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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계의 명산 지리산! 바래봉 아래 허브밸리 일원에서 ‘제1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2월 25일까지 50일 동안 펼쳐진다.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며 겨우내 눈이 녹지 않는 남원 운봉 바래봉은 은빛 설원이 매우 아름다운 아시아의 알프스이다.따스한 봄날엔 연분홍으로, 북풍한설 겨울날은 순백의 모습으로 철따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지리산 자락 바래봉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에는 눈썰매, 얼음 썰매, 빙벽체험, 눈 조각 만들기, 눈싸움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 및 희망의 소원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발 600m 고원의 지리산 바래봉에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진정한 겨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지리산 바래봉 눈꽃 등반대회는 매일 10시 출발/ 먹을거리 장터 운영문의 : 운봉 애향회 063-620-380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여성 정치참여는 권력다툼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데 중요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올 한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2011년은 여성 인사와 관련해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 전북여성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달려온 전북여성단체연합 이윤애 공동대표의 올 한해 여성활동을 정리해 보고, 앞으로 계획을 들어본다.Q. 올 한해를 뒤돌아보았을 때, 전북 여성계에서 가장 이슈되었던 것은 어떤 것입니까?A. 전북여성계에서 가장 크게 이슈 되었던 사건은 전북도청 여성관련부문의 인사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적 방식의 불합리성과 소통의 부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올해 초 도는 국장급 여성인재풀의 부재를 이유로 보건복지여성국장에 남성국장을 임명해 여성계와 여성 의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물학적 여성에 대한 고집이 아니라 적어도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에 대한 전문성과 젠더마인드를 겸비한 인사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고위직 여성공직자 비율을 높이고 수급이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인사정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으로는 인재풀의 부재로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의 여지를 없애야 한다는 것입니다.두 번째 또한 인사와 관련된 부분인데, 공석이 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에 퇴직을 앞두고 공로연수 중인 공무원을 파견해 또 다시 여성계의 반발을 샀었습니다.인사를 만사라 하지 않습니까? 인사의 내용을 보면 해당분야에 대한 인사권자의 의지와 방향성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 이슈화된 여성관련 인사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것입니다. Q. 요즘 ‘여성의 정치화’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말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과 우리나라 정치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A. 우리 일상생활이 정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생활과정에서 여성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분명히 여성이 정치적으로 고려되지 않았고 정책결정과정에 여성이 배제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여성들이 원하는 즉 성평등한 삶의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정치화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여성계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는 많은 부분에서 성평등한 선진적 제도를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과정에서 작동되지 못하고 여성일반의 삶 속에는 여전히 체화되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정치가 필요한 지점입니다. 중앙무대의 정치에서부터 풀뿌리 현장까지 여성의 정치참여가 확대된다면 권력다툼으로 점철된 남성중심의 정치가 삶의 조건을 변화시키는 정치로 발전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Q. 전북여연은 그동안 양성평등을 위한 여성운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여성운동의 변화가 있었다면 그 내용은?초창기 7·80년대 여성운동은 계층운동과 맥을 같이 하면서 특히 여성노동자들의 지위와 노동조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운동이었습니다. 이후 여성노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면서 가사나 돌봄노동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가치평가를 위한 노력을 함께 했습니다.이후 2000년, 2002년 군산 성매매집결지 화재사건을 계기로 전북지역 여성운동은 이슈중심에 서게 되고, 2004년 성매매방지법 제정까지 이어지게 되었죠. 전북여연은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운동과 여성인권3법(성폭력특별법, 가정폭력방지법, 성매매방지법) 제정에 중심역할을 해왔습니다.전북여연은 다양한 영역에서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슈를 제기하고 아젠다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또 직접적인 정책평가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삶을 성평등하게 만들어가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해 나갈 것입니다. Q. 여성운동을 해오면서 여성들에게 강조해 온 말들이 있다면?A.