, 다양한 물품 등의 제공되는 특전이 기다리고 있다. 장소는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다노이.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알 수 있다.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5월 1일 개강전통적인 평생교육원이 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인간적 자아실현과 직업능력개발의 두 축이다. H&C 평생교육원은 여기에다 실용성과 차별성을 더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수강 후에 각자의 생활에 적용하는 연결성을 지향한다. 5월에 시작하는 강의는 ‘자녀의 입시전략과 진로설계’와 ‘1인 미디어 활용하기’, ‘건강 관리’에 초점을 두어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서 재테크, 인문학 등의 강의들이 수강생들의 또다른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각 강의의 성격에 따라서 자격증과 수료증을 부여하고 점차적으로 타기관들과 연계되는 프로그램들을 확장시켜 갈 계획이다. 성인 남녀 모두에게 강의는 오픈되어있다. 다만 5월에 집중하는 강의의 주제는 자녀교육과 1인 미디어 활용인 점은, 초/중/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 쏠릴 수 있다. 향후 점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해지면 직업능력개발과 인간적 자아실현의 두 영역이 균형 있게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5월 1일 개강 프로그램은 다음 주에 오픈된다.융복합적인 사고와 기술의 교육이 요구되는 세상은 더욱 쉽게 글로벌하게 연결되지만 그 출발선은 여전히 지역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지역사회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교육 아카데미의 장을 표방하는 H&C 평생교육원의 첫발이 기대된다.유용정국풍2000 H&C 평생교육원 이사문의 070-4279-5445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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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성현지 학생(고려대 생명공학부 19학번/대진여고 졸) 일반고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한 성현지 학생(대진여고 졸). 과학탐구발표대회에 참가 전국과학전람회까지 출전했던 경험을 토대로 도전했고 성공했다. 일반고라고 해서 지역균형이나 학교추천 전형만 생각할 필요 없이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전형을 찾는 것이 수시의 핵심이라고 생각해 고교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했다고 한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성현지 학생을 만나 3년간의 활동 스토리를 들어보았다.학생부 기록과 상관없이 모든 대회에 출전해 보자4월은 과학의 달로 과학발명품대회, 항공우주, 과학토론대회 등 각종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8월이 되면 여름방학기간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과학탐구발표대회가 있다. 이 대회들의 특징은 학교 대표로 뽑히면 서울시대회를 거쳐 전국대회까지 출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외부 행사로 노력에 비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현지 학생은 2학년 때 연구한 ‘식물 호르몬 에틸렌 조절’ 관련 탐구가 전국대회까지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미 있는 경험이었기에 입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특기자전형의 활동기록으로 제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영재고, 과학고 학생들과 겨뤄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해보지도 않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도전했다고 한다. “학교에 대회가 많이 있었는데 저는 문·이과 구분 않고 모든 대회에 출전했어요. 글쓰기 대회에 나가 작문을 하거나 토론 대회에 나가 발표를 해보는 것도 모두 저의 경험으로 남으니까요. 그래서 학생부에 기록되는 것과 상관없이 전국대회까지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을 통해 실험의 참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한다.대회 주제를 잡고 나면 늘 생명과학 분야였을 만큼 그 분야에 흥미가 있었고, 실험을 스스로 설계해보고 직접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것에 도취, 맘껏 실험을 할 수 있는 생명공학부를 선택했다. “중학교 때는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했는데 대회 경험을 통해 관중 앞에서도 논리 있게 얘기할 수 있게 되었어요. 면접 마지막에 고대에 와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이야기해 보라는 갑작스런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원서 쓰기 전에 여기 실험실을 한번 검색해봤는데 너무 좋아서 교수님들과 같이 이곳에서 연구하고 싶습니다’라고 자연스럽게 대답했습니다”. 고교 생활 3년간 내신에 봉사에 대회까지 다 나가는 것은 무리라며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놀이처럼 대회 참가를 즐기다 보면 특기자 전형도 충분히 준비가 된다며 어떤 대회든 회피하지 말고 출전해보길 권했다.자율동아리는 독서클럽이 일거양득지난해 수능에 이어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국어가 상당히 어려웠다. 불수능 속에서도 국어를 잘 봤다는 현지 학생은 “친구들 모두 진로가 각기 다른데 자율동아리 주제를 하나로 정하기가 어려웠어요. 결론은 독서동아리였는데 각자 관심 있는 책을 골라 와서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토론하면 되는 것이니 어떤 진로에도 부합하더라고요. 더불어 독서기록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잖아요. 아직 자율동아리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독서클럽이 좋습니다”라며 추천한다.기억나는 책 중에 <곤충이 말하는 범죄의 구성 - 법곤충학자들은 어떻게 범죄를 해결하는가(도로시 제나드 저)>를 소개하며 곤충을 통해 사망한 시점과 원인 등을 파악하는 ‘법곤충학’에 대한 이야기인데 한권의 책이지만 법학, 의학, 생명과학까지 각자 자신의 진로 관점에 맞춰 조사하고 토론할 수 있었다며 장점을 피력한다.국어 성적이 좋았던 이유에 대해 “두꺼운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요즘은 SNS나 웹툰처럼 짧은 글에만 익숙한데 긴 글을 읽다보면 핵심을 흡수하는 요령이 생기면서 바로 성적으로 연결되더라고요”라며 장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책을 고르는 요령 또한 특이하다. 검색해서 관심 분야에 대한 추천 도서 리스트가 나오면 목차나 서평을 보고 마음에 드는 책은 우선 산다고 한다. 사두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어느 때이고 읽게 된다며 책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보였다.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봉사’현지 학생은 노원구 고교 연합 봉사 단체인 노고단 3.7.3(노력하는 고등학교 봉사단)에서 활동하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쌀 나눔, 금연 블루리본 인식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경험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중랑천에 강물을 깨끗하게 하는 미생물 EM 흙공을 던져 넣는 활동이었다고 한다.“손으로 하나하나 빚어 강물에 힘껏 던져 넣을 때는 저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소소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면서 힐링도 되고 성격도 대범해졌어요”. 시간을 채우기 위해 억지로 한다고 생각하면 순간순간이 고되지만 역시 즐기는 마음으로 즐겁게 하다보니 결국은 혜택으로 돌아오더라는 것이다. 3년간 교육 봉사도 열심히 했다며 “제가 지식을 나눠주는 상황이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더라고요. 나중에는 제자와 스승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임을 인정하게 되었어요”라며 어떤 활동이든 결국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한다면 즐겁게 3년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대회, 동아리, 봉사, 독서까지 모든 활동을 열정적으로 한 현지 학생이 진짜 특기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배들에게 자신은 쉬는 시간과 공부시간을 정확히 지켰다며 쉴 때 확실히 쉬고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어차피 할 것 즐거운 마음으로 하자고 격려했다.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