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을 위한 제3차 시민토론회 개최 춘천시는 20일 오후2시 후평동 하이테크벤처타운 바이오동 대회의실에서 캠프페이지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제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종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맡고 시민 방청객이 의견을 제시했던 것과는 달리 일반 시민 5명이 자신들의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전문가와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발표자의 발표 내용은 △국제적 첨단융합산업 복합단지조성=김창혁 춘천바이오진흥원 실장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전영석 칸건축사사무소소장 △IT정보산업 대학과 연계한 IT연구소 유치=성관용 대우증권 건물주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및 월드랜드=차중대 이디오피아 카페사장 △지역복지관, 노인게이트장 및 휴식공간=신진태 제일시장 대표이사 등이다. 시민 발표 내용을 놓고 의견을 나눌 토론자로는 노승만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이충언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 장희순 강원대 부동산학과 교수, 박환용 경원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송운강 강원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심규호 시 건설국장이 나선다. 춘천시홈페이지와 읍면동 창구를 통한 시민 의견 제시는 이달 말까지 계속 받는다. 문의: 250-47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닥종이 인형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얇은 한지를 한 겹 한 겹 붙이고 말리는 정성스런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여 탄생되는 닥종이 인형. 작가의 정성스런 손길이 담겨서인지 보면 볼수록 정겨움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닥종이 인형에는 작가의 표정과 감정이 담겨있기 마련이다. 닥종이 공예가이자 ‘감자골 점순이네’ 표지 작가이기도 임하연(45)씨는 “닥종이 인형을 만드는 시간 내내 그 인형과 교감하고 대화한다”며 그녀에게 닥종이 인형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다고 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인형을 갖고 놀 정도로 인형을 좋아했다는 그녀는 의상실에서 자투리 옷감을 얻어다가 직접 인형 옷을 만들어 입힐 정도로 손재주가 좋았다. 의상을 전공하고 의상디자이너를 꿈꾸던 그녀는 춘천으로 시집 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반복적인 삶에 지쳐갈 때 쯤 우연히 닥종이 인형을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타향으로 시집 와 외로웠는데, 닥종이 인형들이 저를 위로하는 것 같았죠.”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닥종이 인형을 만들기 시작한지 이제 벌써 11년이 넘었다. 그동안 목뼈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 풀을 너무 만져서 손이 곪는 생손을 앓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런 아픔도 그녀의 닥종이 인형에 대한 사랑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다. 각종 대회에서 20회나 넘는 수상을 하면서, 그녀는 이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는 닥종이 공예가가 되었다. 특히 ‘관광상품공모전’에서 수상했던 ‘점순이’ 닥종이 인형은 그녀가 가장 마음을 쏟았던 작품 중 하나. 김유정의 소설 ‘봄봄’ 속 점순이의 모습을 재구성한 이 작품은 소설 속 이야기가 닥종이 인형으로 살아난 듯, 생생한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그녀의 ‘점순이’는 고가의 닥종이 인형을 대신해 캐릭터 상품화 할 계획도 갖고 있다.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해주었던 닥종이 인형처럼 자신도 많은 분들에게 닥종이 인형의 따스한 정겨움을 전하고 싶다는 그녀는 “예쁜 공방에서 그동안 만든 작품들 전시도 하고, 수업도 하면서, 닥종이 인형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며 언제까지나 닥종이 인형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했다. 문의 010-3154-7214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p style="F 2011-12-23
- 모성 사랑, 송년 국악 연주회 강원여성예술인연합회(회장 정미숙)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3시 몸짓극장에서 2011년 연말을 맞아 관람과 참여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수용시설, 보육원, 미혼모 시설, 아동보호 시설 등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 어머니들을 주 대상으로 초청하여 <강원여성 재능기부 ‘모성 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문의: 261-73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춘천시문화재단 ‘제11차 지역과 문화포럼’개최 춘천시문화재단(이사장 최지순)은 오는 16일 오후3시 효자동 재단 창작공간‘아르숲’에서 제11차 지역과 문화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에서는 창작공간 아르숲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아르숲은 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옛 재단건물을 개보수한 시설로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재단으로는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혁수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이 ‘서울문화재단의 사례를 통해 본 기초 문화재단의 창작공간 운영방향’을, 창작공간 입주작가 변우식씨가 ‘춘천시문화재단의 창작공간 운영과 지역 예술가의 시선’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홍경한 미술평론가,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대표, 고성은 강원문화재단 문예사업팀장 등이 나선다. 문의: 262-13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춘천시 자동차대수 세대 당 0.99대로 10년 간 3만대 증가 세대 당 자동차수 1대 시대가 임박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2월 5일 현재 자동차등록대수는 총 108,413로 세대수(109,943) 대비, 세대 당 0.99대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84,190대, 승합차 5,176대, 화물차 18,161대, 특수차량 308대이다. 세대수 대비 승용차수는 세대 당 0.77대, 인구(27,554명) 기준으로는 2.54명 당 1대 꼴이다. 세대 당 자동차대수는 20001년 0.9대에서 10년 간 0.99대로, 승용차수는 0.64대에서 0.77대로 높아졌다. 자동차수로는 3만1천여대가 늘었다. 승용차 중 외제차 비율은 2001년(111대) 0.2%에서 올해(1,137) 1.8%로 높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강원대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학’서 제외 강원대가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에서 제외됐다.