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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목, 확실한 성적 향상 학습법 첫째, 명확한 개념학습입니다.과학은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니며 그 많은 내용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 역시 무리입니다. 명확한 개념 파악을 통해서 쉬운 암기가 가능토록 하는 것이며, 실력 향상을 위한 기본입니다. 기본부터 심화 내용까지 충분한 이해는 응용 및 서술형 문제의 답안 작성에 도움을 줍니다.둘째, 꾸준한 학습 관리입니다.부천지역의 과학 성적부진 학생들의 대부분은 국, 영, 수 위주 학습패턴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시험기간에 벼락치기식의 과학 공부는 저조한 성적을 가져오는 당연한 결과입니다.본 학원의 다수 학생들이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꾸준한 학습과 시기적절한 시험계획에 있습니다.셋째, 꼼꼼한 성적 관리입니다.지필고사가 줄어드는 대신 다양한 방식의 수행평가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싸이언스 피플에서는 매주 학생들의 수행평가 사항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넷째, 충분한 문제풀이.내신 및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을 살펴보면 단순한 내용 암기로 해결 할 수 있는 문항의 출제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사고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실전에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구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문제풀이 학습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중등과학은 고등과학의 선행학습입니다.혹시, 자녀의 과학 교과서를 자세히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매번 교과과정이 개정되면서 예전보다 높은 수준의 과학 내용이 중등 교과서에 실려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고 있습니다. 기초가 부족해 현재 중등과학을 어렵게 느끼고 있다면 나중에 학습하게 될 고등과학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요즘 학교에서 지필고사의 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시험을 보지 않게 되면서 과학적 기초실력이 부족해지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중을 생각한다면 더욱 중등과학 공부가 요구되며, 고등과학에서의 좋은 성과를 위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가 필요합니다.고1 문/이과 통합과학.이젠 중학생이 아닙니다.기존의 단순 암기에, 적당량의 문제풀이 학습으로 상대평가로 성적을 산출하는 고등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기란 어렵지 않을까요?고1 과학 교과서 내용을 한번 보셨습니까?통합과학의 내용 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존에 고2 학생이 배우던 과정의 일부가 고1 과정으로 내려와 있으며, 중등과정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도 많아 학습하기에 만만치 않은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체감 난이도는 더욱 올라 갈 것입니다.또한, 중학교 과정과 실질적 연계성이 크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라 학교 내신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설픈 학습이 아닌 깊이 있는 개념학습과 충분한 문제풀이의 뒷받침이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고2 물/화/생/지 내신관리는 곧 수능.현) 고1,2 학생에게 해당되는 2021수능까지는 올해 치른 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문.이과 계열을 구분하여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ⅠⅡ 총 8과목 중 각 대학에서의 입시요강에 맞춰 2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수능에서 과학탐구 선택, 응시과목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고2때 배운 과목(지1,생1,화1)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고 있습니다. 과학 과목은 고등 2학년의 학교 내신성적 관리가 수능의 기초이며 연장선에 있습니다. 고2 내신성적이 좋지 않을 시 고3 과탐수능 성적 역시 저조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2 과학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고3 수능 과학탐구/ 내신관리.학교에서는 과학Ⅱ의 내용을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학탐구과목은 Ⅰ과목이기 때문에 수능대비와 내신대비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개념정리,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빈출 문항 분석, EBS교재 학습, 오답정리등 반드시 학습해야 할 부분에 대한 꼼꼼한 계획을 세워 그동안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학교생활과 더불어 수능대비를 따로 병행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진 않습니다. 꾸준한 공부만이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2019-03-13
