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간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본격 추진 강원도는 한국전쟁이 정전 된 지 60여 년이 흘렀지만, 지뢰 사고로 인해 상이를 입고 육체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터내고 있는 민간인 지뢰피해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7억 여 원 규모의 삼성사회공헌기금을 확보해 지뢰피해자에 대한 재수술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이번 민간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사업은 최문순 도지사가 삼성그룹에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강원도 삼성사회봉사단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재수술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지뢰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치유해 나간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을 확정짓게 되었다.이번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 강원지사가 삼성사회봉사단에서 기탁한 기금을 활용하여 2013년까지 2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적십자 강원지사는 2월 초에 도내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수가, 사회사업실시 조건, 환자 이송 등 부대 조건을 비교심사하여 협력병원을 선정하고, 적십자 강원지사와 협력병원 공동으로 취약계층, 환자상태 등 종합적인 심층 면접을 거쳐 2월 중 수술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후, 3월초에 강원도-삼성사회봉사단-적십자강원지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협력병원 등 5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강원도는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상처 부위가 썩고 짓무르는 후유증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뢰피해자들의 응어리진 마음이 위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인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기 제정 등 지뢰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한 국민적 관심 제고 및 공감대 형성과 지뢰피해 실태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뢰피해자 재수술 지원 영상물 제작’ 등 지뢰피해자들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지속·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강원도가 지난해 지뢰피해자 지원단체인 평화나눔회와 공동으로 도내 민간인 지뢰피해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양구 89명, 철원 67명 등 총 228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재수술 대상자는 6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지뢰사고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국가배상법이 있는 것조차 몰랐고 소송을 할 수 있는 여력도 안 돼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지금도 고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강원도 수출 조만간 20억 달러 시대 2011년 한 해 강원도가 수출 19억7천7백만 달러를 달성해 전년도 15억9백만 달러 대비 증가율 31%로 전국지차제 중 수출증가율 3위를 달성했다.주요 수출품으로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합금철이 4억2백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3억3천1백만 달러인 시멘트가 2위, 3억1천5백만 달러인 의료기기가 3위, 자동차부품, 주류 등이 수출품목 상위를 자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주요 수출대상국은 2010년에 이어 미국이 3억6천2백만 달러로 1위를, 일본이 3억2천만 달러로 2위, 중국이 1억9천1백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와 이란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란은 7천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여 인도를 제치고 5위를 차지했다.강원도는 2012년 올해 유럽의 재정 위기, 이란의 경제제제 조치, 일본 대지진 여파 등으로 세계경기가 침체 국면에 있어, 세계수출시장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출목표액 2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기 위하여 한·미, 한·EU FTA 체결 효과를 극대화하여 자동차 부품, 합금철, 의료기기 등 강원도 수출 주도 상품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 중견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수출 1000만 달러 이상의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서아시아 중남미 등 신흥 유망 시장과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해 도내 기업의 수출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최근 수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중남미 시장의 의료기기 토털 마케팅 사업의 결실을 맺기 위하여 도 고위 관계관이 직접 방문하여 해외세일즈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한남진 기자 njhan@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원주배드민턴 꿈나무 정휘나 선수 정휘나(남원주초 5) 선수가 2012년 배드민턴 꿈나무로 선정돼 지난 18일 동계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원주에서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선발돼 관심을 모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엄마를 따라가 재미로 만지기 시작한 라켓이 정휘나 선수의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공을 맞히는 재미에 빠져서 라켓을 잡았어요. 정식으로 배드민턴을 배우면서부터는 배드민턴 자체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정휘나 선수는 어린나이 답지 않게 의젓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식으로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정휘나 선수는 5학년부터는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시작했다.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1년 토토배에서는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훈련을 해요. 숨이 턱까지 차오를 만큼 힘들게 훈련을 할 때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지금까지 참고 견뎌온 시간이 억울해서 그만둘 수가 없어요”라며 선수로써의 근성을 보여줄 만큼 야무진 선수다.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말하는 정휘나 선수는 인터뷰 하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발목을 돌리고 몸을 풀만큼 적극적이고 열심이다. “친구들이 배드민턴 경기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 부러워해요”라며 부끄러워 할 만큼 아직 여린 초등학교 5학년의 여학생이지만 아무도 무시할 수 없는 야무지고 근성 있는 성격이다. 