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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다이나믹 3D ‘새미의 어드벤쳐’ 50년간 지구를 여행하는 새미의 모험, 함께 떠나요! 겨울방학과 연말의 즐거움을 함께할 신나는 선물이 찾아온다. 12월 16일 개봉 예정인 ‘새미의 어드벤쳐’는 바다거북이 새미가 베스트 프렌드 레이와 함께 영원한 반쪽 셀리를 찾아 50년간 5대양 6대륙을 모험하며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아쿠아 3D다. 벤 스타센 감독은 “알에서 갓 부화한 새끼 거북이들이 바다를 향해 첫걸음을 떼고 다시 파도에 휩쓸려 해변으로 밀려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것이 훌륭한 3D 애니메이션의 소재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 바다거북이 새미는 태어나자마자 운명적으로 만난 셸리와 친구가 되지만 바로 헤어지게 되고, 새로운 친구 레이와 함께 태평양으로 셸리를 찾아 나선다. 레이와 함께 5대양 6대륙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새미는 그물에 걸려 레이와 이별하게 되고, 피라냐들과 싸우고 독수리를 피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인 새미와 함께 지구의 5대양 6대주 각 지역의 생물들을 보고 느낄 수 있어 재미와 교육적인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바람직한 연말을 계획하면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다. 빅뱅의 대성, f(x)의 설리, 윤형빈 더빙 참여빅뱅의 대성과 f(x)의 설리가 새미의 어드벤쳐의 더빙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성은 호기심 많은 탐험가 새미 역을, 설리는 상냥하면서도 당당한 터틀 걸 셸리 역을, 개그맨 윤형빈은 새미의 친구 레이 역할을 맡았다. 대성이 맡은 새미는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호기심 넘치고 사랑스러운 거북이로 그의 친근하면서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캐릭터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더빙연기가 처음인 대성은 주인공인 새미에 빙의된 것처럼 뛰어한 연기력과 대단한 집중력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녹음 내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살리는 웃음 연기와 애드리브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한편 f(x)의 설리는 자신이 맡은 새미의 영원한 반쪽, 러블리 터틀걸 셸리와 이름과 비슷해 ‘운명처럼 느껴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서 윤형빈은 새미의 베스트 프랜드로 때론 막말을 일삼기도 하지만 늘 주인공과 함께 하며 진정한 우정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레이 역할을 맡았다. 개그콘서트에서 거침없는 지적과 막말로 인기를 모은 자신의 캐릭터와도 일치하는 역할로 윤형빈 특유의 익살스러우면서 친근한 목소리가 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전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주옥같은 배경음악새미의 어드벤쳐는 잊지 못할 삽입음악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인공 새미가 태어나는 1960년대 히피음악의 선두주자였던 마마스 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을 비롯하여 드라이 스펠의 ’Happy People'', 핍스 오 핍스의 ‘Love Child'' 등 11곡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영화가 시작되는 동시에 흘러나오는 도노반 프랑켄라이터의 ’Free''와 새미의 목숨을 구해준 인간들과 헤어질 때 나오는 마마스 앤 파파스의 ‘California Dreaming’, 셸리를 찾아 헤매는 새미의 안타까움을 표현해주는 마이클 잭슨의 ‘Ain''t No Sunshine''은 관객들의 뇌리에 남아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영화 속 감동의 여운을 길게 남길 것이다. 더빙을 맡은 대성과 설리는 새미의 어드벤처 음악이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윤형빈 역시 녹음 중 밝고 경쾌한 리듬의 브루노 마스의 ‘Count On Me’가 흘러나오자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즐겁게 녹음하기도 했다. 이러한 새미의 어드벤쳐 속에 삽입된 음악들과 화려한 보이스 캐스팅은 새미와 친구들의 버라이어티한 모험을 더욱 풍부하고 아름답게 느끼게 해줄 것이다. 문의 02-3447-0125, 02-571-0125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신기해요~ ‘몸속 대 탐험전’ 엄마! 내 몸속을 볼 수 있나요?