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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단신 통기타 / 일렉기타 레슨 수강생 모집창작마을에서는 김티모의 통기타/일렉기타(개인/그룹)레슨을 개설하여 모집 중이다. 그룹레슨은 월,수(오수 7시 30분~9시 30분) 주1회 또는 2회 수업으로서 60분 수업 후, 60분 자율연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좋아하는 곡을 기타로 연주해 보고 싶은 사람,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 밴드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자녀에게 악기 하나 다루게 해주고 싶은 부모, 폭 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하고 있다. 각종 공연과 레슨 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521-5956, cafe.daum.net/cjmeart(창작마을예술공간) 재테크 0순위, 법원 경매 대행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매. 그러나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렵고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경매을 위탁해 처리하고 저렴한 수수료를 받는 곳이 있다.일억조경매(주)는 절차나 방법이 복잡해 선뜻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의 부동산 법원 경매을 대신 처리해주는 곳이다. 일억조경매의 신전식 대표는 "우리는 전국 법원의 모든 물건을 취급한다. 경매의 실질적인 절차 해결과 조언, 위탁을 통해 효과적인 경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신전식 대표는 15년간 법원 경매를 담당해온 베테랑이다.문의 (02)400-5567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 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02)6351-1483~5, 1670-1617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목할 만한 강좌동서울 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2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강좌들이 많아 이미 성남 지역주민은 물론 강남, 송파 등에서도 평생교육강좌를 듣기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미술과정으로 미술기초부터 회화, 수채화, 동양채색화, 서양화 등 미술 관련 강좌만 12개의 과정이 세분화되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최근 개설된 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은 대학의 관광정보처리학부의 인프라를 이용한 수준 높은 강의로 야간 2개 반을 추가 개설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웃음행복 코치1급과정과 골프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720-2266∽7, 학점은행제 (031)720-2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지역단신 <강남 도서관의 ‘꿈을 만들어 가는 진로캠프’ 안내> 강남도서관에서는 봄방학 동안 어린이들의 진로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의 창의적인 인재상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다음과 같이 봄방학 무료특강 ‘꿈을 만들어 가는 진로캠프’을 운영한다. 1.운영일시 : 2012. 2. 20 ~ 2. 28(매주 월, 화) 10:00~12:00 / 총 4차 2.대 상 : 초등학교 4~6학년 25명 3.장 소 : 강남도서관 책사랑쉼터(지하1층) 4.내 용 : 직업탐험(지금은 사라진 직업, 앞으로 유망할 것 같은 직업, 예전과 다른 형태로 변한 직업, 미래사회의 변화와 직업의 변화, 나에게 알맞은 직업- 미래의 나의 모습 등) 5. 신청기간 : 2012. 2. 8(수) ~ 마감 때까지 6. 신청방법 : 전화 또는 방문접수 7. 문 의 : ☎3448-4743 (내선 5번) 강남도서관 정보자료과 <역삼푸른솔도서관 제25회 독서토론 안내> 역삼푸른솔도서관 정기독서토론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여하는 분들이 돌아가면서 책을 선정하고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좋은 책을 같이 읽고 좋은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다. 1.일시: 2012. 2. 16(목) 10:30~ 2.장소: 역삼푸른솔도서관 어린이실 3.토론도서: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현대문학 4.진행: 민명희 님 5.문의: 02-2051-1178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강좌 안내> 강좌명 : 엄마와 함께하는 점핑클레이 아트 교육기간 : 2012. 2. 15 ~ 3. 21, 매주 수 14:00~16:00(총 6회) 교육인원 : 20명 수강비 : 40,000원 재료비 : 18,000원 교육특성 - 엄마와 함께 만들어요 - 5세 이상 8세 이하 어린이와 엄마(아이만 참여할 수는 없어요) - 엄마와 아이 2명까지 가능 - 수강비와 재료비는 엄마와 아이 모두 개별적으로 접수(납부) 접수방법 - 인터넷(www.herstory.or.kr) - 전화(02-544-8440) - 방문(논현2동 114-24 논현2문화센터 2층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국립중앙도서관 교육 안내> -디지털 정보리터러시 무료교육 실시, -16세 이상 일반인 대상 연간 20강좌 실시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디지털 정보?미디어 및 디지털도서관 정보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서 2012년에도 디지털 정보리터러시 교육프로그램 20강좌를 실시한다. 16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디지털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활용능력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연령별 계층별 디지털 디바이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2010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붙임)으로는 개인의 기록과 활동을 콘텐츠로 남길 수 있도록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기법을 배울 수 있는 「사진?