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역사박물관 ‘어린이 예절교실’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예절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 원하는 날짜를 신청하고 차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기관별 신청은 2회까지 가능하다. ‘어린이예절교실’은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활실천예절, 인사예절, 전통다도예절, 전통놀이(널뛰기, 투호놀이), 박물관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간 :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대상 : 취학 전 어린이 (6~7세)수강료 : 무료접수 : www.wonjumuseum.or.kr문의 : 737-4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태장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태장도서관은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매주 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단체 체험동화구연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는 개별체험자를 모집한다. 첫째 주에는 ‘혹부리영감님과 아기도깨비’, 둘째 주에는 ‘신비한 마법텐트’, 셋째 주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마지막 주는 ‘재주 많은 네 친구’를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5세~9세 어린이이며 접수기간은 3월 26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원주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체험형동화구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접수 : lib.wonju.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3월 중순 문화가 소식 ‘붉은 노을’의 주인공, 이문세 공연‘붉은 노을’의 주인공, 이문세 공연이 오는 3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궈온 ‘붉은 노을’은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로 고나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왔다. 이번 공연은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창의적인 연출력으로 그동안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아온 공연을 원주에서 펼치는 것이다. 귓가에 생생하게 전해질 오리지널 선율과 목소리의 주인공 이문세는 이문세만이 뿜어낼 수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문세는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꾸밀 것이다”라고 한다. 일시 : 3월 17일 오후 7시, 3월 18일 오후 6시장소 : 백운아트홀입장권 : S석 9만9천원, R석 11만원문의 : 1688-8616 계인옥 개인전10일부터 16일까지 ‘계인옥 제 4회 개인전’이 인동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10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후 5시오픈행사와 함께 시작한다. 계인옥 작가는 태백 동우회전(태백문화원)을 비롯해 치악미술관 회원전(카톨릭센터, 치악에술관), 횡성그림생전(횡성문화원), 제천 크로키 회원전(제천문화원), 전국누드크로키전(안산단원미술관), 원주크로키 회원전(원주 보나갤러리), CREART전(일본나고야), I LOVE ART전(치악예술관), 원주시 청사 준공기념 초대전(원주시청), 원주일요화가회 회원전(치악예술관), 느낌회원전(원주문화원)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예술인 연합회 이사와 원주미협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시 : 3월 10일~16일장소 : 인동아트갤러리문의 : 010-5363-2171 제15회 한국춘란전시회‘제15회 한국춘란전시회’를 주최하는 ‘원주난우회’는 오는 3월 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개막식에서 체험교실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선착순 30명에게는 한국춘란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난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 3월 9일~11일장소 : 치악예술관 전시실문의 : 737-4312 원주시립도서관, ‘나무숲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회나무숲출판사에서 마련한 문화나눔운동 ‘나무숲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회가 원주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 대표화가인 신사임당, 김정희에서부터 현대작가인 이중섭, 백남준에 이르기까지 10명의 화가 작품 20점을 전시한다.일시 : 3월 6일(화)~20일(화)문의 : 737-4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정성이 담긴 맛있는 웰빙피자 웰빙과 슬로우푸드가 대세인 요즘이다. 피자와 건강은 왠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이런 통념을 깨고 맛까지 잡은 피자가 있다. 식품첨가물을 빼고 좋은 재료만 엄선해 만든 웰빙수제피자전문점 ‘피자알볼로(대표 김도완)’가 그 주인공이다. 피자알볼로는 ‘정성이 담긴 슬로우 푸드’라는 슬로건을 걸고 색을 내는 첨가제나 보존력을 높이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소스와 피클을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남부시장 원주체육사옆에 자리한 ‘피자알볼로 남원주점’을 찾아 건강한 피자의 맛을 느껴보았다. ●달인이 만든 웰빙수제피자 ‘피자도 요리다’알볼로의 모든 피자는 소스도 각기 다르고 저마다 색다른 맛을 자랑한다. 