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건강관리와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는 이색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체험전시회는 인체 내부인 구강에서부터 폐, 간, 심장 등을 거쳐 마지막에 스스로 대변이 되어 나오는 과정을 체험으로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지는데 의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뿐 아니라 건강관리의 필요성, 체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손색없다. 이 밖에 우리 몸의 정확한 원리와 이치를 깨닫게 하는 의료 체험이 준비되고 몸속탐험 전 카드를 이용해 우리 몸의 기초상식을 체크하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탐험카드도 있어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일시 2010년 12월 17일~2011년 3월 1일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 및 소전시장 입장료1만2천원 문의 031-230-3244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솔로몬의 법정, 수원에서 만난다 법조인이 되는 길이 2009년부터 로스쿨제도로 바뀌면서, 학부모들의 교육방식에도 변화를 기해야 할 때가 왔다. 자녀에게 법조인을 꿈꿔보라는 일방적인 조언 대신, 법 자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는 방식이 필요해졌다. 적절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체험해보면서 부딪치고 느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법을 배우고, 법조인의 진로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교육기관-한국법조학원을 소개한다. □청소년 로스쿨-법을 알고, 토론을 알고, 언어의 힘을 알다 청소년 로스쿨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법교육의 장소다. 4주차 수업으로 회당 수업시간은 3시간 정도. 1주부터 3주까지는 일상생활과 법, 법의 기본원리와 가치 등 ‘큰 틀로서의 법’을 배운다. 청소년 로스쿨의 절정은 4주차 수업에 실시되는 모의재판 수업 시간이다. 참가자들이 피고와 원고, 검사와 변호사로 역할을 분담해 추리 및 해결, 변론등 다양한 법토론을 진행하게 되는 것. 토론과 반론, 이의제기 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론 과정이 자연스럽게 체득된다. 참가자 전원이 솔로몬이 되어 최적의 판결을 내리는 과정에 이르면, ‘아, 재판이란 법토론의 과정이며 결과로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토론의 참맛을 알게 된다. 중학교2학년 아들을 청소년 로스쿨에 보내 본 김정희씨(권선구 권선동)는 “특목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소년 로스쿨을 알게 됐다. 고입 최종 면접에서 논·구술 비중이 커졌는데, 모의재판 수업에 참가한 아들이 크게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해했다. 대입에서도 논·구술 비중이 20%이상인 대학이 35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청소년로스쿨은 ‘백년지대계’의 첫 단추라 봐도 좋을 듯하다. 한국법조학원 차종호 원장은 “법교육은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기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법을 앞서 접하게 된다면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동시에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추론-결과-토론-논증이 거듭되는 가운데 언어영역이 자연스럽게 발달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언어영역이 유난히 약한 학생이라면, 로스쿨 수업이 도움이 될 가능성도 크다. 대입 직전에 고액과외로 면접을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보다 청소년 로스쿨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도 구술능력을 키우는 방법이다. □주부로스쿨,CEO로스쿨-현모양처, 리더십은 법으로부터 자녀를 청소년 로스쿨에 보내다 보면, 부모도 법에 대해 관심이 가져지게 마련이다.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 주부로스쿨(1개월과정. 주1회 3시간)은 생활법률 중심의 법교육과정으로 법과 제도, 금전과 부동산, 범죄와 질서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법을 배운다. 전반적으로 사회학적인 내용이 많아서 자녀들과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도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다. 미처 알지 못했던 법률적 처리 과정이나 대처 방안을 알아둠으로써 손실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 앞서 대처할 수 있는 덤도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CEO들에게도 법률은 필수상식이다. 헌법이나 행정법,노동법,세법,법률 교양 등 최고경영자가 알아두어야 할 법 조항을 3개월 과정(주1회 3시간)으로 습득할 수 있다. 특히 CEO에게는 ‘상속법테크’와 ‘세(稅)테크’등도 필수적인데, 미리 알아두면 여러 모로 플러스알파가 될 수 있다. 한국법조학원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의 법상식 보급과 법률 공익 활동에 주력해왔다. 