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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전북지역본부, 전북지역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광원)는 16일 전주시 경원동 소재 전주지점에서 전북지역 신형 싼타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1호차의 주인공은 전주시 삼천동에 사는 권영철씨(남. 52세). 전북지역 첫 신형 싼타페 예약고객이기도 한 권 씨는 부모님 대부터 현대 차를 즐겨 타 온 마니아급 단골 고객이다.이날 전달식에서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김광원본부장이직접신형싼타페 1호차를 권영철씨에게전달하고, 이 회사가 글로벌 공식 후원사로 참여 중인 여수엑스포 관람권 등 감사선물을 증정했다.2005년 싼타페(CM) 출시 이후 이 회사가 7년 만에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 동급 최고 사양, 세단과 같은 실내 고급감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중형 SUV.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DM’으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4년 4개월 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4,300억 원을 투입해 탄생했다.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바탕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Storm Edge)’를 디자인 콘셉트로 해 완성됐다. * 김광원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장이 전북지역 신형 싼타페 1호차 고객인 권영철씨에게차량을전달하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외관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대담하고 볼륨감 있는 표면 위에 세련되고 정제된 라인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며 한층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으며, ▲실내 또한 입체적인 느낌과 세련된 라인이 돋보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로 완성됐다.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은 신형 싼타페만의 자랑거리다. 신형 싼타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을 SUV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하고 ▲특히 차량 충돌 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게 조여져 골반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하체상해저감장치(EFD, Emergency Fastening Device)’를 1열에 적용하는 등 최고 수준의 탑승자 안전을 제공한다.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등 최첨단 예방 안전 사양을 적용해 급제동, 급선회, 급가속 등의 위험 상황에서 차량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며 ▲최신 제조기술인 핫 스탬핑 및 롤포밍 공법으로 제작된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 고강성차체구조를갖춰최상의충돌안전성을확보했다.신형 싼타페는 또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최첨단 IT 시스템을 연계, 운전자가 차량 거리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한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최초로 적용했다.아울러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차량 자동 정차 유지기능인 ‘오토홀드(AVH)’를 적용해 주·정차 시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주차 가능영역을 탐지해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해 손쉬운 평행주차를 도와주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도 적용됐다.이 외에도 신형 싼타페는 ▲차량에서 각종 가전제품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해 주는 ‘220V 인버터’ ▲방향지시등 작동 시 자동 점등되어 회전시 전방 측면부 시야 확보를 돕는 ‘코너링 램프’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또한 ▲도로 상황 및 운전자 취향에 따라 컴포트(Comfort), 노멀(Normal), 스포츠(Sports) 등 3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Flex Steer)’ ▲가속페달 조작 없이 설정한 차량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 등이 적용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올해 국내 4만2천대, 해외 11만대 등 총 15만2천대,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33만5천대 등 총 38만5천대의 신형 싼타페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정리 이진우 팀장 jw0615@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과학발명에서 내 길을 찾다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집니다. 콘센트, 빈 박스처럼 일상 생활의 소소한 소품도 꼼꼼히 따져보며 아이디어 헌팅을 합니다.” 박진일 군의 활기찬 얼굴에서는 고3생의 그늘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의 비타민제는 보성고 발명영재반.