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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지역 수학 내신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공 입시의 조건은 다양하지만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을 생각하면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내신이다. 전국단위 스타급 강사보다 내 학교의 내신을 철저하게 대비해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호하는 이유다. 분당에서 탄생하고 성장한 올비수학의 ‘예비 고1을 위한 분당지역 일반고 고교별 내신 대비법’ 설명회가 분당에서 당일학년 최대 규모로 진행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별도의 ‘분당지역 일반고 내신연구소’를 개설해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올매쓰비수학(이하 올비수학)을 찾았다.고교별 기본 출제 패턴 + 매년 달라지는 신유형 문제를 잡아라“분당 지역 내 일반고 내신은 전체적으로 일정한 출제 패턴이 있지만 매년 새로운 문제 유형이 출제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크게 낙생고형, 분당대진고형, 분당중앙고형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학교별 차이도 뚜렷한 만큼 학교별 특징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올비수학 김호근 원장의 설명이다. 내신은 사실 자료전쟁이다. 분당의 고교에서 출제되는 자료를 전수 분석해 보면 교과서, 학교 프린트, 학교부교재, 시중 교재,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분당 기출문제, 강남권 기출문제, 경시 기출문제 등을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변형 문제가 출제되는 양상을 보인다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10년이상 분당 지역 고교의 내신 출제 경향과 대비법을 분석해 철저한 분당 내신 대비 솔루션을 갖춘 올비 분당지역 내신연구소. 올비의 내신 프로그램이 실제 적중률이 높은 것은 전 학교 전 교재, 전 문제를 분석해 학교별 교재를 완성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올비내신연구소, 분당 고교별 내신 분석 통해 적중률 높여“모든 학교의 학습 교재와 부교재(자체 교재)를 분석, 출처와 난이도를 분석해 보면 학교의 특성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분당대진고는 올림포스 고난도와 EBS 출제 변형(융합) 문제 출제 경향이 강하고, 낙생고의 경우 중간 정도의 난이도가 50%, 난이도 상과 하를 20~30%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출처는 대게 내신고쟁이,올림포스 고난도,TOT,경기기출, 강남권 기출, 모의고사, 일등급, 531프로젝트 등 8개의 자료에서 시험마다 비중을 다르게 출제합니다.”내신을 잡는 핵심은 출처와 출제비중 그리고 출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 원장. 하지만 기존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며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만 하면 매년 새롭게 변형되는 문제를 잡기는 힘들다.올비수학이 분당지역 내신에 강한 이유는 기본적인 학교별 자료 분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제와 문제를 융합해서 고교 출제 가능한 모든 문제를 유형을 만들어 내는데 있다. 이 부분이 바로 올비수학만의 분당지역 내신 솔루션으로 적중률이 100%에 가깝다. 3단계 미러링 작업으로 평가원 출제코드 완전히 익히는 고3 프로그램 올비수학은 분당 학생들만을 위한 고3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능은 지역 내신 공부의 연장선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수준이나 범위, 진도를 무시하고 고3이라는 이유로 맥락없는 수업을 들을 경우 내신도 수능도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수능 공부가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오히려 학생이 학습하던 패턴을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게 하는 것이 바른 수능공법입니다.” 올비수학 고3 교재는 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코드를 완전히 이해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자유롭게 적용하며 몸으로 체득하도록 구성되었다. 이른바 ‘미러링과제’라 부르는 올비수학 고3 교재는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수치-개념-발상 3단계로 변형한 문제를 만들어 어떤 유형을 변형되어도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특히 ‘미러링 과제’는 출제자의 입장이 되어 수능 출제 원리를 꿰뚫게 만든다. 문의 031-715-2522 2018-12-17
- 학년별 자신에게 맞는 플랜으로 알찬 방학을 보내자! 기말고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이젠 겨울방학만을 남겨두고 있는 시점, 자녀들의 알찬 겨울방학나기를 위해 고심하는 엄마들이 많다.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 일수가 많아 아이들의 학습적인 부분을 정돈하고 강화하기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번 방학에 학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근본적인 공부의 힘을 길러주고 싶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잘 잡힌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올바른 습관은 어떤 유명 강의보다 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이에 ‘에듀플렉스 죽전점’은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갖게 하며 개별 지도 프로그램으로 부족한 면까지 채워주고 있어 믿음이 간다. 최적의 공부 환경 만들고, 학년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 챙겨대표적인 학습 매니지먼트 교육기관인 ‘에듀플렉스 죽전점’은 학습 매니저가 개별적으로 멘토·코치·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맡아, 학생의 목표와 학습상황에 맞춘 개별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하고 학습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학생의 공부력과 공부방법의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초기 검사(VLT)를 통해 학생의 공부 환경, 심적 갈등 등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러한 에듀플렉스만의 코칭 프로그램은 공부에 대한 욕심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끔 전문적인 방법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한다. 