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지역 발전 위해 아이디어 공모 합니다” 구미시가 오는 4월 17일까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행복도시 구미 만들기’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일자리 창출 및 생활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방안,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등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전반에 대하여 구미 시민을 포함한 시정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제안 공모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와 읍면동에 비치된 제안서로 접수할 수 있다.공모된 제안은 내부 심사에서 창안등급을 결정하여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70만원, 장려상30만원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하지 못한 제안 중에서도 제안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상록구, 층간소음 현장진단 측정서비스 시행 상록구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현장진단ㆍ측정서비스’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상록구 관내 공동주택 거주자는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을 경우 민원콜센터(1666-1234) 및 상록구 환경위생과(031-481-5242)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구 홈페이지(층간소음 상담신청, 5월부터 시행)로 신청 접수도 가능하다. 층간소음 민원이 접수되면 ▲1단계_전화상담(필요시 현장진단 요청 접수 및 현장진단 일정 협의 후) ▲2단계_층간소음 현장진단ㆍ측정서비스(만족시 완료) 순으로 진행된다. 결과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는 환경분쟁조정제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가위 던진 어린이집 경찰 조사 진행중 안산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원생에게 가위를 던져 아이 얼굴을 상처를 낸 사건이 발생해 학부모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 후 이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교사를 권고사직 시켰으며 관리감독을 책임진 상록구청은 지난 13일 해당 어린이집을 경찰서에 고발했다.현재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가위를 던진 사실은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장구채를 이용해 손바닥을 체벌한 사실은 인정한 상태다.상록구청 담당자에 따르면 “장구채를 갖고 손바닥을 때린 것도 아동학대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위를 던진 부분과 함께 경찰 조사가 끝나면 해당 어린이집에 적절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현행 법상 아동학대가 일어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최대 9개월까지 보조금을 중단할 수 있다. 이 때 보조금이란 학부모들에게 지급하는 보육료가 아닌 교사 처우개선비와 어린이집에 지급되는 기본 보육료를 말한다.따라서 해당 어린이집은 사건이 종료된 후 보조금 중단 기간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상록구청은 관내에서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어린이집 원장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지난 상록구는 22일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육길라잡이’ 교육을 진행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마을주민 챙기는 우리는 ‘사회주부’ 주부들이 모였다. 집안에서 가족 뒷바라지와 살림을 도맡아하던 이들이 가정을 넘어 동네와 지역사회로 그 활동 반경을 넓혔다. 가정주부에서 사회 주부로 진화하는 것이다. 이들은 우리 집 아이 뿐 아니라 이웃의 아이까지 함께 교육하고 내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 어른들까지 보살핀다. 사회주부의 길을 신나게 걸어가는 ‘감골주민회’(회장 이영임) 회원들을 만났다. who? 석호초 ‘샘골사랑회’ 주민모임으로 발전감골주민회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은 대부분 석호초등학교 도서관 봉사회 ‘샘골사랑’ 회원들이다. 도서관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난 이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석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활동을 해왔다. ‘내 아이’를 위해서 시작한 활동은 점차 우리 마을 아이들, 우리 학교 아이들로 관심이 옮겨갔고 샘골사랑회 회원들은 학생들을 위한 인형극 공연, 책 축제 등을 준비해왔다.그러나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회원들이 아이가 초등학교 울타리를 벗어나자 학교가 아닌 지역에서 모임을 이어가기 위해 감골 주민회를 만든 것이다. 정식 모임으로 출범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사1동 놀이터 축제와 청소년 역사동아리 지도를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공모 사업비를 받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창립총회를 열고 모임을 재정비 했다. 감골주민회에는 사 1동 주부 30여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후원회원과 가족회원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는다.회원들은 함께 활동한지 3~4년이 넘은 데다가 같은 마을에 살기 때문에 흔한 말로 ‘집집마다 숟가락이 몇 갠지도 아는 사이’가 되었다. 이 처럼 오랜 시간 다져온 끈끈한 우정이 감골주민회의 가장 큰 보물이다. what?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 운영그런데 주민회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 흔히 들어보던 부녀회도 아니고 청년회도 아닌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회이다. 감골 주민회가 지난해 진행했던 일을 돌아보면 올해 혹은 앞으로 해나갈 일이 보인다. 지난해 감골주민회는 공모사업으로 마을놀이터 축제와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했다. 또 연령별 동아리 모임도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이 참가하는 ‘마을 숲 이야기’ 고학년을 위한 ‘역사탐험대’ 중고등학생을 위한 ‘1318 청소년 동아리’ 성인이 참여하는 ‘손질’이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올해 사1동 주민자치센터의 토요프로그램으로 등록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주민회 회원들이 진행한다. 