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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참여수기 공모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참여수기를 공모한다. 응모 기간은 4월 4일까지며 자원봉사자, 조직위원, 경기 단체?심판, 파견?지원 공무원 및 유관기관, 병원관계자, 군인, 경찰, 소방, 용역 및 출연 등 모든 대회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대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느끼고 체험한 내용 및 수범사례,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내용, 체험을 바탕으로 향후 스페셜올림픽이 나가야 할 방향 제시 등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응모신청서를 홈페이지 http://www.2013sopoc.org 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로만 접수한다.이메일 sopoc1004@2013sopoc.org문의 : 249-5523(조직위원회 대회지원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교육현장에서 만난 사람 _ 청담어학원 부천브랜치 홍순옥 원장 2013학년도 특목 중고교 입시 결과가 발표됐을 때 부천 학부모들 사이에 화제가 된 어학원이 있다. 상동에 있는 청담어학원 부천브랜치. 이 어학원 출신 학생들이 청심국제중을 비롯해서 용인외고, 경기과학영재고, 경기외고, 안양외고, 김포외고, 한일고 등에 50명 넘게 합격한 것이다. 부천지역에서 최고 수준이다. 재미있는 것은, 청담어학원 부천브랜치가 특목중고교 입시에만 초점을 맞춘 입시영어 전문학원이 아니라 어학원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한 청담어학원 부천브랜치 홍순옥 원장의 설명이다. “저희 학원은 어학원입니다. 입시만을 위해 영어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의사소통 수준을 넘어 발표와 토론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 실력 계발’에 초점을 맞춰 교육하는 곳이죠. 특목고에 입학하려면 입시 전문학원에서 오랫동안 특화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영어의 절대능력(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이면 입시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영어교육, 문법과 단어암기 수준 넘어서야 한다홍순옥 원장은 토론과 비평 등 깊이 있는 영어구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법과 단어 중심의 학습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용을 잘 분석하고 문제해결에 적용해 보는 과정에서 발표, 토의, 토론으로 연결시키는 단계가 필요하다”며 “여기서 언어로서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기 위해 100퍼센트 원어민 수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Q. 사고력을 갖춘 영어의 절대능력을 강조하는 이유는?“자사고나 특목고 입시는 대부분 1단계 내신과 2단계 면접의 절차를 거칩니다. 내신의 경우, 특목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상위권이기 때문에 면접과 자기개발계획서가 당락을 좌우하죠. 그런데, 2013학년도 민사고 면접 질문을 보면 영어능력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인성 및 가치관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입에서 수시전형이 확대되고 글로벌 캠퍼스 등의 확산으로 영어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흐름과도 연결됩니다. 점수만을 위해, 입시만을 위해 영어공부를 한 학생들이 외국어고에 간다고 상위권에 들 수 있을까요?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까요? 특목고 입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합니다.” Q. 그래도 좋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입시 중심의 영어교육이 필요한 것 아닌지? “진학지도를 전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적성이나 능력에 맞는 학생이 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도 그런 학생들을 위해 면접대비(Interview), 자기계발계획서(Vision Essay), 토론(Debate)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학년 때부터 입시에 특화된, 점수만 잘 받기 위한 영어교육은 좋지 않다는 것이죠. 평상시에는 언어로서의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의 절대능력을 높이다가, 특정 시점에서 진학지도를 받아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받은 저희 학원 출신 학생들이 매년 50명 이상 특목 중·고에 합격을 합니다.” Q. 질문에서 조금 벗어나는 얘기이지만 특목고에 대한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외고나 국제고를 보내야 할까?“201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고등학교는 서울 대원외고(전체 학생의 82.1% 합격)입니다. 이어 용인외고(전체 학생의 65.1%), 상산고(전체 학생의 56.1%), 하나고(전체 학생의 53.0%) 등으로 특목고 강세가 뚜렷합니다. 현 중3부터 고교 절대평가가 도입, 상대평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내신에서 불리했던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내신 불이익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역량과 가능성이 있는데도 정보와 전략의 부족으로 입학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죠.” 영어 역량, 어디까지 쌓아야 할까?교육문제를 이야기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선행’이다. 무리한 선행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만든다는 의견부터, 각종 입시가 내신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급영어를 공부하지 못하고 내신관리 수준의 영어공부에 그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영어, 어디까지 해야 할까? Q.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인 것 같다. 영어 선행, 어디까지 해야 할까?“학생들의 영어 수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정해서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영어에 재능이 있고 국제학부전형, 영어전형을 염두에 둔다면 중3 기준으로 iBT TOEFL 120점 만점에 100점 정도 수준의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 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한다면 보통 수준의 경우도, 중3졸업 전에 iBT TOEFL 70점 정도, 텝스 650점 정도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점수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그만큼의 진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Q.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점수인 것 같은데?“영어를 언어로 꾸준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중3 졸업할 때 충분히 가능한 수준입니다. 외국어고나 국제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도 저 정도의 영어공부는 필수입니다. 원서나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논리와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영어표현능력입니다. 학문적인 영어소통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죠.” Q. 논리와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영어표현능력?“합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소통하는 능력은 한 순간에 갖추어지는 게 아닙니다. 청담어학원에서는 모든 레벨에서 토론식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서 토의(Discussion), 발표(Presentation), 토론(Debate)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죠. 이렇게 진행되는 발표와 토론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논리를 검증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정확한 표현력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또한 토론의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협력이나 소통이 중요하다보니 요즘 강조되는 리더쉽, 배려 등의 인성 부분도 키울 수 있습니다.” 