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신도시 와이시티, 입주 1주년 기념행사 열어 아산신도시 와이시티가 입주 1년을 기념해 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2일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된데 따른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노래와 장기자랑, 음악회 등을 진행, 입주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참석해 입주 1주년을 축하했다. 이명수 국회의원, 조기행 아산시의회장, 안장헌 시의원 등도 축하인사를 전했다. 와이시티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이재훈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입주 1주년을 맞아 준비한 기념행사가 많은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을 주고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입주민 모두 화합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여기성 관리소장은 “와이시티 입주 1주년을 맞으며 대부분 세대가 입주를 끝마치고 근린시설도 갖추어지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천안아산을 대표하는 주거공간이 되기 위해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사무소, 각종 자생단체 등 모두 함께 힘을 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작은도서관 운영 위한 책 후원을 기다립니다” 목천동우아파트작은도서관(이하 동우아파트도서관)이 책 후원을 기다린다. 동우아파트도서관은 2009년 8월 개관, 아파트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특성 상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이 많아 아이들이 모여 공부하고 책을 보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논술, 종이접기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간단한 간식도 제공한다. 하지만 최근 책이 노후화되면서 아이들의 발걸음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 목천동우아파트 김민정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아 책을 마음대로 구비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다가 지역주민들의 힘으로 작은도서관의 책을 마련하고자 도움을 요청한다”며 “아이들이 커서 더 이상 읽지 않게 되는 책들을 작은도서관에 보내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 후원은 크게 훼손되거나 파손되지 않은 책 중 ▷ 2000년 이후 서적(맞춤법 변경에 의해) ▷ 만화책의 경우 학습만화(WHY 시리즈, 수학도둑 등)만 후원을 받는다. 후원 문의 : 천안KYC. 578-9484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아산성심학교 전공과 1학년 백인혁 학생 정식 취업 아산성심학교(교장 이근종) 전공과 1학년 백인혁 학생이 충남장애인고용공단 천안지사와 연계한 3주간의 지원고용 후, 지피엠(대표 백인환)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함에 따라 정규직원으로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 백인혁 학생은 주요 업무로 토목공사 및 도로공사용품 제조 및 포장에 관한 일을 하며, 근무 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을 근무하고 매달 100여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숙식은 회사 기숙사에서 해결한다. 취업에 성공한 백인혁 학생은 “선생님들께서 항상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도와 주셔서 취업을 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일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다른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멋진 사회인이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산성심학교 이근종 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정식직원으로서 직업을 갖게 된 것은 무엇보다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항상 성실한 태도로 학교생활을 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된 인혁이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학교측은 앞으로 적응기간까지 일주일에 2~3번, 적응 후 한 달에 한 번 담임교사가 추수지도를 실시하여 직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7
- “작은 학교 도태 계획 전면 폐지하라” “작은 학교 도태 계획 전면 폐지하라” 강원교육연대, 18일부터 서명운동 교과부가 14일 소규모학교 통폐합 기준을 제시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에 대한 반대여론을 의식해 시행령에 ‘학급당 학생수, 학교당 학급수’ 명시를 삭제하고,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면 재정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키로 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전교조 강원지부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교육연대’는 17일 “교과부의 수정안에 ‘학급당 학생수, 학교당 학급수’ 명시를 삭제하고 ‘학년별 학급편성이 이루어진 인근학교’로 전·입학을 허용하는 ‘공동통학구역’ 내용이 포함된 것은 소규모학교를 의도적으로 도태시키겠다는 것”이라며 교과부의 소규모학교 통폐합 전면 폐지를 촉구했다. 