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서울시과학전람회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발명대회에서 상을 휩쓸었고 얼마 전에는 서울시민상도 수상했다. 본인이 좋아하고 적성에도 딱 맞는 분야를 빨리 찾아 ‘깊고 넓게’ 판 덕분에 잘한다는 소리까지 듣게 되었다는 박군에게 노하우를 들어보았다.발명 인생 물꼬 터준 선생님과의 인연 - 발명에 꽂힌 계기는? “나는 원래 문과 지망생이었어요. 그러다 발명에 매료돼 이과로 진로를 수정했지요. 덕분에 수학공부에 애를 먹기는 했지만요.(웃음) 중2 때 학교에서 차출돼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때 우연히 보성고 발명반의 정호근 선생님과 처음 만났지요. 팀 프로젝트 진행할 때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죠. 그때까지만 해도 ‘멋진 선생님이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우리 팀은 실수를 해서 대회 입상권에 들지도 못했고 그 뒤에도 발명에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았죠. 그 당시 내 꿈은 경영학도였어요. 그러다 보성고에 입학했는데 발명반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더군요. 중학시절 정 선생님과의 인연과 대회 출전했던 경험 떠올리며 동아리에 가입했어요. 그러면서 내 인생이 바뀌었어요.”끈기에서 길러진 창의력- 최고의 가르침은? “끈기를 배우고 꿈을 찾은 점이요. 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할 때 발사나무로 수평을 맞춰 20cm 높이의 구조물을 만들고 그 위에 쇠로 만든 무거운 바벨을 최대한 많이 차곡차곡 쌓아요. 보통 구조물 하나 만들려면 3~4시간이 걸려요. 논문 대회 출품을 위해 100여개 이상의 구조물을 만들어 각각의 미세한 차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요. 새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내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창의성이 길러지죠. 전시회에 나가면 다른 학생들의 발명품을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영감을 많이 얻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내 진로와 꿈이 명쾌해 졌어요.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면서 느낀 점이 많아요. 중국 학생들의 팀워크와 집중력이 놀라웠죠. 미국을 비롯한 각국 학생들을 폭넓게 만나면서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내 시야기 확 넓어졌습니다. 교과서에서 결코 배우지 못할 인생의 자양분이죠. 또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워크가 다져져요. 대학생이 된 선배들까지 일부러 우리를 찾아와 노하우를 전수하고 코칭해 주죠. 우리 역시 1,2학년 후배들을 그렇게 지도하고요. ‘집단 지성’의 힘을 절절하게 깨달았습니다. 발명반 정호근 선생님의 지도법도 독특해요. 큰 방향만 짚어줄 뿐 모든 과정은 우리 스스로 알아서 하라고 유도하세요. 고민고민하며 생각해 낸 아이디어를 말씀드리면 ‘좋네. 한번 해봐’라고 늘 말씀하시죠. 창의력은 자꾸 해봐야 생긴다는 게 선생님의 지론이세요.”- 기억에 남는 발명품은?“폐 종이박스로 어린이용 수학 교구를 고안했어요. 박스로 만든 자동차 전개도를 조립하면서 대칭점, 대칭축, 합동 같은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교구입니다.”- 국내에선 드물게 ‘융합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즉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여기에 예술까지 결합한 통섭교육을 받았어요. 미국에서는 활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고 보성고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했어요. STEAM을 활용한 팀별 과제를 전국 각지에서 온 50여분의 선생님 앞에서 PT발표를 한 경험이 기억에 남네요. 사실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과학 지식과 발명 기술에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식 표현 기법까지 총 동원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융합 훈련은 그전부터 꾸준히 받아왔어요. 또 그간 쌓은 노하우로 방이초 발명반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쳐보기도 했지요.”산업공학으로 길을 정하다- 고 3인데 구체적인 진로는?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싶어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이죠. 발명품을 만들 때마다 늘 경제성을 고민해요. 아무리 좋은 발명품이라도 실용화 단계에서 생산 단가가 높으면 경제성이 떨어지니까요. 인간공학, 감성공학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발명반의 재미에 빠져 수능공부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어요. 그래도 부모님께서는 이제 그만하고 공부하란 말씀은 안하세요. 내가 좋아 선택한 길이니까 최선을 다해 보라고 하세요. 고맙죠. 참 우리 집은 아버지, 형, 나까지 모두 보성고 동문이에요. 취미로 아버지와 함께 산악자전거를 타는데 예전엔 속초까지 다녀온 적이 있어요. 페달을 밟으며 가파른 미시령 고개를 넘으며 아버지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지요. 이런 경험이 나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취업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실이 구직 여성들을 위해 19일(화) 취업팡팡 잡 카페를 연다. 취업팡팡 JOB CAFE는 직업상담원이 전담 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지원한다. 