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교육지원청, "난치병 환우 여러분 힘 내세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이 구미금오산호텔에서 초?중학교 난치병 학생과 학부모, 학교 보건교사 등 50여명을 초청해 난치병 학생 격려 행사 ''나눔2+Day''를 개최하였다.''나눔2+Day''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눔으로써 기쁨은 4배로 증폭시키고 슬픔은 1/4로 감소시켜 나눔의 행복을 누리자는 의미로 난치병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날 행사는 신진욱 마술사가 마술공연을 펼쳤고, 구미교육지원청 김동식 건강증진담당이 교육지원청이 실시하고 있는 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의료비 지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한편, 난치병 의료비 지원사업은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경상북도교육청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01년부터 시행해 온 대표적 사업. 지역에서는 2001년~2011년 현재까지 165명의 학생들에게 16억1천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12월 현재 초등 18명, 중등 25명, 고등 29명, 특수학교 1명으로 총 73명을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신부동 벽화거리를 아시나요? 지난 2일 오후 5시, 신부동 철탑공원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모닥불이 타오르고 한쪽에는 삼겹살 바비큐 장비도 보였다. 밤이 깊어갈수록 대학생들은 삼삼오오 불꽃놀이를 즐겼다. 모인 사람들은 갑작스런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의 정식 명칭은 ‘천안시 신부동 벽화사업 폐단식’. 6개월 동안 이어진 열정에 추위도 녹아내렸다. * 지난 6월부터 벽화사업에 함께 한 사람들. 본격적인 벽화 활동은 10월 시작했다.“홍대 문화거리. 우리라고 왜 못해?” 신세계 충청점 맞은편 거리는 천안시 대표 상가밀집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상가의 무분별한 난립, 무질서한 차량, 불법 전단 살포 등으로 ‘불편한 곳’ ‘지저분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천안 서부권 개발로 쌍용·두정·불당동으로 인구가 이동, 신부동은 점차 중고생, 대학생들의 거리로 자리 잡았다. 활기도 예전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상태. 점차 신부동 상권은 생존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축소되었다. 상가거리 중앙 공원은 방치된 지 오래다. 그곳을 희망이 붓질했다. 천안시 대학생들과 신부동 상인회가 함께 그들만의 ‘벽화’를 그리며 산뜻한 거리를 조성하고 나섰다. 이는 신부동의 환경정비와 변화를 갈구하는 상인회 전혁구 회장, 이시백 화가, 그리고 남서울대·호서대·단국대·상명대 등 천안시내 4개교 대학생들이 이루어낸 변화다. ‘슈퍼스타 K3’를 통해 일약 대스타가 된 버스코버스코 장범준(상명대 애니메이션 학과 휴학 중)씨도 초반 벽화 사업을 함께 했다. 40여명 대학생 참여한 단 하나뿐인 벽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넉넉하지 않은 예산, 맞춘 듯 작업 때마다 내리는 비, 벽화사업을 바라보는 주변의 날선 시선 등이 진행을 가로막았다. 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벽화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한결같은 마음 때문이었다. ‘지저분한 포스터가 이곳저곳 붙고 뜯긴 자국이 무성한 더러운 거리에서 벗어나자’는 신부동 상인회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작품을 그리고 싶다’는 대학생의 바람은 하나의 목표를 향했다. 바로 신부동 거리를 문화와 젊은 낭만이 가득한 거리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변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성과도 나왔다.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의 대학 밀집 지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문화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다. 하지만 벽화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동안 천안은 대학에 다니는 동안 잠시 거쳐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벽화사업을 하면서 천안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며 “6개월 동안 그린 나만의 작품이 있는 이곳은 절대 잊지 못할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훌륭한 추억거리를 만들겠느냐”며 작업에 열심이었다. 6개월의 1차 작업이 끝난 지금, 신부동 상가거리 곳곳에 보이는 앙증맞은 벽화는 오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벽화거리 조성을 위해 땀 흘린 40여명의 흔적은 신부동을 젊은 문화의 거리로 바꾸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인터뷰 - 신부동 상인회 전혁구 회장“벽화거리와 문화공간으로 신부동이 젊어집니다”* 벽화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끈 3인. 왼쪽부터 전혁구 상인회장, 이시백 화가, 대학생 대표 황정석 학생신부동 벽화거리는 지역 대학생들과 그들을 이끈 이시백 화가, 그리고 신부동 상인회 전혁구 회장의 어우러짐이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전혁구 회장은 벽화사업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토로했다. 전 회장은 그동안 문화가 사라지고 상술만 남는 신부동 상가거리가 안타까웠다. 그렇기에 지난 6개월을 통한 변화가 누구보다 기쁘다. 그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신부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물론 그는 앞으로 신부동의 변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힘을 기울일 생각이다. “서울 홍대, 대학로와 같은 문화거리를 우리라고 갖추지 못할 건 없지요. 