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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오픈 100일 기념 대대적인 사은행사 개최 가전양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창고형 매장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 지난 5월 29일 분평동에 문을 열었다. 
프라이스킹은 전자랜드가 기존의 매장을 전환해 건물 외부부터 차별화를 둬 전문성을 강화하고, 박스 단위 매장 연출로 창고형 매장 이미지를 부각해 독립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9월 한 달 간 오픈 100일을 기념하는 100일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FP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컴퓨터 등을 일정구매시 50만원 정도의 금융혜택을 주며, 밀량도자기 냄비세트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푸짐한 사은품까지 제공한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효도 상품인 안마의자를 초저가로 판매하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무료 회원제로 운영된다. 또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실속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저렴한 가격 정책을 펴 나갈 방침이다. 
문의전화 285-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1
-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4주 서초구,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 실시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여성폭력 없는 안전 서울 100만인 서명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6~7월 두 달간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21,727명이 서명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도록 9월까지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좌측 중간에 있는 팝업 존 전체보기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클릭하거나, 서초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각 경찰서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비치돼 있는 서명록에 직접 서명하면 된다. 서명록이 필요한 단체는 서초구청 여성가족과(02-2155-6698)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 운영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전역에 걸쳐 자치구별로 시행되고 있는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절약한 에너지양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경우 6개월 단위로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 이전 연도의 같은 기간 사용량과 비교해 10% 이상 절약에 성공하면 5만마일리지(5만원 상당)를 지급받게 된다.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비 차감이나 교통카드 충전권, 전통 시장 상품권, 에너지 절약제품 등으로 교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체에게는 녹화조성비를 지원하거나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전등을 설치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서초구는 올해 들어 유난히 심각한 전력난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각 동별 아파트단지와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홍보 및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4,410여명에 불과했던 회원 가입 수가 2013년 동기간에는 10,400여명으로 약 2.36배 증가하는 등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술의전당 앞 횡단보도 설치우리나라 최초의 복합아트센터인 ‘예술의전당’, 주말 공연 후 2만 여명의 인파가 쏟아져 나오면 하나뿐인 횡단보도는 북새통이 된다. 또한 예술의전당 북서쪽(서울고교 방향)으로 가려면 300m 떨어진 지하보도를 이용하거나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할 정도로 시민들의 보행 불편이 큰 지역이다. 특히 예술의전당 앞은 서울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남부순환로(왕복 10차로 이상)와 도심을 연결하는 반포대로(왕복 10차로)가 만나는 지점이며 경부고속도로(서초IC)가 인접해 시간당 최대 1만여 대가 통행하는 상습 정체지역이다 보니 차량정체 문제도 무시할 수 없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횡단보도 추가 설치는 난제로 여겨져 왔다.그러나 서초구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예술의전당 등 관련기관과 횡단보도 신설을 위해 끊임없이 협의해 왔다. 그 결과 보행자의 통행불편 해소, 차량소통 개선, 예술의전당 사유지 내 보행로 제공 민간참여 유도 및 버려진 지하차도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등의 의미가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약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1일(수) 준공식을 가졌다.예술의전당 횡단보도 사업에는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횡단보도 설치로 남부순환로와 반포로 정체가중을 개선시키기 위해 서초구에서 제안한 횡단보도 설치안에 2개 차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교차로의 처리용량을 증대하는 대안을 수립, 종합적인 교통성 검토를 통해 교통대책을 완성했다.