또한 “교과부가 통폐합 인센티브로 현행 교당 20억원에서 향후 초등학교는 30억원, 고등학교는 100억 원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것은 통폐합을 유도하기 위해 ‘돈 따먹기’ 경쟁까지 조장해 학교와 교원, 지역을 통째로 구조조정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원교육연대는 “교과부가 규정하는 ‘적정규모 학교’의 실체는 곧 ‘과밀학급’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 “교과부는 경제논리에서 벗어나 과밀학급을 양산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전면 폐지하고 소외지역의 열악해진 교육환경 극복을 위해 소규모학교에 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강원교육연대는 지난 12일부터 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와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폐지’를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18일부터는 교과부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계획’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각 시·군별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19일 교과부 항의 방문에 이어 26일에는 교과부에 민원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 시작이 반입니다. 지금이라도 도전하세요" 언제부턴가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컴퓨터. 하지만 어르신들 뿐 아니라 배울 시기를 놓친 장년층들에게 컴퓨터는 가깝고도 먼 존재, 심지어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작은 반이라고 했던가. 컴퓨터 전원버튼 하나 누르는 것도 쉽지 않았다는 어르신들이 이제는 이메일을 사용하고 카페에 글을 올리며 즐거운 에피소드를 전하는 곳이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컴퓨터 기초교육 교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실에서 신재열(50)씨를 만났다. “IT쪽으로는 웬만큼 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죠. 그런데 이 일을 시작하면서 자만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KT IT서포터즈’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신재열씨는 아는 것을 나누는 일은 또 다른 공부가 필요한 일인 것 같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전혀 사전지식이 없는 수강생들에게는 되도록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수강생들이 이해를 못한다면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제 잘못 아니겠어요?” 그래서일까. 그는 지식을 가르치는 일보다 수강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일에 더욱 신경 쓴다. 수업 첫 시간에는 컴퓨터를 왜 배우고 싶은지,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수강생들에게 일일이 확인한다. 당장 자신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컴퓨터를 켜는 것도 어려웠던 수강생들은 이메일을 사용하고,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고, 각종 모임에서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되면서 삶이 더욱 즐겁고 풍요로워졌다. 신재열씨가 이 일을 하는 가장 큰 보람이기도 하다. “원주에서 이곳까지 오는 일이 힘들 수도 있지만, 수강생이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의지가 저에게 오히려 힘이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언제까지라도 ‘누구나 행복한 IT 세상 만들기’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그는 마지막으로 이 말만은 꼭 하고 싶다고 했다. “나이가 드셨으니까 모르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사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 세상이 달라졌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시작하세요. 시작작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의 244-1388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하이트진로(주), 참이슬천안사랑 교복지원사업기금 전달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12일 천안시청에서 참이슬 천안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하이트진로(주) 이계학 천안지점장, 천안시청 정형교 복지문화국장 이날 하이트진로(주)는 2012년도 2/4분기 기탁금 600만원을 전달해 기금누적액 1억4600만원으로, 총금액 2억원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2005년부터 참이슬천안사랑기금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돕기, 교복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는 천안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판매이익금을 적립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한기대 이승재 교수, 국토해양부장관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승재 교수(47·건축공학부)가 7일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에서 국토해양부 장관상인 연구개발상을 받았다. 연구개발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한 기관이나 인물에게 주는 최고의 상이다. 이승재 교수는 2006년부터 ‘대공간 건축물 건설기술 연구단’의 간사로 활동하며 국내 최대 및 최초로 1/10 스케일의 개폐식 돔형 파일롯 프로젝트 시공 연구와 완성으로 첨단도시건축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받았다. 한편 이승재 교수는 2004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건축체험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건축과학교실을 운영해 우리나라 건축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내 맘에 쏙 드는 집입니다!” “우리 텃밭 작죠? 이 작은 땅이 우리식구 1년 먹을 채소를 다 만들어줘요.” 지난해 12월부터 이곳에서 살았다는 조정기(53 아산 송악면)씨는 마당 한 켠에 심은 각가지 채소들을 설명하며 만족스럽게 말했다. 조씨 부부의 나무집은 그들 머릿속 생각을 고스란히 투영했다. 그들은 막연히 알고만 있던 나무집의 장점과 전원생활의 여유를 현실에서 만끽하며 살고 있다. 문을 열면 보이는 앞산은 정원, 들판은 마당이다. 수시로 듣는 새소리와 쑥쑥 자라는 채소들은 전원에서 사는 소박한 즐거움을 가져다주었다. 조씨 부부는 흙 밟고 살고 싶은 일념만으로 나무집짓기를 쉽게 결정했다. 