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작자와 연주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곳 만들고 싶다” 현악기를 직접 만드는 분이 춘천에 있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찾은 ‘김진철현악기공방’. 일반 악기판매점의 화려함과는 달리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우라가 물씬 풍겨나는 이곳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직접 만드는 김진철(42)씨를 만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를 좋아했던 그는 30대 중반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했다. “지어낸 이야기 같지만, 어릴 적에 정말 바이올린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일을 만났을 때 아무 고민 없이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저 만드는 일 자체가 행복했다는 그는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신만의 공간에서 작업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 1월, 이곳 효자동에 지금의 공방을 열었다. 악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춘천 지역에도 악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꽤 많지만, 전문적인 제작이나 수리하는 곳이 없어요. 특히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분들이 악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없지요.” 그래서일까. 공방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곳을 찾는 이들은 늘고 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나만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악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전문적인 수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가의 수리를 받고 온 바이올린이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망가졌다며 이곳을 찾은 한 전공생은 “고장 난 원인을 정확히 설명해주고, 어떻게 수리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니 믿고 맡길 수 있다”며 수리비용 역시 저렴해 갖고 있는 악기들을 전반적으로 한번 점검 받을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얼마 전 시작된 ‘악기제작 아카데미’는 기대되는 프로그램. 딸에게 직접 바이올린 하나 만들어주고 싶어 악기 제작을 배운다는 아버지처럼, 악기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연주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김진철씨는 “연주자와 제작자가 악기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릅니다. 연주자는 지금 얼마나 좋은 소리가 나는지를 듣고 선택하지만, 제작자는 이 악기가 쓰면 쓸수록 중고가 될 악기인지 아니면 좋은 악기가 될 수 있는 악기인지를 판단한다”며 이곳이 제작자와 연주자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악기에 관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문의 010-5882-0538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안마산 열병합발전소 백지회해야” ‘안마산열병합발전소건설반대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윤서)’는 2만2048명의 시민들로부터 받은 발전소 건립에 대한 반대 서명부와 의견서를 30일 춘천시에 제출했다.이형재 대책위 사무국장은 “열병합발전소가 건설되면 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오염으로 춘천시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4만여 평의 산림자원 훼손 등 생태계 파괴와 시민 휴식공간이 사라지게 된다”며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춘천경실련 등 11개 단체로 이뤄진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는 지난 26일 춘천시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도시계획 변경 철회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춘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주간 열병합발전소의 도시계획 시설 결정과 관련한 재열람 공고를 내고 주민의견을 다시 듣고 있다.시는 공고 기간에 제시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5월 중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다시 열어 입안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도전! 나는야 City Farmer 도전! 나는야 City Farmer베란다에 미니 텃밭과 정원 만들기 웰빙과 환경이 중요시 되면서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꾸미거나 미니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삭막한 아파트 숲에서 녹색 공간을 꾸미고 신선한 무공해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재미가 남다를 것 같다. 하지만 막상 해보려고 해도 어떤 것부터 준비하고 길러야 하는지, 잘 기를 수 있을지 겁부터 난다. 5월에는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고추나 토마토, 오이 등의 묘목 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점이라고. 미니 정원과 텃밭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직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까지 알아보았다. 이 번 봄에는 시티 파머(City Farmer)에 도전해 보자. 