심층상담과 개인별 맞춤 서비스(직업상담, 직업훈련상담, 직업적성진단, 구인정보제공, 취업알선 등)를 받을 수 있다. 19일(화) 마산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엔젤리너스 커피 마산 산호점에 가면 된다. 공짜로 커피와 생과일주스까지 마시며 편안한 상태에서 실속 있고 알찬 구직 상담이 기다린다. 문의 : 232-4351 20일 센터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일구데이) 행사함안군이 취업하기 어려운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내놨다. 그 기회를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나는 ‘함안군 일자리 구하는 날(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일(수)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2층에서 열린다. 함안군에 있는 20 여개 업체가 직, 간접 참가한다. 따로 참가 신청하지 않고 이력서와 함께 행사 당일 행사장에 가면 된다. 문의 : 232-435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운전면허 기능시험 간소화 1년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간소화된 지 1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이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용호)은 “지난해 6월 10일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조치 이후 2만3600명이 면허를 발급받았으나 아직도 면허시험 제도가 간소화된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면허시험을 망설이거나 응시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운전면허시험 중 기능시험은 과거 S자, T<span style="B 2012-06-15
- “내 안에 숨은 끼 찾고 발산하자" 40~50대 주부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자기개발과 자아성취, 이에 맞춰 여성일자리 확보는 시대 흐름이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표 이정자, 이하 센터)는 여성 취업 역량 기관으로 여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의 뮤지컬 영어강사과정 프로그램과 스스로 돕는 열정으로 눈물 나게 기쁘다는 주부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예전에 미처 몰랐네. 내게 이런 재능 있음을” 센터가 처음 연 영어뮤지컬강사양성과정은 취업역량 프로그램 중 하나. 1기 수료생들이 일을 벌였다. 교실수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있다.지난 5월 17일 무대 공연으로 마지막 수업을 장식했다. 이 날 함안 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오즈의 마법사는 졸업발표회 겸 제 1회 정기공연이 됐다. 경남영어연극연구회로서는 역사적인 날이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공연에서 자리가 모자라 복도에 앉아야 할 만큼 관객반향도 컸다. 공연을 마치고 바로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 이름은 경남영어연극연구회. 센터가 사업단을 지지한다는 의미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주옥 팀장은 “드라마 테솔을 처음 도입해 많은 강사를 배출한 ‘리드원’이 교육을 맡았다. 공연 후 일자리망 회의에서 학교장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며 “일자리도 일자리지만 자기 계발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눈을 반짝이는 수료생들을 떠올리면 얘기하는 지금도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링거까지 맞으며 만든 무대, 열정이 답이었네 “열정이 답이다. 눈물도 쏟았지만 돌이켜보면 열쇠는 우리들의 열정이었다”고 말하는 수료생들. 정지연(44)씨는 라이언 역을 맡았다. 경남영여연극연구회의 대표다. 무대의상을 직접 제작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모두 천편일률적인 수업 형태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와 영어뮤지컬에 대한 갈망을 갖고 있었죠. 여기 와서 알게 된 사람들인데 희한하게 다 그랬어요. 특히 기획 연출 분장 등 무대 전반에 관해 배운 보람이 커요. 강의 했던 리드 원 쪽과 앞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어요. 대표로서 우리 사업단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각오예요.” 김진(39)씨는 주인공 도로시 역을 맡았다. “주부들이라 과정 속에서 어려움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집안일과 자기개발을 함께 한다는 게 얼마나 힘 드는지 확인했죠. 어제 저집 딸이 아프면 오늘 우리 애가 아팠어요. 그래도 매일 수업이 강행됐고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 되는 상황에서 전체 협력의 힘도 컸어요. 링거 맞아가며 악으로 깡으로 버텼죠. 이렇게 열심히 몰두한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생각할수록 짜릿해요.” 천소현(41)씨는 티맨 역을 했다. “교실에서 티칭 방법만 배울 거라 짐작했지 직접 무대에 설 줄 몰랐어요. 공연한다는 말에 처음 당황했어요. 캐릭터 맡고 연습할수록 티맨을 위해 태어난 것 같았어요. 모두 그랬어요. 특히 무대를 통해 각자 캐릭터가 가장 제격이었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전에 몰랐던 내 안의 나를 발견해서 정말 기뻐요.”허수아비 역을 맡은 오주영(36)씨는 “주부와 아내, 엄마 역할을 해내며 하루 6시간 받는 수업이 아주 힘들었다. 힘든 만큼 서로 행복했고 목표달성 또한 달콤했다. 