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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유착 쌍거풀과 비절개 눈매 교정술 성형이 대중화되면서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만나는 일이 많다. 눈은 크고 코는 오똑하고 턱은 브이라인, 이마와 볼은 볼록하다. 미인형 얼굴이 분명한데 느낌은 표현만큼 효과적이지 않다. 성형한 느낌이 물씬 나는 얼굴에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지는 않기 때문이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요즘 성형의 핵심은 바로 자연스러움과 빠른 회복, 즉 수술한 티가 최대한 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실제 눈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예쁜 눈은 눈꺼풀이 얇고 눈의 라인이 또렷한 느낌을 갖고 있어야 되고, 눈동자가 또렷이 보이며 쌍꺼풀의 유무를 떠나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큰 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큰 눈 만들어주는 자연유착 수술법 인기자연스러움이 성형의 트렌드가 되면서 쌍꺼풀 수술방법에서도 자연유착 방법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안 원장은 “쌍꺼풀 수술 방법에는 부분절개, 완전 절개 방법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자연유착 방법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크고 매력적인 눈을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쌍꺼풀이란 해부학적으로 눈에서 속눈썹 위로 약 8~10mm 정도의 단단한 안검 판이 있고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이 안검판을 잡고 수축을 하면서 위로 올려서 눈을 뜨게 한다. 이때 안검판과 피부 사이에 수많은 미세한 자연스러운 실 같은 가닥으로 이어져 있는 경우 자연스레 주름, 즉 쌍꺼풀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원리로 매몰법은 바늘구멍을 통해, 절개법은 절개선을 통해 안검판과 피부 사이를 현미경용 봉합사를 사용해 매듭을 만들어 주는 것이 쌍꺼풀 수술이다. 매우 가는 현미경용 미세 수술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외부에서 매듭을 만지기가 매우 어렵다.자연유착 쌍거풀이란 이러한 매듭을 만들지 않고 피부에서 제거 가능한 봉합사를 사용하여 수술하고 약 3~5일 후 제거하거나 흡수가 되는 봉합사를 사용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풀릴 가능성은 분명 절개법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안 원장은 “매몰법 혹은 완전 절개 방법을 통해서도 자연 유착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즉 자연 유착이란 피부와 안검판을 자연스레 유착을 유발하는 방법이고 기존 방법은 실로 유착을 유발하는 차이이다. 또한 기존 방법에서 현미경적인 가는 실을 사용하는 경우 매듭이 만져지지 않을 만큼으로 자연유착 방법보다 풀릴 가능성이 훨씬 적을 수 있다”고 말했다.흉터 없는 자연 유착 쌍꺼풀을 원하는 경우에는 바늘구멍으로 시술하는 매몰법의 시술로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발하는 시술을 의미하며 이는 피부가 상대적으로 얇고 지방이 적으며 탄력이 좋을수록 보다 좋은 결과가 오래 지속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피부가 다소 쳐지고 지방이 많고 두터운 경우에는 완전 절개 방법이 필요하다. 완전 절개 방법에서도 자연유착이 가능한데 이런 경우 미세 실로 부분적으로 매듭을 만들고 나머지 부위는 자연스레 유착을 유도하면 풀릴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렷한 눈매 만드는 비절개 눈매교정술로 매력적인 이미지 눈매교정술이란 안검하수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정상적인 눈이라면 눈을 똑바로 뜬 상태에서 눈동자의 중심부와 눈꺼풀의 사이가 4mm정도 벌어져 있다. 하지만 그 차이가 2m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면 안검하수 환자라고 봐야 한다.이때 완전 절개 시술을 통하여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을 다소 강하게 보강하는 시술이 일반적인 눈매 교정술이다. 물론 이러한 시술이 가장 효과적인 수술방법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고 피부 탄력도 좋은, 안검하수 정도가 미약한 경우라면 절개 없이 매몰법, 즉 비절개 방법으로 시술을 할 수 있다. 눈을 뜨는 근육과 안검판 사이에 자연적인 유착이 발생하도록 제거 가능한 봉합사와 작은 조작을 통해 시술이 가능한데 이 방법이 비절개 눈매 교정술이다.안 원장은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완전 절개 눈매 교정술 보다 훨씬 회복이 빠르지만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며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누구든지 자연유착 쌍꺼풀 혹은 비절개 눈매 교정술로 예뻐 질 수 있다. 하지만 나의 피부 상태에 맞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객관적인 상담이 가장 중요하다”며 “유행처럼 따라가는 시술이 나에게 최선이 아닐 수 있음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조언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과천시 소식 - 2013년 3월 4주 과천시, 책 읽어주는 은빛독서나눔이 사업 눈길과천시가 이 달부터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 등을 읽어줌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 교육형 일자리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10명의 독서나눔이 어르신들이 매주 1회씩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 관내 13개 기관을 찾아가 4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6개월 간 시행한 이후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4개월을 더 연장해 이 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운영된다. 과천시,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가 보드카페 운영과천시는 청소년과 가족 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3층 어학실에 보드카페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을 연 보드카페는 과천시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가 직접 운영한다.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이곳에는 루미큐브와 다빈치코드, 뱅 등 20여종의 다양한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다. 