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시보건소 “고혈압 교실” 참가자 모집 춘천시보건소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고혈압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고혈압의 이해 및 관리,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이다. 접수 및 문의: 250-4561, 4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천안 아산 시민단체 소식 하이파이브 자원봉사자 모집신청기간: 2월말까지활동기간: 2월부터 11월까지내용: 저소득아동 대상 1: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신청조건: 천안시 인근 거주 또는 천안시 소재 대학생, 주 1회 활동이 가능한 자(총 10개월 이상 가능자), 대학생봉사동아리(단체)환영지원방법: 전화 접수 후 복지관 방문신청 및 문의: 성정종합사회복지관 578-5172자원봉사자학교대상: 중·고등학생 20명 (선착순)일시: 2월 26일(화)~27일(수) 오전 9시~오후 6시(총 20시간 인정)내용: 장애이해 및 장애체험 / 내가 만드는 자원봉사 등장소: 아산시장애인복지관3층 통합교육장참가비: 2만원접수: 이메일 접수 midalhj@naver.com문의: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김현정 545-7727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사업 해밀대상: 만 13~24세 중·고교 학업중단 청소년일정: 월~금 오전 10시~오후 3시(1월~12월 연중)내용: 맞춤형 학습클리닉, 집단상담, 검정고시 대비반, 기초학습지도반 운영(스마트교실), 대학생 멘토 연계,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교재비 지원 등문의: 충남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 554-2130, 554-1380시선&관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모집천안YWCA에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모집한다. 청소년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감시단은 1998년부터 천안시와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주요활동은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캠페인,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유해약물판매처 모니터링 활동이다. 대상은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학생 중·고등학생이며, 감시단에게는 식사비와 교통비 정도의 비용을 지급한다.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천안YWCA 정지혜 간사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일조할 수 있고 봉사자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575-0962)나 이메일(chnnywca@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문의: 천안 YWCA 아동,청소년부 575-096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춘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87명 채용외 제목: 춘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87명 채용춘천시는 올해 행정직 57명을 포함, 7, 9급 8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춘천시 신규채용 인원으로는 역대 가장 많다.이번 대규모 채용은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신속히 충원, 업무공백이 없도록 하고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에 공직 문호를 넓혀주기 위한 취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행정9급의 경우 54명을 선발한다. 또한 올해 공채에는 고졸채용이 처음으로 도입됐다. 기계, 축산직 채용인원 중 각 1명씩은 일반경쟁과는 달리 고졸 응시자 중에서 뽑는다. 행정직 1차 필기시험은 8월에 있다.◇직렬별 선발인원 △행정=57명(7급 3명, 9급 54명) △세무=1명 △사회복지=8명(일반7, 저소득1) △전산=1명 △기계=3명(고졸채용 1) △전기=3명 △녹지=1명 △토목=5명 △건축=3명 △지적=1명 △디자인=1명 △통신=2명 △축산=1명(고졸채용 1) 제목: 춘천시, 과태료 고액 체납자 예금압류돈이 있으면서도 과태료를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에게 예금 압류 조치가 취해진다. 춘천시는 고액 상습 체납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도록 올해부터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이는 체납자별 신용평가 조회, 주거래 계좌 파악 후 해당 은행 본점에 예금 압류를 요청하는 것이다. 전자문서를 통한 송수신처리로 예금압류, 추심과정이 신속하게 이뤄져 과태료를 안낼 목적으로 사전 예금 인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렵다. 예금압류 조치가 취해지면 체납자는 과태료 납부 후 압류해제가 풀리지 않는 한 해당 예금을 찾을 수 없다. 그 동안은 부동산, 차량 압류를 활용했으나 채권확보가 어렵고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보다 강도 높은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것. 춘천시는 이 시스템을 이용, 1차로 100만원 이상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의 예금을 압류조치했다. 390명 14억여원 규모다. 춘천시는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겠지만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 등 강력한 징수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했다.문의: 250-4071 제목: 문화예술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제’운영공공예산을 지원 받는 문화예술행사가 시민들의 눈으로 평가를 받는다.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올해 문화예술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제를 운영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행사의 공공성,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다음 지원 때 반영키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액은 총 3억4천만원이며 현재 지원단체 선정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모니터요원은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소속, 관련된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하는 일은 행사현장을 찾아 평가항목을 기록하고 관람객 반응 등 현장자료 수집이다. 