더 재미있게 살며 배울 게 뭔지도 이번에 알게 돼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의 감동과 성과 아이들에게 가르쳐줄 것수료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특히 아이 교육에 대한 초점이 명확해졌다. 이제 이런 성과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차례다.영어 뮤지컬은 교육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정확한 발음과 폭넓은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수료생들은 “영어뮤지컬 불모지인 우리 지역에서 특히 개척해 나갈 부분이 많다. 그 만큼 희망이 크다. 교육에 초점을 두고 문화 활동으로 확대 연계하며 수도권 못지않게 활성화 시키고 싶다. 봉사와 재능기부, 수업자료 쪽으로 함께 활용 할 수 있도록 힘을 쓸 것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일반인과 전문 교사들과 함께 더욱 연구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남영어연극연구회 232-526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수료생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특히 아이 교육에 대한 초점이 명확해졌다. 이제 이런 성과를 아이들과 함께 나눌 차례다.영어 뮤지컬은 교육적인 효과가 매우 크다. 정확한 발음과 폭넓은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수료생들은 “영어뮤지컬 불모지인 우리 지역에서 특히 개척해 나갈 부분이 많다. 그 만큼 희망이 크다. 교육에 초점을 두고 문화 활동으로 확대 연계하며 수도권 못지않게 활성화 시키고 싶다. 봉사와 재능기부, 수업자료 쪽으로 함께 활용 할 수 있도록 힘을 쓸 것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일반인과 전문 교사들과 함께 더욱 연구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남영어연극연구회 232-5265윤영희 리포터 미니 인터뷰 -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주옥 팀장센터에는 국비훈련 과정이 많다. 고학력 여성을 위한과정이 계속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영어강사양성에 관심이 많았다. 강사 연결이 잘 안 돼 미루다 경상남도 2012년 여성신규 일자리 사업으로 신청했다. 그렇게 예산을 확보해 서울 리드원 평생교육원 연구진들과 함께 하게 됐다. 챈트, 무대연출 및 기획, 영어 지도사 역할 등 영어 뮤지컬을 공연화 시킬 역량을 기르는 내용으로 월~금 하루 6시간씩 160시간 진행됐다. 미혼 포함해 20대에서 40대까지 모였고 그 열정이 강했다. 목표가 있고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보니 정말 힘들어 했지만 수업 만족도가 컸다. 공연을 향해 달렸다고 봐도 된다. 자기에게 할당된 목표치가 분명하고 컸기 때문이다. 영어뮤지컬 강사에 대한 경기도 서울 쪽 운영 사례를 보면 일자리와 자기개발 양쪽 다 긍정적인 평가다. 노인여가지도사, 다국어아동요리사, ERP, 쇼콜라인카페창업 등 일자리 관련 과정들이 많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Q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한 연금 수급자 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항상 동일한가요? Q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한 연금 수급자 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항상 동일한가요?A 국민연금 연금급여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매년 물가인상율만큼 급여액을 인상지급하여 국민연금 급여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해 준다는 점일 것입니다. 공단은 매년 4월에 전년도 물가인상율을 반영하여 국민연금 급여액을 지급하며, 올해도 지난 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지난 4월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을 4.0% 인상 지급하고 있습니다.올해의 경우 국민연금 수급자들의 기본연금액은 본인의 기존 연금액에 따라서 월 1천원에서 54천원까지 인상되었으며, 부양가족연금도 연간 연금액을 기준으로 배우자는 236,360원, 자녀·부모는 157,540원으로 인상 되었습니다.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온 가족이 즐기는 쇼핑아울렛「해운대 로데오아울렛」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부산의 토종 아울렛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이 새롭게 고객을 맞는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이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80여개 매장 중 일부 정상가 매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365일 상설할인매장으로 구성된 로데오 아울렛은 최근 상당수 매장이 정상가의 70%에 이르는 상품을 내놓고 고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은 부산의 강남이라는 해운대 하고도 신도시라는 도심에 위치함으로써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하지만 해운대에 위치한 특성상 인근의 신세계센텀시티나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음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이에 대해“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다수가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에 있다”며“백화점과 판매하는 품질과 동일하면서도 오히려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로데오 아울렛 홍정호 총무는 설명한다.