동영상 UCC」제작, 소셜 콘텐츠의 기본으로서 구조화된 글쓰기 연습과 첨삭지도를 통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블로그 스토리텔링」, 무자본 개인 출판이 가능한 전자책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디지털 퍼블리싱」 등이 있다. 디지털 정보리터러시 교육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수강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실시되어 왔다. 이 강의는 도서관 이용자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상세 일정이나 참가에 대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02)590-0746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영화읽기 안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독창적인 영화읽기 활동으로 창의적 인성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진행한다. ★ (유아를 위한) 도서관에서 영화읽기 1.일 시: 2012. 2. 23(목) 15:00 ~ 17:00 2.장 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 3.대상/인원: 5~7세 유아, 부모 / 100명 4.내 용: 1부: 사물을 다각도로 보는 방법과 고정관념을 뒤집어 생각해 보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영상물 보기, 2부: 애니메이션 보기 「프린스 앤 프린세스」, 3부: ‘창의적 인성을 북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도서증정 5.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및 방문접수 ★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도서관에서 영화읽기 1.일 시: 2012. 2. 24(금) 15:00 ~ 17:00 2.장 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4층) 3.대상/인원: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 / 100명 4.내 용:-1부: ‘지구상에 처음 선보인 영화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요?’ 에 대한 설명과 영상물 보기, 2부:찰리 채플린의 장편무성영화 「키드」 보기, 3부: ‘내가 채플린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질의응답으로 당첨자 도서증정 5.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및 방문접수 * 문의 02-3413-48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소방시설 설치 강화 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고, 노인ㆍ장애인ㆍ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은 소방시설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중 24.7%, 인명피해의 46.9%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주택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설치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다.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신ㆍ개축하는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의 경우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에는 5년 이내에 설치해야 한다.또 24시간 생활하는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복지시설은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시설이 강화된다.신ㆍ개축하는 복지시설은 면적에 상관없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기존 시설은 2년 이내에 설치해야 한다.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강화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소방안전본부, 613-81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꾼다” 집은 사람을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기본 조건이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주거 공간,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그 기본권마저 박탈당한 가정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 보급률은 통계상 100%가 넘지만 10가구 중 4가구가 무주택 상태로,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판잣집, 움막, 찜질방, 숙박업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들도 많다. ‘모든 사람들은 안락한 거처에서 살 권리가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된 국제해비타트운동은 1993년 한국에서도 ‘희망의 집짓기’가 시작돼 국내 13개 지역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건축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아산 도고면 ‘화합의 마을'' 112세대, 천안 목천읍 ''희망의 마을’ 96세대 등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단위 마을을 조성, 관리하고 있다. 이 천안아산지회의 큰 살림을 지휘하고 있는 이가 바로 김대길 사무국장이다. 김 사무국장은 2002년 도고 화합의 마을 건축 당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서 해비타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6년부터 해비타트에서 직원으로 본격적인 일을 시작했고 2011년 3월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사무국장으로 부임했다. 김 사무국장이 해비타트에서 일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역시 매년 말 홈파트너(해비타트 입주민)의 입주식 때다. “한 해 사업을 마치고 새집에 들어가 행복해 하는 홈파트너를 보면 ‘이렇게 해서 또 한 가정이 안락한 집을 갖게 되었구나’하는 안도감과 뿌듯함을 느낍니다.”