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북구, 시민과 함께하는‘국화전시회’개최 광주시 북구가 가을을 맞아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전시회를 마련한다. 북구는 다음달 7일까지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2012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번 전시회가 국화 애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월 3일과 4일에는 북구청 광장에서 마술공연과 필아트예술재단,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음악공연이 있으며, 국화전시 기간동안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하여 깊어져 가는 가을, 국화의 진한 향기 속에서 음악과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안산시 수영연합회, 연합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 개최 국민생활체육 안산시 수영연합회(회장 이천환)가 지난 10월 21일 제1회 안산시 연합회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했다.안산시와 안산시 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안산올림픽수영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천환 원장이 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치러진 첫 대회였다. 전문 수영 선수가 아닌 수영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치러진 대회인 만큼 대회장 이곳저곳에서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했다. 다이빙을 하면서 배치기로 들어가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다이빙을 못해서 출발선 아래서 출발하시는 회원도 있었다.안산시 수영연합회 관계자는 “재미있는 장면도 많이 연출됐고 클럽별 경쟁도 치열한 대회였다”며 “장소를 제공한 에코시티 도시공사 관계자와 도움을 주신 안산시 생활체육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아동복지시설 입퇴소, 원스톱 매뉴얼 구축 안산시(는 아동복지시설(그룹홈, 아동양육시설)에 입·퇴소하는 아동들의 신속한 시설 정착 및 원가정 복귀를 위해 원스톱처리시스템 매뉴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입소아동 발생 시 관련 공무원들이 소위원회를 구성, 아동에 관한 사항을 함께 공유하면서 신속하게 처리할 안산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아동복지시설(그룹홈 32곳, 아동양육시설 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이 넘는 아동이 시설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하지만 입소 아동 발생 시 입소신청,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정 신청,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경유, 동 주민센터 전입신고까지 시설에서 처리할 일들이 복잡하고 많다는 건의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16일 주민복지국장 주재로 아동복지시설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그 결과 입소아동 신청이 접수되면 시·구청 관련 공무원들이 소위원회를 개최해 입소아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했다.하순자 여성가족과장은 “원스톱처리시스템 매뉴얼 구축을 계기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보금자리를 찾아 정착하는데 좋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현장에서 만난 사람 _ 평촌 한가람유치원 김현미 원장 사람의 유아기는 고작 몇 년에 불과하지만, 이 시기에 받은 교육은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안양 평촌에 위치한 한가람유치원 김현미(48) 원장은 25년 동안 유치원 교사와 원장으로 아이들을 교육해 온 유아교육전문가다. 자신의 교육이 아이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을 알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교육 현장에 나온다는 그녀. 최근, 경기도 유치원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 원장을 만났다. 인성과 창의성, 사랑을 통해 자라다김 원장은 서울 목동에서 유치원 교사로 시작해, 전 경인여대 부속유치원 원감, 부천 상동 중앙 유치원 설립, 현 한가람 유치원 원장 등 25년 동안 줄곧 현장을 지킨 현장교육전문가다.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깨달은 지식과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유아기 교육에서 인성과 창의성 교육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그녀는 말한다. “인성교육은 가장 기본입니다. 인성이 잘 발달한 아이는 창의성도 뛰어나죠. 인성과 창의성은 함께 발달하는데, 그 양분은 풍부한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인성 교육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김 원장은 “인성교육은 어떤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정이나 유치원 등 교육기관, 이웃을 접하면서 이뤄지는데,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며 그대로 행동으로 표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기에 학습과 경험이 함께 이뤄져 행동으로 나와야 진정한 인성교육입니다”라고 덧붙였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부모가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한 것은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며, 주변에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책을 많이 읽어주고, 아이들과 상황극도 해보면서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교육의 중심, 그것은 바로 ‘교사’오랜 기간 교육자로 살아오며, 그녀가 가장 크게 깨달은 교육 철학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김 원장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이들의 가장 중요한 교육 환경은 교사며, 교사는 목표를 가지고 가르쳐야한다”고 했다.