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지만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을 하기 좋아합니다. 여성들이 바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연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단지 여성들의 연대뿐만이 아니라 여성문제에 공감하는 남성들과도 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문제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남성들의 문제일 수 있음을 설득해야겠죠. Q. 내년에 계획 중인 활동이 있다면?A. 꾸준히 여성복지확대와 여성인권확장을 위한 활동들이 전개되겠지만, 내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입니다. 전북여연의 활동도 총선과 대선에 맞춰질 것입니다. 여성후보자 전략을 포함해 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더불어 유권자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30
- 지자체·학교 돌며 "친환경 쌀 사세요" 세일전 전남· 지자체의 서울 학교급식시장 쌀 공급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자체와 학교를 돌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내 학교급식 대상 학교는 2만3370여곳(유치원 포함)으로 248만3000여명에 이른다. 소비하는 양도 엄청나지만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친 후 선정되기 때문에 공급자 입장에선 납품 자체가 매력적인 거래처로 전국 지자체가 공급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구청과 학교가 급식 쌀 공급방법을 일괄구매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바뀌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친환경쌀과 식자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이다. 전북 군산시는 은평구 초등학교에 쌀을 공급하기 위해 열린 품평회에 밥솥까지 들고 참여했다. 밥 잘짓기로 소문난 주부가 현장에서 직접 밥을 지어 평가단의 입맛을 사로잡아보자는 취지였다. 5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에 전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지역 대표 쌀을 들고 참여했다. 송영선 전북 진안군수는 지역출신인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과 곽노현 교육감을 진안으로 초청하기도 했다.지난 8월엔 남원·임실·순창·진안·무주·장수 등 전북 동부권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서울의 학교에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인 태능선수촌을 찾았다. 동향출신인 촌장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익산쌀을 먹는다고 하면 판매량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다. 이런 활동은 실제 쌀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전북은 지난해 서울 215개교에 882톤의 쌀을 공급했었다. 올해는 433개교 1857톤으로 늘었다. 2012년엔 3000톤 이상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은 이미 서울 학교급식 시장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8046개 학교에 1만7100여톤(432억원)을 공급하고 있다. 전남이 올해 생산한 친환경쌀(무농약 이상)이 16만2500여톤인 점을 감안하면 10% 이상을 서울 급식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셈이다. 쌀 뿐만 아니라 야채 등 과채류도 1만2700여톤(676억원) 이상을 공급한다. 올해 1000억원이 넘는 공급량을 보였는데 내년엔 이를 두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도의 인구 100만명 이상인 부천 수원 고양시와 인천광역시를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전북도 박진두 친환경농업담당은 "전북이나 전남은 국민이 인정하는 고품질 쌀 생산지역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학교와 지자체에 대한 마케팅에서 가장 열성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내 구청장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한층 쉬워진 것도 한 몫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주 이명환·무안방국진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설악산 한계령 구간 휴대전화 불통 완전 해소 강원도는 지난 22일 도청 화상회의실에서 강릉전파관리소와 이동통신 3사, 공용화기지국 설치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계령 구간 휴대전화 불통해소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그동안 한계령은 국립공원 내 국도 구간으로 휴대전화 서비스가 되지 않아 관광객들의 전화이용 불편은 물론 조난사고, 재난 재해 발생 시 구조·구급 활동에 많은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이번 완료보고회는 전국제일의 국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각종 규제와 사업비 과다 등의 문제로 휴대전화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많았던 한계령 구간 9개소에 공용화기지국을 설치 완료하고, 그 동안 함께 노력해온 관계자들의 노고에 치하하고 상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공자인 강릉국도관리사무소 주무관 홍기원, 한국전파기지국(주) 과장 김경환, 드림라인(주) 강원지점장 안평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같이 수여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횡성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횡성군은 26일부터 2012년 2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횡성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신청 접수를 받는다. 80세 이상(1932년생으로 생일이 지나신 분)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세대주 또는 가구원에게 매월 2만 원을 지급하고 노인 2인 이상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의 경우 1인당 월 1만 원씩 추가 지급하기로 하였다.