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강동광진 지역 이모저모 -2012년 10월 4주 구립송파노인용양센터, 제3회 나눔으로 하나되는 축제 ''공감'' 열어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송파복지센터는 지난 10월20일 즐거운 나눔을 주제로 축제 ''공감''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독거어르신 돕기 사랑의 목도리 뜨기, 나눔의 티셔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잠일고교 봉사단과 요양센터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보물찾기'', ''야쿠르트 빨리 마시기 대회'' 아나바다 장터 ''왁자지껄''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풍성한 축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겨울난방비와 노인복지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문의 송파복지센터(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홍보담당자 이미현 (02)409-1616 가정에서 정리정돈이 필요하면 통인맥가이버를 부르세요! 토탈생활서비스를 표방하는 42년 전통의 통인익스프레스 통인맥가이버는 운반, 정리, 수납 불편함을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해준다. 이사 온 새집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 작은 요구도 세심한 배려로 고객에게 완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통인맥가이버를 이용하면 정리수납, 집수리 보수, 홈케어 클리닝 서비스 등 생활전반에 대해서 제공 받을 수 있다.특히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 이외에도 문의하면 작은 부분까지 서비스가 무엇이든 가능하다.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 소화물, 물품 운반 서비스도 된다.문의 1666-1204 소마미술관, 2012년 제7회 소마드로잉센터 작가공모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명예관장 이성순)은 소마드로잉센터와 함께 성장해 갈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예술 창작 활동의 가장 기본인 드로잉을 통해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자 매년 작가공모를 실시한다. 작가공모는 1차 심사(서류전형)와 2차 심사(프리젠테이션)로 진행되고, 1차 심사에서 선정된 30~40명 중 일부는 2차 심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2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3~4명의 작가는 2013년 소마드로잉센터 전시실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2006년 개관한 이래 소마드로잉센터는 작가공모를 통해 아카이브 등록 작가 총219명, 전시지원작가 총26명을 선정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총17회의 공모전시를 개최했다. 작가공모 대상은 나이 제한 없이 소마드로잉센터의 드로잉 이념에 부합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10월 31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2)425-1077(340). www.somadrawing.org 소액 투자 안성 맞춤, 강원랜드 앞 수익형 호텔 분양 초대형 워터파크 조성과 함께 종합 테마리조트로 탈바꿈하는 강원랜드 초입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 앙코르 강원’이 분양중이다, 개별 객실 분양이 가능한 분양형 호텔은 전문업체가 호텔을 운영해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오피스텔처럼 임대자 구하기에 신경 쓸 일이 없으며 실 별로 개별 등기를 해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라마다 앙코르 강원’은 운영사의 능력에 따라 수익배분이 달라지는 레지던스의 특성을 감안할 때 세계적 호텔인 라마다의 노하우로 운영되어 타 레지던스보다 운영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계약자의 특전으로는 연간 30박 31일의 무료 숙박 혜택과 필리핀 클락 르네상스 호텔에 2년간 무료 숙박, 이후 준회원 대우의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1가구 2주택, DTI,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 해당되지 않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소액투자로 연금처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문의 1600-9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빛날인] 창덕여고 조서영 조서양(2학년 문과)의 블로그에는 덫에 걸린 한국 경제, 삼성과 애플의 소송, 스페인 사태와 EU 위기 등 경제 기사를 읽은 뒤 이슈를 꼼꼼히 분석하고 그동안 공부한 경제 법칙과 원리를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담은 코멘트를 만날 수 있다. 시해착오 끝에 찾은 꿈 ‘경제학’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한국은행에서 우리나라 금융과 경제 정책을 세우는 일을 하고 싶다며 그는 수줍게 웃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경제토론반 CA에 가입했어요.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고 서로의 생각을 토론하는 과정이 짜릿했어요. ‘경제’가 이렇게 재미있구나 처음 느꼈지요. 그 뒤부터 내 나름의 관점을 세우며 경제공부를 차근차근 하고 있어요.” 조양이 자신의 진로를 찾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모두 의사라 멋모르고 꿈을 의사로 정했다. 하지만 중학교 때 생물실험을 처음 해보면서 자신의 적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깨달았다. 그 다음에는 작가를 꿈꿨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소질이 있었던 터라 습작으로 쓴 공상과학소설로 상도 여러 번 탔다. 그가 쓴 소설을 읽고 친구들이 재미있다고 하자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다양한 인생 경험으로 연륜이 담긴 최고의 작품을 쓸 만큼 자질이 뛰어난지를 스스로에게 자문하니 회의감이 들었다.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던 터라 학교에서 진행하는 성곽탐사에 참여하며 인왕산 등 서울시내 8개 성곽을 골고루 답사하며 돌무더기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느껴보았다. “100세 시대라는데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지는 중요한 이슈잖아요. 