공부 욕심은 있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는 학생, 또는 본인의 문제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 공부의 의미를 못 찾는 학생의 경우에 매우 효과적이다.‘에듀플렉스 죽전점’에서는 세부적으로 들어가 인근 학교들의 내신 경향에 따른 대비나 학생의 위치에 맞는 인강·교재 추천, 다양한 모의고사 자료 제공 등 엄마들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현실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또한 겨울방학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시기인 예비 중학생, 예비 고등학생, 예비 고3을 위한 겨울방학 활용에 대한 효과적인 제시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예비 중학생에게는 낯선 중학생활에 앞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시기이므로 각 과목별 공부법과 내신 관리법을 아우르며 시험 전체를 운용할 수 있는 방법에 포커스를 두고 동시에 시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예비 고등 과정도 마찬가지다. 대학입시 기초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과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성적과 상담을 통해 대략적인 목표를 정하게 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3년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틀을 만들어 준다. 이에 이곳의 엄여의 원장은 “이렇게 큰 틀을 잡고 공부하다 보면 스스로 더 발전하는 것을 느끼고, 결국 어떻게 공부할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라고 말한다.예비 고3도 마지막 스퍼트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알차게 준비해야 하는데, 엄 원장은 “예비 고3들이 겨울방학에 단체 특강에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학생은 일부입니다. 학생의 상황을 잘 진단하여 이 중요한 시즌에 반드시 해야 할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이끌 예정”라고 말한다. 특히 2~3등 급대는 이 기간을 폭발적으로 준비하면 입시에서 더 유리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인강+자습+개인 튜터링으로 물샐 틈 없는 학습법 제시‘에듀플렉스 죽전점’은 인강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자습을 통해서 익히며 튜터의 도움으로 빈틈을 메워주는 방식으로 학원을 오가는 시간과 정신적 피로감을 줄이고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대지고, 현암고, 죽전고, 보정고, 수지고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으며, 늘 학생들에 대한 고민과 깊은 소통을 통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한편, 문제를 풀 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줘 학원 수업에 효과가 없거나 대형 학원의 일방적인 진도가 힘겨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의 031-889-7880 2018-12-17
- 4등급이하 학생 in Seoul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면? 주목하라! 수능 난이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그 정점을 찍었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 1년 정도 열심 공부해서 극복할 수 있는 난이도가 아니기에 4~5등급대 이하 학생들이 대학가는 일은 요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수능없이 인서울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어떨까? 2018년도 대학 편입과 대학원 진학자 300명이 넘는 수험생들을 수능없이 인서울 대학과 대학원에 편입학 시킨 동국대 전산원에서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2018년 300명 편입 및 대학원 진학, 매년 합격자 전원 공개대학입시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최근 대학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초에 대학 편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 이유다. 대학 편입학이 목표라면 무엇보다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 2014~2017)으로 선정된 동국대 전산원은 빠른 학위 취득과 편입학에 있어 독보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본 기관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3학년으로 학사편입 및 대학원 진학에 성공한 학생들이 지금까지 2,957명이나 된다. 동국대 전산원이 매년 합격자를 속 시원하게 공개하는 것은 그 만큼 확실하고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강조한다.“대학원 진학자를 제외하고 편입학만 국내 37개 주요 대학 모집 정원 1,740명의 15%를 달성한 수치입니다. 동국대 전산원은 타 기관에는 없는 전공별 지도교수제도를 운영합니다. 10개 전공별 전임 지도 교수의 편입 노하우로 1대 1 개별지도가 이루어지기에 가능한 실적입니다.”편입학전문가 1대 1 관리, 학사학위 취득과 편입학 동시 준비 시스템 동국대학교 캠퍼스내에 위치해 있는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성적 없이 100%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의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의 학비로 2년~2.5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이 설계됐다. 따라서 학생에 따라서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과 거의 비슷한 기간에 인서울 대학 졸업이나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컴퓨터공학, 멀티미디어학, 정보보호학, 경영학, 광고학, 관광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영화학 등 10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전공별로 지도 교수가 배정되어 있어 편입과 대학원 진학시까지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책임지도한다.동국대 전산원만의 편입 성공 노하우의 핵심은 학사편입에 최적화된 무료 영어교육. 월 30만원에 달하는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부담없이 편입 영어를 준비할 수 있다. 학위취득과 편입학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유명 편입학원 1타 교수진의 밀착 관리를 통해 학위 취득과 편입학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시간 배정과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도 동국대 전산원만의 특강점이다. 