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머니산 모악산으로 봄마중을 나서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는 휴일 날 오후, 그 기운에 이끌려 어디론가 길을 나선다. 움직이지 않고 집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아까울 지경이라 큰 계획없이 전주시민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악산을 찾았다.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 왔을까?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모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건강한 얼굴들이다. 모악산은 어머니산, 회문산은 아버지산전주역을 출발한지 30여분이 지나자 산 정상에 오늘의 목적지 모악산의 철탑이 보인다. 하지만 산을 오르기도 전에 산을 찾은 수많은 인파에 먼저 놀란다. 동행한 아이들도 자신보다 어린 산행인을 보고서는 기가 눌려 튀어나온 입이 쏙 들어가 버렸다. 모악산을 오르는 길은 금산사로 오르는 길, 중인리로 오르는 길, 구이 도립미술관에서 오르는 길 등 다양하지만 오늘은 상춘객의 미소에서 봄기운도 읽을 겸 사람들이 많이 찾는 구이 길을 선택했다.도립미술관 주차장을 출발해 대원사, 수왕사를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3시간정도 소요되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모악산(794m)은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 아래 ‘쉰길바위’가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과 같다고 하여 모악(母岳)산이라 이름 지었다. 실제로 풍수지리에서도 음기와 양기를 따져 모악산을 어머니산, 회문산을 아버지산이라 하기도 한다. 대원사, 수왕사를 지나 정상을 향해 오르다!아이들과 산행을 하다보면 “엄마! 얼마나 더 올라가야 해요?”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듣게 된다. 그러나 다른 산과 달리 리포터는 모악산에 오를때면 그 구분을 확실히 할 수 있다. 대원사까지 오르는 길 3분의 1, 수왕사까지 오르는 길 3분의 1, 그리고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 3분의 1을 지나면 정상에 도달한다고.건조한 날씨 탓에 등산로가 잘 다져져 있어 출발이 순조롭다. 뛰다시피 30분 정도를 오르자 대원사가 눈앞에 보인다. 대원사는 우리나라 불교의 5교 가운데 하나인 열반종을 세운 진덕화상의 제자였던 일승·심정·대원 등 세 승려가 지었다고 전해진다. 매년 4월 ‘모악산진달래축제’가 열릴 때는 화전과 농주가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하니 다시 한번 찾아볼 요량이다.대원사를 지나 오늘의 하이라이트, 경사가 크게 진 돌계단길을 오르자 쉼터가 보인다. 산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해맑아 보인다. 그리고 곧이어 수왕사가 보이는 또 다른 쉼터에 들어서자 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낯익은 풍경이 그려진다. ‘수고한 그대 시원한 막걸리 한잔 하고 가라’며 나를 유혹하지만 단단히 뿌리치고 수왕사에 잠시 들러본다. 그럴싸한 절채 하나 없이 건물 두동이 서 있고 그 가운데 ‘군인들이 먹는 물’이라는 글귀와 함께 약수가 줄줄 흐르고 있다.휴일 산 정상에 나와 나란히 선 당신은 부지런하오! 마지막길이 가장 쉬운길이라며 아이들을 재촉했건만 오늘의 산행은 예상 밖이다. 산중턱까지 고운 봄이 오고 있었다면 산 정상에는 떠나느 거친 겨울의 기운이 역력하다.겨울동안 얼었던 눈과 얼음이 녹아 길이 질퍽질퍽하고 미끄럽기 그지없다. 가방 속 아이젠을 꺼내어 한 켤레가 아닌 한쪽씩을 착용하고 몸을 의지했다.길이 미끄러운 것보다 바지로 튀는 흙탕물과 넘어져 더러워진 손 때문에 아이들의 입에서 연신 볼멘소리가 새어 나온다.“날을 잘 못 잡았어요. 길만 좋으면 식은 죽먹기 일텐데..아무래도 신발에 물이 들어간 것 같아요...”여느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예상에도 없던 복병을 만난 얼굴이다.정상에 오르자 수많은 사람들이 전망대를 차지하고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우리가족도 기념사진 한 장을 추억으로 담고 뒤를 돌아서자 몇몇 아는 얼굴들이 보인다.반갑다. 산을 찾는 이는 모두 호인이라 했던가. 그래서인지 산에서 지인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그와 동시에 오늘 이 자리에 나와 함께 있는 당신은 ‘부지런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가슴속에 새기며 하산을 한다.하산길에 된장에 고추하나 푹 찍어 함께 한 막걸리의 여운이 입속에 가득하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늘배움공동체 <움>, 민들레서당 학동 및 맹자 강독반 수강생 모집 “집안이 흥하려면 글 읽는 소리가 담장을 넘어야 한다”를 실천하듯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고전을 읽고 해석하는 소리가 마두동 골목에 퍼지고 있다. 고전은 눈으로 보고, 말하고, 듣고, 생각하며 함께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중요하다. 고전을 번갈아 가며 읽는 동안 글을 이해하고, 글의 속뜻을 파악하는 전반적인 시각을 키워 주기 때문이다.인성교육의 위기라고 한다. 부모와 자녀들 간의 관계도 위기라고 한다. 입시 위주 교육에 지친 우리 아이들, 부모와 자식, 친구와 친구들간의 관계 등 인성교육과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 고전읽기에서 찾을 수 있다. 늘배움공동체 <움>에서 우리내부의 감각을 깨워 사고를 키워나가는 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 민들레 서당(초등학생 대상)/매주 금요일 맹자 강독반으로 진행된다. 