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종합터미널 6월 18일 개통, 21개 노선 운행 고양종합터미널 6월 18일 개통, 21개 노선 운행대형마트와 영화관, 쇼핑몰 등 복합터미널의 위상 갖춰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종합터미널이 6월 1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전국적인 운행 망을 갖춘 고양종합터미널은 오픈과 동시에 17개 운수업체가 21개 시외버스 노선을 운행한다. 1차 운행 예정 노선은 수원, 춘천, 영월, 동대구, 안동, 점촌, 포항, 정읍, 군산, 대전, 진천, 태안, 보령, 부산, 울산, 창원 등이다. 이중 일부 노선은 화정터미널을 경유하게 된다. 1547억원이 투입된 고양종합터미널은 2만 8000여㎡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7층, 연면적 2만여㎡ 규모로 건립됐다. 대형마트와 영화관, 쇼핑몰, 창업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승용차 1420대, 버스 130대, 환승주차장 300대 등 모두 185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복합터미널의 규모를 갖췄다. 노선 현황과 시간표는 오는 12일 이후 홈페이지(http//www.busp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일산신도시 조성 뒤 1994년 부지가 확정됐으나, 2002년부터 수차례 사업자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2007년 착공됐다. 지난 3월 완공됐으나, 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에 휘말리며 개장이 지연됐다. 사업이 시작된 지 10년 만에 문을 여는 고양종합터미널은 KD운송그룹 ㈜경기고속이 위탁 운영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6
- 강원·경북 교통망 확충 공동추진 강원도와 경북도가 답보 상태인 백두대간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망 확충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에서 만나 주요 교통망 확충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강원과 경북도는 백두대간고속도로 건설, 남북 7축인 동해안고속도로(삼척~포항) 건설, 동해중부선철도 조기 연결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백두대간고속도로 및 동해안고속도로는 2013년 국토해양부 국가도로정비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킬 방침이다. 동해중부선철도는 삼척구간 착공을 위해 필요한 1300억원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공조하기로 했다. 도와 경북은 이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백두대간고속도로는 경북 영천~평창~양구를 잇는 총 309.5㎞로 5조1000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동해안고속도로는 총 180.3㎞ 길이로 총 6조5800억원이 필요하다. 2002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삼척~포항을 잇는 동해중부선철도는 165.8㎞로 총 2조9396억원이 필요하나 올해까지 반영된 사업비는 4179억원에 불과하다. 이 철도는 장기적으로 동해북부선철도를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TSR)와 연결된다. 최문순 지사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3개 사업들은 그동안 국가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려 건설이 미뤄져 왔으나 경북과의 공동대응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구미시, 시내버스 경영 서비스 평가 중간보고회 개최 구미시가 지난 5일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는 출퇴근시 이용하기 좋은 공단순환노선 발굴, 버스회사 재정지원에 따른 보조금 적정 지원규모 검토, BIS(버스정보시스템)설치 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등을 검토하는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의 중간 평가 자리였다.이 용역은 시내버스 회사에 대해 벽지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보전금, 교통카드 도입에 따른 무료환승, 요금할인 및 카드수수료 등 재정지원의 수익분석과 노선운행에 따른 손익비용의 정확한 조사로 보조금의 적정한 지원규모를 책정하고,노선운행 차량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시의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1공단 ~ 4공단 근로자들이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효율적인 순환버스 노선개발과 적정운행 횟수와 예상 보조금 등의 수립도 논의 대상.시는 6월 11~17일까지 시내버스에 대한 운송수입금 조사, 6월 14~17일까지 구미시 등록 전 노선 운행차량에 대한 교통량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구인·구직의 장 마련 취업 기운 팍팍!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정성희, 이하 경남여성새일본부)에서는 ‘201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6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경남여성새일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연다.경남도내 우수중소기업체들이 참가해 사무직, 관리직, 연구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관이 운영된다. 구인업체에는 우수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취업 성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적인 취업설계사와 심층적 1:1 개별구직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자신의 직업적성을 찾기 위한 MBTI 성격유형검사, 홀랜드 직업적성검사도 실시한다. ‘타로상담을 통한 직업적성 찾기’ 와 증명사진 촬영, 토피어리, 가죽공예, 퀼트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다. 