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복지지원사업 현장방문 컨설팅외 2012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복지지원사업 현장방문 컨설팅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에서는 지난 8월 31일 금요일 오후17시~19시까지 수련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2012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복지지원사업 현장방문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현장방문컨설팅은 삼성꿈장학재단 재단 직원1인과 컨설팅위원 1인이 동반하여 3~6월까지의 삼성꿈장학재단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우선 상호인사와 사업관련 동영상 시청, 배움터사업 추진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 수업참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현장방문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사업수행의 원활화 효과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에 대한 혁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홍천군아동청소년유관기관 청소년축제 1차 기획회의 진행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성원)에서는 8월 28일 화요일 오전11시에 홍천군아동청소년유관기관 홍천교육지원청외 12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축제 기획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홍천지역 청소년의 활동을 알리고 세대 간 문화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여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홍천군의 청소년축제를 기획해보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홍천군아동청소년유관기관들은 지역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캠페인, 공연, 체험, 스포츠활동, 대회, 게임, 장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하고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후 아동청소년유관기관이 청소년축제위원단이 되어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고자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이야기 할배·할매 구수한 입담 맛깔나네요" "이야기 할배·할매 구수한 입담 맛깔나네요"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이야기 할배'가 기장 대변항에서 관광객들에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국내 처음으로 양성한 ''이야기 할배·할매''들이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해운대·기장 갈맷길 3개 코스에서 활동한다. 이들은 해운대 기차소리길(동백섬~미포~문탠로드~해월정)과 기장 등대길(해동용궁사~동암마을~오랑대~젖병등대~대변항), 기장 포구길(일광 학리마을~기장조선소~삼성대~오영수 문학비~이천마을)에서 시민·관광객들과 함께 2~ 3시간 함께 걸으며 ''숨은 부산 이야기''를 재밌게 들려준다. 오전 9시부터 해운대 동백섬 안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옆 등대, 기장 해동용궁사 입구, 기장 학리 포구 옆 정자에서 대기해 있다가 시민·관광객들과 함께 걷는다. 각 코스에는 10명의 ''이야기 할배·할매''가 활동하며, 2명씩 한 조가 되어 걸쭉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민·관광객들을 안내한다. 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참가비도 무료다. 지난 1일에는 기차소리길 22명, 등대길 52명, 포구길 20명 등 모두 1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가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아이리더‘ 선발 연간 최대 800만원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학업 예체능 분야에 소질 있는 차상위 저소득층 아동에게 재능계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며 10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아이리더’로 선발되면 학원비 레슨비 등 전문교육과정 수강 교재 교구 구입 대회참가 등이 가능하도록 1인당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단에서는 2007년 빈곤 가정 아이들의 재능계발비 후원을 위한 기금인 ‘미래와 희망’을 조성했다. 이후 가정 형편은 어렵지만 잠재력이 뛰어난 어린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재양성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 106명의 재능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왔다.2013년도 ‘아이리더’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전국 사업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과정을 거쳐 올 연말인 12월 17일(월)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 사업기관 접수처(이메일)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041-578-7173 www.childfund.or.kr 남궁윤선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북면 코스모스 길에서 가을정취 느껴보세요” 천안시 북면 초입 연춘리에서 매송리에 이르는 시도 5km 구간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가 가을정취를 물씬 풍긴다. 