톡톡!! 편입학 선배들의 미니인터뷰*진지환(고려대학교 보건학과 편입)모든 시험이 그렇겠지만 편입학 시험 역시 쉽지 않습니다. 전산원 1학년 때는 텝스공부에 매진하며 공인영어가 필요한 대학에 대비했습니다. 2학년 때는 편입학원에 다니면서 영어와 수학 공부에 몰두했습니다. 전산원은 3학기를, 편입학원은 1년 정도 다니면서 준비했습니다. 편입학 시험은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이재경(경희대학교 국제학과 편입)제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지도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셨던 선택과 집중을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국대 전산원 수료 후 토익에만 집중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토익점수 취득 후 3개월 정도는 논술에 투자했습니다. 오로지 목표 하나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심석인(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편입)1학년 때 자격증 위주로 공부한 덕분에 2학기 겨울방학에 자격증 3개를 모두 취득했고 어렵지 않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공인영어 성적을 만들기 위해 매달 토익시험에 응시하면서 성적을 올리고 2학년부터는 편입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수학과 영어 공부에 더 매진하면서 빅데이터 관련 ADsP자격증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문의 : 02-2260-3333 2018-12-17
- 입체적인 설명이 돋보이는 ‘강의력’ 있을 때 성적 올라 학년이 바뀌는 시점에 엄마들은 아이들의 학원 재정비에 마음이 바쁘다. 특히 수학 과목은 더욱 신경이 쓰인다. 수학을 잘하면 대입에서도 훨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인 데다 대부분 학생들이 수학만큼은 많은 준비를 하고 새 학기를 맞이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수지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풍덕천 사거리의 많은 학원들 중에 최근 눈에 띄는 수학학원이 오픈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로고스에이 수학전문학원’이다. 이곳은 교육특구인 목동에서 “수업을 들으면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학원”으로 알려진 액시엄 수학이 전신이며, 로고스에이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단장 한, 그 어느 고등전문 수학학원보다 “강의력”이 높은 곳이라 자부하고 있다.중·고등전문 수학학원이지만 전 학년 고등과정에 포커스많은 엄마들은 수학만큼은 구멍 없는 꼼꼼한 관리를 선택조건의 1순위로 꼽는다. 용인시 여성회관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로고스A 수학학원’은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아는 학원이다. 학생에 맞춘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매 시간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코멘트를 기록해 학생 개개인의 프로파일을 완성, 정확한 솔루션을 내놓는다.이곳의 특징은 중·고등전문 수학학원이지만 전 학년 고등과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중등 수학이 단일 개념이라면, 고등수학은 복합 개념인데 중학교 때부터 고등수학에 맞춰 문제를 분석하는 습관을 키운다는 의미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다.그래서 이곳의 모든 강사진은 맡은 학년에 상관없이 고등과정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 또 다른 강점은 무엇보다 강의 내용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강의력과 직결되는 문제다. 단순 문제풀이 방식만 전달하는 강의는 우리학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조 원장은 말한다. 또 조정희 원장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이해시키고 개념과 연계한 유기적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제 설명에 있어 1차원적인 풀이과정의 나열이 아니라 입체적인 설명이 함께 한다. 이러한 ‘강의력’까지 따질 줄 안다면 진정한 고수엄마일터, 문제에 대한 개념적 배경, 출제자 의도, 수식·표 적용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함께 제시하니 일단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개념 이해가 빠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개념과 유형의 연계까지 쉽게 이해하게 된다고 한다.깊게 생각하는 습관과 수학의 힘 길러줘이곳은 이른바 ‘빡센’ 학원이다. 과제의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하루에 30~50문제 정도를 꼬박 풀어야 한다. 과제로는 어려운 문제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를 주로 다룬다. 이에 조 원장은 “기계적인 문제풀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문제를 풀기 위해 깊게 생각해본 학생이 수학을 잘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때문에 이곳의 학생들은 문제 적응력이 높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는 진정한 수학 실력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성적의 변화는 실제로 나타난다. 모의고사 4등급이 4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오른 경우도 있고 4.5등급이 2,3등급으로 오르는 경우는 다반사다.또한 이곳은 늘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배려가 돋보인다. 수업과 상관없이 일찍 와서 자습을 할 수 있고, 질문도 받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강의실에 공기청정기도 설치했다.공부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 설명회도 열려로고스에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예비 중등/예비 고1을 위한 설명회가 기다리고 있다. 예비 중등은 16일 오후 2시, 예비 고1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예비 고2/고3/재수 단과는 12월 15일 오후 2시, 18일 오후 8시,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문의 031-897-0741 2018-12-17