푸짐한 토핑과 쫄깃하고 고소한 흑미도우, 신선한 맛으로 먹어본 사람은 또 찾게 되는 곳이다. 특히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피자알볼로의 단호박피자가 ‘결정 맛대맛’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은 덕분에 피자알볼로는 ‘달인피자’라고도 불린다. ''피자알볼로''의 맛의 비밀 중 하나인 흑미도우는 진도산 흑미와 통밀을 그대로 갈아 사용한다. 또한 천연효모만을 사용해 강제발효가 아닌 자연숙성발효로 풍미를 더욱 살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우를 웰빙수타피자라는 칭호답게 기계나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손으로 때려 공중회전 시킨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글루텐 함량이 높아지고 더욱 쫄깃해져 빵이 가진 고소한 풍미와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흑미브래드스틱은 도우의 쫄깃함과 담백함을 그대로 살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메뉴다. 어린아이들의 웰빙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어른들은 토마토소스와 갈릭디핑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 100% 자연산 모짜렐라치즈피자알볼로는 대표적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의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짜지 않아 우리입맛에 딱 맞다.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에 유럽산 최고급 천연 숙성치즈인 그라나빠다노 치즈, 에멘탈 치즈, 고다 치즈를 섞어 만든 ‘포르마지오 피자’는 치즈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치즈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자의 테두리에 들어가는 스트링 치즈도 자연산을 사용함은 물론이다.김도완(45)대표는“포르마지오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 중에 이태리 출장을 자주가시는 분이 계신데 정통 이태리 피자 맛이 난다고 칭찬하시더군요”라고 귀띔한다.이태리의 대표적인 블루 치즈로 유명한 고르곤졸라 치즈는 천연숙성된 고급치즈이다. 피자알볼로는 배달업계 최초로 고르곤졸라피자를 내놓아 치즈매니아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 ●토마토와 국내산오이로 만든 수제소스와 수제피클흔히 맛볼 수 있는 토마토소스는 가공된 인스턴트소스가 대부분이라 느끼하고 쉽게 더부룩해진다. 피자알볼로는 ‘슬로우푸드’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이태리산 토마토만을 직접 끓여 사용한다. 그래서 느끼하지 않고 영양소가 살아있는 신선한 토마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피자를 즐길 때 빠질 수 없는 피클. 피자알볼로는 100% 국내산 오이를 매장에서 직접 담궈 숙성시켜 사용한다. 유통기한을 늘리고 색깔을 내기 위한 첨가제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안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오이의 신선하고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스나 피클은 이동 과정이 길어지면 보존을 위해 방부제가 들어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피자알볼로는 소스와 피클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관리한다. 박스 기사제목>‘피자알볼로 남원주점’ 외식장소로도 제격‘피자알볼로 남원주점’은 배달도 가능하지만, 매장에서 가족들과 외식을 즐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좋은 원두를 선로스팅 후블렌딩한 고급커피도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커피지만 훨씬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김도완 대표는 “정성으로 만든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 건강,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특유의 편안한 미소를 짓는다.피자알볼로 남원주점은 주문 후 매장방문하면 L 크기는 3000원, R크기는 1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웰빙피자와 정통피자 중 1회 두 판 주문 시 한 판은 25% 할인해준다. 이밖에 세트메뉴로 피자알볼로의 여러 가지 메뉴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 765-8495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중4동 ‘정다운 북카페’ 엄마들 편안모임 장소로 인기 원미구 중4동 주민센터 정다운북카페가 엄마들 모임장소로 환영받고 있다. 중4동주민센터에서는 주민공동체 사업으로 동청사 2층에 정다운북카페(회장 유금숙)를 운영중이다. 