- 송파 고교 2학년 개정 교과서 내신 가이드 <1>수학 2015개정교육과정이 처음 도입된 현 고등학교 2학년. 바뀐 교과서와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의 선택으로 학교에서의 수업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송파 학생들의 내신을 위한 첫 걸음도 시작됐다. 송파 고교에서 2학년들이 듣게 되는 수학 수업은 어떤 과목이 있는지, 교과서 변화와 함께 내신 대비법까지를 보인고 김범두 교무부장교사와 정신여고 이정연 수학교사에게 들어봤다.수학Ⅰ-공통과목, ‘기하’ ‘확률과 통계’ ‘수학과제탐구’-진로선택과목송파 고등학교 2학년 수학교과과정으로 1학기에는 수학Ⅰ을, 2학기 때에는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개설한 것이 대부분이다. 여기에 학교별로 ‘기하’ ‘확률과 통계’가 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었으며, ‘수학과제탐구’가 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된 학교도 있다.보인고 김범두 교사는 “예전엔 단위수를 다르게 해 문과와 이과가 나눠져 평가를 진행했다면, 현 2학년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수학Ⅰ이 공통과목으로 개설되어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평가 역시 함께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여기에서 ‘기하’의 선택이 중요하다. 현 고3 학생들의 경우 이과 학생들에게 당연히 포함되는 영역이고 수능에도 반영되는 과목인 반면, 현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2021학년도 수능에는 기하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2022년 수능부터는 수학 과목의 선택 과목으로 기하가 다시 수능 출제 범위에 포함될 예정이다.이 교사는 “2학년 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내용은 수능 출제 여부와 별개로 기하 과목은 이공계 학과를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필수 과목이라는 사실”이라며 “대학에서 배우는 여러 수학 및 공학 학문이 고등학교의 기하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이를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학종를 대비해서는 진로관력학과로 중요성이 있고, 논술에서도 출제될 수 있어 이과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선택·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021학년도 수능 수학과목에 문과는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가 포함되고, 이과 수능과목으로는 수학Ⅰ, 확률과 통계, 그리고 미적분이 포함된다.학기이수제, 한 학기에 한 과목씩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창의·융합’ ‘정보 처리’ ‘태도 및 실천’의 수학 교과 역량이 추가됐다. 또,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만큼 수학 교과서에서 다양한 융합적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교사는 “이전에도 타 과목의 개념과 연관 지은 실생활 문제가 출제되긴 했지만 2015 교육과정의 교과서의 경우 이전보다 더 다양한 교과와 수학의 융합적 요소들을 소개했고 이를 수학 문제에도 많이 녹여낸 것이 눈에 띈다”며 “해당 문제마다 어떤 과목과의 융합이 이루어져있는지 표기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희망 진학·진로와 관한 내용을 수학교과서를 통해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해당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다각적인 시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개정교과서의 특징”이라 설명했다.개정교과서의 달라진 부분은 교과서 분량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김 교사는 “수학 교과서가 학기이수제로 편집되어 한 학기에 교과서 한 권을 끝내야 하는 만큼 기존에 비해 책이 많이 얇아진 것도 특징”이라며 “내용에 있어서도 수학Ⅰ에서 행렬부분이, 기하에서 벡터부분이 많이 빠져 있어 전체적 학습량은 다소 줄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내용이 줄었다고 내신 ‘대비도 쉬워질까’는 의문이다. 어쩔 수 없는 등급 분별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배우는 개념만 줄었을 뿐, 여전히 복잡하고 더욱 심화된 풀이를 익혀야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이 교사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교사들에게 ‘평가 방법 및 유의사항’을 제시, 심화된 내용을 평가하지 않도록 평가 범위와 수준을 제어해 학생들의 실제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문제 풀이, 양보다 질이 중요그렇다면 새롭게 바뀐 개정교과서롤 치르는 첫 내신 시험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학교마다 선생님들의 출제 방법이 다양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하는 것은 교과서와 부교재 문제들에 대한 완벽한 이해입니다. 요즈음은 수능에서도 수학적 정의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곤 합니다. 교과서에 실린 수학적 정의, 공식을 위한 유도 과정, 정리에 대한 증명 등은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하기보다 학교 수업 시간에 설명해주는 내용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수학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연습보다 정확한 수학 개념을 익히고, 공식의 유도 과정이나 증명도 수학의 중요한 내용이므로 이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이 교사의 조언이다.학생들이 가장 경계해야하는 것 중 하나는 ‘교사의 설명을 듣고 이해한 것’을 자기가 스스로 풀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고 지나치는 것. 스스로 모든 풀이과정을 직접 써내려가며 답을 얻는 것이 ‘스스로 푸는 힘’임을 명심하는 것이 우선이다. 어떤 공식을 쓸지, 어떤 수학적 개념을 문제 풀이에 사용해야하는지를 생각해내는 것이 문제 풀이의 핵심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이 못 풀었던 문제를 반드시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보는 복습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많은 송파 고교의 ‘공부의 신’이 말한 수학내신 1등급 비결 중 하나는 ‘수학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보다 2~3개 문제집 내용을 스스로 완벽히 이해했다는 것’이었다. 틀린 문제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며 모르는 것을 줄여나가야 할 것이다.기출문제 풀이 & 시간 내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학교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 첫 내신에서 치르게 될 지수와 로그 부분은 이전 교육 과정과 변함이 없는 부분.