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주시, 여권발급 수수료 인하 광주광역시는 새해 1월 1일부터 복수여권(10년, 5년) 발급수수료 및 여권 유효기간 연장 수수료에 대해 각 2천원씩 인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 유효기간 10년의 복수여권 발급수수료가 현행 5만5천원에서 5만3천원으로 ▲유효기간 5년(만 8세이상 만 18세미만)의 복수여권은 4만7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유효기간 5년(8세미만)의 복수여권은 3만5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유효기간 연장 재발급은 현행 2만5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인하된다. 이는 지난해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행정수수료 정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여권법시행령 개정, 2012년 9월 27일 공포)된 것으로 시민들의 여권발급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빛날인 강일고 박지영 “그날도 똑같았어요. 밥에 김치 넣어서 쓱쓱 비벼먹는데 갑자기 구토하면서 먹는 게 정말 힘든 거예요. 기말고사 일주일 전인데 너무 아파서 학교에도 못 갈 지경이었어요.”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른 박지영(2 문과)양. 시험기간이 끝나고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녔지만 모두들 ‘스트레스’라는 말만 할 뿐 지영양의 아픈 이유를 정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아픈 시련의 기간을 ‘기회’로 만든 지영양. 그 저력은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휴학, 자기주도학습 집중의 시간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지영양. 여름방학이 거의 끝날 무렵에 알게 된 그의 병명은 ‘SMA증후군’. “십이지장 주위에 동맥이 있는데, 그 사이 지방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하더라고요. 지방이 준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갑자기 살이 너무 많이 빠지고 체력이 딸려 결국 학교를 휴학하게 됐어요.” 입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던 날, 지영양의 머릿속은 몸을 추스르는 것보다 ‘학교에 가지 않는 이 많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생각으로 꽉 찼다. 하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학원에 다녀본 적 없이 스스로 학습에 올인해온 지영양이기에 어느 정도의 자신감도 있었다고.“학원에 한 번도 다녀본 적 없다고 하면 친구들이 놀라서 ‘정말?’이라고 되묻곤 해요. 학원에 안 다녀본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어릴 때부터 늘 혼자서 참고서를 보거나 고등학교 올라온 후에는 인강과 방과후학습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그냥 혼자서 공부한 것뿐인데, 주위에선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더라고요.” 평소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전체를 100으로 봤을 때 “60%이상을 영어에 매달렸다”고 그는 말한다.고3 EBS 커리큘럼에 맞춰서 영어공부에 몰입한 지영양. 2011학년도 수능특강까지 마무리했다. 중학교 때부터 봐오던 독해집 ‘리딩튜터’도 마무리를 지었다.올 2학기 2학년으로 복학한 지영양은 언수외 내신1등급으로 중간고가 전교2등에 올랐다. 스스로 평가,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지영양의 자기주도학습은 매우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4남매의 맏이다보니 제 일을 스스로 할 수밖에 없어요. 제일 막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에요. 제가 제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동생들한테 할 말이 없어지거든요.”어릴 때부터 꾸준히 써온 ‘플래너’는 지영양의 든든한 버팀목. 공부한 내용을 쓰고 스스로의 공부평점을 매겨가며 스스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해왔다고.수업에 집중하는 것은 지영양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이다. 부족한 부분은 방과후학습이나 인강으로 보충한다. 특히 수학은 방과후학습은 꾸준히 활용했다.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고 체계적인 복습이 가능한 최고의 시간”이라고 했다. 모르는 문제를 선생님께 집중적으로 질문할 수 있는 것도 방과후학습의 장점이다. 제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영어는 지문을 소리 내서 읽어가며 기억력을 높인다. 발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모르는 단어도 소리 내서 읽다보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평소 “공부는 쌓이고 쌓여 실력이 되는 것”이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나홀로 공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복학, 적극적으로 대처하다 이번 2학기에 다시 2학년으로 복학한 지영양. 처음엔 서먹해하고 어려워하던 한 살 어린 친구들도 이젠 적극적인 지영양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구 겸 언니 동생 사이가 됐다.“처음 복학했을 땐 이름을 부르는 친구도 있었고 언니라고 부르는 친구도 있었어요. 제가 정리를 해야 하겠더라고요.(웃음). 학년도 같은데 이름을 부르라고 먼저 말했어요. 그게 당연한 거니까요.”휴학하기 전 시사탐구반(GPEM)동아리 활동을 하던 지영양. 광고와 카피에 관련한 수업, 나가수 관련 토론 등이 정말 맘에 속 들었다. 복학 후에도 다시 문을 두드린 시사탐구반. 복학 후 3일 후부터 바로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동아리 회장·부회장과 함께 축제준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지영양이다.먼저 ‘시사탐구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실 전체를 신문으로 도배했다. 그리고 시사문제 100개를 만들어 맞추는 사람들에게 사탕과 과자를 나눠줬다. “새벽까지 신문과 책을 뒤져가며 문제를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문제를 풀 때 정말 뿌듯함을 느꼈어요. 