또 아이스티와 커피 등도 착한 가격에 판매하며 게임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게임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과천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 달부터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은 관내 5~7세 유아와 초등학교 1, 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과천시가 과천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교통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교통안전 실내교육과 교육용 전동차 운행 체험교육으로 나눠 매주 월~목요일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금요일 신청자는 과천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토요일 신청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군포시 소식 - 2013년 3월 4주 군포, ‘클린 도시’ 만들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군포시가 지난 22일 ‘클린 도시’ 만들기를 위해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 등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과 산본1동·오금동·궁내동·군포1동·수리동 등 각동 직능단체 회원이 대거 참여해 금정역과 군포역, 각 지역 약수터 인근, 주요 도로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했다.군포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곳곳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해 밝고 활기찬 도시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며 “연중 ‘내 집 앞 내가 치우기’,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시민 모두가 협력해 청결한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5일에는 산본2동 주민센터, 27일에는 대야동 주민센터가 각 동의 주요 시설 및 이면도로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22일 대청소에 참여하지 않은 각 동에서도 자체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군포, 누리천문대 야간 천체관측 연중 운영매주 화~토… 9월 초대형 혜성 관측행사도 예정군포시 대야도서관이 지난 20일 오후 7시 20분 판스타스 혜성 촬영에 성공했다. 지름 15㎞ 크기의 이 혜성은 주로 얼음과 먼지로 이뤄졌기 때문에 태양에 가까워지면 얼음 부분이 녹아내려 우윳빛의 넓고 밝은 꼬리를 형성하는데, 지난 10일 전북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촬영된 이래 군포에서 포착된 것이다.누리천문대에 의하면 판스타스 혜성은 비주기 혜성으로 언제 다시 관측할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시는 혜성 촬영이 아니더라도 시민에게 천체관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연중 ‘야간 천체관측’ 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오는 4월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5월부터 9월까지는 30분 늦게 관측 체험이 시행되며, 10월부터는 다시 오후 7시에 관측행사가 시작된다. 다만, 장소 관계상 1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20명 이내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or.kr/nuri)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한편, 누리천문대는 9월경 초대형 혜성인 아이손(ISON)이 지구를 지날 것으로 예상, 다양한 관측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문의: 031-501-7100 ‘2013 군포의 책 선포식’ 열려군포시는 21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의 저자 이순원 작가와 청소년, 주부, 직장인, 장애인, 문화예술인, 상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3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윤주 군포시장은 “할아버지와 손자, 사장과 신입사원, 선생님과 학생 등 모두 같은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공감할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행복하다”며 “책으로 모든 시민이 하나 되고, 책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행사 당일 각계에서 추천·선발된 시민 10명에게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전달하며 독서 릴레이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의 활발한 전개를 당부하며 도서를 배포했고, 이달 중에 지역 내 각 급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약 3000권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비치해 모든 시민이 한권의 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포,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신청 공무원이 대행군포시가 생계로 바쁜 지역 내 사업자나 광고주를 위해 옥외광고물 표시기간 연장신청을 담당 공무원이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불법광고물 발생을 예방하는 동시에 시민의 민원업무 처리시간 등을 경감시킴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하면 옥외광고물 설치는 허가받은 날로부터 3년마다 표시 연장허가(신고)를 해야만 하며, 미이행시 불법광고물로 분류돼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나 이행강제금이 광고주에게 부과된다.이와 관련 시는 표시 연장허가 대상 광고물을 사전에 파악해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상당수 광고주가 인식부족과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청을 방문해야만 하는 시간적 부담 등으로 행정 처리를 지연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따라서 시는 담당 공무원이 지역 내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표시 허가기간이 만료된 광고물에 대한 연장신고를 대행해주는 민원 서비스반을 운영,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모범적 민원처리 사례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의하면 올해 표시기간 연장 업무 대행서비스 대상 옥외광고물은 1000여개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담당 공무원이 228개 업소를 방문해 모든 서류를 대행 처리해줌으로써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포, 가족행복 사진 공모‘2013 철쭉대축제’서 포토플래그전 개최 계획군포시가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을 시행, 가족 친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시는 오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군포시민 및 군포 소재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 담긴 사진, 군포지역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특별한 추억이나 감동적 일화가 담긴 사진 등을 공모한다.