문의: 1588-3475, 286-1671~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꿈 키움 교실’ 운영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강의·우수사례 등 발표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꿈 키움 교실’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꿈 키움 교실’ 거점학교 및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자, 특별교육 이수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 대상 연수를 열어 내실화를 다졌다.‘꿈 키움 교실’은 개인 특성에 따른 유연한 교육으로 학교부적응에 따른 중도탈락자를 줄이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만든 학교 내 프로그램이다. 경남 전 학교에서 실시하며 지역별 60개 학교와 Wee센터에서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창원지방법원 천종호 판사의 ‘학교폭력 문제에 관하여’, 한국뇌교육원 권영주원장의 ‘청소년 정서 조절을 위한 뇌교육’, TBN한국교통방송(J SPEECH 대표) 김정아 MC의 ‘공감을 부르는 목소리 디자인’, 삼성중학교 교감 박치갑, 우암초등학교 정민화 교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한마음병원, 소외 계층 ‘나눔’ 실천소외 계층 어린이 1500여명 초청해 놀이동산 나들이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이 개원이후 18년째 계절마다 소외된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나들이를 함께 하면서 격려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한마음병원의 나눔행사의 일환인 ‘마음으로 보는 세상’ 행사가 경남도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500 여명이 36대의 버스와 10여대의 소형버스 차량에 나눠 타고 5월28일(월)에 대구 이 월드(구, 우방랜드)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가 다른 해보다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은 한마음병원 자체적으로 주관하여 치러왔던 행사가 도내 많은 단체 및 기관(경남복지신문, 한마음병원 의사회 · 나눔회 등)과 여러 기업들(센트랄모텍, S&T중공업, 삼성증권, 한마음산후조리원 등)의 봉사와 후원에 힘입어 행사규모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음병원 하충식 병원장은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 가운데 몇 명이라도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과 희망을 가져 훌륭한 사람이 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며 아이들의 사적인 세심한 부분까지도 챙기는 아이들의 대부 역할까지도 함께하고 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600호 달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회장 정판용)는 5월 30일(수) 14시 진주휴게소(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제615호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은 여성의 모유수유 증진 및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하여 직장 및 공공기관(시설) 내 모유수유실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인구협회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및 주요 공공기관(시설) 등에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유수유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엄마젖 최고’ 상담 사이트(www.mom-baby.org)를 운영하고 있다.‘엄마젖 최고’ 사이트에서는 모유수유 관련 정보 및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설치현황 또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꾸민 패션 무대창원대 의류학과(학과장 강인숙)가 고등학생들과 함께 패션쇼를 열어 화제다. 창원대 의류학과에서는 패션에 관심 있는 지역 고등학생 모집공고를 통해 8명을 선발. 고등학생들과?공동으로 열정의 작업을 진행했다.의류학과 학생과 고등학생 13개팀이 참여한 패션쇼에는 총 111벌의 작품이 선보였다. 흘러간 음악들을 옷으로 표현하는 ‘시대별 의복과 음악’이 패션쇼의 주제.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고 소화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대-한국방송통신대 학점교류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가 학점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총장 추천을 받은 학생 각각 2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차수업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게 됐다. 양 대학의 학점 교류는 올 2학기부터 진행된다.창원대와 방송통신대학은 교육과 연구, 사회봉사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연구와 학술회의 공동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시설물 상호 이용 등 활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 아동·여성보호연대, 사례관리 실천기술 역량강화교육 창원시아동·여성보호연대(대표 조정혜)에서는 6월1일과 2일 이틀간 관계기관 상호협력 체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효율적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피해자 치료를 위해 ‘사례관리 실천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평화와 번영의 남북관계를 위한 12주년 기념행사 초대6·15공동선언실천 경남본부(대표 김영만)가 평화와 번영의 남북관계를 위한 12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 단순히 중단차원을 넘어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처럼 돼 버린 참담함이 지금 남북관계의 현실. 남북관계의 파탄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도 동북아의 평화도, 경제도 송두리째 날려버렸다. 그러나 적대와 대결의 남북관계를 화해와 2012-06-15
