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0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의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오페라 나비부인 일시:7월17일~7월25일 평일7시30분 주말4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VIP석5만원 R석3만원 문의:02-586-5282 ♠뮤지컬 돈주앙 일시:7월9일~8월23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2시/6시30분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VIP석12만원 R석9만원 문의:1544-1555 ♠뮤지컬 웨딩펀드 일시:7월9일~8월16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입장료:R석4만5천원 S석3만5천원 문의:1588-5212 연극 ♠잇’츠 유 일시:7월4일~7월31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6시 장소:한성아트홀 2관 입장료:자유석3만원 문의:02-2235-2753 ♠2009 100 페스티벌-세여인 일시:6월23일~6월28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 장소:우석레퍼토리 극장 입장료:전석1만5천원 문의:02-765-7501 ♠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 일시:6월25일~7월19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6시 장소:예술극장 나무와 물 입장료:일반석2만5천원 문의:02-745-2124 클래식/콘서트 ♠아티스트 페스티벌 일시:6월26일 오후7시30분 장소:장천아트홀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6002-6290 ♠푸디토리움 앨범 발매 기념콘서트-재회 일시:7월1일 오후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5만5천원 문의:02-2658-3546 ♠율 쳄버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 일시:7월7일 오후7시30분 장소:영산아트홀 입장료:전석2만원 문의:02-549-4133 전시 ♠Meet the Blythe 전 일시:5월12일~7월12일 장소:코리아나미술관 오픈 갤러리문의:02-547-9177 무용 ♠국립무용단 상설공연-춤 춘향 일시:7월3일~7월4일 금7시30분, 토4시 장소: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입장료:으뜸석5만원 버금석3만원 문의:02-2280-41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기부문화, 강남은 ‘이미 대세’ “강남여자들이 경제력으로 아이 교육에만 올인 한다구요? 불씨만 던져 보세요. 자식사랑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확산돼 활활 타오릅니다. 그 증거가 지난해 환급받은 종합부동산세 1%를 기부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 행사에 3000만원을 순식간에 모금해서 여성가장의 창업을 도와 준 거지요.” 강남구 여행(女幸)포럼 윤화자 위원장의 말이다. 인색한 기부문화로 알려진 강남사람들이 사실은 따뜻한 손길로 나눔의 열기를 덥히는 화롯불임을 강남에서 모금해본 사람은 다 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남을 돌아보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강남 지자체 연도별 기부금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오히려 기부문화는 확산되고 있다. 어려울수록 더 따뜻한 사랑 나눔 서초구의 2006년 7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접수된 기부 총액은 총 181억4139만원으로, 해마다 기부행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기부채납을 제외한 순수 기부금은 2006년 5억8780만원, 2007년 22억6240만원, 2008년 33억8100만원으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약 50%가량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희망-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모금액도 2006년 17억1457만원, 2007년 23억9700만원, 2008년 27억3418만원 등 해마다 크게 증가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날로 팍팍해지는 경기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지역주민의 따뜻한 손길은 오히려 잦아진 셈”이라며 “누적 기부액이 1천만원을 넘는 고액기부자도 총 69명으로,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력이 있는 기업이나 개인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던 점이 기부액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에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흔히 기부라고 하면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기부는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한국기능미화자원봉사 강남지회 112명 회원은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한 구두닦이 부스에서 구두를 닦아 불우한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 모임의 정찬철 봉사대장은 “불우하게 자라서 배우고 싶어도 못 배웠던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구두 일로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해 2000만원의 장학금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 많은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며 웃었다. 