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애향장학회, 2012학년도 장학생 선발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희숙)는 2012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선정예정인원은 대학생 100명과 고등학생 180명 등 총 280명이다.장학생의 자격 및 추천자는 대학 및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과천시애향장학회 2012년도 장학생 선정계획 공고일 현재 계속해서 2년 이상 과천시에 거주한 자로 모집 분야별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이면 된다.모집 분야는 성적우수장학생, 일반장학생, 특기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등 5개 분야로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학년의 학업성적(신입생은 입학 전 중·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100점 기준으로 90점 이상이거나 학업순위가 상위 10% 이내인 학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일반장학생은 직전학년의 학업성적(신입생은 입학 전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100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이거나 학업순위가 상위 80% 이내인 학생(고교생 미적용)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선발한다.특기장학생은 과학 및 예체능 등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나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학생을, 다자녀장학생은 1가구 3자녀 이상인 가정의 학생을, 장애인가정장학생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장애인이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선발한다. 하지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나 타 기관 및 단체로부터 장학금(학비보조비 포함)을 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대학생) 중 국가 장학지원 수혜 자격 대상 역시 제외되며 국가수혜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교 내신과목 절반 이상이 6등급 이내, 재학생은 직전학기 학점 평균이 2.75(80점 이상)이상이어야 한다.대학생 및 관외 소재 고교생(관내 소재 고교 재학생은 학교에서 1월 13일까지 일괄추천)과 관내 소재 고교 신입생은 학교장(고교신입생은 진학고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과천시애향장학회 사무국(과천시청 뒤 과천시의회청사 1층)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gccity.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과천시, 2월 중 청소년 프로그램 풍성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한 달간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마술과 함께 하는 리더십 캠프’를 비롯해 ‘국경일 바로 알기’, 가족 공감 투게더‘부엉이 캠프’, 가족사랑 공연 ‘교육마술’, ‘드라마 속 역사현장 따라잡기’ 등 총 6개로 모두 2월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마술과 함께 하는 리더십 캠프’는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활동 대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 총 40명을 모집한다. 리더십 다이아몬드, 매직과 리더십, 클라이밍, 요리, 경호호신술, 공동체 매직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리더십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경일 바로 알기 프로젝트’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다. 3.1절 바로 알기, 국경일 OX퀴즈, 3.1절 재연, 태극기 깃발 및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가족과 함께 야영을 하며 추억의 양은 도시락으로 간식을 만들어 먹으며 돈독한 정을 나누는 가족공감 투게더 시리즈 ‘가족 부엉이캠프’는 관내 청소년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내달 25일과 26일 1박 2일간 수련관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진행은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SOS 긴급출동 전문위원 김영한 강사 등이 담당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다.관내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공연 프로그램 ‘교육마술’은 내달 25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공연티켓 예매는 내달 10일 오전 9시부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판매(전 석 3000원)한다. 수련관은 이 밖에 2월 중 ‘7박 9일 네팔 안나푸르나 맛보기’ 프로그램과 거장과의 만남 ‘개그맨 최효종’ 프로그램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일간지에 없는 지역정보 얻는데 최고죠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지역신문 ‘부천내일신문’이 1000호를 맞았다. 