김 교사는 “수능 유형의 문제인지 아니면 교과서와 부교재 중심의 문제인지 학교별로 문제 경향에 차이가 있게 마련”이라며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문제유형은 물론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난이도가 있는 기출문제까지 다뤄보며 모르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세심하게 점검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평소 문제집이나 교과서의 문제를 잘 풀던 학생들이 시험에서 제 실력 발휘는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수학 실력이 걸림돌이 되기보다 제한된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 시간의 상황이 낯설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손도 대지 못할 정도의 어려운 문제가 내신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간이 있을 때 풀어보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문제지만, 시험시간에 쫓겨 풀기에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관건. 평소 쉬운 문제부터 빨리 풀어 시간을 확보하는 연습도 도움이 된다. 시험 문제를 모두 풀어보기 위해 어려운 한 문제를 푸는데 긴 시간을 쓰는 것보다 해당 문제를 제외하고 다른 문제를 실수 없이 풀어내는데 시간을 분배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수행평 2019-03-13
- 영동일고 고1 국어 내신 출제경향 분석 ▶어휘 : 난이도 下~中- 문학과 독서에서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문법 : 난이도 中~上- 교과서에 있는 문법 개념이 수능형 문제로 출제되었다. 1학기 2차 시험의 경우 개념의 범위가 많아 선택형 16문제, 서술형은 전부 문법 문제가 출제되었고 난이도도 높았다.▶문학(1) 운문 : 난이도 中~上- 여러 작품을 연관 지은 수능형 지문 구성으로 출제되었다. 작품의 심화 이해, 다른 작품과 연관하여 비교 감상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 외부 작품 연계 등의 난이도 높은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2)산문 : 난이도 中~上- 지문의 세부적 이해와 서술 방식, 외적 준거를 활용한 감상 등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독서 : 난이도 中~上- 모의고사의 지문을 활용하여 내용에 대한 세부적 이해,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전개 방식 파악하기, 이유 추론하기 등의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화법/작문 : 난이도 中- 교과서 지문을 제시하여 수능형 문제로 출제하였다.▶서,논술형 : 난이도 中~上- 서술형은 조건 제시형 문제와 외부 자료와 작품을 활용한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다.<총평>영동일고 국어 시험은 교과서와 모의고사 지문, 다양한 외부 자료와 작품을 범위로 한다. 한 시험에 제시되는 지문과 자료의 양이 많아 시간관리가 중요하다. 선택되는 교과서 범위는 매우 적고, 수능형 내신 문제 출제 비중이 높으므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따라서 국어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해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즉 영동일고 국어 시험의 영역별 문제 출제 원리와 오답을 만드는 원리를 정확히 알고 나서 그와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수능 수준의 사고를 요구하는 어려운 시험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정확한 독해 능력과 논리적 사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모든 선지의 근거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한다.<대비방안>먼저 교과서 학습은 기본의 학습을 충실히 한다. 교과서, 학교 선생님의 필기, 자습서, 문제집의 내용까지 모두 완벽하게 학습하는 것은 기본이다. 기본 학습 후에는 변별력 있는 문제를 대비한 학습을 해야 한다. 고난도 문제를 맞으려면 외부 작품 분석 훈련과 응용문제를 풀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교과서 작품(지문)에 연관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자료들을 분석하여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작품들을 연관 지어 정리하는 체계적 학습이 필요하다.다음으로 수능형 문제를 대비하는 사고력을 꾸준히 증진시켜야 한다. 영동일고 국어 시험 특성상 단순한 암기식 학습으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암기형 공부로는 응용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영동일고 국어 시험은 외부 자료나 작품을 연관하여 다양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통해 응용력과 적용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무작정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 는 지문과 작품의 분석 훈련에 초점을 맞춰 기본 원리를 다진다. 그 후에 원리를 문제에 적용하고 문제 유형과 풀이법, 선택지 정리 등의 원리 적용 학습을 해야한다.독서와 문학은 모의고사 지문이나 낯선 작품을 연계하여 출제하므로 글 읽기의 능력과 문학 해석 능력을 키워야한다. 특히 문학은 다양하게 변형된 까다로운 선택지를 대비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따라서 선별된 다양한 선택지 O X 훈련(조은선 국어 내신 교재 활용)을 통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약점 분석 및 보완 학습을 진행한다.조은선 강사두림학원 2019-03-13