그 중 가장 핵심인 활동은 바로 주부 동아리인 ‘손질’이다. 굳이 문화센터에 배우러 가지 않아도 회원들 중 솜씨 있는 사람이 재능을 기부해 함께 배우는 모임이다. 지난해 손질 회원들이 손뜨개로 목도리를 만들어 이웃 어르신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함께 텃밭도 일구고 전통음식을 만들기도 배워 볼 참이다.동아리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배움’과 ‘나눔’이다. 함께 모여 작은 성과라도 이뤄지면 꼭 지역사회와 나누면서 그 의미가 배가 되는 것이다. why? 마을공동체 살려야 모두가 잘 살 수 있어감골주민회 회원들은 왜 이곳으로 모여드는 것일까? 여유 있는 시간, 낮잠을 자도 좋고 사우나를 가도 좋고, 친구와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어도 좋은 시간에 왜 이들은 굳이 모여서 일을 만들고 책임을 지려고 하는 걸까?이영임 감골주민회 회장은 “아마 우리가 남들보다 적게 가졌기 때문일 것”이라며 소박한 웃음을 짓는다. 이 회장은 “가진 것이 적다보니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서로 가진 재능을 꺼내놓고 도우면서 키우다 보니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는 것이다.요즘 한창 주목받는 ‘마을만들기’사업도 감골주민회에게 활동할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줬다.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곳에서 진행 중이다. 감골주민회 회원들은 마을이 살아나야 현대 사회의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감골주민회의 올해 목표는 마을 카페를 만드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스스럼 없이 드나드는 마을카페를 만들어 이웃의 정을 채워갈 계획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강동구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복지거버넌스 구축 협약 체결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지사장 주성윤)는 3월 18일 강동구청에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과 어르신복지사업을 위한''민관협력 복지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사업을 위해 마사회는 지난달 27일 3천 6백 만원을 서울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 기탁했다. 2013년 사업내용은 독거어르신 안부 지키미, 어르신사랑방 로컬푸드 지원, 독거 어르신 문화체험 등 3개 사업이며, 마사회를 비롯한 강동구 관내 5개 기업과 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마사회 강동지사는 지역사회와의 나눔 경영실천을 위해 이번 민관협력사업 외에도 강동구 관내 복지시설, 중고생 장학금, 다문화가족 후원사업 등에 1억 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부설 문화센터 운영종목도 14개 종목으로 늘리고 지사 시설을 지역 주민의 각종 회의, 모임 장소로 적극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3월 4주 송파소식 인문학에 열공하는 택시 기사들송파구가 지난 20일 (주)삼광교통 교육장에서 ‘책 읽는 택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인문학 강의에는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강사로 나섰다. (주)삼광교통 소속 택시기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인문학 강의는 ‘책 읽는 택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8월부터 5회 실시됐다. EBS,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책 읽는 택시’ 참여기사로서의 주체성 확보 및 ‘책 읽는 송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책 읽는 택시’는 EBS 책 읽어주는 라디오(104.5Mhz) 프로그램을 승객들이 청취할 수 있도록 송파구, EBS, 숭실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일종의 ‘달리는 도서관’으로 ‘책 읽는 택시’가 부착된 된 택시를 타면 승객들은 자연스럽게 귀로 책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택시 하차 후에도 안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이어 들을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월 EBS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 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 시민과 학생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으고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어르신들의 인생2막,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송파구가 지난 18일부터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루 4시간씩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독서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1대1.5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구내 60세 이상의 어르신 30분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모듬학습방식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매 교육마다 이야기구연가가 초청돼 실제 동화구연을 해보며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전래동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어린이 심리와 전통문화?예절, 이야기 수업 운영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전문지식을 갖춘 자원활동가로 양성된다. 이 밖에도 전래동요를 배우고, 이야기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교육을 마친 후엔 관내 124개 유?