문의 010-2464-5058(늘배움공동체 움 조현주)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천년고찰 흥국사’ 불교대학 11기 신입생 모집 지축동(노고산 자락)에 위치한 ‘흥국사’에서 불교대학 1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석가모니의 생애와 불교 근본교리, 불자예절, 기도, 참선에 이르기까지 불자가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4개월간 배우는 과정이다. 불교에 처음 입문한 불자나 오랫동안 절에 다녔어도 교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불교 대학 과정이다. 모든 교육은 지도법사인 주지 대오스님이 진행한다. 3월 6일(평일반), 11일(주말반)부터 시작되며, 수강료는 교재비까지 포함해서 2만원이다.흥국사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 템플스테이’도 진행한다. 1박2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근교에 이미 알려져 있어 개인 및 단체 접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불자예절, 탁본체험, 저녁공양, 저녁예불, 연등만들기, 108참회, 아침발우공양, 다식, 다도체험등 다양한 불교와 절을 체험 할 수 있다. 매월 3째주 토요일엔 20~30대 미혼 남, 녀들을 위한 ‘산사의 싱글파티’ 템플스테이도 진행된다. 벌써 6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레크레이션, 티파티, 연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또한 3세부터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 유아학교’(어린이를 위한 템플스테이)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스스로 적응하고 각자의 기질대로 창조해 나가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란다. 벽도 지붕도 없는 하늘 밑의 숲은 유치원이 되고 굴러다니는 돌과 흙 한줌, 바람소리, 나무와 어미를 따르는 새, 꽃등이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내용 이다. 교육학 석사 출신의 지도교사가 자연과 더불어 만든 자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있는 그대로 체험하며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음껏 웃고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가족도 동반으로 함께 참여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203번지(연신내역, 구파발역 셔틀 운행)문의 및 접수 02-381-7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서울시에 있는 25개 자치구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높은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초미술협회가 제9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17일(토)~30일(금)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전관에서 열리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매년 하반기에 정기전을 개최했지만 올해 가을 서초구청과 연합해 대규모 서초미술축제를 열 계획이기 때문에 3월에 정기전을 마련하게 됐다. 서초구에는 집계된 전문 미술인만 해도 600여명에 이르며,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작가들까지 포함하면 약 8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게다가 각 문화센터나 미술인 양성소에서 준비 중인 예비 작가들까지 합하면 거의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미술인들이 있다. 서초미술협회는 예술의 전당, 한전 아트센터를 비롯해 크고 작은 갤러리가 30~40개에 이르는 등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서초구에서 이를 연결하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전시일정은 1부(3월 17일~23일)에서 2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서초미술협회 회원 정기전이 개최된다. 오프닝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회원과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오픈 당일 오후 3시에는 ‘작가를 위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조명계 홍익대 교수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2부(3월 24일~30일) 행사로는 서울시 20개 자치구에서 각각 6명씩 120여명의 대표작가가 참여하는 미술협회 연합전(2층 기획전시실)과 서초미술협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원로화가 고 김만철 화백의 유작전이 마련돼 있다. 유작전은 별도의 공간인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고인의 훌륭한 작품 세계를 다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초미술협회 고문, 자문위원, 임원 등 40여명의 작품도 제1 전시실에 전시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884호 문화계소식 - 권력의 암투 속에 사라진 비운의 천재 장영실 - 연극 ‘궁리’ 권력의 암투 속에 사라진 비운의 천재 장영실 - 연극 ‘궁리’조선 최고 과학자, 기록에 없는 변방의 삶 ‘문제적 인간? 연산’(1995) 등 독창적 재해석이 돋보이는 역사극으로 1990년대 한국 연극계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극작가 겸 연출가 이윤택(60)씨가 오랜만에 신작 ‘궁리(窮理)’를 선보인다. 조선시대 부산 관노비 출신의 과학자 장영실과 대왕 세종의 삶에 현재 한국사회의 정치와 국제 상황을 투영시켰다. 이번 작품은 연출가 이윤택이 ‘시골선비 조남명’ 이후 10년 만에 연출한 작품이다. 