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농장입주 실습교육’ 실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에서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인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한 농장입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5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4월 1일부터 5개월간 실시되는 현장실습교육에는 5명의 귀농인이 참여하며 시설채소, 과수, 산채 선도농장에서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인들이 교육을 받게 될 농장은 시설채소(흥업 김우석), 과수(귀래 허광영, 흥업 안효진, 호저 원혁정), 산채(신림 석봉호) 농장이다. 원주시는 교육생에게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농장주에게는 월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원주시는 귀농 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귀농귀촌상담실(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을 연중운영하고 있으며,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년 100시간의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귀농·귀촌에 관한 상담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737-41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2013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2013년 모범음식점 신규지정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100㎡ 이상인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중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고 행정처분을 받은 후 2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다.신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의한 현지심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발표된다.현지조사에서는 위생시설 수준, 접객 서비스 수준을 비롯하여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등 음식문화 개선 참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모범음식점은 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모범음식점 표지판 및 지정증 제작 배부, 종량제봉투 지원, 수질 검사비 및 상수도 요금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이 지원된다.문의 : 737-4032(원주시보건소 위생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농업인의 날 전국 최초 발상지 50년사’ 편찬자료 수집 원주시와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는 ‘농업인의 날 전국 최초 발상지 50년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50년사 편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60년대부터 현재까지 농업인의 날과 관계되는 자료를 8월 31일까지 수집하고 있다. 1964년 전국 최초로 원주에서 시작한 ‘농업인의 날’의 역사성을 부각하고 농업문화의 발상지로서의 원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편찬위원회는 자료 수집을 위해 필요 시 방문 취재 및 녹취 등을 통해 기록을 보존할 계획이며 사진, 문서, 상장 등 농업인의 날과 관계되는 이야기 등을 수집한다.50년사 편찬 관련 자료나 기록들을 소장하고 있는 시민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인육성팀으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 737-41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235억 들인 지세포항 전망데크 ''와르르'' 동해어업관리단이 발주해 시공하고 있는 거제시 지세포다기능어항 건설공사 현장 ''전망 데크''가 지난 달 27일 무너져 이 공사가 전반적으로 부실시공에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 사고로 데크 20여 미터가 골조 기둥만 남고 물속으로 가라앉고, 나머지 20여 미터도 거의 무너졌다.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시공사의 부실시공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요트대회 때문에 바지선을 댈 수가 없어 보수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지세포다기능어항 건설공사는 일신종합건설(주)이 맡아 지난 2008년7월에 착공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36억원(국비)이 투입된 국가 공사다.주민 ㄱ씨는 "관에서 하는 공사인데 어떻게 공사를 했길래 저렇게 무너지냐. 시멘트 등이 바다로 그대로 가라 앉았는데 어업피해가 생길지 걱정"이라며 "곧 관광시즌이 다가오는데 보기에도 흉물스러워 서둘러 보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뉴스앤거제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장승포평화공원, 전시관설치 선박 인수 병행 선박인수검증위,미국방문은 6월로 미뤄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선박인수검증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우선 전시관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형 선박 제작 또는 선박 인수 노력도 병행하는 쪽으로 가닥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논의 끝에 이렇게 결정했다고 거제시 관계자가 전했다.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전시 선박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게 시급하지만, 현재로선 미국에 가더라도 선박(레인 빅토리호)의 인수 여부를 확정 짓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지난 회의(2월 14일)에서 정한 4월 중 미국 방문 계획은 ‘없던 일’이 됐다. 다만 빅토리호 관리권 이관(美상선협회&rarr美해병의집) 문제를 협의 중인 ‘미해병의집협회(Marine House Association USA)’ 관계자 방한(5월 중) 일정에 맞춰 면담 후 위원회의 미국 방문 시기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시는 빅토리호 인수와 관련해 진척상황이 없는 현 상태에서 미국 현지 방문은 큰 의미가 없다는 쪽이다. 권민호 시장과 담당 부서 공무원 등 앞서 두 차례(2011년 4월, 6월) 방문 내용과 비슷한 사실상의 ‘견학’ 수준에 그칠 거란 우려에서다.실제 선박 상태나 규모 등 외형적인 견학만 가능한 걸로 파악된 데다 위원회의 미국 방문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면 다행이지만, 자칫 ‘빈손’으로 돌아올 땐 ‘혈세만 날린 격’이란 지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도 부담으로 꼽힌다.특히 빅토리호를 인수하더라도 유지관리비가 만만찮을 전망이다. 