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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다중지능검사와 IQ 다중지능검사란?요즘 다중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모든 분야에서 무조건 성적이 높은 학생을 천재라고 부르던 시대가 가고 박지성, 박태환, 조수미처럼 축구, 수영, 음악 등 특정 전문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이들이 전문가, 스타, 천재 소리를 듣는 시대이다. 다중지능검사는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을 근거로 개발한 심리검사 도구이다. 다중지능은 8가지의 지능영역으로 구분되는데, 지능의 발달형성 중 가장 많이 발달한 지능은 어떤 영역인지를 발견함으로서 기존의 단일적 지능 측면(일반적으로 학습부진아를 판별하기 위한 비네의 IQ검사)이 아닌, 다양한 지능영역에서 개인의 지능발달 중 가장 강점으로 나타나는 지능영역을 알고자 하는 것이다. 다중지능의 영역은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자연지능, 대인지능(인간친화지능, 인간친밀지능, 사회성지능), 개인 내 지능(자기이해지능, 자기성찰지능) 등 8가지로 나타낸다. 유아 다중지능검사와 아동 다중지능검사는 재능 및 잠재력 발견,청 소년 다중지능검사는 대학의 학과진학 선택, 진로직업 선택, 학습유형, 행동유형 등의 탐색에 활용된다. 요즘은 중고교 학생들의 계열적성과 적합한 대학의 학과 선정을 위한 도구로 많이 사용되며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다중지능검사를 통한 기대 효과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기 이해 와 자기 탐색을 기본으로 비전형성을 할 수 있도록 미래설계를 도와주며, 자아 존중감 및 자아실현을 돕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자기 이해는 자신의 재능, 잠재력, 강점, 약점 등을 탐색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적성, 진로, 직업, 비전을 찾는 것이다. 다중지능검사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 하여 자기 성장 과 자아실현을 하는 것이며,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성장의 열쇠가 된다. “지적개념”에 한정해 획일화된 지능을 계산한 IQ검사만으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나 축구선수가 왜 나오는지, 지능검사가 이들의 능력을 왜 식별하지 못하는지 답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다중지능 이론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음악적 지능이 높거나 신체·운동적 지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알면 이해가 가능하다. 다중지능에서는 단순히 언어, 수학지능이 높고 낮다는 정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의 지능이 높고 낮은지 인간의 능력과 특정 영역을 연결한 결과가 나오게 된다. 즉, 사람마다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존재한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어떤 영역에서 지능이 낮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부족한 지능은 개발할 수 있다. 가드너 교수는 한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장애보다는 능력에 관심을 주고, 특히 아이들의 경우 못하는 부분을 근육처럼 발달시켜주면 계발이 가능하다.”고 했다. 누구라도 동기를 부여받거나 지능을 높이 평가하는 문화권에 소속되거나 도움을 줄 인물 등이 있으면 지능 강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즉 부족한 부분은 얼마든지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시대에는 획일화된 IQ검사보다는 자신의 흥미도와 적성에 연계된 다중지능검사가 더 미래지향적이며 개성화 시대에 더 적합한 심리검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찾는 나만의 학습법2019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맞은 서울의 강북구 학교에 다니는 학생 김군은 IQ가 110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모든 학부모들이 꿈에 그리는 서울대 의대를 진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정시는 수능100%이니 합격은 당연지사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군은 인터넷 강의로 홀로 공부했다고 한다. 학원도 초등학교 때 1년간 영어, 수학학원을 다닌 게 전부다. 하지만 수능 만점을 받기 까지는 순탄치 않았다. 김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급성임파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중학교 3년 내내 항암 치료를 받으며 병과 싸웠다. 치료를 받으며 자사고인 선덕고에 입학했고, 고등학교 1학년 3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군이 매번 상위권을 유지한 것도 아니었다. 그는 2학년 1학기 미적분 과목에서 3등급이 나오고 2학기 영어에서 3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의 공부 비법은 '꾸준함'이었다. 고교 3년 내내 오전 8시에 등교해 오후 10시 30분에 집에 왔다. 