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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본격 출범 총자본금 620억, 조직 2본부 6팀 123명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2일 거제시공공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올 1월 1일 출범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현판식에는 권민호 시장, 황종명 의회의장, 설평국 초대 공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민선 5기 권민호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고부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투자 및 유치로 미래성장 도모와 남해안시대를 맞아 도시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전문집행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됐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현물출자 220억 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 300억 원(준공 후 현물출자), 현물출자 100억 원(거제시가 5년간 매년 20억원 출자)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총 자본금은 620억 원이며, 조직은 2본부 6팀 123명이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자체 전략사업 추진과 기존 시설관리공단이 맡았던 사업을 추진하는 복합형 공사다. 자체 전략사업으로는 차세대 산업단지 조성사업, 남해안에코리조트 조성사업, 고현항 워트프론트시티 조성사업 참여 등 시 핵심 시책의 추진과 거제스포츠파크 등 16개 분야의 대행사업이다. 시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출범하는 공사 사장 공모에서 전국에서 유능한 전문가들이 응모해 8:1의 경쟁을 뚫고 개발사업에 전문 식견과 경륜, 현장 근무 지휘, 시공 참여 토목전문가인 설 평국(61세) 전 현대건설 전무를 임명했다.상임이사(경영개발본부장)는 전국 공모에도 6:1의 경쟁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한 시는 재 모집공고를 통해 사장직에 응모했다가 상임이사에 다시 응모한 손병두(58세) 전 (주)동강시스타 대표이사를 최종 임명했다. 이는 기업시스템 도입을 통한 강력한 사업 추진으로 해양관광개발공사가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권민호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비상임이사에는 정봉섭(57세) 한국관광공사 관광아카데미 교수, 조병용(58세) 고려대학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김규원(53세) 충북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임명해 최고의 진용을 갖췄다.권민호 시장은 “남해안권 개발 지역의 중심지로서 첨단 조선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산업분야, 국제적인 해양관광분야, 친환경적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을 통한 투자계획을 수립해 친환경적 해양관광도시 구축과 수익 창출로 살기 좋은 거제,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5
- 군포 의왕 과천 신년사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지난 한해를 보냈기에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시정을 돌이켜 보면 내적으로는 ‘책읽는 군포’, 외적으로는 ‘철쭉의 도시’를 통해 어린이부터 여성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독서문화 공공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영활동 부문 전국 1위, 정부합동평가, 재해 예방대책, 출산ㆍ보육 정책부문 등 1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금년도에도 지난해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군포의 정체성을 더욱 다져 나가고 교육,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등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투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군포의 정체성 확립의 지속적 추진으로 도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책ㆍ철쭉ㆍ가족이라는 3대 목표가 하나로 어우러져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통하여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어우러지는 상생ㆍ공존의 화목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숲속의 웰빙도시 및 시민 레저공간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가족이 행복한 도시, 희망교육 1번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 속에서 녹아있는 공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군포라는 꿈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모아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으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임진년(壬辰年) 새해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한 소망의 씨앗을 심고 풍성한 행복의 나무를 가꾸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군포시장 김윤주 존경하는 15만 의왕시민 여러분! 2012년 壬辰年 용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먼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시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작년 경인히트상품으로까지 선정된 우리 시의 시민소통 3종 세트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처리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재개발재건축의 경우 13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세입자 보호, 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주민간 갈등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도 확대하겠습니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유치에 이어 월곶~판교간 전철의 예비타당성 통과 시 ‘청계역’ 유치를 위해 인근 시와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편리한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의왕역에서 고천오전갈미를 거쳐 서울 강남으로 30분대 진입하는 직통버스노선을 개통하겠습니다.교육환경도 더욱 튼실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우리시는 21개 전 초중고에 원어민 교사 배치를 비롯하여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4개교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완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우리 자녀들의 교과별 수능 상위성적이 전국 6위권에 들고 명문대 진학률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의왕고는 올해 입학생모집에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금년에는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식재료 시범 공급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층별 균형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작년 12월 개관한 노인건강센터에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강화를 위해 더욱 지원하겠습니다. 내손동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9월에 개관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의 가정방문 돌봄서비스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한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시책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기업1천 개, 일자리2만 개, 세수증대 300억을 목표로 하는 123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년 11월 포일인텔리전트 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덴소그룹이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유망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착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의왕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과천 시민 여러분!