시 자료를 보면 한 해 수선유지비 3억 5000만 원, 도장비 1억 원(7년마다 1회 도장), 수도광열비 3억 5000만 원, 인건비 3억 6000만 원, 기타 비용 1억 8000만 원, 보험료 1억 8000만 원 등 모두 15억 2000만 원의 예산이 쓰일 걸로 추정된다.한편 김두관 전 지사 때 경남도 모자이크 프로젝트로 뽑힌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준표 지사 취임 후 이뤄진 사업성 재평가 결과 중장기 과제로 선정돼 예산 지원이 어렵게 됐다. 전시 선박 인수가 불확실한데다 운영관리비도 많이 들 걸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산채꾼들로 거제 산과 들 몸살 산림 황폐화, 사유지 침입 다반사...경고 현수막 등 설치, 단속 필요 봄 등산철을 맞아 전문 산채꾼이나 등산객들이 산나물이나 산약초 등의 채취행위로 거제의 산과 들이 몸살을 않고 있다. 일부 외지 산채꾼들은 떼를 지어 다니며 사유지의 논과 밭은 물론 민가까지 드나들면서 마찰을 빚고 있다.연초면 명동마을 원모(46)씨는 "지난 주말(30~31일) 대금산 일대에는 수십명의 산채꾼들이 사유지 논밭을 허락도 없이 드나들면서 곰취 두릅 냉이 등 산야초를 캐는가 하면, 문제제기하는 주민들을 무시하고 몸싸움까지 벌일뻔 했다"고 제보해왔다. 원씨에 따르면 이들은 승용차와 관광버스 등을 타고 왔으며, 톱과 산채용 괭이 등 장비를 사용하는 전문적인 산채꾼으로 보였다"고 말했다.이들로 인해 야산 곳곳은 물론 사유지인 논밭이 황폐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이 때문에 이씨는 시청과 면사무소 등에 ''행정에서 산나물이나 산야초 등의 불법채취에 대해 경고판이나 경고 현수막 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신통찮았다며 행정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선자산과 북병산 등을 찾는 등산객들도 "춘란(보춘화)을 비롯해 야생화에 대한 벌채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된다"면서 "탐방객들의 자정노력은 물론 행정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고 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이는 최근 거가대교 개통 이후 탐방객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전문 채취꾼의 산약초 불법채취 행위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는 "회원을 모집한 뒤 관광버스를 이용해 집단으로 산나물과 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불법행위가 해마다 근절되지 않고 있어 국립공원에서는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립공원 내에서 산나물, 산약초를 불법채취하면 관련법 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받게 된다.거제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국립공원 외 지역에서도 불법으로 임산물 등을 채취할 경우에도 산림자원의 조성및 관리에 관한 법에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고 말하고 "등산로 입구 등에 경고판 설치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상징조형물 및 조형분수대’ 디자인 공모 대상작 선정 입맞춤(kiss), 롯데시네마 앞 조형분수대 spirit of wonju, 원주역 앞 상징조형물원주시가 공모한 ‘조형분수대와 상징조형물에 대한 설치사업’디자인 대상작이 선정됐다.원주시는 도심지 친수공간인 ‘조형분수대 설치’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걷고 싶은 푸른도시 구현을 위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물과 조형물을 함께 볼 수 있는 도심지 조형분수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조형분수대 설치 사업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2011년, 2012년에 단계지하차도, 태장삼거리, 중앙동 문화의거리, 평원로, 남부시장 삼성생명 앞에 설치되었으며, 2013년에는 원주역 앞과 롯데시네마 앞에 상징조형물 및 조형분수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전국 제안공모를 통해‘원주역 앞 상징조형물’과 ‘롯데시네마 앞 조형분수대’가 선정됐다. 원주역 앞에 설치될 상징조형물 “spirit of wonju”는 원주 치악산의 숭고한 정기를 이어받아 건강하고 동적인 원주의 기운이 상승하는 아름다운 자태를 조형화하였다. 롯데시네마 앞에 설치될 조형분수대 ‘입맞춤(kiss)’은 수조에 물이 차오르면 조형물이 서서히 움직여 서로 입 맞추게 되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선정된 작품은 4월 중 착공해 6월 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전군 주민신고망 전화번호 1661-1133로 변경 기존에 사용해온 주민신고망 전화번호(080-330-0113, 080-330-0113-지역번호)가 1661-1133로 변경됐다.주변에 거동 수상자 및 총기류·폭발물·화학물질·북한물품 등 특이물품 발견 시 바로 인근 군부대 또는 경찰서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 전화는 국번 없이 1661-1133(부대직통)이며, 신고포상금 5억(간첩선은 7억5천만원), 간첩관련 압수물 3천만원이다. 신고 전화 : 1661-1133(부대직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시간 변경 원주시농산물도매시장 경매시간이 변경되어 운영된다.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경매시간을 4월 1일부터 종전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변경하고, 과일류와 채소류에 대해 동시에 경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매일 신선하고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100여종의 과일·채소를 138여 톤(2억5천만 원) 집하하고 있으며 모든 농산물은 전자경매를 통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도매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개하여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공급함으로서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함은 물론이고,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여 지역의 물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횡성군, 관급공사 자재 지역품 우선구매 횡성군은 각종 건설공사 시 장비와 자재를 군내 생산품으로 구매하고 지역 주민도 최우선 고용하기로 했다.건설공사의 경우 횡성군에서 생산되는 수로관, 상하수도관, 블록 등 건설자재에 대해 설계용역 단계부터 관내 건설자재 사용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공사에서 자재 구입 부문을 분리해 자재를 횡성군에서 직접 구매해 공사계약자에게 공급하도록 명문화하기로 했다. 타지역과의 자재 구매 단가 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무조건 관내 생산 자재 구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횡성군 내 등록된 건설기계와 지역건설근로자 고용도 사업주가 기성 및 준공검사 신청시 근로자, 건설기계 등 사용내역서를 공사 감독자에게 확인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횡성군 소재 고용안전센터에 구직 등록한 관내 건설근로자를 최우선 고용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