비전이 있는 학생이 미래도 밝다목표가 있고 꿈이 있는 학생들은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 비해 학업 성취도가 월등히 높다. 최근 입시의 핵심으로 떠오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학습동기와 비전을 제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Q.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아는데?“교육이라는 게 잘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 흐름에 맞게 제대로 가르쳐야 하고,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교육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와 동기부여를 위한 세미나 등을 매년 8회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담어학원 본사 차원에서 진행했던 세미나에는 버지니아공대 데니스 홍 교수, 하버드로스쿨 석지영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오는 4월 5일에도 초청강연이 잡혀있습니다. 대성학력 개발연 2013-03-28
- 광주시, 부동산 실거래가 인터넷 신고 증가 광주시, 부동산 실거래가 인터넷 신고 증가 광주광역시가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공평과세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방법을 분석한 결과 2월중 인터넷 신고가 1,817건으로 전체 3,876건 중 47%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 39% 대비 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신고는 부동산 투기 및 부동산 거래 시 취득세 · 등록세 · 양도소득세 등을 적게 내기 위해 탈세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이중 계약서 작성을 금지하기 위해 거래당사자 또는 중개업자가 실거래 가격신고를 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부동산 실거래가는 인터넷 또는 자치구 민원 창구 방문 신고를 6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기간도과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돼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시설 대폭 확충키로 광주광역시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37개 사업에 274억원을 들여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시설 확충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장애인 콜택시 증차 운행 10대에 3억 9,000만원, 저상버스 확충 66대에 66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45곳에 19억원,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14곳에 2억원 등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남구청 이전 따른 시내버스 정류장 조정 광주광역시는 남구청사가 주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백운광장 교통체계 개선에 이어 오는 4월1일부터 시내버스 정류장 신설(이전) 및 정류장 명칭을 변경한다. 남구청을 찾는 민원인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청 앞 정류소 1개소를 신설하고 국제호텔 정류소 등 3개소를 이전하게 된다. 또한 정류소 명칭도 현장 여건에 맞게 조정한다. 현재의 ‘남구청’ 정류소는 ‘문성고 입구’로, ‘국제호텔’ 정류소는 ‘남구청’으로 변경하는 등 9개소의 명칭을 변경한다. 한편, 광주시는 남구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수요를 예측하여 백운광장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월산동 방면의 1개 차선을 늘려서 봉선동 쪽으로 직진하는 등의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녹색생활 실천은 탄소은행 가입부터 광주 서구가 가정 내 녹색생활 실천 아이콘인 ‘탄소은행 제도’ 홍보에 나선다. 서구는 에너지절약과 탄소은행 활성화를 위해 올해 9만4천세대(공동주택 90%이상, 단독주택 60%이상)를 목표로 탄소은행 가입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기존 탄소 그린카드가 환경부 ‘그린카드’로 전환됨에 따라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시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하며 주민 자율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태국 설날 축제 ‘2013 쏭끄란 축제’ 개최 4월 14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안산시와 태국노동부가 주최하는 태국 설날 축제 ‘2013 쏭끄란’이 오는 4월 14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쏭끄란은 떨어져 살던 가족이 새해를 맞아 한 집에 모여 불상과 집을 물로 청소하는 태국 설날이다. 2013 쏭끄란 축제는 태국 국민배우인 니티차이(남)와 마나싸난(여)의 사회로 풍성한 공연과 축수식 등의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태국 방콕의 쏭끄란을 느낄 수 있도록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 화려한 전통퍼레이드, 태국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공연단의 내한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연중 운영 안산시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시민에게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을 견학하는 ‘클린투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견학코스는 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3곳이다. 견학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과정, 재활용품 선별 과정, 생활쓰레기 소각과정 등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다.이상원 청소행정과장은 “2012년도에 30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견학에 참여하는 등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 시민의 자원 재활용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클린투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단체, 학교 등은 시청 청소행정과(031-481-3538)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추억의 나무 심기 부천시가 지난해 이어 푸른 부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30일 범박산 일원에서 편백나무 등 1200여 본의 나무를 식재하는 ‘2013년 봄철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연다. 추억의 나무 심기 참가 주제는 결혼, 출산, 가족 행사 등 개인적인 기념일 혹은 기업 창립일, 각종 단체의 큰 행사 등 뜻 깊은 날 등이다. 나무심기에서는 참여자를 위해 나무식재 기술과 식재도구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32-625-3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
- 광주시, 저소득 위기가정에 긴급복지 지원 광주광역시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 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가출, 휴·폐업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가정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원기준은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50%(4인가구 232만원) 이하 가구로 생계지원은 최저생계비 120%(4인 가구 186만원) 이하이며, 재산은 1억3,500만원 이하 가구에 지원한다. 생계지원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최고 104만원을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의료비도 최고 300만원까지 2회 지원한다. 주거지원도 필요에 따라 임시 거처를 제공하거나 이에 해당하는 비용을 12개월까지 하고, 자녀의 학교 수업료도 지원한다. 해산비·전기요금은 각 50만원, 장제비 75만원, 동절기에는 8만5000원의 연료비 등을 지원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