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중1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아이들의 진로?진학 과정에는 가장 중요한 세 번의 터닝포인트가 있다. 바로 예비 중1, 예비 중3, 예비 고3이 그것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년간의 학창생활이 크게 달라진다. 초등학교 때와 가장 많이 달라지는 과목 ‘수학’을 위해 예비 중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첫째,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는 잘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본적인 개념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작은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며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풀어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등 수학은 개념원리를 통한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험문제 또한 20~30%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셋째, 학습(學習)을 잘해야 한다. 논어의 학이편에 學而時習之不亦說乎라는 말이 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으로 수학실력 향상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잘 배우고(學) 잘 익히는(習) 것이 수학의 비법이라 하겠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유명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더라도 본인 스스로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수학실력은 절대 향상될 수 없다.넷째,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수학은 틀린 문제를 계속해서 틀릴 가능성이 크며 이런 경험이 반복적으로 쌓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오답노트를 스스로 작성해 봄으로써 자신이 부족한 단원과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수학은 1년 이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자기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다. 그만큼 노력에 비해 성과가 늦게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에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하게 용왕매진한다면 서서히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올림피아드학원 중등실장 황선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품앗이 공공도서관’의 모델을 만들다 ‘한 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고 한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도서관에 가라’는 말이 있듯 도서관은 지식발전소다. 도서관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광진정보도서관. 올해 전국 1만3000여 곳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벤치마킹 모델로 꼽히며 저력을 인정받았다. 개관 10년 남짓 된 이 도서관의 ‘저력’이 궁금했다. 아차산 기슭에 자리 잡은 광진정보도서관은 한강을 감상하며 책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상 5층, 지하2층 규모로 구립 도서관 가운데는 꽤 큰 편이다. 신간서적은 출간 1주일 만에 빠짐없이 구비해 놓고 영어동화책 종류도 다양해 ‘풍성한 읽을거리’가 이곳의 장점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4000명. 광진구를 비롯해 한강 건너 송파와 강동구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고 한다. ‘도서관 친구들’이 성공의 열쇠 오지은 관장에게 ‘도서관의 차별성’을 묻자 “2150명의 ‘도서관 친구들’이 우리의 최고 자산”이라는 경쾌한 답이 돌아왔다. “영어스토리텔링, 동화 구연, 독서논술 등 년간 1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을 재능기부자들이 진행합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며 약 34억 원에 달하지요” 오 관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얼핏 보면 여느 도서관 프로그램과 유사한데 수강생이 몰리며 유독 입소문이 난 이유는 무엇일까?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된 ‘도서관 친구들’이 광진도서관의 판도라상자였다. “평생교육붐이 불면서 동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복지관마다 유사 강좌를 쏟아내며 공공기관끼리 수강생 유치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었어요. 우리까지 가세할 수는 없었죠. 외부 강사를 섭외할 만큼의 예산도 없었고요. ‘주민 사랑방’으로서 도서관 모델을 고민하던 차에 지역주민 7분이 봉사하고 싶다며 찾아오셨어요.” 오 관장이 2004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친구들’ 이야기를 들려준다. 열정적인 독서교육 봉사자들과 사서들이 똘똘 뭉쳐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 번역가, 아나운서, 북아트강사, 스피치강사, 원어민교사까지 현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그룹의 재능기부가 늘어났다. “일대일로 만나 취지를 설명하자 바쁘지만 사서가 도와준다면 시간을 내 동참하겠다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았어요.” 