- 2020 대입 성공을 위한 첫 걸음, 고2 겨울방학을 위한 생생 조언 수능이 치러지던 11월 15일, D day를 알리던 입시 시계는 바로 다음 날부터 D-364일이 되었다.이제 고2 학생들이 수험생이 된 것이다. 불수능을 넘어선 마그마 수능이라는 올해 수능 평가를 비롯해일타강사들의 강의를 듣기 위해 대치동 학원가에 길게 늘어선 줄은 이제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닌 것이다.그러나 자녀의 수능을 이미 경험한 선배 맘들과 입시 전문가들은눈에 보이는 현상에 끌려 조급한 마음을 먹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한다.수능은 내 아이에게 맞춰 일 년의 장기 계획을 세워야만 하기 때문이다.고2 겨울방학을 맞아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이미 수능을 경험한 그들이 조언하는 생생한 조언을 들어보았다.현실 직시! 합격률 높은 전형에 좀 더 집중해라적어도 고3을 앞둔 고2 겨울방학에는 현실적으로 합격 가능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 준비를 해야 한다. 이때 다니는 학교에 자신과 비슷한 성적의 선배들이 어떤 학교에 무슨 전형으로 합격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 된다.본격적인 수험생으로서 처음 맞는 겨울방학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를 한다. 따라서 방학 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누구보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수능, 비교과, 내신, 논술 중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방법들을 찾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입시는 현실이다! 달콤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냉정하게 현재 상황에서 최선책을 찾아야 한다.부족한 부분과 함께 문제 풀이 접근법을 점검하자수능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풀어야 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수능 체제에 돌입하는 첫 단계인 겨울방학에 반드시 보완할 부분과 함께 문제 풀이 접근법에 대한 점검을 하고 올바른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특히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시간이 부족해 뒷부분을 풀지 못한다거나 쉬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자주 틀린다면 철저히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이때 각 과목의 전문 강사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 더 수월하게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아무리 조급하더라도 근본적인 방법이 잘못되면 만족스러운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하자.일타강사가 답? 내 자녀의 성적과 성향 먼저 살펴라국어, 수학, 영어 등 각 과목을 담당하는 일타강사들은 수능 1등급을 위한 프리패스가 아니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수업이기는 하지만 200명이 넘는 대형 강의로 이뤄지는 탓에 호불호는 분명히 갈린다. 예를 들어 앞자리에서 수강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강의 시간보다 적어도 1시간은 서둘러 도착해야 하며 자칫 이 시간을 놓치면 대형 TV로 강의를 들을 수밖에는 없다.때문에 내 자녀의 성적과 성향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메워야 한다면 오히려 소형 강의가 바람직하다. 원하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강의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인터넷 강의만도 못한 현강이 될 수 있다.수능은 1년이다! 비교 선택으로 나와 궁합이 맞는 강사를 찾아라고3을 앞둔 겨울방학은 입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수능은 1년을 준비하는 장기계획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입소문 난 강사와 학원의 강의들을 무작정 좇아서 듣기 보다는 내게 맞는 강사와 강의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서둘러 강의를 결정하기 보다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강의를 선별한 후에 무료 특강과 첫 수업을 활용해 실제 수업을 경험하며 비교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게 맞는 상의가 아니면 1년을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개강 초에는 수강생의 변동이 잦으니 만일 원하는 수업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이 기간을 노리는 것도 팁이다.쉬운 과목은 없다. 과목별 기본 실력은 겨울방학에 쌓자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에 집중한 나머지 탐구과목과 한국사에 대한 학습을 여름방학으로 미뤄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고3은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학기 중에는 오히려 겨울방학에 드러난 문제점들과 학교생활을 병행해야 해서 더욱 시간에 쫓겨 계획대로 학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따라서 탐구과목을 선택해 개념이라도 우선 학습해둔다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다. 개념만 먼저 훑어두어도 학기 중에 다른 과목들과 병행해가며 학습하기가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많아야 7과목을 보는 수능에서 그 어떤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있는 과목은 없다.탐구과목 선택은 좋아하는 과목을 우선으로 하자선택과목인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에 대한 셈이 아주 복잡하다. 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근 수능에서의 응시인원은 물론 난이도까지 철저히 계산해 유불리를 따져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탐구영역의 선택은 전략적 접근보다는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다고 결코 유리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평소에 좋아하지 않았던 과목이라면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제 아무리 유리한 과목이라도 모두가 1등급을 받을 수는 없다. 그렇다면 결국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해 학습에 몰입하는 것이 최상의 성과를 만들어 낸다.분당지역 전문가들의 조언분당 위키스터디 고영건 원장“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전략을 세워라”“고2 겨울방학에는 지금까지의 성적과 학교활동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시 지원 가능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항목에 비추어 각 항목별로 자신의 성과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해보고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합니다. 