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나누는 세상 백석1동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전달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23일 관내 백석공원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 행사를 개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 나누기에 동참을 원하는 주민들과 사업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자원봉사자들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100여명에게 급식(설렁탕) 제공과 머리 커트, 이혈건강요법을 무료로 실시했으며, 또한 취업상담방을 설치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지원 시책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사랑 나눔방을 운영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검진과 취업 알선 등 행사내용을 확대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산동 경로잔치 개최일산동구 중산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중산동 각 경로당 21개소가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는 지난 5월 3일 중산마을5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여 23일 소개울경로당까지 약 3주간에 걸쳐서 가졌다. 경로잔치는 중산동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노인회, 관리사무소, 중산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노인 10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각각의 경로당에서는 준비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으며 몇몇 경로당은 소정의 기념품들을 제작해 전달했다. “시민들이 베푼 배려, 이젠 우리가 보답해야죠”고양 길벗가게 상인들 먹거리장터 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제1회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문화공연 및 장터’에서 고양 ‘길벗가게’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길벗가게 상인들은 송포동 일신건영아파트 부녀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5월 19일 일산서구 대화마을 6단지에서 개최된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문화공연 및 장터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 준비한 식자재 재료비를 포함하여 이날 판매한 수익금 4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길벗가게 상인들은 지난해 송포동에서 주민들을 위해 와글와글 시민소통장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 차원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인들은 자체 기금을 모아 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김치 및 쌀 배달 등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길벗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우리가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양시와 시민들로부터 큰 배려를 받은 만큼 이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봉사를 실천하여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존재할 수밖에 없는 노점상을 지난 2008년부터 정책적으로 끌어안아 저소득층과 상생하고 있으며, 현재 고양시 관내에는 153개의 길벗가게가 운영되고 있다. 일산1동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 실시 2012년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송국영 일산고등학교장과 시설사용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빵 나누기 사업은 일산1동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12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주 1회 일산고등학교 제빵실에서 빵을 생산하고 세대별로 빵을 전달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단순히 빵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관내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 및 실태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업에 후원과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일산1동 주민센터(031-8075-771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2
- 광산구 도산동에 생긴 ‘행복 나눔방’ 광산구 도산동은 도산동주민센터에서 ‘행복 나눔방’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복 나눔방’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과 나눌 밑반찬을 만드는 주방이다. 도산동주민센터는 ‘행복 나눔방’로 인근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장만해야 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복 나눔방’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연대해 만든 성과물로 자원봉사자들은 ‘행복 나눔방’에서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를 위한 밑반찬을 1주일에 1회 조리할 계획이다. 도산동주민센터는 “‘행복 나눔방’을 만들면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참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눔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친환경쌀 일괄공급으로 학생건강 증진과 우리지역(농촌)경제 활성화’ 구현 광주광역시교육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상황실(2층)에서 ‘학교급식 친환경쌀공급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단위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친환경식재료(쌀)의 구매업무를 시교육청에서 일괄 대행하여, 각급 학교의 구매업무 경감과 대규모거래로 인한 예산절감 그리고 얼굴 있는 식재료 선정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학생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식재료의 생산과 유통과정의 이해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교육자치단체로서는 큰 교육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지역의 친환경쌀 생산 능력의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전라남도산 친환경쌀이 대신함으로써 광주와 전남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가 먹는 쌀 생산지를 찾아가 견학ㆍ체험하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과 먹거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저절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시교육청,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활성화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 활성화위해 서부지방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주5일 수업제 관련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의 산림교육 활성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 치료 및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교육 확대 및 녹색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장성 편백림을 활용한 ‘숲학교 체험’, ‘숲 활용 심리치료 프로그램’,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동아리, 가족, 학교단위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름다운 심성을 충분히 길러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분위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원주 명륜2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원주명륜2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이 실시된다. 예비입주자 선정은 200세대이며, 전용면적은 26.37㎡(12평), 31.32㎡(13평)이다. 입주자 모집 대상은 무주택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sp 2012-06-01