수능 일주일 전까지도 오후 9시까지 자율 학습을 했다. 야자 때는 주로 학교 수업을 복습하고 인터넷 강의는 집에서 들었다고 한다. 그는 "거창한 전략 같은 것은 없었다. 그냥 시간 날 때마다 공부했다. 자습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배운 내용을 '내 것'으로 체화시키려 했다."라고 말했다. 김군이 수능 만점을 맞은 것은 IQ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중지능으로는 설명이 가능하다. 내가 보기에는 학교의 최상위권의 학생들 중 최소한 20~30%는 머리가 아니라 목표달성에 대한 열정과 자신의 성향을 이용한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씨앤씨 입시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IQ로는 중하위권에 있어야 하는 학생이 상위권에 있고 최상위권에 있어야 할 학생이 중하위권에 있는 비율이 최소 20%선이다. 학부모 여러분들도 자녀들의 성향을 찾고 거기에 맞는 학습법을 개발하는 것이 IQ보다 훨씬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2-20
- 책을 통해 나와 내 친구가 함께 성장해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 누구나 강조하지만 어떤 장점이 있는 것일까?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어내기는 쉽지 않다. 목운중학교(교장 김종안) 독서 토론 동아리 ‘리빙라이브러리’는 책을 어떻게 읽어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동아리다. 책을 통해 나의 성장을 제대로 하는 목운중 동아리 리빙라이브러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책읽기의 폭을 넓혀가는 심화 독서를 하게 돼리빙라이브러리는 책을 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동아리다. 간단해 보이지만 내용을 깊이 들어가 보면 그 결과는 간단하지 않다. 올해는 14명의 동아리 부원들로 시작해 1주일에 한 번씩 모였다. 발제를 맡은 친구는 함께 정한 책을 더 꼼꼼하게 읽고 내용 파악부터 논의해 볼 문제들을 정리한다. 하연우 학생은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고 준비를 했는데 어떻게 전달을 해야 할지 걱정이었어요. 설명을 준비하면서 토론의 주제를 프로이트 심리학과 아들러 심리학 내용도 함께 읽고 찾아봤어요. 한 가지 내용만을 읽는 것이 아니라 발제를 준비하다 보면 확장 독서를 하게 돼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다.최연서 학생은 “김유정이나 김동리 작가들의 작품인 현대문학을 좋아해요. 김유정의 <금따는 콩밭>을 읽고 발표를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제가 읽었던 내용 외에도 친구들의 새로운 생각들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 한다. 간단히 책을 읽고 서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읽은 책의 주제 안의 다른 책들도 찾아 읽게 된다. 관련 분야 안에서 나의 지식과 생각을 펼쳐 뻗어가는 활동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견문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그동안 다양한 책들을 선정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올 한 해 거의 30권에 가깝게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었다.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적의 화장법>,<햄릿>,<데미안>,<미움받을 용기> 등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고전과 신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읽으려 노력했다. 김지민 학생은 “<아웃사이더> 책 안에서 빈곤층과 상류층에 관한 내용을 읽었을 때가 생각나요. 내용만 훑어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 줄거리를 확인하고 다른 친구들이 빈곤층과 상류층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한다. 동아리 부원들이 책을 모두 읽어 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미리 공지한 발제에 맞춰 자신의 의견을 어느 정도 모아 오기 때문에 동아리 모임은 열띤 토론의 장이 된다. 김주연 학생은 “모든 학생이 책을 똑같이 읽는 것이 아니고 관점이 모두 달라 그 생각을 알게 되는 것이 재미있어요. 책안에 담겨있는 부정적인 내용이나 긍정적인 내용을 모두 알고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활동이라 좋아요” 한다. 나만의 생각을 고집하는 책 읽기가 아니라 친구들의 생각을 모두 들어보고 책 속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방향으로의 책 읽기를 함께 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책과 친구들과 함께 훌쩍 성장하는 아이들목운중학교 도서실은 올해 작가와의 만남에서 허교범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고 가족 독서캠프로 파주출판단지를 찾아 책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왔다. 매달 소소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놀러 오듯 오고 싶은 공간이라고 느끼게 한다. 리빙라이브러리 활동도 도서관에서 이뤄지고 있어 동아리 부원들은 도서관을 밥 먹듯 찾고 있단다. 