주말이면 공원에서 공연을 열고 2차 벽화사업도 추진하면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거리로 만들 겁니다.”하지만 이는 상인회와 주민, 대학생들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이 전 회장의 이야기. 그는 “천안역 명동 상권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처럼 신부동 상가거리도 현재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변화를 향한 의지를 갖고 도약하려고 할 때, 천안시가 거리의 활성화 방안에 함께 한다면 신부동이 젊은 문화거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학교 내 성의식 여전히 낙후 성의식에 대한 학교의 무지함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ㅅ초등학교'' 학부모들은 4학년 담임교사가 사춘기에 접어드는 제자들의 민감한 몸을 만지는 것에 문제제기를 했다. ''천안ㅅ고등학교''도 지난해 한 교사의 성추행으로 다수의 학생이 피해를 당해 최근 피해를 받은 학생 6명이 9월말부터 상담을 하며 자필로 내용을 진술했다. 얼마 전 수학여행을 다녀온 ''천안ㅇ초등학교''는 몸을 만지며 탑승을 재촉한 버스기사로 인해 성적 수치감을 느낀 남학생과 이를 인정하지 않는 교감이 몸싸움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성범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 학교의 성의식은 여전히 낙후한 상태라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천안학부모회 김난주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학교는 교권 보호라는 미명으로 성범죄를 눈 감았는데 그저 숨기기에는 이제 도를 넘어섰다”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공간이어야 하는 학교 공간에서 제대로 성교육, 성범죄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청에서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나누고 베푸는 바이러스 퍼트려요” 매주 월요일은 노숙자 급식봉사,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빵을 만들어 배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성정복지관 급식봉사…. 정해진 일정이 아니어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어디든 나선다. 우춘희(52·쌍용동)씨는 하루하루가 바쁘다. 나누고 베푸는 우춘희씨의 아름다운 중독이 지난 7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발굴, 숨은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수상자는 각 시·도,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단체 또는 시·군·구 자원봉사센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추천 접수창구’를 통해 추천받은 전국의 숨은 자원봉사자들 중 선정되는데 올해 우춘희씨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20년 동안 이어온 자원봉사 열정 =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당연한 일이었는데 큰 상을 받았어요. 저보다 훨씬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제가 받게 되어 죄송하기도 하고요. 그만큼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겠지요.”우춘희씨는 2006년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등록, 6년 동안 2677시간 봉사활동을 했다. 한 주도 빠지지 않고 매주 1회 꼬박 9시간 봉사활동을 해야 가능한 기록이다. 그 시간 동안 우씨는 ‘빵나눔봉사회’ 회장을 맡아 따뜻한 빵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직접 배달하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어르신 목욕봉사는 물론, 천안흥타령춤축제, 천안웰빙식품엑스포,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등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그의 봉사활동은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쌍용동 현대2차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이 봉사의 시작이었다. 우춘희씨는 “처음에는 거창할 것 없이 내가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탠다는 생각이었다”며 “남편과 아이들의 이해, 봉사회원들의 열심인 활동, 제일고등학교의 협조가 있어서 봉사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고 이번 수상도 가능했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는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 =“빵을 주러 가면 달려 나오며 ‘빵 아줌마 왔다’고 반기는 아이들을 볼 때 정말 행복합니다. 봉사는 남을 위한 게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에요.”우춘희씨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 건강한 것이, 누군가를 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지 알게 된 것이다. 우씨는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봉사자들이 5만 명 정도”라며 “센터에 등록 후 개인 별 봉사 시간이 50시간 이상이면 봉사자 카드가 나오는데 이것으로 천안시에 등록한 가맹점에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나누고 함께하는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우씨의 바람. 우춘희씨의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는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문의 : 천안시자원봉사센터. 041-521-2316.