시에 의하면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2단계로 이뤄진다. 먼저 공모전을 주관하는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실무자와 시 여성가족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단이 주제 적합성, 독창성 및 창의성, 사후 활용도 등의 기준으로 우수작 20여점을 선정한다.이렇게 선별된 사진 20여점은 포토플래그로 제작돼 5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2013 군포시 철쭉대축제’ 기간 중 전시되며,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시상 작품을 결정한다.2차례의 심사 결과 1등 작품 출품 가족에는 상장(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그리고 ‘2013 군포의 책’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권이 수여되며, 시는 총 20작품을 선정해 5월 가족의 달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출품을 희망하는 가족은 2MB 이상이면서 800만 화소 이상의 원본 파일(JPEG)을 이메일(twinkle8013@nate.com) 또는 우편(CD, 군포시 청백리길 6 건강가정지원센터)으로 제출하면 되며, 한 가족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가족 모두에게 ‘2013 군포의 책’과 포토플래그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모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시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한 사진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2-181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구미시 고아읍에 한우직판장 문 열어 영농조합법인 한우협회직판장(대표 이종하)이 고아읍 송림리에 한우협회 직판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한우협회 직판장은 중간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좋은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우직판장은 4506m2의 부지에 건축비 7억5천만원 투자해 건립했으며, 토지구입비 6억8500만원은 한우협회 회원 481명의 출자를 통해 확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거제 지세포항에서 첫 전국규모 요트대회 28일부터 6일간 해양경찰청배 대회, 올림픽 선수선발 제13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2일까지 6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및 주변해상에서 펼쳐진다. 해양경찰청 창설 6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거제시가 개최지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거제시가 유치에 성공한 대회다.경기는 12종목 37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총220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초중고 및 대학, 일반요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6년 브라질올림픽 꿈나무 육성 선수선발도 병행한다.거제시는 이번대회를 위해 대한요트협회 등과 행사준비 실무회의를 모두 마친 상태며,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도 업무협조를 의뢰해 둔 상태다. 시는 20일부터 행사구역내 테트라포트 이동 및 진입로 정비에 나서고, 요트대회용 해상계류장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대회운영본부는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내 시설일부를 활용할 작정이다.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양시대를 개척하는 우리시 이미지 상승과, 지세포 요트시설 홍보, 마리나 거점도시로서의 관광홍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요트대회 주관과 함께 지세포항에 정박한 해양경찰청 훈련함에서 대회기간인 3월30일 오후 3시부터 5시부터 6시까지 남해 거제시 해양스포츠 발전방안 포럼도 개최한다.이번 선상토론회에는 유홍주 경기 씨그랜트사업단 부당장이 ‘지속발전 가능한 마리나의 성공요인’을 주제발표하며, 용인대 김천중 관광과 교수도 ‘마리나를 통한 해양관광산업 성공전략’을 주제발표 한다. 또 인제대 정수호 교수가 ‘해양레저스포츠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제도 예정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올해부터 연수구민이면 자전거 보험 무상 혜택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자전거는 기름을 사서 넣지 않는 유일한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여가 시간을 즐기는 생활 도구이지만 자칫 방심하면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연수구에서는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돕고자 자전거 교육을 시작으로 무상 수리와 보험혜택 등 갖가지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마음껏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자전거 교육 기초부터 주행까지 무료교육연수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자전거교육은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2기수씩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 8일부터 1기 교육이 시작된다.교육 내용은 도로교통법, 자전거구조와 응급처치법 등 이론교육과 자전거타기 기초실습, 자전거도로 주행실습 등이다. 과정은 2주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된다. 2013년 상반기 자전거타기 무료교육은 1기의 경우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기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가지이다. 교육인원은 기수 당 20명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4시까지이다. 교육장소는 구청 3층 대회의실, 구청 상징광장, 관내 자전거도로이다.특히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자전거교육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게 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교통안전의식 체험에 중점을 두고 생활 속에 자전거이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전거교육 참가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건설과 자전거팀으로 문의한다.(032-749-8552) < 연수구 구민용 자전거 보험 보장 내용 > 구 분 보 장 명 보 장 금 액 보 장 내 용 자전거 상해 <td style="BORDER-BOTTOM: #c0c0c0 0.28pt solid BORDER-LEFT: #fff 2013-03-29