단,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3학년 1학기에 내신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입니다.실제 일반고 학생들 중,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에 목표를 두고 있다면 학생부교과전형은 주요과목 모두 1등급을 받아야 하며,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2등급~2.5등급의 성적과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분야에서 요구하는 학업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학업활동이 있어야하기 때문에 냉정한 시각으로 판단해서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수시 전형의 지원학교를 낮추고 동시에 수능을 우선 목표로 두고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또한, 2학년까지 배운 교과 과정 전체를 점검하고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개념 적용력을 요하는 심화학습에서 불충분한 부분과 학습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진단해 수능 탐구영역 선택과목을 정하고 학습전략을 세워야합니다. 그동안의 각 과목별로 시험 결과를 분석해 보면서 내신 시험 문제에서 드러난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해야만 지금까지 배운 교과 내용의 개념 이해도와 적용력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대입에서 성공하려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가장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학습방법을 단계별로 설계해야 합니다. 수시와 정시 전형을 선택하고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2 겨울방학부터 전체 과목의 학습 비중과 방법을 효과적으로 설계해 효율적 학습을 해야 합니다.”비법스터디 서국 원장“과목별 전략으로 수능 성적을 올려라”“수시 전형에 지원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은 과목별 전략을 세워 실제 성적을 반드시 원하는 만큼 올려야만 합니다.고2 겨울방학은 수학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문계열에서 3등급 대 성적이라면 1등급을 위해 집중학습을 해야 하며 이과계열에서 5등급 성적이라면 과감하게 수학 가형이 아닌 수학 나형을 선택해 수학영역의 등급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역대 최고로 어려웠던 국어영역 또한 철저한 준비가 2018-12-17
- 구미직업전문학교, 일반고 3학년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100% 취득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는 “일반고 특화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커피&제과·제빵’과정 14명의 학생은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경제난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디저트시장과 식음료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그중에 커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수요에 맞추어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들이 필요해짐에 따라, 커피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배우고 다뤄볼 수 있는 일반고 특화과정의 학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자신감과 직업의식이 높아졌다.더 나아가 카페델리와 카페브런치 중심의 식문화에 기본이 될 수 있는 과자와 빵을 같이 학습함으로서 사회에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바리스타와 함께 제과, 제빵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기술과 전문기술을 갖출 수 있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상모고 3학년 학생의 경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과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 모두 취득하였으며, 학생들 모두가 남은 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구미직업전문학교에서는 현재 2019년 일반고3 1년 과정으로 요리(한식·양식·중식), 헤어·메이크업, 커피&제과·제빵 3개 과정으로 위탁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17
-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10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2학기 기말고사 대비인 요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추상적’이 무슨 뜻이예요? ‘첨예한’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 시기 고1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계획적이고 목표가 있는 어휘학습을 진행해서 읽기 학습에 풍부한 토양을 구축해야한다. 고등학교를 1년이나 다니고도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중등부때부터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00일!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까?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0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0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의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 제한이 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부천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17
- 더프라임 수학학원, 무료수강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 대구 수성구 더프라임수학학원(대표 원장 이동우)은 지난 7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필요한 곳에 써 달라며 라면 20박스를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시지와 수성구에 소재한 더프라임 수학학원은 평소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 수강기회를 주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2년 전부터 선재 적으로 시작한 무료수강 지원은 수성구 수학학원에 다니고 싶은 기초생활수급대상 및 차상위계층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5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해서 ‘공짜수업’이라는 인식이 들지 않게 해 아이들의 자존심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배려했다.학창시절 생활의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이웃사랑 실천을 시작한 이동우 원장은 “수강료 지원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의 꿈이 가난으로 인해서 꺾이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2-16