교과부는 장관 자문기구인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6일 심의에서 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한 강원대에 대한 구조개혁 국립대 지정을 철회하고 향후 2년 간 지정 평가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구조개혁위는 앞서 지난 9월 38개 국립대를 평가해 운영실적 ‘하위 15%’에 든 강원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부산교대, 충북대 등 5개 대학을 구조개혁 중점추진 대상으로 지정했다.그러나 대학구조개혁위가 앞서 총장 직선제 폐지와 정원 감축 등 자체 개혁안을 제시한 군산대와 부산교대애 대해 구조개혁 국립대 지정이 철회했고, 강릉원주대에 대해서도 지정 철회와 평가 유예를 결정할 방침이라 충북대만 구조개혁 국립대로 남게 됐다. 한편 교과부는 9일 대회의실에서 강원대 및 강릉원주대와 구조개혁 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두 대학은 총장 직선제 대신 새로운 총장 선출방식 도입하기로 했다.장세풍·한남진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구미시 이미용 최우수 업소 표지판 수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향상 및 업소의 위생적 서비스개선을 위해 지역 내 이용 및 미용 3개 영역 45개 항목의 1076개 전업소를 대상으로 2011년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했다.시는 지난 5월~12월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한 평가조사반을 편성, 현장방문조사를 통해 이용업소 150개소, 미용업소 926개소에 대한 수준평가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가 25개소, 80점 이상 우수업소가 218개소, 80점 미만업소가 833개소로 평가하고 최우수 업소에는 표지판<사진>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을, 일반관리업소는 백색등급을 부여하여 백색등급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재홍 부시장은 "시민의 건강에 위해가 되는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주는 지속적으로 위생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12월 3째주 천안아산시민단체 소식 ◆제1회 ‘대청호 환경 영화제’ 환경영상 공모전-공모기간: ~2012년 5월 15일(화)-출품자격: 환경을 소재 혹은 주제로 다루거나 환경에 관련된 작품으로 30분 이내의 단편.-장르: 다큐멘터리, 극, 실험,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음.-제한규정: 제작 시점이 2009년 1월 1일 이후인 영상/ 타 영화제 출품작 참여 가능하나 수상 경력이 있는 작품은 경쟁부분에서 제외-참가신청서는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홈페이지(www.daecheong.or.kr)에서 다운.-주최: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시네마테크 대전-문의: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042-930-7340~1 ◆천안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상담원 모집-모집인원: 2명(회계경력자 3년 이상 1명 / 계약직 상담인력 1명)-접수기간: 2011년 11월 22(화) ~ 12월 21(수) / 오후 6시 이내 도착분에 한함-접수방법: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메일접수( cdassd6500@yahoo.co.kr )-응시자격 기준(직원인사규정 제11조): 양성교육(성폭력 100시간)을 이수한 자(필수), 사회복지사업에 의한 사회복지사의 자격을 가진 자, 장애인관련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 2년 이상 근무 경력자-제출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최종학교졸업증명서, 자격증 사본, 보안각서, 경력증명서(해당자), 기타 관련 자격 및 수료증 각 1부 -문의: 천안장애인성폭력상담소. 041-592-6500 ◆아산 종합사회복지관 디딤돌 방과후 교실 선생님 모집-모집인원: 2명(초등 1~6학년 학습지도 가능한 분)-모집기간: 2011년 12월 6일~2011년 12월 31일 까지-지원자격: 초등학생 교육 가능한 자 /채용 후 바로 근무 가능한 자/ 관련 경력,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근무시간: 월-금 주 5일 근무 (1일 3시간 오후 3시-6시)방학기간 중에는 시간 조정 가능-담당업무: 학습(국어 수학 사회 과학. 시험대비 예체능 지도)및 특별활동 지도, 간식 지도, 기타 프로그램 보조 -제출서류: 자기소개서, 이력서(사진첨부), 관련 자격증 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접수방법: mail접수 (asanwc@hanmail.net)-문의: 교육문화담당 김현정 사회복지사. 041-542-2308 시선&관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SMART 나눔 행사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가 공동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에서 ‘어린이 재단 SMART 나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서 3000원 이상 물건 구매 시 제시하면 나눔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총 9장의 스티커가 모이면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거나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 할 수 있다. 기간은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02-325-2257(담당 이은혜).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이번 크리스마스는 나도 산타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오영식)가 13일(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오영식 본부장, 한국 유미코아(유) 에릭 반 덴 브록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산타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희망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충청남도 내 빈곤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다. 한국 유미코아(유) 임직원들은 이날 아이들의 선물지원 후원금 3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25가정에 선물을 전했다.후원문의 : 041-578-7173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학교중단청소년 현황 및 지원방안 토론회 지난 15일(목) 미래를 여는 아이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최로 ‘학교중단 청소년 현황 및 지원방안 토론회’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숙 교수가 천안시학업중단 청소년의 실태와 대책을,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이미원 팀장이 학교중단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발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6만 명, 전체 청소년의 0.9%에 이르는 아이들이 학교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천안 지역은 1700명인 것으로 보고됐다. 토론회는 이에 대한 실태조사 및 분석과 교육청 및 학교, 지자체, 지역사회, 청소년기관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