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말 생태교실 ‘엄마랑 숲에서 놀자!’ 참가자 모집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은 자연 속에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돌려주세요.자연 속에는 음악이, 미술이, 과학이, 그리고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는 따듯한 배려가 숨어 있답니다.엄마랑 손잡고 숲에서 놀아요! 팔랑거리는 나뭇잎, 작고 귀여운 풀꽃들, 꼬물거리는 애벌레, 숲을 흐르는 바람과 돌멩이 하나도 아이들에겐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전북생태교육센터 ‘숲 터’가 주말 가족 생태교실을 연다. 엄마랑 숲에서 놀 아이들을 모집한다.▲ 모집연령: 2012년 3월 기준 만3세~만6세▲ 모집인원: 엄마(아빠) 아기, 합해서 20명▲ 놀기 일정1차: 6월 9일(토) 오후 14:30~16:30, 6월30(토)오후 14:30~16:302차:6월 17(일) 오전 10:00~ 12:00, 6월 24(일요일) 오전 10:00~ 12:00▲놀기 내용: 숲에서 만나기, 신나는 숲 속 생태놀이, 엄마표 간식 먹기▲준비물 : 물, 엄마표 간식(인스턴트식품, 청량음료, 과자는 안돼요~)▲노는 장소: 전주 근교 숲과 계곡 ▲참가방법 및 연락처: 자작나무 010-8626-7922. cafe.daum.net/전북생태교육센터 숲 터 ‘엄마랑 숲에서 놀자’ 게시판 접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학습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강좌’ 열려 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를 연다. 시가 추진하는 맞춤형 배달강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학습소외계층이 50%이상 참여하고 20인정도의 수강인원이면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40~50대 중장년층의 직장인들에게도 20인 정도의 수강인원이면 2개 모임에 한하여 신청을 받는다. 직장인 대상 강좌는 직장 특성에 맞는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 학습에 목마른 직장인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전주시평생학습센터 강사학교인 성균관을 수료한 우수한 강사진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미술심리상담, 이야기종이접기, 비즈공예, 한지공예, 플라워디자인, POP, 동화 구연, 신문활용교육, 웃음치료, 성교육, 영어동화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김정주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다 같이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달강좌를 확대 시행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맞춤형 배달강좌 신청기간은 29일까지이며, 학습소외계층 포함 대상 13개 기관과 2개 직장모임에 실시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jjedu.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문의 : 063-230-18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취업연계과정 교육생 모집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전주시의 핵심육성 사업인 영상산업 및 정보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부분은 디지털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과 임베디드 LED 시스템 응용 전문 과정이다.디지털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북지역 디지털 영상분야 및 후반제작 전문커리큘럼을 구성으로 진행된다. 또 임베디드 LED 시스템 응용 전문과정은 지역 내 임베디드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북지역 자체 기술자립 기반 배양을 위해 전북지역 IT관련학과 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두 과정은 모두 국비 지원을 받아 무료이며, 오는 6월 15일까지 15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기업들의 인력수급 요구에 따른 취업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관련기업에 소개 및 취업연계를 진행한다. 또 취업지원 특강 및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영상산업 및 IT산업 전문 인력 교육을 해마다 진행해 2011년에 11개 과정 211명의 교육수료자 배출로 75명(36%)이 취업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정보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 또는 CT사업팀(281-4122)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심학봉 구미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제2의 고향 구미 발전 위해 헌신할 터” 지난 4.11총선에서 경북 구미 갑 지역에서 새누리당 심학봉 후보가 당선되었다. 포항출신인 그는 구미전자공고에 입학하면서 구미와 인연을 맺어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심학봉 국회의원을 만나 어린 시절부터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까지, 또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보았다.불우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학창시절“7살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할머니마저 돌아가셨죠. 그때부터 저희 삼형제가 생계를 꾸려갔어요.” 형과 동생이 자전거 점포를 하면서 돈을 벌어 생계를 유지했었다고 회상하는 심 의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살았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공부에 더 매진했다는 심 의원은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고교 입학모의고사 200점 만점에 199점을 받았다. 하지만 가난한 그가 갈 고등학교는 없었다.