한들거리는 코스모스 너머 시냇물에 가을하늘이 내려앉았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함께 꾸며요” 천안시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천안삼거리 역사성 재현을 위해 조성 운영하는 삼거리 전통주막 객사 및 초정 주변에 민구(民具)를 전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옛 선조들이 일상생활에 사용했던 민구를 수집하기로 하고 기증을 받고 있다.수집대상은 △ 생업관련(농기구, 수렵기구, 수산기구 등) △ 사회생활 관련(되, 말, 저울 등 상역구商易具, 문방구) △ 의식주 관련(항아리, 소쿠리, 화덕, 풍로 등) △ 연희·놀이(피리, 북, 장고, 꽹과리 등) △ 교통·운반관련(지게, 망태기, 바구니, 광주리) 생활용품 등이다.천안시 문화관광과 관광팀(521-2035)에 방문·우편·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증민구는 기증자 인적사항을 기재한 표식을 제작해 전시할 계획이다.한편, 천안시는 지난 9월 만남과 어울림, 그리고 헤어짐의 현장이자 선비 박현수와 능소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천안삼거리에 전통주막을 조성했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정지(부엌) 1동, 객사 4동, 초정 1동, 화장실 1동 규모의 목조초가 구조로 전통의 모습을 재현해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온양온천시장, 실버세대 위한 맞춤 공연 펼친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온양온천시장 ‘온궁 예술단’은 지역 극단 ''설화’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시장 고객 및 지역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펼친다. 매주 목요일~일요일은 오후 3시부터 시장 곳곳에서 플래시몹 형태의 거리극을 진행한다. 토요일은 상인들이 각설이 특별 퍼포먼스를 마련해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7시, 아산 시민문화 복지센터 지하 소극장에서 진행하는 실내공연 ‘풍문으로 들었소’는 동막 유랑공연단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떠들썩하고 신명나게 풀어낸 소리굿 형태의 공연이다. 특히 7080세대 이전의 음악, 댄스 등의 요소를 가미해 어르신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사전예매 시 1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시장에서 일정금액 이상 장을 보면 공연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산 시민문화 복지센터 앞 샘솟는 거리 입구에 위치한 건강의 샘 ‘소원분수’에서 넷째 금요일(26일)에 분수대 음악회를 연다. 지역밴드, 전통민요, 색소폰, 오카리나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족욕을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세 가지 공연을 한꺼번에 즐기고 싶다면 넷째 금요일에 시장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온양온천시장 휴양카페 ‘유유자적’에서 4500원 뷔페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거리 퍼포먼스를 구경하며 장을 볼 수 있다. 6시에는 온천 족욕으로 피로를 풀며 분수대 음악회도 관람할 수 있다. 7시에 시작하는 소리굿 공연까지 관람하면 온양온천시장에서 장도 보고 공연도 보는 알찬 문화 활동을 즐기게 된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숲에서 놀며 배워요! 가을. 구철초 피고 쑥부쟁이가 하늘거리는 지금이 제대로 된 우리의 가을 풍경인 것 같다.고즈넉한 산의낭만을 탐닉할 시기로는 가을이 좋은 계절인 것 같다. 때때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벗삼아 우리의 숲으로 놀러가면 어떨까?답답한 아파트와 도시를 벗어나 가까운 숲속으로 놀러가 보자, 진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알록달록 변해가는 가을 숲의 낙엽을 주워서 한 번 쯤은 책에 꽂아 말렸던 책갈피도 만들어 보면 추억도 되살아나지요. 훌륭한 자연속의 놀이터 미술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숲속 나뭇가지를 주워서 고무줄만 있으면 인디언 집도 만들어 볼 수 있다.만든 인디언 집에 가을색이 물든 낙엽을 주워서 푹신하게 낙엽침대도 만들 수 있다.풀잎에 드러누워 흘러가는 구름이나 우거진 나무를 쳐다보고 있으면 싱그러운 냄새가 풍겨온다. 이 냄새 속에는 ‘피톤치드’라고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사람 몸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한다.나뭇잎 사이로 땅에 와 닿는 햇빛이 눈부시며,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가지의 출렁임이 가슴을 설레게도 한다. 시시각각 그 모습을 바꾸며 흐르는 흰 구름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다. 어느 틈엔가 벌레와 작은 동물들이 조심스레 가까이 올지도 모른다. 나뭇잎을 모아서 팔다리의 맨살위에 살짝 뿌려 본다.같이간 자녀와 함께 새소리를 알아맞히는 놀이를 해 보자. 높은 언덕을 오르내리거나 통나무를 건너기도 하고 큰 바위에 오르기도 하면서 자연에서 마음껏 즐기며 놀아보자. 자연을 느낄 수 있다.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보다 숲속 놀이터는 지속적인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그 교감 속에서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수성 창의성이 발달한다.변화 무쌍한 자연속에서 호기심과 질문이 생기고, 이는 사고력을 증진시킨다.