매주 수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아파트와 시내 주요 장소로 찾아가는 부천내일신문. 그동안 신문은 과연 독자들의 궁금증을 얼마나 풀어주었을까. 부천내일신문 애독자로부터 ‘내가 바라는 신문‘ 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교육 관련 정보 전달 신속하고 다양하다상동에 사는 김진희(47)독자는 지난해까지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 네트워크 전문가로 일했다. 그는 크고 작은 시내 일자리 관련 소식을 제보하는 등 부천내일신문 애독자를 자처해왔다.그가 부천내일신문을 처음 만난 것은 12년 만에 생긴 늦둥이를 키우면서부터다. 직장 일을 하며 터울이 많은 둘째아를 교육하려니 마땅한 정보 창구가 필요했다. 아파트 현관 앞에 어김없이 매주 찾아오는 부천내일신문에는 교육과 문화 등의 소식들로 가득했다.그는 “아이를 키우다보면 교육정보가 절실하죠. 그렇다고 어린 아이를 데리고 멀리 서울까지 가기도 힘들잖아요. 부천내일신문에서는 매주 아이 체험활동 등 교육에 관한 기사를 안내하죠. 달력에 표시해두고 아는 엄마들에게도 알려 함께 참여했죠”라고 말했다.발 빠른 교육정보 외에도 그는 부천내일신문의 장점으로 주부 공감대 높은 기사를 꼽았다. 부천내일신문은 주부리포터들이 자신의 생활경험을 토대로 지역 주부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해 기사화하기 때문이다.김 독자는 내일신문의 지역네트워크 역할도 주문했다. “시내 기업중소기업과 시민, 교육관계자 등의 숨은 사연을 많이 실어주세요. 이렇게 되면 서로 활용하고 상생하는 정보지로서 더 큰 사랑을 받지 않을까요.” 건강 웰빙 관련 기사 더 있었으면여월동에 사는 조우옥(51)독자는 마당발로 통한다. 부천시청 ‘복사골부천’신문 명예기자, 자원봉사 1만 시간 돌파, 여월휴먼시아 3단지아파트 부녀회장, 성곡동새마을부녀회 부회장 등은 그의 이름 뒤에 오랜 기간 따라붙는 명칭이다.주부로서 여러 활동 속에 같은 주부들은 만나온 주 독자는 부천내일신문에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일단 친근하다고 느낀다. 신문을 읽는 입장에서는 이웃의 소박한 삶의 이야기가 실릴 때마다 내 사연처럼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젊은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를 위한 교육적 테마들을 다양하게 소개해 교육정보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서 큰 호응을 얻는다. 부천내일신문이 유료로 구독하는 일반 일간지보다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다양한 주제가 실렸으면 한다.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아졌다. 따라서 걷기 운동과 스포츠 같은 건강생활을 위한 정보를 더 늘였으면 좋겠다. 또한 병원 전문의들의 칼럼도 병 예방 차원에서 필요하다. 지역 관련 생활도움 정보 더 늘였으면중동 프르지오 2차에 사는 김주숙(48) 독자는 같은 아파트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한다. 아파트 도서관에는 엄마들이 수시로 오고간다. 때문에 정보교류도 자연스럽다. 부천내일신문도 지역에서 그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김 씨는 “아무래도 엄마들은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다보니 교육 관련 정보가 가장 큰 화제거리죠. 부천내일신문에는 가볼만한 교육행사나 무료 체험거리 등을 알 수 있어 좋아요. 주부 관심사와 밀접하다고 할까요?”라고 말했다.반면 지역의 구석구석 생활 밀착형 정보도 더 필요하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얻지만 지역정보의 경우는 그 한계가 많기 때문이다. 동네의 크고 작은 유료 및 무료 이용정보를 더 자세히 다루면 좋겠다. 그러려면 지면도 더 많아졌으면 한다.중동 중흥마을 신연희(31) 독자는 유아유치과정 내용도 주문했다. 영유아를 둔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 발육이나 영재교육 놀이학습,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가 적어 아쉽다. 또 유아엄마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일산이나 인천 등의 체험학습지를 이용하고 있다. 부천 인근지역에서 일어나는 좋은 정보도 함께 다뤄주었으면 좋겠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부천시 생활가이드북 ‘두근두근 부천생활’ 발간 부천에 새로 전입한 시민을 위해 만든 부천시 생활가이드북 ‘두근두근 부천생활’이 홍보책자로 발간됐다. 부천시 홍보기획관실이 발간한 이 책은 처음 부천에 이사를 온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행정과 교육, 문화, 관광 등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두근두근 부천생활은 기본적인 부천 현황을 알리는 ‘한 눈에 보는 부천 OK’, 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생활 가이드 ‘행복한 부천, 생활 OK’, 보육료 등의 복지사업을 알려주는 ‘따뜻한 부천, 복지 OK’, 문화특별시 부천의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소개하는 ‘매력있는 부천, 문화 OK’ 등으로 구성됐다. 갖고 다니기 쉬운 핸드북으로 만들어진 1백 8쪽 분량의 총 3만부로 제작된 책자는 관 내 주민센터에서 전입 신청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문의 : 032-625-2147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모아드려요” 부천 경인문고(대표 이상훈)가 부천희망재단의 ‘참 좋은 가게’ 1호점으로 등록을 마쳤다. 