텃밭가꾸기 포인트 1 재배 용기는 넉넉한 것을 선택 베란다에서 가장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텃밭을 만든다. 베란다 바깥창 쪽으로 붙여서 길게 자리를 만들면 가장 좋다. 이때 폭은 30~40cm 정도가 적당하며 길이는 베란다 상황애 따라 알맞게 조절하면 된다. 높이는 창틀 높이에 맞추되, 채소가 자랄 것을 감안 해 20~30 cm는 유지해야 한다. 재배용기는 흙과 비료를 충분히 넣을 수 있을 만큼 깊고 넉넉한 것이 좋다. 일반 화분보다는 용량이 큰 용기가 필요하다. 흙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사과 상자나 스티로폼 과일 상자를 이용하면 물도 매일 줄 필요가 없고 채소도 잘 자란다. 작은 화분이라면 물은 하루에 한 번씩 흙이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박스에 담는 흙은 물 빠짐과 통기성 좋은 흙을 쓰도록 한다. 적옥토에 부엽토를 넣으면 물 빠짐이 좋아진다. 집에 있는 화분흙이나 밭흙을 이용해도 되는데, 흔히 배양토라고 하는 원예용 흙과 화분흙을 1 : 1로 사용하거나 배양토만 사용해도 좋다. 이 때 들어가는 흙의 양은 상자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30~50리터 정도 들어간다. 흙이 많을수록 채소는 잘 자라고 물 관리도 편하다. 큰 나무상자에 가꾸는 채소라 할지라도 웃거름을 10일 또는 2주간격으로 꾸준히 주어야 한다. 포인트 2창 자주 열어 햇빛과 바람 쏘여줘야 베란다의 온도는 바깥 텃밭과 큰 차이가 없어 봄부터 가을까지 거의 모든 채소를 가꿀 수 있다. 채소별로 적당한 온도는 각기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15~25°C 범위 안에서 온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참고로 햇빛이 충분히 들지 않는 아파트 저층이라면 낮 시간에 화분 위 60~70cm 높이에 백열등을 켜두면 햇빛을 보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밤까지 불이 켜져 있으면 식물의 생장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어두워지면 불을 끄는 것이 좋다. 베란다는 일반 텃밭에 비해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절대 부족하다. 베란다 유리에 색이 들어가 있으면 식물이 받을 수 있는 햇빛의 양이 더 줄어든다. 따라서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려면 봄부터 가을까지는 베란다 창을 자주 열어 식물이 햇빛과 바람을 자주 보게 해야 한다. 5~9월 : 베란다 창을 밤낮으로 많이 열어줄수록 좋다. 하지만 5월 이전, 9월 이후에는 밤에 창을 닫아 채소가 추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이때 최고·최저 온도계를 매달아 놓고 매일 관찰해 하루 최고 온도와 최저온도를 눈여겨 지켜보면서 관리를 하면 편리하다. 11월 중순~2월 : 요즘 아파트는 겨울에도 난방이 잘되기 때문에 마늘, 파, 쪽파, 부추 등을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다. 대신 낮에 베란다 창문을 여는 것을 신중히 해야 하며 밤에는 꼭 닫는다. 베란다 온도가 15°C 이상 유지되어야 채소를 키울 수 있다. 포인트 3 상추, 시금치 등 잎채소가 무난 일조량과 통풍의 한계 때문에 베란다에서는 햇빛이 적어도 잘 자라는 잎채소를 기르는 것이 무난하다. 전문가들은 상추, 시금치 등 잎채소는 특별한 재배 기술이 없어도 잘 자라는 반면 토마토, 고추 등 열매채소와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화분에서 재배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베란다가 남향이라면 상추, 열무, 쑥갓, 파 등이 적절하다. 이 채소들은 햇빛이 다소 부족해도 잘 자란다. 동향이나 서향 베란다라면 미나리, 참나물, 부추, 시금치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최근 에는 무순, 메밀순 등 새싹채소를 화분에서 기르는 경우도 많다. 새싹채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4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씨앗이 포함된 재배기를 이용하면 더욱 기르기 쉽다. 씨앗과 모종은 전문상점에서 구입하되 씨앗은 새 씨앗인지 확인하고 구입할 것. 모종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방울토마토, 고추는 봄이 되면 한 모종에 2~3천원 사이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인트 4 농약은 직접 만들어 쓰기 베란다에서 야채를 키울 때 가장 번거로운 부분은 병충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길러 먹는 채소에 화학 농약을 쓴 다는 것은 어불성설. 이런 경우 고추, 마늘, 우유처럼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로 만든 농약을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이들은 화학농약처럼 효과가 좋지는 않지만 친환경적인 채소 가꾸기를 하고자 한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 매운 붉은 고추 100g을 물 1L에 넣어 20분 이상 끓여 식힌 다음 10배 정도의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뿌려 주면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이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물 1L에 다진 마늘 50g을 넣고 끓인 후 50배 정도의 물에 희석해 뿌려도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 덕분에 고추 농약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드기가 야채 잎을 갉아 먹을 때에는 우유를 해충이 있는 곳에 뿌려 주면 우유 성분이 해충의 호흡기관을 막아 질식시키는 효과가 있다. 베란다에 미니 정원가꾸기 포인트 1물은 식물에 맞게 주기 식물은 종류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다. 잎이 넓은 관엽식물은 대부분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또 잎이 얇거나 줄기가 가는 식물도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데, 자기 몸속에 물을 저장해둘 공간이 부족해 외부에서 보충하기 때문이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밑으로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준다. 겨울에는 물을 싫어하는 다육식물을 제외하고 대개 4~5일에 한 번씩 주면 된다. 낮에는 광합성을 하므로 오전 10시쯤 물을 주는 것이 좋고, 되도록 저녁 시간은 피한다. 식물마다 다른 물 주는 때를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꼽아 놓고 물 주는 때를 가늠한다. 손가락으로 2~3cm 정도 넣어서 촉촉하지 않으면 물을 주어야 한다. 이쑤시개, 나무젓가락을 뺄 때 흙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물을 준다. 건조에 강한 식물은 잎이 약간 시들 때 주어도 괜찮다. 포인트 2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실내 식물이 살기 좋은 온도는 18~30℃. 겨울에는 식물이 겨울을 날 2012-05-07