법률사무소 재직자 혹은 취업희망자, 기업체 법무담당자와 채권추심회사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법률실무과정,변호실무과정,법무실무과정 등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전경매과정도 속성과 최고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다. 누구나 법에서 자유롭고 싶지만 알게 모르게 법과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가깝게 알아두고 활용하면 더욱 도움이 되어주는 법-법률시장 개방과 로스쿨 출신 법조인 양성 시대에 <한국법조학원>은 가뭄에 단비만큼이나 필수적인 교육기관이 아닐 수 없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자녀와 함께 다양한 로스쿨을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법을 아는 방법-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문의 한국법조학원(www.kolawed.com) 031-206-4380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민낯도 민낯 나름, 秀뷰티아카데미에서 자연스런 아름다움에 빠져봐~ 눈썹이 없어 아름다운 여성은 ‘모나리자뿐’이라는 여성들의 항변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화장기 없는 민낯을 차마 보여줄 수가 없어 남편보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는 우스갯소리가 마음 한구석 씁쓸함으로 남는다. 이쯤 되면 반영구화장에 관심이 쏠리지만, 부작용, 통증 등 한두 가지 걸리는 게 아니다. 이제는 수(秀)뷰티아카데미를 만나보자. 수준 높은 시술과 체계적인 전문가양성과정까지, 빼어난 비결로 반영구화장이 새롭게 조명된다. 빼어날 수. 숙련된 기술로 만족도 높은 시술 이뤄져 그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의 새카만 눈썹에 대한 기억이 깊게 각인되어 온 탓일까, 문신을 반영구화장과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반영구화장(Semi-permanent make-up)은 말 그대로 반(反) 영구적인 메이크업이다. 한번 하면 평생 지워지지 않는 문신과는 달리 효과가 3~5년 정도만 지속될 뿐만 아니라 천연색소의 사용, 정교한 기법으로 자연스런 눈썹·아이라인·입술라인·속눈썹을 만들어 준다. “3dnt라는 입체내추럴테크닉기법은 헤어라인 반영구화장에도 활용되고 있다. 두피의 표피층에 한올한올 머리카락 같은 선을 그려 넣어 숱이 많아보이게 만드는데, 수술 대비 통증, 비용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수(秀)뷰티아카데미 김지영 원장은 덧붙였다. 넓은 이마, M자 헤어라인, 탈모 등 평소 헤어에 적잖은 고민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시술 후 사는 게 즐거워졌다’는 후기를 남길 정도다. 리터치 후의 자연스런 라인에 만족한다는 체험담도 만날 수 있다. “시술 후 4~5일이면 새 살이 돋아나고, 표피층에 침착되어 있던 색소도 일부 떨어져나갑니다. 그 상태에서 새 살 위에 다시 색을 입히는 리터치를 함으로써 더 곱고 볼륨감 있는 자연스런 눈썹, 아이라인 등이 만들어지죠.” 물론 이렇게 되려면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한 숙련된 기술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김원장은 강조했다. 오랜 문신 경력을 내세우거나, 지나치게 낮은 가격대의 시술은 꼭 꼼꼼히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 빼어날 수. 경험에서 우러난 교육마인드, 앞선 교육환경 갖춰 사고 혹은 화장품 알러지 때문에, 또 좀 더 또렷한 인상을 가지고픈 누군가에게 반영구화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커다란 의미일 수 있다. 김지영 원장이 그랬다. 빈약한 눈썹 숱 때문에 마치 상비약처럼 눈썹펜슬을 몸에 지니고 다녔을 정도였다고. 문신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반영구화장을 알게 됐고, 놀라운 시술의 효과를 본 이후부터 반영구화장에 빠져들었다. 얼마 전엔 국제미용대회 반영구 부분에서 속눈썹 증모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런데도 여전히 배워야 한다고 김원장은 강조한다. “처음엔 분명히 배운 대로, 매뉴얼대로 시술을 했는데 사람마다 색상이나 모양이 다르게 나타나는 거예요. 이곳저곳 발품을 팔아 제대로 된 이론교육을 받으면서 비로소 그 이유를 알게 됐죠.” 어디서 누군가에게 무엇을 배웠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김원장은 반영구화장 시술과 함께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한다. 피부학, 소독학, 색채학 등이 기본이 되어야 피부에 따른 색의 반응, 배합 정도를 정확히 알고, 고객이 원하는 톤의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입술반영구화장의 경우는 색소의 선택에 승패가 갈릴 정도다. 침이 달린 전동기구가 회전하면서 시술을 하기 때문에 일정한 깊이 조절이 관건이고, 숙련된 스킬이 있어야 완벽한 무통증 시술이 가능하다. 수뷰티아카데미는 소음 없이 좀 더 안정적인 시술을 할 수 있는 엠보디지털머신도 갖추고 있다. 빼어날 수. 