오블리제 실천으로 노블레스가 된다 기부방식도 다양하다. 돈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쌀, 의류, 생필품 등 물품지원이나 지식, 노력, 소비 형태의 지원도 많다. 강남에서 기부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복합문화공간 Kring의 ‘자율기부제’=대치동 사거리를 지나 휘문고 방향으로 내려오는 곳에 위치한 크링은 전 층을 모두 이용,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1층의 영화관 ‘크링 시네마’는 64석 규모의 소규모 영화관으로 관람객이 기부한 입장료 전액은 영화계를 비롯해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쓰여 나눔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월에는 홍상수 감독 특별전을 마련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해변의 여인’ ‘밤과 낮’ 등을 상영하고, 주말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피아노의 숲’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2층 라운지 입구에 위치한 ‘테마카페’에서는 갓 볶은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자율기부를 통해 모금된 돈으로 소아암협회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강남구 여행(女幸)포럼의 ‘해외동포에게 한복 보내기’=강남구 여행(女幸)포럼은 올 추석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이나 러시아, 중국 등 한인교포에게 ‘장롱 속 묵은 한복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한복과 함께 편지와 책도 넣어 민족 사랑을 듬뿍 해외동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남푸드마켓 미소(美所)=강남구 개포동 장애인복지관 지하에 위치한 강남구 푸드마켓 미소. 160여가지의 식생활용품이 비치돼 있어 저 소득층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각자 한도내에서 생활용품을 선택해 무료로 가져가는 매장형태의 식품기부시설이다. 이용대상자는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2인 이상가구, 조손가정 등으로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백정연 팀장은 “푸드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개인들이 정기적으로 식품 나눔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식품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이곳에서는 중고 옷이나 도서 등의 벼룩시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객석기부 2171석’=예술의전당은 화재로 복구 공사를 끝내고 재개관한 오페라극장의 2171석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0만∼200만원의 금액을 기부하면 자신이 지정한 객석 의자 뒤편에 기부자의 이름과 남기고자 하는 문구를 새겨주고 공연 관람 시 기부 좌석에 대한 우선예약권을 주는 캠페인을 지난 1월 말부터 시작했다. 2000만원의 발코니석(4∼5석)은 이미 기부가 완료됐으며 일반 객석은 다음 리노베이션까지, 발코니석은 10년간 명판이 유지된다. ▶서초 금요문화마당의 ‘상설모금함’=서초구는 클래식, 국악, 뮤지컬, 연극, 무용 등 수준 높은 문화산실 역할을 하고 있는 금요문화마당 공연장 입구에 모금함을 설치해서 관객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 해 동안 모인 성금은 연말 송년음악회 때 액수가 공개되고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나눔과 베품이 삶인 공간 행복나누미 홈페이지=서초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라도 전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복지포털 사이트 ‘행복나누미(http://happy.seocho.go.kr)’를 운영하고 있다. 또 후원금품 접수 및 배분현황을 실시간 공개해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외계층 1:1 희망나눔, 디딤돌 사업=강남구와 서초구 복지정책과는 홀몸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같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기업, 공공기관, 개인후원자가 1:1로 ‘나눔의 울타리’를 만들어 돕는 ‘소외계층 1:1 희망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또 지역내의 학원, 음식점, 미용실, 목욕탕, 극장 등이 자율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기부하여 ‘나눔공동체’로 만드는 ‘디딤돌 사업’을 시행한다. ▶칼로리 나눔 캠페인=365mc 비만클리닉은 기부행위를 통한 동기부여가 살을 빼는 데에도 훌륭한 효과가 있음을 이용, 신청자가 뺀 살만큼 신청자의 이름으로 쌀을 저소득층가정이나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만치료를 받는 고객이 1kg 뺄 때마다 쌀 1kg에 해당되는 2500원을 결식아동지원기금으로 적립, 지금까지 208명이 감량한 체중 940.16kg이 쌀로 전환됐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전시 - ‘미술시네마_감각의 몽타주’ 영화적 환상과 순수예술의 만남 서울시립미술관은 6월 6일(토)부터 8월 23일(일)까지 남서울분관에서 미술과 영화의 접점을 모색하는 ‘미술시네마_감각의 몽타주’展을 개최한다. 오늘날 현대미술은 회화와 사진, 설치, 비디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극적 연출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미술형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미술과 영화는 발생과정부터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다. 