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에 2인1조로 방문해 매주 3회 동화 구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혀 이야기를 해주시며,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셨던 아름다운 전통이 되살아났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어르신 또한 삶의 의미와 열정, 활력을 찾으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의 날 운영송파구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저소득 주민이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종류와 크기에 따라 일정 금액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거대상은 가로등 · 전신주 · 주택가 등에 부착된 벽보, 뒷골목 · 학교 주변의 선전성 전단지, 도로변 ·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전단지 등이다. 단, 공동주택이나 건물 옥내 배포된 광고물, 신문지내 전단지, 타구에 부착된 광고물, 공공목적 광고물 등은 제외된다. 보상단가는 종류별 최고 1만원, 1인 최고 3만원까지며 제출한 벽보와 전단지 수거량에 따라 개인 통장에 계좌 입금된다. 송파구는 최근 3년간 총 317만1373매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보상금으로 6925만원을 지급하여 어르신 일자리 제공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호평 받았다. 송파, 디자인 관학 교류 협약 송파구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과 디자인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역 정체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송파구만의 특화된 경관을 조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구는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및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 디자인전문대학원은 도시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전반에 대해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아이디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낙후된 공공 공간을 갤러리로 변신시키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및 풍납토성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 등 송파구의 주요 도시경관 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동소식 따뜻한 마을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4월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앞두고 3월18일부터 정기공모를 받고 있다. 10인 이상의 주민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은 주민공동체 형성분야, 주거환경 개선분야, 지정공모 사업 분야로 나누어 1억 원이 투입된다. 주민공동체 형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자원조사, 마을신문제작, 공동육아, 녹색장터 등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과 벽화그리기, 골목가꾸기, 텃밭조성, 작은도서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전통문화 계승·보존과 임대아파트 등 지정공모사업분야을 정하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치성제(강일동), 벽오동제(천호1동)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축제를 활성화한다. 또한 생활용품 대여, 어린이문고, 나눔장터 등 임대아파트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문의 (02)3425-5183자전거로 떠나는 역사,생태체험강동구가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유적지와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 ‘강동택리지’를 진행한다. 역사?생태체험 여행은 모두 6개의 투어코스를 개발, 오는 4월6일‘선사문화의 기원 강동’을 시작으로 11월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자전거연합회 회원이 동행하여 유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도와준다. 창의 체험활동 지원은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한 개 학년을 매회 30명씩 편성하여 자전거를 타고 우리고장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생태환경을 체험케 하는 교육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문의 (02)3425-626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강동구가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해 3월27일부터 4월24일까지 ‘2013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경제’는 청년들의 취업대란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개념을 두루 다 2013-03-26
- 강남구, 어린이 하굣길 책임진다 강남구가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워킹스쿨버스’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교통안전 위험지역 주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각종 범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모아 안전지도사와 함께 등하교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작년 한 해 동안 강남구는 상업중심지역인 논현동, 역삼동, 도곡동에 소재한 3개 학교에서 10개 노선을 운영, 168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안전대책에 관한 건의요청이 많고 차량통행이 많아 안전위험이 높은 신사동, 논현동에 소재한 2개 학교를 추가하여 총 5개 학교 14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보행 안전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안전업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들을 선발하여 각 노선당 1명의 지도사를 배치한다. 이들은 하굣길 안전지도뿐 아니라 안전사고 및 범죄대응 교육 실시, 학교주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을 펼쳐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우리학교 선생님 _ 압구정고등학교 이영호 교사 교직에 몸담은 지 30여 년. 압구정고등학교 이영호 교사는 오랜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선생님’으로 불린다. 학생들이 변했다고 한탄하기보다는 교사가 변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영호 교사. 그의 남다른 교육 행보가 사뭇 궁금했다. 