그러나 후회는 없었다. 조씨가 말했다. “나는 집을 재밌게 지었다.” * 조정기씨의 나무집 앞에서 모두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흥 팀장 부인과 김동흥 팀장, 조정기씨, 최미숙씨, 강산택 대표 부인과 강산택 대표, 두 어린이는 김동흥 팀장의 딸들.거품 없는 집짓기 가능하다! =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겐 땅보다도 어떤 집을 지을지가 더 고민이다. 그러한 고민 거의 없이 조씨는 나무집을 선택한 순간 만족스러운 집짓기를 경험했다. 집짓기 설계 컨설팅부터 건축, 마감까지 집에 대한 모든 것을 정직하고 투명하게 밝히는 나무집 사랑 모임(이하 나사모)을 통해 해결했기 때문이다. 조씨는 집을 짓는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는 자신의 집을 맡은 나사모 김동흥 팀장(39)과 모든 걸 의논했다. 김 팀장은 전문가 입장에서 조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그가 원하는 집을 구현해냈다.조씨는 “자연친화적이고 저비용 고효율로 집을 짓고 싶었다. 내 생각에 가장 가깝게 집을 지을 수 있게 건축주가 마음 놓고 공정에 참여하며 자재도 내가 직접 확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인 나사모 도움이 컸다”며 “일한 만큼 받아가고 집을 제대로 지어주더라”고 말했다.김 팀장은 “도급을 받아 하는 것보다 건축주와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니 집에 대한 이해가 훨씬 빠르고 금전관계도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나사모 강산택(55) 대표는 “누구라도 볼 수 있게 건축실비용을 카페에 오픈시켜 놨다”며 “건설, 건축은 소비자가 모르고 속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또한 목수들은 제 때 수금이 되지 않아 일을 하고도 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이러한 양 측의 폐단을 없애고 건축주와 목수가 중간 유통 없이 직거래로 집을 짓게 연결해주는 곳이 나사모”라고 설명했다. 집이 완성되자 조씨 부인 최미숙(48)씨는 6년 넘게 DIY가구를 만들어 본 솜씨로 새로 지은 나무집 안 곳곳에 그의 손재간이 담긴 가구들을 배치했다. * 조정기씨 나무집을 지을 당시 김동흥 팀장이 카페에 올린 사진.나무집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주택 =나무집은 증 개축이 쉬워 추가비용도 적다. 콘크리트 집은 오래되면 붕괴시키지만 나무집은 뜯어내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무집은 짓고 나서 곧바로 들어가 살 수 있다. 콘크리트 집처럼 베이크아웃(환기를 통해 오염물질을 배출시키는 것)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 불에 타도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건축비용은 비교적 적게 든다.강 대표는 “선진국에선 증 개축을 통해 오래된 나무집일수록 더 비싸며 90% 이상 선택할 정도로 선호하는 건축방식”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무집은 사람이 가장 자연친화적으로 사는 집이다. 썩으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나무집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기 때문”이라며 “나무집짓기는 내 작품을 완성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조씨는 나무집 지은 것을 무척 흡족해했다. “처음엔 지붕에 눈이 안 녹아서 깜짝 놀랐다. 알고 봤더니 단열이 잘 돼 집안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눈이 그대로 있던 거”라며 “내 생각을 그대로 실현한 집”이라고 말했다.외형상 같아보여도 나무집은 지붕 용마루와 서까래 사이에 가는 틈이 있어야 진짜 목조주택이다. 건물전체가 마치 진공보온병처럼 이중 벽체로 되어 있다. 공기층이 순환할 수 있도록 지붕까지 이어져 있어 틈이 보인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이유가 여기에 숨어있다. 자신이 지은 나무집에서 사는 조씨 부부는 누가 봐도 행복해보였다. 전원생활의 넉넉함을 나누듯 그들은 돌아가는 방문객의 손마다 밭에서 금방 따낸 야채를 가득 안겨 보냈다.카페: 나무집사랑모임 www.cafe.daum.net문의: 050-2331-0331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8
- 아산시, 4개 역사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아산시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관내 4개 역사(온양온천역 배방역 천안아산역 신창역) 및 아산시청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전동휠체어 이동 중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은 항시 이용자의 불안감으로 작용했다.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배터리 방전 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증진에 일조하고 있다.특히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충전시간이 2시간 이내로 일반 충전기에 비해 3배 정도 빠르다. 한 번에 두 대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며 자동 타이머 작동으로 배터리가 과열되지 않고 안전하게 충전을 마칠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7
- 수도요금, 인터넷에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아산시는 인터넷 신용카드 수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매월 부과되는 수도요금은 지로(OCR코드)와 인터넷 전자납부나 가상계좌로 납부해왔다. 수도요금이 체납되었거나 이사 또는 사정에 의해 2~3개월분의 수도요금을 정산?납부해야 할 경우 수용가의 납부 부담이 컸다. 특히 체납분의 경우 가상계좌로 납부 가능하지만 일부를 낼 경우 기관에 전화문의를 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랐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아산시 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sudo.asan.go.kr)에서 신용카드 포인트와 신용카드를 이용해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신용카드 수납 관리시스템은 납부자가 한 번에 모든 미?체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고지건과 미?체납을 통합하여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