- 어떻게 하면 국어 점수를 올릴까요? - 국어 등급이 왜 안 나오는 걸까요?- 국어 등급이 왜 오르락내리락할까요?- 모의고사는 1~2등급인데 내신은 왜 3등급일까요?- 내신은 1등급인데 모의고사는 왜 3등급일까요?국어 학원에 상담 오신 학부모님들의 고민은 대개 위와 같습니다. 이 고민은 아이의 국어 실력을 모른다는 말과 같습니다. 보통 아이의 국어 실력을 점검할 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1년에 3회 진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가늠하게 됩니다. 하지만 국어 교과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으로 나뉘어 있고 시험마다 중심축이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연계열 성향이 뚜렷해서 문법은 쉽게 공부하지만, 문학은 꺼리는 학생이 문법 중심으로 시험을 볼 때는 1등급을 받고, 문학 중심으로 시험을 볼 때는 3등급을 받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또한 모의고사의 경우, 기본적인 읽기 훈련이 되어있거나 어렸을 때부터 책을 자주 접해 어휘력과 독해력이 평균 이상인 경우 내신보다 등급이 쉽게 나오거나 잘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진짜 국어 실력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이마다 어려워하는 부분이 다르고, 어휘력과 독해력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상위 4% 이내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요?4등급~5등급의 경우이 경우는 대개 시험지를 끝까지 꼼꼼히 읽어 본 경험이 별로 없습니다. ‘읽고 푼다.’가 가능한 경우는 2등급 이상부터입니다. 대부분 4등급 ~ 5등급 친구들은 암기해 둔 지식이 없습니다. 수업을 이해한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정리하고 암기하는 과정을 소홀히 했고, 문제를 풀 때도 배우지 않은 것은 못 푸는 게 당연하다는 식의 자기 합리화로 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국어 시험은 내신도 수능도 배우지 않은 지문과 표현이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어 과목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철저한 훈련과 검증이 뒷받침되면 3등급까지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더 높은 등급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2학년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여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친구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학생의 의지가 강력하게 뒷받침되는 경우입니다.3등급의 경우가장 벗어나기 힘든 등급에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1~2등급은 상위 10%의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고,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훈련받은 친구들이 많아 사실 2등급대로 진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3등급대에 머무는 학생들 역시 동기 부여가 가능하고, 학습 의욕이 있으며,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꾸준히 학업에 임하지만 등급을 올릴 수 있을 정도의 학습량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의 차이가 크다는 것과 반드시 보완해야 하는 약점을 안고 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이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꾸준하게 질문하고 상담하여 정확하게 연습하고, 학습량을 메워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1~2등급의 경우1등급과 2등급은 절대적인 실력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2등급 사이의 변화는 실력 차이의 변화는 아닙니다. 평소 학업량을 유지하고 낯선 지문에 유연하게 사고하고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특히 수능 시험에서는 상위 1~2%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실력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국어 과목의 특성입니다. 그래서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가장 어렵습니다. 원하는 등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학생들은 금방 방심하고, 다른 과목 학습량을 늘리고, 국어 학습량을 줄이는 일이 1, 2학년 때는 물론이고, 고등 3학년 때는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급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압도적인 국어 실력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가 있는 1~2등급의 학생의 경우 학원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국어 백분위 99이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별 약점 분석이 필수이기 때문입니다.최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과목은 길어진 지문과 선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읽는 것이 트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꾸준히 읽었다면 길어진 지문을 다 읽고 푸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책보다는 영상에 익숙한 영상세대이기 때문에 국어의 1등급 컷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등1학년 때 국어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만든다면 학업에 대한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습니다. 고등 1학년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은 학생이 고등 3학년 모의고사를 풀어도 최소 2등급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국어 과목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개인별 맞춤 분석과 질의응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에서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선아 원장밝음학원 고등부 2019-03-13
