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시,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대전시가 유해한 공기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어린이집 등에 대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에 나선다. 시는 실내공기질 취약계층의 아토피 피부염 및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유지관리에 대한 환경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지도점검을 통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들은 적정 실내 공기질을 유지한 반면 법정 규모 이하 시설은 이용자들이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환경오염 물질 노출 가능성이 높지만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 및 가구 총 400곳을 대상으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오는 10월말까지 무료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 측정 시설은 소규모 어린이집 181곳, 양로원 7곳, 고아원 12곳 등 200곳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200가구다.측정 항목은 실내 환경 오염물질로 노출 빈도가 높은 포름알데하이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진드기 등 총 9개항목이다.측정 결과는 실내공기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시설별 오염원 및 오염물질을 파악 개선방안 등을 마련한 맞춤형 실내 환경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소규모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 등은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 실내공기질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공기질 개선을 위해선 무엇보다 시설 관리자들의 인식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청주시민 도전! 통일골든벨’ 개최 사진제공 청주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오현진)는 지난 19일 청주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청주시민 도전! 통일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예선에서는 통일, 역사, 청주시를 주제로 OX문제가 출제돼 본선 진출자 100여명이 뽑혔다. 주관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는 한경갑(73 분평동) 씨가 1등을 차지했다. 이 날 행사에는 덕성초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얼소리단의 사물놀이와 아이리스 공연단의 난타공연이 어우러지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청주시립미술관 건립 국비 5억원 추가 확보 청주시는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오는 2014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청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사직동 구 KBS 건물에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리모델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립미술관 은 국토해양부가 진행하는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억원 정도의 시공지원을 받게 됐다.이번 공모에는 청주시립미술관 외에도 50여개 공공건축물이 신청했으며 여러 차례의 평가를 통해 총 4개의 공공건축물이 시공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신용희 문화산업담당은 “청주시에서는 시범사업 선정으로 녹색건축 기술을 법적요건 보다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저에너지하우스 수준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해 녹색건축물의 자부심과 에너지 절감효과 극대화로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는 문화브랜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
- “자투리 원단 활용한 리본공예로 특별한 나눔 실천해요”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는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착한 블로거의 이야기를 담아내려 합니다. 블로거는 블로그(Blog) 운영자로 요리, 맛집, 여행, 육아, 교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작은 미디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부터 전문분야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영역을 굳혀가고 있는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 리본공예 블로거 남미자씨“자투리 원단 활용한 리본공예로 특별한 나눔 실천해요”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기는 ‘레저테이너’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사진촬영, 등산, 공예 등 취미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상품들이 덩달아 인기인데요. 그중에서도 취향에 따라 트렌디한 악서사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리본공예’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세상을 바꾸는 블로거>에서는 리본공예 블로거 남미자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리본 핀으로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 블로거입니다. 향기로운 복뎅이, 남미자남미자(46세)씨는 리본공예 블로그 ‘향기로운 복뎅이’의 주인장이다. ‘복뎅이’로 더 유명한 그는 이웃 블로거들에게 마당발로 통한다. “딸 다섯에 막내예요. 아버지가 뽀얗고, 토실토실하다고 복뎅이라고 지어주셨어요. 이름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복뎅이이고 싶어요.”(웃음) ‘향기로운 복뎅이’ 남미자씨는 결혼 전 간호사로 일했다. 누구보다 바지런하고, 활동적이라 늘 사람들이 따랐다. 결혼 후에는 두 딸을 키우며 전업주부로 지냈다. 