“교육은 관계에서 나옵니다. 교사와 아이들과의 관계가 잘 이뤄지고 어떤 상호 작용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교육의 질은 차이가 나지요” 그래서 일까? 김 원장은 교사를 선발할 때도 나름의 기준과 노하우가 있다고. “면접에 온 교사들을 일부러 아이들을 거쳐 들어오게 합니다. 그럼, 어떤 교사는 그냥 지나치는 반면, 어떤 교사는 아이들에게 눈인사를 하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말을 건네죠. 그 자세에서 교사가 얼마나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있는지 볼 수 있어요” 물론 여기에 교사의 인성은 기본이요, 긍정적인 사고는 필수다. 교사가 밝고 긍정적이어야 아이들도 긍정적으로 자라기 때문이다.대학에서 만난 페스탈로치, 그녀를 바꾸다김 원장은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처음엔 그다지 적성에 맞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다 3학년 땐가 스위스의 교육자 페스탈로치를 공부하면서 생각이 확 바뀌었다고. “페스탈로치의 교육론을 배우는데, ‘아, 이거다’ 싶었어요. 가정교육과 대화의 중요성, 화목한 가정환경을 중시한 것에 공감했고, 그런 교육을 해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겼지요”그 후로 김 원장은 페스탈로치처럼 열정적인 유아교육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마냥 좋았고, 가르친 대로 변화되는 아이들에 감동했다. “아이들은 꽃과 같아요. 다 다르지만 꽃처럼 아름답지 않은 아이들이 없어요. 이런 아이들을 정성껏 돌보고 사랑해 주면 시들지 않고 활짝 피어나요. 그게 바로 교육이 아닌가 싶어요.”그녀는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부모와 교사의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을 어떻게 달라지게 하는 지 목격했다. “세상에 문제아는 없어요. 문제 부모와 문제 교육기관이 있을 뿐입니다.” 김 원장의 이 말을 새겨들어야 할 사람들이 요즘 세상엔 너무 많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 <김현미 원장 약력> - 중앙대 유아교육학과 졸업 - 중앙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전공 - 93년 ''스승의 날 최고의 교사 교육감 상'' 수상 - 97년 ''교육부장관 국민 교육감 상'' 수상 - 08년 ''유치원 평가위원'' 위촉 - 12년 ''경기도 유치원 평가위원'' 위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거제 YMCA 투표시간 연장 1인시위 거제YMCA는 30일 투표시간 연장과 선거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며 거제시선관위와 시청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YMCA관계자는 "1인 1표의 ’보통선거권’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이자 모든 유권자의 권리인데도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일에 출근을 해야 하고, 고용계약상의 불이익을 우려해 직장에서 투표시간을 요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유권자가 동등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국회가 공직선거법, 근로기준법 등 관련법을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친일 김백일 동상 철거 소송 항소심 첫 공판 항소심 송부 창원지검 직접 맡아, 다음 공판 11월 11일 거제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 동상철거 시민대책위는 ''김백일 동상'' 과 관련 항소심 첫 공판이 지난 25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행정부(재판장 김필곤부장판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대책윙 따르면 지난 5월 10일 창원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 판사)는 ‘동상 설립 승인은 문화재 영향검토가 누락된 채 이루어진 위법한 처분에 해당하나, 거제시의 동상철거명령 등은 신뢰보호원칙에 반한다’는 취지로 “포로수용소 안 ‘고 김백일 장군 동상에 대한 철거명령 및 철거대집행계고 처분’, ‘동상 건립 승인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고 원고인 (사)흥남철수기념사업회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패소한 거제시는 5월 30일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에 항소했다.1심과 달리 항소심은 창원검찰청(김동석법무관)이 직접 소송 수행을 맡았다.거제시 변론에 나선 창원검찰청은 1심 법원이 신뢰보호원칙에 반한다는 취지로 패소판결을 선고한 것에 대해 “신뢰보호원칙은 공·사익간의 비교형량을 요건으로 하는 바, 친일 인사의 동상 설립은 공익에 현저히 반하므로 거제시의 ‘김백일 동상 철거 명령 및 철거대집행 계고처분’이 신뢰보호원칙에 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원고측 흥남철수기념사업회가 동상 설립 신청 당시 친일행적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하여 “동상설립 승인의 결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고 사실은폐에 의한 신청이라면 원고의 이익은 신뢰보호의 원칙에 의해 보호되어야 할 가치가 아니므로 동상을 철거하고자 함은 법적인 정당성을 잃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음 공판기일은 내년 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거제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 동상철거 시민대책위는 “11월 초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정의에 부합하는 재판부의 합리적인 판결이 내려지길 바라며 동상철거를 위한 1만인 탄원서 작성과 함께 광복회, 민족문제 연구소, 역사학계 등과 뜻을 모아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제13회 전라북도건축문화제 개최 전북도와 대한건축학회 전북지회, 한국건축가협회 전북건축가회,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 건축사회 등 도내 건축 관련 3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청사 대회의실 및 기획전시실, 로비 등에서 개최된다.