정말 재미있고 후회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지영양은 휴학하는 동안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됐다. 특히 경제학자가 쓴 문화 관련 책인 ‘문화로 먹고 살기’를 읽으며 문화에 관한 관심이 절정을 맞았다. “언론방송학과, 문화콘텐츠학과, 경제학과 모두에 관심이 많아요. 공부하고 싶은 것도 많아 경제연구원으로도 일하고 싶구요. 그러면서 신문에 글도 쓰고 싶은 꿈도 있어요.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제게 주어진 모든 걸 ‘열심히 한다’는 거예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크리스마스선물’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수술을 결정하는 데에 1초도 망설이지 않았어요. 아버지의 생명을 구하는 일인데 망설일 이유가 있겠어요...... 아버지가 제 간(肝)으로 다시 건강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광문고등학교 1학년 박관우군의 이야기다.관우군은 간 기능 이상으로 오랫동안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바쳤다. 앳된 얼굴에 가냘프기까지 한 관우군은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바치기 위한 결정에는 그 누구보다 거침이 없었다. 관우군의 아버지는 지난 2월, 간 기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잠시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더 이상 호전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기만 했다. 급기야 생업인 정육점도 문을 열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간이식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선고를 받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가족들의 근심 속에 관우군이 선뜻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서둘러 간이식 적합 검진에 들어갔다. 간 이식 하기에 그 누구보다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소 말라 보이는 관우군의 건강상태도 좋았다. 일사천리로 수술이 진행됐다. “하루하루 변하는 아버지 모습을 보며 당장이라도 제 간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가 물려주신 간, 아버지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마땅하죠.”수술 직전까지 대견스러움을 보여준 관우군이다. 지난 12월 7일 현대아산병원에서 대수술이 진행됐다. 나란히 수술대에 오른 관우군과 그의 아버지. 수술 시간 내내 수술실 앞을 지킨 가족들의 마음은 두 배로 타들어갔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무사히 마친 간 이식 수술. 이제 가족들은 두 사람의 경과와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운 관우군의 소식은 또 다른 아름다운 이야기를 낳았다. 관우군의 학교친구와 선배들이 수술기금 마련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친 것. 엄청난 병원비에 힘겨워하는 관우군 가족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진행됐다. 교직원들 역시 너나 할 것 없이 동참했다. 헌혈증 모으기 운동도 함께 전개됐다. 황정익 생활부장 교사는 “교내에서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760여만 원이 모여졌다”며 “헌혈증도 25개나 모아져 지난 21일 박군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한편 광문고는 관우군의 용기 있는 효행 정신을 크게 인정, ‘장한 학생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성금과 헌혈증, 장한 학생상 상장은 지난 21일 병원을 찾은 광문고 김한섭 교장이 직접 박군에게 전달했다. 또 강동구청에서는 박군에게 모범주민상을 수여했다.한편, 페이스북과 다음 아고라에서 관우군의 안타까운 사연이 퍼지며 네티즌들과 광문고 졸업생 등의 관우군을 돕기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아버지의 오랜 투병과 간 이식 수술로 생업까지 포기한 박군의 가정. 이들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도움주실 곳 국민은행 545601-01-164443(김란례) 사랑 부족한 아기들 돌보며 행복 느껴요 “불우한 아기들을 돌보는 시간이 제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이젠 아기들이 울면 왜 우는지 우는 소리만 들어도 알아챌 만큼 아기들에 대해 잘 알게 됐어요. 저의 열정과 보람,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상관없어요, 제가 좋아하는 한 아기들을 돌보는 일은 쭉 이어질 거니까요.”강동고등학교 2학년 임지회양이 미소 가득한 얼굴로 이야기한다. 아기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임양의 얼굴에서 엄마의 미소가 느껴진다.다복한 가정의 3녀1남 중 둘째딸로 태어난 임양. 특유의 사교성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명랑 쾌활한 그의 성격은 어릴 때부터 ‘맏며느리감’이라는 소리에 그를 익숙하게 만들었다. 4남매라는 이유만으로 주변이웃과 친척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임양 남매들. 임양은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돌보는 일이 그 누구보다 익숙했다.“동생들을 돌봐주는 일은 때로는 짜증도 나고 때로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못하게 하지만,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생들과 놀아주려 했어요. 또 늦게 퇴근하시는 어머니를 대신해 웬만한 집안일도 거뜬히 해 내죠.”지회양은 자신이 부모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평범하고 오픈마인드인 부모님은 저희가 어릴 때부터 휴일이나 쉬는 날이면 다양한 레저 활동이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셨어요. 여행도 자주 다녔고 부모님과 봉사활동도 하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게 정말 많아 감사할 뿐입니다.” 어느 날 임양은 아버지로부터 “너는 장래 뭐가 되고 싶으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린 아이를 보살피는 착한 보모가 되고 싶다”고 대답한 임양. 