신선주 사서가 그간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도서관 사서는 ‘만능 해결사’ 도서관 이용자 대상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사서와 재능기부자는 한 팀이 되어 프로그램을 짰다. 수업안을 만들어 강의 리허설까지 한 후 수업을 진행했다. 강의를 마친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보완해 나가며 수업의 밀도를 높여나가자 강의 신청자가 넘쳐났다. “재능기부자들의 지인 추천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어요. 단전호흡, 요가, 된장 담그기, 케이크 만들기 종류도 다양해졌지요. 도서관이 자연스럽게 품앗이 센터가 되었죠. 가족단위 출입이 많아지니까 아이들 독서습관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졌어요.” 신 사서의 설명이다. 도서관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 이곳의 사서들은 사서 본연의 업무 외에 교육전문가, 문화기획자, 커뮤니케이터, 복지사 등 1인 다역을 소화해 내고 있다. "사서들은 매월 추천도서 목록을 만들고 서평을 써서 발표해요. 12명의 모든 사서들이 총 14개의 독서모임도 운영하고 있어요. 유아반부터, 주부, 직장인, 노인까지 다양하죠. 책을 읽고 토론하고 가끔 문화기행도 떠나요. 늘 사서가 모임에 참여해 중심을 잡아주고 있어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사서의 활약상을 들려주는 오관장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광진도서관은 주민 보고용 연차보고서를 자체적으로 발간해 배포한다. 보고서에는 연간 예산을 비롯한 도서관 운영 전반이 꼼꼼히 나와 있다. “도서관은 주민의 것인 만큼 살림살이 내역을 정확히 알아야 하죠. 매년 구의회에서 예산심의가 열릴 무렵이면 구의원 핸드폰에는 주민들이 보낸 문자메시지가 폭주해요. 구립도서관 예산을 늘려달라고 자발적으로 로비하는 거죠. ‘공공시설의 주인정신’이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있어요” 사서가 들려주는 에피소드다. 미니인터뷰오지은 광진정보도서관 관장 “도서관 관장은 마을 이장” 도서관을 주민끼리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바꾸어 놓은 일등공신이 오지은 관장이다. 도서관에 인생을 건 그는 ‘시민사서’라는 번역서를 자비 출판할 만큼 ‘도서관의 주인은 주민이다’라는 신념이 투철하다. “주민참여 1단계는 자원봉사예요. 그 다음은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주민이 나서는 것이고 3단계는 예산편성, 정책수립, 평가까지 전 영역에 관여하는 거예요. 주민들이 도서관의 진짜 주인이 되어서 관장과 사서들에게 시시콜콜한 것까지 요구하며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거죠. 내년에 마지막 3단계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보려고 합니다. 아울러 광진구 내 크고 작은 도서관끼리 연대해 체계적인 도서관 정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광진정보도서관 베스트 프로그램 실버이야기교실55세~7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1년 과정의 동화구연 전문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가 아동심리, 발성법, 손유희 활용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영역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입소문난 강좌.교육 후 동화구연 봉사 활동을 하거나 외부 기관에 강사로 파견되기도 한다.도서관사진풍경전일간지 사진기자가 재능기부,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도서관에서 책 읽는 모습을 촬영해 전시한 후 해당 가족에게 사진을 선물한다. 어린이독서회학년별 15명 내외로 반을 편성, 사서와 독서지도사 2인 1조가 되어 월 2회 합동 독서 수업을 진행. 매년 2월이면 독서회 접수를 위해 새벽 4시부터 줄을 설 만큼 도서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영어스토리텔링현직 영어유치원 교사인 캐나디 출신 원어민이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영어프로그램. 직접 준비해온 다양한 교재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끌며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문의 (02)3437-5092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12-03
- 춘천시립도서관 12월 인문학강좌 “상징으로 보는 동양화” 춘천시립도서관은 동양화 속 소재의 상징적 의미를 읽어 보는‘상징으로 보는 동양화’강좌를 마련한다. 강좌는 12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4회에 걸쳐 저녁7시~9시까지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1일과 8일에는 해음(諧音)으로 풀어보는 동양화, 15일에는 동양화의 동식물 소재, 22일에는 불교적 상징물 연화(蓮花)와 사자, 29일에는 새해를 맞으며 연화(年畵)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250-35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강원도-(주)체스투어즈와 MOU 체결 강원도는 지난 17일 국내 최대 인바운드 여행업체인 (주)체스투어즈(대표 김영규)와 업무협력협정(MOU)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유치,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 상품개발 콘텐츠 지원, 해외 홍보마케팅 공동 전개 등 4개항에 합의했다. 