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찾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한 국립구미전자공고에 진학하게 되었다”는 심 의원은 학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무료로 공부하면서 검사가 되리란 꿈을 가졌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아라’는 메시지 실천이후 그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KBS에 엔지니어로 입사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 때 간직했던 꿈을 위해 다시 공부해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고등학교 때의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아라’란 가르침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왔다”는 그는 “학업을 계속하고 꿈을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미공단 발달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메시지를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심 의원은 어려웠던 시절 구미가 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구미 갑 지역에 제 19대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또 IT전문가인 자신이 IT도시 구미를 발전시키는 데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공단도시에서 교육 관광 문화 도시로심 의원은 당선 직후 1개월 남짓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먼저 신평동 재래시장 불법건축물을 철거했고, 구미 중앙시장 주차타워를 건립을 위해 국 도비 18억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또 방치되어 있는 구미역사 문제도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오천 복개 주차장 도심생태 하천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생산도시로서만 40년을 보낸 구미는 R&D(연구개발), 인력양성 등이 취약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심 의원은 “구미공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30~40층 이상의 다목적 건물을 건립 하겠다”며 "다목적건물 건립은 일자리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 의원은 “세계수준의 대학을 유치하거나 설립, 기존대학을 육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세계 수준의 대학을 구미에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교육환경도 좋아지고 정주여건도 높아지며 기업유치로 구미경제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철강도시 피츠버그가 녹색도시로 성공한 방법을 벤치마킹해 구미도 공단도시 회색도시에서 교육과 관광,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구미를 위한 그의 행보가 사뭇 기대된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구미시 주부모니터단“CCTV 설치 운영,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생활공감정책 구미시 주부모니터단(대표 임애경)이 지난 24일 구미시청 앞 송정동복개천 상가 일대에 대해 ‘CCTV 안내판 설치’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는 지난해 3월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4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교육 참석이나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상가를 방문, 현장 홍보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법 중 공개된 장소에서의 CCTV 설치운영 관련 주요 이행사항을 안내해 법 시행에 따른 위반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모니터단은 CCTV 설치 작동시 CCTV 안내판(설치목적 및 장소, 촬영범위 및 시간, 관리책임자 및 연락처 기재)을 꼭 설치하여야 하며 안내판 미설치시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에 의거 1천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한편, 생활공감정책 구미시 주부모니터단은 2009년 발족해 현재 117명의 주부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 생활전반의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의견과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나눔봉사활동, 캠페인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빛날인] 한영외고 3학년 유승희 ‘사람’ 통해 배운 세상공부, PD 꿈 향한 자양분 예능PD가 꿈이라는 유승희양. 중학생 공부 멘토,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봉사, 통/번역 활동, 불우이웃돕기 거리 모금, 신문동아리에서 기자 활동. 인터뷰에 앞서 깨알같이 써서 보내온 유양의 고교시절 활동 리스트를 보고 내심 놀랐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외고생이 ‘공부와 다양한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은 치열한 ‘자기 인생 로드맵’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400시간 봉사 통해 ‘세상 공부’- 봉사 ‘스펙’이 화려하다. 중학생 시절만 해도 봉사가 의무 방어였어요. 고1 때 상일동 도서관에서 중1 여학생 멘토가 되면서 마인드가 바뀌었어요. 언니라 부르며 나를 따르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뻤어요. 성적도 꽤 올랐지요. 지금도 수학 공부를 봐주고 있는데 외고 입학이 목표라고 해요. 내심 뿌듯하고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봉사의 참맛을 깨달은 뒤부터 동아리 ‘세빛또래’ 열혈 멤버가 되었어요. 독거노인집을 찾아도배와 청소를 돕고 연탄 배달도 하며 느낀 점이 많았죠.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인생 공부도 되었어요. 또 나눔의 집에 살고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육성 증언을 들으며 아픈 역사를 ‘가슴’으로 공부했죠. 이때의 가르침이 지난해 10월 강동구민회관에서 1천명의 학생, 학부모, 위안부할머니, 국가인권위원장을 초대해 나라사랑 캠페인을 여는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송파구가 개최한 리브컴어워즈에서 통역봉사도 기억에 남아요. 행사장 안내를 맡았는데 세계 각국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나 같은 어린 학생에게도 격의 없이 말 건네며 친근감을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강동청소년봉사단 ‘세빛또래’ 회장으로 활동했다. 동아리를 소개하면? 한영외고 허건성 선생님이 2009년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기에 다양한 봉사를 경험해야 한다며 만든 동아리입니다. 멘토스쿨을 통한 재능기부, 나눔의 집 봉사, 몽골어린이 책 모으기 등 허선생님이 발로 뛰며 다양한 봉사처를 발굴, 현재 500명의 학생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려고요> 같은 도서 발간은 물론 1300여명의 온라인 회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지요. 지금은 서울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어요. 