또한 서초구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예술의전당의 공공기여 참여를 통해 이례적으로 사유지 내 보행로 연결공사를 시행하게 돼 누구나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사시행으로 보행우회거리가 600m 단축되고, 공연직후 횡단보도 보행밀도도 절반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며,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들의 정체시간도 약 8초(10%)정도 감소해 이 일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초구는 횡단보도 설치이후 사실상 이용자가 전무해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앞 제2지하보도를 전시회 및 공연 등이 열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 참가자 모집 9월 28일~10월 6일까지 열리는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를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국내공식초청작인 노리단의 「공룡기사단의 부활」과 해외공식초청작인 프랑스 극단 OPLA 작품 「마법의 숲: 고양의 속삭임」 등이다. 노리단은 ‘노리단과 함께하는 익룡만들기’를 통해 시민이 직접 익룡(프테라노돈) 오브제를 만들고, 이를 조종하면서 예술가들과 함께 고양호수공원 일대를 누비며 노리단의 「공룡기사단의 부활」 퍼레이드에 총 40분간 시민 배우로 활약할 참가자를 찾고 있다. 9월 29일에 진행될 워크숍 및 공연 당일인 10월 3일에 참석할 수 있는 7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및 학교 등 단체 참여도 할 수 있다. 총 200명을 모집하며,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 다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해외공식초청작 프랑스 극단 OPLA 작품 「마법의 숲: 고양의 속삭임」은 인터렉티브 예술로 영상, 조명, 음향 데코레이션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설치 및 전시가 이뤄진다. 워크숍은 9월 23일~9월 27일까지 총 5일간, 1일 2시간에 걸쳐 실시되고 고양시민들의 모습 촬영, 목소리 녹음, 작품 오브제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작품은 10월 3일~6일까지 고양호수공원 달맞이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9월 9일까지, 모집대상자는 총 24명이다. 2개 프로그램 모두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gylaf.kr)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gyf@artgy.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13 고양호수예술축제>에는 90여개 단체, 약 1000여 명의 예술가 및 시민이 참여하게 되며 고양 600년 기념 창작공연 「고양아리랑」, 스페인 극단 작사(XARXA)의 국내 초연 해외 대작 「선원과 바다」 등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31-960-9794(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추억의 미나릿길’, 벽화 따라 걸으니 재미와 향수 새록새록 천안 아산에 갈 곳이 늘었다. 어른들에게는 유년 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할 애틋한 풍경이, 아이들에겐 재미있고 이채로운 그림이 있는 곳. 대표적인 곳이 천안 중앙동‘ 미나릿길’이다.천안시와 아산시 곳곳에서 최근 다양한 벽화를 발견할 수 있다. 천안KYC벽화동아리와 아산시가 각기 다른 이름으로 벽화사업을 지속한 결과다. 오래되고 침침한 골목길을 밝고 환하게 바꿔주는 벽화는 그 지역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다. * 어릴 적 추억에 젖게 하는 벽화.천안 중앙동 골목의 화려한 변신, ‘미나릿길 벽화마을’ = 지난해 벽화거리가 완성되기 전 미나릿길 골목은 낡고 지저분해 불쾌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곳이었다. 그러나 도심재생사업으로 시작한 ‘추억의 미나릿길’ 조성사업은 어두운 분위기의 골목길을 테마가 있고 생기 넘치는 녹색 골목길로 변모시켰다. 이곳에서 50년째 살고 있는 박명숙(78)씨는 미나릿길이 벽화거리로 바뀐 것에 대해 무척 흡족해했다. “이젠 유명해져서 전국에서 알고들 오더라. 동사무소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더운 여름에 고생 많았지. 덕분에 골목이 환해지고 냄새도 안 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벽화그리기 사업에는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8개 자생단체회원과 미술·디자인 전공자 21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참여했다.이건영 중앙동사무소 총무팀장은 “골목 곳곳에 추억이 샘솟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릭아트도 골목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거대한 동물그림 앞에서 사진 찍는 재미에 한 발짝 떼기가 힘들 것”이라며 “천안을 상징하는 용이 그려진 벽은 파타일을 이용해 입체적으로 꾸며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고 설명했다.* 파타일로 꾸민 천안상징 동물 용.미나릿길을 방문한 장경아(44 아산 배방읍)씨는 “인터넷 검색하다 이런 길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남편과 함께 왔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들이 오면 무척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곳은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천안 시티투어 정규코스 마지막 방문지로 정해졌다. 근처 중앙시장과 연계해 방문하면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KYC벽화동아리, 천안 넘어 충남까지 벽화봉사 다녀 = 천안KYC벽화동아리는 2008년부터 직산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외벽 벽화작업을 시작으로 무려 30여 곳에 이르는 천안 곳곳에 벽화를 그려왔다. 그 중 원성천변 벽화거리 만들기 사업 및 북면 양곡리 벽화마을 만들기 사업 등은 몇 개월에 걸친 큰 작업이었다. * 벽화동아리 회원들이 쌍용주공 7단지 안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계단벽에 벽화를 완성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많은 구간을 벽화로 다 채우거나 특별한 조형물을 세우진 않지만 밝고 환한 그림이 꼭 필요한 곳에는 서슴지 않고 달려가 예쁘고 정감 가는 벽화를 선사했다. 