강원도는 (주)체스투어즈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노하우와 스키,자연, 축제,한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연계 숨겨진 명소’, ‘LOHAS리조트 강원도 4일’, ‘청정자연과 주문진 이사부 크루즈 경험’, ‘드라마틱 4일간 강원도’ 등과 같이 도내 숙박이 포함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일본, 동남아 등 주요 해외시장에 대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중국 2차 시장(청두, 우한 등 2~3급 도시) 등 신규시장 개척에도 함께 나서는 등2018년까지 강원도가 목표하고 있는 외국인관광객 300만명의 유치를 위해 단일 국내여행업체와는 처음으로 2012부터 7년간 10만명 유치를 위해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축제극장<몸짓> 기획운영 스텝 모집 (사)춘천마임축제는 축제극장<몸짓>을 함께 운영할 스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축제분야에서 열정을 가진 춘천거주자로 모집분야는 극장기획팀장, 행정팀원 총 2명을 선발한다. 2010년에 개관한 축제극장<몸짓>은 축제성, 소통성, 창조성을 바탕으로 열린극장을 표방하고 있다. 접수마감은 11월28일까지이며 사진과 연락처가 기재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ft@mimefestival.com)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242-05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중화산동, 행복나눔 작은도서관 개관 전주시 중화산동 서원노인복지관내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올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행복나눔 작은도서관’은 210㎡의 규모로 도서 3500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은 중화산동 지역주민들의 정보 문화 공간이자 지역사랑방 역할이 기대된다.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된다. 일요일과 국경일은 휴관한다. 또 도서대출은 1인 2권 14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행복나눔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만큼 어른신분들의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계획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63-227-74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한계 다다른 ''전북도청사'' 몸집 줄이기 전북도가 청사 과다면적으로 최근 6년간 200억원에 육박하는 교부세 패널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강당을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하고 여름·겨울철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 하는 등 자구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패널티 완전해소에는 역부족이다. 여기에 정부의 청사 산정기준이 바뀌면서 ''과다 청사'' 오명을 안고 가야 할 형편에 놓였다. 전북도청은 지난 2005년 전주시 중앙동에서 현 효자동 청사로 이전했다. 지하 2층 지상 18층으로 8만5913㎡(의회, 경비실 등 포함)에 달해 이중 7만5000㎡가 청사면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청사 적정면적 보다 1만8252㎡를 초과하고 있다. 과대청사로 지목되면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82억 원의 교부세를 감액당하는 등 패널티를 받아왔다. 전북도는 청사 보유면적을 줄이기 위해 도지사실을 반으로 줄이고 대강당을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하고, 2층 도서관을 두 배(1100㎡) 늘렸다. 또 본청사 16층을 연금관리공단에 임대하는 등 1만1200㎡의 면적을 줄였다. 여름철에는 냉방기 가동을 최소화하고 한파가 몰아친 지난 겨울에는 실내온도를 17도에 맞춘 끝에 청사에너지 사용량 8%를 절감해 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눈물나는 노력''을 해 왔다. 자구책으로 24억원의 패널티를 줄이고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돼 교부세 패널티를 거의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행안부의 새로운 청사기준이 제시되면서 내년에도 여전히 과다청사 패널티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지난해 청사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금융기관에 임대한 면적과 충무훈련 시설을 청사면적에 포함하면서 전북도청사는 3500㎡가 늘어나는 셈이다. 결국 내년에도 11억원의 페널티를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전북도는 "청사 1~2층은 개방공간으로 설계돼 운영하기 때문에 남아 있는 공간이라야 사무공간이 대부분으로 민간시설 전환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양심묵 행정지원관은 "충무시설은 신청사 건립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의무공간인데 주민편의나 사무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불가능한 곳으로 이를 청사면적에 포함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앞으로 금융기관과 충무시설이 청사면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와 함께 행안부에 강력 건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필리핀 조기유학! 장단기 주니어 연수! 한국인의 비율이 적으며 치안이 안정적인 필리핀 다바오(Davao City)에 위치한 EKA 어학원(www.ekajcamp.com)은 필리핀 장단기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주니어 학생에게 영어실력 향상의 기회는 물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도 제공한다. 