-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고 노력해야죠!” 후기 고등학교 입학 전형이 시작됐다. 요즘은 고등학교 진학이 진로를 향한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기에 고등학교 선택에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생각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신중해졌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특정 분야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다. 일찍부터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 분야의 장인을 꿈꾸며 마이스터고 진학을 위해 노력한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나 그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바람을 들어보았다.관심 많은 전자 분야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 선택안곡중학교(교장 우종희) 3학년 고준영 학생은 올해 ‘수원하이텍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수원하이텍고등학교는 메커트로닉스 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기계와 전자제어기술, 정보처리 기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고준영 학생이 마이스터고로의 진학을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2학년 말부터. 3학년을 앞두고 학교에서 여러 고등학교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유독 마이스터고에 관심이 갔고 3학년 1학기 초 학교 담임 선생님께 본격적인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려서부터 관심 두었던 전자기기 관련 분야의 마이스터고를 찾던 중 수원하이텍고등학교를 알게 되었고 담임 선생님의 조언과 인터넷에서 찾아본 정보를 바탕으로 수원하이텍고로의 진학을 결정했다. “어려서부터 전자기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어요. 관심도 많았고요. 그래서 집안의 가전제품을 많이 고장 내기도 하고 고치기(?)도 했죠. 스마트폰 같은 경우 게임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런저런 기능을 알아보고 만지는 것을 좋아해요. 중학교에 와서 정보 과목을 배울 때는 ‘정말 재밌다’는 생각 들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전자기기 관련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결심했죠.” (고준영 학생)내신 성적 관리와 영어 공부부터 시작마이스터고 진학을 위해 먼저 집중한 것은 내신 성적을 올리는 일. 특히 영어와 과학은 입학 후에도 학과 공부와 취업에 필수가 되는 과목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공부했다. 영어는 초등학교 때까지 혼자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왔기에 중학교 1, 2학년 때까지 혼자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마이스터고로의 진학을 결심하면서 학원을 등록했고 공부 시간을 더 늘리는 등 영어 공부에 매진했다.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중학교에선 성적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영어의 중요성을 실감한 뒤 3학년 1학기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렇게 준비해 치른 중간고사 성적은 생각만큼 좋지 않았다. 실망이 컸지만 포기할 수 없었기에 좀 더 노력해보자 다짐했고 기말고사에 드디어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관심 분야에 대한 열정 담아 차근차근 면접 준비여름 방학부터는 2차에 있을 면접시험을 준비하면서 관련 분야의 책을 읽고 예상 질문을 만들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 어느 날은 우연히 동네 미용실에서 수원하이텍고를 졸업한 선배를 만나 도움이 되는 여러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실제로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늘이 돕나?’ 그런 생각 들었죠. 처음 만났지만 제가 수원하이텍고를 지원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면접에 관련된 실질적인 얘기를 많이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학교 담임 선생님의 도움도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학년 초 마이스터고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려주시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해 주신 것은 물론 방과 후에 2차 면접을 위한 준비를 도와주셨다고 한다. 또한, 가족들은 처음 마이스터고 진학에 대한 얘기를 듣고는 서운해하며 걱정하기도 했지만 준영군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해 주었다. 하고 싶은 분야 선택해 최선 다해 도전하며 멈추지 않기를그렇게 열심히 준비한 결과 지난 10월, 1차 합격 소식을 들었고 이어 진행된 2차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결과를 얻었다. 문제 수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적성 시험을 생각만큼 잘 보지 못했지만, 면접은 자신 있었기에 어느 정도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합격 소식을 듣고 중학교에서의 시험이 다 끝난 요즘은 컴퓨터 공부와 마지막 중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 1월부터는 컴퓨터와 영어 공부에 더 집중하고 앞으로 배우게 될 분야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할 계획이다.새로운 환경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될 고등학교 생활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치열한 공부와 생활이 기다리고 있어 걱정스럽다는 고준영 학생. 하지만 좋아서 선택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다.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정말 하고 싶고 할 자신이 있는 분야라는 결심이 서면 도전하고 끝까지 노력하라는 것. 