윤수빈 학생은 “<햄릿>이 기억이 많이 남아요.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책들이 좋은데 동아리에서는 책을 읽고 생각할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한다. 김태연 학생도 “<오만과 편견>처럼 사람들 마음속에서 비판과 생각을 표현하는 책이 좋아요.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릴 수 있는 내용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가 될 수 있어 좋아요” 한다. 아직 어린 중학생들이지만 책을 읽고 그 안에서 생각의 지평을 넓혀가는 방법을 잘 찾아내고 있었다. <미니 인터뷰>하연우 회장(3학년)토론과 발표를 하면서 신선한 생각들을 들어 볼 수 있어 좋아요. 나만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생각에서 벗어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회가 됩니다 김지민 학생(2학년)다양한 활동이 있는 도서관이 좋아요.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동아리가 너무 좋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다양하게 들어 볼 수 있어 좋아요윤수빈 학생(2학년)책을 많이 안 읽었는데 도서관에 자주 와서 책 정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게 됐어요. 동아리에서 다양한 책을 같이 읽게 돼서 더 좋아요김주연 학생(2학년)작가가 꿈이에요. 도서관에 오는 느낌이 동아리 활동을 하고 나서 많이 달라졌어요. 책을 좋아해 많이 읽는 편이지만 잘 안 읽던 장르의 책도 읽게 됐어요김태연 학생(2학년)선후배 간에 사이가 좋아 여름방학 독서 캠프도 재미있게 보냈어요.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최연서 학생(2학년)선후배와 동급생들에게 배울 점이 많아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성장하는 것 같아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책들을 함께 읽어 좋아요 2018-12-19
- 초·중등 체계적인 독후활동, 고등 국어 실력 된다! 역대 가장 어려웠다는 2019학년도 대입 수능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국어 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다. 실제 국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초·중·고 국어 전문 이석호 국어학원 이석호 원장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이해력과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기른 학생만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하며, “수능 국어 학습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중등부를, 중등부 국어 학습의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해 초등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지난해부터 초·중등관을 확장 운영하며 읽기와 쓰기, 토론수업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탄탄한 국어 실력을 키워주고 있는 이석호 국어학원의 초·중등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알아봤다.독서 후 다양한 활동, 자연스럽게 글쓰기로 이어져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간혹 초등학생들 중에는 기대 이상으로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학생들의 독해력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이에 대해 이석호 국어학원 초등부 박소진 강사는 “보통 집에서 부모님들이 독서지도를 할 경우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책을 읽은 후 독후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졌을 때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조언했다.때문에 이석호 국어학원 초등부 프로그램은 읽기 뿐 아니라 독서 후 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 강사는 “학생들이 독후 활동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업이 즐거워야 한다”며 “예체능, 인문,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게임, 그리기, 만들기 등 책 내용과 관련된 활동을 한 후 글쓰기를 과제로 내 주면 아이들은 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자연스럽게 글 속에 담아낸다”고 말했다.초등 5,6학년부터는 역사와 인물 특강도 이루어진다. 특강 후에는 인물 사전을 만드는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국어 뿐 아니라 한국사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권장도서 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 독서활동으로 진로 찾기 도와이석호국어학원 중등부 프로그램 역시 자랑할 만하다. 