이 맛에 교사한다이영호 교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디딤돌, 지학사, 비상교육 등에서 발간한 사회 및 사회문화 교과서와 EBS 수능 교재를 집필했으며 현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다. 85년 아현중학교로 첫 발령을 받아 3년간 재직한 후, 지금까지 고등학교에서만 26년을 근무하며 일반사회 교과를 가르쳐왔다. 오랜 세월만큼이나 학생들과의 추억담도 한 보따리다. “중학교에서 맨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고교입시 즉, 연합고사를 보던 때였어요. 인문계고와 실업계고를 선택할 때에 영향을 미쳤던 시험이라 연합고사는 중3 학생들에게는 적잖은 스트레스였습니다. 당시 제가 담임을 맡았던 반 학생들도 연합고사의 압박감을 갖고 있었고, 담임교사로서 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부를 도와주었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사교육이 활성화된 때가 아니라서 학생들 역시 배움의 갈망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 가르치고 싶어 하는 교사, 이 두 가지 열정이 잘 통했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그의 이런 열정 때문일까? 지금까지 가르쳤던 학생들에게 받은 ‘편지’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지금도 가끔씩 학생들의 편지를 꺼내보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강남교육청에서 신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급경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학생들이 저에게 보내왔던 편지들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죠. 이 맛에 교사한다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협력수업 시도 ‘이 맛에 교사한다’는 그의 표현처럼 학생들 역시 ‘이 맛에 수업 듣는다’는 말을 종종 한다. 실제로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아버지뻘 되시는 선생님이지만 결코 세대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젊은 선생님들보다 수업방식이 더 참신하고 재미있다는 게 학생들의 생각이다. 대체 그의 수업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비밀이요? 그런 것 없습니다. 다만 교사 혼자 강의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해 나가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긴 합니다. 이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제 수업의 특징이죠. 현재 저는 압구정고등학교에서 고2, 고3 수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협력수업을 모토로 삼고 4명씩 모둠별로 묶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 제가 만든 학습지에 도전과제를 넣어 학생들이 협력하고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답을 구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도출해낸 결론을 각각 정리해 칠판에 붙이고 발표하는 형식이죠. 10여 분 정도만 제가 주도할 뿐 수업의 대부분은 학생들이 주가 되어 이끌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이영호 교사의 이런 수업방식 덕분에 학생들에게도 작은 변화가 생겼다. 입시 스트레스와 공부로 늘 피곤해하며 수업시간에 자주 졸던 학생들의 눈이 번쩍 뜨이게 된 것이다. “수업이 끝난 뒤 한 학생이 저에게 찾아와 ‘선생님, 고맙습니다’며 인사를 하더군요. 뭐가 고맙냐고 되물으니 수업시간에 토론하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잠도 깨고, 또 수업이 재밌더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죠. 교사로서 제가 계속적으로 연구해야 하는 이유, 그 해답의 주체는 바로 학생들이란 걸 말입니다.” 실생활의 사례를 접목한 교수법 연구이영호 교사는 동료 교사들에게 말한다. 학생들이 변했다고 탓하지 말고 이제는 교사가 변해야 한다고. 지난 한 해 ‘어떻게 수업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계속적으로 새로운 교수법을 시도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작년에는 사례중심의 질의?응답식 수업을 시도했다면 올해에는 협력수업 등과 같은 더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수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입시에서 사회 교과는 선택이기 때문에 사실상 국?영?수처럼 모든 학생들이 파고드는 과목은 아닙니다. 저희 학교만 봐도 수업을 듣는 고3 학생 중 수능 선택 과목으로 삼은 학생들은 1/3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무조건 수능 중심으로만 수업을 한다거나 혹은 사회를 무조건 암기과목으로 치부해 달달 외우게 하는 교수법에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는 기본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공부하는 교과입니다.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과이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 주변의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진행되어야 하는 교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매몰비용’과 ‘기회비용’에 대해 수업할 때, 이런 어려운 용어들을 먼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이해가 쉬운 아르바이트를 사례로 들어 학생들이 스스로 고려해야 할 비용과 고려하지 않아야 할 비용을 찾아내도록 유도합니다. 그 다음 제가 끼어드는 거죠. 아르바이트를 할 때 고려해야 할 비용이 바로 기회비용이고,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게 매몰 비용이라고. 그러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실생활과 연계해 어려운 경제용어를 쉽게 습득하게 됩니다.”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학습지와 PPT 교육자료를 아낌없이 동료교사들과 공유하며 ‘교수법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이영호 교사. 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는 그의 교육철학은 학생들뿐 아니라 수많은 후배 교사들에게도 잔잔한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강남 학생 동아리-개포 도서관 ‘OREO’ 유창한 영어실력에다 넉넉한 마음까지 갖춘 학생들이 모였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그에 알맞은 독후활동을 지도하는 청소년 자원 봉사단 ‘OREO(VOlunteer, Reading, English, Organization)’, 매주 토요일 아이들의 웃음을 선사받고, 즐거움을 나누는 선물 같은 봉사단이다. 