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남동구, 빗물 이용 공중 화장실 운영 남동구는 기후 변화와 물 부족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월동 남동문화근린공원 내 화장실에 빗물 이용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설은 6㎥ 규모의 저류조에 빗물을 모았다 화장실 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형태와 구조로 설치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적고, 저장 용수 온도가 늘 10~15도를 유지해 수질 악화 우려도 없다고 구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공무원 산타가 전하는 희망나눔 푸드박스 공무원 산타가 전하는 희망나눔 푸드박스송파구가 지난 20일 송파구청에서 희망나눔 푸드박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복을 입은 100명의 송파구청 공무원봉사단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1000명을 위한 희망나눔 푸드박스 포장 일을 맡았다. 희망나눔 푸드박스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참치, 스팸, 군만두, 돌자반, 된장, 고추장 등 박스 당 2만원 상당의 부식류가 담긴다. 이날 공무원 봉사단은 푸드박스를 포장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카드도 작성했다. 이뿐 아니라 관내 홀몸 어르신(578)과 중증 장애인(402) 등 1000여 가구에 직접 사랑이 가득담긴 희망나눔 푸드박스를 전달했다. 송파, 교통수요관리 우수구 선정송파구가 서울시 주관 2011년『시민과 소통하는 교통 수요관리』인센티브 사업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구’로 선정됐다.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사업은 교통 혼잡 완화, 생활 속의 녹색교통 문화를 실현하고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참여실적,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실적관리, 교통수요관리 이행?점검실적, 교통수요관리 홍보?관리실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송파구는 교통량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23개 광역교통개선대책추진과 함께 맞춤형 교통수요관리 및 교통량감축 진단팀 운영, 승용차요일제 쿠폰 제휴, 자전거포인트 적립 등 차별화된 교통량 감축정책을 펼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물내 종사자와 이용자의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을 대상으로「기업체교통수요관리」제도 운영을 통해 기업 스스로 다양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에 대한 혜택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고 있으며, 현재 21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송파구, 출산장려 홍보사업 펼쳐 송파구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순차적으로 관내 4개 주요아파트 단지 4126세대를 대상으로 12월분부터 관리비 고지서에 출산장려 문안을 삽입해 출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지역방송인 (주)C&M 송파케이블 TV와 연계하여 ‘출산장려 홍보영상’ 을 특수 제작하여 지난 16일부터 매일 10회씩 5개 채널을 통하여 방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일부터는 관내 25대 대중교통버스에 출산장려 공익광고를 부착, 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또한 2012년 2월에는「일-가정 양립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출산장려 포럼」을 개최하여 체계적인 출산정책 방향을 정하고 연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국최초 유모차 대여사업인 ‘아기사랑 나눔센터’ 확대운영, 출산장려 인식개선 교육, ‘최고의 달인아빠 찾기’ ‘기업과 다자녀의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출산축하금 지원’ ‘송파다둥이 안심보험 가입’ ‘다자녀가족 양육수당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과 늘어나는 맞벌이가족을 위하여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운영, 24시간 및 휴일보육 등 총 150여개소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기관운영 등 주민들이 걱정없이 편안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강동구, 친환경 관련 수상 잇달아 강동구가 2011년 한 해 친환경 관련 각종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서울 최고의 환경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10월 송파구에서 개최된 ‘2011 리브컴어워즈 국제대회’에서 경남 통영과 제주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2011 친환경 대상’에서 로컬푸드 부문, ‘2011 지역산업정책대상’ 도시농업 부문, ‘2011 생생도시 경진대회’ 녹색시민운동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도 친환경 도시농업 공약을 잘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강동구는 친환경 도시농업 외에도 ‘쿨시티 강동’이라는 자체 환경 슬로건을 제정해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 등을 대비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환경 보전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전국 최초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친환경 주거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 평가회 개최 지난 21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는 ‘2011년 건강한 학교 만들기 평가대회’가 열렸다.