특히 겨울방학은 학기 중 내신 집중 학습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등부 조원식 강사는 “중등부는 초등과 달리 권장도서 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생각과 관심, 진로와 관련된 독서활동이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며 “개인 맞춤형 독서 활동은 특목고 진학은 물론 고등학교 진학 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중등부 글쓰기 수업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장문의 글을 작성하기 보다는 글을 요약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최근 대입 논술전형의 출제경향을 고려한 학습법이다. 조 강사는 “대입 논술의 난이도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유는 평소 글을 요약하는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석호국어학원의 중등부 프로그램은 여러 개의 글을 요약하는 훈련부터 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 대비 자기소개서 쓰기 등 향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키워주는 학습이 진행된다”고 말했다.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이석호국어학원은 자체교재를 특화했다. 한 예로 ‘나에 대한 글쓰기’ 교재는 200쪽 분량으로 3년 동안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교재이다. 학생들은 중학교 3년 동안 다양한 주제로 자신에 대해 탐구하고 글을 작성하게 된다. 또한 빈칸 추론 학습 교재 ‘생각공부’는 한자어와 어휘력은 물론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키워준다.토론 수업도 활성화 되어 있다. 조 강사는 “토론을 어려워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에 대해 평가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토론 수업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토론 수업으로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보편적인 사고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2-19
- 상위권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 고1부터 준비하자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고난이도의 긴 지문과 낯선 문제 유형으로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더욱 높았다. 앞으로도 수능국어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어 과목이 대학 당락은 물론 상위권 대학 진학의 열쇠가 되었다. 대학 합격을 위해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하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평촌 학원가에서 20년 동안 국어를 가르치며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룬 KSP국어학원 박경선 원장에게 국어학습비결을 들어보았다. 매일학습, 자기주도학습이 실력향상 비결!“국어는 매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를 매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학습을 하면서 많은 지문을 읽고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이죠.”KSP국어학원 박경선 원장의 말이다. KSP국어학원은 학생들이 집에 돌아가서 매일 예습과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여러 교재를 개발, 교재에 매일 학습하는 부분을 갖춰놓고 일정한 분량을 과제로 부여해 강사들이 꼼꼼하게 체크하는 매일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습현황표에 자신의 학습현황을 기록하고 강사는 꼼꼼하게 체크해 매일학습 습관을 길러준다. 이렇게 학습하면 실력이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이다.또한 정규수업시간 외에 편한 시간에 한 번 더 학원에 와서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한다. 모의고사 기출 시험지를 풀고 풀이시간을 기재하고 오답을 체크하도록 한다. 단순하게 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왜 맞고 틀렸는지 지문을 정독하면서 근거를 찾고 스스로 정리함으로써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고1부터 고3까지 모두 고3모의고사를 풀면서 실력을 체크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며 확실한 오답확인과 이해가 되도록 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이다.박 원장은 “문제를 풀고 단순하게 답만 확인하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며 “문제를 풀고 채점한 후에 왜 이것이 정답이고 오답인지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 과정이 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접 개발한 자체교재, 다원적 담임체제 자랑KSP국어학원은 3시간 수업에 3명의 담임강사가 1시간씩 영역별 수업을 진행한다. 각 파트별 수업 진행으로 집중력이 올라가고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이 학원의 장점. 또한 정속독교재, 모의고사, 문학, 고시조, 문법 등 분야별로 정리한 방대한 자체교재가 KSP국어학원의 자랑이다. 