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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탄소발자국 우수 아파트 연수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자 실시한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의 운영 결과, 실적이 우수한 옥련동 현대 5차아파트와 동춘동 금호동아 아파트가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운영은 아파트 개별세대와 아파트 단지가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사업으로, 총 14개 아파트(13,330세대)가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기·수도 사용량의 감축률과 아파트 세대의 녹색통장 가입률 및 기후변화 교육·행사 참여도 등을 평가했다.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옥련동 현대 5차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참여로 48%의 높은 녹색통장 가입률을 보였으며, 기후변화 교육 및 소등행사 실시로 녹색생활 실천 주민참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에 따르면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운영에 참여한 14개 아파트 단지의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2009년 및 2010년) 대비 870여 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수치는 소나무 17만4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한다.문의 : 810-733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자동차 선택요일제 참여하면 세금 할인 혜택 새해부터는 인천시 정책이 달라진다. 국공립 어린이집 13곳이 새로 늘어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는 근무환경비가 지급된다. 또 90세 이상 어르신들께는 화장시설 사용료와 20년간 자연장지 사용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시민자율 선택요일제도 시행한다. 올해부터 바뀌고 신설되는 인천시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 공동주택 운영올해부터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자회의 의결사항이 신설된다. 신설되는 사항은 단지내 커뮤니티활성화 사항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아파트 잡수입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 단지내 최초 보육시설 입주시 기존 주민동의에서 국공립위탁시설을 들여야 한다. 또 공동주택 전문가 과정이 신설된다. 입주자대표자회의 혹은 관리소 등에서 주 35명 단위로 참여하며 장소는 인천대 시민대학이다. 또 올해부터는 공동주택에 텃밭을 조성할 수 있다. <교통인천시는 선택 요일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세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차량에게는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평일 중 하루를 택해 차량을 운전하지 않는 `선택요일제''에 참여하는 운전자는 자동차세 5%,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를 할인받는다. 인천지역 택시 1만4000대 전체 차량에서 통역업체와 전화연결을 통한 통역서비스가 시행된다. 반면 택시 승차거부를 신고할 경우 5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받는다. 소형 스쿠터 등 50cc 미만 이륜자동차를 사용하려면 사전 신고하고 의무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25Km/h 이상이며 동사무소를 방문해 소유사실 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용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 민원분야 전화민원안내 미추홀콜센터(120)이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따라서 행정 민원을 비롯해 생활 불편에 따른 문의와 안내를 원할 경우 국번없이 120을 이용한다. 상담분야는 교통, 행정, 일반민원, 주택관련 등이다.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실시된다. 종전에 정액제로 운영하던 음식물쓰레기는 앞으로 전용봉투, 납푸칩, 스티커제 등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활용할 계획이다. < 교육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외국 대학이 처음으로 개교한다. 올해 3월 개교하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2개 학과에서 석·박사과정 110명이 수업을 받는다. 공립형대안학교가 오는 3월 구월동에 개교한다. 대한학교는 학교적응이 어려운 학생을 위탁 교육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을 13개소 늘이고 오는 2016년까지100개소를 더 늘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학경기장에 위치했던 청소년문화공간 문학유스센터가 인천메트로 문화예술역사로 이전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 세금지방세 납부체계가 온라인으로 바뀐다. 따라서 2012년 1월 1일부터는 지방세를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과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해 지역구분 없이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거주지역 별 납부 은행 제한을 받아와 불편이 뒤따랐다. < 일자리 인천일자리지원센터(032-457-7470)에서는 기존 주간 상담을 연장해 사전 예약시 야간에도 취업상담을 하도록 시간을 늘일 예정이다. 또 시는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대상도 29세 이하에서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한다. 선발 인원도 200명에서 500명으로 늘어난다. < 여성 청소년 아동35세 이상 임산부는 임신부터 3개월간 엽산제를 받는다. 또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도 한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산전검사 및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1인당 12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입양아동 양육수당도 인상한다. 입양아동 양육수당은 기존 매달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사회복지만9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장사시설을 무료 이용하도록 한다. 시는 주민등록을 인천에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다 사망한 만 9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화장 및 자연장지 이용료를 최초 20년 동안 54만원을 지원한다. 또 타인의 도움 없이 전등 스위치 사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독거장애노인에게 만능리모콘을 보급한다.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2667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인천시교육청,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인천시교육청은?내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시민감사관은?20명 내외다. 이들은 회계와 시설, 학사, 보건위생, 비정규직, 상담분야 등 교육행정 분야 전반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인천시교육감이 요청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에 참여하고 반부패 추진기획단 활동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의견 제시, 공무원 비위 부조리 행위 제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서 추천과 접수는 오는 6일까지며, 최종 발표는 18일이다. 특히, 그동안 선정방식과 달리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매주 수요일 시청 로비서 ‘1일 장터’ “깜짝 놀랐어요. 시청에 볼 일이 있어 갔는데 장터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아파트도 아니고 시 청사 한가운데 로비에서 장터가 열리고 있으니 신기했죠. 게다가 맛있는 냄새도 솔솔 풍기니 정말 재래시장에 온 것 같이 푸근했어요.” 우연히 1일 장터를 구경한 신혜숙 씨의 말이다. 지난 12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1일 장터’가 열리고 있다. 인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상인연합회와 업무 협의를 통해 개설한 것이다. 