이론부터 실기, 홍보마케팅까지, 독자적인 커리큘럼 수(秀)뷰티아카데미는 초보자, 경력자 누구나 눈높이강좌를 선택할 수 있게 2개월(3개월)정규반, 1개월 속성반, 단기 특강반, 집중단과반을 준비해 놓았다. 반영구화장의 정의부터 피부학, 색채학, 소독과 이론, 기구와 염료 선택 상법, 색상혼합과 배색, 피부타입 감별법, 디자인 등 꼼꼼한 실기이론이 베이스로 깔린다. 자연눈썹, 화장눈썹, 아이라인, 입술의 반영구화장 실기는 가죽이나 마네킹을 이용한다. 그리고 실제 임상실습도 이뤄진다. 이게 가장 중요한 학원의 선택조건이기도 하다고 김원장은 강조한다. 그래야 이론과 실기 사이의 벽에 가로막히지 않고 시술을 할 수 있다. 고객과의 대화법과 매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김원장은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이라며 “테크닉과 노하우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는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 수익은 기대할만하다”고 들려줬다. 그래서 강좌 중에는 숍인숍이나 자기 홍보방법 등 영업마케팅에 대한 방안 제시도 포함되어 있다. 12~2월까지 수강료는 15%, 시술비는 3~5만원 정도 할인된다. 립글로스 하나만 발라도 반짝반짝 투명하고 화사해 보이는 얼굴, 절대 꿈이 아니다. 꿈을 실현하고, 그 행복감을 많은 사람과 나눠보고 싶은 여성이라면 이 기회에 빼어난 수뷰티아카데미의 교육에 흠뻑 젖어보자. 문의 수뷰티아카데미 031-244-2007, 010-2336-802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불가피한 음주운전 음주운전을 하게 되면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다. 술에 취해 운전석에 올라 앉아 시동을 건 상태에서 단속이 되었다면 음주운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동한 거리가 없다면 운전을 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했다고 볼 수 없다. 시동을 건 상태에서 차가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면 어떻게 될까? 차가 움직인 이상 운전을 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에 올라 탄 후 잠을 자다가 추위를 느껴 히터를 가동시키기 위하여 시동을 걸었는데 실수로 자동차의 제동장치 등을 건드려서 차가 움직인 경우가 있었다. 처음 주차할 때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아니한 탓으로 자동차가 약간 경사진 길을 따라 앞으로 움직여 앞 차를 충격한 사건이었는데 이 사례에서 대법원은 운전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하였다. 음주운전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는, 그 사람이 자동차를 움직이게 할 의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시동을 건 목적은 다른 목적이었다. 즉 히터를 켜기 위한 것이었는데 브레이크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실수에 의하여 차량이 움직인 것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음주운전은 어떨까? 술에 취하여 걸어서 집으로 가던 중에 어떤 사람이 운전하던 승용차의 바퀴가 이면 도로 길가의 빗물 홈통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운전이 미숙한 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하여 음주상태에서 약 1m 정도 운전을 했다. 이 경우에 음주운전이 됨은 명백하다. 이러한 경우에 음주운전을 이유로 무조건 면허를 취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위 사례는 실제 있었던 사건인데 위 음주운전자는 면허취소를 받게 되자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였다. 법원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 사정을 참작하여 면허취소가 부당하다고 판결하였다. 새벽 늦은 시간이라 운전이 미숙한 운전자를 도와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신 운전해 주었고, 운전 장소가 이면도로로서 운전거리가 1m 정도에 불과하여 사고 위험도 적었으며,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장이라서 운전면허가 취소되면 생계에도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되기 때문에 이런 사정을 참작하면 면허취소는 부당하다고 한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이재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연말 지역 외식업체 이벤트 총집합 Merry 맛있는 크리스마스 모두 함께 즐겨요~!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혹은 평소에 가기 쉽지 않은 음식점에서 하루 정도는 호강을 하고 싶은 날이 있다. 생일과 결혼기념일, 그리고 연말 성탄절 전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날이기에 비용, 시간을 감수하고서라도 장소섭외에 공을 들이기 마련이다. 