이씨는 2010년 여름 부산에서 열린 ‘궁리? 장영실과 과학의 나라’ 전시회를 찾았다가 조선시대 과학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놀라 8일 만에 소설 ‘궁리’를 완성했다. 이야기는 장영실이 1442년(세종 24년) 임금이 타고 갈 안여(수레)를 잘못 만들어 태형 80대를 맞고 쫓겨났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했다.“주군이여, 왜 내게 안여를 만들라고 하셨습니까?”라며 울부짖는 장영실의 모습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하고 “내 다시 그 안여를 타리라!” 외치는 세종의 모습에는 아끼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묻어있다. 이 연출은 “왕(‘문제적 인간? 연산’)과 선비(‘시골선비 조남명’) 에 이어 천민에 대한 세 번째 역사적 문제 제기”라고 말했다. 그는 “원나라 출신 아버지를 둔 장영실은 지금으로 치면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변방의 인물”이라며 “발명품만 알려져 있을 뿐 성장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그의 삶을 21세기 시점으로 복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연극계가 대학로를 중심으로 서울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연극 소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23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려 서울과 안산 등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스타 배우 없이 무명과 신인 배우 20여 명이 출연한다. 일시 : 23일~25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토요일 오후 3시, 7시/일요일 오후 3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약속, 그 불편한 진실 -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이 9일부터 18일까지 소극장 핫도그에서 열린다. 2009년 ‘2인극 페스티벌’에서 흥행 최대를 기록하며 연이은 앙코르 연장 공연으로 명성 높은 작품이다. 이야기는 영악한 출판사 영업사원 양상호가 전혀 유명하지 않은 만화가 김종태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한다.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집 안에 들어온 그는 만화가에게 백과사전 전집을 팔고자 말을 붙인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백과사전의 필요성을 주창하는 영업사원의 달변에 넘어간 김종태는 계약서에 서명한다. 혼자 살아 ‘가정식 백반’을 못 먹어봤다는 종태는 영업사원에게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한다.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종태와 상호는 서로 초면이 아닌 것을 깨닫는다.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 아무렇지 않게 던진 선의의 거짓말? 의미 없는 약속? 쉽게 잊고 마는 싸구려 동정심의 결과를 극단적이고 신랄하게 보여준다. 극의 전개 방식이 치밀하며 다채롭다. 코믹한 도입부와 다르게 진행할수록 이야기는 스릴감 있고 감동스럽고 섬뜩하다. 때문에 관객들은 내내 스스로를 자문하며 극에 몰입한다. 근래 보기 드문 수작이란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일시 : 9~18일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 7시30분/일 오후 4시장소 : 소극장 핫도그입장료 : 전석 2만5000원문의 : 1599-9210 아침을 여는 클래식-‘로드리고 푸스카스’일시 : 13일 오전 11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천원의 행복 콘서트 ? 아우름음악회일시 : 16일 오후 7시30분장소 : 우송예술회관입장료 : 전석 1000원문의 : 042-610-2267 대전 인디밴드 ‘라이징선’ 단돋콘서트일시 : 17일 오후 7시장소 : 은행동 RS홀입장료 : 1만5000원~2만원문의 : 042-223-7117 ‘나는 가수다’ 대전 공연일시 : 17일 오후 7시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문의 : 1588-9285 ‘나는 꼼수다’ 시즌2 대전 공연일시 : 25일 오후 6시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4만5000원문의 : 070-8246-1519 추억의 콘서트 ‘보고 싶다 친구야’일시 : 30~31일 오후 4시 7시30분장소 : 대전무역전시관입장료 : VIP석 6만6000원, R석7만7000원, S석6만6000원 문의 : 042-532-7080 전시 로버트 와킨스 전일시 : 14일까지장소 : 이공 갤러리문의 : 042-242-2020 콤플렉스 전일시 : 21일까지장소 : 이안 갤러리문의 : 042-220-5959 Bloom ART전 일시 : 4월 4일까지장소 : 롯데 갤러리문의 : 042-601-2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첼리스트 양성원, ‘사랑의 세레나데’ 협연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피아니스트 홍소유와 함께 성산아트 모닝콘서트 무대를 통해 우리 곁을 찾아온다. ‘사랑의 세레나데’로 만나게 될 연주곡들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6번, BWV 1012, 슈만의 환상곡 작품 73,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쇼팽의 화려한 폴로네에즈 작품 1,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이다. 공연일시 : 3.13. 