선발인원 10명. 2월 28일까지 관람평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문의: 262-1360 제목: 전문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신규농업인반’참가자 모집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육성 신규농업인반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감자, 토마토, 노지채소 재배 이론, 실습 등. 20세이상 선착순 30명,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10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와 천전리 실습포장에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종자, 육묘비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 3월 7일 개강. 신청은 22일까지 기술지원과, 읍면동 방문신청. 문의: 250-3583,4738/www.ccatc.go.kr 제목: 춘천시립합창단 어린이 음악회 “친구야! 노~올자‘춘천시립합창단이 마련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연주회‘친구야! 노~올자’가 오는 21일 오전11시, 오후7시30분 춘천문예회관에서 열린다.평소 일곱 살 미만 어린이는 연주회에 입장할 수 없으나 이날 만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객석에 앉을 수 있다. 동화‘강이지 똥’구연과 함께 ‘뽀로로’, ‘파워레인저’ 등 인기 애니메이션 주제곡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지휘 임창은 상임지휘자. 오전11시 공연은 유치원, 단체예약만 가능. 1천원. 오후7시30분 공연은 어른 5천원, 청소년 3천원. 문의: 256-9896 제목: 춘천시립교향악단 “브런치 콘서트”춘천시립교향악단은 23일 오전11시 문예회관에서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토요일 오전 늦은 아침을 먹고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쉬는 시간에는 빵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모차르트의 서곡‘후궁으로부터의 도주’,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슈라이너 ‘임머 클라이너(immer kleiner)’, 라벨 ‘볼레로’. 지휘 백정현 상임지휘자. 70분. 전석 3천원. 인터넷(ccac.or.kr), 시내 지정예매처. 문의: 251-3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조선족 흉내 낸 범인 CCTV에 덜미 지난 7일 설 연휴 직전 쇼핑객으로 붐빈 전주롯데백화점을 상대로 협박극을 벌였던 범인이 6일만에 붙잡혔다. (내일신문 2월 13일 20면)경찰에 따르면 붙잡힌 백 모(45)씨는 범행 3주전부터 대포폰을 구입하는 등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머리를 썼지만 경찰의 그물망 추적을 피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경찰 수사결과를 종합하면 백씨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4년형을 선고 받고 지난해 6월 출소한다. 전과 19범으로 4번의 실형을 산 그는 출소 후 골프연습장 등에서 일하며 생활을 이어갔다. 백씨는 지난 1월 22일 대포폰 유통책을 통해 조선족 명의의 선불폰을 구입한다. 백씨는 당시 매형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지만 또다른 대포폰을 사용해 유통책과 접촉하는 등 모두 3대의 휴대전화를 이용한다. 경찰은 백씨가 백화점측에 ''5만원권 10kg을 준비하라''고 요구한 것이 조선족 명의의 대포폰을 의식한 의도적 표현으로 보고 있다. 수사를 지휘한 전주완산경찰서 오재경 형사과장은 "돈을 요구하면서 금액이 아닌 무게 단위를 사용하는 것은 조선족 화법"이라며 "중국인 흉내를 내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백씨는 또 백화점 협박에 앞서 2월 4일 새벽 3시쯤 전주시 평화동 상가에서 소형 승용차를 훔쳐 7일 낮 전주효자추모공원에서 폭파 시킨다. 사전에 지역방송기자에게 폭파시연을 알리고 백화점측과의 협상에 나서줄 것을 종용하기도 한다. 백화점 협박 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다. 백씨는 또 범행 당일 SUV 차량을 타고 백화점 주변을 이동 하면서 돈을 받을 장소를 변경한다. 위치추적을 피하기 위한 나름의 자구책이었다. 백씨의 이런 행각은 그러나 경찰의 수사망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 경찰은 범행 장소와 인접 시간대에 사용된 70만 건의 통화기록을 확보해 백씨가 사용한 번호와 대조했다. 특히 소형 차량을 훔친 4일 새벽 상가 CCTV의 흐릿한 영상에서 백씨가 이용한 SUV 차종을 확인하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백씨가 범행 당일 돈 받을 장소로 지목 했던 곳을 역추적해 7일 오후 4시 54분 전주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을 통과하는 SUV 차량 번호를 확보한다. 부근을 지나던 시외버스의 블랙박스에서 범행에 사용됐던 차량이 찍힌 것이다. 12일 차량번호를 확보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차량수색을 병행 했고, 12일 저녁 11시 55분쯤 전주시 중화산동 주택가에서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발견한 뒤 백씨를 검거 했다. 전주완산경찰서 백용기 서장은 "상당히 지능적인 수법을 썼고, 연휴 기간이라 통화기록 확보 등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설 연휴를 반납한 직원들의 꼼꼼한 수사가 조기해결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 영화제작교실 운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영화제작교육 및 활동에 참가할 지역 내 성인 장애인과 재능기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13 복지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영화제작소’ 사업을 시행한다.교육 및 제작활동은 오는 3~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에 복지관 회의실 및 야외에서 펼쳐진다. 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지역내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선정한 한다.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촬영, 편집, 제작 실습, 시사회 등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제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 복지관 담당자는 “이 활동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강하지만 접근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복지관은 모임의 활력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참가자 외에 영화 사진 광고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비장애인의 참여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2013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 공연작품 모집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오감만족’에 참여할 공연작품과 단체를 모집한다.