- 나이 잊은 어르신, 여기 다 모였네 노인복지법 제 36조 제1항이 정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의창노인복지관(관장 송복순 이하 복지관)이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창원시 의창구 서곡길 15(명곡동 230), 명서중학교와 명지여고 사이 두산 위브를 끼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지관에는 식당과 영화감상실, 노래방, 미용실, 건강증진실, 샤워실, 요가실, 탁구장, 컴퓨터실, 바둑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50여개 교양 사회 프로그램 운영 및 일자리 지원 사업도 벌인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개방한다. 창원에 사는 60세 이상 어르신(한 쪽 배우자가 60세이면 이용 가능)이면 누구나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문을 연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에게 단연 인기 높은 배움의 공간, 쉼터, 에너지 충전소같은 곳이다.이곳에서 나이는 잊어도 좋다. 젊은이 못지 않는 배움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노인들이 젊음을 무색케 한다. 시름시름 기운이 없다가도 복지관에 오면 기운이 ‘팡팡’ 솟구친다는 어르신들의 아지트 의창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나이는 숫자일 뿐, 60세 이상 누구나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어르신들의 든든한 길라잡이 김혜정 사회복지사는 이곳에 근무하며 고정관념을 깼다고 한다. “어르신들은 비활동적이고 소극적일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젊은 사람보다 더 적극적이다. 모든 프로그램에 활동적이고 의욕적이다. 배움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며 “복지관에 오면 신나고 재미있게 살도록 도움을 준다. 혹시라도 내가 뭘 하겠어? 내가 가도 될까? 이런 생각 하지 말고 언제든지 복지관에 나와 또 다른 삶의 재미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한다. 지하1, 지상2층 규모의 복지관에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치기공사 등 직원이 19명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개방한다. 창원에 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쪽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라도 된다. 이용에 앞서 반드시 회원 등록해야 한다. 회원등록에 필요한 비용은 전혀 없다. 회원 가운데 가장 나이 많은 94세 남자 어르신은 장기와 식사들을 모두 혼자 해결한다. 다양한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갖춘 복지관에는 10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 활동해 장애를 가진 어르신도 이곳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편의 및 의료시설 갖춰지하 1층에는 식당과 영화감상실, 노래방, 미용실 등이 있다. 식당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식권을 사서 이용한다. 복지관 회원증이 있어야 식권을 살 수 있다. 시중보다 좋은 식단의 식사가 한 끼 1,500원이다. 1층에는 건강증진실과 샤워실 요가실, 작업실, 탁구장 당구장 쉼터와 실버카페가 있다. 2층은 자율도서실, 헬스장, 샤워실, 세미나실, 에어로빅실, 컴퓨터실, 서예실, 강당, 강의실, 장기실, 바둑실, 서예실, 휴게실, 인터넷 부스 등으로 돼 있다. 50여개 프로그램마다 뜨겁게 반응… 바리스타 등 일자리 인기 커복지관에서는 여러 가지 상담과 교육, 문화생활과 건강, 자아실현의 기회들을 노인복지사업으로 운영한다. 세월 속에 축적된 경험으로 좋은 프로그램과 아이디어를 내놓는 어르신도 있다. 노래, 댄스로 대표되는 교양강좌는 물론 정보교육과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은 뜨겁다. 50여개나 되는 전체 프로그램이 선착순 추첨을 거쳐 시작할 정도다. 프로그램은 한 해 5개월 씩 2회기로 운영된다. 1회기는 진행 중이다. 2회기는 7월에 신청 받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개발이나 복지와 보건 의료들과 연계하는 결연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해진 프로그램 외 알코올과 법률, 성상담 등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특강도 수시로 연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사업이 특히 인기다. 복지관은 실버 카페,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공공시설파견으로 된 일자리 사업단 세 개를 운영한다. 바리스타 커피제조과정을 거친 어르신들이 1층에서 카페를 직접 운영한다. 카페 이름은 커피향기. 깔끔하고 값싸고 푸짐해 인기가 높다. 건강증진실에 있는 구강보건 의료상담 물리치료시설도 무료 이용이다. 혈압 당료 등을 체크해 개인 챠트와 함께 꾸준히 관리 받을 수 있다. 김혜정 복지사는 “여기 오면 걱정할 것 없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준다. 복지관에 나와 어울려 지내면 몸과 마음이 저절로 건강해진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의창노인종합복지관 : 712-023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박스--Mini intervier-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송복순 관장 “어르신들의 행복 위해 최선 다 하겠다”의창노인종합복지관 송복순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 맑은 공기 속에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함께하고자 한다. 복지관의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기를 더욱 사랑하는 실버로 살기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노인이니까 아는 것만 단순히 수용하려는 자세가 아쉽다. “아는 것만 참여하지 말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내 놓는 프로그램에 선입견 없이 적극 참여하면 좋겠다.