신중하게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나의 관심사 리스트를 뽑은 뒤 다 부딪치고 경험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야 내 적성에 맞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잖아요.” 그의 말 속에서 진로 고민의 흔적이 느껴졌다.진로 결정의 지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커리어넷 같은 온라인 상담도 활용해 보고 선생님을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어요.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며 자기 탐색을 진지하게 한 편이죠. 일련의 과정을 통해 ‘경제’라는 내게 딱 맞는 분야를 찾았죠. 얽히고설킨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논리적으로 해법을 모색하는 경제학이 내 성향과 잘 맞아요.” NIE 동아리 통해 경험한 ‘작은 세상’친구들 사이에 ‘오버쟁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조양은 쾌활하고 적극적이다. 일단 인생 설계도가 그려지자 활동에 탄력이 붙었다. 고2 때 사회현상 이면에 감춰진 경제 원리를 찾아보고 싶었기에 NIE 동아리를 새로 만들었다. “지향점과 생각, 의견이 각각 다른 22명의 회원들과 갈등을 조율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이 험난했죠. 그래도 학교 축제 때 합심해 우리 동아리만의 독특한 이벤트를 선보였어요. 공동의 목표가 생기니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더군요. 또 신문 스크랩 하면서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갖고 그 이면을 자꾸 들여다보는 노력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배운 게 많아요.” 찬찬히 그간의 활동을 정리한다.요즘 교실 풍경은 고3이 코앞이라는 초조함 탓인지 뒤숭숭하다. ‘카더라 통신’을 흘리며 대학 이야기에만 열을 올리는 다수의 예비 고3생들과 묵묵히 공부하는 소수.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다잡으며 공부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애쓴다.국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즐겼던 ‘독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소설 마니아였고 서사구조를 가진 글에 열광했던 덕분에 독해력, 어휘력 등 ‘언어 감’이 좋은 편이라고 스스로 자평한다. 수학은 고1 때 깊은 좌절감을 맛보기는 했지만 논리적으로 빈틈이 없어 좋아했던 과목을 잘하고 싶다는 ‘오기’가 발동, 반복 학습을 거듭하면서 맥을 잡았고 고비를 잘 넘겼다. 특히 경제학을 전공하려면 수학이 중요하기 때문에 늘 긴장하고 있다. 영어는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다. 하지만 ‘가르치는 게 최고의 공부’라는 배짱으로 학생명예 영어교사를 자원하는 등 공부의 깊이를 더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내가 받은 혜택 사회에 돌려주고 싶어“엄마가 내 롤모델이에요. 의사라 무척 바쁜데도 개성 강한 세 명의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보살피죠. 늘 저녁 식탁에 둘러 앉아 책이야기, 시사 이슈,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덕분에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어요.” 그는 좋은 부모님과 혜택 받은 환경에 태어난 것을 감사한다. “내가 잘 나서가 아니라 운이 좋아서 이런 환경에 태어난 거죠. 내가 받은 혜택을 우리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부채의식을 늘 가지고 있어요.” 1학년 때부터 정신지체장애인이 살고 있는 남양주 신망애복지관에 봉사를 다니면서 ‘나눔의 삶’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다. “복지관에서 장애인 수발을 돕고 작업장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 ‘저들도 나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절절하게 느꼈고 편견도 깰 수 있었어요.”공부스트레스로 마음이 싱숭생숭할 때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조양에게서는 뚜렷한 인생의 목표와 에너지가 느껴졌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교통사고 부재환자 근절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손해보험협회호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10월말까지 2개월간 교통사고 입원환자 병·의원을 대상으로 부재환자 입원 실태를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사고 환자의 무분별한 외출 외박과 불필요한 장기 입원으로 부당한 보험금 청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선량한 다수의 보험가입자 보험료 상승과 보험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병원은 부재환자 등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거나 보험사기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명단 확인과 교통사고 입원환자의 외출·외박 기록관리 등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사항이며, 적발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그 결과를 금융감독원에 통보하고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현행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에 대해서는 해당 병의원에서 허락 기간과 귀원일시 및 사유와 인적사항을 기록 관리하고, 3년간 보존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한 병의원에 대해서는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서구,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 광주 서구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동 수리센터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정별로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점검은 물론 공기주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중인 자전거가 있다면 이번기회에 간편하게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북구,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떳다 광주시 북구는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CCTV 안내판 설치 안내 계도 캠페인에 주부모니터단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 시행되었으나, 사업자의 인식부족에 따른 법령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편의점, 슈퍼마켓 등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에는 CCTV 설치 시 목적, 장소, 촬영범위, 담당자 등을 알 수 있도록 안내 공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상동주민 ‘사래이마을 당고사’ 번영 기원 100년 전통 제례의식 통해 주민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사가 열렸다. 