아산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 오감만족’은 아파트단지, 복지시설, 학교,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관람을 위해 공연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내 집 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주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 공연을 즐기는 동안 간단한 다과와 음료 제공으로 지역 공동체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차원에서 공연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을 지역예술단체에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가능하다. 결과발표는 4월 중순경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아산시청과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게 추후 협의를 통해 행사 실비 차원에서 경비를 지급한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140) (재)아산문화재단(041-534-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충북도, 좋은 숙박업소 ‘굿스테이’ 20개로 늘린다 충북도는 올해 좋은 숙박업소 ‘굿스테이(Goodstay)’를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굿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늘리기 위해 지정하는 브랜드 숙박업소를 이른다. 교통 중심지나 관광지에 자리 잡은 숙박업소 가운데 ▲프런트·주차장을 개방할 것 ▲대실료 공지를 하지 않을 것 ▲종업원은 유니폼과 명찰을 착용할 것 ▲소방·안전관리·위생관계 법령에 적합할 것 ▲안내데스크에 요금표를 게시할 것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시설이다.굿스테이 업소는 지자체로부턴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와 홍보책자 무료제작·배부, 관광공사로부턴 국내외 홍보와 공사 해외지사망을 통한 외래관광객 숙박지원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시설을 개보수할 때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충북의 굿스테이 지정 업소는 청주시의 호텔린, 충주시의 수안보대림호텔·동양온천호텔·성시스파호텔, 보은군의 그랜드호텔·힐파크, 단양군의 리버텔·팔경모텔·소백산에서 등 총 14곳(441개 객실)이다.이병로 충북도 관관개발팀장은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려 중저가 호텔수요가 증가할 텐데, 우수한 숙박시설은 부족하다”며 “올해 적어도 6개 업소가 굿스테이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굿스테이 지정을 원하는 숙박업소는 굿스테이 인터넷 홈페이지(www.goodstay.or.kr)에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거나 우편(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11층)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문의는 충북도 관광항공과(043-220-3983)로 하면 된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상당구, 지방세 체납액징수 팔 걷어 상당구는 2012년 지방세 연도폐쇄기를 맞이하여 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상당구는 지난 12월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이 128억원으로 경기침체의 지속과 물가인상으로 인한 가계 실질소득 감소로 매년 지방세 체납액이 늘고 있어 체납액 징수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연도폐쇄기를 맞아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지난해 추진실적은 1887억원을 부과하여 1734억원을 징수하는 등 부과대비 92%의 징수율을 보였으며, 12월말 현재 이월된 128억원의 체납액 중 36억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여 2월말까지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특별징수기간 동안에는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세액고지서의 일괄발송과 더불어 부동산압류 및 공매처분, 직장근무자에 대한 급여압류 예고,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합동영치반 및 상시영치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체납차량 단속에 모든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하고 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인도명령서 발송 및 강제견인 등 공매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남상영 세무과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세 납부여건이 어렵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장기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제징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했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청주시, 650억 규모의 공공건축물사업 조기 발주 청주시는 2013년 공공건축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하기로 했다.올해 공공건축물 사업은 시민편의시설 확충과 복지증진을 위해 총 45개소에 650억 규모로,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및 종합복지센터와 장례시설 확충을 위한 제3봉안당 건립,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보건지소 신축과 10월에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 행사를 위해 건축ㆍ전기ㆍ소방시설에 대한 보강 공사가 이루어진다.이밖에도 금속활자 주조와 교육을 위한 전수관ㆍ전시관 그리고 청주광역소각시설 증설사업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특히 요즘 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해 북부시장 등 재래시장 5개소에 대해 아케이드 전면교체, 보수 및 주차시설 확충 등 편의시설도 도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평범한 주부에서 사업가로, 청국장으로 일내다!! 평범한 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 1년 만에 연매출 2억을 올려 화제가 된 정윤자 씨. 