딸 키우는 재미가 쏠쏠했지만, 에너지 넘치던 그에겐 지루한 일상이 힘겨웠다. 언젠가부터 소소한 즐거움도 잊은 채 무료함에 시달렸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먹먹함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힘든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베란다에서 가수 박상민씨의 노래를 들었어요. 문득 다르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날 이후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세상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어요.”그러다 첫 아이가 7세가 될 무렵 동네 병원(박호정 이비인후과)에 다시 나가게 된다. 경력단절의 고리를 스스로 끊어내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간호사가 된 것이다.“일을 하면서 오히려 제 시간이 많아졌어요. 병원에 오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하고, 집에서는 틈틈이 리본공예도 했어요. 블로그 이전 버전인 플래닛에 기록했어요.” 자투리 원단 활용한 리본 공예그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건 2008년이다. 처음엔 일기장처럼 쓰다가 2009년 5월 리본 핀 만드는 과정을 올리게 된다. 감각이 있어선지 처음부터 반응이 좋았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아 손으로 만드는 건 자신 있었어요. 인터넷에서 원단을 구입해 무작정 리본공예를 시작했죠. 3개 정도 만들고 나니 마음대로 응용이 가능했어요. 웬만한 건 다 만들 수 있었죠.”그의 리본공예는 자투리 원단을 활용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다. 입지 않는 한복이나 버려질 뻔한 벨트로 멋진 헤어 악서사리를 만들어낸다. 주로 생활에서 많이 접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리본 핀, 집게 핀, 헤어밴드, 코사지, 머리끈 등을 만든다. “버버리 원피스가 작아져서 블라우스를 만들고, 자투리로 핀을 만들어 풀 코디했어요. 레이스 치마로는 우아한 리본 핀을 만들었죠.” 리본공예 완성작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꼼꼼히 올리다보니 단숨에 인기 블로그가 됐다. 지금은 글 하나에 댓글이 100개가 넘게 달릴 정도다. “핀 하나 만들어 올릴 때마다 오는 그 즉각적인 반응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뻤어요.” 그는 아직 리본공예 자격증도 없고, 프로도 아니지만, 누구보다 예쁜 핀을 만든다. 지난 4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실력은 중급 이상이라고. “요즘은 인터넷에서 실력에 따라 맞춤 구매가 가능해요. 초보는 반제품을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고, 숙련자는 다양한 리본을 부자재와 결합해 수많은 종류의 악서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지요.” 행복을 부르는 블로그블로그는 그에게 삶의 원천이다. 글을 올리면서 즐겁고, 머리핀을 나누면서 행복하다. “하루하루가 활기차요. 제 포스팅이 메인에 뜨면 그 날 기분이 날아갈 거 같아요. 만드는데 집중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곧잘 풀리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그는 이웃 블로거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그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오프라인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2년 전에 시댁에서 분가하면서 집을 장만했어요. 그 때 블로거 친구들에게 받은 퀼트, 페인팅 제품, 가든 박스, 커피 박스 선물이 기억에 남아요. 평소 꿈꿔 왔던 커튼이나 방석, 쿠션 등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블로그는 제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됐어요.”한번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헤어밴드를 보고, 원단가게 사장이 원단을 보내 온 적도 있었다. “정말 기뻤어요. 요즘 같은 세상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가족들의 응원도 특별했다. 성장한 딸들은 리본 핀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즐거워하는 엄마를 보는 게 좋다고 한다. 남편도 힘들지 않은 선에서 하라고 염려해준다. “둘째 딸 써니(송효선)가 든든한 지원군이에요, 만드는 과정을 직접 사진도 찍어주고, 색깔배합도 도와주지요.” 성실함과 진정성이 비결그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는 편이다. “집안일과 병원 일을 병행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려니 항상 시간에 쫓겨요. 하나에 3~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다 못 올릴 때도 있어요. 글쓰기는 제일 어려운 과제죠.” 2013-03-23
- 가족 사랑 동호회로 실현하는 멋쟁이 아빠들 모여라! 물러설 듯 비켜설 듯 저만치서 지켜보는 꽃샘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길가에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이제 진정한 봄이 온 것인가. 길을 걸으며 가지를 늘어뜨린 채 핀 꽃에 자연스레 손이 가고 그 꽃을 머리에 꽂아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인지상정 일텐데.살아있는 크고 작은 생명들이 봄맞이를 준비하는 요즘,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만끽해 보려 한창 자동차에 기름 치고 조이며 때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으니 ‘그랜드 카니발 최강 동호회(전북지역장 송규홍)’ 회원들이다. 그랜드 카니발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OK! 영업인은 NO!‘그랜드 카니발 최강 동호회(이하 그카최)’는 전북지역의 80여명이나 되는 회원들을 거느리고 전국적으로 움직이는 대단위 동호회이다. 1년에 6차례 그 중 한번은 전국적으로, 나머지 다섯 번은 전북지역팀 자체로 움직인다는 이 동호회는 매 짝수 달마다 정기모임을 가진다.2006년도에 처음 전국적인 모임이 설립된 ''그카최''는 점점 규모가 커지면서 2010년도 말에 전남·광주와 함께 하던 전북팀이 ''전북지역''이란 이름으로 독립했다고 한다.''