이번 건축문화제는 최근의 사회적 화두인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건축’이란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건축 및 친환경 도시의 발전적인 모습을 찾기 위한 목표로 설정되었다.금번 응모작품 모집은 전라북도 내 준공된 지 5년 이내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공공·비 주거 및 주거부문의 사용승인 건축물과 계획설계 부문, 그리고 구조, 시공, 재료, 설비 등 공학분야를 대상으로 공모 중에 있으며 전라북도에 등록된 건축사 및 건축사보 또는 도내 소재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북도민(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접수된 응모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3점의 당선작에 대하여 도지사상과 각 단체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일본건축가, 중국건축가 등 의 작품 70여점, 도내 건축가 및 출향건축가 작품 30여점을 기획전시하여 다양한 건축문화와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며 한옥 건축작품을 전시하여 한옥에 대한 우수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교육 인기 급상승 전주시 덕진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이 시민들과 초등학생들의 교육수요가 높아 인기 있는 평생교육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올해 실시된 덕진구 정보화교육은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른 초등학생 토요정보화교실과 SNS 및 자격증반 등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시민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 결과 총 658명이 교육을 수료 하였고,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증(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또한 총 75명이 취득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초등학생 토요 정보화교실은 컴퓨터와 놀며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정보화교육 또한 자격증 취득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었고 노년층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큰 자부심을 주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덕진구청은 앞으로도 12월까지 왕초보반, 한글2007, 한글 자격증반, 포토샵, SNS활용, 동영상편집, 파워포인트 자격증반 총 7개 과정에 대하여 정보화 교육을 계속한다고 밝혔다.정보화 교육의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수강안내는 전주시 홈페이지 시민정보화교육 코너(http://edu.jeonju.go.kr)를 이용하거나 덕진구청 행정지원과(063-270-646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주소찾아(APP)’를 이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이벤트 전주시는 도로명주소 이용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주소찾아)을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주요내용은 스마트폰용 앱(주소찾아)을 이용하여 자기집 건물번호를 촬영하여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생활에 유용한 선물을 주는 행사이다.행사기간, 응모방법, 경품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 행정안전부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이번 행사를 통해 2014년 도로명주소 본격사용에 대비, 자기집의 도로명주소를 알게 하기 위한 것으로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언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이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11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선물은 1위(1명, 아이패드), 2위(5명, 차량용 블랙박스), 3위(50명, 온누리 상품권)으로 11월 14일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여 도로명주소 안내홈페이지(juso.go.kr)를 통하여 발표되고, 개인별 e-mail로도 통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수급자·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사업 실시 전주시 덕진구 생활복지과는 수급자 및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및 기 면허소지 수급자 중 특수면허 등 취득을 희망하는 자에게 운전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본 사업은 학원 훈련비 1/2 범위내에서 1인 최대 2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금액을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적극적인 자활자립을 유도하며 운전면허 취득자에게 취업 및 일자리 알선 등을 지원한다.덕진구 생활복지과 이숙이 과장은 “현재까지 총 20여명이 운전면허 학원비를 지원받아 면허를 취득하였으며 면허증을 취득한 수급자는 차량을 이용한 소규모 판매업 및 취업 등으로 자활의 의지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