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아산시평생학습관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2012년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26개 강좌 511명을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이며 방문접수이다.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각 강좌별 수강료를 준비하고 감면해당자는 해당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만 25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자녀가 있는 경우 낮 동안 유아돌봄교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접수 장소는 평생학습관 극장 로비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537-3901, 390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아산도서관 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아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 대상은 6세부터 예비 중1까지로 가족 단위 전통놀이체험과정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수)까지로 선착순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및 준비물은 본인 부담이다. 방학 특강 관련 문의는 아산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041-541-1022)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인천에서 사는 거 행복한가요?” 지난 12월 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한 인천''이라는 주제로 ''2011 지속가능발전대회-인천시민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와 지역의 7개 기초의제실천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실제로 토론에는 10대 24명, 20대 9명, 30대 15명, 40대 32명, 50대 46명, 60대 이상 25명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단체 관계자, 학생, 시민, 기업인, 공무원 등 직업도 다양했다. 이번 인천시민 원탁토론은 각 테이블에 8~10명씩 앉아 테이블별 진행자의 사회로 주제에 관한 개인 발언과 토론을 하고 테이블의 대표자가 대표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사회적 의제를 놓고 이해당사자, 정치인, 전문가, 일반 시민이 한자리에서 동등한 자격으로 토론하고 투표하는 대중참여형 의사결정 과정이다. 첫 번째 토론은 인천의 행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가장 많은 의견으로는 세대를 초월한 일자리 대책(20.37%), 입시, 특수, 무상교육 등과 등록금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교육도시(14.81%), 매립지냄새, 공장 주변 대기오염부터 공동대처(12.35%), 청소년 문화공간을 포함한 문화공간 개발과 아이디어(10.49%), 주택환경 개선과 이에 대한 시민의 참여프로그램(9.88%), 소속감과 연대의식을 높이는 소통 프로그램(9.88%), 대중교통 연계체계에 대한 시급성(8.64%), 노인 및 장애우 복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7.41%), 방과 후 교육 및 보육에 대한 구립 및 시립시설(6.17%)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 소수의견으로는 지역은행 설립, 종합병원 증설, 친절한 공무원, 청소년의 문제 등이 있었다. 두 번째 토론은 ''행복한 인천을 위해 내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많은 의견은 희망을 찾는 마을 만들기였다. 이를 위해 이웃과 소통하며, 이웃의 아이도 돌봐주고, 서로 음식도 나눠먹는 등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더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과 NGO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문의 : 433-212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88호 동네방네 소식 어르신 복지, 돈이 아닌 일자리로양천구는 12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양천 해누리타운 4층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회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5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면접을 위한 이력서를 지참하여 당일 오후 2시까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을 방문하면 된다. 모집직종은 아파트 및 건물 경비원, 청소원, 요양보호사(노인보호사) 등 이미 고령자 취업시장이 형성된 분야로 50세 이상 건강한 남?녀 어르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림맨테크(MS), 양천노인복지센터 등 참여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므로 당일 취업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채용이 마감된 후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차후 해당분야 구인요청 발생 시 취업 우선권을 제공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사가 이력서 작성을 도와드리며과, ‘1:1 취업컨설팅’은 선착순 마감이므로 빠른 신청이 필수다. 또한 매월 셋째 목요일 정기적인 소규모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620-4630 사랑의 1004 산타가 되어주세요 양천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산타클로스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희망 ‘2012 1004 산타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이하 산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산타캠페인은 주민,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클로스가 되어 저소득 가정 아동,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기증된 크리스마스 선물은 양천구 관내 44개소의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12월 22일(월)까지 동주민센터와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선물 접수를 받는다. 2620-3340 서부여성발전센터 겨울방학 특강 수영교실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움츠러들기 쉬운 몸과 마음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어린이및 청소년을 위한 수영교실을 실시한다. 기간은 2012년 1월 2일(월)~20일(금) 16시~16:50분까지(월~금 주5일 강습, 3주간)며 모집인원은 총30명이다. 만 7세 이상 여학생으로, 초등 저학년자 중에 킥판 없이 수영이 불가능한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12월 12일(월) ~ 2012년 1월 1일(일)까지 인터넷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50,000원이며, 준비물은 수영복, 수경, 수영모, 샤워용품, 수건 등이다.2607-8791 서부여성발전센터 생활문화교실 일일특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201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 크리스마스는 손수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즐겁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일일특강을 실시한다. 12월 23일(금) 14시~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1만원 (재료비1만원 별도)이다. 접수기간은 11월 24일(9시)~12월 20일(18시)까지로,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은 케이크시트 시연, 케이크 슬라이스하기, 시럽바르기, 과일 손질, 생크림 발라 케이크 완성하기로 진행된다.2607-8791 양천구 천사들의 축제의 장 열려양천구는 지난 1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는 양천구 자원봉사자다’를 주제로 2011년 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1년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마감하며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수고한 자원봉사 6개 단체 및 유공자 64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시간에 따른 인증흉장이 수여되었다. 