장터는 신기시장, 옥련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별로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운영하고 있다. ‘1일 장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리며, 야채·과일·정육·반찬 등?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들고 나온 물건을 판매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가격과 동일한 만큼 구매자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만 원 이상 상품을 구입할 경우 물건 값의 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공무원 복지카드와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공무원들부터?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1일 장터를 개설하게 됐다”며 “공무원은 물론 민원업무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또 방문했다는 홍순영 씨는 “평소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걸 더 좋아하는데 주차나 추운 날씨 때문에 망설이곤 했다”며 “1일 장터를 통해 시청로비에서 편하고 따뜻하게 장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직접 현장에서 순대와 족발, 찐빵, 떡, 도넛 등의 즉석요리를 팔아 간식거리로도 요긴하다”고 말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청소년을 위한 직업특강 수원일자리센터는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위한 ‘내게 맞는 직업 찾기’ 특강을 실시한다. 직업카드를 활용해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0일, 17일 오후3시부터 시청 본관 지하1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각 기별 중고생 20명을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의 031-228-3879, 228-2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화성행궁으로 썰매 타러 가자~ 지난달 23일부터 화성행궁(행궁광장) 앞은 썰매장으로 변신,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썰매장은 2월10일까지(오전10시~오후4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썰매장 외에 연날리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비는 별도. 문의 031-251-44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동서동 환경불량 지역, 동네 쉼터로 탈바꿈 마산합포구 동서동 환경불량 지역에 다양한 수목과 휴게시설이 설치돼 시민 녹지쉼터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조성된 쉼터를 위해 333㎡ 면적에 사업비 6천900만원이 들었다. 녹음수 및 꽃이 아름다운 관목류 등, 사철 볼거리와 시원한 녹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내동어린이집 고사리손 30만원 기탁 내동어린이집(원장 주효정)아이들이 아나바다캠페인을 열어 수익금 30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 주민센터에 성금을 맡겨 화제다. 아이들 스스로 “모금액 전부를 주위에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 아픈 사람들에게 주고싶다”는 뜻에 따른 것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봉암동에 시민장보화교육장 신설 돼2012년 들어 마산회원구 관내 (봉암동 경남테크노파크 내) 시민정보화교육장이 신설된다. 따라서 내서교육장(내서농산물도매시장 내), 구암교육장(구암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등에 대한 접근성 부족이 해소, 구민은 물론 인근 타 구민의 IT교육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게 됐다. 마산회원구는 2012년 2월 6일부터 월~금까지 3주 매 2시간 교육으로 2012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 1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문의 : 230-405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성산구 남천 호수에 얼음썰매장 생겨 성주동(동장 이용암)에서는 안민청년회 주관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성주동주민센터 옆 남천에서 씽씽~얼음썰매타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썰매타기 행사를 위해 성주동주민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남천 주변 하상정비 및 관리를 해왔다. 1월 첫 번째, 두 번째 주말 오전에 개최된다. 썰매타기와 함께 안민청년회의 군고구마 구워먹기, 전통놀이(팽이치기, 연날리기)등도 함께 진행된다. 평일에 썰매타기를 원하는 주민은 성주동 주민센터에서 썰매를 대여하면 된다. 초등학생 미만 아동은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7
- 2011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결과, 예산 28억 절감 원주시는 “2011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제도 확대 운영을 통하여 총 400건, 644억 원을 심사하였으며, 심사 금액의 4.4%인 28억3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공사 분야에서는 151건, 318억 원을 심사하여 15억1000만 원을 절감하여 4.75%의 절감 효과를 보였고, 용역 분야에서는 139건, 283억 원 중 3.96%인 11억2000만 원을 절감했다. 물품구입(제조) 분야는 120건, 42억 원을 심사하여 4.69%인 2억 원을 절감하였다.원주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직자의 원가 분석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경영행정 마인드 확산의 연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도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각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사례집에는 계약 심사제도에 대한 예산 절감 우수 사례, 각종사업 발주 시 유의해야 할 사항, 원가 작성 및 설계예산서 작성 요령 등 원가 심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분야별로 정리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도 운영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시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강재정 구축 및 기업경영 마인드 정착 구현에 기여코자 지난 2008년 10월부터 강원도 내 시·군에서는 최초로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 시행하여 2010년 12월 말까지 882건 1967억 원을 심사하여 5.01%인 98억7000만 원을 절감한 바 있다.한남진 기자 njhan@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
- 2012년도 강원도 관련 정부예산 4조743억 확정 내년도 강원도 내에 투자되는 국비는 정부안(4조211억 원)보다 532억 원이 증액된 4조743억원으로 확정돼 국회를 통과했다.정부의 재정건전성 조기회복과 신규투자 억제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강원도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주요 SOC 및 미래가치 창출 주요현안 대부분을 해결하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동계올림픽특별법, 폐광지역지원특별법 제·개정과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필수 기간교통망인 원주~강릉 간 철도는 물론, 동해안권과 접경지역 주민의 최대 숙원인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와 장기 표류되던 국회 의정연수원 건립도 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된다.또, 경춘고속도로 연결사업인 홍천 남산~반곡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과 폐광지역의 최대 현안인 경제자립형개발사업도 신규 반영됐다.이번 국회심의 과정에서 신규 또는 증액 반영된 주요사업은 22개 사업 532억 원(총액예산 반영 제외)이며, 정부예산안에서 감액된 사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강원도는 이러한 예산확보의 결과에 대해 “도 지휘부, 도의회가 소관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하는가 하면, 국회심의 시 예산담당관실, 서울사무소, 실국현안팀을 중심으로 예산확보T/F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자평했다.앞으로 강원도는 부처 별로 배정되는 총액사업에 대하여 강원도에 최대한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