미술가들은 회화에서 미디어아트로 발전해오는 동안 영화의 서사성과 형식 등을 추구해 왔으며, 영화 또한 미술의 회화적 요소들을 탐닉해 온 만큼, 이 둘의 접점을 미술관이라는 공간에서 보여주는 것이 흥미롭다. 서로 다른 요소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대상을 ‘창조’해내는 방식을 의미하는 영화 기법 ‘몽타주’는 오늘날과 같은 혼성의 시대에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몽타주의 특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시네마의 요소가 미술 영역 내에서 발전되어 온 양상을 선보이고, 영화적 환상과 순수예술의 욕망이 만나는 지점을 드러낸다. 또한 시네마적인 요소들을 자신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적용시키는 동시대 미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퍼포먼스, 조각, 연극, 영화, 극적 장면 사진 등의 요소들을 혼합 구성함으로써, 이들의 작업은 회화, 사진, 설치, 비디오 등 모든 분야에서 널리 재현되고 있다. 전시는 11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남서울분관에서 11개의 각기 다른 씬(Scene)으로 구성하여 몽타주의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보여준다. 문의 (02)598-6247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원주시청, 비즈, 압화 및 목조각 전시 원주시는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비즈, 압화 및 목조각을 전시한다. 압화동아리 예그리나(회장 조미선)회원들이 비즈 100점과 압화 300점을 모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예술 대제전 등에 출전 수상 경력자 노명신 아가다 수녀의 목공예도 함께 전시돼 민원실을 찾는 원주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일시 :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장소 : 원주시청 민원실 로비 문의 : 737-24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극단 ‘산야’ 연극단원 신청하세요~ 극단 ‘산야’는 올해로 42주년이 되는 극단으로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연극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연기, 연출, 음향, 조명, 분장 등이다. 문의 : 765-7890, 019-509-47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웃자! 놀자! 즐기자! ‘남한강 축제’ 지난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성대한 남한강 축제가 열렸다. 부론면 법천1리 소공원남한강 일대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웃자! 놀자! 즐기자!’를 표어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부론면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가 하나로 이어지는 곳으로 웅장하고 수려한 경관과 함께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이 발길을 붙잡는 곳이다. 역사의 강, 남한강이 주는 즐거움 신동환 남한강축제위원장은 “5개조로 나뉘어 팀을 나눠 준비했다. 전야제 때는 비가 와서 공연을 걱정했는데 시작될 무렵 비가 멈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외지에서도 많이 방문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경우가 많았는데 남한강 문화 탐방과 전통 놀이에 관심들이 많았다”고 한다. 20일 진행된 전야제는 당산굿을 시작으로 마을 지신밟기, 남한강 처녀 물동이 춤, 색소폰 연주 등과 주민 노래 자랑이 열렸다. 21일에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남한강 걷기 대회, ‘부론역사문화탐방’이 진행돼 일반인들이 남한강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외 남한강변 주변에서는 황포돛배 타기, 보트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돌탑 쌓기 대회, 카누 타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최미영(31·충북 앙성면)씨는 “아이들과 함께 돌탑 쌓기 대회에 참여했다. 평소 돌탑을 보며 아이들이 궁금해 했는데 직접 쌓는 기회를 가져 즐거웠다”고 한다. 자원봉사자자들의 봉사로 안심하고 즐겨요~ 이날 축제에는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정수현 해바라기동호회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먹을거리를 봉사하러 다녔는데 오늘은 특별히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팥빙수와 우리 전통 간식거리인 뻥튀기를 나눠줬다. 처음에는 돈을 내야 하는 것인 줄 알고 안 받던 사람들이 무료인 것을 알고 좋아했다”고 한다. 이준표(46·부론면)수상분과위원장은 “무료로 진행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해병대와 해양구조대에서 자원봉사자로 나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참여한 김예진(10·무실동)학생은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니까 더운 줄 몰랐어요. 손에서 쏘옥 빠져 나가는 물고기가 정말 신기했어요. 황포돛배타기도 했는데 천천히 바람을 타고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브라바(BRAVA)로 올 여름 자연미인 준비하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라바(BRAVA)에서 자연미인의 완성 쌩얼 메이크업을 위한 B.B크림 런칭과 동시에 ‘Summer B.B.B대축제’를 준비하여 브라바 쇼룸에 방문하는 무료체험 고객들에게 브라바 앱솔루트 토탈 B.B크림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브라바는 하루 10시간 14주 사용하면 가슴사이즈가 평균 한컵 이상 커지는 FDA승인 가슴확대시스템으로 올 여름은 브라바로 가슴 V 라인도 완성하고 브라바 BB크림으로 휴가철 쌩얼 고민도 해결하자.문의 : 02-3453-8285홈페이지 : www.brava.kr 2009-07-17