- 영어공부, 진화하는 문제유형 정복해야 고득점 가능 지난 수능 영어 문항을 분석해 보면 절대평가 후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영어공부 역시 소홀히 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2019학년 수학능력형가시험 영어과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비율은 5%대. 상대평가와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다. 더솔영어학원 장새라 원장은 “절대평가 후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했다”며 “변화하는 수능문제 유형에 대비하지 못하면 절대평가라도 1등급을 얻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수능영어문제는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 것일까? 강남 대치동 학원에 출강하며 얼마 전 안산에 중·고등 영어전문학원을 개설한 장새라 원장을 만나 영어출제 경향의 변화와 새로운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깊고 복잡해진 독해문항정확한 문장해석과 의미파악까지 마쳐야확한 문장해석과 의미파악까지 마쳐야장 원장은 영어 공부 방법을 알기에 앞서 달라진 수능 문항의 변화를 짚기 시작했다. “기존 장문독해 41~42번 문항은 제목(41번)과 빈칸추론(42번)유형이었다. 기존 유형으로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지문의 주제 파악 후, 빈칸이 위치한 문장을 집중해서 읽어서 접근했다면, 지금은 42번 문항이 흐름에 어색한 어휘를 고르는 문항으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 후, 5개 선지의 어휘들이 각각 흐름에 적합한지 파악해야 하므로 기존문항보다 난이도도 올라가며, 시간이 배 이상 걸린다. 또한 기존 어휘 추론 문항은 함축적의미 추론 문제로 바뀌었다. 문제 유형들이 점차 글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풀어낼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예전엔 전체 글의 흐름을 대략적으로 이해하면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중학교 때부터 이런 문제 출제 방식에 적응하고 추론력을 길러야 한다”EBS 연계비율 줄어같은 주재, 소재 글감 찾아 읽고 관련 단어 익혀야올해 수학능력시험부터 EBS 연계 비율이 낮아지는 것도 대비해야 한다. 기존 EBS 수능대비, 수능특강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수학능력평가 문항의 연계율이 70%였다면 앞으로 50%까지 낮아지게 된다. 단순한 수치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장 원장의 설명이다.장 원장은 “기존 EBS수능 연계가 같은 지문을 내고 그 지문 내에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었다면 이제 부터는 비슷한 지문 같은 주제의 문제를 내는 것도 수능연계에 포함된다. 그동안은 EBS 수능문제집으로 수능을 대비했다는 이제는 각 지문은 물론이거니와 그 지문과 비슷한 주제를 가진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은 후 주제와 관련된 단어의 유의어와 반의어 등을 추려 암기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만큼 영어에 학습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내신과 수능공부 다르지 않아차별화된 맞춤 관리로 내신 수능 한 번에이처럼 수능영어 공부 대비가 폭 넓어짐에 따라 학교별 내신 평가 문항도 달라지고 있다. 장 원장은 “내신 대비 본문 암기는 물론 한 본문당 4~6개의 추가 변형지문이 제시되는데 교과서 내 지문과 변형지문의 연관관계를 정확히 알아야 공부의 맥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학교별 시험경향을 분석해 영어 공부의 맥을 제시하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지가 학원 선택 가이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혔다.올 봄 문을 연 더솔영어학원은 학교별 시험 범위에 포함된 교과서 부교재는 물론 수업 중 받은 프린트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춰 내신시험을 대비한다. 중등부는 장누리 원장이 고등부는 장새라 원장이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실시간 피드백과 1:1 맞춤 관리로 학생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개별과제가 주어진다.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하다 보니 학교별,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일부 고등학교와 중학생 대상으로 모집한다. 고등학교는 화성고, 함현고, 동산고, 고잔고, 경안고, 안산고 반이 개설됐으며 중학교는 양지중과 해양중 반이 운영 중이다.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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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하는 초등교사 이현지 씨
유튜브 열풍이 분다. 먹방, 게임 플레이에 이어 영화 평론도 유튜브의 비평가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열렸다. 먹는 것에 대한 대리만족은 맛있게 보는 재미를 넘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게 한다. 이렇듯 다양한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유튜브가 동영상 플랫폼 시장에 영향을 끼치며 국내 포털사이트나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각종 웹 사이트의 생태계까지도 바꾸고 있다.‘랩하는 초등학교 선생님’ 이현지 교사를 만나 유튜버와 교사로서의 삶에 대해 들었다. 이현지 교사는 2017년 2월, 화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찍은 ‘다시 만날 때’라는 경기도교육청 홍보 영상 이후 영상조회 수 300만회 돌파, 채널 구독자수 22만명을 넘으면서 스타 유튜버 반열에 올랐다.Q. 교사와 래퍼의 꿈은 언제부터인가?어려서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힙합을 들으며 랩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대학교에 입학 후 힙합 동아리에 가입했죠. 처음 발령 후 2년간은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어 취미 활동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3년차가 되던 해에 지인이 소개해준 직장인 음악 모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다시 음악을 만났어요. 따로 연습할 장소가 없어 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영상을 찍으며 연습했고 그 영상들을 유튜브에 비공개로 저장하곤 했는데, 학생들이 너무 보고싶어해서 영상 중 몇 개를 공개하게 됐어요. 의도치 않게 랩과 교실이라는 낯선 조합을 선보이게 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Q. 선생님이 랩을 하는 것에 대한 반응은?