인증흉장은 100시간, 300시간, 500시간, 1,000시간, 5,000시간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봉사자 1,045명에게 수여되며, 양재혁 상록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16명이 5,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봉사왕이 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양천구 문화봉사단의 공연과 활동사진전,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644-4750 금다래학당 ‘신정만만세’ 송년 발표회 열려신정복지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지난 8일(목) 신성교회에서 금다래학당 송년 발표회 ‘신정만만세’를 실시하였다. 1부 행사로 금다래학당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였고, 2부 행사로 챠밍댄스, 고전무용, 노래교실, 사물놀이, 민요교실, 영어교실, 사랑새클럽등 어르신들의 무대가 각각 이어졌다. 특히, 신정어립이집 아동들의 깜작 공연도 더해져 즐거운 발표회가 이루어졌고 당일 날씨는 추웠지만, 각 팀마다 최선과 열정을 다해서 발표를 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2603-1792 다문화 가족의 특별한 성탄 맞이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다문화 가정 150명을 초청해 ‘해피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파티는 다채로운 행사와 장기 자랑 등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 개막식과, 2부에서는 참여 가족의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는데, 각국 전통춤·노래, 난타, 동요, 중창 등을 발표하며 화합의 시간이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가족사진 페스티벌, 신기한 마술나라 공연, 인디오 민속 음악과 티타임, 장기자랑 시상식 등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하여 가족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606-2018 재활용 자전거, 행복 싣고 달린다.강서구는 자전거 거치대 및 노상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해 말끔히 수리한 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가 골목 등에 무단방치 되어 구는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다. 따라서 구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객과 저소득주민에게 재활용자전거 무상기증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 한 해 동안 노상 등에 방치되어 수거한 폐자전거는 모두 210대. 이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를 분해·재조립하여 145대의 재활용 자전거를 생산했다. 자전거 수리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전문교육을 받은 기술자 들이 맡았고, 재활용자전거는 교남소망의 집을 비롯한 5개 복지시설에 50대, 구민 자전거 교실 교육용 20대를 전달했다. 2600-4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지구의 바램"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하여 한번 이야기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번에는 지구의 바램 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하려한다.어느 날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다. 지구에 나이는 몇 살 일까? 인터넷을 뒤져보니 가장 신뢰도가 높은 연대측정법을 이용하여 지구의 나이를 알아본 결과 최소한 1억년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절대연령은 약 45억년이라는 값을 얻어냈다고 한다. 지구의 나이가 45억년이라..... 인간의 수명은 고작 100년 남짓인데 말이다. 참으로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의 나이가 아닌가. 그 긴 시간동안 지구는 무슨 일을 하며 보냈을까? 아마도 많은 일을 해왔겠지만 무수히 많은 생명들을 만들고, 그렇게 생겨난 생명들을 위하여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냈을 것이며, 인간도 또한 여기에 포함된 하나의 개채인 것이다.그리고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 들을 위해 우리가 모르는 일들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이러한 수많은 생명체 중에서 유일하게 문명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고, 사회라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문명은 인류의 발전과 인간의 윤택한 삶을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며 방법이었다. 또한 문명을 유지하고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것을 만들어내고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인간이 문명을 통해 만들어내고 사용하는 것들이 인간의 윤택한 삶을 위한 것과 동시에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인간은 문명의 발전을 통해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에 있는 많은 자원들과 동물, 식물들이 마치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무분별하게 남용함으로써 그로인해 지금에 와서 심각한 문제들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난 존재이라면 인간이 배출하는 쓰레기나 독도 자연의 산물이 된다. 지구는 이러한 인간이 만들어낸 유해한 것들이 자연의 자정작용을 이용하여 순환시키고 정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인간이 배출하는 양이 지구의 처리용량을 뛰어 넘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지구가 인간과 같이 생각하고 인지 할 수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고 볼 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아마도 인간이라면 자가 몸에 생겨난 암이나 종양과 같은 부분이 있고, 그것이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통해 문제를 할 것이다. 그럼 지구가 생각하는 그 수술대상은 누구이겠는가? 그건 바로 인간이 될 것이다.지구는 다른 모든 생명체나 지구가 만들어낸 것들을 지키기 위하여 인간을 포기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아니 당연한 조치일 것이다. 지금 우리들은 인간의 문명을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더 많을 것을 얻어 내기위한 것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 표현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는 인간을 그저 지구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생명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지구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구가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는 인간이 다른 생명들과 함께 지구 안에서 지속적인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지구의 바램이 담겨져 있다. 우리는 지구가 말에 귀기우려 들으려 해야 한다. 그것은 인간이 과거와 같은 시스템을 계속 운영한다면 앞으로 지구에서 살아 갈 수 없을 거라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환경연수원 임상하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창원시· 계룡시 교통문화 수준 ‘최고’ 교통안전공단, 201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인구 30만명 이상 시(25개) 중에서는 경상남도 창원시, 30만명 미만 시(50개) 중에서는 충청남도 계룡시, 군 단위(86개)에서는 충북 증평군, 구 단위(69개)에서는 서울시 도봉구의 교통문화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은 지자체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1년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조사결과, 이들 지자체는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률이 낮았다. 