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북구, 스마트폰 활용 착한가격 모범업소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광주시 북구가 전기료 인상 및 수도·가스·교통 등 물가불안 심리가 가중되는 시기에 안정적인 지역물가관리와 물가안정 동참 유도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모바일 앱 서비스 기반”을 구축 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외식·이·미용·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 중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103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웹 개발이 완료되어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특히, 직접 모범업소로 전화가 연결되도록 하는 전화걸기 기능을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모범업소의 이용활성화를 통한 매출신장에 간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한의사로 사는 삶, 제게는 가장 큰 행복이죠” 사춘기를 겪던 고등학생 시절 그의 삶은 결정됐는지도 모른다. “의료 장비도 변변하게 없는 전쟁 중에 의사는 어떻게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이 질문은 열린의사회 박형선(부천 박형선한의원 원장) 부회장을 한의학과에 입학하게 만들었고 한의사로서의 삶을 살게 했다.한의사로 산다는 것이 천직이라고 믿는 그. 습관처럼 의료봉사활동을 다니고 환자들과 격 없이 대화를 나누고 진료를 받은 환자를 ‘골수팬’으로 만드는, 조금은 특별한 박 부회장의 얘기다. 습관처럼 의료봉사를 떠나는 이 사람부천시 중동에 있는 ‘박형선한의원’. 깔끔하지만 그리 크지 않은, 평범해 보이는 이곳이 열린의사회 박형선 부회장이 운영하는 한의원이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규모 있는 한방병원 병원장이었던 그가 느닷없이 자신의 이름을 건 작은 한의원으로 개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자유롭게 소신껏 진료를 하고 싶어서”라고 한다.“난 환자들 만나고 진료하고 얘기 나누는 게 좋아. 그런데 병원 규모가 커지면 신경 쓸 게 많아지더라고. 그래서 작게 한의원을 차린 거지. 특별한 거 없어. 하하하~.”박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한의사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해 온 지 15년이 넘었다. 의료봉사단 단장으로 몽골을 비롯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해외를 돌며 의료봉사를 해 왔다. 주말에는 2주에 한 번씩 국내의 오지와 무의탁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열린의사회가 1997년에 만들어졌고, 내가 이듬해부터 활동을 했지. 해외봉사활동은 매년 2번씩은 나가. 국내 봉사활동은 그냥 습관처럼 해. 나이 먹고 집에 있으면 심심하잖아. 환자 만나고 진료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외국에도 알리고~. 좋잖아. 즐겁고.” 나는 행복한 한의사, 한의사는 나의 천직박 부회장이 봉사활동과 인연을 맺은 것은 대학을 다닐 때부터다. 목표로 하던 경희대학교 한의학과에 입학했지만 마음 한 구석은 늘 허전했다. “80년대 초, 대학생들에게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게 있었어. 독재에 맞서 싸우는 거였지 하지만 난 할 수 없었어. 무서웠거든. 2학년이 되었을 때, 가만히 있을 수 없겠더라고. 그래서 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의료봉사’라는 것을 시작하게 됐지.”매주 토요일,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했다. 아픈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를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공부를 했다. 그 때부터 의료봉사는 그의 일부가 됐다.열린의사회와 인연을 맺은 후부터는 매년 휴가를 반납하고 해외 봉사활동을 떠났고 주말에는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떠났다.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하고 바쁘게 지내지만 박 원장은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고 얘기한다. 진료의 시작은 환자와의 믿음과 신뢰박 부회장의 진료 모습을 보면 조금 독특하다. 초진 환자에게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환자의 얘기를 들어 준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떤 환자들은 “친절하지 않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 세 번 진료를 받다보면 그의 가식 없는 진솔함과 남다른 인술에 매료되고 아플 때면 박 부회장만 찾는 일명 ‘골수팬(?)’이 된다. “아픈 사람이 자기 병에 대해서 얼마나 할 말이 많겠어. 환자 얘기 끊고 내 할 말만 하면 환자는 위축되지. 병 치료의 시작은 믿음과 신뢰야. 믿음과 신뢰가 쌓이려면 서로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그래서 처음엔 그냥 많이 들어주는 거야.”리포터가 한의원을 찾은 날도 20년 가까이 박 부회장에게만 진료를 받았다는 연세 지긋한 어르신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어르신 “박 부회장은 초기 진단을 정말 잘해. 몇 마디 하면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귀신같이 알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어르신의 얘기를 했더니 박 부회장 한 참을 웃는다. “상지대 한의과대학 진단영상의학과로 매주 목요일 강의를 나가. 학생들 가르치려니 진단에 대한 공부 많이 해야 하거든. 그래서 좀 빨리 알 수 있는 거지. 그리고 25년 넘게 환자들만 봐 왔는데, 그 정도는 당연하지.” 인터뷰가 끝날 때쯤, 앞으로 계획을 물었다. 박 부회장은 “아픈 사람들을 위한 진짜 한방병원을 세우는 것”이라고 했다. 이 얘기, 진심임을 알 수 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잠깐만이라도 이 사람과 얘기를 나눠보면 알 수 있다. 그 얘기가 진심이라는 것을.