파주 적성면 객현리 전주 이 씨 문중의 14대손 며느리인 그는 25년 넘게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1남 2녀의 자녀와 남편 뒷바라지, 또 시부모님의 맏며느리로 평범하게 살아온 그에게 ‘사업’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의 시댁은 파주 산촌마을에서 13대째 콩 농사를 짓고 있고, 동네사람들은 대부분 대대로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전주 이 씨 문중 사람들. 그런데다 남편이 3남 1녀의 장남이라 시댁 연례행사만 12번, 그는 늘 주부의 일상만으로도 바빴다. 그런 그에게 사업의 물꼬를 트이게 한 계기는 아주 우연하게 찾아왔다. “앞집이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잔뜩 쑤어 놓았는데 팔리지 않으니 팔 곳 좀 알아보라는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여의치 않았죠. 그러다 나중에 아까운 콩으로 지은 메주를 그냥 동물사료로 쓰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정부지정을 받을 정도로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동네에서 생산된 질 좋은 콩이 이렇게 버려지다시피 하는 것을 보면서 아마 그때 마음속으로 우리 동네 콩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궁리가 시작된 것 같아요.” -시어머니의 쥐눈이콩 청국장에서 사업 아이디어 얻어그동안 맏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바쁘게 살아오면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후 자신만의 일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살았다는 정 씨.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2006년 7월부터 4개월 과정으로 실시한 고양인력개발센터 소호쇼핑몰 창업과정 1기생이 됐다. 하지만 오십을 넘긴 나이에 컴맹이던 그에게 창업과정은 쉽지 않았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낯선 용어들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담당강사와 동료들의 지원으로 하나하나 깨우쳐 나갈 수 있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22명의 훈련생들과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던 중 시댁이 콩 농사를 짓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동료가 청국장을 한 번 아이템으로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당시 웰빙이 한참 대세였고 청국장이 건강에 좋다는 것도 많이 알려지기도 해서 좋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선뜻 실현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러다 아토피를 앓던 아들이 시어머니가 띄워준 쥐눈이콩 청국장과 산촌마을의 또 다른 특산품 산머루로 증상이 많이 개선됐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옛말에 똥독이 올랐다는 말이 있잖아요. 우리 몸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병이 생기는데 쾌변도 우리 몸의 노폐물을 빼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 아닐까요. 아토피도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병이라는 이야기를 들고 곰곰 생각해보니, 청국장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장운동을 돕는 정장작용인데 바실러스균에 의한 정장 효과가 아들의 몸 안 독소를 배출시켜 아토피를 낫게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쥐눈이콩으로 청국장을 띄워 판매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어요.“ -쥐눈이콩 청국장환으로 1년 만에 연매출 2억 달성그때부터 정윤자 씨는 시댁동네에서 콩 다섯 가마를 구입에 발효를 시켰다. 발효시킨 청국장은 서울 큰 시장에서 환으로 제조해 가져왔다. 청국장은 끓여 먹어야 하므로 많이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고 보존성도 길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명한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청국장환이니 이제 쇼핑몰에 올리기만 하면 불티나게 팔릴 것이란 예상은 철저히 빗나갔다. 원산지도 알 수 없는 값싼 수입콩 가격에 빌려 경쟁이 될 수 없었던 것. 그러던 중 그의 창업 이야기가 TV에 나가게 됐고 그것을 본 지인이 그가 만든 제품이면 판매에 자신이 있다고 제품을 가지고 갔다.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가 5개월 여 만에 지인이 찾아왔어요. 판매가 잘 안 돼 자신이 남은 것을 먹다보니 5개월 사이 체중이 17kg이나 빠졌다고 하더군요. 그때 저도 청국장환을 먹으면서 6개월 만에 6~7kg가 빠진 상태라 몸 안에 독소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는 효과를 실감하고 있었던 차였어요.”자신이 변화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알아주면서 차츰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실의에 빠진 6개월 동안 남은 청국장환을 꾸준히 먹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 실패로 끝날 것 같았던 산촌마을 청국장환이 그 효능을 알아주는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1년 만에 연 매출 2억을 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어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녹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 콩 지방의 50%인 리놀레산은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청국장 효능에 대한 자랑이라면 끝이 없다는 정윤자 씨. “청국장환은 제가 만들지만 그 지혜는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것이잖아요. 저는 단지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서 실천한 것뿐이라고 생각해요.” 정 씨는 이전에 5년 동안 공부했던 한약제조법을 접목해 파주 장단콩 100% 쥐눈이콩 청국장환 외에 6년근 홍삼 청국장환, 발효청국장환, 산머루청국장환, 흑마늘청국장환, 민들레청국장환 등 특화된 기능을 첨가한 청국장환을 개발해 특허를 내는 등 연구개발에 늘 열심이다. 덕분에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연매출 억대의 사업가로 성공한 정윤자 씨, 창업을 망설이는 주부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일단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둘러보면 고양인력개발센터 등 무료로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많아요. 창업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내가 성공한 그 사람이 될 수도 있잖아요.” http://cafe.naver.com/sanchonvillage 문의 010-5446-689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