벽화동아리 김하나 단장은 “그림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다. 전국적인 거리미술동호회에서 운영진으로 활동하다 강윤정 NGO사무국장의 권유로 천안에서 벽화동아리를 만들게 됐다. 밋밋한 벽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바뀌었을 때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기쁨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벽화봉사를 자주 하지 못한다. 충북 옥천까지 가서 성공리에 벽화사업을 마쳤으나 비용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여태까지는 천안시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나 지원비가 예전보다 감소한 이유가 크다. 김 단장은 “지역아동센터 및 대민시설 등 주로 소외된 지역에 벽화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 후원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후원문의 : 578-9484) 아산시가 추진하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 천안시는 시민단체가 봉사활동으로 담장벽화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아산시는 시가 중심이 되어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도시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가꾸기사업’을 시행하며 2011년에 이어 올해 송악 역촌리 담장에 물감을 찍었다. 역말마을이었던 스토리를 살려 테마가 있는 벽화로 꾸밀 예정이고 8월 안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온양온천역 하부교각: 이순신장군의 발자취가 서린 교각. 이희정 건축과 주무관은 “아산시는 2009년부터 도시 미관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왔다. 온양1동부터 6동까지 다양한 벽화를 그려 지역 이미지를 개선했다”며 “벽화 뿐 아니라 조형물도 설치한 대표적인 사례가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이라고 말했다. 전통 5일장이 열리는 역 하부공간엔 온궁행렬과 온천에 대한 힐링 주제를 표현했다. 특히 운동기구가 들어선 역 하부공원은 이순신장군의 발자취를 더듬는 벽화를 교각에 표현해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도 활용가치가 높다. 신창면사무소 앞길도 농촌의 특징을 살린 토속적인 벽화가 차를 타고 지나는 내내 눈에 띄는 곳이다. 아산시는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한 ‘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에 힘입어 오래되고 낡아 도시의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옹벽 담장 등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을 지속추진하고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일자리 창출, 시민이 행복한 아산! 2013 채용박람회’ 개최 아산시가 10월 1일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일자리 창출, 시민이 행복한 아산! 2013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해 인재채용이 필요한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구직자 사전서류접수를 통해 맞춤인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참가기업이 검토해 행사당일 면접을 거쳐 채용을 확정짓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 사전서류접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구직자와 지역대학 구직자에게도 행사당일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산시 기업을 홍보하는 장으로도 운영한다.특히 시는 구직자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준비관 도전관 실행관 행복&성공관 등 4개의 테마를 가지고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채용박람회 참여희망기업은 아산지역 소재기업으로 9월 4일까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팩스(530-8138) 또는 이메일(sk-zzim@na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구직참여희망자는 분야별 참여기업 확정 후 9월 중 신청?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충남일자리 종합센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기술교육원, 제이엠커리어,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 아산시기업체협의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희망센터, 아산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아산청소년문화센터 등의 협조로 진행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31
- 전주동물원 어린이 워터존 개장 전주시동물원에서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워터존(풀장)을 지난 20일부터 개장했다. 초등학생 방학기간에 맞추어 올해로 6년째 운영해온 동물원 물놀이장은 도심과 인접하여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동물원내 울창한 녹지 공간에 평상 등 쉼터가 잘 갖추어 있어 여름 피서지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동물원 풀장은 어린이용 사각풀장 2개, 유아용 원형풀장 3개 외에 에어슬라이드와 탈의실, 샤워실 등 부대 편의시설과 함께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과 바닥 보호메트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물원 입장료(어린이 400원)만 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그동안 시설의 노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던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는 새 단장을 위하여 전면적인 개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9월 중순까지 휴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전북 농공단지 특화사업 성과 전북 김제시 백구농공단지가 크레인·트레일러 등 특장차 집적화 단지로 조성된다. 