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북도, 을지연습 평가서 대통령상 수상 전북도가 ''2012 을지연습'' 중앙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25일 "행정안전부가 을지연습을 실시한 전국 40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자치단체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을지연습 기간 중에 비상대비업무 주관부서의 세밀한 사전 연습계획 수립 및 준비, 시행과정에서의 다양한 시책 추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대학생 40여명의 참관단을 구성해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참관 및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책도 주효했다. 도 관계자는 "비상대비 계획을 수립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부천시는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안전관리를 시작한다.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이다. 안전관리계획과 점검은 위탁사업으로 추진한다.그 동안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기능유지와 안전을 위해 반기마다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나,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재난과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왔었다.이에 부천시는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관리를 공신력 있는 주택관리사단체 또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단체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중 25개 단지를 관리한다.관리 내용은 단지의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보수, 보강 실태 및 건축물의 기울기 등이다. 또 점검 결과 심각한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2013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할 계획이다.문의:032-625-3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11월에 열리는 부모교육 아카데미 부천시 시립도서관은 부모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할을 위해 부모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하는 부모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연 일정은 총 4회로 진행한다.강연 주제는 11월 1일 엄마학교의 서형숙 대표의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교육’, 11월 8일 행복한 독서치유학교 김영아 교장의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그들과의 소통’, 11월 15일 한국심리상담연구소 김인자 소장의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11월 22일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이창호 대표의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 상위 1%를 만든다’ 이다. 부모교육 아카데미는 오는 22일 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이며 사전접수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중단 원미구는 지난 4월에 문을 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공직선거 관계로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변호사·세무사·건축사·취업상담사·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요원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불편함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원미구가 지난해부터 중점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그동안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중밀집장소인 부천역과 송내역에서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열어왔다. 원미구는 대선이 끝난 후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지하철 7호선 내 역사에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안양시-의회, 도매법인 추가지정 갈등 경기도 안양시와 시의회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법인 추가지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게다가 법인 공모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내부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청과부류(채소·과일) 법인을 현재의 2곳에서 3곳으로 늘리기로 하고 지난 8월 30일 도매시장법인 지정계획을 공고했다.그러나 공고가 나가자 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시의회를 무시한 일방적인 처사”라며 반발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6월 토론회에서 법인 추가지정은 도매시장 활성화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도출됐고 시의회가 도매시장 조사특위를 구성 중인 상황에서 시가 일방적으로 법인 모집공고를 낸 것은 민심을 이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에 새누리당은 청과부류 법인 적정수를 3개에서 2개로 바꾸는 내용의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조례 개정안’을 의원발의로 제출했다. 새누리당 김대영 의원은 “당초 시장 개설허가 과정에서 청과부류는 2개 법인을 적정수로 설계됐는데 관련 조례에 법인 적정수를 3곳으로 잘못 규정하고 있어 이를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결국 이 개정안은 지난 22일 시의회에서 표결 끝에 찬성 12표, 반대 9표로 본회의를 통과했다.하지만 시는 이미 공모절차에 들어갔고 지난 8일 접수 마감결과 2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심사를 거쳐 법인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그러나 신청서를 제출한 2개 업체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의회 농수산물시장 조사특별위원회는 “한 업체가 공고일 하루 전 법인명과 사업목적을 변경하는 등 정황으로 미뤄 내부정부 사전 유출의혹 등의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에 응모한 부천시 원미구 ㅇ청과는 공고 하루 전인 8월 29일 건설업에서 농산물 수탁 판매업 등으로 사업목적과 법인명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법인만 설립돼 있고, 법인 지정 시 다른 사업을 포기하면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며 “사전 정보유출은 절대 없었으며 자격조건 등의 문제는 심사 과정에서 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계획대로 법인을 추가 지정할 방침이어서 시의회와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찾아가는 성(性)교육 천안여성회에서는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무분별한 성범죄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 성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부모 교사) 중고등학교 사회단체 주민그룹 등 단체로, 10월 말일까지 신청을 받아 12월 10일까지 성교육을 실시한다. 신청 단체 중 선정된 곳에 천안여성회 소속 성교육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한 강좌 또는 두 강좌의 성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 : 천안여성회 오은숙 070-7544-4700 cawoman@hanmail.net 남궁윤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천안서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공개 모집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득곤)에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충원한다. 모집 인원은 천안서북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60명, 여성의용소방대 50명, 쌍용·두정·서부·불당 지역대 80명이다. 천안시 서북구 관할구역 내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다. 서류는 우편 및 팩스(360-0319)로 접수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북소방서 방호예방과(360-0314)로 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8
- 서울 한복판서 펼친 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지난 2일 개막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12’의 백미 거리퍼레이드가 서울 명동거리를 흥겨움으로 채웠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 퍼포먼스를 연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천안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 5일(금) 오후 2시, 6일(토) 저녁 7시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출발해 천안역&rarr복자여고&rarr신세계백화점 앞 2.2㎞구간에서 축제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진 제공 천안시청>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최문순 도정, 제2기 특보 인사 내정 강원도는 정무특보를 포함한 4명의 특보인사를 9월 20일 내정 발표했다. 정무특보로는 참여정부 대통령 정무수석실 · 홍보수석실 행정관과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노무현 재단 기획위원을 맡고 있는 황희 씨가 위촉됐다.새롭게 신설된 시민사회특보로는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과 춘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강원살림상임 이사인 유정배 씨가 위촉됐다.장애인정책특보로는 제5대 강원도의회 도의원과 민주당 강원도당 장애인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도시그룹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인 이종근 씨가 위촉됐다.여성정책특보로는 강릉여성의전화 소장과 강릉지방의제21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여성연대 공동대표인 김복자 씨가 위촉됐다.강원도는 이번 특보 인사를 통해 “대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조를 공고히 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보다 활발히 하고, 장애인과 여성 등 소외계층의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더 많이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환동해권 시대 개막 강원도민의 염원이자 강원도 최대현안 과제였던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마침내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식경제부와 강원도는 9월 25일 개최된 제5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위원장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에서 강원도가 신청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심의한 결과 예비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강원도는 지난 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또 하나의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5일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표 직후‘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구상을 밝히고 “첨단 녹색소재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환동해 물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정주여건을 갖추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환동해권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경제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강원도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4년이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최소한 35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 생산효과 15조원, 부가가치 약 5조3천억원, 관광효과 6천억원, 고용유발 효과 5만여명, 2018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등이 포함된 액수다.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그동안 국가개발과정에서 서남해안 위주의 개발정책으로 낙후된 동해안권에 새로운 발전거점이 조성됨으로써 □자형의 국토균형발전체계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환동해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