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시내버스에 와이파이(Wi-Fi) 존 구축 안산시는 55번과 62번 시내버스 71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에게 인터넷을 무료로 개방하는 ‘시내버스 와이파이 서비스사업’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와이파이(Wi-Fi) 존이 구축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시내버스 와이파이 서비스 사업에 대해 오는 연말에 시민 이용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확대 실시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안산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안산시는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위기상황에 있으나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동주민센터, 시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서 방문상담을 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곳이다.이를 위해 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6명을 2개조로 구성해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나 지하 가구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을 방문하고 대상자 특성에 따라 생계비, 의료비 등 사례관리를 통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문의 : 031-481-2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저소득층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 운영 안산시는 4월 중순부터 저소득층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복지정책과내에 변호사가 상주하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법률홈닥터는 법률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민들이 보다 쉽게 법률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법률상담 외에 각종 계약 검토와 간단한 법률서류 작성도 도와주게 되며, 소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법률구조공단에 이송하는 등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률홈닥터는 관내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복지정책과(031-481-283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지자체가 제공하는 무료서비스, 꼼꼼히 챙겨보세요” 생활하다보면 무언가를 고쳐야 하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 질 때 생활 공구나 의료장비의 도움이 절실하다. 가끔씩 쓰는 물건이라 일반 가정에서 완벽히 갖추고 있기도 힘들고 잠깐 사용하면 되는데 돈을 드려 사기도 아깝다. 이럴 때 필요한 물건들을 빌려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유용할까? 가까운 이웃에 빌릴 수도 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마음 편하게 지자체에서 빌려 쓰자. 우리 지역 지자체들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 편의를 돕고 있다. 무료서비스만 꼼꼼히 챙겨도 횡재한 기분이다. 생활 공구나 의료재활장비, 무료로 빌려줘과천시는 생활하면서 종종 필요해 지는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했다. 전동드릴세트, 파이프랜치, 몽키스페너부터 니퍼나 뺀찌, 망치 등에 이르기까지 약 28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다.공구가 필요한 시민들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gccs.or.kr)나 전화로 접수하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빌려 가면 된다. 공구대여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쓰고 빌려갈 수도 있다. 대여기간은 3일 이내이며 1회 연장 가능하다. 공구대여 장소는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앞 종합상황실과 관문실내체육관 종합상황실, 주암공원 사무실, 과천 청소년수련관 종합상황실 등이다.단, 빌려 간 생활 공구를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는 똑같은 제품으로 반납해야 하고 생활 공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책임지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군포시 보건소에서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장애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재활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휠체어, 워커, 목발, 전자혈압계 등을 대여해 주며 전화로 예약 신청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빌려 가면 된다. 대리인 방문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대여기간은 2개월로 1~2회 연장 가능하고 연장 후에 재대여는 불가능하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구는 기증도 받는다. 전문적인 법률상담, 무료로 받으세요안양시청 민원실 한편에 마련된 ‘사랑의 전화’ 코너. 이곳은 안양시가 민원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1994년부터 무료로 법률자문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곳이다. 각 분야별 법률전문가들이 요일마다 1명씩 번갈아가며 나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들을 만난다. 매주 월요일은 변호가, 둘째 넷째 화요일은 노무사, 수요일은 감정평가사, 목요일은 세무사, 금요일엔 손해사정인이 법률상담에 나선다.군포시청도 시청 2층 ‘시민의 방’에서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변호사가, 매주 수요일엔 법무사, 한 달에 한번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엔 세무사가 나와 법률상담을 한다. 가정문제, 상속, 재산, 고소 고발, 형사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이뤄진다.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일대일 상담이며 전화상담이나 사전예약은 안 된다. 