이에 “공부로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한껏 발휘해서 너의 꿈을 이루는 것이 행복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아버지의 대답이 되돌아왔다. 그때부터였다. 자신의 꿈을 위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선 것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근무하는 친척에게 자신의 꿈을 알리고 그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졸랐다. 남산원은 3세부터 만18세까지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은 일반인이나 대학생, 대학실습생들이 주로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의 생각과 포부를 충분히 말씀드리고 간곡하게 부탁드렸죠.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전율감을 느끼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이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간절한 바람은 현실로 이어졌다. 임양은 지난해 11월부터 남산원에서의 봉사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300시간여를 이곳에서 아기들과 함께 한 임양이다. “봉사활동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돌보며 즐거운 그리고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임양은 말한다. 중학교 후반부터 점점 공부에 자신이 없어져 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부모님 몰래 많이 울기도 했다는 지회양은 매일매일 토요일과 공휴일, 그리고 방학을 기다렸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아기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남산원에서 임양이 하는 일은 2달된 신생아부터 3세까지의 아이들을 돌보는 일. 밥 먹이기, 잠재우기, 씻기기, 기저귀 갈아주기, 놀아주기 등이 모두 그가 아기들과 함께 하는 일이다. “갓난아기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순결함, 그리고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툭 터져 버릴 것 같은 여리고 가냘픈 피부와 모습을 떠올리며 가슴이 벅차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아이를 돌보며 가슴이 메어지는 아픔을 느끼는 동시에 저의 사랑으로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제 자신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것도 느끼구요.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넓은 세상에서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a href="mailto:dddodo@hanmail.ne 2012-12-26
- 거제대구수산물축제 3만여명 몰려 ‘성황’ 겨울철 거제 대표축제인 ‘제7회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장목면 외포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어업인, 관광객 등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대구떡국 무료시식행사와 현장노래방, 맨손으로 대구잡기 등 각종 이벤트가 열렸다.한편 행사가 열린 현지에서는 겨울의 진객인 거제대구를 kg당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성충구 조합장은 "바다를 통한 거제의 발전과 성장, 거제 시어인 대구의 풍부한 영양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해 우리 수산업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거제수협은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요청해 받은 쌀과 대구수산물축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장목면에 기증, 추운겨울 따뜻한 정을 불우 이웃과 함께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김해연 도의원 ‘EEZ 골재채취 연장 철회하라’ 경상남도의회 김해연 의원(거제2선거구)이 24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장 5분자유발언을 통해 ''EEZ 골재채취 연장 철회''를 촉구했다.김의원은 어민들 고통은 외면하고 일부 업자들만을 위한 정책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 자유발언에서 당초 국책사업용으로만 사용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은 민수용까지 확대됐고 경남도와 어민들의 반대에도 강행돼 국민권위 중재로 객관적 어업피해조사도 2년이 지나도록 실시되지 않고 있다는 것. 특히 채취량을 정확히 헤아리기 어렵고 수산자원의 고갈이 심한 등 5개항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취재연장의 확대 지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강원도 지방세 고액체납자 국외 출국 금지외 주제> 지방세 고액체납자 국외 출국 금지 강원도는 12월 10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64명에 대한 명단 공개에 이어 체납 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국외 도주할 우려가 있는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하여 법무부에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이번에 출국금지 되는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유효여권을 소지한 자 중 국외 출국 이력 및 사회적 신분, 가족의 재산상태 등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 한편 출국금지 후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였거나 재산압류를 통하여 채권확보를 한 경우 등 해제 사유가 있을 때에는 신속히 출국금지를 해제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출국금지 제도는 2002년 출입국관리법이 개정되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출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동안 