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일자리도 단순 한 것보다 자기를 개발할 수 있는 것에 더 관심 가지면 좋겠다. 세월을 통해 걸러낸 지혜와 덕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 공동체의 한 축이 되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불법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 원주시에서는 도심지 내에 불법 벽보 및 전단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동지역(행구동 제외)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이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여 거주지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하는‘불법옥외광고물 수거 시민보상제’를 실시한다. 보상 단가는 벽보 1장당 100원, 일반형 전단 50원, 명함형 전단 10원이다. 해당동 별로 보상금을 배정하며 조기에 보상금이 소진되어 보상금을 받을 수 없거나, 보상 신청을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여하는 시민은 보상금 신청 전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보상금 잔액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FONT-SIZE: 10pt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o 2012-06-15
- 신설역 ‘서원주역사’로 명칭 확정 원주시는 지난 6일 지정면 간현리 지역에 건설 예정인 가칭 서원주역사의 역사 명칭에 대한 시홈페이지 인터넷 설문조사와 리서치전문기관에 의뢰한 전화설문조사를 마치고 역사 명칭을 ‘서원주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의뢰에 따라 진행된 역명 선정은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홈페이지 설문조사에서 최다의견으로 선정된 서원주역과 간현역, 원주간현역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하는 2단계로 진행되었다. 원주시는 역사 명칭에 대한 원주시 의견을 한국철도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며, 서원주역사 역사 명칭에 대한 최종 결정은 한국철도공사의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하게 된다. <p style="TEXT-AUTOSPACE: mso-pa 2012-06-15
- 평원로 미관개선 사업 시작 원주시에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구)도심 미관개선 공사를 원일로에 이어 평원로 구간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평원로 구간은 원주교 오거리에서 원주역까지 1.26㎞에 이르는 길이다. 현재의 4차로 중 1개 차로를 축소하여 협소한 보도를 확장하고 확장된 부분에 조경수 식재, 쉼터 조성 및 노후된 보도블럭 교체 등의 미관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도 병행하여 시행한다. 원주시는 시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비 63억 원,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여 8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p style="TEXT-AUTOSPACE: mso-pagina 2012-06-15
- 오정동 주민과 군 장병 동네 환경정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동장 이형노)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대장들길 및 베르네천 환경 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날씨가 무더운 날 육군 제1121부대 장병과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을 비롯한 단체원, 오정휴먼시아 3단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르네천과 대장들길 초입 구간의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내 지역 환경은 내가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군부대 장병과 지역주민을 위해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간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형노 오정동장은 “앞으로 군부대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군부대 화학물질 매립의혹으로 군부대와 지역주민간의 이견이 있었지만 본 활동을 통하여 함께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오정동 지역사회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오정동은 매월 첫 째 주 수요일을‘범시민대청소의 날’로 지정해서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할 계획이다.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단원보건소,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 시행 단원보건소는 제1군 수인성 감염병인 장티푸스 유행 방지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집단급식시설과 식품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장티푸스는 ‘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열성질환으로 평균 1~3주의 잠복기를 거치며, 발병 시 39~40°C에 이르는 고열과 두통, 권태감, 설사장애, 간비대, 의식변화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감염경로는 주로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음식 조리자의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하다.접종 대상자는 집단급식시설과 식품조리업소 종사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사원증, 영업허가증 등)를 지참해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 단원보건소 예방접종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