고맙게도 반 아이들은 저를 무척 자랑스러워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힙합과 유튜브를 선생님도 좋아하고 즐긴다는 공감대만으로 자연스레 친밀감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그리고 유튜브는 익명성을 띄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을까 걱정되어 영상을 올릴 때 ‘아이들에게 따뜻한 댓글 문화를 보여달라’는 글을 항상 같이 올리는데, 영상에 무례한 댓글이 달리면 아이들이 먼저 정중히 삭제 요청을 하는 등 댓글 문화를 바람직하게 이끌어 나가더라구요. 유튜브가 생생한 교육 현장이 되는 것 같아 교육적으로도 보람이 있어요.Q. 유튜브로 인한 수익이 있나?교사의 겸직에 대하여 많은 오해가 있는데, 영리 활동이 아닌 문화 예술 창작 활동으로 인한 겸직은 기관장의 허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책을 쓰는 선생님들이나 노래를 하시는 분들은 긍정적으로 봐주시는데, 영상 창작에 대한 시선만 유난히 곱지 않은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커버 영상들이 많은데 이는 모두 원작자에게 수익 권리가 있고요, 아이들이 나오지 않는 저의 1차 순수 창작물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수익을 음원 제작에 힘써준 분들께 드리고 있습니다. 열정페이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Q. 유튜브의 전망과 미래에 대한 생각은?정보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있어요. 영상의 시대와 1인 미디어의 시대로. 아이들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활용하는 시간보다 유튜브에서 정보를 접하는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이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은 전에 비해 훨씬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유튜브에는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너무 많잖아요.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약사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튜브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이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양질의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많이 소비되는 그런 선순환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Q. 유튜버이자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무언가를 할 때 행복을 느끼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괜찮으니 조금씩 관련된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행복을 만드는 활동에 빠져보는 거죠. 어린이 여러분 모두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2019-03-13
- 영어를 잘하는 방법!!! (2) 지난번 “영어를 잘하는 방법 (1)에서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인 성실함’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이 학생들에게 당부하는 말이라면, 오늘은 부모님께 드리고싶은 말을 하려한다.영어는 수학이나 과학과는 달리 전문가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학문이 아니고, 그야말로 한 나라의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법도 접근 방법도 달라야 한다.개인적으로 평촌 학원가에서 학원강사로 잘나가던 시절에, 미국영어를 배우겠다고, 미국에 가서, 그것도 하바드 대학의 계절학기에 등록을 하고 학구열을 불태우며, 미국 영화관에서 한글 자막 없는 영화를 2번, 3번 보면서, 영어에 몰입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매일 영어를 접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때만큼은 영어가 몸에 베어 있지는 않다. ... 그러니까,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분명 뭔가 다른 접근법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함이 틀림없다.예전에 어느 유명 학원 강사가 “자녀의 학습에 가장 중요한 것은 ... 유전자”라고 입시 설명회에서 말해서, 참석한 많은 부모님들은 크게 웃으면서도, 뭔가 찔리는 표정을 지은 적이 있다. 그러나, 타고난 유전자는 바꿀 수 없지만, 주변의 환경은 바꿀 수 있지 않을까?영어를 잘하는 학생의 부모님이 되기 위해선, 부모님도 뭔가를 해야한다. 운동선수 박세리, 박지성, 피아니스트 정경화 등의 훌륭한 대가의 이면에는 그들의 부모님의 헌신에 가까운 보살핌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매번 학원비를 손수 납부하러 오시는 어머니, 한 달에 한번 꼭 학원에 전화를 걸어 아이의 학원생활을 물어보시는 어머니는, 학생이 결석해서 학원에서 문자를 보냈는데도 아무 답변이 없는 부모님보다는 우등생의 부모님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아주 조심스런 내용이라 조심조심 해서 글을 썼는데, 혹시라도, 내 글로 인해 기분이 상하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내 부족한 표현능력에 대해 사과드리고 싶다.그래도, 마지막 한마디는 덧붙이고,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손가락 3개를 가진 아이를 유명피아니스토로 키운 것은, 아이의 능력이나, 부모님의 유전자 또는 경제적 능력이라기 보단,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찮음을 물리친 엄마의 용기가 노력과 만나서, 아이에게 보다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다.하빅선영어백성진원장문의 031-403-1504 2019-03-13