이왕이면 설레는 마음에 실속과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지역 외식업체 연말 크리스마스 이벤트 정보를 모아봤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피셔스마켓’과 ‘새미의 어드벤쳐’가 함께하는 와인 이벤트신선하고 건강한 해산물 메뉴로 가득한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스마켓’에서는 연말 가족외식을 겨냥하여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와인(Sweet Sparkling Wine 꽈뜨로 로쏘 or 꽈뜨로 비앙코)을 주문하면 씨푸드바 1인 무료혜택이 주어지고, 와인 1병당 새미의 어드벤쳐 캐릭터 인형을 선사한다. 또한 12월 24,25일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새미의 어드벤쳐 3D 영화권을 얻을 수 있다. 가족외식 후 영화 관람까지 특별한 스케줄을 계획해 보시길. 행사는 2011년 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뭉칠수록 혜택을 받는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평일 디너 8명 이상 예약 시 식사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말 단체모임으로 유리할 듯.위치 분당구 서현동 265-3 센트럴타워 2층예약문의 031-701-6545, 6575연말연시 단체모임은 ‘블루코스트’에서일식 퓨전뷔페의 명소 블루코스트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10인~30인 단체를 위한 단독룸과 50인~100명까지 가능한 대형룸을 준비했다. 각종 단체모임, 송년회, 사은회 장소로 적격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위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가족사랑 특별이벤트도 계속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고객과 어린이(6~13세)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평일, 휴일 적용) 낮 시간을 이용한 주부모임을 위한 알뜰 이벤트도 눈에 띈다. 평일점심 퀵런치(11:30~13:00) 퇴장고객과 여성4인 방문고객은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가격이 할인된다. 평일저녁에도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가격이 인하되므로 평일로 모임을 잡아보는 것이 어떨는지. 1인당 5000원을 추가하면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고, 1만원 추가하면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므로, 할인혜택과 함께 적용하면 풍성한 연말모임을 가질 수 있다. 위치 분당구 정자동 25-1 인텔리지1 킨스타원3층 예약문의 031-782-3200‘무스쿠스’ 분당점, 임산부를 위한 웰빙 특선샐러드 제공 할인혜택국내 최초 스시&샐러드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무스쿠스 분당점에서는 토끼띠 새해에 엄마가 될 임산부를 위한 우대행사를 펼치고 있다. 평일에 한해 당일 입장 시 산모수첩을 보여주면 특선샐러드를 제공하고 본인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일이용 65세 이상(1946년 이전) 어르신고객을 위한 경로우대 10% DC 행사도 진행 중이다. 평일점심을 이용하는 고객은 시원한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12월 동안은 연말연시 모임이 많은 관계로 디너가 2부제로 운영된다.위치 분당구 서현동 266-1 퍼스트타워빌딩 2층예약문의 031-703-2008스테이크의 명가 ‘더 그릴’ 분당점의 환상적인 코스올해 6월 남서울 CC 제2연습장 건물 3층에 오픈한 ‘더 그릴’(The Grill)은 서울 남산에 위치한 스테이크 명가 더 그릴의 분당점이다.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맛보려면 더 그릴 이외의 장소를 생각할 수 없다’라는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 평으로도 유명한 곳. 정자역, 수내역에서 15거리에 위치하고, 여유 있는 주차 공간(250대)으로 가족연말모임에 제격이다. 12월 24일, 25일, 31일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특별기획 메뉴도 마련했다. 키조개관자 그라탱과 그린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애피타이저, 구운 새우를 곁들인 바닷가재 비스퀴(스프), 시저샐러드, 한우1등급 채끝등심 스테이크, 초콜릿 폰당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디저트까지 환상적인 코스로 이어진다. 연말 특별 기획코스 1인당 75,000원위치 분당구 하산운동 266-59 (서판교IC 바로 옆) 남서울CC 제2연습장 3층 예약문의 031-8016-1051‘일마노’ 죽전에서 따뜻한 겨울을 즐기는 법일마노 죽전점의 느끼하지 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크림파스타 베스트 3는 날치알 새우크림 파스타, 까르보나라, 버섯크림 파스타이다. 일마노에서는 12월 한 달간 크림소스 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와인 까르멘 멜롯 1잔을 세트로 구성했다. 외국생활을 경험한 일마노 사장의 감각이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실내장식은 지역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빙을 담당하는 종업원들도 산타모자로 흥을 돋우며, 연인이나 커플 고객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펼친다. 