원미구 상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100년 전통 무형문화유산 사래이마을 당고사 제례의식을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매년 음력 7월 7일과 10월 3일에 개최하는 사래이마을 당고사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는 전통제례의식 행사로 선조의 삶과 신앙, 의식 등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전통제례의식 절차는 먼저 사래이마을 당고사 추진위원회 백완현 위원장의 제주 3배로 시작하여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문낭독, 참석인사 제배 및 노인 제배 순으로 경건하게 의식을 올렸다.사래이마을 당고사 제례의식은 1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도당굿을 준비하던 당주집에서 굿에 올릴 떡을 집에서 기르던 개가 삼켜버려 머리가 돌아가 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이에 당주와 마을 사람들이 도당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용서를 빌고 치성을 드리고 나자 개의 머리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부천지하철 구간 시민시승체험단 모집 부천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 부천구간 10월 개통에 즈음해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린 시민 대상 전동차 시승체험단을 모집한다. 시승 구간은 지하철 7호선 부천구간 이며 부천시청역 탑승 ~ 까치울역 하차하며 시승완료 후 귀가는 원하는 역에서 하차 후 귀가한다. 전동차 시승체험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다. 장소는 부천시청역 1번 출입구로 오후 3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시승 일정은 9월 25일, 10월 5일, 9일, 16일이다. 문의 032-625-3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어린이 범죄 예방, 지역사회 안전망 키워야 어린이를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 지키기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특히 안산지역은 2008년 ‘나영이 사건’과 2011년 어린이 유괴 사건 등 어린이 대상 범죄가 적잖게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대비책이 절실한 실정이다.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대 이수정 교수(범죄심리학과)는 “통영 ‘아름이 사건’에서 보여지듯 가해자가 ‘우범자 관리대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부처의 서로 다른 근거와 규정 때문에 정보가 공유되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가장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가 희생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범죄자 관리뿐만 아니라 아동에 대한 보호기능을 강화해야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강은영 연구위원(한국형사정책연구원)도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자체가 앞다투어 설치하는 CCTV가 범인 검거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범죄예방의 실효성은 낮다”며 “CCTV보다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예방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안산시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는 학교주변 순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안산로보캅 순찰단’과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회원 등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있게 지켜봤다.그러나 이날 토론회에서 어린이 범죄의 심각성과 원인에 공감하였지만 정작 안산 지역사회의 실정과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토론회를 지켜 본 류용화(신길동)씨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하교 후 빈집에 방치된 어린이들을 자주 목격한다. 결국 그렇게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범죄의 대상이 되는데 그 아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토론회에서 그치지 말고 안산시 실정에 맞는 대책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안산시,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실시 안산시는 노인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참여를 이끌어 노인이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의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서비스 사용료는 월 16만원이나 정부지원금이 월 15만원이고 본인부담금은 1만원이다.기본 서비스는 월 4회(1회당 60분)로 정서지원, 자살예방, 문화여가, 치매예방, 대인관계 증진서비스로 개별(재가 또는 집합)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9월 14일까지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031-481-2833)이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신안산대학교 총학생회, 사랑의 성금 기탁 신안산대학교 제18대 총학생회(회장 이중헌)는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신안산대학교 학우 4200명의 학생회비중 일부를 전달한 것이다. 이중헌 총학생회장은 “관내에 제도권 안에서의 지원은 어렵지만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학생회 운영비를 아껴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이번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시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