과다한 권리침해가 우려되어 출국 금지를 유보하였으나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체납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고려하여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납부의사가 없는 고액체납자를 엄격히 선정하였으며 명단이 공개된 법인은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주제>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내 18개 시·군 아파트 및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정집 수도꼭지와 정수장에 대하여 민·관 합동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수질확인 검사는 환경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로 수질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수돗물평가위원, 민간단체회원(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등이 입회하여 채수하고 검사를 진행한다. 과거 정수장 위주로 검사하던 방법을 변경하여 올해에는 주민들이 실제 음용하는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입주 후 10년 초과 시설과 10년 미만 시설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세대별로 대장균 등 10개 항목을, 정수장과 단지별 대표 지점은 먹는물 수질 기준 5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도관 노후의 영향으로 구리와 철이 약간 검출되었으나 먹는물 수질 기준 이내였으며, 정수장의 경우에는 중금속물질인 납, 수은, 비소 등을 비롯한 유해화학물질류 등 29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먹는물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 지적재조사, 전자도면 시대로 강원도는 최신 스마트기기 기반의 IT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현장지원 시스템 구축’시범사업을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비 6300만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업무지원시스템’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정선군 양구군 고성군에 보급하여 지적재조사 업무에 투입해 디지털 지적구축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종이도면을 사용하던 현장조사 업무가 모바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자도면으로 대체되고 현장에서 취득된 조사데이터는 ‘국토해양부 지적재조사 관리시스템’과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관리업무 효율화, 신속·정확한 일필지조사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여 2012년부터 2030년까지 1조3천억원을 투입하여 전 국토를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 경우 전체 필지의 29%가 지적불부합지로 조사됨에 따라 도민 재산권행사 불편이나 공공사업지연 등 많은 사회문제가 타 시·도에 비하여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올해 9개 시·군 14지구 2205필지 14㎢에 대하여 국·도·시·군비 5억9800만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제> 강원도 기록관리분야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강원도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기록관리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700여개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강원도는 2012년도 기록관리 업무 혁신평가에서 기록의 생산, 이관, 보존 등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 및 선진화된 기록물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검색·활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2011년도에 사업비 3억2500만원을 투입하여 기록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종이기록물 등 786만건의 중요기록물을 이관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기록물관리 QR코드를 개발하여 정수·대여·통계관리 등 기록관리를 체계화하여 기록정보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켰다. 또한, 그동안 보존·관리하던 기록물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기록물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도민들에게 기록정보 서비스 제공 등 기록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여 호평을 받았다. 주제> 아동·여성폭력예방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강원도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2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도지사와 윤은소 강원도여성권익증진시설·상담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민·관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력한 점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는 지역사회 보호망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강원도가 지역연대 운영사업으로 추진한 ‘강원도 사례관리실무협의회’는 행정기관(도·시·군)과 민간단체가 공동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12월 2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2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워크숍’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주제> 홍성태 녹색자원국장 ‘산림환경대상’ 행정부문 수상 홍성태 녹색자원국장이 ‘2012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 2012-12-24