상설할인점과 정상매장의 조화백화점 브랜드가 365일 상설할인행사 중현재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에는 국내외 80여개 패션관련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성 남성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청바지 언더웨어까지, 청소년에서 40~50대까지 가족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품질과 브랜드의 조화를 갖췄다.40%~50%할인된 이월상품에서 신상품까지, 럭셔리한 옷에서 부터 시크하고 미니멀한 옷 까지 다양한 명품 스타일의 옷이 구비되어 있다. 최소한의 유통구조를 통해 시중에 비해 40~50% 저렴한 직매입 상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상품의 신뢰성을 높인 것도 가족구매력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멀티코디가 자유로운 것도 로데오아울렛의 특징이다.우선 모든 브랜드 매장들이 1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며 입어보고 충분한 쇼핑의 여유를 즐기기가 쉽다. 비어있는 매장도 찾아볼 수 없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는 쇼윈도우에 전시된 신상품들. 개장 10주년을 맞아 이번시즌 최신 트렌드에 맞춰진 다양한 아이템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국내외 패션의 빠른 트렌드를 바로바로 알 수 있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편리성까지 갖췄다. 이월상품과 신상품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유행에 덜 민감하고 기능은 전혀 손색이 없는 옷을 시중보다 5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주차 편하고, 둘러보기 쉬워가족모두 구매해도 경제적인 부담도 적어한 때 우후죽순으로 붐을 이뤄가며 넘쳐나던 토종아울렛 매장들이 대형백화점과의 경쟁에서 이겨나지 못하고 무너진 것과 달리,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은 토종아울렛이면서도 성공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홍정호 총무는“아울렛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은 대개 저렴하게 물건을 사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며“그럼에도 정상매장과 질 좋은 품질을 갖췄다는 것이 로데오아울렛의 장점”이라고 말한다.또 스트리트 형태의 로드샵 몰 상가로서 생긴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은 매장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 접근성과 쇼핑의 편리성에서 어느 쇼핑타운보다 뛰어나다. “ㅁ”자 형태의 배치로 전체를 둘러보고 쇼핑을 즐기는데 시간적으로도 동선적으로도 더할 나위없이 편리하다.이곳을 찾은 김수연 씨(38세 해운대구)는“무엇보다 주차하기 편리하고, 아이들과 애기 아빠까지 온 가족이 쉽게 쇼핑할 수 있어 자주 찾는다”며“품질에 비해 가격도 싸고 저렴해서 온 가족이 하나씩 구매해도 주머니 부담이 적어 즐겁다”고 말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실속있고 품질좋은 제품이 모두모여여기에 의류 소비의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도 한몫했다. 쇼핑에 익숙한 20~30대에서부터 40~50대를 중심으로 가족들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로데오아울렛 이용도 늘어난 것. 더불어 개별 브랜드에 비해 아울렛 매장은 입맛대로 마음껏 둘러보고 비교해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동부산권 뿐 아니라 울산에서도 가족 단위로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한 노력도 적극적이다.“소비자의 성향이 명품을 선호하는지 실용적인지, 소득수준이 높은지 보통인지 낮은지 등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이나 매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며“이를 위해 입점업체들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 남성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청바지 언더웨어까지 가족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브랜드 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홍정호 총무는 설명한다.큰맘 먹고 비싼 옷을 장만했는데 옷태가 나지 않고 스타일에 맞지 않아 속상할 때도 많다. 하나를 사도 마음에 꼭 드는 옷을 사려면 인기 브랜드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 거리로 나서보자.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공부하는 주부들 - 초록배낭 부산사회교육원 “공부가 이렇게 재밌는 것인 줄 몰랐어요”, “세상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아이와 소통하게 됐어요”인문학에 빠진 일명 ‘공주’(공부하는 주부)들의 말이다. 언제부턴가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실용·기술을 중심으로 한 방향으로 빠르게 흐르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정서·자아성찰에 대한 갈증을 느낀 사람들이 인문학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여기,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 열공하는 주부들의 긍정과 희망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초록배낭 부산사회교육원 해운대본원에서 진행하는 동양사 특강을 듣고 있는 주부들과 이수덕 교수(가운데)“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매주 수요일 오전, 동양사 특강을 듣고자 주부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바로 초록배낭이 운영하는 부산사회교육원의 해운대본원. 