비용은 4주에 150만원, 8주 300만원, 12주 450만원, 16주 600만원, 20주 750만원, 24주 900만원으로 포함내역은 정해진 기간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 등록비, 픽업비이며 항공권, 현지추가비용, 액티비티 비용 등은 불포함이다.모집 연령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출국일은 조정이 가능하며 인천/부산 모두 출발이 가능하다. EKA 어학원의 주니어연수 프로그램은 다바오 최초의 스파르타 어학원으로 성인 스파르타 프로그램으로 축적된 커리큘럼과 강사진,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므로 커리큘럼도 풍성하고 타이트하다. 매일 일대일 수업 5시간을 비롯해 그룹수업 1시간, 팝송수업 1시간, , 매일 보카테스트, 의무자율학습 2시간으로하루 최대 10시간 학습효과를 제공해 준다. 특히 EKA 어학원의 장단기 주니어연수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싼 주니어캠프 형식의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의 출국부터 돌아오는 일정까지 모두 현지 매니저에 의해 관리되고 운영된다.다수의 한국인 매니저 및 미국인 교장선생님, 필리핀 강사가 철저하게 수업 및 생활, 건강,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스파르타 주니어 연수이며 매월 선착순 5명 모집 중이다.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EKA 장단기 주니어연수는 저렴하고 알찬 비용으로 단기간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평생에 남을 소중한 추억도 제공해 드리는 알뜰 패키지이므로 관심이 있으시면 상담과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주었다.또한 조기유학 등의 목적으로 장기간 주니어 연수를 계획하고 있는 초중고 예비 주니어 연수생께 필리핀 장기연수도 추천해 줄 수 있다. 24시간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주말 액티비티 등을 통해 학부형의 염려를 덜어드리며 학생의 안성맞춤형 영어실력 향상을 지원한다. EKA 어학원(www.ekajcamp.com)은 상담전화 02-6677-8474로 문의 가능하며 방문 상담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도내 생활 86.8% 대체로 만족 지난 11월1일부터 15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시도별 특성항목 조사결과, 강원도내 일반가구 54만2천가구 중 86.8%가 지역생활 여건 만족도에 보통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생활 여건 만족도에서 만족 44.1%, 보통 42.7%, 불만족 13.2%로 나타났다. 가구주 성별로는 남자 45.3%, 여자 40.7%가 만족으로 응답해 남자가 4.6%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만족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로 45.8%가 만족을 표시했고, 불만족은 29세 이하 연령대에서 1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지역여건 중 개선이 필요한 분야로는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이 34.9%로 가장 많았고, 교통환경 26.6%, 취업환경 16.9%, 교육환경 14.3%, 범죄예방 8.6%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30~40대에서는 교육환경, 29세이하는 범죄예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른 연령층보다 좀 더 높았다.노후준비 방법에서는 40세 이상 인구 72만2천명 중 53.9%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으며, 2005년에 비해 노후준비 인구 비율은 4.8%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46.1%는 별다른 노후준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52.3%로 가장 많았고, 예금ㆍ적금 30.5%,개인연금 28.5%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1년간(2009.11.1~2010.10.31) 가구원 중에서 다른 시도로 거주지를 옮긴 경우가 있는 가구는 전체 일반가구 중 8.2%인 4만5천가구, 이동 인구는 5만7천명으로 조사됐다.다른 시도로 이동하는 이유는 교육 31.7% 취업?사업 25.0%, 근무지 이동 14.3%, 군입대 11.1%, 혼인 6.1%, 주택 2.7% 순이었다.강원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야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여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새롭게 발굴하고 노후준비가 부족한 고령인구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원주시의회도서관 이전 개관 11월 25일 원주시의회 1층 로비에서 ‘원주시의회도서관’ 이전 개관식이 열렸다.개관식에는 황보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원창묵 시장, 원주시청 직장어린이 30여 명, 이두협 작은도서관협의회장, 채복순 어린이집연합회장, 지은희 여성단체협의회장, 만대초등학교 학부모,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의회작은도서관에는 역대 원주시의회 변천 자료와 일반 도서를 구비하여 북 카페 형태로 운영된다. 소장도서는 의회회의록 500여 권, 백서·연감 500여 권, 의정자료 1천여 권, 일반도서 1천여 권 등 총 3천여 권의 양서가 비치되어 있다. 황보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부탁했다.의회도서관은 원주시의회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1오후 6시까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