-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강원도 방문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고위급 임원단 80명이 양양~상해 전세기를 이용해 강원도를 방문해 23~27일까지 4박5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씨트립은 6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로서 중국내 상해본사를 비롯한 16개 지점과 1만6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대만 역유망(易遊網)과 홍콩 영안여유망(永安旅遊網)을 합병해 중국 대륙뿐 아니라 중화권을 아우르는 최대 여행사이다.씨트립 임원단은 원주 오크밸리에서 워크숍을 가진 후 월정사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고 설악산, 강릉, 평창 등을 둘러봤다. 특히 앞으로 템플스테이를 신규 상품화하여 중국 관광객에게 널리 판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강원도 마을기업협의회’ 출범 마을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창옥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춘천시 의회의장, 이천식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강원도에서는 2010년부터 마을기업을 선정?육성하기 시작하여 2012년 말 현재 62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55억3백만원 매출, 649명(2012년 6월 기준)의 일자리를 만들어냈고, 양양 송천떡마을, 인제 백담마을, 강릉 한울타리마을 등 3개의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해내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기존 마을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종료되고, 마을기업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마을기업의 자립적?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게 되었다. 새로이 선정된 마을기업에 대해 기존 마을기업의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마을기업 경영안정화?자립화 등을 마을기업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내는데 ‘마을기업협의회’가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도내 의료원 경영개선 크게 향상 “2012년 도내 의료원 경영결산 결과 경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경영결산 결과, 당기순손실은 43억6700만원으로 2011년(91억4300만원)보다 52.2%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도내 의료원 전 직원은 공동실천협약을 통해 임금을 동결 및 반납하고, 동절기 근무시간을 늘리고 공휴일을 줄이고 각종 수당의 단가를 낮추는 등의 비용절감노력을 기울여왔다. 더불어 환자가 찾아오는 의료원이 되기 위해 내원환자 편의 및 친절서비스를 개선하고, 최신 의료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내원환자가 1만744명 증가했고, 의료수익도 5억6300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7월부터 실시한 경영개선작업의 시너지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개선 지원 자금 50억을 투입해 2011년 이전까지 발생한 누적부채 가운데 체불임금, 지역개발기금 원금이자 및 약품·재료비 등의 일부 부채를 상환해 유동성을 강화했다. 의료원의 진료과목을 전문화하고,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건강검진센터 등 진료체계와 재활요양·통증센터 등 특성화된 서비스 체계를 갖추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의료원의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 지난해 강릉을 제외한 4개 의료원은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았고 부채도 감소하는 등 경영자금의 지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강원도는 의료원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공공의료안전망 기능을 유지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의료체계 및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주방용품 전문기업‘네오플램’ 원주 이전 강원도청과 (주)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27일 원주시청에서 공장, 본사 및 연구소 등을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주방용품 전문기업인 (주)네오플램은 2014년 상반기까지 2만평 부지에 시설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3년간 330억 원을 투자하고 445명을 고용하고 향후 계열사 및 관련기업 2~3개사도 추가 이전할 계획이다.(주)네오플램은 종합 주방제조업체로서 기존 불소코팅과 차별화된 친환경 세라믹코팅을 소재로 한 후라이팬 등의 제품에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상 디자인을 도입해 국내 주방용품시장 석권은 물론, 히트상품 항균도마가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주방용품 시장규모는 12조6천억 원이었으며 2020년까지 17조7천억으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약 200명의 인력을 고용하여 연간 980억원(2011년 기준) 매출을 올리는 우수기업으로 2010년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2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유망하고 건실한 기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그 동안 강원도는 지역발전의 앵커역할을 할 수 있는 중견기업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선도할 핵심 업체를 물색해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판로 확보, 수출마케팅 홍보활동 등을 강화하여 투자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