- 피겨스케이팅으로 선보이는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무대! 공연> 2009 MBC 아이스쇼 백조의 호수 피겨스케이팅으로 선보이는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무대!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춤과 쇼가 환상적인 2009 MBC 아이스쇼 백조의 호수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다. 1부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을 각색한 아이스쇼로, 눈부신 빙상 위에서 펼쳐지는 고난이도의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연기가 주목할 만하다. 200여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25명의 세계 선수권 대회 챔피언들이 단원으로 있는 임페리얼 아이스 스타즈(The Imperial Ice Stars)의 수준 높은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신데렐라"를 새롭게 구성한 임페리얼 아이스 스타즈의 갈라쇼와 국내 국가대표 피겨 선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얼음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활함과 율동미, 고난도 테크닉과 고난도 연기의 예술을 통해 일반 공연에서 느끼기 어려운 짜릿한 쾌감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01-7888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공연> 어린이 뮤지컬 아기공룡 둘리 초능력 내 친구 둘리,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나다! 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아기공룡 둘리’가 가족 뮤지컬로 만들어져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 4월부터 만화잡지 ''보물섬'' 연재를 시작으로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지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최고의 캐릭터. 이번 공연에서는 갈갈이 박준형이 마이콜로 출연하며, ''별을 쏘다''의 개그맨 최국과 ''로보트 태권V'' 히트곡을 낸 가수 최호섭이 고길동으로 변신한다. 가족뮤지컬 는 그간 브라운관에서만 만나던 둘리를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며, 온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5653-555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전시> 예송미술관 ‘일상의 발견 展’ 일상의 구석구석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하다 예송미술관은 7월22일부터 9월1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 소장품 중에 선정된 회화와 사진, 조각 등 40여 점을 선보이는 ‘일상의 발견 展’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너무나 익숙하고 평범한 곳이라 생각되는 일상의 구석구석을 작가들이 다양하고 개성 넘치게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전시의 구성은 ‘도시의 표정’과 ‘우리의 풍경’으로 두 섹션으로 나뉘어 예송미술관 1, 2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일상에서 느끼는 단조로움을 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점으로 읽어볼 수 기호가 될 듯하다. 작품설명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있다. 문의 (02)2147-281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STAGE&EXHIBITION> 제2회 공윤팔 작품발표 연구회 •일시:7월 24일 오후 7시 30분 •장소: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입장료:전석초대•출연: 김병호(창신대학 교수), 멜로디쉼터 삭소폰 앙상블 등•문의:(02)551-2621 어린이극 ‘못난이의 나팔소리’ •일시:7월4일~31일 평일 11시/2시 주말, 휴일 1시/3시•장소:암사어린이극장•입장료:일반 1만1000원, 회원 7000원•문의:(02)481-8808 건강뮤지컬 ‘입냄새 왕 구리구리’ •일시:7월7일~8월2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장소: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입장료:일반 3500원, 어린이 7000원•문의:(02)486-3517 송파수요무대 가족뮤지컬 ‘피터팬 •일시:8월12시 오후 5시/7시•장소:송파구민회관•입장료:무료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송파 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 어메이징 버블쇼 •일시:7월 20일~25일 평일 2시/4시 토,공휴일 12시/2시/4시•장소:2001아울렛 천호점 괜찮은 홀•입장료:일반 7000원, 회원 5000원•문의:(02)482-7198 ''Drawing Now 03_나무가 종이를 만나다''전 •일시: 7월9일∼8월30•장소:소마미술관 제6전시실•참여작가:총2명(보리스 쿠라톨로_Boris Curatolo, 매리 설리번_Mary Sullivan)•문의:(02)425-1077 ''슈박스_Shoebox''전 개최 •일시:7월9일~8월16일•장소:소마미술관 제3전시실•전시작품:소품조각 총 81점•참여작가:총81명(국내 3명 / 해외 78명)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미국, 영국, 스페인 등 16개국 작가•문의:(02)425-1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0