평촌 학원에서 20여 년 동안 쌓아온 박 원장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으며, 특히 정속독 교재는 효율적인 국어학습을 위한 특별한 교재로 속독은 정독보다 학생의 집중력을 10배 이상 높여주고 속독을 통해 지문독해시간을 단축, 정독은 독해력 향상 및 지문에서 정답 빠르게 찾기 훈련으로 오답률을 낮춰준다.내신수업 또한 철저하다. 내신기간동안 학교별 반 편성을 실시하고 직접 지필한 내신대비교재는 정확도가 놓아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KSP국어문제 자료실은 네이버 국어독학카페, 다음 KSP 국어자료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수만 1만8천명이 넘고 전국의 학생과 교사, 학원 강사들이 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 원장은 “예비 고1은 올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방학에 미리 준비해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KSP국어학원의 프로그램만 잘 따라와도 내신은 물론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국어내신과 수능 준비반은 물론 언어 논술반, 적성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원생의 90% 이상이 성적향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며 입소문난 KSP국어학원은 겨울방학에 고전문학과 현대시, 문법 등 분야별 특강을 주중반과 주말반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2018-12-19
- 영어를 통한 통합적 사고력 배양, 내신 수능 논·구술면접이 쉬워진다 초등 때부터, 더 어리게는 유아시기부터 영어를 접하고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는데도 수능 1등급이 쉽지 않고, 심지어 영어로 쉬운 책 한권 읽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일까? 기존의 외우기식 내신, 단순 문제 풀이 식 학습을 지양하고, ENA융합영어학원만의 통합사고력 영어로 최상위권 학생을 배출하고,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는 ENA융합영어학원을 찾아 폴 공 원장에게 ENA융합영어학원의 영어학습 비법에 대해 물었다.통합 인문, 사회, 과학을 영어로 배우다평촌 ENA융합영어학원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쌓고,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개별교과목에서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대학논술 핵심개념을 교과과정의 기본개념과 핵심이론, 설명 등을 시사적 문제와 연결하여 다양한 확장을 유도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활용하고, 융합, 통합하여 종합적 판단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ENA융합영어학원은 미국 중•고교 교과내용은 물론, 대학 교양수업과 전공수업에 필수적인 인문, 자연과학의 개념, 주요대학 논술, 면접 등에 활용되는 원서들의 핵심을 발췌하여 개념정리하고 시사적 이슈들과 연계 적용 할 뿐만 아니라, 중고교 모든 탐구영역의 개념들을 빅데이터 분석하여 각종 시험에 출제되고, 출제될만한 내용을 추출해 핵심 요약하고 ,현실에 적용되는 사례들까지 정리하여 주제별로 텍스트화해 교재로 활용한다. 이렇게 정리해 자체 제작한 주제별 텍스트교재가 5천 건이 넘는다.공 원장은 “평촌 ENA융합영어학원의 수업은 평면적 지문해석과 문제풀이 문법 설명이 아니라 지문을 내려다보고 다채롭게 표현되는 개념과 글의 흐름, 논리적 전개, 글의 배경과 내용의 확장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 조망하는 눈을 기르는 수업으로, 수능 출제원리와 논•구술 지문선택의 원리,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과 핵심을 추려내어 말하고 발표하는 입체적 학습을 통해 메타인지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며 “여타 다른 영어 학습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자신했다. 유태인의 하브루타 학습방식을 적용한 ENA융합영어학원의 수업은 학생들 개개인이 이해한 내용을 촘촘히 점검, 질문을 유도하고 선생님과 학생 상호간의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로 심화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아는 만큼 발표하여 점검하게 되고, 오류를 수정하여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 최상위권 학습자세가 체화되도록 유도한다. 실제로 학생들 대다수가 이와 같은 수업방식으로 영어뿐 아니라 타 과목까지 최상위권으로 도약, 입시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단기성과 급급 내신 집착이 입시 망친다최근에는 대입에서 학생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목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내신이 되었다. 