또 안전띠 착용률, 정지선 준수율 등 운전자 운전행태와,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등 보행자 행태가 타 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다. 한편, 올해 교통문화지수는 74.79점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평가기준이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74.71점)에 비해 높아졌다. 관찰조사 항목 중 방향지시등 점등률(0.23%p 감소)을 제외한 6개 항목이 개선됐다. 특히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이 39.2%p 감소해 개선 폭이 컸다. 반면, 안전띠 착용률(73.4%)과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72.02%)은 전년 대비 약 2~3%의 개선됐으나 OECD 선진국과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 확장 개통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이 21일 오후 2시 확장 개통된다.국토해양부는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전JCT)~마산(산인JCT) 48.2㎞ 구간을 4차로에서 6~8차로로 넓히는 공사를 예정보다 앞서 마무리해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주~마산 구간은 2007년 10월 확장 공사를 시작해 당초 내년 12월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상습정체와 도로 모양 불량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업 속도를 높여 개통 시기를 1년여 앞당겼다. 확장 사업에는 계룡건설[013580] 등 총 10개사가 시공사로 참여했고, 사업비는 모두 9천873억원이 투입됐다.이번 조기 개통으로 남해고속도로의 상습 지·정체가 완화되고, 도로의 굴곡이 심해 사고 우려가 높았던 구간이 개량돼 운전자의 안전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물류비가 연간 586억원 가량,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1만t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토부는 106.8㎞에 달하는 남해고속도로 목포~광양 구간도 내년 상반기 중에 개통해 영·호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가@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경남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38세대에 사랑의 연탄 10,000장을 배달했다.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후원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연탄 배달은 경남은행 박태운 본부장을 비롯한 창원지역봉사단과 의창동 주부 민방위대원 들이 참여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상남동,‘사랑의 푸드 나눔터’ 운영성산구 상남동(동장 박재기)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사랑의 푸드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푸드 나눔터는 관내 요식업체 9개 업소가 참여, 총 90회 운영(금액환산 약 11,000천 원)으로 저소득층 아동과 결식 어르신들(1,5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 등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상남동에서는 내년은 급식지원 관련 민관 연계 추진 등 과 함께 음식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 밝혔다. 문의 : 272-53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성산구주부민방위기동대 마진터널 청소성산구 주부민방위기동대(지회장 조진희)원 100여명은 13일 오전 양곡동 마진터널 주변 우수관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마진터널주변 우수관은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이면 우수관에 싸인 낙엽 때문에 물이 도로 쪽으로 흘러내려 산사태 우려가 많은 곳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참사랑 봉사회, 불우이웃 성금 물품 전달 마산 운수(주) 권영수(참사랑봉사회)와 중앙화물(주) 예의정 대표는 교통사고 불우환자를 비롯하여 마산성로원, 마산애육원, 독거노인 등 7일동안 150여명에게 성금과 먹거리, 위문품, 양말 등을 전달했댜. 이들은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수십년간 참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마산 운수(주) 권영수(참사랑봉사회)와 중앙화물(주) 예의정 대표는 교통사고 불우환자를 비롯하여 마산성로원, 마산애육원, 독거노인 등 7일동안 150여명에게 성금과 먹거리, 위문품, 양말 등을 전달했댜. 이들은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불우이웃돕기 등 수십년간 참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박성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창원시, “축하할 사람 이름으로 기부하세요” “승진, 영전, 생일, 기념일 등에 선물 대신 축하할 사람 이름으로 기부하면 기쁨이 더 커집니다.”경남 창원시는 각종 기념일 등에 축하해 줄 사람 명의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면 축하 대상자에게 기부금 영수증과 축하카드를 보내주는 ‘축하 기부카드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창원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축하와 함께 정성을 나누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한다고 덧붙였다. 축하 기부금은 일반인은 1만원 이상, 공무원은 3만원 이하면 가능하다.이 제도를 이용하려는 공무원이나 시민은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의 관련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축하 대상자는 기부영수증으로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금한 기부금은 지역에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등에게 사용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광주시, 올 해 온실가스 37만7천톤 감축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11월말까지 342.2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12월말까지는 377.5천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전망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11년 기후변화대응 추진기획단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시는 전문가, 언론인, 시민단체, 공무원 등 총4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시, 자치구, 공사·공단 등 27개부서·기관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달성도, 사업추진의 난이도·창의성·효율성, 신규사업 발굴 및 대외홍보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평가 결과,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 부서·기관으로 시 전략산업과, 서구청, 도시철도공사가, 우수부서·기관으로는 시 환경정책과·공원녹지과, 광산구청, 도시공사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시는 지난 2008년 4월 환경부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15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인 661천톤의 감축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11개팀 22개부서 5개 자치구로 구성된 ‘기후변화대응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감축시책은 탄소은행 가입 확대, 광주그린액션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가로등·보안등 led교체, 집단에너지 공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천만그루 나무심기, 상무소각장 여열활용, 바이오가스 생산 등이다.또한, 시는 post-교토체제 대비 92개 기관·기업체가 참여하여 탄소배출권 모의거래를 통한 사전경험 습득과 시민·기업·사회단체·행정이 참여하는 ‘광주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