중4동 주민들로 구성된 정다운북카페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뜻에서 12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도서 무료 대여와 차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정다운북카페는 주변 학교 엄마들에게 저렴한 차와 편한 모임의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이젠 중4동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정다운북카페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지난 27일에도 관내 4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저소득가정 학생 등 총25명에게 2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그동안 45명에게 총 900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 032-625-5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토다이평촌점, 다양한 봄맞이 이벤트 실시 토다이평촌점에서는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250여가지 각종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식 레스토랑 토다이는 돌상 무료 서비스를 진행중이며 2인 이상 방문 시 5000원 할인, 3인 이상일 경우 생맥주 2잔을 무료로 준다. 또 4인 이상 방문 시에는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쿠폰을 지참한 손님에 한해서 서비스되며 내일신문 920호 광고면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음료는 물론 화려한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중국, 일본, 웨스턴요리를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맛있는 음식을 가장 알맞은 온도에서 맛볼 수 있다. 문의 031-834-36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단원구, 어머니합창단 위촉장 수여 단원구=는 지난27일 단원구어머니합창단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단원구 어머니합창단은 지난해 11월 28일 지휘자(한규석)와 반주자(최슬기), 그리고 2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한 안산시 거주 어머니 36명을 단원으로 조직됐다.앞으로 단원구 어머니합창단은 창단공연을 비롯해서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인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연말 정기연주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2012 청소년 토지문학아카데미 개강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문인협회(회장 이무권)가 주관하는 2012 청소년 토지문학아카데미가 3월 17일(토)부터 4월 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장소는 박경리문학의집 4층 자료실. 임교순 아동문학가를 비롯해, 권순형 시인, 김정희 소설가, 김종호 시인, 이상희 그림책작가, 류각현 시조시인, 채윤병 시조시인의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쓴 작품을 문인들과 함께 읽고, 고쳐나가는 문학지도 수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25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준비물로는 필기구와 직접 쓴 산문 1편이다. ●접속 방법 : 홈페이지접속(www.tojipark.com &rarr 참여마당 &rarr 수강신청) 후 신청양식 다운, 방문접수 : 박경리문학의집 사무실, FAX 접수 : 737-4885, E-mail 접수 : toji6843@hanmail.net문의: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기독교 정신 살려 지역사회 섬겨요~ 기독교 원주제일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시도로 시작한 ‘제일문화교실’이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원주제일교회안의 성도들이 봉사회원이 되어 제일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만나봤다. ●봉사와 희생의 기독교 정신으로현재 ‘제일문화교실’은 15기를 모집할 정도로 전통 있는 문화교실이 되었다. 2005년 3월 원주제일교회 20여명의 성도들이 봉사와 희생의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고자 시작되었다. 1기부터 14기까지를 운영해온 김순덕(62) 전 회장은 “모든 운영자들이 무료봉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일별로 봉사시간을 정해 강사 섭외부터 경리, 인사, 홍보까지 하고 있죠. 만약 봉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강좌를 개최하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한다. 현재 80여 가지의 강좌를 분기별로 모집하고 있으니 모든 강좌의 강사 섭외만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뿐만 아니라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천여 명의 회원들을 일일이 챙기고 관리하는 일은 전문가도 힘들어 하는 일이다. 그러나 불평불만 없이 자신의 일을 양보하고 모두 기쁘게 그 일을 감당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는 진은영 전도사는 “기독교가 교회 내에서 내 성도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면서 선교를 위한 기독교 프로그램을 성도들의 지식과 재능, 취미를 나누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시작된 것이 ‘제일문화교실’입니다”고 한다. 15기를 맡게 된 원정예(63) 원장은 “봉사하는 회원들은 모두 섬김의 자세로 합니다. 개인생활들이 바쁘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고 한다. 제일문화교실은 지역주민들의 자기발전과 평생교육의 뜻을 펴도록 돕는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제일문화교실에서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전문적인 자기계발학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김순덕 전 회장은 “2005년 40강좌로 시작해 현재는 80여 강좌에 이를 정도로 다양해졌습니다”라며 “교회건물을 주일에만 이용하다보니 비어 있는 시간이 많아 건물을 이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시작했는데 지금은 종교를 떠나 누구나 참여하고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고 한다. 