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만화보는 동 주민센터 탄생 원미2동 주민센터는 노후 된 동 주민센터를 시민들과 함께 만화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화려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청사 리모델링은 도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에 착공했다. 주민센터 만화공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연계해 만화를 테마로 설계해 개원하게 되엇다. 원미2동 주민센터는 전체를 만화를 기본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1층 민원실과 2층 만남의 방에는 한국영상진흥원에서 제공된 만화책을 비치하여 민원인이나 시민들이 항시 만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앞으로 만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한국만화연상진흥원의 만화작가 등 지원을 받아 어린이 만화관련 프로그램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9
- 전세자금 대출 신청, 동 주민센터에서 원스톱 해결 원미구는 전세 가격 상승에 따라 2%대 저이율로 가구당 소득기준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600만원까지 전세보증금 70%를 지원한다. 전세자금 지원대상은 전용면적 85㎡이하로 전세보증금이 1억 이하인 주거용 주택(주민등록 전입이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으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부천시에 전세계약을 체결한 경우다. 대상은 부양가족이 있는 만20세 이상 6개월 이상 무주택 세대주이며 단독 세대주일 경우 만35세 이상(세대주 인정기간 1년 이상 경과한자)이면 가능하다. 따라서 원미구는 전세자금 신청 구비서류 발급에서 대출신청까지 민원인이 편리한 곳에서 1회 방문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접수처를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11년 원미구는 구 소재 285세대 72억 5000만원을 전세자금으로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아파트 전세값 상승폭이 높아져 지원 대상 가구가 아파트 밀집지역은 줄어드는 반면 단독주택, 빌라 등 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원미구는 올해부터 ▲달라진 주거용 오피스텔도 전세자금 지원 ▲2월중 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 ▲민원처리 기한 단축 등 민원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 032-625-5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9
- 화성시, 직원 대상 금연프로그램 운영 화성시는 청사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201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의 경우 관내 인구의 26.8%, 남성의 절반에 가까운 49.2%가 흡연자로 집계됐다. 이런 통계를 토대로, 또 새해 금연을 시도하는 직원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보건소와 연계, 7월부터 6개월 간 금연교실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부서별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심혈관질환(콜레스테롤)검사, 니코틴 소변검사, CO2측정검사,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펀드도 운영, 6개월 간 5회에 걸친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일정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2012 법륜 스님의 희망 세상 만들기 법륜 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 전국 시군구 강연이 수원에서도 펼쳐진다. 2011년, 1000건에 달하는 갖가지 질문에 명쾌하게 답을 해줘 두 달만에 6만여 명의 참가자를 강연장으로 불러 모으기도 했다. 2월8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연 및 질의응답(즉문즉설)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강의 2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문의 031-228-24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수원을 대한민국 ‘주민자치 1번지’로” “수원을 주민자치 1번지로 만들고 싶습니다.”2012년 임진년을 맞이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포부를 남달랐다. “‘주민자치가 가장 잘 이뤄지는 도시’란 타이틀을 놓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름다운 경쟁해보고 싶다”며 호기도 부렸다. “‘주민자치 1번지’가 되기에는 광역단체인 서울시보다 기초단체인 수원이 더 유리할 것”이라며 자신감도 내비쳤다.염 시장은 취임 이후 끊임없이 주민들의 자발성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좋은시정위원회, 느티나무벤치미팅, 시민창안제도, 시민배심법정, 마을르네상스(마을만들기), 재개발·재건축 분쟁센터, 시민도시계획단 등이 그것이다.염 시장은 “주민참여의 틀은 어느 지자체보다 많이 갖췄다고 자부한다”며 “이제 어느 정도 정착돼 가고 있지만 그래도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어느 정도 ‘주민자치’의 시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수원시의 재정여력과 시민사회진영의 적극성, 시의회의 정파적 편향이 없었기에 가능했다고 염 시장은 설명했다.“그래도 할 일이 많다. ‘사람’이 바뀌는 게 중요하다. 마을만들기도 시설이 아니라 사람이 바뀌고, 인재를 발굴해 지역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 염 시장은 “지방자치를 너무 모르거나 폄하하는 중앙정부”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불필요한 권한을 끝까지 잡고 있는 게 아쉽다”며 “단적인 예가 단체장 집무실 크기 규제”이라고 지적했다. 