지역 농공단지를 특화 산업단지로 키워가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김제시 백구면 부용·반월리 일대 백구농공단지를 특화전문단지로 지정했다. 32만9000㎡ 규모인 이 농공단지는 295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트레일러 등을 생산하는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 특장차 전문단지로 지정한 만큼 생산업체도 트레일러, 고공작업차, 크레인, 렉카차, 소방차, 청소차 등의 특수기계 장착 분야의 부품 생산과 조립 업체로 제한된다. 김제시는 공단 가동 후 400여개의 전문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용지보상과 실시설계 등 관련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한편, 전북도는 지역 농공단지를 특성화 단지로 키워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내 농공단지는 53개로 9.5㎢가 지정되어 있다. 최근 남원시 노암단지는 ''화장품 업종''을 특정해 관련 기업 유치에 나섰고, 임실은 철강(일진기업) 순창 풍산단지엔 섬유업 등을 유치하는 등 특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진안고원 마을에서 놀자" 시골마을의 정취와 풍습, 놀이가 가득한 마을축제가 해발 400 고원에서 열린다. 전북 진안군은 오는 8월1일부터 마을축제를 연다. 올해 6회를 맞은 진안마을축제는 1일 진안군청 앞마당 느티나무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엿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마을에서 놀자''를 주제로 6일까지 열리는 마을축제는 주민이 기획하고 준비하는 독특한 여름축제로, 주민들은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참가객들은 ''마을''을 배우는 학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 축제는 진안군 14개 마을과 안천·백운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진안천 등선교 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진안군 각 마을의 독특한 풍습이나 전통놀이 등이 알차게 배치됐다. 화려하게 치장하지 않았지만 고령의 마을주민들이 어린시절부터 즐기던 소박한 놀이와 탑제, 감자삼굿, 장승제, 산신제 등이 광장을 채운다. 모닥불에 감자·옥수수 굽기, 옥수수·고추 따기, 씨암탉·물고기·다슬기 잡기, 뗏목 만들어 타기, 전통혼례체험, 달집태우기 등은 도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축제조직위원회 이근석 집행위원장은 "도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축제가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소통과 격려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하면 마을의 건강함과 소중함을 충분히 배우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www.jinanmaeul.kr, 063-433-5445진안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 문화해설사로 활동해보세요"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고등학생 중 역사와 문화해설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올바로 이해하며 아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내용은 아산시 역사와 문화재 강의 및 현장탐방과 해설을 위한 실무교육이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일시는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진행한다. 신청은 1365나눔포털(www.1365.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nanum.asan.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 팩스 혹은 메일로 하면 된다.이 과정에 참여하면 청소년문화해설사로서의 전문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받고 교육시간에 해당하는 자원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543-1365)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
-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아산시 50년 기록 사진전’ 열어 아산시가 아산그린타워 전망대에서 31일까지 ‘아산시 50년 기록사진전’을 개최한다. 시정기록으로 차곡차곡 농축·보관하고 있던 빛바랜 흑백 필름들이 전망대 꼭대기에서 50년 만에 햇빛을 보게 됐다.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산시내 전경, 신정호수공원 개발 전 모습, 현충사 은행나무길 조성 전 모습, 이순신탄신기념 행사 모습 등 옛 아산의 희귀 사진 2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아산그린타워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은 60~70년대 아산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며 아산의 전망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어른들은 옛 추억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지난 3월 아산시청 홍보실은 196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역사적 가치가 있고 흥미로운 사진을 위주로 선별복원작업을 마쳤다. 시는 홈페이지(www.asan.go.kr) 사진갤러리를 통해 아산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사진자료 153점을 공개하고 있다.복원한 사진들은 모두 60년대로, 이순신장군 옛집 복원장면, 현충사 공사 장면, 현충사은행나무길 조성 전 모습, 온양 천안 간 국도 도로포장 기공식, 도고역사 및 도고면사무소 준공식,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준공식(현 신정관) 등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사진들이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