의왕시청은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무료법률상담실 문을 연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변호사가 나와 법률상담을 진행하며,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무사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여유를 두고 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전화(031-345-2263)로 하면 되고,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자전거무료보험에 우산, 자전거 무료 수리까지의왕시는 LIG손해보험과 자전거보험계약을 체결하고 의왕시민 누구나 자전거 관련 사고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무료자전거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올해 5월 11일까지이며, 자전거 사망사고, 자전거 사고 후유장애, 자전거 상해사고, 벌금, 배상책임 등 8개 부문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금액도 해당 사항별로 적게는 40만원에서 최고 4000만원까지다. 무료보험과 함께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로 고쳐주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도 운영 중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지정장소를 순회하며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조정 등 수리를 진행한다. 안양시와 군포시도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안양시는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무상 우산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 8동 명학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전문기술인력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고장이 났거나 녹이 슬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우산을 수리해 준다. 단 고가품이나 골프용 우산, 양산 등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10월까지 운영하며 우산 수리에 필요한 부속품 확보를 위해 수리가 거의 불가능한 우산에 대해서는 기증도 받는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송파복지센터,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입학식 열려 송파복지센터에서는 송파구내의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인 ''틴틴스쿨''을 열었다. 지난 3월30일(토)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림예술고 재능기부봉사단의 축하공연과 2012년 선배봉사자들의 봉사수기 발표등으로 구성된 입학식이 진행됐다. 2012년에는 총76명이 참여, 과정수료 후 돌봄동아리를 구성하여 한달에 한번씩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문의 송파복지센터 (02)409-1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송파구, 부동산거래 안전망 구축한다 최근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계약을 위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았다가 무자격 중개보조인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송파구가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확립을 위해 전국최초로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중개업 종사자의 명함이나 손해배상책임 공제증서에 부착된 QR코드로 부동산중개업소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 서비스 실시로 계약자는 구에 등록된 1530여개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성명, 사진과 등록번호, 소재지, 보증보험 가입여부, 전화번호, 중개보조원의 성명 등을 거래현장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현장 물건 사진 등 거래물건 정보와 거래금액별 중개수수료 산정 방법 등 부동산 계약시 유익한 정보도 확인 가능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서울문화재단-조아제약, 장애아동 창작지원 후원 협약 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사업 수행 및 협력을 위해 지난 3월27일(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A>는 4월22일(월)부터 5월1일(수)까지 10일간 잠실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시각예술과 도예 두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을 공개모집하며 5월6일(월) 발표할 예정인 최종 선정된 총 8명(시각분야 5명, 도예분야 3명)의 장애아동들은 예술가와 멘토-멘티 형식의 매칭을 통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 <프로젝트 A>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2013년 신규 사업으로, ‘A’는 아트(Art)와 가능성을 뜻하는 에이블(Able)을 상징한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423-66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4월 1주 송파소식 송파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주민설명회 개최송파구가 6월부터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앞서 3월, 4월 두 달간 관내 26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전자태크(RFID) 계량 방식과 전용용기 납부필증 방식을 시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RFID방식을 시행하는 잠실지역 6개동을 시작으로 나머지 지역을 순차 방문하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방법, 시행시기,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편 송파구는 3월말 완료를 목표로 잠실지역 15개단지에 RFID 개별계량장비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며, RFID 카드는 통장이 개별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배분할 예정이다. 구청장과 함께 하는 ‘소통’ 반상회지난달 25일 박춘희 구청장을 비롯한 전 간부가 반상회 현장을 찾았다. 