정휘나 선수의 땀방울을 보니 우리나라 배드민턴을 짊어지고 갈 꿈나무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4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다섯 살 희영이에게 희망을 선물하세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다섯 살 희영이(가명)의 치료를 위해 구미제일라이온스(회장 여웅현)가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영 양은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 건강하던 희영이에게 이 병이 발병한 것은 15개월전. 급작스럽게 다리통증을 호소하던 희영 양은 하반신 마비 및 방광기능 저하 등의 원인 모를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끝에 이 병을 진단 받았다.길랑바레증후군은 원인 모를 균에 의해 급성으로 말초신경, 척수, 뇌신경 등의 파괴로 마비가 발생하는 신경 질환으로 흔히 사지, 몸통, 호흡기, 심지어 인후와 안면 근육까지 침범하여 근육이 마비된다. 현재 희영이는 호전되고 있지만 하반신 마비증상으로 인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순천향병원에서 보행을 위한 훈련 및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 가정 아동인 희영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이 보행훈련에 필요한 후방워커(이동보조기기)를 지원하고자 최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을 전달한 여웅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는 라이온스의 사명이라며 작은 도움이 희영이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협약을 체결한 순천향병원과 구미제일라이온스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합동의료봉사 및 지속적인 환자 치료비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구미시, 2012지역사회서비스 5개 분야 바우처사업 대상자 모집 구미시가 2012 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 5개 분야의 희망자를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이번에 희망자를 모집하는 분야는 ▲아동 인지능력 향상 - 독서지도 ▲가족과 함께 하는 미래세대비전 - 문화, 생태체험 ▲만성 근골격계 질환 건강관리투자 - 수중에어로빅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 - 안마, 맛사지, 지압 ▲내일의 행복을 위한 아동 건강관리 - 성장판 검사, 운동P/G 등 5개 분야.지역사회서비스투자(바우처)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4인가구 438만원)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수요가 맞는 다양한 질높은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로 수요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미시는 올해 16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7개의 사회서비스를 6,223명의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홍천 청소년 수련관 소식 팔렬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집단상담 ‘관계형성’ 프로그램 진행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지난 2월 2일(목)과 3일(금) 양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수련관 2층 심리검사실에서 2012년도 팔렬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3박4일 동안 진행 중인 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과정의 일환으로서 학교 측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 사이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한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기원해본다. 학부모특강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의 자세 홍천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전성원)에서는 지난 2월 4일(토) 팔렬중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학부모의 자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조원국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인교육과 아이들 눈높이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90분 동안 진행되었다.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통해 지역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곤충, 낙농 체험 캠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월 1일 홍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낙농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 장소는 원주시에 위치하는 곤충마을이었으며 인솔교사 2명을 포함하여 총 35명이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산양, 오리, 거위, 토끼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 주기, 장수벌레와 사슴벌레 관찰하고 만져보기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치즈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호기심을 채우며 한편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곤충사랑과 자연 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장수벌레 애벌레 한 마리씩을 선물로 받았다.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특별하고 유익한 경험이 되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할 것이다. 주말체험활동-황금송어를 잡아라!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빛”은 지난 2월 4일(토) 주말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12 홍천황금송어축제에 참여하였다. 청소년들은 얼음낚시, ATV, 스노우모빌, 눈썰매 등 축제의 다양한 체험거리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추위에 웅크러진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건강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축제를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 큰 애착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다양한 문화시설 및 문화공간을 체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데뷔시스템 갖춘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 창의적 문화 공간 ‘창작마을’ 매주 토요일, 일요일 3시. 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부근 ‘김해숙 갤러리 소극장’에서는 <겜짱>이라는 제목의 연극이 공연 중이다. 건물마다 학원 간판들이 적어도 3~4개씩 붙어있는 거리에서 ‘소극장’이라는 이름은 듣기만 해도 신선하다. 소극장이 뭔가. 