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 행복한 갱년기부부 캠프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갱년기 뚫고 하이킥!’을 운영한다. 4월26~27일 행복한 부부캠프를 시작으로 6월 매주 토요일 의사소통, 갱년기란 무엇인가, 갱년기의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부부당 3만원이다.문의 031-245-1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서수원주민편익시설 3월 벼룩시장 개장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벼룩시장을 실시한다. 당일접수는 오후 1시40분부터이며, 참가비는 500원(환경부담금)이다. 책갈피, 환경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옷수선 프로그램도 운영, 옷도 수선하고, 1천원의 비용을 지역사회 환원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의 10%는 씨앗기금으로 모금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문의 031-293-6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예산 위원 모집 수원시 청소년예산위원회는 청소년예산위원을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 중고생을 대상으로 4월7일까지 접수받으며, 지역별, 성별 비율에 따라 공개 추첨한다. 청소년예산위원이 되면 청소년예산을 제안하고, 눈높이에 맞는 예산교육 등을 받는다. 위원회 활동은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31-228-3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지자체 최초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개최 지방자치단체에선 처음으로 ‘2013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24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각 시도를 대상으로 ‘2013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개최에 대한 공모사업에서 대전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시는 지역 주민들 스스로 공동체를 형성해 사회적 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사례 발굴의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과정 및 기업 제품을 홍보·전시 판매하며, 사회적 경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 위주의 내용을 담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한편 2013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전국 우수마을기업 17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대전시, 원도심활성화 아이디어‘봇물’ 대전시는 27일 옛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노병찬 행정부시장 주재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신규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중간점검,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구 원도심 지역에 와인과 관련된 음식점 및 와인 바, 유통업체 등을 유치해‘와인스트리트’조성방안, 중앙로 일대에‘원도심 희망의 나팔을 불어라’를 주제로‘나팔축제’를 열어 대규모 퍼레이드와 경연, 거리난장, 프린지공연을 개최하는 방안 등 38건의 신규 아이디어가 나왔다.또 시민단체와 원도심 상가 간 제휴를 통해‘원도심이용권’을 도입해 원도심 기능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됐다.특히 화랑이 밀집한 중앙로 화랑거리를 2015년까지‘아트존(Art Zone) 특화거리’로 조성해 문화와 창작 활동의 메카로 육성하는 방안이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충남도청에서 대전역 인근의 자투리 공간에 소공원과 노천카페를 조성하는 계획안도 검토됐다. 시는 이사업에 오는 10월까지 10억 원을 들여 소공원과 노천카페를 조성한 뒤 민간에게 임대·운영할 방침이다.이 밖에도‘중촌동 패션특화거리 조성’, 원도심 지하철역세권에 10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공장인‘지식산업센터’건립, 옛 충남도청사 주변 상가밀집지역 1곳을‘착한가격거리’로 조성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일산덕양파주김포 파주소식 03.28 운정행복센터 개관기념 콘서트운정신도시 복합편익시설인 운정행복센터 개관을 기념하는 파주시시립예술단 5색 특별콘서트가 열린다. 3월 28일(목) 룩셈부르크 소년합창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3월 30일(토) 배우 손현주의 토크 콘서트, 4월 4일(목) 이은결의 매직 온 스테이지 공연, 4월 6일(토) 락그룹 부활 콘서트, 4월 12일(금) 뮤지컬 레미제라블 콘서트가 진행된다. 시간은 모두 오후 7시 30분으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총 좌석 562석)에서 개최되고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시작 30분 전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문의 031-940-8521 헤이리 큐레이터&스토리텔러 교육생 모집헤이리에서 2013년 헤이리 큐레이터&스토리텔러 교육생을 모집한다. 