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비상하는 용과 함께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가 되기를 과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올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복지실현, 꿈이 현실이 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의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과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통문화유산인 줄타기와 경기소리 전승활동을 강화하고, 추사박물관 준공 등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호를 확대하여 문화도시 과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 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해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재건축 사업 등 과천의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청사 앞 유휴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참고로 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활용방안을 중앙정부에 요구해 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축인허가와 불법건축물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 시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행정을 수립, 추진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각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과천시장 여인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의왕시, 3개시 통합건의서 반대의견 첨부 경기도 제출 의왕시는 지난 달 28일 안양·군포·의왕 3개시 통합건의서와 함께 시의회와 시장 명의의 반대의견서를 각각 통합건의서에 첨부해 제출했다. 지자체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3개시 통합논의는 2009년 무마된 이후 다시 화두가 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간 통합찬반을 놓고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28일 제출한 통합찬성 유효서명자수는 전체 서명자수 7051명의 49.7%인 3509명으로 통합건의가능 주민수 2281명을 넘어섰으나, 현재 통합반대 서명자수도 5만 명에 육박, 당초 목표했던 6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통합은 명분이나 실익 없이 주민갈등을 증폭시키고 자치권 상실 등 부작용만 야기 할 것”이라며 “찬성 유효서명수가 3500명인데 반해 반대 서명자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일주일만에 1만 7000명을 넘어섰고, 지난 27일까지 반대서명자수는 4만9850명으로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왕시의회 역시 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지역정서와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 기준을 만들어놓고 기한을 정해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지자체간 갈등은 물론, 주민간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고 있다며, 더 이상 공감대 없는 통합논의는 지자체간 악영향만 끼친다고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현재 시군 통합은 주민투표권자의 50분의 1이상이 발의해 투표권자 1/3의 투표와 투표권자 과반수의 찬성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주민투표권자 1/50이라는 기준은 전체 유권자의 2%의 의견만 있으면 통합건의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는 전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에는 낮은 수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50cc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안내 50cc미만 이륜자동차도 앞으로는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안양시는 1월 1일부터 배기량 50cc미만인 이륜자동차도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고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포함되지 않아 도난 시 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는 관계로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소유자 피해나 범죄악용 또는 피해보상 등의 문제가 있었다. 사용신고 대상은 시속 25km이상 달릴 수 있는 50cc미만 이륜자동차로 시(종합민원실)를 방문해 소유사실 확인서를 제출하고 의무보험에 가입한 후 번호판을 교부받아 부착해 사용해야 한다. 신규이륜차는 1월 1일부터 신고해야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이륜차는 6월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7월부터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채 50cc미만 이륜차를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3월부터 친환경 쌀로 무상급식 실시 부천시는 오는 3월 학기부터 만5세 이상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키로 한 가운데 우선 주식인 쌀을 친환경 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위해 친환경 쌀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12월 열었다. 협약식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인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친환경 식자재를 우선 공급할 업체를 선정했다. 앞으로 부천시내 친환경 무상급에 친환경 쌀을 제공할 최종 업체로는 문경시 영강영농조합, 곡성군 곡성농협, 옥과농협, 그리고 고흥군 흥양농협 4곳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밤 개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2월21일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쁨과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로는 최영준(장애인 이동차량 운전), 조정애(지역아동센터 한자지도), 김대중(어르신 방문이미용), 이옥선(어르신 노래교실), 함종순(도시락배달), 김영옥(후원), 기아자동차 금촌지점(후원), 파리바게트 트레이닝 센터(후원)가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고양청소년교향악단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고, 본 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피아노교실) 수강자의 피아노 연주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노래와 수화공연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일산덕양파주김포 910호(12월4째주)동네방네 고양소식 여성회관, 꽃보다 아름다운 여성들의 축제 개최지난 12월 23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여성들의 축제’가 열렸다.발표회 및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2011년 한해 여성회관 사회교육에 참여한 10,000여명의 수강생 가운데 기타반 등 16개 반 수강생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생활도예반 등 15개 반 수강생들이 사랑과 나눔을 이웃에 실천하고자 직접 만든 작품을 준비, 335만4천원의 판매수익금을 마련하였다.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혜경 여성회관장은 “새해에는 여성들의 자기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활도우미ㆍ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신청 안내‘장애인 생활도우미서비스’는 가사ㆍ외출 지원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도우미를 파견하여 장애인이 건강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중증활동보조서비스에서 제외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2~3급 등록 장애인과 위기ㆍ긴급지원 대상 장애인이며, 가사, 목욕, 운동지원, 말벗 등을 지원한다.‘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서비스’는 임신ㆍ출산ㆍ산후조리 및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장애인에게 도우미를 파견하여 여성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가족 등의 지원체계가 없는 중증여성장애인으로, 산모지원(160시간/월)과 육아지원(48시간/월)이 가능하다.‘장애인 생활도우미서비스’ 및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서비스’는 2012년 1월~12월까지 무료로 지원된다.문의 고양시 장애인복지관 031-920-1400 정발산동 저소득층 전기요금 미납가구 긴급 지원해 드려요정발산동 주민센터는 오는 2012년 1월31일까지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긴급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전기요금 긴급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3개월 이상 전기요금이 미납된 세대에 대해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이용을 보장하고, 생계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긴급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 가운데 비주거용이거나 전기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통합 청구되는 아파트거주자, 여러 가구가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2010~2011년 기 지원받은 가구 중 하나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가장 최근에 받은 연체된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기관,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하면 된다.