모든 활동, 카메라에 담고 글로 남기다-대외활동을 많이 했다. 이를 통해 배운 점은? ‘사람’을 배웠어요. 책이 아닌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간접경험했지요. 국영수 공부에만 올인해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깨달음입니다. 나의 경험담과 느낀 점을 보고서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어요. 내 꿈이 PD인데 훗날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 때 요긴하게 활용하고 싶습니다.''꺼리를 주는 PD’가 꿈- 왜 PD가 되고 싶나? 원래부터 TV 보는 걸 좋아했어요. 특히 <무한도전> 열혈팬입니다. 김태호 PD의 감각과 끼는 탁월하죠. PD가 ‘일방적인 주장’ 대신 의도를 숨긴 채 섬세하게 장면 장면을 배치한 그 능력이 감탄스러워요. 외고연합신문동아리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전 MBC PD와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PD는 사람들에게 ‘꺼리’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사회적인 이슈를 세련된 재미로 포장해 메시지를 던지는 ‘꺼리를 주는 PD’가 되고 싶어요. 지금도 ‘PD노트’를 쓰면서 TV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내 나름이 기준으로 분석하고 비평하고 있어요. - 고3이다. 대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준비는? 1학년 첫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고 충격이 컸어요. 난생 처음 경험하는 낯선 숫자를 이겨 내야만 했죠.(웃음) 나 보다 잘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공부하자 점차 성적이 올랐어요. 스케쥴러는 꼼꼼하게 짜서 꼭 계획표 대로 실천하려고 해요.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지 말자’가 내 공부 신조입니다. 학교수업, 방과후 프로그램, EBS 강의 세 가지에 집중해요. 사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실력이 빼어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방과후 수업이 알차요. 야간 자율학습까지 모든 걸 학교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학원 오가며 낭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덕분에 2년간 400시간이 넘는 봉사 활동과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죠. 학급 임원, 동아리 대표를 하며 리더십도 키울 수 있었고요. 특히 스페인어 인증시험인 DELE B1(중급)을 다른 친구들처럼 비싼 학원비 들이지 않고 학교 수업과 방과후프로그램만으로 인증시험에 통과해 무척 뿌듯했어요. 나는 고교생활이 즐거워요. 천성적으로 공부스트레스를 받는 편도 아니죠.(웃음) 물론 공부는 최선을 다해야 해요. 난 꼭 PD가 되고 싶으니까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동네방네 소식 행복한 책읽기 프로젝트 ‘아이책, 엄마와 만나다.’iCOOP 서울양천생협에서는 ‘2012 행복한 책읽기 아이책, 엄마와 만나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4회에 걸쳐 오전10시에 양천생협 목동사무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1주 -참삶을 가꾸는 책읽기(변춘희,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 2주-옛이야기 들려주기의 매력 (서정오, 옛이야기 작가) 3주-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자!(변춘희,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 4주-온 동네 책읽는 소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김영미,어린이책시민연대 강사)이며 참가비는 조합원(12,000원), 비조합원(14,000원)이다.2062-1053 품질은 Good! 가격은 Down! 알뜰가정 벼룩시장양천구에서는 4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1시까지 양천근린공원에서 알뜰가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의류, 신발, 도서, 완구, 음반 등의 중고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 주부들의 취미활동으로 제작한 물품 등을 판매하는 미니장터에서는 양천소방서 구급구조팀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위급한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또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하여 지역에 나눔·기부문화를 확산 시키는 등 참가자들에게 경제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희망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칠 수 있다. 단, 우천 시 개장하지 않으며 먹을거리를 포함한 일체의 상업적인 거래행위는 제한한다. 2620-3385 양천구, 꿈과 희망을 펼칠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양천구는 4월 17일(화)~5월 7일(월)까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5차 공모사업을 시행 한다. 이번 공모는 인건비와 사업개발비를 선택적으로 지원하며, 신청업체에서 취사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인건비는 2명 이내에서 지원하며, 사업개발비는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된 기관은 총사업비의 일정 부분을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나 기업은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2620-4629 강서지식 비타민 강좌 ‘단 한번 뿐인 삶 멋지게 살자’강서구청에서는 제62회 강서지식 비타민 강좌를 실시한다.‘단 한번 뿐인 삶 멋지게 살자’란 주제로 용혜원(시인, 유머자신감연구원 원장)씨의 강의로 진행된다. 5월10일 오전 10시~12시까지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입장. 2600-63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고양시, 곳곳에서 나눔장터 열리네 덕양구, 일산동ㆍ서구 3개 구청 공동으로 장터 개장고양시에서는 오는 4월 2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3개 구청이 공동으로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범시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다. 장터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각종 물품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판매 직거래가 이루어진다. 