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쇼핑 1번지 리마켓 ‘소년소녀가장 대상 사랑의 PC 나눔행사’ 중고쇼핑 1번지 리마켓(대표 이재구, 용인시 보정역 위치)에서는 용인,성남,수원시의 지역주민중에서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기증하는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PC나눔행사''를 갖는다. 나눔행사는 2012년 10월부터 매분기별 20가정에 1세트씩이 지급되며 2013년까지 1년간 시행한다. 컴퓨터 본체는 듀얼코어 CPU와 17인치 모니터로 일부 사용한 제품이나,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는 리마켓 매장판매용 제품들이다.이번 사랑의 PC나눔행사는 행사의 근본취지가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로 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나눔대상자들에게 전달된다. 대상자의 적정성 여부 확인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등 일부 필요한 구비서류가 요구된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리마켓 홈페이지(www.remarkety.co.kr)에서 열람하거나 전화상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070-4027-8111(직통) 1544-0858(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원주시민의 안전한 발이 되어 원주시 전역을 오가며 시민들의 발이 돼 주는 택시기사 홍영호(46)씨. 그는 원래 건설회사에서 잔뼈가 굵은 건설 전문가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택시 일을 시작한지 이제 반년이 조금 넘은 신출내기다. 그러나 원주에서 20년 넘게 거주하며 무사고 운전 25년을 자랑하는 경력자라 운전만큼은 베테랑이다.그는 비록 가족의 생계를 위해 택시운전을 시작했으나 일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종종 만나는 취객들과 막무가내 손님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학교에 늦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제 시간에 데려다주고, 몸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할 때는 마음이 뿌듯하다고 한다. 일하는 시간에 비해 수입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도 늘 웃으며 여유롭게 살려고 노력한다. “몇 푼 더 벌려고 무리 하다 사고를 내거나 과로로 쓰러지면 더 큰 손해가 아니겠느냐”며 가족을 책임진 가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택시기사로서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안전운전 하기''를 늘 가슴에 새기고 산다고 한다.조기축구회 ‘한마음 FC’의 회장이기도 한 그는 일요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공을 차며 체력을 키운다. 또 쉬는 날이면 틈틈이 횡성군 청일면 고향집으로 가 농사일을 거드는 예비 농부이기도 하다.“원주시내에 공사현장이 너무 많고 노면이 울퉁불퉁해 운행이 어렵다”며 빨리 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친 그는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을 만나려나?” 하고 웃으며 시내로 향했다. 조성계 리포터 sin535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전북 모악산에 여성한방 특구 조성 전북의 대표산인 모악산에 대규모 여성한방 클리닉 단지가 조성된다. 완주군 등에 따르면 모악여성한방클리닉 특구 착공식이 열렸다. 지난 2005년 6월 특구로 지정된 후 7년만이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모악산 관광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특구는 13만8000㎡(4만1900평) 규모로 한방병원과 힐링센터, 한방문화관 등 6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6년까지 845억원을 들여 여성전문한방특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순수 민간자본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완주 출신인 심용섭 한의사가 특화사업자로 참여했다. 민간사업자측은 이날 착공과 더불어 한방병원의 핵심시설인 힐링센터 공사를 시작했다. 2014년 봄에 개장 예정인 이 센터는 10개 동으로 구성돼 진료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장기입원이나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옥호텔과 한방병원은 201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방을 통한 여성의학과 성형, 피부-비만 등을 진료할 예정이다. 특구 조성을 책임지는 심용섭 원장은 "모악여성한방특구를 진료와 치유, 관광이 어우러진 의료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강원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강원도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해 추진한 2012년 여름철 자연재해대책 부분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230개 시군구 중 최우수상은 횡성군이, 장려상은 평창군이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여름철 자연재해 사전대비 추진실태 및 자연재해 발생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사항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태, 인명피해예방대책 추진 실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실태 등이다.강원도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신속한 보고와 지휘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한발 앞선 사전대비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비상단계별, 담당별, 실과별 행동요령이 수록된 ‘자연재해 유형별 표준행동요령’ 책자를 발간해 각종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작성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했다.또한, 인명피해 우려 지구에 대해 대피소 대피로 등을 사전 점검하고 중점 관리하는 한편 대형공사장 152개소, 재난위험시설 21개소, 재해예방사업장 47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194개소, 배수펌프장 37개소 등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우기 전 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예방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시연회를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밖에 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 실시, 무더위 쉼터 운영, 재난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등 폭염대책을 추진하였으며, 태풍 볼라벤, 산바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도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긴급점검을 실시하여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동절기 유해야생동물포획단 운영 원주시는 야생동물의 도심 출현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2년 11월 3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유해야생동물포획단을 운영한다.