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악산 첫 단풍 치악산 첫 단풍이 평년보다 2일, 작년보다 1일 늦은 10월 8일 관측됐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보통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 중순~하순경, 남부지방은 10월 말~11월 상순경이 최절정기일 것으로 예측된다. 단풍은 산 정상에서 아래로 물든 정도에 따라 20% 정도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보며, 산 정상에서 80% 정도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이라고 한다.강원지방기상청은 홈페이지(http://gangwon.kma.go.kr)를 통해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계족산 등 강원도 유명산의 단풍 실황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단풍의 물든 정도를 단풍 전, 첫 단풍, 단풍 5할, 단풍 절정 등 단계별로 나눠 사진과 함께 제공해 단풍철 가을 산행을 돕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강남서초 지역소식 - 1012년 10월 2주 대치노인복지센터 ‘무료법률강좌’ 개최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법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법률강좌는 대치노인복지센터 전문 강좌인 아카데미 ‘노리터’의 일환으로, 법무법인 제니스와 연계하여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법률강좌(10월16일/화)에서는 생활속의 범죄를 예방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최근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및 범죄의 유형들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예방과 대처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차 법률강좌(10월23일/화)에서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유언, 상속을 비롯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 기초노령연금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기초상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남구립대치노인복지센터 건강강좌는 강남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신청 및 문의: 대치노인복지센터 (02-564-0108) 제1회 심산 페스티벌 개최지역사회의 문화와 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심산 기념문화센터에서는 제1회 심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미술, 서예, 압화 등의 작품 전시와 음악회와 초청공연이 열릴 예정이고 핸드 드립 커피, 인물 캐리커처, 태극기 그리기, 북 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예정되어 있다.일시:10월 18일(목) 오후 2시문의:심산기념문화센터 02-2155-8665 12월까지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 신청 꼭!2012년 9월 30일 이전에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홈페이지(http://iseoul.seoul.go.kr)에 어린이집 대기 신청을 한 학부모는 올해 말까지 반드시 연장신청을 해야 한다. 현재 어린이집 입소대기는 신청 갱신제도가 없어 중복대기 등 허수가 많아 서울시에서는 매년 입소대기 신청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연장신청이 없을 경우 입소대기 신청이 2013년 1월 1일 자동 삭제된다.문의 서초구청 여성가족과 02-2155-6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구미 프로축구 2부 리그 창단 유보 결정 구미시가 프로축구 2부 리그 창단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남유진 구미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미시 프로축구 2부 리그팀 창단을 유보하고 시의회와 시민단체, 시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후 재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월 구미의 지역 축구인, 체육인 및 시민 1082명은 프로축구 창단 건의서를 작성해 구미시와 시의회에 제출했고, 남유진 시장은 지난달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3년부터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할 수 있도록 신생팀을 창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구미시는 10월 중으로 창단이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시민단체를 비롯한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히며 난항을 겪었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시의회 찬반 투표에서도 과반수가 넘는 의원들이 구단 창단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시장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을지훈련, 태풍 등 여러 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지 못했다”며 “시민의 이해와 지지를 얻을 때까지 창단을 보류하고 여론이 충분히 수렴된 후 재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20년 전통 이어가는 마두동 ‘민광탁구교실’ 20년 전통 이어가는 마두동 ‘민광탁구교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탁구장을 찾습니다 마두동 민광탁구교실은 20년 전통을 자랑한다. 호흡은 짧고 깊이는 얕아진 요즘 추세에 보기 드문 곳이다. 선수 출신의 황월순 씨가 운영하다 얼마 전 오랜 회원인 우영택 씨가 이어 받아 꾸려가고 있다. 강산이 두 번 바뀌도록 탁구채를 놓지 않은 이곳에서 탁구사랑 유별난 사람들을 만났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똑딱똑딱 공 소리 들으면 편안해져저녁 8시, 하루 일과를 마친 사람들이 하나 둘 탁구장으로 몰려들었다. 똑딱똑딱 경쾌한 탁구공 소리가 금세 지하 탁구장 안을 요란하게 채웠다. 황월순 씨는 탁구공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했다. 한일은행 소속의 실업 선수로 활동해온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탁구채를 처음 잡았다. 선수 생활을 접은 후에는 생활 체육 지도자로 살아왔다. 현재는 백신중학교 체육시간에 탁구를 지도하고 있다. 탁구와 함께 살아온 그는 당연하게도 탁구 예찬론자였다. 특히 주부들에게 탁구를 추천했다. 일상생활에서 불만이 쌓이기 쉬운 주부들이 승부를 내는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또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탁구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포츠예요. 상대가 뭘 원하는지 알게 되죠. 똑딱똑딱 공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그 소리가 (제게는) 마약과 같아요.” 생활체육으로 주목받는 탁구관장 우영택 씨는 마라톤과 헬스를 하다 10년 전 탁구에 입문했다. 마라톤이 너무 중독성이 강해 다른 스포츠를 알아보다 어릴 때 형이 좋아했던 것이 생각나 탁구를 시작했다.“마라톤은 혼자 하는데 탁구는 여러 사람을 만나 함께 하죠. 마라톤에서 골인할 때 느낌처럼 탁구도 드라이브나 스매싱을 제대로 하는 쾌감이 있어요.”그는 80년대 붐이었던 탁구가 하향선을 그리다 요즘 다시 올라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노령화시대가 되면서 생활 체육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계절과 연령에 상관없이 꾸준히 즐길 수 있고, 전신 운동이 돼 60~70대의 어르신들도 자주 찾는다. 편안한 운동화 있으면 탁구 입문 끝탁구장을 가장 많이 찾는 연령대는 40대다. 자신보다 가족을 위해 질주해 온 중년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많다. 탁구는 운동화에 운동복만 입으면 쉽게 입문할 수 있다. 전용 운동화나 맞춤 탁구채등 전문 장비도 물론 있지만 초보자들이 무리해 준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우 관장의 설명이다. 움직이기 편안하고 쉽게 닳지 않는 운동화 하나 있으면 충분하다. 탁구장 이용 시간은 대개 2시간 안팎이다. 혼자 있을 때는 서브 연습이나 레슨을 받고 다른 회원들이 오면 게임을 즐기면 된다. 