- 진로코치 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한국학습코치협회와 함께하는 진로(Career)코치 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이 수원정자(5.19~6.16), 성남/분당, 서울/성수(5.19~6.9) 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자격검정 후에는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지역의 일대일 코칭 연결지원, 우수자에 한해 지역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연결해준다. 교육비는 27만5000원(정규직 7만원, 비정규직 16만원 환급)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hrd.kno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수원/정자 031-241-2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연수구, 남동구, 남구 4.11총선 당선자 인터뷰 인천지역은 이번 4·11 총선에서 12석의 의석 중 사이좋게 6석씩을 나눠 가졌다.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구·군별로 새누리당은 부평과 계양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40%대의 고른 지지를 받았다. 민주통합당도 옹진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30~40%대의 지지를 얻었으며 특히 계양(42.71%)과 부평(40.61%)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연수구와 남동구, 남구 당선자들의 소감을 모아 보았다. < 연수구 황우여 경제 활성화와 아시안게임 성공적 유치 5선으로 인천지역 최다선인 새누리당 황우여 당선자는 먼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수지역은 중산층과 보수층이 두텁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약속했다.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바이오산업과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도 밝혔다.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고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해 교육1번지의 명성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또 재정난에 빠진 인천시를 위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의 협조를 이끌어내 인천시의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갑 박남춘 24년 보수텃밭 청산, 잘 사는 남동 10년 설계 박남춘 당선자는 인천의 정치1번지 남동구에서 지난 24년간 새누리당 텃밭이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변화와 발전의 새로운 남동의 봄을 선택한 구민들의 선택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남동의 봄’을 위해 그동안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의리, 내 고향 인천과의 의리를 지켰듯이 앞으로 남동구민과의 의리를 지키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또 끝까지 함께 한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의 동지였던 통합진보당 당원과 안영근, 신창현 후보의 우정에도 감사를 표했다. 무엇보다 남동구를 위해 열심히 일할 기회를 준 남동구민 여러분에게 어긋나지 않도록 ‘일’로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 남동을 윤관석 서민경제 살리고 부패 비리 심판할 것 윤관석 당선자는 남동구민의 한결같은 목소리인 벼랑까지 내몰린 서민경제를 살리고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일방독주를 심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당선을 위해 야권연대를 이룩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시민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표했다.그는 개발의 소용돌이에서 신음하고 있는 중산층과 서민경제 살리기, 대립과 반목의 남북관계 화합과 평화의 남북관계 회복 등을 숙원사업으로 꼽았다. 특히 인천을 압박하고 있는 부채문제 해결의지도 강조했다. 인천발전과 재정정상화를 위해 송영길 시장과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또한 남동구의 불편한 교통망을 해소하고 보편복지,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할 것도 약속했다. < 남구갑 홍일표 침체된 남구 부활 재선 경험 살려 다할 것 홍일표 당선자는 성원해 준 유권자의 뜻을 받들어 계층과 세대 간 분열을 통합하고 인천시의 재정난을 극복하며 남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침체된 지역 남구의 새로운 부활을 강조했다.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재선의원으로서 인천과 남구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 그 동안의 경험과 인맥을 토대로 국가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도 약속했다.