김 사무국장은 해비타트 운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자선’이 목적이 아니라 최소한의 주거공간을 토대로 경제적 재기에 성공하는 ‘자립’이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해비타트 마을에 입주하려면 자립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분양원가(약 7000만원)에 대해 25년 무이자 상환 규정을 두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상환금은 건축회전기금이 되어 또 다른 가정의 집을 짓는데 쓰인다. 또 해비타트 마을에 입주하려면 현장에서 300시간 이상 건축 작업에 참여해야 한다. ‘땀의 분담 원칙’에 따라 현장 참여를 통해 나와 내 이웃의 집을 스스로 마련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려는 의도이다. “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해비타트와 기업, 자원봉사자, 입주민의 협력으로 만들어지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일 년에 약 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건축에 참여하는데 자원봉사제도를 도입하면 공정이 길고 공사비가 더 나올 수도 있으며 관리의 어려움도 있지만 축제와 나눔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입주민의 작업 참여도 같은 의미입니다.”목천읍 ‘희망의 마을’은 2003년 삼성건설에서 사업부지 3만3000㎡(1만평)을 후원하면서 시작돼 2004년부터 매년 16세대씩 집을 지어왔다. 2012년 연말 16세대가 완공되면 112세대의 ‘희망의 마을’이 완성된다. 천안아산지회가 ‘화합의 마을’ ‘희망의 마을’에 이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마을을 만들 준비를 할 때가 된 것이다.김 사무국장은 “주택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41-555-1743~4 서다래 리포터 suhdr100@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금 받아가세요 아산시가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된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하여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2006년부터 6년간 총 130개 단지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공동주택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사업은 1월 1일 현재,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6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지 규모에 따라 30%~80%까지 차등 지원한다.지난해와 달리 어린이놀이터의 보수, 주민운동시설의 유지보수, 단지 내 CCTV 신설·유지보수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원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신청서는 오는 17일까지 시청 별관 주택과에서 접수받는다.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540-294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천안판 도가니 사건’ 29일로 연기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애학교에서 지적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모 교사(48)에 대한 첫 재판이 1일 열렸다.하지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최성진)는 구속된 가해자 이 모 교사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아 재판을 연기한다고 밝혔다.최성진 재판장은 “3년 이상 징역형의 중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변호인이 없으면 재판을 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연기 사유를 밝혔다. 이어 최 재판장은 “피의자가 범죄사실을 부인하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기 때문에 증인심문이나 증거조사에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법원 인사이동이 겹쳐 다음 재판부로 사건을 넘겨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사안이 중대한 만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중해야 하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애학교사건시민대책위 김난주 간사는 “피의자가 변호인 선임을 하지 않은 것은 재판을 의도적으로 미루기 위한 속셈으로 보인다”며 “범죄사실을 부인하면서 왜 재판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느냐”고 항의했다. 또한 김 간사는 “재판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재판을 진행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촉구했다.이 교사에 대한 재판은 4주 뒤인 이달 29일 10시 30분에 진행한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까지 이 모 교사가 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국선변호인을 채택해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애학교 성폭력 사건은 지난해 10월 영화 ‘도가니’로 광주 인화학교 사건이 주복 받은 이후 교과부·보건복지부·여성부 합동조사반이 특수학교 기숙사 생활 학생들을 조사하는 과장에서 세상에 드러났다. 이에 충남지방경찰청은 김 모(19·지적장애 1급)양에게 2년여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이 모 교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김양의 가족은 “교사가 수업 중 영화를 보여주며 딸을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을 했다”며 “성폭력의 피해를 호소하고 처벌을 요구했지만 학교측은 이를 묵살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구속된 피의자 이 모 교사는 구속되기 전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자세가 바르지 않아 교정을 해주는 과정에서 스쳤을 뿐 성추행은 아니다”라며 “광주 도가니 사건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로 자신이 당하는 것”이라며 성폭력 혐의를 부인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폐기물은 줄이고 재활용으로 거듭나기 우리나라 국토의 몇 십 곱절되는 유럽이나 중국보다, 한국은 국토면적에 비해서 인구밀도가 높은 만큼, 각종 배출되는 생활 폐기물의 양도 아주 많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제품이 나오는 것을 보면 멀쩡한 물건이 또 버려지는가보다 싶다. 