원정예(63) 원장은 “제일문화교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바로 어학에 관련된 강좌입니다. 생활영어회화는 강좌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입니다. 이번 강좌에 새로 개강하는 신기한 기초영문법이나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실도 호응이 좋습니다”라고 한다. ▲접수처 : 원주제일장로교회 (방문 또는 전화접수 가능)▲문의 : 761-9280 ●오감으로 익히는 ‘엄마랑 아기학교’ 진은영 전도사는 “생후 18개월에서 48개월 아기들이 첫 사회생활을 엄마와 함께 오감놀이로 익히는 것입니다. 엄마랑 같이하기 때문에 엄마와 아이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좋고 아이도 안심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엄마랑 아기학교’는 기독교인은 물론이고 비기독교인, 타종교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고 한다. ‘엄마랑 아기학교’ ‘성큼성큼반’은 30여명의 유아들이 엄마와 함께 모여 활동한다. 30명의 유아를 6반으로 나누어 활동하며 각 반에는 담임과 부담임이 관리한다. 30여명 유아를 12명의 교사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일문화교실에서 봉사하고 있는 봉사 팀이 직접 장봐서 손수 만든 간식으로 먹이기 때문에 그 정성이 대단하다. ▲‘엄마랑 아기랑’ 모집 안내-‘아장아장반’ :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며 생후 18개월부터 25개월의 유아.-‘성큼성큼반’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26개월부터 48개월의 유아.-교육활동 : 자유놀이, 노래와 율동, 체조, 예배, 다양한 쑥쑥이 오감놀이, 미술, 음악, 신체, -동화, 요리, 가베, 간식, 소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다. -교육비 : 12회 9만원(재료비, 간식비, 소풍비 포함)-제출서류 : 입학원서, 가족사진(1개월 이내) 1매, 주민등록등본 1매-교육문의 : 762-9111, 010-6734-8393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8
- 과학교육 로봇과 함께 ‘부천로보파크’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을 맞아 자녀들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쉬는 날도 이어서 공부만 시킨다면 좋다고 따라올 아이는 드물 것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되 창의체험 등 유익한 분야를 찾기 마련이다. 올해 리모델링과 함께 프로그램을 대폭 늘인 부천로보파크를 활용해 보자.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한 나절 부천테크노마트 내 위치한 로보파크. 이곳을 다녀온 사람 치고 후회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 물론 전시부터 유비쿼터스관까지 전관 시설을 모두 돌아보느라 힘은 약간 들지도 모른다. 반면 그도 저도 아닌 서로 비슷한 체험관과 달리 로봇파크는 우선 색다른 생동감에 놀라며 과학의 힘에 끌려들어간다.로보파크는 모두 3층 15여 코너의 구성이다. 우선 1층에는 로봇의 역사와 사다리로봇 레더보이, 4D영상관과 로봇뮤지엄, 내친구로봇코너 등과 만나는 디지털오리엔테이션 코너를 먼저 만날 수 있다.드디어 움직이는 로봇이 자리한 2층. 이곳에 들어서면 로봇이 실제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특히 로봇컬렉션 코너에는 사업용, 가정용, 애완용 등의 로봇들과 만난다. 또 극한작업 로봇과 연극과 춤을 추는 예술로봇 등도 볼만하다. 상설전시장에서 놀고 숙제하기부천로보파크는 로봇상설전시장을 주축으로 지능형 로봇일체를 관람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3층에서는 ‘아카데미존’에서는 교육과 체험학습 및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부천로보파크 측은 “로보파크에서는 일반 전시관 체험 외에도 교육프로그램을 연령과 일정에 따라 선택하도록 따로 구분해 열고 있다. 특히 당일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연 코스 혹은 대회준비반 등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의 종류는 창의적 체험을 시작으로 로봇 심화학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1일 혹은 단기코스로는 로봇스쿨, 로봇실습, 서바이벌 특별반 등이 있다. 특히 연간 프로그램 외에 일일체험을 원한다면 하루 코스로 전시연계교육을 활용하면 적당하다. 경기과학멘토, 생활과학교실, 로파스교육로보파크 교육프로그램 중 인기코너는 경기과학멘토교실이다. 무료로 이용하며 코스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과학교실은 연중 프로그램과 방학단기, 일일교육과 캠프 등 자녀 조건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인기가 높아 모집기간을 수시로 확인해야 가능하다.유료로 열고 있는 로파스 교육은 올해로 4기를 모집 중이다. 2009년 창단해 부천을 대표하는 로봇스포츠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파스 교육은 로봇에 대한 심화학습과 대회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로보파크에서 여는 프로그램의 대상은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며 교육생들은 로봇댄스대회, 로보원대회 등에 참가해 배운 재능과 기량을 선보일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