또 이번 선거기간 함께 노력한 김성진 후보께 위로의 말과 함께 김 후보를 지지한 주민들의 뜻도 함께 헤아려 남구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 남구을 윤상현 남구발전위해 중앙정부 지원 이끌어낼 것 윤 당선자는 우선 지난 4년 동안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남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유권자께서 잘 봐주신 것 같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향후 19대 국회에서는 남구 교육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둘 것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용현학익지구의 활성화로 백화점, 호텔, 대형 쇼핑몰 등 상업지구와 인텔리전트 빌딩 등 문화. 레저지구를 조성할 것을 밝혔다. 또 학익지구에 놀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인천 최대의 서비스 메카로 발전시킬 것도 약속했다. 특히 그는 남구발전을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 간 남구 발전을 위해 달려온 만큼 앞으로도 주민만 바라보고 맡겨진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가족보드게임 놀이터’ 참가자 모집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에서는 ‘가족 보드게임 놀이터’에 참여할 가족 10팀을 모집한다. 보드게임 놀이터는 6월9일~23일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수원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되며, 3회 모두 참석 가능한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 비용은 무료. 1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uwon-aswc@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898-98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5호 동네방네 소식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자신감 높이기! 양천구는 ‘양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제2기 수강생을 4월 16일~30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저렴한 비용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업진행은 레벨 테스트 후 학생별 수준에 맞춰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4명간의 실시간 화상학습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오후 3시~11시까지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5월 1일~6월 30일까지, 수업료는 2개월 5만4000원(교재비별도)이며 기초생활수급 가정 자녀는 무료다. 신청자는 인터넷 홈페이지(nise.kr/yangcheon)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영어화상학습 콜센터 (☎1577-0585)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2620-3113)로 문의하면 된다. 4월 19일 양천구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양천구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양천 해누리타운 4층 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개 업체에서 46명 이상을 채용하는 이번 행사에는 70세 이하 구직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여 행사당일 취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3개 업체 외에도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된 구인정보와 각종 직업훈련 교육과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인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문의 및 알선요청이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 당일 오후 2시까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에 방문하면 된다. 2620-4638~4640 내자녀를 위한 창의글쓰기 지도과정과 아이플랜 자기주도학습코칭 성인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 지도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내 자녀를 위한 창의 글쓰기 지도과정’과 ‘아이플랜 자기주도학습코칭’ 강좌를 진행한다. ‘내 자녀를 위한 창의 글쓰기 지도과정’의 모집기간은 5월 2일(수)까지며 운영기간은 5월 8일~7월 24일(12회), 운영시간은 매주(화) 10시~12시까지다. 참가대상은 자녀 글쓰기 지도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 이다. 주요내용 글과 글쓰기 지도의 필요성 이해,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접촉을 통한 지도 방법 습득 등이다.‘아이플랜자기주도학습코칭’은 5월 4일(금)까지 모집하며, 운영기간은 5월 12일~7월 28일(12회) 매주(토) 10시~12시. 자녀 자기주도 학습코칭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습관 바로 세우기, 자기주도적 삶을 위한 목표관리, 시간관리, 건강관리 방법 배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두 강좌 각각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후,이메일(eunmi523@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다. 참가비는 1만원, 장소는 강서청소년회관이다. 3664-2456~8 우리 동네에도 인문학 향기가 솔솔~영등포가 올해도 깊이 있는 자기 성찰과 삶의 의미를 전하는‘동네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각 동 자치회관별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좌를 선정했고, 류정호 서울대 다도학 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강의 주제도 ▲ 차(茶) 한잔에 담긴 인문학 ▲ 일상의 여성학 ▲ 한국인의 일본 역사 기행 ▲ 재미난 역사 이야기 등으로 다양하다.