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청설모 꿩 쥐류 및 오리류 등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 규정된 유해야생동물이다. 야생동물 피해자가 피해신고를 접수하면 포획단원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 운영 설문조사 횡성군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대상은 종량제 시범운영지역에 해당되는 가구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용기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수수료 부과금액 적정 여부, 공동주택 수수료 개선사항, 수거 주기 불편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설문지는 횡성군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작성하면 된다. 횡성군은 설문조사를 결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종량제 추진방법을 개선하여 내년부터는 종량제 시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종량제 시행이 정착되면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운영비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원일로 평원로 미관개선사업 준공 원주시는 ‘원일로 평원로 일방통행구간 지중화 및 미관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7일 오후 2시에 자유시장 인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구)도심 미관개선공사는 2010년 4월 경찰청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3억 원,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고 민자 80억 원 투입해 총사업비 294억 원이 소요되었다. 신호 연동화, 신호체계 개선,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개선, 무신호 교차로 통행우선권 확립, 표지?표시체계 정비, 비보호 좌회전 확대 등이 시행됐다. 원주시 만의 특화사업으로 무실택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을 포함한 미관개선공사, 가공선로지중화 등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들도 함께 추진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행정안전부, 캠프롱 개발계획 승인 행정안전부가 원주시가 제출한 강원도 발전종합계획 변경안(반환공여지 캠프롱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해 6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확정된 안을 작년 9월 행정안전부로 상신하여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10월에 행정안전부장관의 최종승인이 이루어진 것이다.원주시는 한국전쟁 중인 1951년부터 미군측에 공여되어 지역발전의 저해요소가 되었던 미군기지(캠프롱)를 매입하여 친환경적인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원주시는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2013년부터 국방부와 캠프롱 부지 매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16년까지 토지매입 및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완료한 후 2018년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본 사업을 위해 토지매입비 694억원 및 시설사업비 413억원 등 총 110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454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강원도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시 반환공여지 주변지역 개발사업으로 개설하고 있는 원주IC~가치래미 도로개설공사 외 가현1길(중로1-91호) 도로확장공사도 승인되어 2017년까지 국비 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버스승강장 금연구역 표지로 시민건강에 기여 전주시는 시내 전체 유개승강장에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부착하여 흡연으로 인해 비흡연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이번 금연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전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 흡연 피해방지조례에 근거하여 540여개의 유개승강장에 부착하는 것으로 비흡연자들의 건강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지난 10월 9일 제정한 전주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에는 공공시설물인 유개승강장을 금연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이를 어길시 1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흡연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금연표시 부착과 함께 시내버스 승강장의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로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온실가스저감을 위한 무공해 전기 자동차 운행 전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 및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무공해 전기자동차 3대를 구입하여 오는 11월 중에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자동차는 보통 구동하기 위한 밧데리와 전기모터로 구성되며 전주시 구입예정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 밧데리에서 동력을 공급받아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차로 전기모터만을 사용하는 무공해, 무소음 친환경 자동차이다.이번에 구입하는 전기자동차는 4인승 경승용차로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135km이고, 최고 시속 130km로 주행할 수 있어서 전주시내에서 업무를 수행하기에는 문제가 없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온실가스 감축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를 구입하여 본청과 양 구청에 각 1대씩 업무용 차량으로 배치하게 되었다.차량유지관리비 또한 기존 동급의 가솔린 차량의 10분의 1수준이며 특히 연료비(전기요금)의 경우 전기자동차 한 대당 연간 17만원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