- 6월부터 경기전 유료화된다! 조선왕조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기전의 문화재적 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전 관리·운영 조례''에 의거 6월 1일부터 입장료를 징수한다.입장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하절기 6월~8월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동절기 11월~익년 2월에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개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전주시민은 개인 500원 어린이 300원이다.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나 만 65세 이상의 내국인, 장애인 및 장애등급 1급~3급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같이 온 사람 1명, 다자녀가정 우대증 소지자 등은 무료관람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전북, 서울에 ''귀농센터'' 문 열어 전북도가 서울 한복판에 귀농센터를 열고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수도권 주민 유치에 나섰다. 전북도는 22일 서울 종로 광화문에 있는 전북투자유치사무소에 ''귀농·귀촌 서울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전북 귀농센터는 앞으로 수도권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홍보활동을 주도한다. 서울센터는 상담전화(1577-3742)와 인터넷사이트(jbreturn.com)를 통해 전문 상담인력이 전북 귀농시책 안내와 농지구입·빈집 정보, 희망지역 동향 등 귀농자들이 사전에 확인해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귀농센터 개관과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9일까지 수도권 귀농학교를 개최한다. 귀농학교는 귀농 희망자 120명을 선발해 ''전원 생활형''과 ''귀농 창업형''으로 나눠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주 2회 실시되는 이론교육은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고, 현장교육은 도내 14개 시·군 귀농 농가와 남원 실상사 귀농학교 등에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전북에 둥지를 튼 귀농가구는 1247가구로 2010년 611 가구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2500가구 정도가 옮겨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귀농·귀촌을 원하는 많은 수도권 주민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농촌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센터를 마련했다"면서 "중앙정부와 연계한 체계적 지원 계획을 마련해 많은 희망자들이 전북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전북, OCI 투자 연기에 ''화들짝'' 국내 최대 태양광사인 OCI가 3조원 대 새만금권 투자를 잠정 보류하면서 전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새만금권 최대 투자기업이 멈칫 거리면서 연관 분야의 연쇄 파장이 우려된다. OCI는 지난 18일 기업공시를 통해 ''유럽 재정위기 심화와 태양광산업의 사업환경 등을 감안해 군산산단 4공장과 새만금산단 5공장 신규 투자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OCI는 당초 군산과 새만금산단에 3조 680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폴리실리콘 가격의 폭락으로 투자 효율성이 떨어졌고 군산과 새만금에 대한 신규투자를 내년 5월 이후로 연기했다. OCI의 태양광산업 투자 연기는 새만금권 산단 활성화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OCI는 특히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새만금산단 1공구에 폴리실리콘·카본블랙·카본소재·열병합발전소 등을 건립하겠다며 지난 2010년 8월 전북도와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전북도는 OCI를 새만금산단 선도기업으로 정하고 전북과 새만금을 태양광산업 중심지로 키운다는 장밋빛 전망도 내놨다. 실제 군산과 익산, 완주에는 65개사가 기초원료(폴리실리콘)~부품소재(잉곳·페이퍼)~완제품(전지·모듈)을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를 이뤘다. 이미 5조 7000억원이 투자됐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와 폴리텍대(익산·김제캠퍼스), 전주·군산 마이스터교 등 17개 학교가 동참하고 있다. 이번 OCI의 투자 보류 결정은 도내 태양광 산업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미 올 3월 전주과학산단에 입주한 태양광전문업체 ㅅ사에 참여한 외국자본이 3000만 달러를 회수해 갔다. 또다른 태양광발전소 운영업체는 지난해 8월 파산해 경매시장에 나왔다. 전북태양광산업협회측은 "국제적인 구조조정 과정으로 도내 기업체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북도는 OCI의 투자보류가 취소가 아닌 ''연기''라는 것에 안도 하면서도 파장 확산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도내 관련기업의 투자위축은 물론 새만금산단 개발 자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투자 유보결정이기 때문에 새만금산단 개발계획의 변화는 없고, 지원과 관련해서는 업계의 여론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행정통합 정부지원 늘려달라" "상생사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북 전주-완주 통합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차원의 지원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지방행정체제개편위는 지난 18일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비공개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여론을 들었다.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완주군에선 ''통합 후 역차별''을 우려한 반면 전주시 간담회에선 정부의 정책·재정적 지원 필요성이 공감대를 얻었다. 완주군 간담회에서 반대론을 펴는 참석자들은 통합 이전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를 들며 통합시 외곽지역 전락 가능성을 우려했다. 찬성입장인 참석자들은 통합에 대한 기대와 함께 공동건의문에 명시한 ''상생사업 선 이행''을 전제로 내걸었다. 전주시 간담회에선 통합 이후 발생할 문제점을 보완할 정부대책이 주로 거론됐다. 한 참석자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전북도의 지원만으로는 통합 지원이 어렵다"면서 "자칫 도내 다른 농촌지자체에 돌아갈 혜택을 줄이는 폐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참석자도 "그린벨트 해제, 사회간접자본 확충,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전제조건 성격의 상생사업에 정부 차원의 포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 제정한 행정체제개편 지원 특별법은 통합 확정 지자체에 통합준비금 50억 원(1곳 당)을 지원하고, 시책지원에서 국비 지원율을 높이는 방안을 특례조항으로 두고 있다. 특별법을 통한 지원을 명시했지만 통합지자체에 10년간 보통교부세 60%를 지원한 것에 비하면 재정지원은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전주·완주 주민여론조사가 이미 실시된 가운데 통합의결 방법도 관심사안이다. 찬성여론이 확실한 전주시의 경우 주민투표 대신 시의회 의결로 통합을 의결하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 전주시 핵심관계자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의회 의결로 결정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전북홍보대사 된 미스전북 2012년 미스전북 입상자 6명이 도정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북도는 23일 2012년 미스전북 진 이눈솔씨 등 6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완주 지사는 “뜨거운 열정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전라북도를 널리 알려 도민들의 마음속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스전북 진 이눈솔씨는 “전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전북도의 대내외 행사와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