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당산1동, 양평1동, 신길5동, 대림1동 등 4개 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수강인원은 강좌 별 30명씩 총 120명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각 자치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670-31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 및 장애인의 날 기념 ‘고양시 청소년 장애인 평화 문화제’ 열려 지난 4월 7일 라페스타 행사장에서는 ‘고양시 청소년 장애인 평화 문화제’가 열렸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고양시수화통역센터 주관, 경기도와 라페스타쇼핑몰 후원으로 열린 이 행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장애인식을 새롭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것.봄바람이 쌀쌀한 토요일 오후임에도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해 식전행사인 수화익히기, 시각장애체험, 휠체어체험을 통해 신체장애의 불편을 이해하고 모두가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는 장애체험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중학생 딸을 동반한 백선미(대화동, 45세)씨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고통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을 진정으로 도와주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장애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행사장에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전시와 설문조사를 진행한 패트롤맘 고양시지회장 김순옥씨는 “고양시에서 60여명의 대원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평화문화제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라페스타 쇼핑몰, 패트롤맘이 학교폭력예방 MOU 체결을 진행했으며 추후 학교폭력예방 공동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체험행사 후 가진 공연에서는 휠체어댄스공연과 시각장애인밴드 등이 참가해 평소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 비보이 JR크루팀과 수화통역센터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청중평가단은 응원 메시지 전달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윤용석 센터장은 “차이는 있어도 차별은 없는 사회가 진정 평화로운 세계이며 이를 위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도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명서전통시장에 클래식 선율 울려 퍼져 명서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이 선사됐다.지난 27일, 명서전통시장(상인회장 허남명)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창원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 팀의 클래식 연주는 명서전통시장 세일 데이를 맞아 시장을 찾은 200여명의 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하반기에는 근처 도계전통시장에서도 색깔에 맞는 문화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의창구, 소상공인의 법률문제에 발 벗고 나서의창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무료법률 상담은 짝수 달 넷째 월요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되고 있다. 명서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첫 상담과 함께 4월 도계시장에 이어 6월엔 봉곡시장 에서 실시된다. 부동산, 세무, 창업 등 상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상담이 주요 내용.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관련 상담 등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은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주관으로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
- 푸른 벽 가꾸기 덩굴식물 무료 신청하세요 창원시 공원사업소에서는 Green City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푸르고 쾌적한 환경수도 완성을 위한 벽면녹화 붐 조성을 위하여 덩굴식물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양묘장에서 양묘한 상록덩굴식물인 모람 6,000본, 송악 1,000본, 마삭줄 1,000본 총 8,000본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분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벽면녹화는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옹벽, 고가구조물, 담장, 석축, 건축물 벽면 등 회색콘크리트 구조물에 상록덩굴식물을 식재하여 도심지 경관 향상은 물론 햇빛의 반사광 방지, 구조물 보호, 도심 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감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분양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park.changwon.go.kr) 나무은행에 접속하여 분양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30본까지 분양한다. 공원사업소에서는 지속적인 덩굴식물의 양묘를 통해 매년 벽면녹화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