- 독해력 어디서부터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 2019년도 수능 국어가 이슈로 떠올랐다. 2018년 국어만점자가 3,214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9년 148명으로 전년대비 현저히 줄어들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수능국어 점수를 가르는 주요원인은 독해력에 있었다는 분석이다. 첫 문제부터 엄청난 양의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은 시작부터 시간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독서(비문학)파트 문제들은 역대 최고난도 수준이었다. 결국 지문과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수능 성패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던 것이다. 앞으로도 수능에서는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독해력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까?독해력은 단지 중고등 시기에 닥치는 문제가 아니라 당장 초등교과 공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초등3학년부터 사회, 과학 교과 학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초등3학년이후부터 교과목이 배로 늘고 학습내용이 심화되면서 교과 속 어휘 역시 어렵고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독해력이 없다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 따라서 입학 전부터 학년과 아이들의 읽기 발달 단계에 따라 그에 맞는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독해력은 단순히 많이 읽거나 문제풀이를 한다고 늘지 않는다. 독해력이 좋다는 것은 ‘단순히 잘 읽는다.’가 아니라 긴 문장, 긴 글이 이해가 되고, 여러 문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까지 파악할 수 있고, 문제가 어려워도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에 대입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해력의 가장 기본은 어휘력이다. 국어는 모국어라는 이유로 단어 이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휘 대부분은 한자어, 개념어, 관념어들로 이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게다가 교과 어휘를 평가에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유의어, 반대어, 상의어, 하의어 등 확장개념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아는 단어라고 지나치지 말고 직접 활용하며 정확한 의미와 쓰임을 체득해야 한다. 독해는 정확한 내용이해가 되어야 한다. 지문을 제법 잘 읽고 이해하는데 막상 문제를 풀면 틀릴 때가 많다. 이는 내용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하고, 자기 주관을 개입하여 해석하기 때문이다. 문장 간 관계를 보여주는 단어가 없음에도 임의로 해석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여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아이가 글을 읽고 나면 내용을 떠올려 이야기하게 하거나, 글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내고 맞히게 한다. 또한 책을 읽고 줄거리를 시간 순서대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영어 독해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독해력을 키우려면 문학과 비문학은 다르게 읽어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의 문학과 비문학 출제 경향을 보면 문학은 지문의 길이가 엄청난 수준으로 길어지고, 시/소설/희곡 등의 여러 장르가 융합된 복합 지문이나 문제가 출제되는 추세이나, 비문학의 경우는 문제유형은 비교적 단순하나 지문의 난도가 매우 높다. 문학과 비문학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읽어야 한다. 문학에서는 작가나 등장인물에 공감하며 읽는 능력이, 비문학에서는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리하자면 독해가 요구하는 진짜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정확한 내용 이해 습관’은 기본이며 ‘문학과 비문학 다르게 읽기’ 그리고 교과 학습 내용과 연결해 읽을 수 있는 책과 활동으로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는 것이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김순애지부장상록지부 408-1939 2018-11-13
- 내신과 수능의 실질적 등급 상승 전략, ‘사회탐구’ 문ㆍ이과가 통합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은 사회탐구 과목의 실질적 중요도를 높였다. 고1 필수과목인 통합사회와 높아진 수능 사탐 과목의 실질적 반영률은 이제 더 이상 사회탐구가 문과계열 학생들에게만 중요한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분당에서만 17년, 일반고와 특목ㆍ자사고 학생들을 비롯해 특목ㆍ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에게 사회 과목을 가르쳐 온 서유상 원장. 그에게 내신과 수능의 등급을 상승시키는 실질적 전략인 사회탐구 학습법을 들어보았다.수능 사회탐구, 쉽게 봤다 큰 코 다친다수능 사회탐구는 6월 모평이 끝난 후에 본격적으로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수능에서 사탐 과목은 국ㆍ영ㆍ수처럼 중요한 과목은 아니에요. 하지만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성적이 대학에 따라 반영 방법이 바뀌면서 사탐의 실질적 반영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학교당락을 좌우하는 과목이 됐습니다.”서유상 원장은 “필수과목인 한국사를 제외한 사회탐구는 과목 수가 많은 탓에 해마다 과목별 난이도 예측이 힘들다”며 “등급 하나로 대학이 바뀌는 대입의 현실을 고려하면 국ㆍ영ㆍ수 성적이 완벽해야만 비로소 사탐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학습으로 사탐 성적을 고정적인 1등급으로 만들어 놓아야만 수능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한다.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별 단순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응용력과 분석력,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을 묻는 수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결코 단시간에 만점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서 원장은 철저한 분석으로 시중 기출문제들을 효율적으로 수록한 자체 교재와 EBS 교재, 그리고 기출문제들을 꾸준히 반복해서 풀며 실력을 높여야만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분당지역 사탐 전문가의 내공,내신의 시작 고1 수업부터 달라대형 학원과 차별화해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분당 SY사회탐구’ 수업의 효율성은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으로 검증되었다. 시간싸움인 수능에서는 물론 특히 오랜 분당지역 학생들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내신수업은 경쟁력이 높다. 