이와 함께 경인문고(부천역점, 역곡점, 소풍점, 송내점) 4개 지점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함이 설치됐다. 이제 경인문고를 찾는 고객들은 접수대 위에 놓인 플라스틱 저금통에 책을 사고 받은 할인쿠폰 또는 모금액을 넣어 부천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됐다. 경인문고 유봉구 부사장은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참좋은가게 1호점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모아드리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월 26일 유 부사장을 만나 참좋은가게 오픈 소감을 인터뷰했다. Q 참좋은 가게 1호점을 오픈한 소감은.A 부천희망재단이 발족할 때부터 착한 기부에 대해 알고 있었다. 어려움을 나누자는 공정사회 운동이 강조되는 요즘,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많이 모아졌고 대기업의 나눔 경영도 활발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희망재단의 뜻을 받아들여 소풍점을 시작으로 경인문고 전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한 것이다. 이러한 나눔에 대한 인식이 부천시민들에게 보편화되기를 바란다. Q 경인문고가 추구하는 지역사회에서의 나눔이란.A 경인문고는 일터서점과 한 권의 책 서점으로 시작해서 1991년 문을 열었다. 2002년에는 송내점, 2003년은 역곡점, 2007년 소풍점을 오픈한 부천의 대표서점이기도 하다. 고객들이 부천의 터줏대감 서점이라고 할 정도로 지역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우리는 특별한 계획없이 나눔을 실천한다. 예전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고 책을 가져간 사람들에게 책값보다 높은 비용을 받아 혜림원 같은 시설에 기부했었다. 요즘은 책의 온라인 판매로 서점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참좋은 가게를 통해 부천의 불우이웃을 돕는 일은 계속될 것이다. Q 기부는 어떤 형태로 진행하고 있나.A 책을 살 때 고객이 받는 할인쿠폰 또는 현금을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고객들의 모금액 전액과 서점에서 발생하는 매 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모금함이 꽉 차면 부천희망재단에서 가져가고 다른 모금함을 가져오는 형태로 이어진다. Q 부천희망재단에 하고 싶은 말씀A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고는 싶은데 쑥스러워서, 익숙하지 않아서 기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부천희망재단을 사람들이 많이 알아야 한다. 홍보를 통한 활성화가 필요한 것이다. 희망재단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시민들이 인식할 때 나누려는 생각이 많아지지 않겠는가. 이번 참좋은가게 1호점을 기점으로 지역 유대가 강화되는 한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TIP. 부천희망재단의 ‘참좋은 가게’‘참좋은 가게’는 2012년 부천희망재단이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 모금 캠페인이다. 부천지역의 중소규모 자영업 종사자들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또한 수익의 1%를 이웃과 나누는 나눔 가게 또는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서 기금이 모이면 희망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참좋은 가게는 부천지역의 자영업체 또는 중소기업과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가게는 참좋은 가게 현판과 저금통을 증정하며 재능기부자와 협력해서 가게 이벤트도 열어줄 계획이다. 부천희망재단 032-321-9123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3
- “삶과 무관한 공부, 언제까지 시키실 것입니까?” 춘천시청 앞에 자리 잡은 초가집 한 채. 언제가 ‘저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그리고 김상국(69) 원장을 만나러 찾아간 그 곳, 그곳의 이름은 ‘읍내 집현전’이었다. 1만 권이 넘는 책과 5천여 개의 DVD가 심상치 않는 아우라를 풍기며 자리 잡고 있는 ‘읍내 집현전’은 자녀의 미래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다.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직접 정리한 막대한 자료까지 공개하며 무료로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김원장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좀 더 진지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아들에 이어 딸까지 사교육 하나 없이 서울대학교에 입학시키면서 그의 남다른 교육법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시작한 그의 수업은 10년이 지나도록 계속되었다. 하지만 김원장의 10년 세월은 투쟁과도 같았다. 문학과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도록 하는 그의 교육은 점수를 위한 학공부와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학습은 단편적인 지식 쌓기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우리는 삶과 무관한 공부를 시키느라 막대한 시간과 돈을 내던지며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생명력을 잃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원장의 이야기를 구구절절 옳았다. 