도시생활과 더불어 점점 편리해질수록 에너지자원을 쓰고 버리는 양은 순식간에 늘어나게 된다. 환경부 작년 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992년부터 2009년까지 생활폐기물의 발생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최근 인구와 단위면적당 산출해보면 하루에 1인당 약 1Kg이 넘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미국보다 7.9배, 일본보다 1.3배 더 많은 양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음식물쓰레기는 10년 전보다 20%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본다면 급속도로 증가하는 폐기물처리를 거대한 땅 매립을 통해 묻어 버린다 해도 국토의 대부분이 쓰레기 매립장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놀라운 결과도 함께 있었다.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도 꾸준히 증가하여 2009년에는 전체 발생량의 81.1%가 재활용되었고, OECD국가에서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1위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결과는 미국과 일본보다 2배 이상 높은 재활용률이기도 하다. 여기에서 음식물쓰레기도 재활용률이 10년 전 약 22%에서 현재 95%정도로 대폭 증가하였다는 결과이다. 좀 더 예기하자면, 한 해 900만 톤 정도 소비되는 종이가 90%로 재활용되고, 32만 톤 소비된 금속 캔은 50% 재활용, 폐유리는 73% 재활용, 폐타이어 80% 이상 재활용 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폐전기와 폐전자제품의 급 증가와 금속의 가치가 높아져서 이의 재활용 추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많이 교체하는 탓에 폐휴대폰만 해도 한 해에 1000만대가 훨씬 넘고 있는데, 놀라운 것은 폐휴대폰 1대에 3천원~4천원의 재활용 가능한 금속자원이 나온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른 폐전자제품의 금속자원까지 환산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다. 여기에서 제시된 통계결과는 해석에 따라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 폐기물 천국으로 가는 좁은 나라가 다행히 재활용국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재활용의 선진국이라 할 만큼 거듭 발전한 모습의 자부심도 느낄 수 있지만, 한편 폐기물 배출을 나라는 계속적 노력, 즉 초심, 처음처럼, 지금부터 시작, 국민의식 재다짐 등의 단어를 상기시켜 준다. 다시 말하면, 재활용보다 더 시급한 것은 우리 생활의 폐기물을 나라가 최대한 적게 배출해 내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 나의 안팎으로 몸과 마음을 움직여 작은 실천부터 생활에 옮겨보자. 집에 묵혀둔 휴대폰 기부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자원 재활용에 적극 동참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리고, 또 다른 측면으로 내가 쓰는 종이가 만들어 지는 데에는 1인 기준으로 한해에 30년생 나무 3그루씩 필요함을 생각하면서 폐기물도 줄이고. 여기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생활의 주변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자. 아니 끊임없이 되돌아보자.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김현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전북 공무원·정치인 20여명 사법처리 수순 전북도청 간부급 공무원에 대한 비방문자 수사가 관공서와 업체간 구조적 뇌물사건으로 번져(내일신문 1월17일 4면 보도) 총선 예비후보와 공무원등 20여명이 사법처리 될 전망이다. 전북도내 관공서 여행업무를 독식해 온 여행사 선물장부를 수사해 온 전북경찰은 1월31일 "여행사 선물리스트에 오른 400여명 가운데 횟수와 금액을 고려해 피내사자를 20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전직 도의회 의장과 올 총선예비후보자 1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400여명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40여명으로 압축한 뒤 대가성 혐의가 있는 20명을 가려낸 것이어서 사실상 사법처리 대상으로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관계자는 "여행사가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선물장부를 작성했고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들에 대한 대가성 입증능력이 충분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압축한 20명에 대한 추가 수사를 마무리 한 후 조만간 금품을 제공한 여행사 대표 ㅇ씨와 함께 사법처리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경찰수사가 마무리에 들어가면서 선물장부에 올랐던 공무원들에 대한 해당 기관의 징계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법처리 대상 뿐 아니라 대가성 금품 수수 의심을 샀던 공무원에 대한 기관통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참고인 조사에서 1차로 압축한 40여명 중에는 전북도청(도의회 사무처 포함) 20명, 교육청 10여명 등이 ㅇ씨로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선물이나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았더라도 선물 등에 대한 신고 의무 위반 등에 해당돼 징계처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사 여파는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튈 것으로 보인다. 대가성이 확인된 총선 후보자의 경우 사법처리 수위에 따라 정당의 경선 참여 배제 결정이 내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경찰은 올 1월 초 전북도청 한 간부공무원을 음해하는 휴대폰 문자를 보낸 전북 소재 ㅅ여행사 ㅇ(53)씨를 조사했다. 