하지만 중학교 때 내신성적이 좋다고 자신하던 학생들 중 많은 학생이, 고등부 때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고, 수능영어에서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공 원장은 “중고교 6년간 배우는 영어 교과서를 합친 내용은 200쪽 짜리 영어원서 2권정도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교육의 영어학습절대량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능영어는 미국 11, 12학년 고교생이 읽는 교재와 비슷한 난이도로, 갑자기 난이도가 급등한다” 며 “본문을 암기해서 영어문제를 푸는 단순 반복식 내신훈련으로는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올리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ENA에서라면 그런 걱정은 없다. 하브루타식 학습방식을 적용한 ENA만의 분석학습방식으로 학생들은 내신정도는 스스로 쉽게 문제해결이 가능하고 수능1등급도 문제없다. 나아가 논/구술 심층면접도 준비가 된다. 실제 ENA융합영어학원 학생들의 내신평균성적은 98점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점을 받는다고.지금까지의 영어학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오랜 기간 영어학습을 했는데도 성과가 없다면 ‘ENA융합영어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2018-12-19
- 중·고등 영어 수학 성공적 학습법은?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평소에도 학원을 다니고, 방학 때는 특강까지 듣는데, 어째서 실력은 크게 늘지 않는 것일까? 특히 영어는 방학마다 문법 특강이 단골 메뉴지만, 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초기화되는 실력에 적잖이 당황하기 일쑤다. 무엇이 문제일까? 평촌 학원가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고등 영수 전문 ‘비투비영어수학학원’ 유제욱 원장도 이런 문제를 고민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주인공이 된 수업과 그것을 가능케 하는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해답으로 제시, 실력과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30점대가 90점대로 오르고 60점대가 100점으로 오른 사례, 한두 등급은 물론 서너 등급이 훌쩍 뛰어오른 학생은 이곳에서는 흔하게 듣는 사례다. 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오른 예가 많으면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 실력 향상은 물론 성적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학습 비결은 무엇인지 ‘비투비영어수학학원(이하, 비투비영수)’을 찾아가 들어봤다.학생을 중심에 둔 수업과 이를 뒷받침하는 철저한 관리가 성적향상의 비결 ‘비투비영수’가 좋은 성과를 내는 데에는 학생 중심의 철저하고 전문적인 수업 시스템이 한몫했다. 수학의 경우, 3시간 수업 중 원장 직강으로 이뤄지는 1시간 반의 개념 수업이 끝나면 나머지 시간은 개인별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학생들이 스스로 풀며 실력을 점검한다. 문제는 기계적으로 푸는 것이 아닌 생각하며 사고하는 과정을 거쳐 풀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모르는 것은 바로바로 묻는 자유로운 질문 환경을 조성하고, 1:1 첨삭을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꼼꼼히 챙긴다. 유제욱 원장은 “수업 전후에는 자습실에서 예·복습을 꼭 하도록 지도하고, 보조강사를 상시 배치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질문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질문과 설명이 수업과 수업 외에도 계속해서 이뤄지다보니 학생들이 모르는 것은 즉각 체크해 보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 후에는 반별로 데일리테스트를 진행하고, 월별 테스트도 실시한다. 테스트 후 오답노트 작성과 설명을 통한 실력 점검은 필수. 또, 배운 내용과 학습 상태, 성적변화 추이 등을 담은 학생별 개별리포터를 매달 만들어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담도 진행한다. 학원에 도착하면 스마트 기기 사용은 일절 금지되며, 소수 반 구성과 담임제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에 맞는 세심한 관리가 이어진다.영어실력의 기본은 어휘! 철저한 테스트와 학습으로 어휘력과 성적 다 잡아비투비영수는 영어를 잘 가르치기로도 소문나 있다. 이런 실력의 배경에는 어휘를 중요시하는 남다른 수업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백해정 영어원장은 “영어실력의 기본은 어휘”라며 “남들보다 배가 많은 단어를 학습하고 테스트하며 어휘실력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단어를 많이 알면 문법을 완벽히 몰라도 시험 문제를 푸는 데 유리하다는 설명.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으로도 이어진다. 이런 이유로, 비투비영수에서는 일주일에 약 600~1000개의 단어를 학습하고 테스트한다.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계속적으로 반복하며 진행되는 단어시험에 어느 순간 적응하며 따라오게 되고,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시작한다고. 또한, 예상문제와 모의고사 기출 문제 등을 상시적으로 많이 풀어 주고, 수능에서 듣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임을 감안해 수업과 숙제를 통한 듣기 훈련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내신 대비는 어떨까? 비투비영수는 중·고등 모두 약 4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내신을 준비한다. 영어의 경우, 적게는 두 명에서는 많아야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반 편성인 탓에 소수 학교의 학생도 개별적으로 꼼꼼하게 내신 대비를 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수년간 출제된 학교별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노트 정리도 실시하며 이 지역 학교들의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2018-12-19