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 건강생활실천지도자, 건강한 학교 프로그램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 자리는 올해 실시된 강동구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총정리하고 평가하는 시간이었다. 서울고일초등학교와 신암초, 성내초, 강동초등학교는 우수사례발표를 했고 올해 사업결과 보고를 통해 건강한 학교 간 상호교류와 정보를 공유했다. 강동구 건강한 학교 만들기는 2009년 12개교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16개교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또래 건강리더를 양성하는 어린이 건강클럽운영, 지역 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비만아동 관리 및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프로그램, 흡연·음주 예방교육 등 청소년건강교실, 학교건강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홀몸 어르신 친구 만들어주기 이벤트 열려 지난 23일 강동노인회관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는 황혼미팅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8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과 자기소개, 장기자랑 등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호감이 가는 상대를 적어 커플이 되기도 했다. 커플이 된 참가자에게는 커플티셔츠와 실버영화관 관람권이 제공됐다. 강동구는 한편, 어르신을 위한 틈새 서비스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황혼미팅 외에도 어르신 전용 상담 창구인 ‘노노상담센터’ 운영, 지역의 90개 경로당에서는 ‘실버푸르미 여가문화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구는 어르신들의 참여활동을 늘리기 위해 앞으로 모든 경로당으로 여가문화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동구 내년 예산 총 3296억 원 강동구의 내년도 예산이 확정됐다. 예산규모는 총 3296억 원으로 일반회계 3035억 원과 특별회계 261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11년도 대비 143억 원(4.5%)가 증가한 규모다. 구민 복리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노인, 영·유아 복지 분야와 교육 예산을 우선적으로 늘려 편성했고, 공원·녹지, 도로, 주차장, 교통시설 등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도 효율적으로 예산 배분을 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에는 올해보다 12.6% 증가한 1252억 원, 교육 분야는 올해보다 10% 증가한 77억 원이 편성됐다. 장수사진 찍고 오래오래 사세요 광진구가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로 찍어드리기’ 행사를 12월23일 개최했다. 구의2동 자원봉사캠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제공한 후 전문식 사진작가 2011-12-25
- 집중 영어 학습반 (ESL) 개강!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란?영어 어학연수의 일반적인 프로그램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해 개설된 영어 코스 유학준비, 또는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하신다면!!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완벽지도 한국인, 원어민 이중 백업 System1일 8시간의 강도 높은 학습 (월요일-금요일 9A.M~5P.M)주 15시간 회화 수업 (하루 3시간)1:1 맟춤별 독해 지도 ※ 12월 26일 1차 개강매주 월요일 수시 등록 가능!!! 상담전화 : 051)747-39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옥상·베란다텃밭 꾸밀 아이디어 공모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옥상과 베란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텃밭을 활용할 수 있도록 텃밭디자인을 공모한다. 옥상텃밭은 옥상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활동공간으로 디자인하면 된다. 베란다텃밭은 작물을 잘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구조로 꾸미면 된다. 공모는 기업,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국·내외 이미 알려진 아이디어를 단순히 모방한 아이디어는 응모할 수 없다. 작품은 내년 1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1점) 600만원, 최우수(1점) 300만원, 우수(2점) 각 7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642-574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방학체험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견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월 5일(목) 포항울산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8시 출발, 현대자동차 홍보관 -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 - 현대 중공업 홍보관 - 현대 중공업 공장 견학 - 포스코 역사관 - 포항 제철소 공정 견학 - 로보라이프 뮤지엄 등을 둘러본다. 대상은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동반), 참가비는 4만2천원이다. 문의:709-8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어르신 대상 컴퓨터 무료 교육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부산지부는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내년 1월 2일~2월 3일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3~5시 지부 교육장(신리삼거리 연산내과 3층)에서 컴퓨터기초, 윈도XP, 인터넷기초, PC통신 등. 선착순 33명.(851-6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