여행사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ㅇ씨가 2006년부터 정기적으로 전북도와 교육청 공무원, 지방의원 등 400여 명에게 양주·와인·과인 등을 보낸 장부를 확보해 수사를 벌여왔다. ㅇ씨의 여행사는 최근 15년간 전북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이 실시하는 국내외 여행업무를 수의계약을 통해 수주, 대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ㅇ씨가 선물 등을 매개로 친분을 쌓은 뒤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보고 대가성 여부를 밝히는 데 주력해 왔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취업 두드림, 여성 직장 다시잡기! “- 일주일동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갑니다. 막연했던 구직활동에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취업활동을 하는 데 일주일간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1년 1기 집단상담 수료자) - 자신을 돌아보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살펴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1년 3기 집단상담 수료자)- 혼자가 아닌 집단 상담이라 두려움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5기 집단상담 수료자) - 처음의 막막함은 사라지고 가슴 속 자신감만 가득 담고 갑니다. 누구나 여기를 거쳐 간다면 자신감 하나는 꼭 가져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2011년 6기 집단상담 수료자)”2011년 5기, 6기 교육 모습여성의 취업을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주부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아내, 엄마, 며느리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위해 꿈을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하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을 갖겠다는 의욕에 비해 마주하는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다양하지 않고 어떤 일을 어떻게 찾아야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직장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절실히 필요하다. 해운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취업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 :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연령?학력 등 무관(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및 고용보험 가입자는 참여할 수 없음) ▶참가인원 : 매회 선착순 15명 ▶교육기간 : 5일 과정 (월~금, 1일 4시간, 총 20시간), 제1기 : 2/20(월)~24(금), 오전9:30~13:30 ▶제출서류 : 신청서(센터구비), 신분증 사본 ▶교육특전 : 참가비 무료,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 발급, 실업급여 수급자는 1회 실업인정, 취업상담 및 알선, 교육 수료 후 새일여성인턴제로 연계 ▶문의전화 : 051)702-9196 담당 김성희 직업상담사 15기 모습새일여성인턴제로 직장 적응 도와새일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여성(결혼이민자포함)에게 직장적응 및 직무습득 등의 기회를 제공해 추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직장적응 프로그램이다. 인턴대상은 센터의 ‘취업두드림, 여성 직장 다시잡기!’ 프로그램 수료 후, 구직등록한 미취업여성으로 근무조건은 전일제(주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필수(5인 이상 사업장), 최저임금법 적용 등이다. 교육내용은 첫째 날 자기이해 및 재취업 도전직업탐색을 시작으로 둘째 날 직업선호도 검사결과해석 및 구체적 재취업분야선정및조사하기, 셋째 날 재취업 걸림돌 극복방법 및 재취업성공요인 찾아보기, 넷째 날 이미지 마케팅, 마음을 흔드는 면접스킬 익히기 다섯째 날 취업계획 수립 및 변화된 나에게 상주기로 이어진다. 김성희 직업상담사는 “전업주부는 막연하게 직장을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하는 두려움이 많다.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한다. 하지만 누가 먼저 저희에게 도움의 손길을 받느냐가 중요하다. 혼자서 주저 말고 용기를 내서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단절된 경력으로 자신감을 잃은 여성을 위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간절하게 자신의 일을 원한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보자.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그리고 일하는 여성으로서 힘찬 발걸음을 옮겨보자.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광주시, 일하는 여성 자녀 돌봄 서비스 광주시는 맞벌이 부부 등 일하는 여성의 자녀 돌봄 서비스인 ‘워킹맘 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워킹맘 지원사업’은 여성의 취업형태와 근로 시간대에 맞는 보육 및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아파트단지 내 유휴공간과 주민자치센터, 그 밖에 공공시설 등에 구별 1개소씩 총 5개소를 확보해 ‘워킹맘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본 사업의 수혜대상은 일하는 여성의 아동 가운데 만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생까지이며, 보육교사 15명(개소당 3명)을 파견해 보육과 놀이 활동, 학습지도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워킹맘 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 운영하며, 총사업비는 180백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워킹맘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법인?단체 등의 업무실적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시 일자리창출과에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창출과, 613-3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