책 선정부터 독후 활동까지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그들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다. 해외 유학 경험 살려 재능 나눈다‘OREO’봉사단의 역사는 주5일 수업이 격주로 시행되던 2010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강남의 학생들은 조기유학으로 상당수가 해외 유학 경험을 쌓았다. 해외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을 접하고, 수업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개포도서관에서 공식적으로 ‘영어재능 기부 봉사단’을 창설했다. 지금은 총 18명의 동아리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경기여고’, ‘숙명여고’, ‘경기고’, ‘대청중’, ‘역삼중’, ‘도곡중’, ‘한국외국인학교’ 등 강남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기 있는 동아리로 성장했다. 현재 회원 중90%이상이 해외 유학 경험자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그러나 선생님과 엄마가 아닌 언니 오빠들이 읽어 주는 영어 동화 책읽기 수업은 뭔가 다른 의미가 있다. 학습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또한 부모세대의 영어발음이 아닌 원어민 수준의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영어 동화 클래스로 성장‘OREO’의 조직 활동은 꽤나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다. 회원들은 올해 첫 수업을 앞두고 팀 구성과 활동구상을 위해 사전 모임을 가졌다. 회장 마수빈(경기여고 2학년)학생과 부회장 곽가현(역삼중 3학년)학생을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누어 활동한다. White 팀과 Black 팀으로 구별되는 각 팀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프로그램 준비조와 진행조로 역할 분담을 하여, 모임의 자발성과 준비성, 조직성을 키우고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이 운영하는 유아프로그램 ‘Big brother & Big sister’는 이미 개포도서관에서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것은 3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유아들에게 실연된다. 시즌에 따라 회의를 해서 주제를 정하고, 결정 된 주제에 따라 책을 고른다. 다음으로 가장 힘든 과정인 독후 활동의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하는 일이다. 2시간 남짓 ‘OREO’친구들이 세단계의 과정을 밟아 가는 모습은 유아교육 전문가들 못지않게 진지했다. 수업에는 아직 글을 모르는 유아부터 초2~3학년어린이까지 참여한다. 정기적으로 수업을 받는 유아들은 10~15명 정도이다. 처음에는 엄마 손에 이끌려 참가 했다가 스스로 찾아오는 유아들이 늘었다고 한다. 사랑이 꽃 피는 공간동아리의 신입회원인 최지인 학생(숙명여고 1학년)은 영어교사가 꿈이다. 동아리의 참여 동기를 물어 보자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알고 싶고 가르치는 경험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신입회원들은 첫모임부터 각자가 역할을 맡아 수업을 기획해야 한다는 것에 당황하면서도 동아리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보였다. 그리고 기존회원에게 봉사 후 달라진 점을 질문했다. 회장인 마수빈 학생은 “수업을 해 보면 정말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돼요.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면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가득해져요.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웃어주면 그들은 100배 더 환한 웃음으로 말해 주거든요. 소통이 뭔지 의미를 알 것 같아요. ‘경쟁’, ‘불안’이라는 단어가 순간 모두 사라져요. 봉사가 아니라 선물이에요. 봉사가 끝나면 순수 해진 마음으로 집에 갑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 동아리 참여가 주는 장점을 얘기했다. “‘OREO’조직은 자발적 모임이라 팀워크가 생명이에요. 한 친구라도 문제가 생기면 전체가 흔들리고 프로그램 구성이 탄탄하지 않으면 유지가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경영 마인드를 각자가 가지고 참여해야 해요.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도 리더십과 협동심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죠.” 마수빈 학생의 말에서는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유일한 청일점인 김기홍(경기고 1학년)학생에게 동아리 활동의 어려움을 물어 보자 “유아들이잖아요. 통제가 힘들죠. 가끔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요. (웃음) 그래도 사랑스러워요. 화를 낼 수는 없잖아요.”라며 웃었다. 그런 그의 모습이 어른스러워 보였다.회장이면서 맏언니인 마수빈 학생은 “2013년에는 ‘OREO’ 활동을 외부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해서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요. 그리고 독후 활동 아이디어 결과물들을 모아 자료집을 만들 생각입니다.”라고 포부와 계획을 밝혔다.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의왕시 소식 - 2013년 3월 4주 의왕시,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 운영의왕시는 복지망에서 누락되어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를 운영한다. 의왕시의 찾아가는 무한돌봄 SOS센터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사례관리사 9명을 3개조로 편성, 현지 사정이 밝은 통?반장, 부녀회장 등과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밀집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해 상담과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한다. 방문대상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대상 탈락가구를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무한돌보미 추천가구 등으로 주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들이다. 