구 간부와 함께 하는 반상회는 무관심과 이웃 간의 소통부재로 발생하는 민원(각종 폭력적 사고, 사고 포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에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7+사업 등 구정 역점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도 활용된다. 한편, 적극적인 통?반장의 주도가 이뤄지거나 주민간의 높은 유대감, 공통사안 등이 있는 지역의 경우 반상회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역은 그렇지 못한 현실. 보통 반상회의 개최율은 평균20% 미만으로 특히, 신축 아파트 지역의 경우 개최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에 송파구는 이색반상회라는 대안을 내놨다. 통합반상회나 전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반상회 등 소통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있는 것. 잠실 6동의 경우 80%이상이 통합반상회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색반상회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구 차원에서도 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려 신뢰행정을 구현코자 한다”고 전했다. 강동소식토요 열린 보건소 강동구가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족중심의 건강실천을 돕기 위해 ‘구민이 행복한 토요 열린 보건소’를 확대 운영한다.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예방중심의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대사증후군 전문 관리 서비스’,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토요 건강클럽’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영유아건강플러스영양플러스’‘가족과 함께하는토요 건강동산’‘청소년 금연클리닉’은 영유아 및 청소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맞춤식 교육과 테마별 다양한 콘텐츠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모와 함께하는 토요응급처치교실’과‘강동구민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은 전문교육강사와 관내 대학병원의 의료진이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교육을 수료한 중?고등학생이 서포터즈로 참여해 현장감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 (02)3425-6694 청소년 휴카페 ‘와플’ 문 열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자발적으로 꾸려나가는 문화?휴식 공간인 강동구 청소년 휴카페‘와플’이 문을 열었다. 청소년 휴카페는 206㎡ 규모에 다목적실, 카페, 부엌, 소모임방, 드럼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모임 활동을 열고 지역 청소년?부모?지역민의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휴카페는 강동시민연대에서 관리 및 운영하며 평일은 14:00~20:00, 토요일은 11: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로명주소가 궁금하면? 강동구의 도로명주소 사용 조기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들이 직접 ‘도로명주소 안내도우미’로 나섰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지난 3월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직할지회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책을 위해 중개사무소 벽면에 도로명이 표기된 지도로 자율적 변경,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의 망실?훼손 등을 신고,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및 홍보 전단지 등을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강동구 내 부동산중개업 대표자 1077여명이 도로명주소 안내도우미로 활동, 옛 주소로 길을 찾는 내?외국인부터 택배 등 배달원에게 길을 안내하고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를 나눠 줄 예정이다. 103세 어르신 생신 축하연강동구가 2013년 첫‘온(百의 우리말)세(歲)상(上) 생신축하연’을 개최, 길동에 거주하는 김금여(女) 어르신 댁을 지난 3월25일 방문하여 생신 축하연을 열고 103세 생신을 축하드렸다. ‘온세상’은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생신날에 어르신 댁을 구청장과 영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축하연을 여는 행사로 강동구의 효행사업 중 하나다.광진소식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광진구가 ‘2013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하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 동안 서울시와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 업체당 5억원 이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 해외 전시회 지원 사업 및 통상사절단 파견 우대 ▲ 디자인 상품화 지원 사업 우대 ▲ 한국표준협회 최초가입비 20%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서울에 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으로, 지난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30인 이상 기업은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3인 이상일 경우 가능하다. 심사 기준은 고용증가 인원 및 고용증가율이 높은 기업, 정규직 채용비율 및 근로조건이 우수한 기업, 기업 안정성 및 경영상태 등을 고려해, 광진구에서 1차 서류 심사 및 현지 조사 후 서울시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02)450-7315 예술을 사고파는 그곳, 광진 아트마켓 광진구가 지역 예술가와 구민이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2013 광진아트마켓 아름다운 장날’에 참여할 예술 작가를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아트마켓은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알뜰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장터로 자리잡았다. 장터는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