또 “직급과 정원도 지자체 마음대로 못한다”며 “광역단체와 중앙정부가 인사권을 다 갖겠다는 것으로 자치권의 엄청난 왜곡”이라고 주장했다.재정문제는 더 심각하다. 염 시장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영유아 보육료 지원정책에 대해 “복지국가로 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갑자기 정부가 영유아(0~2세)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해 수원시의 경우 110여억원을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 염 시장은 “차라리 정부가 소요재원을 다 부담하든지 해야지 지방은 올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선심성’ 문제도 있지만 복지정책이 체계적으로 자리잡지 못하게 만드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복지정책을 지역실정에 맞지 않게 밀어붙이듯이 추진하면 재정문제 때문에 따라갈 수밖에 없지만 지방정부는 멍이 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올해 국회의원 총선과 대통령선거를 지방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시민단체들과 지방자치와 분권을 이번 총선·대선의 아젠다로 만들어 주요 정당들이 관련법 개정 등을 약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행정구역 통합에 대해서도 인구 규모 등 획일적 잣대를 들이대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 시 인구가 200만명이 넘어선 안된다는데 그럼 광역시는 왜 만드나”며 “국가가 아닌 도시가 경쟁하는 시대에 걸맞는 최소한의 바탕은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가장 잘 실천하면서 효율이 높은 행정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안산시 전지역 토지거래허가 전면해제 안산시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2.99㎢가 해제됨에 따라 시 전역에 걸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 해제 됐다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국토해양부가 수도권 녹지·비도시지역과 수도권·광역권 개발제한 구역에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안산시의 지역별 해제구역은 상록구 팔곡이동을 포함한 1.45㎢, 단원구는 신길동과 선부동 지역 1.54㎢이다.토지거래 허가구역 전면해제에 따라 앞으로 토지거래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토지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 재산권 행사 등 주민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투명한 관리와 운영으로 명품 아파트 만들겠다” LG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최대섭 신임회장지난 1월 27일(금) 용호동 LG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감사 선출 선거가 열렸다. 이번 선거에서 세 명의 회장 후보 중 최대섭(65)씨가 59%의 득표율로 회장으로 당선되고 김우철, 허춘, 이길호씨가 감사로 당선됐다.당선자들은 “이번 선거는 이례적으로 추운 겨울에 시행됐지만 재작년 가을 선거보다 투표 참여율이 5%나 상승해 21%에 도달했다. 이는 입주민들이 지대한 관심으로 준엄한 주권행사를 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소리없는 혁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살려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 다할 터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최대섭씨는 지난해 아파트 감사로 활동하며 하자보수공사비 손해 의혹 제기 및 주민동의 없는 확인서 제출 문제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입주민 4천 여 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의 활동에 입주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로 지지를 보냈다. 최대섭 회장은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입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난해 감사로서의 임무를 잘 수행했고, 앞으로 회장의 임무도 바르게 잘 수행해 달라는 불호령 같은 채찍으로 알고 봉사하는 자세로 전 입주민을 위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선거 기간 동안 ‘65세’라는 나이가 아파트 회장의 직무를 ‘경제활동을 위한 직업이 아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살려 봉사활동을 잘 할 수 있는 나이’임을 피력했다. 38년 교직(교장 역임) 생활을 하며 학생들에게 한결같이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쳤던 그의 강직한 교육철학과 학교 운영 노하우도 회장 직무 수행에 백분 발휘할 것이다.그는 “항상 아이들에게 착하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쳤다. 스스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부조리를 척결하며 입주민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회장이라는 자리가 직업은 아니지만, 프로다운 면모로 전문적으로 하되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LG메트로시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여러 가지 난관을 헤치고 우여곡절 끝에 정상보다 4개월 여 늦게 구성됐다.“산고의 고통이 컸던 만큼 참신하고 열정적인 새로운 동대표님들이 참여하게 되었고 바르게 하겠다는 각오로 임하시는 경험 많은 동대표님들이 계시기에 아주 고무적입니다.”