- 국어 1등급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진심팩토리 국어논술이전구 원장점점 어려워지는 국어와 점점 국어 못하는 아이들2019학년도 대학입시의 화두는 바로 ‘어려운 국어’이다. 과거 학부모님 세대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수학이나 영어라면 몰라도 국어는 우리나라 말인데, 뭐 그리 어려워하느냐고 말이다. 여기에는 간단한 두 가지 원인이 있다. 하나는 국어가 예전보다 어려워져서이고, 다른 하나는 아이들이 예전보다 국어를 못해서 그렇다. 올해 수능 국어의 1등급 커트라인이 80점 중반이라는 것은 전국의 쟁쟁한 상위 4%이내의 수험생들도 대여섯 문제씩 틀렸다는 말이니 문제가 이렇게 어렵다는 말이고, 영상 매체 친화적인 요즘 아이들의 어휘 구사 능력과 독서 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은 주위의 아이들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모든 고귀한 것은 어렵고도 드물다. 어렵다고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중학생이라면, 문학 작품이든 비문학 도서든 가리지 말고, 전문全文 읽기를 통해 독서력을 단련시켜야한다. 교과서나 시험지에서 만나는 단편적인 글로는 독서력을 배양하는데 양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취해 지속적인 독서 관리와 자발적인 고된 수련이 필요하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예비고1은 갑자기 어려워지는 고등국어의 개념에 대한 선명한 용어의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중등교과과정은 활동 위주의 학생 친화적인 국어공부이기 때문에 고등 국어 수업과 시험에서 만나게 될 필수 개념어에 대한 사전 준비가 없다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밖에 여력이 있다면 깊이 있는 독서훈련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인문, 과학의 필독 고전을 정독하기 바란다. 예비고2는 고전문학에 대한 집중적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2학년 내내 고전문학이 내신 준비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자어의 구성이 익숙해질 때까지 많은 작품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전통 사회에 대한 충분한 배경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다. 예비고3은 그저 위로를 전한다. 무한에 가까운 공부량을 이겨낼 의지와 체력을 권한다. 스피노자는 <에티카>에서 이렇게 말했다. 모든 고귀한 것은 어렵고도 드물다. 2018-12-19
- 잘나가 학생의 좌절 그 후 잉큐브영어학원김종거 원장이번 불수능에서 영어 1등급?2018년 여름 어느 날 “잘나가 학생의 좌절, 누구의 잘못인가?”라는 칼럼을 필자는 썼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그 학생이 불수능이었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를 1등급 받았다. 그것도 97점을 맞았다. 2017년 1월 초 베이직 클리닉부터 시작해서 필수 클리닉을 거쳐 정규반에서 1년간 수업을 듣고 고3 EBS 연계교재를 다른 3학년 학생들과 똑같이 들은 학생이다. 수능 영어 97점의 의미같은 1등급이라도 높은 점수대를 받을수록 상위권 대학에서는 좋다. 왜냐하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면 영어 우수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학 자체 영어시험을 실시하거나 요즘은 흔히 수능 영어 원점수를 활용한다. 처음부터 대학 생활은 물론 취업의 문까지 크게 두드리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성적이 만점에 가까운 학생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영어가 발목을 잡는 여타의 학생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기본기에서 완성까지잘나가 학생은 초등학생 땐 어학원에서 원어민 수업도 들었었고, 중학생 땐 내신으로 유명한 학원에서 줄곧 100점을 받았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어 내신은 60점대, 1학년 모의고사는 90점대, 2학년 모의고사는 70~80점대의 점수를 받았다. 고3 수준의 문제를 풀어보면 심지어 60점대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필자에게 찾아와 클리닉을 받고, 계속된 해석훈련과 어휘력 향상을 통해 기본기가 튼튼해졌다. 잘나가 학생은 모든 과목의 핵심은 기본기라는 것을 깨닫고 이때부터 다른 과목도 공부 방법을 달리했고, 영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서 큰 성적 향상을 이어갔다. 어려운 수능에서도 97점을 받기까지 잘나가 학생의 좌절과 수고와 노력은 많은 후배 학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뜻 깊은 이야기다. 2018-12-19