대극장의 상업성을 지양하고 예술성을 추구하며 관객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 바로 소극장 아닌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산소가 되어주고,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는 문화적인 장소가 아니었던가. 경쟁이 가장 치열하고, 반면에 문화 환경은 척박한 대치동 학원가에 있는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장소, 전문예술법인 <창작마을>을 찾아가 보았다. ? 사회적 기업 ‘창작마을’ ‘창작마을’은 연극 <씨가>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곳이다. 사회적 성공과 비즈니스의 성공, 이 두 개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다. 이윤 추구를 기본 목표로 하지만 사회적 공익성을 잘 유지하고 있어야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것이다. <씨가>는 금연을 내용으로 담고 있는 연극이다. 담배의 유해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담배와의 이별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가슴을 울리고 움직여 스스로 금연을 선택하도록 한다. 상담사는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를 반복하며 교육에 회의를 느끼던 지역 마약 퇴치 본부들이 연극 <씨가>의 효과를 먼저 확인했다. 공연 입장 수익은 대부분 소외계층 및 장애우를 위한 문화 사업에 환원된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교화의 울림과 공익적 교육의 효과가 있는 ‘창작마을’의 연극들은 그래서 충분히 사회적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강남 한복판에 흐르는 문화줄기 ‘창작마을’은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자이자 (사)한국희곡작가협회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대현 대표의 문화 사랑이 오롯이 담겨있는 공간이다. 뭐든지 최첨단을 달리는 강남에 유난히 순수 문화 분야만이 척박하다는 사실이 늘 안타까웠고, 원로 문화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무겁게 느껴질 즈음부터 소극장과 극단 마련을 위해 천정 높은 곳만 찾아다녔다고 한다. 1993년 3월 역삼동에 ‘창작마을’의 터를 마련하긴 했지만 소극장 마련은 요원한 일이었다. 임대료가 만만치 않은 강남의 현실도 문제였지만 극장으로 쓰일 만큼 천정 높은 곳을 찾는 일 또한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도곡동 진달래 상가 지하. 유달리 높은 천정 때문에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던 곳이 김대현 대표의 눈에 쏙 들어왔다. 인터넷 게임 중독 탈출기를 담은 <겜짱>이나 금연 내용을 담은 <씨가> 등 계몽적인 내용을 담은 연극들도 있지만 우리 전통의 혼을 담은 <택견아리랑>이나 <천년의 기억> 등은 국내 외국인이나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연극이다. 우리의 전통을 문화상품으로 수출하고 싶은 김대현 대표의 마음이 담겨있는 작품들로 <택견아리랑>은 문화관광부 전통연희개발부 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내면의 스펙을 쌓는 창의적 체험활동 ‘창작마을의 강점 중 하나는 단순히 공연만을 목적으로 한 극단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끼와 열정에 따라 공연무대에도 올라갈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 공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학원이나 아카데미가 수업 종료 후 공부한 내용을 적용할 곳이 없어 애를 태우게 되는데 ‘창작마을’은 상설 공연되는 <겜짱>이나 <씨가> 등의 연극에 직접 투입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극작가 지망생은 기존의 극 수정작업에 참여하게 되고 연기 과정 공부를 마친 학생들은 작은 단역부터 맡아 무대 경험을 쌓아가게 된다. 프로 배우들과 함께 하는 무대 경험은 어느 아카데미에서도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며 실제 공연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는 법을 배우며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게 된다.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내실 있는 경력이 채워져 가는 것이다. “실제 무대에서 스스로 배운 이론을 적용해보며 아직 자신의 틀이 완성되기 전에 많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것이 ‘창작마을’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선배, 동료들과 어울려 공부를 하다보면 배려와 소통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팀을 위한 양보와 조화 또한 체험으로 익힐 수 있게 됩니다.” 김대현 대표의 말이다. 문의: (02) 521-595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동구, 찾아가는‘ 겨울방학 건강교실’ 운영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6일까지 동구지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겨울방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똑똑한 간식 선택과 섭취방법’에 대해 대전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김현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올바른 간식 선택 방법 및 골고루 먹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규칙적인 식사 방법 등이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영양지식 및 섭취, 식습관 개선 등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집으로 책 배달해 드려요”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지난달 31일부터 ‘행복플러스 찾아가는 도서관’서비스를 시작했다. ‘행복플러스 찾아가는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임산부, 24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부모까지 도서관에 직접가지 않고도 책을 가정 또는 직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대전 중구지역 거주자로 전화로 회원가입 후,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성인 도서부터 어린이 도서, 점자도서, 큰글씨 도서까지 개인 1회 10권 14일, 단체는 1회 30권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문의 : 테미도서관 어린이실(042-252-4593)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대전평생학습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모집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모집한다. 활동영역은 한글(한자)교육, 독서교육, 학습부진아 지도, 유치원 어린이집 보조교사, 학교교육상담, 방과 후 활동지도 등 각종 교육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봉사단원 모집기간은 8일까지다.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또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을 활용할 수요기관도 함께 공모하는데 봉사단원이 필요한 기관은 20일까지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 대전평생학습관 대전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042-220-0544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