이곳에서는 인문학 강의가 주제별로 열리고 있다. 초록배낭 부산사회교육원 채유진 대표는 “부산사회교육원은 학부모들에게 마음을 다스리고 삶의 패턴을 바꿀 수 있도록 인문학을 비롯한 각종 사회교육의 장을 펼치기 위해 설립한 교육과 탐방 단체이다”며 “자녀만 키우던 주부들이 교육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찾고 사회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한다.주제별 강의는 8주차로 진행되는데 해운대본원에서는 동양사 특강이 매주 수요일 8주간 열리고 있다.동양사 강의를 맡고 있는 이수덕 교수(동아대학교)는 “주부들의 인문학 공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교양을 넓히기 위해 등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다르지만 그 열의만큼은 하나같이 뜨겁다”고 말한다.두 자녀를 둔 김공주(38) 씨는 “4학년, 7살 된 아이들이 초록배낭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학부모 교실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반신반의 했다. ‘역사공부가 필요할까, 재미있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게 됐다”고 말한다.또한 김씨는 “역사를 공부하다보니 문화재에도 관심이 가고 미술사, 문학 등 예술분야도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다”며 “아이들 체험활동 때에도 활용할 수 있어 공부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인다.한국사, 서양사 등 주제별 인문학 강의초록배낭 부산사회교육원은 작년 11월 한국사 강의를 1기로 서양사, 동양사에 이어 ‘우리문화 바로 알기, 문학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4기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본원과 동래교육장, 화명동교육장을 통해 인문학에 관심있는 주부들이 손쉽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제, 역학, 교육특강 등 무료특강도 시기별로 마련하고 있다.한편 부산사회교육원 해운대본원은 학습이나 그 외 동아리활동 등을 하는 주부들을 위해 무료로 공간을 빌려준다. 한국사 특강을 시작으로 동양사 특강을 듣고 있는 김미영(44) 씨는 “한국사, 서양사, 동양사 등 역사를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나니 아이들 앞에서도 자신감이 생긴다. 무엇보다 역사드라마를 볼 때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고 학습에도 도움돼 뿌듯하다”고 말한다.문의:701-5006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Tip. 초록배낭은? 아이들에게 교실 밖 사회의 탐방과 체험을 제공하는 단체. 역사 지리 및 사회 경제의 측변을 아이들에게 탐방과 체험을 통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하는 취지다.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역사탐방교실과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기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산사회교육원의 학부모교실도 운영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창원시립 마산음악문학관, 창원의 학교노래 발간 창원시 마산음악문학관은 111개 초등학교, 65개 중학교, 48개 고등학교, 5개 대학교 등의 교가 악보들을 소개하는 ‘창원의 학교노래’ 1,000부를 발간했다. 교가는 학교 설립당시 지역사회에서 이름난 문학인들이 가사를 쓰고 음악가들이 곡을 붙이인 형태가 많다. 이은상, 김용호, 유치환, 김달진, 이원섭, 신상철 등의 문학인과 조두남, 윤이상, 박태준, 김동진, 이재호, 이상근 등의 작곡가가 그 대표다.오랜 문화전통과 자산을 간직한 창원시는 예향(藝鄕)의 명성과 민족교육의 터전을 마련한 교육도시로 알려졌다. 교가 또한 창원의 소중한 문학ㆍ음악적 자산으로 시민들이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명곡동 ‘우리동네 기네스 40선’ 내놔 의창구 명곡동주민센터(동장 조현준)는 명곡동 최초, 최고 기록을 모아 ‘우리동네 기네스 40선’을 선정했다.‘우리동네 기네스 40선’은 명곡동의 각종 최초, 최고, 최대, 최소, 최다, 최장 등의 기록을 찾기 위해 전 동민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명곡동 1% 최고를 찾아라!’ 공모를 통해 발굴됐다. 우리동네 기네스의 주요 사례로 1995년부터 세계 최초로 명곡동에서 시작된 부부의 날, 1907년생으로 106세 황차순 할머니, 총 3,489시간 자원봉사시간 누적기록을 가진 김인순씨 등이 있다. 평생 모은 소장도서 6,000여권을 기증한 강형순 어르신, 헌혈 163회를 기록한 헌혈 왕 임성준 씨 등. 이외에도 명곡동민들의 최다 성(姓)수, 최다 연령대,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곳, 가장 춥거나 더웠던 날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건의 최초, 최고 기록도 나와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사)창원여성의전화 부설 경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 현판사)창원여성의전화(회장 정선희)는 11일 ‘부설 경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사)창원여성의전화는 2005년부터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센터를 통한 상담, 인권지원, 한국어교실, 출산도우미 등의 형태로 지원했다. 2006년 ‘부설 이주여성지원센터’를 통해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여성결혼이민자와 자녀, 가족을 포괄해 부부캠프, 이주배경청소년 문화체험프로그램 