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배우면, 건강한 마음과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자!! 숲속으로 가보자.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교육강사 김정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시민 땀으로 키운 천만송이 국화 17일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크레인·지게차 등 중장비가 분주하게 오간다. 공원 한 켠에선 7 높이의 대형 철제구조물을 7단계로 쌓아 올리는 조립작업이 한창이다. 매 단마다 국화 화분이 올라가 열흘 후면 백제문화의 진수인 미륵사지 석탑으로 변신한다. 전북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11월 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꽃 축제로 올해 9회를 맞는다. 20여 년 전 농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기술센터 직원들이 열던 작은 전시회가 모태가 된 익산 국화축제는 한 뿌리에 200~300 송이가 열리는 ''다륜대작'' 등 대형작품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대형작품과 미니어처, 분재 등이 많은 만큼 준비기간도 길고 까다롭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은 물론 육군부사관학교 군인들도 나선다. 대형트럭 96대, 크레인 16대, 지게차 32대가 동원된다. 올해는 특히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국보(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업, 왕궁 5층석탑)를 형상화 한 조형물에, 4대 종교유산(나바위 성당, 두동교회, 원불교 총부, 미륵사직)을 본뜬 작품이 등장한다. 구조물을 따라 일정한 간격을 따라 줄기와 꽃을 배열해야 하는 만큼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축제가 끝나자 마자 국화 순을 잘라내 모래밭에 심는 ''삽목'' 작업을 시작했다. 내년 축제에 선 보일 다륜대작은 지난 8월부터 가꾸기 시작했다. 2004년 소모임으로 시작해 국화연구 모임으로 성장한 ''국화를 사랑하는 시민모임''(국사모)이 내놓는 분재작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9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2회씩 교육을 실시해 자체 품평을 거친 작품을 축제장에서 선보인다. 2년 이상 가꿔야 진가를 발휘하는 ''근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기·팔봉·왕궁 지역 화훼농가는 6만여 점의 화분국을 키워 축제장을 장식한다. 축제를 앞두고 시청 공무원노조와 직원들은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축제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땀으로 키운 천만송이 국화 전시장에서 천년고도 익산시를 마음껏 즐기시라"고 말했다. 올 축제에 사용된 국화는 익산 주요 관광지 주변에 식재된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119헬기, 원광대병원 옥상에 배치 전북도 소방안전본부가 119 구급헬기를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에 익산의 원광대학교병원 옥상에 배치한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헬기를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원광대에 배치,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119헬기에는 전문 의료진이 동승해 심정지 환자 또는 중증 응급환자 등을 현장 또는 헬기 안에서 응급 처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가 119 구급헬기를 종합병원 내에 배치하는 것은 도내에서 처음이다.도 소방본부는 도내 주요병원과 보건소 등에 안내문을 보내 119 구급헬기를 많이 이용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전북도내 지자체 1조687억원 빚 전북도와 14개 지자체의 총 부채가 1조687억원으로 지난해 410억원의 이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도는 3670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어 매년 150억원 이상의 이자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의회 하대식 의원은 최근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청의 부채가 3670억원에 달해 매년 152억원의 이자를 내는 적자 구조"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연간 566억원을 보조하는 민간 기관·사회단체 보조금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는 그러나 부채비율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현재 채무비율은 8.4%로 이는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아 재정 운영이 건전한 편"이라며 "3년째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원금의 6%인 250억원 가량을 매년 상환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 지사 이어 "지방채가 없는 것이 좋긴 하지만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나 지역 발전을 투자를 위해 빚는 내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민간보조금 축소에 대해선 "행정기관이 해야 할 사업 중에서 민간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보조하고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금 축소 권유에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