화 오전 11시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티켓 : 전석 균일 15,000원 할인 및 공연문의 : 225-738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3·15아트센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풍성’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2012년 상반기 ‘화요명작예술감상회’ 프로그램을 확정, 기존저녁 시간대를 오전(11:00) 시간대로 옮겨 진행한다.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이론강좌’와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진행되는 ‘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클래식, 오페라, 연극, 사진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진행해왔고, 올해는 문학(시), 클래식, 국악 장르까지 그 범위를 넓혔다. 이번 ‘화요명작예술감상회’는 3월 6일부터 ‘시 낭독에 대한 이해’(송미영 재능시낭송협회 경남지회장)를 시작으로 4월은 ‘영화 속의 클래식’(조수현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5월 ‘국악, 꽃피다’(송철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 단장), 6월 ‘유럽 음악의 이해’(이종훈 밀양오페라단장)로 구성, 매주화요일 오전 11시 모두 13차례 이어진다.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김인호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의 해설과 창원시립교향악단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3월27일 ‘바로크로의 여행 1’, 4월24일 ‘바로크로의 여행 2’, 5월29일 ‘비바 비발디’, 6월26일 ‘모차르트 음악이야기’ 등의 주제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제목 : 화요명작예술감상회일정 : 2012. 3. 6(화) ~ 6. 26(화)시간 : 오전 11:00공연장소 : 화요명작예술감상회(제2강의실) 아트살롱(소극장)입장료 : 무 료접수문의 : 286-031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공연&전시 <공연>&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일시 : 13일장소 : 315아트센터 강의실 문의 : 055-286-0315 &clubs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일시 : 17일~1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장) 문의 : 055-286-0315 &clubs 한국가곡의 밤 일시 : 20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2027-6903 &clubs 화요명작예술 감상회 일시 : 20일장소 : 315아트센터 강의실 문의 : 055-286-0315 &clubs 2012 조항조 전국투어 콘서트 in 창원 일시 : 17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77-9881 &clubs 모닝콘서트 Series 57 첼리스트 양성원의 ‘사랑의 세레나데’ 일시 : 13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00 &clubs 경남기독문화원 개원3주년기념 ‘빛으로 모두 함께 콘서트’ 일시 : 13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82-7733 &clubs 창원시립 창원·마산 교향악단 2012년 봄 기획연주회 ‘새 봄의 음악회’ 일시 : 13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25-7383 <전시>&clubs 김은진 보리도예전 일시 : 11일까지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0-2090-9899 &clubs 창원수석합동회원전 일시 : 11일까지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6전시장문의 : 011-860-3935 &clubs 느담쟁이 세번째 만남 일시 : 13일~18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문의 : 010-3947-0073 &clubs 조정아 수채화전 일시 : 13일~18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8704-83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화신 동태 낙지찜’ 오픈 행사 진행 김포의 동태요리전문점 ‘화신 동태 낙지찜’이 롯데 아울렛 뒤편 심학산 둘레길로 이전 오픈했다. 오픈 행사로는 매일 오후 4시 ~ 7시 이전 방문고객에게 소주1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추가로 모든 메뉴에 10% 할인해준다. 또한 명함쿠폰을 소지하고 5번 방문마다 도토리묵밥, 황태해장국, 콩나물국밥, 20% 할인 등 제공한다.이곳의 동태낙지찜은 콩나물과 부드러운 동태살, 그리고 싱싱한 낙지를 자체 개발한 양념으로 맛을 낸다. 또 다른 대표 메뉴로는 동태전골 등이 있다.탁 트인 롯데 아울렛의 전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식후엔 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위치 심학산 장어옆예약문의 031-949-3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만바우촌’ 봄맞이 할인 이벤트 칠보닭죽 전문점 만바우촌(대표 백소인)은 봄맞이 이벤트로 1인분 8,000원인 칠보닭죽을 3월12일(월) 하루만 6,000원에 제공한다. 청송약수를 이용해 재래식으로 끓여내는 칠보닭죽은 맛이 고소하고 담백하다. 특히 소화가 잘되고 위장에 좋다. 칠보닭죽은 ‘조선 중기 숙종 때 옹주가 이 약수로 닭을 고아 먹고 위병을 고쳤다’ 할 만큼 속병에 좋은 알칼리성 한방 음식이다. 만바우촌은 칠보닭죽 외에도 닭가슴살을 사용한 닭불고기, 칠보삼계탕, 닭날개구이, 황태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오미산주유소 옆 위치 문의 : 031-977-1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