신청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으로 세대주와 어르신이 함께 주민등록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실제로 봉양하고 생활하는 자로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문의 : 340 - 2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생활불편민원 제로화, 생활기동처리반이 접수한다 횡성군은 주민의 생활불편 민원을 찾아가 신속히 현장에서 처리하고, 가로등 수리 및 불법으로 설치한 현수막제거 등 순찰활동을 통해 민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오고 있다.전용차량 1대와 2명의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생활민원의 처리를 위해 민원봉사과에 신고창구를 설치하여, 업무 시간은 물론 야간,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당직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가로등 고장 신고, 잡목 제거 등 자체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상하수도의 단수, 하수 범람, 노상적치물 제거, 결빙과 관련한 민원은 관련부서로 통보하여 신속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올해 신고 및 순찰을 통해 가로등 수리 1498건, 불법광고물 철거 222건 등 총 1991건을 해결했다. 생활불편민원은 033-340-2492 또는 033-340-2114(야간, 주말, 휴일)과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부서로 신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2011 청렴도 평가, 원주시 ‘최하위’ 원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1년 청렴도 측정 결과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받자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주시는 2012년을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아 ''반부패 청렴 으뜸 원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4대 분야 14개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2012년 청렴도 상위 1~2등급을 성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원주시는 “공무원들의 인식 개혁 없이는 청렴도를 높일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청렴도 인식 전환을 위한 특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1월 중 시장이 주재하는 청렴 특별교육을 통하여 시 발주 공사업체 인허가 및 공사지도·감독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청렴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 및 부서의 청렴 활동을 연중 관리하고 평가하는 지속가능한 제도로 운영하는 한편, 자체 청렴도 측정 시스템인‘부패방지 모니터링 측정’을 통하여 외부측정과 조직내부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부패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금품수수·횡령 등 중요 비위가 발생하면 단 한번만으로도 ‘해임’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하여 공직에서 퇴출 및 형사고발 조치하는 ‘원스트라익아웃제’와 음주운전 3회 적발 시 공직에서 배제하는 ‘삼진아웃제’를 도입키로 하였다.반면, 능동적인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실에 대하여는 관용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는 한편, 청렴 으뜸부서와 청렴 우수 직원 선발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여 청렴도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현장 직무 능력 갖춘 인재 양성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원장 신주현)이 고졸취업률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남인력개발원은 고등학교 재학 중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여 졸업과 동시에 현장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키우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인턴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소속 학생 중 희망자는 방학을 활용해 2개월의 실무교육 후 기업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현재 선발 인원은 대전교육청 소속 충남기계공고 2학년 재학생 15명, 충남교육청 소속 천안공고 2학년 재학생 15명 등 총 30명이다. 참여기업은 애경화학(주), (주)한진피엔씨 등 10개 기업체이다.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2012년부터 취업인턴제를 1학년 및 3학년 전체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인력개발원은 2012년도 정규과정 신입생을 접수받고 있다. 대학 최종학년 재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http://cn.korchamhrd.net, 041-850-9500)으로 하면 된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한우와 회를 즐기는 ‘소문’의 특별한 정식 런치 한우와 회를 함께 즐기는 ‘소문(영통동)’에서 특별한 정식런치를 마련했다. 찹스테이크, 연어샐러드, 송화단, 통영석굴, 활어회 등을 모두 맛볼 수 있다. 1인당 1만2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이며, 4인 이상이면 와인을 증정한다. 초밥정식·알밥 등도 7000원에 다양한 요리와 함께 제공된다.문의 031-202-09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장터설렁탕 해장국, 신영통점 오픈 구운동의 대박 맛집인 장터설렁탕의 신영통점(화성시 반월동)이 오픈했다. 정직하고 깊은 고향의 맛을 24시간 내내 즐길 수 있다. 국내산 육우생고기와 우거지로 우려낸 해장국 6000원, 순수사골을 오랜 시간 가마솥에서 푹 고아 만든 설렁탕 7000원, 수육 3만5000원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문의 031-273-7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