그카최''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이라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 차량에 대한 정보와 A/S, 신차·중고차 구입에 대한 정보, 차량용품 구입 시 다양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어 그랜드 카니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한 동호회이다.혹 몇몇 딜러들이 판매를 목적으로 가입을 해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때가 있으나 활동이 저조하거나 모임에 전혀 참여를 하지 않을 경우 강제탈퇴를 당할 수도 있다. 닉네임 ‘불독’의 전북지역장 송씨는 "차를 구입하기 전이나 구입 후 차량에 대해 잘 모를 때, 예쁘게 튜닝하는 방법, 그리고 차량에 대한 문제점이나 불만 등을 나누는데도 크게 도움을 받고 있어요. 제가 도움을 받은 만큼 새로 들어온 신입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나보다 가족이 우선, 즐거움보다 안전이 제일!한번 움질일 때마다 회원 20명 정도가 움직인다는 ''그카최''는 그 가족들을 더하면 꽤 큰 덩어리다. "차를 구입한지 4년째인데 지금까지 100% 만족이다"라는 송씨는 애초 차를 구입할 때부터 혼자가 아닌 부모님과 사촌들까지 생각하고 구입한 애마이기에 무엇보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후한 점수를 준다. “크기 못지않게 차내가 넓어서 안락함을 더해 장거리 여행에도 승용차 같은 편안함은 물론 안전에도 우수하다”며 자동차 자랑이 늘어진다.송씨는 "우리모임은 남자들 위주의 모임이 아니라 가족 위주의 동호회예요. 그래서 가족을 동반하고 한번에 여럿이 이동을 하기 때문에 특히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해요. 차체가 크고 여러 대가 동시에 운행을 하다 보니 차량간 거리유지나 속력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회원들의 가족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앞에서 이끄는 사람과 맨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고 말한다.전국 정모가 아닌 전북지역 모임을 할 때는 전북지역 내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며 지출을 전북권 내에서 해결하려 하는 것에는 그들의 애향심이 녹아 있어서라고.그리고 "타 지역의 회원들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인데 가볼만한 곳이나 맛집을 인터넷상으로 물으면 최대한의 정보 제공으로 우리지역의 ‘알리미’ 역할까지 충실히 해낸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만들어 아빠 노릇 톡톡히 해남들은 동호회 활동을 하다 보면 주말에 가족들과 떨어져 있을 시간이 많겠지만 ‘그카최’ 회원들은 도리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고 말한다.“요즘 경기가 어려워 자영업을 하는 사람도 직장인도 그리고 무엇보다 학교 다니며 학원 다니느라 바쁜 아이들도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것은 여느 집이나 매 한가지 일텐데요. 하지만 ‘그카최’가 혼자만이 아니라 가족동반 위주로 모임으로 진행하다 보니 모임이 가족여행의 기회가 되고 있어요.”무엇보다 전북지역의 가볼만한 곳은 모두 훑고 다닌다는 회장 송씨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성격이 적극적으로 변했다”며 “참을성도 기르고 서로에 대한 배려도 키울 수 있어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평상시에 아이들한테 잘해 주지 못해 빵점짜리 아빠였는데 이젠 아이들과 여행도 다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좋다”는 그는 “이 동호회가 어른들보다 아이들 위주로 활동을 하니 온가족이 행복한거 같다”고 말한다.겨우내 움추려 있던 크고 작은 생명들이 제 색을 드러내며 여리디 여린 싹을 틔워내는 봄처럼 사람들도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하나둘씩 세상을 향해 기지개를 편다.한결 따뜻해진 봄길따라 신나게 달려보는 봄맞이 정기모임을 떠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그대들이여, 따뜻한 햇살 포근한 바람과 함께 봄과 하나가 되어 훌훌 날아보기를.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전북 순환관광버스 23일 시작 # 이른 아침 서울 광화문을 출발한 버스는 3시간을 달려 전주종이박물관에 도착한다.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 한 후 한옥마을 집단지구로 옮겨 골목 구석구석을 걷는다. 이튿날 버스는 고창일대로 출발 고인돌과 선운사를 거쳐 부안 변산 마실길에서 바다를 만난다. 새만금 방조제를 달린 버스는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 매달 짝수주(2, 4주) 주말엔 전주를 거쳐 덕유산 자락이 있는 동부권을 향한다. 진안 마이산을 거쳐 임실 치즈벨리, 순창 고추장을 제대로 탐방 할 수 있는 길이다. 9년 전에 시작해 전북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은 순회관광버스가 오는 23일 운행을 시작한다.전북도는 순환관광버스 운행을 23일 시작해 11월까지 매주 주말 35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9년째를 맞는 순환 관광버스는 "전북의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자"며 시작해 지난해 5900여명이 이용했다. 이용객의 80%가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의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올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늘렸다. 순환관광버스는 전북도내에서 출발하는 버스 1대와 서울(광화문)~전주, 부산(서면역)~전주 등 3대가 운행 한다. 1박2일 프로그램으로 홀수 주와 짝수 주를 나눠 이튿날 프로그램을 달리했다. 한옥마을, 마이산, 완주 화암사, 국립전주박물관, 새만금 상설공연, 변산 마실길 걷기 등 도내 주요 관광지 또는 행사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올해는 일제 강점기한글학자인 정인승 선생(전북 장수출생) 기념관 방문을 포함해 전북의 비경과 역사,문화 체험의 재미를 늘렸다. 당일 운영되는 순환버스는 성인기준 1만원, 서울·부산서 출발하는 1박2일 일정의 비용은 성인 기준 9만7000원이다.