갤러리 및 박물관의 큐레이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파주시와 헤이리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큐레이터 개념과 분야별 전문지식, 큐레이팅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꿈을 실현시키며 수료생 전원에게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큐레이터 부문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전문학사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달진 미술연구소장, 한미애 한국큐레이터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스토리텔러(문화해설사)부문은 베이비부머세대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전문지식이 있거나 외국어 구사 능력이 있는 이를 우대한다. 스토리텔러 황금희 씨, 전 한국관광공사본부장 김종희 씨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론 교육은 5~6월, 실습 교육은 7~8월, 현장실습은 9~10월에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지역 관광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1차 서류는 4월 10일까지 접수받으며 합격자는 2차 전형인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문의 조연경 팀장 031-948-9832 2013파주시민대학 수강생모집연세대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해 파주시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시민을 육성하기 위한 2013년 파주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파주 시민 100명(선착순)이며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행복한 부부도 AS가 필요하다’, ‘앤틱 악기의 세계로’, ‘마음이란 무엇인가’, ‘지도자의 건강관리’ 등의 강좌가 열린다. 문의 교육지원과 031-940-5922 가족영화 만들기 참여 가족 모집파주시건강가족지원센터와 극단 프레이플레이어가 함께 하는 ‘가족영화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1기와 2기 각 10가정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0일까지 선착순이며 교육 일정은 4월 13일~7월 20일 1기, 9월 14일~12월 21일 2기로 월 2회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별자리 관측, 별자리 이야기, 영화 전설 속으로, 시나리오 이해, 시나리오 완성, 내가 만드는 영화 등이다.문의 파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 031-949-9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 생태환경 봉사활동 펼치는 ‘성사천지킴이’ “돼지감자야, 우리 풀꽃을 부탁해”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 - 생태환경 봉사활동 펼치는 ‘성사천지킴이’“돼지감자야, 우리 풀꽃을 부탁해” 길고 지루한 싸움이었다. 북미가 원산인 단풍잎돼지풀은 1개의 종자에서 2~3천 개체를 퍼트릴 만큼 번식력이 강했다. 우리나라에 귀화돼 전국에 걸쳐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등 인체에 해로워 유해식물로 지정돼 있다. 사람이 아닌 식물을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일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이들의 얼굴에는 피로감보다 뿌듯함이 묻어났다. 마을의 생태환경을 지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성사천지킴이 사람들을 만났다. 외래 유해식물 잡는 봉사모임성사천지킴이는 2010년에 만들어진 생태환경봉사모임이다. 고양환경연합 박평주 위원장, 행신동 주민 권현숙 씨, 성사천 둘레에 사는 햇빛마을 18단지 주민들과 서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함께 만들었다. 시작은 서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생태공부모임으로 시작했다. 주1회 학부모들과 공부를 하다 ‘성사천 가꾸기 모임’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활동은 2011년에 시작했다. 지금은 햇빛마을21단지 전·현직 부녀회장과 동대표들, 서정중학교와 백양고등학교에 다니는 지역 청소년들이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월 2회 이상, 많게는 매주 모여 성사천을 지키는 활동을 벌였다. 물속과 밖의 쓰레기를 줍고 하천 오염원을 발견하면 민원을 접수했다. 주된 활동은 단풍잎돼지풀을 없애는 것이다.“외래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약을 사용하는 화학적인 방법은 생태를 교란시키죠. 지렁이 같은 땅속 동물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줘요. 논에 사는 미꾸라지나 개구리가 멸종된 것도 같은 이유에서죠.”고양환경연합 박평수 위원장이 말했다. 외래 유해식물을 잡자고 우리 땅을 오염시킬 수는 없었다. 성사천지킴이 사람들은 봄이면 싹이 나기 시작하는 단풍잎돼지풀 싹을 뽑았다. 여름에 꽃을 피울 때 까지 계속 뽑았다. 가을이면 씨를 날려 다른 곳에 정착할 수 없게 잘 뽑아서 태웠다. 돼지감자로 단풍잎돼지풀 잡는다다 자란 단풍잎돼지풀은 키가 3미터에 이르는 큰 식물이다. 우리네 하천을 따라 피어나는 작은 들꽃과 풀들은 단풍잎돼지풀의 그늘에 가려 자라지도 못하고 시들어갔다. 뽑고 또 뽑아도 솟아나는 풀의 힘을 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웠다.성사천지킴이 사람들은 올해는 또 다른 방법을 추가했다. 