그리고 성적이 물론 중요하지만 마이스터(장인)가 되기 위해서 인성 또한 그것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단다.“마이스터고 진학을 위해선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결심이 섰다면 우선 내신 관리에 힘쓰며 영어와 과학 공부를 많이 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장인이 되기 위해 그에 맞는 인성 또한 지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할 수 있는 태도와 선한 마음으로 상황에 맞춰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하는 능력 같은 거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고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수원하이텍고등학교21세기를 선도할 첨단산업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는 메커트로닉스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다. 메커트로닉스 계열 공통 모집이고, 2학년부터 세부 전공(정밀기계, 자동화 시스템, 전기·전자제어)으로 편성된다. 전국 단위 모집이고 학급 수는 8개로 일반 전형으로 100명, 특별 전형으로 60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은 1차 내신 성적(교과 활동, 출결, 봉사와 학교 활동 상황의 총 200점 만점)으로 모집 정원의 2배수를 뽑아 2차 적성 검사(100점)와 심층 면접(100점) 시행 후 1차와 2차 전형 점수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2018-12-14
- 학부모가 함께하고 직접 선정했다! 우리 지역 우수 진로 체험처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올 한해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 우수 진로 체험 기관 20여 곳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이번 우수 체험처 선정에는 학부모 인증단의 참여로 의미가 컸다. 우수체험처로 선정된 지역 기관 및 협회, 학원 등 우리 지역 어느 기관이 올 한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는지 체험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수 체험처 소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증권박물관’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1247호부터> 우수 고양e 체험처 ②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 박인선 관장(한국예탁결제원 팀장) 생소한 증권 업종, 쉽고 즐겁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의 장 Q. 증권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 한국예탁결제원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증권 전문 박물관입니다.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에듀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지요. 400여년 증권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역사성과 희소성을 갖춘 세계 각국의 증권은 물론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증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요? 증권박물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생소한 증권 관련 직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진로탐색프로그램 ‘똑똑! 증권 속 나의 DREAM’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전시 해설 및 금융 교육 프로그램 등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증권박물관은 2017년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배움터’,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8년 고양시·고양시교육지원청·고양시청소년재단과 진로체험 업무 협약 체결 등으로 인증받았습니다.Q.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가, 시장과 기업의 전망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정보를 습득하여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전문투자자, 대표적인 간접투자방식인 펀드를 운영하는 펀드매니저, 그리고 한국예탁결제원과 같은 금융 유관기관 종사자 등 증권과 관련된 대표적인 5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똑똑! 증권 속 나의 DREAM!'은 전시실에서 증권 관련 직업과 대표적인 인물을 연계한 증권 실물유물을 매치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미션활동을 통해 증권과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금융교육실로 이동하여 전문기관에서 개발한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각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증권 관련 직업을 찾아보는 탐색활동을 하게 됩니다.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똑똑! 증권 속 나의 DREAM!'은 상반기 4~7월, 하반기 9~12월 매주 화·수·목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및 교구, 교재 제공은 모두 무료입니다. Q. 진로 선택 시, 청소년들에게 조언 한마디를 해주신다면요?진로선택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체험과 탐구활동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할 때 진정 행복할 수 있고, 자신이 행복할 때 함께 하는 가족들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행복하면 결국 우리나라도 행복해 질 것입니다. ‘행복한 나, 행복한 가족, 행복한 나라’ 여러분이 이뤄나갈 수 있습니다. 증권박물관에 오셔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세요. 저희 증권박물관이 청소년 여러분을 적극 돕겠습니다. <학부모 인증단 평가>- 최주희 학부모“완성도 있는 체험, 운영진의 진심과 열의 느껴져”시설 부분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하시는 모습에서 열의가 느껴졌다. 공공기간으로서 의무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에 깊이 고민하며 프로그램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요청하기도 했다. 자체적으로 차량지원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체험이다.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