등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창원여성의전화는 ‘부설 이주여성지원센터’를 ‘부설 경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로 변경 현판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상남동주민자치센터, 자녀와 효과적인 관계 맺기 특강 “부모와 자녀가 좋은 관계를 맺어야 서로 신뢰가 쌓이고 이해할 수 있어요”성산구 상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성식)는 7일 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관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화 경남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을 초청해 ‘자녀와 효과적인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가졌다.이번 강연은 ‘자녀의 자아개념 형성과정’,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존재일까?’, ‘부모가 자녀와 사이좋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나?’, ‘효과적인 칭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부모들은 “그동안 자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무작정 꾸중하기만 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니 자녀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부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주민센터에서 이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아주 편하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LG전자(주)-창원시청 미혼남녀 6쌍 인연 ‘창원 愛 명품 커플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LG전자(주)의 미혼남성과 창원시청 미혼여성 커플 6쌍이 탄생했다.LG전자(주)의 미혼남성 16명과 창원시청 미혼여성 20명은 지난 주 풀만호텔에서 단체미팅을 가져 12명(6쌍)이 커플 인연을 맺었다.올해 들어서 3번째로 진행된 이번 명품커플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커플게임과 조별게임, 애프터 프로포즈로 진행됐다. 창원시 명품커플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1월 경남은행-창원교육지원청, 3월 두산중공업-창원교육지원청 미팅을 합쳐 지금까지 총 43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2010년 시작한 ‘창원 愛 명품 커플만들기 프로젝트’는 박완수 시장이 ‘기업체 2030 젊은 인재와의 대화’에서 “결혼 적령기의 젊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창원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좋은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건의를 받아들여 추진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대남한의원, 홀로 어르신들께 점심 대접해대남한의원(원장 고용석)은 지난 9일 관내 홀로 사시거나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점심과 다과를 대접했다. 대남 한의원은 어르신 400여 분께 소고기국밥과 다과를 대접하고 한방소화제를 선물했다. 완월초등학교가 적극 협조해 학교 급식소를 내놨고, 대남한의원 봉사자들과 완월동 복지패밀리, 통장단이 적극 참여했다.대남한의원 고용석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 깊은 행사를 열어 보람을 느낀다.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이웃 정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팔용·봉암수원지 지킴이 발대마산회원구 자생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종)주관 아래 지난 9일 팔용·봉암수원지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회 등 7단체 100명으로 구성된 팔용·봉암수원지 지킴이 활동은 봉암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이다. 매주 토, 일요일 각 단체별 5명씩 한조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봉암수원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 및 시설물 점검 등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나선다.마산회원구 봉암동에 팔용산 자락에 있는 봉암수원지는 도심속 산책로이자 친수공간으로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2012-06-15
- 건강한 100세를 향한 출발, 원주 거점체력센터에서 원주시는 원주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 ‘국민체력100 거점체력센터’설치를 완료하고 5월 14일부터 ‘국민체력100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본인의 체력 수준을 알고 싶고 체력 증진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 시스템에 의해 측정 및 평가 후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지원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이다. 원주시는 지난 4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국민체력<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체 mso-ascii-font-family: 바탕체 mso-font-width: 100% ms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