일마노 입구 크리스마스 포토 존은 지나치지 말 것. 24일, 25일 예약은 받지 않으므로 당일은 서둘러야 한다. 크리스마스 세트메뉴 세 가지 크림 파스타 중 택일 + 카르멘 멜롯 1잔 25,000원(VAT별도)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87-9예약문의 031-896-1146죽전카페거리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러브액츄얼리’지역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죽전카페거리’에서 할로윈 축제에 이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영화 ‘러브액츄얼리’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벤트이다. 카페거리 동쪽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고 거리 곳곳에는 러브액츄얼리 현수막이 분위기를 돋운다. 12월 12일부터 말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Miss & Mr 산타를 고용해 거리 이벤트를 펼치며 불우이웃 모금함, 산타 양말에 소원적어 넣기도 한다. 대형 TV가 있는 업소에서는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을 편집해 상영할 예정이다. 업소별 소소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챙기시길. 업소마다 설치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카페거리를 길게 연결해 주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걷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금룡’에서 맞춤메뉴로 2010-12-16
- 2010 뮤지컬 ‘아이다’ 22만 관객이 열광했던 뮤지컬 <아이다>의 화려한 부활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한 뮤지컬 대작 ‘아이다’가 성남에서 5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다. 5년 전, 뮤지컬 ‘아이다’의 한국초연 당시 음악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던 박칼린이 이번에는 국내연출을 맡으며 2010뮤지컬 ‘아이다’의 총체적인 지휘봉을 잡았다.2005년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8개월 장기 공연 동안 한번도 지휘봉을 놓지 않고 작품에 모든 것을 다 받친 박칼린은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팀 라이스’ 경으로부터 음악 안에 녹아있는 깊고 애잔한 정서는 브로드웨이보다 한 수위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아이다 역에 옥주현, 암네리스 역에 정선아, 라다메스 역에 김우형을 비롯 치열하고 뜨거웠던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 있는 배우 24명이 이 작품을 이끌어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나의 배역을 한 명의 배우가 3개월 동안 120회 공연을 책임.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마데스의 전설과 같은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아이다’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시 2010년 12월 14일~2011년 3월 27일 평일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6시30분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문의 02-577-1987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12월 문화소식 # 뮤지컬&clubs뮤지컬 일시:12월17일~2월6일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10세 이상관람시간:160분(인터미션 20분)문의:3143-5155 &clubs가족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의 대소동” 일시:12월21일~30일장소: 소월아트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359-7640 &clubs뮤지컬 결혼 일시:12월14~26일장소: 명동 삼일로창고극장 관람등급:10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775-7775 &clubs뮤지컬 삼총사일시:12월15일~1월30일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관람연령:8세 이상관람시간:14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뿡뿡이 버블쇼 일시:12월14일~2월7일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1544-9164 # 콘서트&clubs강수지와 원미연의 크리스마스 듀엣 콘서트 일시:12월21~23일장소: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1544-1555&clubs메이트,10cm,안녕바다 Winter Special Concert 일시:12월17일 장소:홍대 v-hall 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051-752-5547 &clubs이한진밴드"The Cocktail"with break big band 일시:12월21일 오후 8시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등급:12세 이상문의:1544-1555# 연극&clubs기묘한家? 