- 이보다 매울 순 없다 ‘김술용 본쭈꾸미’ 이열치열~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맵고 뜨거운 맛에 빠진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맵다! 맵다!’ 하면서도 자꾸만 당기게 하는 신기한 주꾸미 맛으로 일산 미식가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오픈 3개월 만에 단골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김술용 본쭈꾸미’(이하 본쭈꾸미)입니다. 덥고 짜증나는 무더위에 팍팍한 살림살이 스트레스까지 화끈하게 날려준다는 주꾸미의 공격적인 매운맛에 빠져봅시다. 용두동 나정순 할매 손맛 그대로 매운 맛이 당길 때 찾는 곳으로 유명한 용두동 주꾸미 골목. 이곳에 가면 장정도 울고 간다는 지독히 매운 맛의 원조 ‘나정순 할매 쭈꾸미’가 있다. 이제껏 나정순 할매의 손맛을 잊지 못해 용두사거리를 찾아 헤맸지만, 이제는 그런 수고를 들게 되었다. 바로 가장 맵고 맛있다는 40년 전통의 ‘나정순 할매 쭈꾸미’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 받은 본쭈꾸미가 백석동에 오픈했기 때문이다. 이곳은 용두동 나정순 할매의 손맛이 그대로 이어진 진정한 원조의 포스가 그대로 전해진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웰빙 해산물 주꾸미 “쭈꾸미, 쭈게미, 쭈깨미 등 지역마다 달리 부르는 주꾸미는 원래 주꾸미가 맞는 표기이지만, 깊고 진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쭈꾸미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꾸미는 원래 철분과 타우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으며, 특히 칼로리가 낮으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본쭈꾸미 고아라 실장) 그 외 주꾸미에는 두뇌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DHA가 함유되어 있고, 먹물에 뮤코다당이라는 물질이 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며, 근육의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어서 그야말로 웰빙 해산물로 손꼽히고 있다. 여름 스트레스 확~ 날리는 Hot한 매운 맛! 먼저 본쭈꾸미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드넓은 서해안 갯벌이 펼쳐진다. 여기저기 앉아서 조개를 깨는 사람들과 그 뒤로 보이는 조그만 통통배까지, 마치 여름휴가를 온 마냥 바다 향기가 가득하다. 본쭈꾸미의 메뉴는 주꾸미 볶음과 주꾸미&삼겹살 두 가지. 둘 중 주꾸미 볶음을 주문하고 기다리노라면, 바로 만만찮게 많은 양의 주꾸미가 등장한다. 불에 달군 철판가득 주꾸미를 올리면 양념과 함께 어우러진 구수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주꾸미는 너무 익히면 쫄깃한 맛이 없어지므로 적당히 익었을 때 입안으로 쏘옥~! 처음에는 주꾸미의 쫄깃함이 바다 향과 함께 살짝 올라오는 듯하더니, 서서히 입안에 매운 맛이 퍼져 얼얼해지고, 결국 몸속의 땀을 쑥~ 빼는 진정한 매운맛으로 이어진다. 제대로 핫(Hot)한 맛을 봐선지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이렇게 매운 속에서도 국물과 주꾸미를 함께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주꾸미 볶음, 시간이 갈수록 높고 깊은 매운 맛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밑반찬으로는 콩나물, 보쌈, 천사채, 무공해 깻잎이 나오는데, 마요네즈에 묻힌 부드러운 천사채는 매운 주꾸미의 맛을 그대로 중화하기 위함인 듯하다. 매운 맛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무공해 깻잎에 싸서 쌈으로 먹어도 무방하다. 주꾸미의 쫄깃함과 깻잎의 은은한 향, 그리고 천사채의 부드러움이 잘 조화되어 그 맛 또한 일품이기 때문이다. 삼겹살과 주꾸미, 그리고 볶음밥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과 함께 요리하기도 하는데, 고추장으로 양념한 주꾸미 삼겹살은 맛은 물론 영양에서도 좋은 궁합을 보인다. 그 외 짜릿한 매운 맛의 향연 뒤 이어지는 또 하나의 별미 볶음밥이 있다. 된장찌개가 보너스로 나오는 볶음밥 역시 남아있는 주꾸미와 천사채를 깻잎에 함께 싸서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주꾸미에 볶음밥까지 먹어, 배가 부른데도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는다면 포장을 해도 좋다. 1인분도 정성껏 포장이 가능하니 망설이지 마시길~! 여름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콘 냉면을 출시한 본쭈꾸미는 24시간 모임이나 단체의 예약을 받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본쭈꾸미에서 매운 맛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문의 031-906-1666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
- 블루베리 수확 체험 행사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푸른농원(대표 정인호)은 유기농 블루베리 수확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농장에서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로, 쉽게 접하기 힘든 과일일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나무 높이가 1m 내외로 어린이도 쉽게 수확체험을 할 수 있어 농장학습으로 좋은 기회다. 특히, 이번 수확체험은 블루베리 시중가 대비 30%이상 저렴한 kg당 2만원에 직접 과일을 따갈 수 있다. 체험행사는 매일 선착순 100명 모집을 기준으로 7월말까지 진행된다. 문의 011-9129-36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