의왕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방문시에 작성한 상담지에 따라 관계부서와 지원방안을 협의해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수상김성제 의왕시장이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선정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탁월한 리더십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경영인에게 주는 상으로 김성제 시장은 대국민 리서치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취임이후 시정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발로 뛰어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비롯해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해마다 7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 의왕시가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 김 시장은 교육지원정책에서도 2010년 10월 교육전담부서인 창의교육지원과를 신설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의왕시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하고 전국 최초로 레지오 체험학습장을 개설하는 등 지역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전국 최대규모의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건립한 것을 비롯해 노인건강센터 및 노인요양원 건립, 장애인복지관 개관, 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을 폭넓게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장은 도시개발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2011년 5월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해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 승인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신세계 그룹과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을 구체화시켰다. 또 부곡장안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시켜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포일 인텔리전트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덴소판매(주)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높은 공을 인정받았다고 선정위원회는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시건설에 앞장서온 500여 의왕시 공직자들과 아낌없이 성원해 준 15만 시민들에게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의왕시가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시, 2014년도 대학입시설명회 4월 8일 개최의왕시가 매년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4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2014학년도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1·2부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27년 동안 대성학원에서 대학입시 자료개발과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2014년도 대입수능 심층분석 및 단계별 전략지원’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져가는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제의 설명은 전 EBS 스타강사 1호로 EBS 언어, 논술, 구술강의와 메가스터디 언어, 논술을 강의했던 ‘유웨이 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입학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의왕아카데미, 28일 유태우 원장 초빙해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법 전수의왕시가 오는 28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태우박사를 초빙해 ‘내 몸과 삶은 내 맘대로 된다’ 라는 주제로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몸·맘·삶연구소 소장인 유태우박사는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 ‘내 몸 젊게 만들기’의 저자로 KBS 건강플러스 ‘유태우의 내 몸을 바꿔라’의 진행자로 인기를 모았다. 이번 3월 의왕아카데미에서 유태우 강사는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고 실감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6~8)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보건소, 부부태교교실 4월 2일, 9일 운영의왕시 보건소가 지역내 임신한 부부 20쌍을 초빙해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3기로 운영될 예정인 부부태교교실은 4월 2일과 9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1기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아빠들과 임부가 함께 할 이번교육은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성공적인 모유수유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부부태교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사업과 모자보건팀(031-345-3593,3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 4월 1일부터 노인친화기업 지정신청 받아의왕시가 고령자를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노인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기업체들의 노인친화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노인친화기업에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우대지원, 구인 요청 시 우선적으로 알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의왕시장이 인증하는 노인친화기업 인증패까지 받을 수 있다. 노인친화기업 지정신청은 의왕시 관내에 본사 도는 공장을 두고 있으며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인 기업체 중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5%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인증기업의 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의왕시 기업지원과 통합일자리센터(031-345-2461~2)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