일시:12월17일~1월31일장소:라이프씨어터관람등급: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070-8151-6416&clubs 서른, 엄마 일시:12월22~1월2일장소: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3673-5580 &clubs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돈키호테 일시:12월10월~1월2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8세 이상관람시간:150분 문의:1644-2003 # 클래식.전시&clubs서울킨원드오케스트라일시:12월18일 오후 7시장소: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문의:010-6420-3389&clubs 꾸러기음악회 일시:12월22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관람등급:3세 이상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문의:2670-3123&clubs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 일시:12월16일 오후 8시장소:KBS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8세 이상문의:781-224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문화일정(860) [음악회]♠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일시 : 12/20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초대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2-593-8760 ♠해피 크리스마스 위드 웅산일시 : 12/24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주최 : 올리브엔터테인먼트문의 : 1588-4430 ♠크리스마스 액츄얼리일시 : 12/25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2만5천원주최 : 영음예술기획문의 : 02-581-5404 ♠첼로가 있는 크리스마스 오후 - 첼리스트 정명화의 토크콘서트 with 정지영일시 : 12/25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입장료 : R석6만6천원/S석5만5천원주최 : 올리브엔터테인먼트문의 : 1588-4430 ♠My Story, 영화와 음악과 삶을 얘기하다 일시 : 12/28~29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VIP석4만원/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전당회원20%할인)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연극]♠컬러그림자극 기린과 돼지일시 : 12/22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1만2천원/단체8천원(전당회원20%할인)주최 : DUBU기획문의 : 02-2654-6854 ♠크리스마스캐럴일시 : 12/25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입장료 : R석1만4천원/S석1만원(과천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공단문의 : 070-8654-0377 [뮤지컬]♠궁일시 : 12/25~26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IP석10만원/R석8만원/S석6만원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문의 : 031-230-3440 [국악]♠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 S 타연일시 : 12/23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입장료 : 전석1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매일 욕먹는 공연, 연극 ‘썸걸즈’ 연극 ‘썸걸즈’는 미국과 영국에 수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작가이자 영화감독 닐 라뷰트의 작품이다. 영화감독 강진우로 분한 원년멤버팀 이석준과 뉴페이스팀 여욱환은 각각 능글맞은 모습과 남성미 넘치는 당찬 매력으로 관객을 만난다. 헤어진 옛 애인인 네 명의 여인에게 얼마나 징그럽고 뻔뻔스러운 화술, 눈빛을 보내는지 매일 여성 관객들의 야유를 받을 정도다. 괸객들은 공연 막바지에 욕을 쏟아 붓기도 하며, 본인이 겪었던 또는 설마 자신에게 일어날 법한 이 연극을 공감하며 진저리치고 있다. 전석 4만5000원, ‘나쁜 남자’ 할인으로 남성 관람 시에는 전석 2만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12월 홀수 날에 해당하는 회차에는 50%할인, 수험생은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11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쇼플레이 02-556-5910오세중 리포터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