식물을 식물로 잡는 생물학적이 방법을 쓰기로 했다. 돼지감자를 심어 속수무책으로 퍼지는 단풍잎돼지풀의 번식을 막아 보려는 계획이다.뚱딴지라고도 불리는 돼지감자 역시 단풍잎돼지풀과 같은 귀화식물이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유럽에서 중국을 거쳐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들판과 야산에서 스스로 자라며, 줄기 아래를 파고면 돼지감자의 덩이줄기를 볼 수 있다. 요즘 당뇨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지난 23일, 성사천지킴이 회원들은 돼지감자를 심는 작업을 펼쳤다. 사람의 힘으로 모자랐던 일을 돼지감자가 성공적으로 도와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씨감자를 잘랐다. 마른 풀을 태워 재를 감자에 바르고, 땅을 골라 정성껏 심었다. “내일 비가 오는데 딱 맞네요. 이제 보름 후에 싹이 나올 거예요.”박평수 위원장의 말에 회원들이 웃음을 지었다. 봉사활동도 하고 생태교육도 받고어른들 곁에서 삽과 호미를 들고 땀 흘리는 청소년 참가자들도 있었다. 서정중학교에 다니는 현유진 양과 박인헌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참여했다. 요즘은 부모님 없이도 스스로 활동에 참가한다.백인헌 군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현유진 양은 “교란종이 우리나라 식물을 못 자라게 해서 너무 슬펐다. 선생님이 돼서 환경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백양고 1학년 김수연 양은 단지 안에 붙은 모집 공고를 보고 참가하기 시작했다. “봉사활동 시간은 다 채운 상태였는데 환경을 지키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단풍잎돼지풀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다가 생태교육도 받고 과학적인 면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3명 모이면 봉사시작성사천지킴이 활동이 자리 잡기 까지는 초창기 회원들의 남모르는 수고가 많았다. 많게는 20명, 적을 때는 단 2명이 모일 때도 있었다. 3명만 모여도 봉사활동을 하자고 약속을 정하니 모임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한번 공지한 일정은 취소하지 않으니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마을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성사천을 위해 친환경 세제로 바꾼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권현숙 씨는 “마을에서 환경 모임을 꾸리려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할 수 있는 3~4명의 고정 멤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명절이나 연휴 같은 날은 모두가 바쁜 철이라 대표가 한 사람이면 고생만 하다 지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사천지킴이는 모임을 지키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꾸려간다. 앞으로 성사천지킴이는 동네 환경을 지키는 모임답게 단지별로 1인 이상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햇빛21환경봉사단과 연계해 수질생태를 모니터링 해 오염도를 측정하면서 양서류와 어류를 관찰할 계획도 갖고 있다. 미래 세대인 학생들을 찾아가 학교별 생태환경교육도 진행하고 싶다. 남들은 꽃가루 날린다며 창문을 닫을 때, 두 팔 걷어 부치고 하천에 발 담그고 오염의 근원을 없애는 사람들. 마을을 지키는 착한 이웃들, 성사천지킴이 사람들이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초록이, 방울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수원시환경사업소는 5세~초등생을 대상으로 ‘초롱이, 방울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을 운영한다. 물방울의 여행, 뚝딱뚝딱 환경예술가, 나도 에너지 박사 등의 내용으로 4~11월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환경사업소 홈페이지나 전화(031-228-4291), 수원시환경운동센터(031-251-1831)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2013 통합생태안내자교육생 모집 수원환경운동센터는 환경교육활동가 양성을 위한 통합안내자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4월1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하천이야기, 숲에서 하는 자연생태놀이, 안전한 먹거리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이메일(ecosuwon@ecosuwon.org)이나 전화신청(031-251-1831)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수원도시농부학교 4기 수강생모집 수원시는 도시농부학교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12시), 오후(오후7~9시)반으로 나뉘어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토요일에는 실습교육이 있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반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처로 전화하거나 이메일(sw9114@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1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문의 010-8649-4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