- 선행? 후행? 성적향상 시기의 진리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안정된 상위 클래스의 성적은 튼실한 기초에서 결정된다’ 이번 수능이 우리에게 던져준 메시지이다.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이 단순한 성적 향상의 진리를 실천해 옮기지 못한다. 가냘픈 기초실력을 눈감은 채 뒤쳐지지 않으려면 선행만이 답이라고 말하는 일부 학원들과 그런 공포마케팅에 휩쓸린 학부모님이 이런 단순한 진리의 실천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 피해는? 온전히 우리 자녀 우리 학생들의 몫이 된다. 물론 모든 학원이 그리고 모든 학부모님이 잘못되었다는 것도 아니고 모든 선행이 잘못이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 만병통치약이 존재하지 않듯 학습에 선행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다. 선행은 현행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전제조건이다. 이해 없는 선행은 학생의 학습 피로도를 높이고 그 선행 내용이 학교에서 다루어지는 시기에 어설픈 학습 우월감으로 학업 집중도를 떨어뜨린다. 선행은 집중도 있고 응집력 있는 학습을 통해 점차 학습속도에 가속을 붙여 학생 수준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한다. 즉 학원은 학생의 상태를 아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해도를 점검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럼 이미 선행의 타이밍은커녕 기본실력의 완성 시기조차 놓친 학생은 어찌해야 할까? 불안한 성적에 손을 놓고 하루씩 줄어가는 입시 날짜만을 바라보며 불안해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현시점의 자신의 모자람을 인지하고 보충하는 것만큼 실력 향상의 큰 원동력은 없다. 자신에게 현재 부족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고 이에 따른 놓치고 넘어간 기초이론을 되짚어야 한다. 들어본 적 있는 이론이 아니라 완전히 이해된 이론을 가져야 한다. 독해가 부족하면 단어공부와 직독직해 훈련을 꾸준히 하고 미적분이 안된다면 수2를, 전반적인 산술계산이 버겁다면 수1도 다시 공부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뚝심 있게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학습의 방식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이를 인정하고 수정하는 행동력이 성적향상의 시작점이다. 2018-12-19
- 과학개념의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엠에스스퀘어방철환원장‘2015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은 ‘자연현상과 사물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과학의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와 탐구 능력 함양을 통해 개인과 사회문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통합형 과학’의 개념으로 정리했다. 이전 교육과정보다 현대적인 과학의 의미로 많이 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학 과목 시험적 측면에서는 전과 달라진 게 없다. 단적인 예로 물리 화학 생명 지학 수능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위 킬러 문항을 분석해 보면, 출제경향은 많이 진화하고 있지만 어려운 파트는 항상 어렵기만 하다. 그럼 ‘과학에서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과학자가 될 만한 적성은 별도로 있다고 생각한다. 과제 집착력, 문제 해결력, 객관적 판단력, 평균 이상의 IQ 등이 갖춰져야 한다. 그러나 과학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에 대한 노력이 수반된다면 적성과 무관하게 누구나 가능하다.과학을 너무 어려워하고 자신감이 없는 경우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자신감의 결여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과학이야말로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암기 과목으로 전락해 버리고, 흥미를 잃게 된다. 물론 중등과정 과학과목에서 좋은 점수가 나와 흥미를 가질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전문적인 선택과목으로 들어서게 되면 공대를 지망하면서도 무수히 많은 물.포.자 화.포.자를 양산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아무리 좋은 교재와 기발한 문제를 풀어준다 해도 과학의 기초인 기본 개념을 소홀히 하고 문제 풀이 기술만 익히는 것은 피해야 된다. 지금 당장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지 말고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져 나간다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더 이상 물리 화학 과목이 잘하는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흠뻑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과목이 되길 희망해 본다.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