또, 각종 문화ㆍ예술단체와 아마추어가 펼치는 공연을 곁들여 시민 축제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눔장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물건을 판매하려면 돗자리를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리 배정은 선착순이다. 고양시에서 공동 주최하는 나눔장터 외에도 동네 곳곳에서 나눔장터가 열릴 계획이다. 일산동구청에서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나눔장터를 열 예정”이라고 한다. 덕양구 환경녹지과 하지은 담당자는 “덕양구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나눔장터’는 도심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장터”라며, “올해 14개동이 참여해 총12회 개최된다”고 전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가까운 장터를 찾아 물건을 사고팔며, 나눔을 실천해보자. 문의 일산서구 환경녹지과 031-8075-7241~5 덕양구 환경녹지과 031-8075-5247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031-8075-6454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지역사회 봉사활동 주부들이 나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주부들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살림, 아이들 교육, 재태크는 기본이다. 요즘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서도 주부들의 역할이 크다. 웬만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두 팔 걷고 온 몸으로 일하는 주부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요즘은 아줌마가 없으면 봉사현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 뜨거운 아줌마들의 파워는 과연 어디서 솟는 것일까?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생활 속에서 터득한 나눔의 법칙. 그 법칙을 주부들은 안다. 주면서 더 많이 받는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작지만 넉넉한 봉사현장을 찾았다.경로잔치 현장에서 일하는 좌1동 새마을부녀회 강영숙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회원들매년 5월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로잔치 해운대신도시 장산역 부근에 있는 오리불고기 식당에서 100여분이 훨씬 넘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 중이다. 4·50대 주부들이 고기와 채소를 분주히 나르고 있다. 바로 해운대 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다.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경로잔치 현장이다.강영숙(58) 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고운 한복 차림으로 오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안내하고 있다.“1년에 한 번 같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모셔 이렇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삭막한 도시라고 하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이웃이 만나고 어르신들은 함께 모실 수 있는 좋은 문화가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강회장은 20년째 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짧은 세월이 아니다. 어떻게 20년씩이나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냐는 질문에 “봉사활동은 남을 돕는 거지만 하다보면 어느덧 나 자신을 위하는 일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봉사의 참 맛을 체득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찌 그 속뜻을 온전히 알 수 있을까? 강회장은 봉사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적도 많았다. 엄마가 봉사하는 현장에서 아이들이 얻는 것은 크다. 어릴 때부터 봉사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기대 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23명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잔치와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잔치 이후에도 해운대신도시 햇살공원 장애인 노인정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참으로 활발한 활동이다. 주기적으로 하는 활동에는 복지관에 매주 5일 커피봉사가 있다. 또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매달 2·4주 낮 3시, 저녁 8시에 순찰 활동을 한다.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 그리고 장애인까지 필요한 요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강회장은 “주위에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도 많지만 봉사의 가쁨을 아직 모르는 분들이 함께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고 나면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주부들이 있다. 방법을 모르거나 낯설어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새마을부녀회는 각 동사무소에 있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항상 문은 열려 있다.주부라서 더욱 잘 할 수 있는 일이 이런 봉사활동이 아닐까? 우리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는 손길에 동참해 나누는 기쁨을 누려 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실 수강생 모집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실 수강생 모집 수영구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25일 ~ 6월20일까지고 3회에 걸쳐 운영(6/23(토), 6/30(토), 7/7(토) 10:00~12:00)한다. 참여인원은 매회당 30명(15가족) 총 9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적공원주변 수목 관찰 및 생태 알아보기, 사적공원 주변 시설물에 대한 설명, 체험활동 병행실시 등이다. 교육 장소는 수영사적공원이고 집결지는 수영성 남문 앞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접수는 방문, 전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수영구청 총무과 051) 610-4121~3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