최 회장은 새로 당선된 감사, 동 대표들과 부녀회원, 각 분과 위원회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역할을 잘 수행할 것임을 다짐했다.1단지 하자 보수 공사 의혹 규명하고 입주민 위한 하자보수 추진최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아파트 외벽 색상을 주민이 원하는 색으로 변경, 1단지 하자보수 공사 의혹 규명 및 손해 분 민사소송, 2단지 하자보수공사는 현금을 받아 각 세대에 돌려 줄 것 등의 공약사항을 내걸었다. “130억원으로 산출된 1단지 하자보수 공사는 소송비용만 10억이 들어가고 전용부문 즉 각 세대별 하자는 보수하지 않고 종료하였기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2단지 하자보수공사는 소송을 해 현금을 받아 1단지 만큼의 페인트칠, 자동문, 자전거거치대, 노후 시설 보수, 나무 심기 등으로 하고 돈이 남으면 현금을 각 세대에 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하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설치 공약에 대해서는 “이 공사는 아주 어려운 일이며 공사비가 많이 들고 반대의견도 많아 주민들의 동의가 있다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 그 외 많은 일들도 모두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공청회를 거쳐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최고의 명품 아파트 지향그는 무엇보다 모든 아파트 내 매스미디어를 공개하고 활용해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할 것임을 강조했다.“TV, 게시판, 아파트 구내방송, 공청회, 입주자대표회의 활동 중계방송, 소리함 등을 통해 다각도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회의록도 공개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항상 소통하겠습니다.”외형적인 모양과 형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을 통해 내실을 높이겠다는 다짐도 했다. “아파트 소식지, 음악회, 도서관 시설 확충, 다양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도 주력하겠습니다. 문화 창달과 품격 상승으로 내실을 높이고 명품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상승시켜 대한민국 최고 대단지 명성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입주민들에게는 주민 스스로 알 권리를 찾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경청하며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가벼운 백지 한 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습니다. 무겁고 힘들고 중대한 일은 물론이고 가볍고 사소한 일도 불문곡직하고 함께 의논해서 하겠습니다. 투명한 아파트의 관리와 운영으로 오순도순 정답게 살아가는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주인인 입주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 성원, 조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최대섭 신임 회장의 올곧은 열정과 도전이 입주민들과 더불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부산시립교향악단 ''악기가족 이야기'' 부산시립교향악단이 특별기획공연 `악기가족 이야기''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악기가족 이야기''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악기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고 있는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별 음악 감상, 악기를 소재로 한 동화, 연주자와의 대화, 악기를 만져볼 수 있는 악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맞춤 음악회인 셈이다. `악기가족 이야기''는 2월 한달동안 여덟 차례 연다.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종류별 악기를 쉽게 설명해준다. 궁금한 것은 `연주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요''에서 직접 질문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소리도 내볼 수 있다. ▷2월6·7일 `쿵쿵 탕탕, 타악기 가족 이야기''. 타악기 하프 피아노 공연 ▷9·10일 `뿌우뿌우 나팔가족 이야기''. 금관악기 공연 ▷13·14일 `휘릭휘릭 피리가족 이야기''. 목관악기 공연 ▷15·17일 `찌가찌가 바이올린가족 이야기''. 현악기 공연. 오전10시30분과 오후3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입장료 1천원. (607-311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3~10월 부산시민발명대학 운영 부산시는 다음달~10월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에서 제8기 부산시민발명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 기간 매달 한번 오후 7~10시 △지식재산권 기초 특강 △아이디어 발상과 창의력 개발 △특허·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도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 참가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접수. 모집인원 80명.(645-9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조만규씨, 서울국립박물관 유물기증 10년간 40여 곳 박물관과 학교에 유물을 기증해 온 조만규씨(79·우동)의 기증 릴레이가 또 다시 이어졌다. 조씨는 지난 40여년간 모은 유물 중 2500점을 지금까지 기증해 왔다. 이번에는 서울국립중앙 박물관에 가야시대 유물 15점을 기증했다. 그 중에는 최고지배가가 사용하던 고배라는 술잔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부산시내 학교에 유물을 기증해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노력해 온 조씨의 이번 서울국립중앙박물관 기증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남다른 문화의식을 가지고 유물 수집과 기증에 노력해 조만규씨의 훈훈한 기증 활동에 지역주민이 함께 격려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더욱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