출제빈도가 높은 핵심 부분을 꼭 짚어내는 설명과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일찍부터 수학과 과학 교과에 집중된 학습을 한 학생들 중에는 사회 교과에 관련된 어휘와 상식,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고1 통합사회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고1 교육과정에 필수로 지정된 통합사회도 중학교 사회처럼 암기만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또한 심화과목에 앞서 전반적인 사회교과 내용을 포함한 통합사회는 학습량도 많지만 상위 학년의 심화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단원에 해당하는 2~3학년 내용까지 확장된 학습이 필요하다며 각 고교별로 누적된 많은 기출문제들을 분석해 최근 출제 경향에 맞춰 진행되는 이곳 수업의 강점을 설명했다. 특목ㆍ자사고 및 예체능 학과에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사탐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 학생들 중에는 외고와 예고, 자사고를 비롯해 예체능 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평소 인강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핵심 내용과 함께 다양한 유형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사탐의 경우 고난도 1~2문제로 내신과 수능의 등급이 밀린다며, ‘분당 SY사회탐구’의 수업은 국어와 영어 못지않은 단위 수로 내신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인문계열 학생들과 내신과 수능 등급을 맞춰야 하는 예ㆍ체능계열 학생 등 개별 학생들의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진행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문의 031-709-4847 2019-03-11
- 수능까지 문제없는 내신 영어 1등급 완성한다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됐지만 영어의 중요도는 여전하다. 1~2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치열한 내신 경쟁에서 단위 수가 높은 영어 과목을 소홀히 했다가는 원하는 등급을 얻을 수 없으며, 수능대비는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철저한 내신 대비와 수능 수업이 이뤄지는 영어 학원이 주목받고 있다. 이것이 오랜 재수학원 경력으로 축적된 수능 노하우를 기반으로 죽전과 보정지역 고교들의 고난도 유형까지 철저하게 대비하는 ‘입시N영어학원’이 선택받는 이유다.현재원 원장, 유호종 원장수능과 내신의 고난도 서술형 문제,동시에 대비해야수능에서 영어 영향력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수능에 대한 대비를 무시할 수는 없다. 오히려 각 고교의 내신 시험에서 수능과 비슷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며 수능을 염두에 둔 학습이 필요하다.따라서 누구보다 변화된 영어교육의 흐름을 잘 알고 있는 ‘입시N영어학원’에서는 수능과 내신,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 효율적 수업이 핵심이다.현재원 원장은 변별력을 가지는 서술형 문제의 경우 더 이상 단순 지문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평소에 익힌 정확한 어법과 어휘를 바탕으로 한 구문 실력으로 오류가 없는 문장을 써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구문 수업+고난도 독해주요 유형+어법으로 1등급 실력 다져‘입시N영어학원’의 수업은 수능과 내신,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문이론으로 정확히 문장을 분석해내어 해석을 하는 실력을 쌓아 고난도 독해 유형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지며 매시간 어휘 테스트와 어법풀이로 기초 실력을 다지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영어문장을 형성하는 이론을 배우고 그 이론을 적용하여 문장을 이해하는 구문 수업은 어떤 고난도 지문이 나오더라도 결국 정확한 해석을 하여 정답을 찾게 하는 지름길입니다”라고 유호종 원장은 설명한다. 또한 양질의 고난도 독해 주요 유형 문제들을 통해 올바르게 사고하는 방법들을 체화시키는 수업으로 글의 요지를 찾고 아울러 내용을 객관적으로 추론하는 힘을 길러 변별력이 큰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 맞추기 유형들을 대비한다고 덧붙였다.특히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어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편적 문법 지식이 아니라 구문의 이해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능은 물론 내신에서 상당수를 차지하는 어법 문제는 개념에 처음 접근할 때 정확하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죽전ㆍ보정지역 학교별 맞춤 내신 대비이곳의 두 원장이 제시하는 수업은 단 기간에도 효율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린다. 재수학원에서의 오랜 지도 경험으로 축적한 수많은 성적 향상 노하우로 어떻게 학습해야 성적이 오르는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현재원 원장은 내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치열한 내신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입시N영어학원’의 내신대비는 시험 5주 전인 3월 25일부터 학교별로 나누어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대지고, 보정고, 죽전고, 현암고 등 죽전과 보정지역의 고교들 중에는 학교에 따라 깐깐한 서술형 문제들과 교과서와 그 외의 부교재나 핸드아웃 등 문제가 다양한 소스에서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1등급을 위해서는 출제경향분석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학교별로 꼼꼼하게 내신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인다.또한 조금 더 빨리 고등 영어를 준비해 영어 성적을 선점하고 수학, 국어 등 다른 과목의 학습시간을 확보하려는 중3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중등부 3학년 수업도 진행되고 있다.문의 031-263-1979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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