-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크리스마스 이벤트외 홍천군청소년수련관 크리스마스 이벤트 친구야! 미리크리스마스&hearts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12월 20일(목)~22일(토)까지 홍천군 유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친구야! 미리크리스마스&hearts’ 이벤트를 열었다. 2일(20,21일) 간의 이벤트는 홍천군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여 모집하여 진행되었다. 참여한 기관은 5곳으로 강룡사 유치원, 포도나무 어린이집, 사랑어린이집, 희망어린이집, 몬테소리어린이집이었고 총 22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방울방울’비눗방울 공연, ‘신비의 세계로’마술공연, ‘조물조물’눈사람 만들기, ‘내 입속에 눈이 내려요’쿠키 들기가 있었다. 이 외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내에 구성되어 있는 포토존에서는 산타와 함께 사진도 찍고 미리 준비된 선물도 나눠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청소년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델 시범사업 발표회위대한 탄생 In HCY(홍천농업고등학교)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은 12월 21일 11시 홍천농업고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홍천군이 지원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청소년체험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였다.발표회에서는 1년 동안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 놓은 마술, 드럼, 댄스. 기타동아리 청소년들의 다양한 장기를 볼 수 있었다. 발표회를 위해 짧지만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은 뿌듯한 마음도 있었지만, 진행함에 있어 장소의 협소함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12 하늘빛 졸업식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하늘빛”(관장 전성원)은 28일(금) 6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2년도 졸업생과 내·외빈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및 졸업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졸업식은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전성원 관장의 축사와 방과후아카데미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졸업생 대표 졸업장 수여, 각 영역별 상장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재학생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혔던 활동들을 선보일 수 있는 졸업 공연과 활동영상 상영, 더불어 미술 수업(주중체험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 80여점 전시, ‘졸업여행사진전’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졸업식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는 2012. 12. 20(화)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학부모지원단, 경찰서와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관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폭력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찰서, 관내 학교, 지역유관기관등과 연계하여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내년에도 금년도 구축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적극 학교폭력관련 사업 및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평화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하였다. 2부 순서로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학부모지원단이 연계하여 홍천읍내 서울약국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학교폭력근절을 외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홍천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부모지원단 양성교육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2012. 12. 18(화) 09시 30분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부모지원단을 발족하고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학부모지원단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하부지원단으로 우리 학부모님들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정기적으로 회의와 캠페인를 진행하여 CYS-Net에서 위기청소년의 발견체계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옥현 부장은 1388학부모지원단의 역할과 사례 제시를 통해 학부모지원단으로서의 활동에 동기부여를 해 주었으며, 전성원 소장은 학부모 또래상담 지도자 양성 등 실제로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성원 소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지원단 등 하부지원단을 조직,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지역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양성교육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전성원)는 홍천관내 고등학교 각급 회장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 22일 1박2일간 춘천시청소년여행의집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이 뽑은 고민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첫 