교육 환경을 탓하며 김원장의 안타까운 외침을 너무나 이상적인 혹은 너무나 혁명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인다면, 대학입시를 비롯한 최근의 교육계 변화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놀랍게도 김원장은 “이제 포기하고 싶다”라는 무서운 말을 던졌다. 변화가 불가능해 보인다는 것이다. ‘바위에 계란치기’라는 표현에서 그의 막막함이 느껴졌다. 어쩌면 ‘읍내 집현전’이 그에게는 마지막 희망인지도 모른다. “이제 아이들의 희망은 부모들의 변화에서 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을 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인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지난 10년 동안 김원장에게 안내받은 아이들은 그가 말하는 교육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으리라. 춘천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행복했다. 진정한 공부란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읍내 집현전’을 한번 찾아가보자. 문의 010-5293-9455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장절공정보화마을 “막장담그기” 체험행사 박사마을로 유명한 서면 방동1리 장절공정보화마을 부녀회는 오는 2월 25일 막장담그기 체험행사를 연다. 마을에서 생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가루로 빻아 준비하고, 마을에서 생산한 고춧가루와 찐보리밥 소금 질금물을 잘 배합해 막장을 만드는 체험이다. 막장을 만든 후 부녀회에서 일년 동안 마을장독대에서 관리해주며, 필요할 때 떠가거나 택배로도 보내준다.막장담그기 체험과 함께 찰떡떡메치기를 진행하며 막장으로 준비하는 시골밥상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체험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http://jjg.invil.org, 250-4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농촌 4개 권역에 산촌민박 등 농촌체험시설 늘린다 올해 5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자돼 농촌 4개 권역에 산촌민박 등 농촌체험시설과 도농교류센터 등의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솔다원권역(사북면)의 경우 8억원을 들여 고성리와 고탄리에 산촌민박이 가능한 황토방 등으로 숙박시설을 신축한다. 소양호권역(북산면)은 11억원이 투자돼 오항2리에 수생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다람이 생태공원이 꾸며진다. 아침볕봉황권역(동산면)은 15억원을 들여 조양2리에 도농교류센터와 한우 시식, 판매시설이 준공된다. 가산권역(동면)도 15억원의 예산으로 지내1리에 주민 커뮤니티 센터와 동면 만남의 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농촌 종합개발사업과는 별도로 1개 마을을 선정, 농촌관광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문의: 250-37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지원 범위 확대 올해부터 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에 건선척추염 질환이 추가돼 총 134종 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호흡보조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지원 대상 질환도 기존 8종에서 크로이펠츠야콥병, 중증근육무력증 등 2종이 추가됐다. 간병비 지원 대상 질환도 기존 8종에서 렛트증후군, 기타스핑고지질증(크라베병),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이 추가되어 11종으로 확대되었다. 또 만 18세 이상 선천성대사이상질환자(7개질환)에게는 특수조제분유 구입비(월 30만원 이내), 저단백햇반 구입비(월 14만원 이내)가 지원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희귀, 난치성질환자에 대해 연중상시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250-45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안산시, ‘청춘불패2’ 출연진 홍보대사 위촉 안산시가 KBS 2TV 청춘불패 시즌2 출연 멤버들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시는 지난 18일 대부도 촬영장에서 김철민 안산시장과 KBS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불패 출연중인 이수근, 소녀시대 써니,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등 11명을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안산시와 KBS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겸해 진행됐으며,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특산품인 대부 포도나무 묘목을 출연진에게 선물했다.김철민 안산시장은 “아름다운 안산의 모습을 ‘청춘불패 2’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73개국까지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안산시 홍보대사가 된 만큼 안산시를 더 아끼고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