민광탁구교실은 신입 회원들이 와도 금방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신입 회원이 오면 레슨을 20분쯤 받은 뒤 기존 회원들이 15분 정도씩 함께 게임을 한다.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과 예의가 자랑거리라는 회원들에게 ‘탁구교실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물었다. 회원들은 “새로 가입하면 무조건 들이대라”고 말했다. 사회에서 갖는 직위나 나이를 계산하기보다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것이 탁구장에서 환영받는 태도란다. 나는 탁구가 좋다! -탁구 좋아 골프 끊었어요이승재 씨는 파트너와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는 탁구의 매력에 빠져 1년 반 째 계속하고 있다. “여러 운동을 했지만 탁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심폐기능, 체력이 좋아졌고 1년에 5kg을 뺐어요. 골프를 끊을 만큼 탁구가 좋아요. 아쉬운 건 너무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거죠. 50대에 배우려니 공을 보는 감각이 떨어져요.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치면 좋을 것 같아요. 볼 센스가 몸에 남거든요.” -키 크는 탁구, 친구들아 함께 배우자김재윤 (백마초5) 군은 어린 나이에도 탁구장의 어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배운지 세달 됐는데 재밌어요. 어른들이 맞춰 주시니까 어렵지 않아요. 키도 많이 크니까 친구들이 배우러 왔으면 좋겠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2012 독서의 해 프로그램 다양 부천시는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책 읽기 좋은 10월에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책을 소리로 듣고, 느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낭독&토론 콘서트’를 학교 및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꿈빛도서관은 10월 20일, 상동도서관은 10월 21일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귓속말 금지구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에는 배준석 시인 초대 ‘해설이 있는 시 낭송회’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과(032-625-4541)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부천 교사들 스팀교육 공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인재육성을 위한 ‘스팀교육 교사 직무연수’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상원고등학교에서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연수는 부천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1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스팀교육총론, 현장체험연수, 창의체험프로그램설계 등 약 15시간의 교육과정이다.스팀교육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학문의 내용과 과정을 통합하는 교육 접근 방식이다. 과학과 수학 원리를 공학과 기술의 문제해결 과정, 실생활과 연결한 여러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통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스팀교육 총론 및 정책방향등의 특강과 스팀수업모델 소개, 스팀교육과정의 재구성 등 학교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내용을 이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부천시가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10월 27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연다. 물사랑 그림대회 주제는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수돗물 신뢰 등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유치원, 미술학원, 초·중·고등학생 등이다. 지난 2011년도 행사에서는 모두 1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상 4명 등 총 72명을 시상한 바 있다. 올해 시상계획은 대상 4점, 최우수 10점, 우수·장려는 참석자의 10% 내외이며 우수작품은 시청사 로비와 물박물관에 전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민건강강좌 개최 단원보건소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단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무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대안산병원 최성재(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교수를 초청해 ‘관절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관절염 운동에 대한 강의, 관절염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알아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숙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계장은 “이번 강좌가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안산시 240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안산시가 첨단산업단지인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단지에 2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시는 5일 시청에서 시화MTV 단지 신공장 신축 확대투자를 약속한 (주)신흥정밀과 2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안산스마트허브에 위치한 안산공장을 시화MTV 단지로 확장 이전하고, 시는 회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양측은 상호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공동 노력키로 했다.1968년 창업한 (주)신흥정밀은 삼성전자 TV의 부품 국산화 및 혁신적인 LCD TV 프레임의 제조법을 개발하는 등 연 매출 3847억 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한편 시는 이번 시화MTV 공장 확대 투자로 본격적인 생산라인이 가동될 경우, 현재 연간 매출액 3847억원에서 2015년에는 매출 5000억원으로 성장하고, 고용인원도 현재 1132명에서 2015년에는 1332여명으로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화물자동차 영상기록장치 장착 추진 광주광역시)는 개인 및 법인택시의 영상기록장치 장착에 이어 올해 말까지 일반·개별·용달 등 3,700여대의 화물자동차에 영상기록장치를 우선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기록장치는 자동차의 운행현황을 영상과 데이터를 통해 기록·저장하는 장치로 주행거리, 속도, 도난예방, 전·후 측면 방향을 촬영기록 함으로써, 사건사고 등 증거 확보가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장비다. 시는 화물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교통사고로 부터 위험요인 제거와 영세화물업계의 경영개선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1,600여대의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영상기록장치 장착을 추가 지원 할 방침이다. 비사업용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5배나 높은 화물자동차에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되면, 운전자의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습관 교정효과를 통해,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동참과 교통안전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영상기록장치 장착은 화물업계의 건의와 2차에 걸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자에 한해서 시에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40%를 자부담으로 추진하게 된다. 백수인 리포터 pinfloi@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