번째 Friendship : 먼저 다가가 친한 친구가 되어 진정한 친구의 의미 찾는 관계 증진 기술, 두번째 Counselorship : 친구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대화하며 적극적 경청, 공감·어기역차 전략, 잠하둘셋 전략·원무지계 전략 , 세번째 Leadership : 자기리더십, 공동체리더십을 발휘하여 친구를 돕고 자기관리법 습득을 통한 다양한 문제해결 전략 등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또래 상담가로서 학교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등 미래민주시민 리더서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춘천도 내년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대선을 앞두고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거부했던 춘천시가 내년부터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이광준 춘천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무상급식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교실과 운동장을 마련해주고, 주말에는 체육, 문화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주는 것이 무상급식보다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판단이지만 1만50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서명으로 무상급식을 원했고, 지역 김진태 국회의원도 중앙 지원을 받아오겠다고 약속하면서까지 강력하게 무상급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지자체가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어 더 이상 설득하기보다 학부모들의 뜻을 받아들여 갈등과 불만을 해소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내년도 친환경급식 재원분담률은 도내 시장·군수협의회의 결정을 따르겠다”며 “구체적인 예산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의회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김정애 춘천무상급식네트워크 대표는 “늦었지만 이 시장이 춘천의 아이들을 위해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이 그동안 시민단체들의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다가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요구를 받고 입장을 바꾼 것은 씁쓸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
- 청주시, 도로 편입 보상자료 DB구축 사업 추진 청주시는 1989년 이전 보관중인 도로편입 보상자료를 일제히 DB구축한다. 도로편입 보상자료 DB구축사업은 그동안 도로개설 및 확포장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인의 토지에 대한 토지사용승낙, 기부채납, 보상금 지급한 자료를 일제히 DB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가 보관하고 있는 자료관의 도로사업 보상자료를 필지별로 소재지, 소유자, 보상근거를 입력하여 연동시킴으로써 보상에 대한 근거를 즉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으로 도로건설에 대한 보상자료를 체계화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청주시 도로에 대한 기보상 미등기 재산 소유권 확보할 예정이다. 또 보상투기를 노린 악의적 토지 취득과 무분별한 소송제기에 대하여 적절하게 대응하는 자료로 활용되며 이중보상을 방지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2013년부터 달라지는 시책 충청북도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서비스’를 비롯해 2013년도부터 9개 분야 41개 제도와 시책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서비스는 인감증명제 개편방안으로 도입된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 서비스의 하나다. 유학생이나 해외거주자, 거동 불편한 자등 본인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서명에 의한‘본인서명사실확인서’발급이 어려울 경우, 인터넷(민원 24시)에 접속해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확인, 확인서 작성 및 공인전자서명을 거처 전자문서 발급(시스템 저장) 및 발급증 출력해 수요기관에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수요기관은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제출용으로 제한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던 누리과정 지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유아로 확대된다. 양육수당지원은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의 만0~2세 유아, 소득하위 70%이하 가구 중 어린이집·유치원 미이용 유아로 확대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도 개선된다. 장기요양 인정점수는 3등급 53점이상에서 51점 이상으로 완화되고, 주야간보호서비스 지원 월한도액이 3등급 월 131만8000원으로 확대된다. 치매조기검진 대상은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연령이 확대되고 정밀검진 비용지원 대상도 2067명으로 확대된다. 또 유상거래 주택취득에 따른 취득세 감면제도가 2012년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9억원 이하 1주택 취득시 취득세는 75% 감면에서 50% 감면으로 변경된다. 9억원 초과 12억원 미만 1주택 취득 또는 다주택자 취득시 취득세 50% 감면과 12억원 초과 주택 취득시 취득세 25% 감면은 2013년부터 모두 종료된다.2013년도부터는 청주 충주 제천 청원 등 인구 10만 이상 시군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가 의무적으로 실시된다.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에 한정되며 3개월령부터 등록해야 한다. 등록시 주소가 입력된 마이크로칩과 목걸이가 공급된다. 이외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b21.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