문의 정발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정미영 8075-67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2012년 김철민 안산시장 신년사 2012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초의 변화가 2011년을 2012년으로 만들었듯이, 시정의 작은 변화로 생활의 불편함이 편리함으로, 어느새 입가의 미소로 바뀔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올 한해도 경제적으로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재정위기로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양대 선거와 남북관계, 사회적 양극화 문제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저와 안산시 전 공직자는 댓돌을 뚫는 작은 물방울처럼, 끈기와 포용력으로 다음과 같은 도약의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경제도시의 구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먼저, 안산스마트허브가 바뀐 이름에 걸맞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기업의 문제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 SOS 지원 시스템을 확대해서, 기업하고 싶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자금과 기술 등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기업들의 본사 이전과 공장증설 등을 유도해 세수를 확보하고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 복지는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삶의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늘어난 복지수요에 대응해 사전 예방적이고 생산적인 복지로 변화해 나갈 것이며,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자활능력 향상과 생활안정을 유도하겠습니다. 지역ㆍ생활 밀착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최초 1사1경로당 자매결연사업과 노인복지 바우처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77만 안산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더 편리하고, 더 가깝고, 더욱 경제적인, 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무상급식 대상을 중학교 2,3학년 학생과 유치원, 어린이집 만5세 아동으로 확대 추진할 것이며, 1동1도서관 건립 사업과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배움의 기쁨이 평생을 함께 하는 교육환경 제일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 일구는 문화도시, 시민과 함께 즐기는 관광도시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관련 조직의 규모 확대와 기능강화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즐거움이 가득한 대부도로 만들 것이며, 화랑유원지 내 가족캠핑장을 조성하고,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사계절 내내 문화와 축제의 흥겨움이 넘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넷째, 기후보호ㆍ생태도시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4.63%,전국 최고라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유휴부지와 시화호ㆍ대송단지의 지역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설들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U-Clean 통합시스템으로 산업단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 복원과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도시 속의 공원”이 아닌 “공원 속의 도시”로 녹색의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그리고 시민사회와 시의회의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쳐 승인된 37블럭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신개념의 스마트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해 도시 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특히, 수인선 반지하화 구간을 확대해서 시민불편을 감소시키고, 조성된 상부공간을 시민들께 돌려드려 생활 편익과 도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참여의 신뢰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안산스마트허브 이동시장실과 이동복지 상담실,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 등 시민이 불편한 곳, 바로 그곳에서 시정이 시작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시민 생활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더불어 예산참여 주민위원회와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참여를 확대해 행정의 투명성이 보장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시민의 곁에서 알려주고 해결해 주는 시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우리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변화를 바탕으로 2012년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 시민행복과 일류도시 안산을 위한 강인한 도전의 역사가 계속될 것입니다.자신감을 가집시다!우리의 현재가 우리의 자신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오늘 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시는 시민 여러분이 계시는 한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안산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2012년의 비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임진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함께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KDI(한국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다.KDI(한국개발연구원) 타당성조사팀의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이 2012년 1월 6일 오전에 경기도 여주와 강 도 원주 노선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강원도와 각 시#군의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연구진을 집무실로 초대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여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간담회에서 이번 사업이 강원도민들이 열망하는 사업이며,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이어지는 이번 노선이 동해안을 거쳐 북쪽으로는 북한을 거쳐 유라시아 등 대륙국가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경남 부산 등 남해안과 연결되는 국가철도망상에서도 아주 중요한 사업의 기초가 된다는 점과 낙후된 중부내륙권,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총 21.9km에 6329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4일 고시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전반기(2011~2015년)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주요 철도망으로서 정부의 고속화 철도망 구축 전략에 따라 2007년부터 시작된 판교~여주(연장 57km)간 복선전철 공사가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 간 고속화 복선철도와 연결되면 동북아~유라시아를 잇는 글로벌 복합교통#물류 체계가 조기 구축되고,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
- 미생물 농약 등 생물환경 기술개발, 생산 전문단지건립 2013년까지 미생물 농약이나 기능성 식품 등을 전문으로 연구, 생산하는 전문시설이 건립돼 전략산업으로 육성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동 생물산업단지 내에 청정농특산물 산업화 기술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청정 농특산물 생산에 필요한 미생물 농약, 생물비료, 축산, 수산용 생균제,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는 연구와 생산을 한 곳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다. 이 사업은 정부의 한강수계기금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시는 국비 등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3년 말까지 신축 공사를 마치고 관련 연구소와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 가동이 이뤄지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생물농업산업기반이 구축되고 관련 기업유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생물환경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