(문의) 전북문화관광홈페이지 www.gojb.net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경비원 무료교육생 모집대상: 50세이상 취업 희망자일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신청: 내방 후 참가신청서 작성제출서류: 이력서, 증명사진문의: 천안YWCA 고령자인재은행 578-5863, 577-9898 청소년 동아리 T.O.Y 모집대상: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17~19세 청소년내용: 천안시 청소년참여예산프로젝트로 청소년문제 토론기간: 4월 13일 오리엔테이션 12월까지 매월 2회 모임접수: www.welfare21.or.kr 온라인접수접수기간: 4월 11일(목)까지문의: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575-2811 카운슬러대학 기초 심화 과정 대상: 관련전공자, 일반인, 학부모, 자원봉사자 20명 일시: 5월 1일~6월 12일(수, 목, 금) 오전 10시~오후 5시장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3층 교육장참가비: 기초 5만원, 심화 4만원접수기간: 4월 8일(월)~12일(금) 선착순 마감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후 팩스(552-1984) 또는 이메일(noble8112@naver.com) 전송문의: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복지상담센터 자활연수팀 임정인 554-2130 제2기 한부모자조모임 ‘아이엠’ 회원 모집대상: 충남지역 저소득 한부모여성가장(비수급자도 가능) 내용: 한부모지원정책·사업 정보 공유, 교육강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모집기간: 5월 31일까지신청 및 문의: 사)천안여성의전화 561-0306 시선&관심 - 아동·청소년·성인을 위한 상담서비스 지원 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소리’에서는 아동·청소년·성인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폭력을 포함한 일반상담 개인상담 아동·청소년상담 부모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이 가능하고 모래놀이치료 및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에게는 그림검사와 성격유형검사 등의 심리검사와 전문상담사와 면담을 통한 문제점 파악과 구체적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이 제공된다. 모래상자를 이용하여 내담자의 내면세계에 접근하는 모래놀이치료가 병행되고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상설교육은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된다. 대상은 만 6세 이상의 아동부터 성인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상담료는 무료이며 문의는 ‘남성의소리(572-0115. www.namsori.kr)’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탁구교실·컴퓨터교실 개강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3월부터 탁구교실과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탁구교실은 아산시생활체육협의회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화·목 오전 10시~12시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초급반을 개강해 개인의 실력에 맞는 수업을 실시하고 일대일 코칭으로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컴퓨터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 진행하며 기초적인 문서작성과 인터넷 사용법을 강의한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편정희 간사는 “60세 이상 관할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온주종합사회복지관 544-7411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국제웰빙식품엑스포, UCC에 담아보세요” 8월 30일~9월 15일 열릴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국민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UCC 공모전이 열린다.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는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웰빙식품엑스포를 홍보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안홍보 UCC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은 엑스포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avi, wmv, mpeg, mp4의 확장자 이름을 가진 동영상 파일형식으로 E-mail(chcan@naver.com)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도는 640×480pixcel 이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작도 가능하다. UCC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www.cheonanexpo.or.kr)를 참고하거나 조직위원회 홍보팀(21-585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대전농기센터, 19일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 대전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한국전통음식학교’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오전 기술센터 소강당에서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음식학교’ 개강식을 갖는다.이날 개강식은 김인홍 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김미리 (사)식생활대전네트워크대표의 식생활네트워크 소개,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한국전통음식의 우수성과 녹색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한국전통음식학교는 향토음식 발굴과 지역 식문화의 인적 자원 양성으로 체계적인 음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교육과정은 향토음식전문가 과정, 발효음식과정, 약선 음식과정, 전통주심화 과정, 녹색식생활 실천가 양성과정 등 총 6개 분야 9개 과정이며, 교육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열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음식학교는 농업인과 소비자, 차세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한국형 식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식문화 인력양성과 음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전통음식의 문화를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